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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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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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유의사항
특징
장점, 단점(까다로운 입국 절차)
주요지역 관광거리와 볼거리
주요지역 관광거리와 볼거리



1. 여행준비
2. 정치사회적 발언 관련
3. 주숙등기(住宿登記)는 필수
4. 음식 관련
5. 당정군 전용(军人依法优先)
6. 한국 국적 탈북자 관광 자제


1. 여행준비[편집]


위안화 환율
위안화(인민폐)는 다른 국제 화폐에 비해 스프레드율이 매우 높다. [1] 실제 환율과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중국은 영토가 넓은 국가답게 다양한 기후가 존재하는 국가다. 14억 인구가 사는 곳인데다 3억 인구의 미국과 맞먹는 크기의 대국인 만큼 지역 별로 환경이 천차만별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여행을 가는 계절이 여름이냐 겨울이냐에 따라 구비해야 할 옷들이 달라질 것이다. 여름에 가면 남부 지방은 완전히 덥고 습하며 북부 지방은 좀 덜할진 몰라도 덥고 건조하며[2], 반대로 겨울에는 남부로 갈수록 비교적 온화한 반면 북부 지역은 칼바람이 불며 매우 춥다.[3] 그러나 냉대성 건조 기후라서 눈은 잘 안 내린다.

전기는 220V 50Hz가 사용되며, 중국 플러그는 기본적으로 호주/남아공형 플러그를 쓰지만 한국식 Type C도 병용하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북아메리카일본, 대만에서 쓰는 Type A/B[4]도 병용한다. 문제는 이들 나라가 110V인 것과 달리 전압이 220V다. 요즘 어지간한 노트북, 컴퓨터 등은 멀티볼티지라 전압 확인은 필요 없지만 변압기가 필요한 전동 면도기, 전동 칫솔, 구형 아날로그 TV 등은 반드시 변압기를 구입 후 변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장 난다. 또한, 주파수가 달라 작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파수 지원 여부를 꼭 확인해 보자. 그래도 노트북, 컴퓨터 등은 멀티볼티지라 주파수 문제는 없다.

중국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구글 등의 사이트 이용이 불가능한 국가이다. 그 이유는 황금방패 문서 참조.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대부분 VPN들은 중국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느리므로 미리 중국에서 사용 가능 여부를 파악해 놓자. 구글 플레이스토어도 막혀 있으므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미리미리 준비해 놓자. 대신 로밍을 할 계획이거나 구매한 현지 유심이 황금방패를 뚫을 수 있는 기능[5]이 있다면 상관없다.


2. 정치사회적 발언 관련[편집]


중국은 1987년부터 199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한국이 오랜 독재를 엎은 후 민주화를 이룩하고 동유럽몽골이 체제를 전환하며 에티오피아의 공산 정권, 알바니아의 쇄국 정권 및 소련이 붕괴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버텨낸 몇 되지 않은 공산당 독재 국가일 뿐만 아니라, 언론 통제도 작용하고 있는 국가다.[6]

물론 중국 내에서도 공칠과삼이라며 마오쩌둥의 실책에 대한 비판이 용인되어 대약진운동이나 문화대혁명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룬 영화가 상영되거나, 중화민국 측 인물인 장제스, 장징궈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7] 그러나 현재 중국 내에서 당 간부나 지방정부에 대한 비판 정도는 가능하지만 중앙정부에 대한 비판이 풀려있지는 않으며, 또한 천안문 학살에 대해 진상 규명 활동을 한다든가 티베트, 위구르 등 소수 민족 독립운동에 대한 지원 활동을 하거나 대놓고 반정부 활동을 하다 걸리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 공산당의 중앙 통제와 감시가 심해지면서 사소한 말실수, 심지어 (중국 입장에서) 불순한 게시글을 검색하기만 해도 잡혀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현지인들도 사람에 따라 정치적 성향이 갈리는 만큼, 이러한 요주의 발언 또한 경찰에 걸리지만 않으면 어지저찌 겨우 넘어갈 수 있는 경우도 있긴 하다. 하지만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자국을 비판하면 그게 정말로 타당한 비판이라 할 지라도 현지인 입장에선 당연히 불쾌함을 느낀다. 고로 현지인들과 불필요한 언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이러한 정치사회적 발언은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

그 중 예를 몇 가지 들어본다.

