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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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역
오근장
← 2.9 ㎞
증 평
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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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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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州空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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清州机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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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ンジュくうこう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
(舊 입상리)
관리역 등급
보통역
(오송역 관리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일반 철도
충북선 개업일
2000년 10월 14일
무궁화호 운행 개시일
2000년 10월 14일
열차거리표
충북선
청주공항
↓ 여객열차 운행계통 보기 ↓
淸州空港驛 /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Station

파일:attachment/청주공항역/cheongjuairport.jpg

1. 개요
2. 열차 운행 정보
3. 광역철도 연장 문제
4. 여객열차 운행계통


1. 개요[편집]


충북선철도역.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상리에 위치해 있다.

역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다. 승강장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김포공항역이나 인천국제공항역 다음으로 지방에서 최초로 공항에 인접한 역이다.[1] 물론 비수도권에 공항이 있는 다른 역은 부산김해경전철공항역광주 도시철도 1호선공항역이 전부. 그나마 다른 역들은 KTX(인천공항)와 도시철도만 서지만, 이 역은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허나, 이 역은 그 흔한 역사도 없는 무인역(무배치간이역)이고[2], 청주국제공항에서도 좀 걸어가야 하는 편인지라[3] 사실상 그냥 충북선 상에 놓여있는 수준에 불과하다.[4] 짐을 끌고 공항까지 걸어가려면 힘이 좀 드므로 공항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자.

2017년 8월 2일 관보에 게시된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천안 ~ 청주간 복선전철 사업에 따라 운행될 열차에 정착역이 천안 - 전의 - 서창 - 오송 - 북청주 - 청주공항으로 정해졌다. 이와 동시에 청주공항역은 현재의 위치에서 공항에서 20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신축하며 공항과 지하로 연결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천안이나 수도권 남부권, 그리고 대전 등에서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2. 열차 운행 정보[편집]


충북선을 지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며(관광열차 등은 제외), 무인역이기 때문에 열차 내에서 차내대용권으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지만 청주국제공항 청사에서도 얼마든지 표를 구입할 수가 있다. 이는, 청주공항역의 표를 청주국제공항이 위탁발매를 하였기 때문이다.


3. 광역철도 연장 문제[편집]


떡밥이 농후한 역. 현재 준비 중인 행정도시 내 교통수단이 여기까지 BRT로 간다는 설, 대전광역시에서 청주국제공항을 가는 광역철도를 준비한다는 설[5], 심지어 수도권 전철 1호선청주국제공항까지 연장한다는 설까지 있었다.[6]

청주공항 연결사업이 천안~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확정되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예비타당성 조사도 확정되어 국토해양부에 제출되었다. #. 더불어서 대전광역시에서 대전 3호선 역할을 할 충청권 광역철도를 청주공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런건 없고, 1호선 연장 설도 수도권 전철이 아닌 '복선전철화' 사업일 뿐이었다. 국토부는 애초에 1호선 연장을 할 계획이 없었다. 천안∼서창 복선 철도의 2복선화, 서창∼오송 단선 철도의 복선화, 오송∼청주공항 복선 철도 직선화, 청주공항역 이전 및 확장이 주요 내용이다. 즉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무궁화호같은 여객열차가 청주공항역까지 가는 빈도가 늘어난다는 얘기지 1호선이 연장되는 게 아니라는 것.

그래도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선 및 충북선의 증속사업까지 더해져 일반열차가 1시간에 1대 꼴로 서울까지 85분만에 주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수원 이남의 평택이나 천안같은 지역에서는 공항까지 환승없이 다이렉트로 1시간 이내로 공항까지 연결되어 김포공항보다 청주공항 가는 게 빨라지므로 청주공항이 어느정도 활성화될 수 있을 듯. 이시종 충북도지사도 1호선 전철로는 서울까지 3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아니다라는 점을 언급하며 사실상 일반 여객열차 운행빈도와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사실 이 정도 거리면 비둘기호나 다를 바가 없는데 현대인이 그 정도 시간낭비를 감수해가면서까지 전철을 탈 이유는 없다. 청주시민들의 경우 8-9000원 정도면 서울까지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으니 그나마 탈 사람이라고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충북도청에서는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연계를 위해서 청주공항 연장이 필요하니 일단은 1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계속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지만 이는 한번 나온 떡밥을 포기한다고 대놓고 선언하면 책임론 같은 정치적 공세가 뒤따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어정쩡한 형식으로 표현한 것으로 사실상 포기선언을 한 것이나 다름 없다.

위에서 언급된 복선전철화 사업 계획에 따르면 청주공항역은 현재의 위치에서 공항에서 200m 떨어진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공항 청사와 지하통로로 연결된다고 한다. 여러 연구 보고서에 나온 위치는 공항 내부의 도로 밑이라 지하역으로 건설될 가능성이 높으며 공항 청사로의 연결통로에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공항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017년 착공


4.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급행여객열차
충북선 무궁화호
대전 방면
서울 방면
오근장

2.9 km
청주공항

12.2 km
제천 방면
증 평
동대구 방면
오근장

2.9 km

12.2 km
영주 방면
증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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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라선의 폐역인 신풍역 역시 여수공항에 인접하여 먼저 개업한 신풍역이 최초라고 볼 수도 있다.[2] 청주국제공항에서 표를 위탁 발매해주긴 한다.[3]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국제공항을 가는 거리보다 조금 더 멀다고 보면 된다.[4] 번듯한 건물 하나 없고, 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곳에 있는 작은 화장실, 승차장에는 없었다가 나중에 생긴 고객대기실만 있으며 자판기라든지 그런 편의시설은 아무것도 없다.[5] 현재 대전광역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관내에 유일하게 공항이 없어서 청주국제공항을 많이 이용한다. 가끔씩 청주국제공항을 청주/대전공항이라고 표시하는 여행사도 있을 정도.[6] 만약 이렇게 된다면 도시철도, 수도권 광역전철만을 이용해 공항공항을 이동할 수 있다는 셈.항공사 망했어요 근데 청주-김포간에 항공노선도 없고, 10분안이면 착륙하는데 있어도 얼마나 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