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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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 2024 시즌 스쿼드
1 조수혁 · 2 심상민 · 3 홍재석 · 4 김기희

C
· 5 임종은 · 6 보야니치 · 7 고승범
8 이규성 · 9 마틴 아담 · 10 김민우 · 11 엄원상 · 13 이명재 · 14 이동경 · 16 이재욱
17 루빅손 · 18 주민규

VC
· 19 김영권 · 20 황석호 · 21 조현우 · 22 김민혁 · 23 김주환
24 박상준 · 27 이청용 · 28 장시영 · 29 설현빈 · 30 강윤구 · 31 아타루 · 33 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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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양지원 · 파일:일본 국기.svg 이케다 세이고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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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의 역임 직책




주민규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K리그1 로고.svg

2021 · 2023




베스트팀
파일:K리그1 로고.svg

2021 · 2022 · 2023
파일:K리그2 로고.svg






파일:K리그 로고(흰색/가로형).svg
2022년 G MOMENT AWARD 수상자
4월
김경민
(김천 상무 FC)

5월
주민규
(제주 유나이티드 FC)


6월
이승우
(수원 FC)

파일:K리그 로고(흰색/가로형).svg 파일:K리그 이달의 선수상 패치(홈).svg파일:K리그 이달의 선수상 패치 (원정).svg
2023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시즌 개막

2-3월
주민규
(울산 현대)


4월
나상호
(FC 서울)




파일:23시즌 18. 주민규.png

'''울산 HD FC No. 18

VC
'''
주민규
周敏圭 | Joo Min-kyu

출생[1]
1990년 4월 13일 (34세)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2]
183cm / 체중 79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양발)
프로 입단
2013년 고양 Hi FC
소속
프로
고양 Hi FC (2013~2014)
서울 이랜드 FC (2015~2018)
상주 상무 FC (2017~2018 / 군 복무)
울산 현대 (2019)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0~2022)
울산 HD FC (2023~ )
국가대표
없음[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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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덕성초등학교 (~2002)
청주대성중학교 (2003)
풍생중학교 (2004~2005)
보인정보산업고등학교 (2006)
대신고등학교 (2007~2008)
한양대학교 생활스포츠학부 (09 학번 / 학사)
가족
부모님, 아내
에이전트
파일:GSEN.png [1]

1. 개요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통산 기록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울산 HD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주민규/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1 시즌부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후술할 플레이 스타일과 대표팀이 원하는 전술 차이 등의 이유 때문에 국가대표는 고사하고 청소년 대표팀 마저도 단 한 번도 뽑히지 못했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2015 시즌, 슈틸리케호에 발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처음으로 나왔으나 당시에는 아주 눈에 띌 만 한 상황은 아니었으며 이름값이 더 높았던 공격수가 워낙 많아서 그리 얘기가 많이 나온 편은 아니었다. 이후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2021 시즌에 다시 맹활약하며 축구팬들에게 대표팀 공격진의 대안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으나 플레이 스타일이 대표팀 전술, 특히 슈틸리케 시절부터 벤투호까지 대표팀 간판 공격수인 손흥민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문제 때문에 전혀 뽑히지 않는 중이다. 미드필더 출신답게 활동량은 많은 편이나, 스피드와 온더볼이 평범하고 무엇보다 활동 폭이 좁아서 철저하게 중앙에서만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측면의 활용도에 제약을 걸어버려 대표팀 감독들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손흥민에 황희찬이라는 유럽 리그 소속 윙 포워드들이 가세한 팀에 이들의 활용에 제약을 걸고 주민규 위주로 전술을 짜는 건 누가 봐도 무리수라 앞으로도 대표팀에 뽑히기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황의조처럼 활동량을 통해 2선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스타일이 아닌 데다 김신욱 정도로 키가 크거나, 지동원처럼 어느 위치에 가져다 놓아도 평타는 쳐준다면 전술적 안배에 따라 쓸모가 있으니 백업으로라도 써보겠지만 주민규는 어느 쪽도 아니다. 빠른 선수들을 극히 선호하는 벤투 입장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장신임에도 발이 빠른 김건희에게 밀린 것도 이 때문. 슈틸리케 시절에도 중용받은 건 골 결정력은 심각하지만 매우 많은 활동량과 압박을 가해주던 이정협이었고, 이후 황의조나 조규성도 스위칭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한국은 2010년 중반 들어 한국은 윙 포워드들을 위주로 전술을 풀어가기에 벤투 입장에서는 전혀 선호할 타입의 선수가 아니었다.

