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주요 변수/제3지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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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제3지대론
1. 개요
2. 발단
3. 전개
3.1. 세력 분화
3.1.3. 정의당 재창당론
3.1.3.1. 혁신재창당 통합 재창당론
3.1.3.2. 세 번째 권력발 제3지대론
3.1.3.3. 대안신당당원모임발 연합론
3.1.5. 국민의힘비윤계 창당설
3.1.6.1. 비명계 '원칙과 상식' 창당론
3.1.6.2. 이낙연 신당 창당 및 3총리 연대설
3.1.6.2.1. 원외 이낙연계 '민주주의실천행동' 창당 선언
3.1.7.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창당설
3.1.7.1. 조국 신당 창당설(부정)
3.1.7.2. 송영길 신당 창당설
3.1.7.3. 손혜원 신당 창당설
3.1.8. 기타
3.2.1. 제3지대 빅텐트론
3.2.2. 진보정당·단체 연합 '혁신재창당'
3.2.3. 진보정당·민주당계 연합 '개혁연합신당'
3.2.4. 원외 보수정당 연합 '내일로미래로'



1. 개요[편집]


제3지대론제3지대에서 민주당계 정당보수정당이 수십 년 동안 국회를 양분한 것을 비판하며[1] 제3지대를 주장할 때 주로 나오는 이론이었다. 역사적으로 자주 나오는 흐름이었지만 해당 문서에서는 2023년 이후 분화된 제3지대론을 설명한다. 해당 제3지대론은 보수, 진보, 중도 등을 가리지 않고 양당 비토 신당이 여럿 창당하는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2. 발단[편집]


구 국민의당을 시작으로 바른미래당, 민생당, 민주평화당, 새로운보수당제20대 국회에서 이어졌던 다당제는 수많은 갈등과 분열, 이합집산을 겪으면서 뿌리부터 붕괴되기 시작했다. 결국 다당제의 공고화를 위해 시행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거대양당의 위성정당(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사태로 이어지며 제3정당의 위치를 가진 정당들은 과거보다 위축되게 되었다.[2]

완전한 양당제로 시작한 제21대 국회는 압도적 우위를 점한 더불어민주당과 완패한 미래통합당의 양분 상황으로 이어졌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양당 세력이 결집하면서 팽팽한 세력전의 결과로 제3지대는 궤멸하게 되었다.

3당 합당 이후의 제3지대 정당은 통일국민당(정주영)이나 창조한국당(문국현) 등과 같이 1인 중심의 정당,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의 진보/좌익 성향의 정당[3], 자유민주연합(충청도), 자유선진당(충청남도), 구 국민의당(전라도)과 같이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제3지대 정당들은 대개 정치 혐오로 인해 대거 생겨난 무당층 포섭을 목표로 탄생했다.


3. 전개[편집]


금태섭-양향자-류호정, ‘제3지대’ 신당 창당 움직임
장혜영 "정의당에 대한 국민 평가 끝나... 제3당 필요"
금태섭 이어 ‘제3지대론’ 불붙인 양향자 의원

위와 같은 과정에서 양당에서는 내분을 계속 겪기 시작했는데 국민의힘은 기성 정치 세력이 윤석열 당시 후보와 합세해 만들어진 친윤계이준석의 당대표 선출을 위시로 세를 확장하려던 새로운보수당계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윤석열-이준석 갈등으로 대표되는 내분이 일어났고 이와 함께 당내의 친박, 친무비윤계에서 친윤 일색인 정당을 비판하고 나서기도 하면서 양 측의 충돌이 일어난 국민의힘/제3차 전당대회에서는 친윤과 비윤의 싸움에서 친윤이 대승을 거두게 되면서 당을 사실상 완전히 장악한 이후 친윤 세력들로 인한 태영호 사태와 5인회 사태 등 수많은 사건사고와 구설수로 인해 분당설이 나오기 시작했다.[4] 더불어민주당 역시 친이재명계와 친이낙연계의 잡음이 이어지면서 국민의힘만큼의 노골적인 갈등은 아니지만 심각한 내부적인 갈등이 나오기 시작했고 당내 지지자들은 이재명 탈당설, 이낙연 탈당설, 이재명 창당설, 이낙연 창당설 등 각종 분당설을 내면서 지지자들끼리 계파 갈등을 이어갔다.[5] 이 과정에서 양당은 변화를 위해 부른 이준석, 박지현 등과 잡음을 겪었다는 말 등이 나오면서 당내 주류가 아닌 이들을 내쳤다며 비판하는 소위 소장파들과 그들이 같은 당을 비판하는 등 내칠 만한 행적을 보였다면서 비호하던 당내 주류 측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내분과 갈등을 일으켰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무당층이 20~30% 가량 생기면서 제3지대론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었다. 총선 300일 앞, 무당층 잡아라?…여야 '개긴도긴'에 제3신당 기지개?

