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권

崔秉權
1913년 12월 6일 ~ 1990년 11월 22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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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호는 정암(政巖). 울릉군 출생.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과와 만주 길림성 사도고등학원을 졸업했다.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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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중학교와 포항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했고 대한청년단 울릉군 단장을 지내다가 초대 경상북도 교육위원을 지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소속으로 울릉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후 자유당 울릉군당 위원장을 맡았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유당 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서 재선에 성공했다. 1960년에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로 출마를 시도했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피소되어서 1961년에 공민권이 제한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대구시 남구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민주공화당 이효상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신민당 소속으로 영양군-울릉군 선거구에 공천받았으나 중간에 박종길로 공천자가 바뀌면서 불출마를 했다.

1990년 11월 22일에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