  • 중국 공산당지도자에 대한 비난 내지는 비판, 또는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천안문 6.4 항쟁중국공산당의 흑역사에 대한 언급[8], 그리고 중앙과 지방 정부 모두를 비판하는 경우.
  •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공식 입장과 다른 양안관계에 대한 언급[9] 또는 또는 현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를 중화민국의 영토라고 말하는 경우
  • 현재진행형인 홍콩[10], 마카오, 대만, 위구르, 티베트, 내몽골 독립운동에 대한 언급 외 중국의 사회, 인권 문제에 관한 언급을 하거나[11] 그에 따른 사회 운동데모, 시위를 한 경우.
  • () 또는 종교에 관해 언급하는 경우. 중국은 겉보기에는 신앙이 자유로운 국가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12]
  • 센카쿠 열도를 댜오위다오라고 말하지 않고 센카쿠 열도라는 이름으로 말하거나, 혹은 그것을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경우, 남중국해의 섬과 바다의 소유권이 중국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 또한 인도와의 영토 분쟁 지역 중 아루나찰프라데시의 일부 지역인도 영토라고 주장하는 경우[13]

외국인이 위와 같은 사례를 중국 본토에서 언급하면 운이 좋다면 강제 추방으로만 끝나겠지만, 운이 나쁘면 출국금지를 당해 장기간 억류당하거나 중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특히 중국은 법과 원칙보다는 자국의 이해관계나 높으신 분의 지시에 따라 정치적으로 사법이 집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설령 강제 추방되더라도 중국 공산당의 블랙 리스트로 찍혀서 영구 중국 입국 금지를 당할 수도 있다.[14] 위 사례에 걸린 리처드 기어 등은 중국 본토에 평생 올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는 소지하고 있던 다이어리 속에 부착된 세계 지도가 대만을 별도의 국가처럼 표기했다는 이유로 세관에 한 시간 가량 억류된 사례도 있다.# 그만큼 중국은 외국인의 직접적인 발언 말고도 아주 사소한 행동이나 소지품만으로도 반국가적 인물로 취급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주숙등기(住宿登記)는 필수[편집]


중국 대륙에 들어온 사람은 내, 외국인[15]을 막론하고 원칙상 도시는 입국 24시간 이내, 농촌은 72시간 내에[16]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자신이 머무르는 곳의 관할 공안국[17]이나 파출소, 관리사무소 등에 전입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하며, 이를 주숙 등기[18]라고 한다.

당연히 중국 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을 때도 반드시 신고가 필요하다. 이를 어길 시 경찰이 친히 출동해서 벌금을 요구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 주숙 등기는 사회주의 체제의 흔적으로, 이것이 안 되어 있으면 원칙적으로 불법체류자로 취급된다.

한편 러시아구소련 국가들 역시 사회주의 시절의 영향으로 비슷하게 거류증을 발급하며, 외국인 거류증 문제로 러시아 민정경찰과 트러블이 일어나 유치장에 수감되는 외국인들도 자주 있다. 구소련 대부분 국가들은 아제르바이잔을 빼면 한국 여권으로는 무비자 혜택을 얻지만, 이 거류증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19] 사실 러시아 민정경찰의 주요 돈벌이 수단 중 하나가 이 거류증으로 갑질하기로 조금만 트집 잡히는 순간 외국인을 러시아인 범죄자가 우글거리고 난방조차 안되는 현지 경찰서 유치장에 쳐넣는다. 이러면 돈 줘야 풀려난다.

당연한 말이지만 홍콩마카오특별행정구라서 중국 본토의 사회주의 체제가 미적용되고, 대만도 별도 체제인 중화민국으로 운영되므로 세 지역은 해당사항이 없으며[20] 전출의 경우는 신고할 필요가 없다.

호텔에서 숙박 시 체크인만 하면 알아서 주숙 등기를 처리해 준다. 주숙 등기가 안돼서 파출소로 끌려가 벌금을 낸다던가 하는 경우는 정규 숙박시설이 아닌, 예를 들어 지인의 아파트에 머물거나 하는 경우들이다. 그리고 홍콩에서 선전시를 당일치기하거나 마카오에서 주하이를 당일치기하는 경우라면 숙박을 하지 않으니 당연히 주숙 등기할 필요가 없다. 숙박을 하더라도 신고 시한인 24시간 이내에 출국하는 것이라면 마찬가지로 할 필요 없다. 당연히 근성열차를 타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신고할 필요가 없다. 표만 있으면 열차 안에서 밤을 보내는 것이 확인되기 때문이다.

