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야구선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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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추어 선수 시절
2.1. 2008 시즌~2011 시즌
2.2. 2012 시즌
2.3. 2013 시즌
2.4. 2014 시즌
2.5. 2015 시즌
2.6. 2016 시즌
3.3. 2019 시즌
3.6. FA
3.7. 2022 시즌
3.8. 2023 시즌
4. 연도별 성적


1. 아마추어 선수 시절[편집]


덕수고시절 덕수고를 고교 최고의 팀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던 포수였다. 덕수고의 4번 타자이자 주전 포수로서 2007년(고3)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홍상삼의 충암고에 패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1] 2004년~2006년 덕수고가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연패를 차지할 당시 2005년(고1)과 2006년(고2)의 우승멤버였다.

이렇게 여러 차례 전국대회 결승행을 이끌며 진가를 인정받았지만, 정작 2008년 드래프트에서는 미지명되었다. 원인은 작은 체구. 지금도 프로필 상으로는 178cm, 76Kg으로 포수 치고는 다소 호리호리한 체격이다. 이 때문에 대학 진학이 점쳐지기도 했고, 실제로 단국대 진학이 결정되기도 했지만[2]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바로 프로로 뛰어들었고, 마침 홍성흔 이후의 주전 포수에 대해 고민하던 두산 베어스가 최재훈을 신고선수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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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등학교 학생이던 시절 당시 최재훈[3]

프로선수와 초등학생이 사진을 같이 찍었다가, 훗날 그 초등학생이 프로선수가 되어 당시의 사진을 공개한 사례로는 조인성-임찬규, 양준혁-문선재, 이승엽-김상수, 박찬호-박해민 등이 있다. 양준혁은 1999년 해태 타이거즈에 트레이드 되어 1년간 몸담았을 시절 문선재와 함께 찍은 사진. 임찬규의 경우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자신과 같이 사진을 찍어준 조인성과 같은 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김상수의 경우는 이승엽과 무려 6년간 같은 팀에서 선수로 뛰게 되었다.


2. 두산 베어스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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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시절 응원가


2.1. 2008 시즌~2011 시즌[편집]


2008년과 2009년은 2군에서 뛴 후, 군 문제를 일찍 해결시키고 장기적으로 키우기 위해 두산은 전략적으로 최재훈을 군대로 보냈고, 그래서 2010년과 2011년은 경찰 야구단에서 뛰었다. 경찰청에서 유승안 감독의 지도 아래 원래 괜찮았던 수비가 향상되었고, 무엇보다 두산 시절에 잘 늘지 않던 타격에 눈을 떴다. 2011년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타점왕에 오르면서 타격에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다. 원래대로면, 두산의 주전 포수 자리에 도전해야 정상인데...

하필이면, 입대한 해인 2010년에 양의지가 20홈런을 치면서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양의지 역시 경찰청에서 제대한 군필 포수라서 군대갈 때 주전을 노리기도 어렵다. 나이도 고작 두 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 상황. 다른 팀은 두산을 부러워 하지만, 정작 최재훈 자신에게는 상당히 골치 아픈 상황이 되고 말았다.


2.2. 2012 시즌[편집]


어쨌든 2012년 개막과 함께 1군 엔트리 진입에 성공했고, 용덕한을 밀어내고 백업 포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2년 4월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양의지의 부상으로 인해 처음 선발 자리를 차지해 삼성의 도루를 모조리 저지하고, 수준급의 블로킹과 투수 리드, 그리고 무엇보다 9회 2아웃 2루 상황에서 2루 주자 손주인을 포수 견제로 잡아내는 강견을 보여주며 일약 두산 팬들의 귀요미로 떠올랐다. 인터뷰에서 가족을 생각하며 울먹이는 모습으로 인해 여성 팬들의 심금을 자아내는 것은 덤.

2012년 5월, 김진욱 감독은 타격이 강하지만 수비가 불안한 양의지와 타격은 별로지만 블로킹과 도루저지에 최강의 포스를 자랑하는 최재훈을 각각 선발포수와 마무리포수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했다고 했고 실제로 경기에 투입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굉장히 안정적. 접전상황에서 최재훈의 수비능력은 매우 빛을 발하고 있어 김진욱 감독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양의지와 최재훈이라는 두 명의 주전포수를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다.