그러던 중 정의당의 자강론과 창당론의 대치로 정의당 내에서 일어난 내분은 자강론을 주장한 인천연합, 창당론을 주장한 새로운진보와 세 번째 권력, 개혁론을 주장한 전환 등으로 갈리면서 여파를 불러왔고 이 중 류호정, 조성주의 세 번째 권력은 공개적으로 제3지대 창당론을 들고 왔다. 세 번째 권력은 이준석 등을 초대하면서 관련 논의를 정의당 밖으로 끌고 가기 시작했고 이를 시작으로 금태섭 전 의원 역시 성찰과 모색 포럼을 만들어 김종인과 창당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무소속양향자 역시 창당을 준비하고 이준석 등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주장하는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3지대가 본격적으로 분화되기 시작했다.


3.1. 세력 분화[편집]


원 정당
분화 정당/세력
중심 인물
진행 상황
국민의힘
이준석 · 유승민 신당?
이준석, 유승민
창당 추진
민심동행
신인규
창당준비위원회
특권폐지당
장기표, 최성해, 소철훈
창당준비위원회

최경환, 우병우, 안종범
창당 추정
이언주 신당?
이언주
가능성 시사
권은희 신당?
권은희
가능성 시사
더불어민주당
원칙과 상식?
(비명계)

이원욱, 조응천, 김종민, 윤영찬
가능성 시사
민주주의실천행동?
(이낙연계)

이낙연
창당 추진
제3지대 선거연합?
이상민[6]
창당 시사
이용섭 신당?
이용섭
창당 시사
홍종학 신당?
홍종학
창당 시사
정의당
사회민주당
(참여계)

천호선, 정호진
창당준비위원회
세 번째 권력
조성주, 류호정
새로운선택 합류
대안신당당원모임?
(연합파)

김종대, 박원석, 배복주
추진 발표
혁신재창당?
(재창당파)

김준우, 배진교, 이정미
추진 발표
무소속
새로운선택
금태섭
창당준비위원회
한국의희망
양향자
창당
손혜원 신당?
손혜원
창당 시사
송영길 신당?
송영길
창당 시사[7]
국제정의와 한민족연합당
박경철
창당추진위원회
?는 정식 창당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정당이다.


3.1.1. 양향자 신당 '한국의희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희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IMG_8808ㄴㄴ.jpg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오래 전부터 창당 과정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양향자 의원은 '한국의희망(가칭)'의 창당을 선언하며 6월 26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발기인 대회 준비 과정이 상당히 걸린다는 걸 고려할 때 꽤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듯하다. 해당 정당은 탈진영 미래정당이라며 현역 의원 중 5명 이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8월 28일에 창당을 완료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9월 12일에 등록되었다.


3.1.2. 금태섭 신당 '새로운선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새로운선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OTNUGLXGYIDVIY65TCMNV2ZYLA.jpg

금태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은 4월 경 금태섭 의원을 중심으로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 # 금태섭은 추석을 전후해 신당을 창당하겠다며 창당준비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당 포럼에서 밝혔다. 금태섭은 "다음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50석을 넘어가면, 민주당이 지금처럼 180석을 가지면 무엇이 달라지느냐"며 거대 양당을 겨냥하며 창당을 발표했다.

금태섭의 신당창당 선언에 김종인 위원장이 창당을 돕겠다고 나섰다. #

성찰과 모색은 국민의힘김재섭, 하헌식, 정의당류호정, 조성주, 더불어민주당정준호 등과 광주시민회의의 배훈천 등을 부르며 창당 과정을 논의했다.

6월 26일, 신당 창당 준비모임인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이 편의점 점주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곽대중을 대변인으로 영입했다. 필명 '봉달호'로 활동해 온 곽 씨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조선일보국민일보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 중이며 최근에는 국민의힘 민생119 특별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활동한 인사다. #


3.1.3. 정의당 재창당론[편집]



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재창당론에 대한 세력 동향

혁신재창당 찬성
진보연합 + 지역구 출마
대안신당
배복주
김종대
박원석
당권파
배진교
이정미
함께서울
김종민
정연욱
정재민
전환
양경규
김윤기
권수정
나경채

당내 참여계새로운진보는 아예 집단으로 탈당하여 사회민주당 창당을 준비 중이며, 당내 우파인 세 번째 권력도 12월 17일 탈당해서 새로운선택에 합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3.1.3.1. 혁신재창당 통합 재창당론[편집]

후술할 세 번째 권력과 참여계, 함께서울 등 각종 계파에서 혁신재창당을 요구하면서 나온 가설. 본래 인천연합 등 당권파는 재창당을 선호하지 않고 자강론을 주장했으며[8] 전환 등 당내 진보파는 허울 뿐인 재창당보다도 지역구와 선명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의당의 내부 토론 이후 이정미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단식을 중단한[9] 이후 신당추진사업단이 출범했다. 이와 같은 신당추진사업단은 세 번째 권력발 창당론과 다소 차이가 있는 지점이 있어 따로 기입한다.