황의조가 부상으로 A매치 발탁이 불발됐음에도 불구하고 11월 월드컵 최종 예선에도 그가 아닌 김건희가 발탁되었고, 조규성이 굉장히 좋은 활약을 해서 앞으로도 대표팀 발탁은 요원하다. 선수 본인도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하는 것이 꽤나 아쉬운 듯 보이며, 벤투 감독에 대한 서운함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2022년 1월 벤투호가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K리그를 위시한 동아시아 리그 선수들을 소집할 예정이었지만 발탁되지 못하면서 사실상 벤투호 승선이 무산되었다. 이후 7월 국내파로만 이루어진 동아시안컵에서도 제외되며 벤투 아래에서는 뛸 수 없다는 것을 또다시 보여주었다. 주민규 본인도 국가대표가 모든 선수들의 꿈이기에 자신도 포기하지 않겠지만, 벤투 감독이 있는 한 될 수 없을 것 같다며 씁쓸하게 인터뷰를 했다.

그 이후 11월 출정식에서는 유럽파 소집이 어려워서 소집을 기대할 만 했지만, 벤투는 주민규보다 득점력과 결정력이 떨어지는 오현규, 조영욱을 발탁함으로써 주민규는 확실히 벤투 취향이 아니라는 게 다시 한 번 증명됐다.

2022년에는 시즌 이전에 지적받던 부분들을 많이 개선하며 전방의 톱 역할과 중원까지 내려와서 패스를 뿌리는 역할, 제르소 등 측면 공격수가 더욱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위치를 열어주는 역할 등 플레이 스타일을 자기 나름대로 벤투호에 잘 어울리도록 개선했다. 실제로 리그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함과 동시에 득점 도움 공동 2위라는 호성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명단은 커녕 경기 관전조차 하지 않기에 K리그 팬들에게서 아쉽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벤투 입장에서야 이미 황의조-조규성으로 확정한 스트라이커 자리에 굳이 무리해서 3번째 옵션까지 쓸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만, 주민규를 비롯해 팬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한 번은 볼 만 하지 않냐는 얘기가 나올 법도하다. 주민규가 국가대표에 맞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 역시 결국 따지고 보면 추측일 뿐이니 한 번 확인이라도 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묻어나는 것이다. 차기 월드컵인 2026 FIFA 월드컵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본선 개최 기준의 나이로는 만으로 36세가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다. 선수 생활에서 가장 절정인 기간에 국가대표와 연이 전혀 없으니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나마 대표팀 감독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2023년에는 아시안컵이라는 메이저 대회가 있기 때문에 절정의 기량에 오른 현재 폼으로는 그나마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벤투가 계속 기용한 조규성이 대박이 터져 주민규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그나마 본인을 선발하지 않았던 파울루 벤투2022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물러났으니, 본인이 지금의 퍼포먼스를 계속 보여준다면 후임 국가대표팀 감독의 성향에 따라 뽑힐 것을 기대하게 되었고, 그리고 지난 시즌 우승팀인 울산 현대로 이적했으니 국가대표 소집에서 더욱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되었다.[4]

이후 벤투의 후임 감독이 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피지컬을 중시하는 타입인지라 중용될 가능성도 생겼으나, 일단 클린스만의 1차 선택은 오현규였다.[5] 그리고 클린스만이 3월 A매치를 통해 공격수들에게 적극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주민규 본인은 K리그에서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2023년 내에 소집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6월 A매치 명단 발표 전까지 리그 득점 1위로 절정의 폼을 보이고 있어서 발탁이 예상되었으나, 기존 스트라이커 3명이 발탁되면서 주민규는 발탁되지 못했다.[6][7]어린 1선 자원들도 올라오는 만큼 더욱더 기회를 받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황의조가 사생활 폭로 파문으로 향후 발탁 가능성이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역시 예전부터 지적된 손흥민과의 호흡 문제가 큰 이유로 지목될 것이다.

