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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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부고속도로 38번, 논산천안고속도로 37번, 당진청주고속도로 8번.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당진청주고속도로의 분기점. 명칭은 소재지인 천안시에서 유래했다. 전통적으로 '영/호남의 갈림길'로 불렸던 천안삼거리의 고속도로 버전[1] 이라 할 수 있다.
2. 구조[편집]
처음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와의 분기점으로 건설될 당시 비룡JC, 강릉JC, 고창JC, 문흥JC 와 같은 구조로 만들어졌다.
이후 분기점의 구조 개선 공사와 병행하면서 당진청주고속도로의 아산 - 천안 구간이 개통되어 램프 구조가 아래 이미지처럼 매우 복잡한 구조이며, 대한민국에서 꽤 보기 드문 3개 노선 고속도로 분기점 형태[2] 가 되었다.
2.1. 경부고속도로[편집]
2.1.1. 서울 방향(상행선)[편집]
2.1.2. 부산 방향(하행선)[편집]
2.2. 논산천안고속도로[편집]
2.2.1. 천안 방향(상행선)[편집]
2.2.2. 논산 방향(하행선)[편집]
- 진입 가능: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2.3. 당진청주고속도로[편집]
2.3.1. 아산 방향[편집]
- 진출 가능: 논산천안고속도로 논산방향
2.3.2. 청주 방향[편집]
3. 역사[편집]
- 2002년 12월 23일: 논산천안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의 분기점으로 개통되었다.
- 2023년 9월 20일: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 나들목 - 천안 분기점 구간이 개통되었다.[3]
4. 교통[편집]
호남권, 충남 내륙지역에서 서울, 수도권으로 갈 때 이용되며 대전광역시와 청주 분기점에서 오는 영남권 방면에서 오는 차량들과 뒤엉켜 버려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많으며 주말과 명절만 되면 헬게이트로 변한다. 특히 논산천안고속도로 방면에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할 때 굉장히 막히며 심하면 공주 분기점에서 이 분기점까지 정체가 계속되기 때문에 이 분기점으로 향할 때는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꼭 체크해야 한다. 덕분에 차령터널 출구부터 천안분기점까지는 주차장이었지만 경부고속도로 합류 램프 들어가자마자 속도를 내는 경우가 많다(...).
5. 여담[편집]
- 고속국도 제25호선(호남고속도로~논산천안고속도로)의 이정표상 4대 주요 경유지인 천안, 전주, 광주, 순천 중, 천안의 기준점이 바로 이 분기점이다. 서울 방향으로 이 분기점을 지나면 표지판이 서울을 표시하고, 순천 방향으로 이 분기점을 지나면 표지판이 광주를 표시한다. 이 고속도로는 무조건 직진표지판을 '전주'가 아닌 '광주'로 쭉 표시한다. 다만 중앙분리대 상의 작은 이정표지판에서는 '전주'로 표시한다. 또한 인근에 25번 고속도로 종점 비석과 함께 천안분기점 0km를 볼 수 있다.
- 당진청주선(아산~천안) 개통 전까지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로 분기되는 안내 표지에 '광주' ,'전주', '세종'의 3개 지역을 표시했으나, 당진청주선(아산~천안)이 개통되면서 '논산(논산천안고속도로)'과 '아산(당진청주고속도로)'을 표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주말, 연휴 등 교통량이 많을 때 남천안 나들목부터 경부고속도로 진출로까지 정체가 심한 편이다.
-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 - 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아산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충청 내륙 및 영남 거의 전역, 호남 내륙 지역으로 향하는 교통량이 대거 유입되어 논산천안고속도로의 헬게이트가 더 심각해질 예정이다. 다만, 기 개통된 세종평택로의 존재로 인하여 향후 교통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 대신에 여기서부터 옥산JC까지 이어지는 경부-당진청주선 중첩구간의 정체가 가중될 수는 있다.
- 옥산JC부터 이어지는 경부-당진청주선 중첩구간이 여기서 분리된다.
- 엄밀히는 호남고속도로가 아닌 논산천안고속도로에 해당하지만, 이 분기점에는 호남선 종점 비석이 세워져 있다. 국토교통부 고시 2023-77호에 따르면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삭제하고 호남고속도로와 병합해 종점을 천안JC로 정함으로 두 노선이 고시상으로만 통합되었다.[4]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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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시대 당시 천안삼거리의 위치는 오늘날 어디인지 불확실하며, 일제강점기 조선도로령에 의거한 신작로 개설 이후 천안삼거리 일대는 현재도 삼룡사거리가 그 시절의 천안삼거리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2] 일단 현재 3개의 고속도로가 만나거나 예정인 곳은 금호JC(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서평택JC(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익산JC(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익산평택고속도로), 동대구JC 및 상매JC(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광주JC(광주원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서오산J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화성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낙동JC&상주JC(중부내륙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있다.[3] 충남 아산에도 고속도로 생겼다…아산∼천안 고속도로 내일 개통, 연합뉴스, 2023-09-19[4]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도로 노선의 변경 고시(고속국도 및 일반 국도), 2023-02-10,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