특히 이 기간동안 수석코치로 왔던 이토 쓰토무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년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들었지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1승 3패로 탈락했다.


2.3. 201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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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의 백업으로 박세혁과 함께 기용되었다. 6월 들어 안타도 조금씩 쳐 내는 등 타격에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9월 12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팀이 2:7로 지고 있던 9회초 상황에 추격의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영화처럼 김동한박희수를 상대로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면서 팀이 9:7로 대역전 승리!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3년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허리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던 양의지를 대신해 2차전부터 주전으로 출장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지던 10월 12일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스코어 1:0이던 6회말 1사 1루에서 팀을 기사회생시킨 역전 투런 결승홈런을 날렸다! 최재훈은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1:2로 승리했다.

최재훈은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은 대수비, 2, 3, 4, 5차전은 선발 포수 겸 8번타자로 출장하여 17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타율&출루율 .294, 장타율 장타율 .471를 기록했고,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최재훈이 선발 포수로 출장한 10월 14일의 목동 5차전과 10월 16일의 LG 트윈스와의 잠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두산이 연승을 거두다, 양의지가 선발 출장한 10월 17일의 잠실 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0:2로 패하자 더더욱 팬들 사이에서 최재훈의 주가가 올라갔다. 다만, 최재훈이 2차전에 선발 출장하지 못한 이유가 체력 소진 때문이라, 향후 장기 레이스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문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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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은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팀을 위해서 - 플레이오프 3차전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을 때 이병훈 해설의 멘트.


10월 1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살신성인의 플레이로 뒤집힐지도 모르는 경기를 스코어 4:5 승리로 지켜내는 데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스코어 4:5, 1점 차로 앞서던 9회초 1사 2루에서 정재훈이 연속 안타를 허용하여 2번 모두 2루주자가 홈으로 뛰었지만, 민병헌임재철의 레이저 송구를 받은 최재훈은 이 두 주자를 모두 자신의 홈 블로킹으로 잡아 냈다.

최재훈은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1, 3, 4차전은 선발 포수 겸 8번타자, 2차전은 대수비로 출장하여 8타수 2안타 2사구(死球) 타율&장타율 .250, 출루율 .40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만신창이가 된 상황에서, 팀이 시리즈 전적 1승으로 앞선 10월 25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팀의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투구를 포구하다가 어깨 부상을 심하게 느끼게 되어 시즌 종료 후 어깨 수술을 받게 되었다.

최재훈은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1, 2, 3, 6차전을 선발 포수로 출장하여 1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타율&장타율 .231, 출루율 .286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다 내리 3연패를 당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최재훈은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38타수 10안타 1홈런 1볼넷 2사구(死球) 3타점 2득점, 타율 .263, 장타율 .342, 출루율 .317를 기록했다.

시즌 이후 연봉 협상에서 1,500만 원이 오른 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트시즌의 영웅이었지만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지지부진했던 것을 감안한 인상폭인 듯 했다.


2.4. 2014 시즌[편집]


전시즌 포스트시즌에서 당한 부상과 그로 인한 어깨수술로 인해 4월 한달간 결장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재활로만 5월까지를 보냈고, 6월 19일에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30일자로 양의지가 허리통증으로 말소돼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러나 이후 공수 양면에서 삽질하는데도 중용된다고 송일수 감독의 양아들이라고 까이고 있다.

9월 13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초 추승우의 파울 타구에 급소를 정확히 직격당하며 상당히 고통스러워 했으나 보호대 덕에 부상은 면하고 경기를 마쳤다.


2.5. 2015 시즌[편집]


양의지가 대폭발하며 다시 주전 자리는 멀어졌다.

여름들어 로테이션 멤버나 경기 후반부 교체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수 포지션이 체력소모가 크다보니 양의지의 체력관리를 철저하게 시켜주는 모습. 그래도 수비력은 수준급이기에 출장기회를 잡고 있다.