한편 황선홍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주민규를 데려가고 싶어한다는 썰이 나오고 있다. 조영욱, 천성훈 등 K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도 꽤 있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들 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고, 주민규는 이들 이상으로 확실한 득점력이 보장되기 때문에 국가대표에 미련이 있는 주민규라면 아시안게임 차출을 원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하지만 이미 군문제도 해결한 마당에 선수 본인이 아시안게임을 원하는지도 확실치 않고, 무엇보다 애초에 울산 현대가 팀의 주포 주민규를 아시안게임에 순순히 보내줄 이유가 전혀 없다는게 문제.

단, 실제로 교감이 오간 상황이다.# 황선홍-홍명보 감독이 대단히 가까운 사이[8]인 데다가 상당히 간절한 주민규 본인 입장에서도 A팀 유니폼을 한 번이라도 입어보려면 이거라도 해서 이름을 알려야 하기에 마다할 이유는 없는 상황이다. 일단은 원론적인 인터뷰를 한 상황이고, 황선홍이 주민규를 관찰하려고 울산에 방문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아시안게임에 대한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야기가 오갔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주민규 본인이 황선홍호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울산 현대도 팀의 주포를 내줄 생각이 절대 없다는 입장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023년 7월 14일 오후 2시에 발표된 명단 중에서 와일드카드에 주민규의 이름은 없었다. 다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 최종명단을 제출할 때까지 황선홍이 주민규 차출을 조율해봤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한편 9월 A매치를 앞두고 조규성, 오현규가 모두 부상으로 하차할 것이 매우 유력해졌고 황의조 역시 폼이 매우 좋지 않아 다시 한번 대표팀 자리를 노릴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이 부상 중인 조규성과 오현규를 발탁하면서 이번에도 승선에 실패하고 말았다. 클린스만의 성실도와 안목과는 관계 없이 발탁 안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주민규와 같은 비슷한 사례가 없는것도 아니였고 대표팀은 월드컵을 목표로 나아가야 하며, 30대 중반이 넘어가는 데에다 국제 무대에서 검증되지 않는 전방 자원을 발탁해 쓰는 것은 대표팀에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기 때문.

이후 황의조가 불법 촬영 의혹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되자 그 자리에 주민규가 들어갈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민규의 장점 중 가장 돋보이는 점은 찬스를 확실하게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순도 높은 피니쉬 능력. 주민규가 득점왕을 차지한 21시즌에는 90분당 평균 0.74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움직임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골을 만들어내는 데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양발을 모두 잘 쓰는 건 덤이다. 또한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183cm, 79kg이라는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해서 몸싸움, 볼키핑, 헤딩 등 몸을 쓰는 플레이에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수비수와 경합을 하면서 공간을 만들고, 한 템포 빠른 슈팅을 통해 득점을 만든다. 자신이 골을 넣는데도 능하지만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팀원이 침투할 시간을 버는 플레이에도 능하다.

단점은 느린 발로 인해 기동력이 매우 떨어진다. 스피드 면에서는 강점이 없는 편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과 별개로 활동 반경은 넓지 않은 편이다. 경기 내내 꾸준히 전방 압박을 하고 센터서클까지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는 등 활동량 자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활동 반경이 철저하게 중앙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9] 양 측면과 후방에서 주민규에게 공이 배급되지 않으면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급격히 줄어든다. 온더볼, 볼 운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단점인데, 발재간이 좋아 문전 근처에서 수비수 한 두명을 제낄 순 있지만 주력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긴 거리를 드리블로 돌파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결국 주민규에게 볼을 전달해줄 수 있는 자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활용 폭을 좁히는 요인이다. 즉, 라다멜 팔카오의 단점을 갖고 있다는 것.[10]

국제무대에 통할지도 의문이다. 183cm/79kg 의 체격은 국내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국제 무대에서 기준으로는 아쉬운 편이고[11], 득점력 페이스 또한 국내기준 상위권은 맞지만 그렇다고 경기당 1골 가까이 찍는 것은 아니다.

