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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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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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30번
윤산흠
(2020)

김동주
(2021)


강현구
(2022)
두산 베어스 등번호 102번
장빈
(2021)

김동주
(2022~2022.4.30.)


제환유
(2023~2023.10.6.)
두산 베어스 등번호 41번
윤수호
(2021.8.3.~2021)

김동주
(2022.5.1.~)


현역



파일:투목곰.png

두산 베어스 No.41
김동주
金東周 | Kim Dong-Ju

출생
2002년 2월 14일[입학유예] (22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갈산초[1] - 양천중 - 선린인터넷고
신체
190cm, 95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10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1~)
연봉
3,100만원 (3.3%↑, 2023년)
등장곡
unofficialboyy, HAIF - 《mmm》
종교
개신교
MBTI
ISTP
소속사
파일:그로윈.jp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가족
부모님, 형, 남동생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21 시즌
2.2.2. 2022 시즌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선린김동주.jpg


파일:선린인터넷고김동주.jpg


KBO 리그/2021년/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권 1차 지명 후보로도 꼽혔으나, 2차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지명되어 두산 베어스에 입단 했다.

2.2. 두산 베어스[편집]



파일:시범김동주.jpg


2.2.1. 2021 시즌[편집]


재활 등으로 인해 6월달까지 아무런 기록이 없었는데 7월 6일 퓨처스 SSG전에 첫 등판하여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10일 한화전에는 2이닝 투구하여 2볼넷 1삼진 0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9⅓이닝 5피안타 7볼넷 3삼진 1실점 ERA 0.96을 기록했다. 피안타와 볼넷이 많아 실점은 적지만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2.2.2. 2022 시즌[편집]



파일:김동주 데뷔전.jpg

등번호를 102번으로 바꾸었다가 5월 1일에 다시 41번으로 바꿨다.

2군에서 선발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이다가 5월 7일, 말소된 김지용 대신 콜업되었다. 1군에서는 추격조로 쓸 예정이라고 한다.

5월 7일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한 다음 이닝인 9회에 등판을 고려했으나 이승진의 밸런스 조정을 위해 이승진이 대신 투입되었다. 불펜에서 몸을 푸는 모습만 나왔고, 이승진이 강판당한 뒤에는 김강률이 등판하면서 데뷔 첫 등판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5월 8일 경기에서 최원준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2회에 조기강판되면서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3회부터 등판해 2⅓이닝 1실점 1피안타 1자책점 1사사구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고구속은 146km/h을 기록했고, 직구와 슬라이더의 구사율이 95% 정도로 투피치 피칭을 보여주었다. 1군 첫 등판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나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8일 경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추격조 또는 롱릴리프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5월 18일 잠실 SSG전 4-2로 뒤진 12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윤명준의 뒤를 이어 열흘만에 시즌 두번째 등판에 나섰다. 첫 타자 이재원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야수선택으로 아웃카운트가 올라가지 않아 주자 한 명이 홈으로 들어왔지만 이후 안상현을 3구 삼진, 추신수를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어수선했던 분위기 속에서도 이닝을 잘 마무리지었다. 이날 공 9개를 던졌고 최고구속은 144km/h를 기록했다.

5월 26일 대전 한화전 24-2로 앞선 9회초 등판했으나 1이닝동안 1피안타와 함께 볼넷을 3개나 내주며 1실점했다. 큰 점수차였기에 편안하게 던질 수 있는 환경이었음에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5월 3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6월 9일 최원준의 말소로 1군 등록되었다.

10일 LG전에서 8회말 이형범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와 이상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홍창기이재원을 가볍게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손호영에게 좌중간 2점 홈런을 맞아버렸다. 곧바로 김민성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이 나왔지만 곧바로 다음 타자 허도환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 2K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6월 12일 경기에서 말소되었다.

7월 9일 이형범과 함께 1군 등록되었다.