8월 21일 연장 11회 말 2사 1,2루 위기에서 상대의 더블스틸 시도를 완벽히 읽어내는 피치아웃으로 1루주자를 2루에서 깔끔하게 잡아버리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015 시즌 기록은 71경기 114타석 99타수 15안타 7타점 .152/.234/.182 ops .416이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부상을 입은 양의지를 대신해 선발 포수로 출전했다. 그 외에는 경기 출장이 없었다.

2.6. 2016 시즌[편집]


5월 12일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던 과정에서 손바닥 유구골이 골절되어 다음날 말소되었다.

또한 부상이 치유된 이후에도 새롭게 등장한 박세혁에 밀려서 1군에는 더이상 올라오지 못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무려 3명의 포수를 등록한 두산이었지만, 정작 경기는 나오지 못했다.


3. 한화 이글스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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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7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최재훈(야구선수)/선수 경력/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2018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최재훈(야구선수)/선수 경력/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2019 시즌[편집]


2019년 1월 31일 오키나와로 스프링캠프를 가게 되었는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오랜만에 베어스포티비에 등장했다. 39초부터

시즌 초 엄청난 타격감으로 하위 타선을 캐리하고있다.

3월 31일 9회 말 지성준의 대타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4월 2일 현재까지 9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고있다. 게다가 타율 2위는 덤.

4월 3일 2타수 1안타를 치며 4할 타율을 지켜냈다.

4월 5일까지 출루를 매경기 계속하며 1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4월 6일, 방망이에 맞은 파울 타구를 쇄골부분에 맞으며 부상을 당했다. 다행스럽게도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4월 11일 대전 SK전에서 3타석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1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깨졌다.

4월 14일 고척 키움전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으로 커리어 첫 4안타를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끔과 동시에 올 시즌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였다. 타율은 .383으로 모창민과 양의지의 뒤를 이어 3위, 출루율은 무려 .509로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1위다. OPS도 1.104로 양의지의 뒤를 이은 2위, 스탯티즈 기준 WAR은 1.08로 양의지의 뒤를 이은 2위이다.

5월 2일 두산전에서 수비 도중 오선진의 악송구된 공을 포구하려다가 얼굴을 홈으로 쇄도하던 페르난데스와 동선이 겹쳐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다음날 선발출장하며 부상은 없었다.

하지만 그 이후 5월 5일까지 38타수 3안타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그러면서 타율은 .247까지 내려왔다. 물론 그 기간동안 삼진 8개를 기록할 동안 볼넷 9개를 기록하며 눈야구만큼은 잘 하곤 있지만 방망이에 잘 맞지 않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최재훈이 등판을 자주 하는 데다 투수가 김범수, 김민우 등 제구력이 엉망이고 바운드볼이 많아 수비에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 투수까지 전부 담당하니 휴식 타이밍은 작년에 비해 거의 없다시피 하니 타격에서 부진할 수 밖이 없다. 이러다 보니 최재훈은 정은원과 함께 센터라인 핵심이 된 지 오래다.

5월 9일을 기점으로 타격 부진을 탈출하여 거의 매 경기 안타를 때려내며 활약했고, 5월 경기가 모두 끝난 시점에서 타율 .292, 출루율 .415, 장타율 .382, OPS .797, wRC+120 초반대의 준수한 스탯을 기록했다. 포지션 보정 포함 스탯티즈 기준 타격 WAR가 팀내 1위이다. 문제는 거의 전 경기 출장하고 있어 체력 문제가 걱정된다는 것인데, 가뜩이나 리그 최하위권인 한화 타선에서 최재훈마저 빠지면 한층 식물화가 가속되는 상황이라 쉽사리 빼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김종민과 김창혁 등 백업 자원의 활약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6월 9일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7월타율 0.259로 살짝 부진했으나 8월들어 타격감을 회복하여 슬래시라인 0.304/0.407/0.380을 기록중

8월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상대로 시즌 3호 스리런포를 때렸다.