주민규가 주목받기 시작한 슈틸리케호부터 벤투호까지 일관되게 대표팀 감독들이 뽑지 않는 이유가 상술한 단점 때문이다. 윙어들과 스위칭 플레이를 기대할 수 없고 그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대신 주민규를 지원하기 위해 전술을 재조립해야 하는데, 골 결정력 하나만 보고 프로세스를 갈아엎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다.[12] 손흥민을 놔두고 반대로 그를 주민규 받쳐주는 역할로 써먹는 도박을 할 감독은 사실상 없다.[13] 만약 그렇게 해서 주민규가 국가대표팀을 상위 토너먼트로 이끈다면 여론이 반전될 수 있겠지만 실패하면 감독 모가지가 날아간다. 팀 상황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모험수를 던질 감독은 많지 않다.[14]

2022 시즌에는 위와 같이 단점에 대한 지적과 이에 따른 국가대표 차출 실패 때문인지 단점을 쇄신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본래 미드필더로 뛴 선수였던 만큼 기본적으로 넓은 반경을 소화할 수 있었고 패스 능력도 준수한 편이라 2선으로 내려와서 등져주며 침투하는 제르소, 링 등에게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뿌리는 모습을 이전보다 많이 보이고 있다. 주력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전보다 넓은 범위를 가져가며 박스 안에서 골만 잘 넣는 줄 아는 세간의 시선을 타파할만한 모습을 보이며 22시즌이 끝난 시점에 7도움을 기록하며 진일보한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이는 중. 득점은 공동 선두에 도움은 공동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이동국과 비슷한 선수라 보는 평가가 있다. 90년대 후반 전성기 때가 아닌 전북 복귀 후 2000년대 후반 이동국처럼 활동 폭이 그리 넓지 않고 발이 느린 편이며 때문에 스위칭에 능하지는 않지만 피지컬과 골 결정력이 좋고 패싱 능력도 상당하다는 것이 그 이유.

다만 22시즌 이후부터는 보다 넓어진 활동 반경을 보여주며 해리 케인의 하위호환 버전 같은 9.5번 공격수의 면모를 볼 수 있어, 그를 선호하지 않았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대표팀에서 손흥민과의 호흡을 기대하는 여론도 있다. 하지만 2023년 6월 A매치 소집 명단에서 클린스만 감독도 주민규를 선발하지 않았다. 대표팀 전술의 중심은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손흥민, 황희찬 등 발빠른 2선 자원임이 증명되었다.

23시즌 전반기에는 연계 및 득점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으나, 중후반기부터 부진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상술했던 연계 능력과 포스트플레이 능력은 더이상 장점이 아니라고 해도 될 정도로 하락하였으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에서 지워져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남은 그의 장점인 득점력 또한 기복이 심해져서 득점을 하지 못한 경기는 아예 보이지가 않을 정도이다. 이러한 부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주민규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 다만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온 후반기부터는 최전방에서 압박하는 롤을 김민혁에게 부여하고 주민규 본인은 팀이 중원 싸움을 할 때 내려와줘서 가담해주는 플레이를 더 늘리며 폴스 나인에 가깝게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었고, 이 덕분인지 경기 영향력이 조금이나마 나아졌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K리그 챌린지 베스트 XI: 2015
  • K리그1 득점왕: 2021, 2023
  • K리그1 베스트 XI: 2021, 2022, 2023
  • K리그 이달의 선수상: 2023년 2-3월
  • K리그 이달의 골: 2023년 6월
  • UCN 골든골: 2021
  •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축구 올해의 선수상: 2021, 2023

5.3. 통산 기록[편집]