7월 10일 LG전에서 체력 난조를 겪고 있던 이영하가 조기에 강판되며 4회초에 등판, 피칭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았고 볼넷 하나와 2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야수들의 지원을 받으며 1이닝은 무난하게 막아냈으나 5회말에 결국 제구력이 완전히 떨어지는 등 크게 흔들리면서 1사 이후 만루를 채웠고, 결국 이현승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이현승의 분식으로 인해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7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5회 말 오랜만에 등판하였다. 이날은 선발투수 박신지가 엄청난 난조를 보여서 3이닝 만에 조기강판되었고, 이후에 올라온 윤명준도 아웃카운트 하나 잡는 동안 무려 29개의 공을 던지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등 투수진의 전반적인 난조로 등판 시점에 이미 승부가 9대1로 기울어진 상황이었다. 이날 7회까지 3이닝 51구를 던지며 5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0사사구 2자책의 성적을 남겼다. 이날 박신지가 3이닝 동안 6피안타 3사사구를 내주며 자멸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피홈런 2개를 맞은 것 이외에는 사사구 없이 시원시원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부담이 적은 상황에서 등판해서 그런 지 모르겠지만, 긴 이닝을 비교적 적은 투구수로 소화하며 팀의 불펜진 소모를 최소화했다. 이날은 부진한 투수진 뿐만 아니라 두산 타선도 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에게 6이닝 동안 2피안타 6탈삼진으로 부진하며 KBO 데뷔 첫 승을 헌납할 정도로 부진한 활약을 선보였던지라, 김동주의 활약이 더 돋보였다.

8월 4일 잠실 삼성전에서 7회초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3실점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8월 5일 브랜든 와델이 1군에 올라오면서 말소되었다.

8월 20일 이천 KT전에서 1:1 무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고 3이닝 41구 4K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20일의 좋은 피칭 이후 21일 이영하가 말소되면서 1군 등록되었다.

9월 2일 잠실 롯데전에서 7회초 8대2 스코어에서 만루를 채운 채 강판된 최지강에 이어 등판했으나 이대호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으며 추격의 여지를 완전히 무산시켰고, 이에 더해 8회초에는 잭 렉스에게 3점 홈런을 또 얻어맞으면서 확인사살까지 가하고 말았다.

결국 곽빈의 콜업으로 9월 8일 말소되었다.


2.2.3. 2023 시즌[편집]


파일:isp20230419000516.600x.0.jpg}}}
4월 6일 데뷔 첫 선발 등판 경기 NC전에서 역투하는 모습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동주(투수)/202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피칭 스타일[편집]


190cm가 넘는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투수. 데뷔 초기에는 폼이 거칠었지만 폼을 교정하고 이중 키킹 동작을 장착하면서 투구폼이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여기에 큰 신장을 십분 활용한 상당한 낙차의 슬라이더와 서드 피치 스플리터까지 장착, 상당한 스텝업을 이뤄내며 준수한 선발 요원으로 발돋움했다.

김동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테일링 패스트볼이다. 김동주의 평균 릴리스포인트는 188㎝로, 두산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다. 1위는 팀 선배 이영하(197cm). 여기에 좌타자의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좌우 무브먼트가 도드라진다.[2] 190c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패스트볼이 좌우로 휘어지는 무브먼트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위력이 배가되며, 타자에게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구종이기도 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앞서 말한 패스트볼과 연계된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다. 좌타자의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패스트볼과 좌타자의 안쪽으로 휘어져 들어가는 슬라이더, 정반대의 움직임을 지닌 두 구종이 비슷한 궤적으로 떨어지기에 타자 입장에서 분간이 상당히 어렵다. 본래 휘어지는 각 자체도 큰 편이고 제구도 안정적이라 슬라이더 구사 비율이 40%를 넘어갈 정도다. 서드 피치인 스플리터 또한 높은 타점에서 떨어지는 만큼 각이 커서 탈삼진을 잘 이끌어낸다.