9월까지 양의지 다음으로 포수 WAR 2위를 기록하였고, 팀 내 WAR 1위로 올라섰을 정도로 핵심 전력이다. 프레이밍 지표는 압도적 1위이다.

9월 15일 롯데전에서 멀티 히트와 몸에 맞는 볼로 4타석 3타수 2안타 3출루를 기록하며 규정타석에 진입했다. 이 날의 활약으로 타율 리그 18위, 출루율 리그 4위 에 등극했다. 슬래시 라인은 0.299/0.410(!!!)/0.375/0.785.
9회 롯데 투수 김원중에게 등쪽에 사구를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김원중이 최재훈을 직접 찾아가서 사과하고, 최재훈은 김원중을 격려해 주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

아쉽게도 3할 타율, 4할 출루율에는 실패했지만, 한화 역사상 거의 없던 포수 100안타와 3.55의 sWar을 기록하며 완전히 망해버린 시즌에서 그나마 제 몫을 해준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정은원과 함께 유이하게 연봉을 대폭 인상시켜도 아무 말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해에 최재훈이 기록한 0.290의 타율은 역대 한화 이글스 포수 중 최고 타율이라고 한다. (규정타석 기준) 빙그레 시절까지 포함해도 1987년 유승안의 0.308에 이은 2위.


3.4.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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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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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FA[편집]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공수겸장 포수의 모습을 보이며 이적시장 가치를 높였다. 주전포수가 기량이 부족한 대표적인 구단 롯데처럼 타 구단들도 최재훈을 비롯해 장성우, 강민호 중 강민호는 나이가 많고 장성우는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는지라 최우선적으로 최재훈을 영입하려는 시도를 할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FA 등급제 시행으로 인해 첫 FA 자격임에도 B등급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상 규모 역시 보호선수 25인을 제외한 선수 1명+전년도 연봉 100% 아니면 전년도 연봉 200%라 대폭 완화된 상태라 가치가 상당히 올라갈 듯 하다. 타 팀이 최재훈을 데려가려면 보상선수 1명+2억 6000만원 또는 최대 5억 2000만원만 한화 구단에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최재훈을 노리는 타 팀도 많을 걸로 보였다.

그러나 한화 역시 최재훈 잔류를 최우선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입장이다. 한화라는 팀 자체가 뎁스가 워낙 형편없고, 포수는 더 그렇다. 어디까지나 백업포수인 이해창과 백용환은 이제 서른 중반이라 에이징커브가 언제와도 이상하지 않고, 유망주 허관회와 이번 신인 포수 허인서도 육성에도 시간이 필요 한 점, 더욱이 이제 안정된 내야진 중요전력이자 안방마님인 최재훈인지라 정민철 단장이 극한의 합리적 대우라는 태도로 일관하지 않는 이상 최재훈이 타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수베로 감독 역시 최재훈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물어보면 최악의 포수라고 할거라며 잔류하길 바라고 있다.#


파일:2022 FA 1호계약.jpg


2021년 11월 27일에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와 5년 총액 최대 54억의[4] 조건으로 계약하며 2022년 KBO 리그 FA 대상자 중 1호 계약을 했다. 한화 측에서 최고 대우를 약속하며 제시한 조건을 최재훈이 기분좋게 받아들이며 줄다리기 없이 속전속결로 이뤄졌다고 한다. 특히 협상이 길어질 것, 재계약이 되더라도 과정이 어려울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FA시장 개장 이후 하루만에 도장을 찍어 매우 쉽게 끝이났다. 이는 전술했듯 구단의 의지와 최재훈의 팀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계약 인터뷰