또한 호텔에서 외국인이 주숙등기를 하기 위한 외국인 숙박면허가 없으면 숙박이 불가능하므로 예약 전 호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21]

4. 음식 관련[편집]


한국에서 먹는 중국 요리를 떠올렸다가 본토 중국 음식을 접하면 입에 몹시 안 맞을 수도 있다. 중국 본토 음식들은 특이한 향신료도 많은데다가 특히 동남아시아 및 중국 본토에서 많이 사용되는 고수[22]는 우리나라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식재료라서 호불호가 심하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고수를 빼고 싶다면 不要香菜(부야오 썅차이)라고 말하면 된다.[23] 주문서나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라면 忌口[24] 관련 항목이 있을 텐데 거기서 不要香菜를 적거나 고르면 되고, 정 모르겠으면 종업원을 불러 한번 더 확인하자.

중국에서는 각종 요리에 돼지고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름진 것이 특징이다.[25] 이 때문에 기름기 분해에 도움이 되는 뜨거운 차와 함께 음식을 먹는 전통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음식점에서도 시원하지 않은, 미적지근하거나 오히려 뜨거운 음료수를 내놓는 게 일반적인데, 주문 전에 常温的还是冰的(창원더 하이스 삥더), 즉 "상온으로 드릴까요, 차가운 걸로 드릴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반드시 冰的(삥더), 즉 "차가운 거"를 외치자. [26]

중국에서는 차가운 밑반찬, 즉 량차이(凉菜)는 장에 안 좋다는 이유로 함부로 먹지 않는 문화가 있다. 무침 종류의 반찬을 주문했더니 종업원이 "량차이 솰라솰라" 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이 반찬은 량차이인데 드셔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는 뜻이기 때문에[27], 어차피 우리는 삼시세끼 김치를 잘만 먹는 한국인이니 속이 안좋거나 물갈이를 심하게 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괜찮다고 오케이 해주면 된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 혹은 보다 위생적인 음식을 찾고자 한다면 중국식 할랄 푸드인 청진(清真)음식 전문점을 찾아보도록 하자. 중국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한족회족들의 수도 적지 않기 때문에 청진 음식을 구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중국 요리가 너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중국 현지에도 한식당이 많으니 한번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 혹은 일식, 양식도 한국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중국은 식료품의 열량단위가 킬로칼로리(kcal)이 아니라 킬로줄(kJ;千焦)로 표시되어 있다. 각종 간식을 살 때 숫자만 보고 전부 다 열량이 높다며 너무 당황하지 말자. 이럴 때는 제품에 표시된 숫자를 4.185로 나누어서 계산하면 된다.


5. 당정군 전용(军人依法优先)[편집]


중국에 가면 대중교통 창구나 각종 시설 주차장이나 매표소 등에 당정군 전용 공간이 따로 있다. 주차장이 암만 미어터지든 창구에 사람이 아무리 잔뜩 늘어서있든, 당정군 전용 창구와 자리는 공산당원과 현역 인민해방군 소속 군인들 그리고 중국 경찰 소속 경찰관들/중화인민공화국 응급관리부 소속 소방관들 전용으로 우대를 받는다. 전용 창구가 없는 작은 곳이라면 당정군 인원은 줄을 무시하고 곧바로 창구 앞까지 직행해서 표를 끊을 수 있다.

정말 운이 좋으면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군인이나 당원, 혹은 경찰/소방관 등이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을 헤치고 유유히 당신의 표를 끊어주는 기적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중국은 미국처럼 군인을 우대하고 존중하는 풍토가 있는데 당정군 전용을 봐도 알 수 있다. 중국에서 인민해방군은 자동으로 당원 가입 조건이 충족되는 출세하는 길로 인식된다. 중국은 한국이나 북한과 달리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이며 월급도 풍족하고 대우가 좋아서 경쟁률이 아주 세다. 중국에 여행가서 가이드로 만나는 조선족 청년들 중에서 가끔 본인도 군에 지원했는데 시험에서 탈락했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만큼 경쟁률이 빡세다. 위의 언급처럼 아무나 안 뽑는 군대라 남군도 엄친아급 인원까진 아니라도 가려서 뽑는데 여군은 진짜 미모와 체력, 키 등이 모두 되는 엄친딸급만 뽑는다.

중국과 똑같은 사회주의 국가 베트남 역시 군인을 우대, 존중하는 풍토가 있고 역시나 베트남에서도 군대는 출세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있다.