시즌
구단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항전
총합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2013
고양 자이크로 FC
K리그 챌린지
26
2
1
1
0
0
-
27
2
1
2014
30
5
1
0
0
0
30
5
1
2시즌
합계
56
7
2
1
0
0
-
57
7
2
시즌
구단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항전
총합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2015
서울 이랜드 FC
K리그 챌린지
40
23
7
2
2
0
-
42
25
7
2016
29
14
3
0
0
0
-
29
14
3
2시즌
합계
69
37
10
2
2
0
-
71
39
10
시즌
구단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항전
총합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2017
상주 상무 FC
K리그 클래식
32
17
6
1
0
0
-
33
17
6
2018
K리그1
11
4
0
0
0
0
11
4
0
2시즌
합계
43
21
6
1
0
0
-
44
21
6
시즌
구단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항전
총합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2018
서울 이랜드 FC
K리그2
3
0
0
0
0
0
-
3
0
0
1시즌
합계
3
0
0
0
0
0
-
3
0
0
시즌
구단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항전
총합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2019
울산 현대
K리그1
28
5
5
0
0
0
4
1
0
32
6
5
1시즌
합계
28
5
5
0
0
0
4
1
0
32
6
5
시즌
구단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항전
총합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2020
제주 유나이티드 FC
K리그2
18
8
2
0
0
0
-
18
8
2
2021
K리그1
34
22
1
0
0
0
34
22
1
2022
37
17
7
2
3
0
39
20
7
3시즌
합계
89
47
10
2
3
0
-
91
51
10
시즌
구단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항전
총합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2023
울산 현대
K리그1
29
15
1
1
0
0
0
0
0
30
15
1
1시즌
합계
29
15
1
1
0
0
0
0
0
30
15
1
통산
307
127
34
7
5
0
4
1
0
318
133
34


경기

도움
K리그1 통산
161
75
20
K리그2 통산
146
52
14


6. 여담[편집]


파일:FB_IMG_1672891615884.jpg


  • 2015년 에두, 정대세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K리그 올스타 공격수로 뽑혀 이정협과 맞붙었다. 후반 8분 김승대와 교체 투입, 투입된 지 7분 만에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 2017 동아시안컵 명단 발표때 당시 예비 엔트리에 올라갔지만, 정규 엔트리 합류에는 실패했다. 이에 축구 칼럼리스트 존 듀어든도 그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칼럼을 썼었다. #

  • 번외 지명을 통해 K리그에 입성했던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에는 기대치가 높지 않았으나,[15] 공격수로의 포지션 전환에 성공하면서 득점왕까지 차지했으며,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키운 뒤 자신이 예전에 몸 담았던 구단으로 복귀해 맹활약하며 프로 첫 1부리그 우승 커리어까지 거머쥔, K리그 내에서 엄청난 인간 승리를 거둔 선수로 볼 수 있다.


  • 축구 유튜버 말년 호빙요와 동창이며 2022년 시즌 종료 후 영상에 출연하여 득점왕 관련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

  • 외모만 보면 상당히 과묵하고 진지한 성격일 것 같지만 은근히 입담이 좋은 편이다.[16] 특히 제주 시절, 이상윤 캐스터와 함께한 콘텐츠를 보면 그 진가를 확연히 알 수 있다.#

  • 2023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야구선수 노시환과 친분이 생긴 듯 하다.# 공교롭게도 노시환은 주민규의 고향 청주시를 포함한 충청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한화 이글스에서 야구선수로 뛰고 있으며, 주민규는 노시환의 고향 울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울산 현대에서 축구선수로 뛰고 있다. 이날 주민규는 노시환의 유니폼을 들고가 노시환에게 직접 사인을 받아갔는데 아내가 노시환의 팬이라고 한다. 이 자리에서 서로에게 시축과 시구에 대한 요청이 오갔기 때문에 팬들이 기대하는 중이다.


7. 둘러보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울산 HD FC 2024 시즌 스쿼드

파일:23시즌 1. 조수혁.png


파일:23시즌 3. 장시영.png


파일:23시즌 5. 임종은.png


파일:23시즌 8. 보야니치.png


파일:23시즌 9. 마틴 아담.png

1
3
5
8
9
조수혁
JO Suh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87.03.18.
188cm, 83kg
장시영
JANG Siyo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2.03.31.
174cm, 69kg
임종은
LIM Jonge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0.06.18.
192cm, 88kg
보야니치
Darijan BOJANIĆ
파일:스웨덴 국기.svg | MF
1994.12.28.
182cm, 74kg
마틴 아담
Ádám Martin
파일:헝가리 국기.svg | FW
1994.11.06.
190cm, 87kg

파일:23시즌 10. 바코.png


파일:23시즌 11. 엄원상.png


파일:23시즌 13. 이명재.png


파일:23시즌 14. 이동경.png


파일:23시즌 15. 정승현.png

10
11
13
14
15
바코
Valeri Qazaishvili
파일:조지아 국기.svg | MF
1993.01.29.
174cm, 74kg
엄원상
EOM Wonsa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9.01.06.
171cm, 63kg
이명재
LEE Myung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3.11.04.
182cm, 68kg
이동경
LEE Donggye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7.09.20.
176cm, 72kg
정승현
JUNG Seung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4.04.03.
188cm, 82kg