선발 투수의 조건 중 하나인 제구력과 스태미너 또한 준수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더라도 기복이 적어 향후 이닝이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투수이기도 하다. 김태형 전 감독이 인정할 정도의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단 것 또한 장점이다. 체력 난조나 위기 상황에서도 본인의 공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물론 신인급 투수인 만큼 하체 사용이 완벽하진 못하고, 컨디션에 따른 구위나 구속의 편차가 존재하며 커브 등의 변화구는 완성도가 부족하단 단점이 있으며, 1군에서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할 체력을 보유하진 못했다. 그럼에도 1군에서 충분히 먹힐 위력적인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멘탈까지 출중한 만큼 향후 체력 보강과 증속, 변화구의 숙련이 동반된다면 우수한 토종 선발요원으로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두산
1군 기록 없음
2022
10
16⅔
0
0
0
0
-
7.56
23
5
9
13
14
14
1.92
2023
18
78⅓
3
6
0
0
0.333
4.14
73
5
39
59
37
36
1.38
KBO 통산
(2시즌)
28
95
3
6
0
0
0.333
4.74
96
10
48
72
51
50
1.47

5. 여담[편집]


파일:스브스투목곰.jpg
  • OB-두산 베어스의 원클럽맨으로 뛰었던 두목곰 김동주와 동명이인인데 공교롭게도 같은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었다. 두목곰을 이어 등번호 18번을 가지게 되는 거 아니냐고 하며 두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3][4] 때문에 별명은 투수+김동주의 합성어인 투동주, 혹은 투수+두목곰을 합친 투목곰.

  • 두산 투수들 중 최장신이며, 프로필상 190cm지만 키가 더 자라서 실제 키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얼굴도 작아서 안 그래도 큰 키가 더 커보이는 편이다.[5]


  • 경기 전엔 밥을 안 먹고 바나나만 먹는다고 한다. 루틴 겸 징크스라고.



  • 투구 스타일이 고교 선배 이영하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높은 하이키킹 자세와 팔 각도, 종으로 떨어지는 높은 낙폭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피치 파이어볼러라는 점에서 이영하와 비슷한 면모가 있는데, 투구폼은 다소 다른 편. 이영하는 김동주에 비해 투구 위치가 뒤쪽에 위치한 편이며, 릴리스 포인트를 앞으로 강하게 끌고오는 투구 스타일을 보여주는 편으로 차이가 크다.

  • 한편으로는 삼성 라이온즈황동재와 비슷한 면모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두 선수의 신장도 190cm대로 비슷하고, 빠른 구속과 준수한 구위를 가지고 있으나 제구 불안이 약점으로 꼽히며, 높은 타점을 통해 큰 낙폭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점 등에서 비슷한 면모가 있다.

  • 투구 직전에 포수를 강하게 노려보는 루틴이 있다. 본인은 포수의 사인을 더 잘 보기 위해 나오는 루틴이라고 밝혔다.

  • 투수조에서 같은 투수 유망주들인 최승용, 곽빈 등과 친하게 지낸다. 더그아웃에서 자주 붙어있는 걸 볼 수 있다.

  • 2023년 4월 6일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과 동시에 선발 승을 거두면서 전 두산 감독이었던 김태형 해설위원이 중계를 오는 4월 13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피자를 돌렸다고 한다.[6]

  • 데뷔 첫 선발 승을 거둔 후 4일 뒤인 2023년 4월 10일 야구에 산다 라이브 전화통화 인터뷰에 출연했다.#

  • 워크 에식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로 선수단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또 강해보이는 인상과 상반되게 성격이 부드러워서 김재호가 딸 그루의 사윗감으로 김동주를 꼽기도 했다.

  • 펭수의 시구 선생님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6. 관련 문서[편집]



[입학유예] [1] 백마초에서 전학.[2] 보통 극단적인 오버핸드 투수들은 상하 무브먼트가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다.[3] 2021년까지 두산의 18번은 박소준(18번을 달 당시 이름은 박종기)이었는데, 군대 문제도 해결한 상황이라 등번호를 김동주에 넘겨줄지 관심이었으나 2022 시즌을 앞두고 43번으로 교체했다.[4] 18번은 김민혁이 사용하게 되었다.[5] 본인이 직접 이야기 한 바에 따르면 최승용, 정철원보다 조금 더 크다고 한다.[6] 이때 김태형 해설이 있던 중계실에도 피자를 보낸다고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모종의 사유로 연락이 가지 않았는지 김동주가 선수단에게 돌린 피자는 중계석으로 가지 않았다고 하며, 이때문에 김태형 해설은 중계 직전까지 혼잣말로 "피자가 안 오네..."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결국 경기 후에도 피자는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김동주는 중계석으로 피자가 간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걸 보아선 배달사고가 생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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