6. 한국 국적 탈북자 관광 자제[편집]


한국 국적 탈북자는 이 나라에 절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중국 경찰이나 탈북자를 추적하려고 온 보위부한테 잡혀 북송될 위험이 존재한다. 특히 동북3성 지역은 아예 꿈도 꾸지 말자. 북한으로 송환되면 온갖 고문을 받은 뒤에 정치범수용소완전통제구역에 끌려가 비참한 삶을 살다가 죽게 된다.

그나마 동북3성 외의 지역에서 또는 중국 경찰한테 적발되는 것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탈북자라면 쉽게 북송시키지 못할 수 있겠으나, 보위부에 적발될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한이탈주민 해외 방문 시 주의사항 참조.

타 국가 국적자는 외교적인 문제가 얽혀있어[28] 한국 국적자보다는 덜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전술했듯이 중국은 보위부의 탈북자 색출 활동도 묵인하기 때문에 타 국가 국적을 가졌더라도 되도록이면 주의하는 것이 편하며, 역시 동북3성은 무조건 피하자.



[1] 평균 5~7%이고 그나마 낮은 곳이 SC제일은행이다(약 3%).[2] 백두산에 올라갈 것이 아니라면 여름이라고 비교적 서늘하지 않다. 대륙성 기후의 끝판왕이라 여름에도 북방은 덥다. 내몽골자치구의 경우만 해도 짧은 여름엔 쪄 죽고 긴 겨울엔 얼어 죽는 곳이다. 그래도 북방은 냉대성 기후인지라 한반도 중남부처럼 습하지는 않으며 기온 자체가 평균 22도 정도로 최저 기온은 15도 남짓으로도 떨어져 해지고는 좀 서늘한 편에 속한다. 헤이룽장성 최북단 지역은 시원하겠지만 거긴 볼거리가 없다. 그나마 다싱안링지구 모할 현에 관광단지가 있지만 혹한의 겨울에 가야 볼 게 있지 여름에 가면 별거 없다.[3] 한국도 시베리아 발 찬바람이 불면 소백산맥이 방패막을 해주는 영남 남동부를 뺀 대부분이 엄청난 한파를 겪는데 중국 북부는 시베리아 바로 옆이다.[4] 과거 국내에서 110V 전용 규격으로 사용했던 그것.[5] 주로 홍콩, 마카오 통용 유심이 이에 해당된다.[6] 지금까지 현존하는 공산 국가로는 중국을 포함한 라오스, 베트남, 쿠바 4개국이 있다. 이 중 중국을 제외한 3개국은 정부에 대한 비판이 어느 정도 허용되게 바뀌었으며, 북한은 이미 사이비종교 기반의 1인 독재왕국에 가까우며 헌법에서 공산주의 따위는 수시로 삭제되었다가 공식 발언에서 복귀하다가 하는 등 애매한 취급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아직도 KGB가 존재하고 알략산드르 루카셴카라는 소련 공산당원이 대통령을 20년 넘게 해 먹고 있는 벨라루스나 아직도 국기에 낫과 망치를 박아놓은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존재하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벨라루스 자체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며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기업 독점 문제가 심각한 등 자본주의 색채가 짙다. 남예멘을 잇겠다면서 발호한 남부과도위원회예멘의 대부분 지역을 석권하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정권을 찬탈한 것은 아직 아니다. 시리아, 알제리, 팔레스타인, 서사하라아랍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라기에는 영 애매한 위치이며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세워 놓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헤르손 인민공화국 등은 말이 인민 공화국이지 러시아 제국주의를 추구하는 극우 파시스트들에 가까우며 실제로도 네오 나치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7] 사실 중화민국 자체는 양안 모두 국부로 섬기는 쑨원의 나라이니 부정할 수 없고 되려 중화인민공화국은 자신들이 그 계승자로 적통이라고 주장한다.[8] 사실 문화대혁명대약진운동는 중국 역사책에도 당당히 실릴 만큼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흑역사지만, 애초에 역사적 배경과 시대 자체가 민감한 주제이고, 극히 드물게 문화대혁명을 옹호하는 중국인 (주로 극단적인 마오이즘 추종자)도 존재하므로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9] 특히 중화민국을 지지하거나 대만중화인민공화국과 별개인 독립 국가라고 언급하는 순간 반분열국가법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 당연히 '타이완섬은 중화인민공화국 영토'라는 식으로 양안관계를 언급하면 굉장히 반겨준다.