파일:23시즌 16. 김성준.png


파일:23시즌 17. 루빅손.png


파일:23시즌 18. 주민규.png


파일:23시즌 19. 김영권.png


파일:23시즌 21. 조현우.png

16
17
18 (VC)
19
21
김성준
KIM Sung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88.04.08.
174cm, 68kg
루빅손
Gustav LUDWIGSON
파일:스웨덴 국기.svg | FW
1993.10.20.
182cm, 75kg
주민규
JOO Minky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0.04.13.
183cm, 83kg
김영권
KIM Younggw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0.02.27.
185cm, 78kg
조현우
JO Hyeonw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1.09.25.
189cm, 75kg

파일:23시즌 22. 김민혁.png


파일:23시즌 23. 김태환.png


파일:23시즌 24. 이규성.png


파일:23시즌 26. 조현택.png


파일:23시즌 27. 이청용.png

22
23
24
26
27
김민혁
KIM Minhye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2.08.16.
183cm, 71kg
김태환
KIM Tae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89.07.24.
177cm, 72kg
이규성
LEE Kyuse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4.05.10.
174cm, 68kg
조현택
CHO Hyuntae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1.08.02.
182cm, 65kg
이청용
LEE Chungy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88.07.02.
180cm, 70kg

파일:23시즌 28. 설현빈.png


파일:23시즌 29. 황재환.png


파일:23시즌 30. 강윤구.png


파일:23시즌 31. 아타루.png


파일:23시즌 36. 이재욱.png

28
29
30
31
36
설현빈
SEOL Hyunb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2001.08.07.
190cm, 78kg
황재환
HWANG Jae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1.04.12.
170cm, 60kg
강윤구
KANG Yung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2.04.08.
175cm, 73kg
아타루
ATARU Esaka
파일:일본 국기.svg | MF
1992.05.31.
175cm, 68kg
이재욱
LEE Jae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1.03.09.
170cm, 65kg