한편 스토브리그 계약 1호이다 보니 계약 총액을 가지고 최재훈을 관심 있게 지켜보던 구단들의 팬들과 기자들을 중심으로 오버페이 평가를 내리고 있으나, 객관적인 최재훈의 기록과 수치들을 다룬 타 기자들은 냉정하게 적정가로 싸게 잡았다는 호평으로 갈렸다. 애초에 이를 다 제쳐두고 최재훈이 한화로 이적한 뒤 보여준 활약만을 따져도 매우 싼 편에 속하나 1호 계약자가 FA금액 평균치가 되다보니 염가 계약을 노리던 타 구단들의 전략이 어그러져 이런 설왕설래가 많아지게 된듯. 실제로 몇몇 구단의 프런트들 사이에서 최재훈의 계약에 대해 당황해하는 반응[5]이 적지 않게 보이는데 이에 대해 한화팬들은 자기팀 선수들 FA 후려치려다 실패하니까 최재훈 깎아내리는거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최재훈의 계약금을 본 FA 선수들이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하면서 FA 협상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6]

한편 최재훈은 계약 체결 이후 인터뷰서 "한화 팬들과의 10년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7]는 말을 하고 SNS에도 "프로 선수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운동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안다."라는 말을 하면서 안그래도 호감이였던 이미지가 더욱 좋아졌다.

이후 다른 선수들의 FA 계약이 하나 둘 공개되고 6년 100억인 박건우가 혜자 소리를 들을 정도로 미쳐돌아가는 시장에 최재훈 보고 오버페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없어지는 중. 다만 언론에서는 아직까지도 최재훈을 오버페이 취급하며 내려치는 기사를 꾸준히 내고 있어 한화 팬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최재훈의 FA 계약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유탄이 엉뚱한 곳으로 튀었는데, 한화생명e스포츠 팬들은 쵸비데프트를 놓치게 되어 절규하고 있다.[8]


3.7. 2022 시즌[편집]


개막 엔트리에 이해창과 함께 포함되었다.

4월 2일 두산과의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삼진 3볼넷을 기록했다.

4월 9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롯데전에서 2번 포수로 출장해 도루 저지와 포수 견제로 주자들을 여러 차례 잡아내지도 했으나 타석에선 2연속 병살타를 치는 등 부진했다.

4월 27일 기준 타율은 1할7푼으로 부진하나, 출루율은 3할6푼으로 극한의 눈야구를 하고 있다.

6월 3일 대전 키움전 마수걸이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 경기를 펼치며 오랜만에 활약했다. 현재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초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BABIP 또한 소름 돋게도 2할 5푼대로 작년과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여전한 눈야구로 높은 출루율을 사수하는것 또한 작년과 일치하다.

전반기 기준으로 유독 상대 배트에 맞거나 파울 타구에 맞아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잦다. 7월 7일 NC전에서도 마티니가 스윙한 배트에 맞아 박상언과 교체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후반기 시작 이후에도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8월 2일 기준 .214/.318/.257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고 있다.

8월 3일 KIA전 2:3으로 뒤지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준표를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2호 홈런. 그러나 8회말 1사 만루에서 투수 앞 병살타를 치면서 미친 듯이 까였다. 10회말 2사 만루에서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루킹 삼진을 당하며 또 까였다.

8월 14일 키움전에서 2회말 정찬헌의 공을 걷어올려 스리런 홈런을 장식했으나 선발 페냐의 8실점을 내주는 바람에 패배했다. 시즌 3호 홈런.

9월 2일 키움전에서 2번 타순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1회에 2루타를 때렸으나 득점으로 가지 못하였다. 이날 기록은 2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하였다.

9월 10일 SSG전에서 3회말 박종훈의 공을 걷어올려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4호 홈런.

9월 23일 SSG전에서 9회초 김택형의 공을 걷어올려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SSG를 추격했으나 김택형의 막판 호투로 팀이 패배하여 빛이 바랬다. 시즌 5호 홈런.

그러나 후반기에도 전체적으로 보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0월 6일부로 리그 사구 1위가 되었다. 시즌 최종전이 마무리 된 이후에는 채은성과 사구 공동 1위 확정.