[10] 나무위키 등지의 서술 문제이기도 한데, 홍콩에 대해 지식이 부족해 홍콩 민주화 운동=홍콩 독립운동으로 동치시키고 멋 모르고 홍콩 독립을 지지하는 뉘앙스의 서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홍콩 민주파는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며 독립 운동에 반대한다. 이들은 중화민국 즉 자유 중국을 정통으로 보고 삼민주의를 내세운다.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때는 그래서 쑨원의 초상화 및 청천백일만지홍기가 등장했다. 홍콩 독립 운동을 하는 본토파는 과격 시위대로 민주파 역시 싫어해 고립된 처지이며 고립된 지라 과격함만 더해질 뿐이다. 중국 본토인에게 홍콩이 중국의 일부임을 인정하는 전제 하에서 일국 양제의 실질적 보장 등을 언급하는 정도는 상관없고 반국가분열법에도 위반되지 않으나 대놓고 홍콩 독립 운동을 지지하면 반국가분열법상 처벌 대상이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공적이든 사적이든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벌어지고 있는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는 편이 좋다.[11] 온라인에서도 포함[12] 특히 예를 하나 들자면 파룬궁중국 본토에선 합법이었지만 파룬궁 신자가 세를 불리자, 당시 장쩌민 주석이 이들을 사이비 종교라고 여기며 엄청난 탄압을 가한 적이 있다. 이들에 대한 탄압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기타 종교, 특히 불교기독교도 계통의 종교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는 편이 좋다.[13] 멋 모르는 외국인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다거나 멋모르는 한국인이 쿠릴 열도는 일본 땅 지시마 열도라고 러시아인 앞에서 주장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대한민국에서는 어지간하면 그냥 욕 좀 먹고 끝나겠지만, 중국이나 러시아에서는 진짜로 맞아 죽을 수 있다.[14] 억류되었다가 나중에 강제 추방이라도 된다면 사실상 석방에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다행이라고 보아야 한다.[15] 내국인엔 홍콩, 마카오, 대만 거주민들이 포함된다.[16] 하루이틀 정도 늦는 것까지는 크게 상관없는 모양이다. 그래도 3일 이내에 떠나지 않으면 해야 한다.[17] 여기서 일하는 공무원은 경찰이지만 청사는 공안국이 맞는 표현이다.[18] zhùsùdēngjì, 宿[19] 사실 무비자라도 모스크바의 경우 입국이 꽤 까다롭다. 아시아에 붙어있는 블라디보스토크는 입국이 비교적 쉽다. 그리고 일본과 미국 여권으로는 비자가 필요하며, 적국이라서 그런지 심사도 까다롭고 초청장부터 이래저래 귀찮게 군다. 일본인이나 미국인의 경우 대놓고 입국금지 먹이는 사례도 많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집권 후 러시아와 미국 관계가 험악해지자 미국인은 이제는 러시아에서 비자조차 안 내주는 분위기이다.[20] 단, 홍콩이나 마카오를 떠나 본토 내로 들어왔으면 처음 온 것은 물론이며 다시 온 것일지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선전시로 육로로 입경할 경우 반드시 입경 후 공안국에 신고해야 하며, 호텔은 체크인 시 대신 해 준다.[21] 중국어로 接待外宾吗?(jiēdàiwàibīnma, 외국인도 받나요?)라고 물으면 된다.[22] 중국에서는 샹차이(香菜)라고 부른다.[23] 중국인이라고 해서 모두 고수를 잘 먹는 것은 아니다. 중국이 워낙 땅이 넓고 그만큼 식습관이 지역별, 개인별로 다양해서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수를 빼달라고 요청해도 종업원들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니 괜히 겁먹지 말자. 이런 사항은 비단 고수 뿐 아니라 쪽파, 마늘, 부추 등에도 적용되니, 만약 자신이 못 먹는 향신료 종류가 있다면 주문 시 종업원에게 미리 알리는 것이 좋다.[24] 중국어로 "가리는 음식" 이라는 뜻이다.[25] 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광둥 요리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느끼한 음식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26] 다만 겨울철의 동북3성 지역은 예외다. 이 때 말하는 "상온"의 음료수는 영하 20도 가량의 온도에서 꽁꽁 얼어붙은 음료를 뜻하니 주의하자.[27] 감자채볶음 등 일부 메뉴는 생김새는 같지만 차갑게 조리하는 방식과 뜨겁게 조리하는 방식으로 나뉜다.[28] 특히 미국 국적자는 이 분야에서 갑 오브 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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