파일:23시즌 44. 김기희.png


파일:23시즌 66. 설영우.png


파일:23시즌 77. 민동환.png


파일:23시즌 91. 박주영.png


파일:23시즌 96. 김지현.png

44 (C)
66
77
91
96
김기희
KIM Kihe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89.07.13.
188cm, 80kg
설영우
SEOL Youngw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8.12.05.
180cm, 72kg
민동환
MIN Dong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2001.01.12.
187cm, 78kg
박주영
PARK Chuyo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85.07.10.
182cm, 75kg
김지현
KIM Ji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6.07.22.
185cm, 79kg
구단 정보
대표이사: 김광국 / 감독: 홍명보 / 홈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출처: 울산 현대 웹 사이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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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생은 부산이다.[2] 울산 현대 공식 프로필[3] 2015 동아시안컵 당시 예비엔트리에 들기는 했으나 연령별 대표팀, A대표팀에 단 한 차례도 뽑힌 바가 없다.[4] 물론 전북에서 김진수, 김문환 등은 뽑히는 와중에 외면받은 홍정호도 있는 만큼 반드시 유리하지 않다. 이용수가 물러난 시점에서 뮐러가 선임 기준으로 벤투호의 철학을 이어갈 수 있는 인물을 선임한다고 밝혔기 때문.[5] 어쩔 수 없는 게, 클린스만은 이제 막 한국에 와서 선수들을 알아가는 시점이다. 때문에 지난 카타르 월드컵 출전 선수 중심으로 선수들을 뽑을 수밖에 없었다.[6] 아무래도 다음 월드컵에는 36세가 되는 고령이고, 그렇다고 득점력 하나만 보고 아시안컵에서 쓰기에는 2선 자원과의 케미가 의문스럽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7] 본인 역시 "기대를 안했다면 거짓말" 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8] 홍명보가 빠른 생일로 사실상 황선홍과 동갑이고 둘은 1990 FIFA 월드컵 대표팀 막내부터 2002 FIFA 월드컵 최고참까지 무려 4차례의 월드컵을 거치면서 한국축구의 희노애락을 함께하였다.[9] 쉽게 말해 움직일 때 좌우로 넓게 움직이기보단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다. 사실 벤투호에 뽑히지 못한건 이 단점이 상당히 큰 지분을 차지한다. 벤투의 경우 스트라이커가 2선으로 내려와 볼을 받아주는 모습도 좋아했지만 중앙 지향적인 윙어들이 들어올 자리를 만들기 위해 측면으로도 움직임을 가져가는 스트라이커를 더욱 선호했다. 벤투호에서 중용받았던 대표적인 선수들을 보면 2선까지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는 경우는 적지만 좌우로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적극적으로 침투를 하는 황의조와 전후좌우로 넓게 활동량을 가져가는 조규성이 있었는데 이를보면 벤투가 원했던 스트라이커는 좌우로 움직임을 가져가는 타입이 최우선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벤투 입장에서는 빌드업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공격시에는 손흥민과 황희찬 같은 한국의 최대 장점인 윙어들의 파괴력이 떨어지게 만들테니 차라리 전술을 조정해서 빌드업을 해내고 윙어들의 공격력을 살리는 것을 선택한 것. 사실 이는 당연한 선택으로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추앙받는 펩 과르디올라나 알렉스 퍼거슨 같은 명자들조차 공을 파이널 서드까지 운반시키는게 감독의 임무고 마무리 짓는 것은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라는 발언을 하거나 이런 뜻이 함축된 영입과 스쿼드 운영을 했었다.[10] 팔카오 역시 뛰어난 득점력을 갖고 있지만 정확한 패스 없이는 득점을 못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뽑힌다.[11] 당장 손흥민과 신장 체중이 비슷하다. 손흥민의 헤더나 포스트플레이 능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 기준으로 헤더나 포스트플레이를 하려면 높은 신장 아니면 그것을 커버하는 힘, 점프력, 노하우가 필요하지만, 주민규에게 이정도 능력이 있는가는 검증되지 않았다.[12] "주민규의 좁은 활동 범위는 소속팀 제주의 전술적 요인일 뿐, 국대에서는 넓게 쓸 수 있다"는 반론이 있으나, 이는 오히려 "소속팀과 다르게 활동범위를 넓게 가져갔을 때 주민규가 소속팀에서처럼 득점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가?"라는 의구심을 부를 수 있다. 제주에서 터뜨린 주민규의 득점력 역시 양쪽 측면 자원들이 중앙의 주민규를 왕성하게 지원한다는 전술적 요인이 뒷받침되었기 때문. 해외축구의 경우 이 케이스에 가장 잘 부합하는 케이스로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꼽을 수 있다. 당시 벤테케는 리버풀 FC에서 유사한 문제로 인해 위르겐 클롭의 선택을 받지 못해서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났고,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 FC에서는 윌프리드 자하와의 합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넓게 뛰다가 득점력이 오랫동안 침체되고 무너진 적이 있었다. 벤테케가 2020-21 시즌에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한 것도 팰리스가 2020-21 시즌부터 윌프리드 자하에베레치 에제 위주로 팀을 재편하고, 선수 본인은 중앙 지향적으로 활동범위를 좁힌 뒤에 양 사이드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를 받아 헤더 위주의 득점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었다는 점에서 그렇다.[13] 그렇다면 같은 스코어러 유형의 황의조는 뭐냐고 반박이 나올 수 있겠으나, 황의조는 이미 감바 오사카 시절부터 측면으로 빠지면서 스위칭을 겸하는 어드밴스 포워드 유형으로 변하고 있어서 주민규와는 스타일이 일치하지 않는다.[14] 2021 시즌에 득점왕을 차지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로는 물론 주민규 본인의 실력 향상도 있지만 정우재, 안현범이라는 리그 상위권 윙백들과 MVP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창민의 든든한 지원도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15] K리그 드래프트에서의 번외 지명은 야구의 육성선수 입단, 배구의 수련선수 입단과 비슷하게 정식 지명으로 취급받지 않는다. 즉 당장의 기대치는 낮지만 잠재력을 노리고 긁지 않은 복권이라는 생각으로 영입하는 셈이다.[16] 위에서 언급된 동창 말년 호빙요 채널에 출연한 것을 보면 겉으로 풍기는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목소리가 하이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