이번 시즌 최종성적은 114경기 출장해 타율 .223, 출루율 .339, 장타율 .302, OPS .641, WAR 1.66이다. 올 시즌을 요약하자면 가뜩이나 풀타임 소화 시 체력 난조가 극심한 포수임에도 불구하고 한화 이적 이후 모든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다가 퍼지고, 백업 포수는 아무도 발굴 못하면서 잘하든 못하든 매번 최재훈이 나와야 하는 문제로 인해 결국 과부화가 걸리며 54억 먹튀로 전락했다.[9] 최재훈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자 한화 프런트는 이번 FA 시장에서 양의지에게 6년 150억 계약을 제안했을 정도.[10] 그러나 BABIP이 평년보다 5푼 이상 낮았던 시즌이며, 이에 대한 분석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23시즌에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3.8. 2023 시즌[편집]


4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부진했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4월 2일에는 8회초에 드디어 리드를 가져오는 2타점 적시타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으나 불펜의 불질로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4월 9일 대전 SSG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역대 176번째로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4월 13일 광주 KIA전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멀티히트를 때려내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5월 3일 잠실 두산전에 2회 첫 타석에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4회 상대 선발 김동주가 던진 공이 머리 쪽을 향했고 이에 왼쪽 어깨를 맞았다. 위험한 공이긴 했지만 평소 묵묵히 1루로 걸어 가던 최재훈이 보기 드물게 화를 냈는데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좋지 않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하며 실제로 4회에 두산 선발 김동주가 흔들리며 만루를 채우고 강판했다. 이후 6회 바뀐 투수 최승용이 던진 공을 맞아 출루하였고 7회 좌전 1타점 적시타와 8회 중전안타를 쳐내 전 타석 출루하며 팀의 연패를 끊는데 기여했다.

5월 4일 잠실 두산전 4번의 타석에서 안타는 없지만 2번의 볼넷을 만들며 빅이닝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5월 초반 2할 4푼의 타율에도 불구하고 무려 리그 1위 수치인 8개의 사구를 기록하며 3할 8푼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구뿐 아니라 파울타구에도 매경기 꾸준히 맞으며 몸값을 정말 몸으로 떼우고 있다. 다만 이러한 타구 맞음, 사구 부상과 더불어 햄스트링 통증 등이 겹치며 팀의 기대에 비해선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11]

5월 20일 LG 원정전에서는 4타석동안 출루하지 못하다 11회초 볼넷을 얻어낸 후 박상언과 교체되었다. 한편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정주현 타석 때 2구째 승부에서 피치아웃을 했는데 정주현이 던진 배트가 미트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진들이 모여 4심합의를 통해 포수의 타격방해(포수 실책)으로 판정하자 상당히 불만섞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 KBO측이 다시 판독한 결과 포수 타격방해가 아닌 타자의 수비방해로 판결했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심을 인정하며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사과는 한 상황이다.[12]

6월달에 들어서는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6월 9일 기준 타율을 2할 초반대에서 2할 6푼 6리 까지 끌어올렸고 OPS도 0.7을 넘겼다. 원래 슬로우 스타터인 최재훈이지만 올해는 좀 더 빨리 끌어 올리고 있다.[13]

6월 21일까지 20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올라가던 타율이 2할 3푼 4리까지 떨어졌다. 다만 간간히 사구를 맞아서 출루율은 어찌어찌 유지 중이다.

6월 23일까지 2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다 다시 타격감을 회복하면서 한화의 18년만의 8연승에 일조했다. 이후 귀신같이 안타를 양산하며 다시 7월 9일 기준 타율을 .269까지 끌어올렸고, OPS는 0.722를 찍고 있다. 심지어 출루율은 .410으로 전체 3위를 기록하며 FA계약 전의 출루능력을 되찾았다. 스탯티즈 기준 채은성(1.95)을 제치고 sWAR 1.96을 찍으며 팀내 sWAR 2위를 달성했다. 동시에 장성우를 넘고 포수 4위, 전체 18위로 등극하여 불붙은 타격감을 보여주는 중이다.

7월 9일 SSG전에서 4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원석을 상대로 좌측담장 폴대를 맞아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팀도 7:0 대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7월 29일 SSG전에서 5회말 에레디아의 뒷스윙 과정에서 배트에 손등을 맞아 교체되었으며, 검진 후 피로골절 판정을 받았다.

