정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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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雲耕
1934년 6월 15일 ~ 2023년 10월 12일 (향년 89세)

1. 개요
2. 생애
3. 주요 작품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前) 시사 만화가이며 중앙일보의 시사만화 왈순아지매를 연재하였던 만화가이다. 본명은 정광억.


2. 생애[편집]


1934년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만화가 김용환의 문하생으로 활동하면서 데뷔하였다.

원래 경제학을 전공하였지만 만화에 흥미가 있어서 대학생 시절부터 만화를 그려왔으며 만화가 김용환 작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1950년대 여성지 여원(女苑)에 왈순아지매를 연재하였다. 본래 이 만화는 여성지에 연재된 특성상 여성 및 주부층을 위해 가정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그렸던 만화였지만 1960년대부터 조간지로 연재를 이동하면서 여성적, 가정적인 내용이 옅어지고 조간지의 특성상 점차 정치, 사회적인 내용으로 바뀌어갔으며 정치사회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내용의 시사만화로 바뀌었다.

1975년부터 중앙일보 편집위원으로 이직 후 왈순아지매 연재를 속개해 매일 연재하였으며, 재직 동안 1983년 국장대우를 비롯해 1986년 이사대우, 1991년 상무대우, 1995년 전무대우, 2001년 부사장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2002년 1월 고문으로 추대됐다가 12월 24일 퇴사로 연재 종료해 만화가에서 은퇴하였다.

시사만화가였지만 의외로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만화도 연재한 적이 있다. 진진돌이 같은 의인화된 동물이 주로 등장하는 만화가 대부분이다.

1994년 위암 장지연상, 1996년 언론상 만화상을 수상하였다.

3. 주요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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