8월 3일 두산전에 9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하였다. 타격할 때마다 아직 부상이 덜 회복되었는지 표정이 안 좋다. 2타수 무안타 1삼진.

10월 4일 삼성전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했다. 오선진의 타석에서 2루로 도루해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08
두산
1
0
-
0
0
0
0
0
0
0
0
-
-
-
2009
1군 기록 없음
2010
경찰 야구단 복무
2011
2012
69
91
.209
19
4
0
1
8
9
0
8
.286
.270
53.6
2013
60
89
.270
24
5
0
2
8
12
0
14
.393
365
104.1
2014
48
112
.241
27
3
1
1
10
9
0
8
.313
.287
45.7
2015
71
99
.152
15
3
0
0
7
6
0
11
.182
.234
4.3
2016
22
18
.167
3
1
0
0
4
1
0
3
.222
.273
27.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17
한화
104
269
.257
69
10
0
1
16
22
0
34
.305
.340
66.7
2018
128
298
.262
78
17
0
1
27
36
8
35
.329
.337
71.1
2019
125
373
.290
108
18
0
3
31
47
3
70
.362
.398
122.0
2020
103
336
.301
102
19
0
3
36
46
0
45
.383
.383
110.9
2021
116
375
.275
103
21
0
7
44
52
3
84
.387
.405
124.6
2022
114
364
.223
81
14
0
5
30
38
1
65
.302
.337
87.3
2023
125
327
.248
81
12
0
1
33
23
1
79
.294
.392
104.6
KBO 통산
(13시즌)
1119
2754
.258
722
115
1
25
254
301
16
456
.332
.361
91.2

[1] 이 당시 충암고 우익수가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안타를 내주자 홍상삼이 식빵을 굽는 모습을 보여줬다.[2] 출처 기사 [3] 당시 최고의 포수로 이름을 날리던 홍성흔어린이날 식전행사에 참가하며 찍은 사진. 이 때 나중에 커서 홍성흔과 같은 포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2013 시즌 두산으로 돌아온 홍성흔과 재회했을 때 그 때까지도 계속 간직해왔던 당시의 사진을 홍성흔에게 보여주면서 감격해했다고.[4] 계약금 16억, 연봉 33억, 옵션 최대 5억[5] 만약 최재훈이 A등급이었고 이 금액이었다면 염가계약이라고 타구단도 환영하겠으나 B등급인 만큼 A등급 선수들이 높게 부르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6] 일설에 의하면 4년 계약을 요구하는 선수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즉 어지간한 선수들은 죄다 6년 이상을 요구한다는 의미.[7] 17년 5월 2일 경기 MVP 인터뷰[8]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한화생명e스포츠도 배정받은 예산이 넉넉하다 못해 많았다고 한다. 결국 돈은 많이 쓸 수 있었는데도 팀의 비전이 없어서 몸값 높은 선수들이 아예 한화로 오지 않으려 한 것이었다. 이로써 최재훈에 들어간 돈 때문에 e스포츠 구단이 선수들을 놓쳤다는 것은 그저 농담으로 남게 되었다.[9] 포수곤이라며 온갖 욕을 먹은 친정팀 주전 포수였던 박세혁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몰론 최재훈이 더 많은 경기에 출장했고 프레이밍은 제외했지만 스탯티즈 기준 war가 1.78이니 기대치에 많이 못미친다 할 수 있다. 박세혁은 1.29.[10] 그러나 양의지는 결국 4+2년 152억에 친정 두산으로 복귀했다.[11] 포수 포지션의 수비는 센터 라인 중 가장 체력소모가 심한 편이니 잔부상을 겪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긴 하다. 운동 좀 한다는 사회인 야구인들도 포수 훈련을 1시간 정도만 받아도 뻗어버릴 정도이며 여름에 포수로 경기를 소화하면 많으면 2~3kg가 빠진다는 썰도 있다.[12] 아마 피치아웃을 안 했으면 안 맞았을 것이기에 타격방해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이유 아니면 설명이 어렵기 때문.[13] wRC+는 120 후반대. 포수로서 매우 훌륭한 타격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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