세 번째 권력이 금태섭, 양향자 등의 신당과의 교류를 주장한 것과 다르게 정의당 신당추진사업단은 금태섭, 양향자와의 교류를 거부했다. 이정미 대표는 아예 "살아온 삶의 궤적으로 보아 노동 등의 가치로 보아 그 분들과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조성주 등이 반발하기도 했다. 신당추진사업단은 박종현 정의당 사무총장, 장석준 정의정책연구소장, 김종민 전 부대표를 단장으로 했다.

정의당의 금태섭, 양향자 연대설에 대해 언론에서 질문하자 박종현 신당추진사업단장은 “단지 양당이 아니면 다 된다는 식의 이합집산은 정의당이 추진하는 신당의 길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럼에도 세 번째 권력과는 당분간 동행하는 모양새를 취할 것으로 보였다. 정의당은 재창당 과정에서 원팀으로 활동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세 번째 권력도 당내 토론을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매일노동뉴스에 따르면 서로의 입장이 수평선을 유지한다면 재창당 방안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세 번째 권력 인사들의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녹색당이 선거연합정당 등에 참여를 결정하며 재창당 추진단에 녹색당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미 대표는 10월, 제3지대와 연합 포부를 밝혔었으나 이후 이준석, 양향자 등과는 다시끔 선을 그었으며[10] 11월, 진보정당과의 연합을 다루는 혁신재창당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이후의 전개는 하단 진보정당 연합론에 서술.


3.1.3.2. 세 번째 권력발 제3지대론[편집]

파일:235123_386451_1626.jpg
왼쪽부터 박지현, 조성주, 류호정, 장혜영, 이기중, 이헌석, 이준석.

조성주, 류호정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세 번째 권력은 정의당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를 기점으로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세번째 권력은 정의당을 해체하고 신당을 창당해야 한다며 포럼을 개최해 공개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고 해당 출범식에 이준석, 박지현이동학, 정종권, 김창인, 정성헌 전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등을 초대하면서 정의당만의 재창당이 아닌 제3지대 재창당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세번째 권력은 기존 정의당의 노선인 사회민주주의에서 자유주의로의 전환을 추구하며 윤석열식 신권위주의와 이재명포퓰리즘 사이에 중도는 없다며 더 이상 양당의 가운데나 민주파의 주변부에 머물지 않고 중원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당원 및 지지자 중 세 번째 권력에 반대한 이들은 단순 반대를 넘어서 이들의 행보를 진보정당 정체성 부정으로 보기도 한다. 양당 지지자 입장에서야 중도 노선을 통한 세력 확장이 으레 있는 일이니 제3지대론도 몇 년에 한 번 나오는 이벤트일 수 있어도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은 당의 기반이 되는 정치적 철학을 근본적으로 부정하지 않고서는 중도화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조성주, 류호정은 정의당에서 애써 키운 청년 정치인 자산에 해당한다. 더군다나 전통적 진보정당 지지층은 현재 정의당이 좌파적이지 못하다고 비토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우클릭을 하겠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기도.

물론 세 번째 권력에서는 중도화가 아닌 중원 공략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들의 행보를 두고 민주당의 오른쪽으로 지향점을 옮기려는 시도로 의심하기도 하고 실제로 조성주 역시 (스스로 과격한 수사일 뿐이라고 부연하긴 했지만) 정의당이 민주당의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또 류호정 의원이 금태섭과의 연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성찰과 모색 포럼에 류호정과 조성주가 참가한 적이 있어서 향후 새로운선택에 합류할 가능성이 떠올랐지만 금태섭 측은 "정의당으로부터 연락 받은 적이 없고, 정의당은 원래 있는 정당인데 내부 사정이 있는 것 정도로 본다"며 선을 그었고 연말 창당을 위해 독자적 활동을 하겠다고 말한 것을 보면 당장 실현되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위의 재창단 추진단 관련 문단을 보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에서 정의당 후보였던 권수정 후보가 부진한 지지율을 보인 이후, 2023년 10월 23일 열렸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신당 창당을 논의한 장혜영[11], 류호정 두 국회의원을 징계하고 출당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해졌다. 당사자인 장혜영 의원과 류호정 의원은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분개했으며, 해당 발언을 한 참석자들을 제지하지 않은 이정미 지도부 또한 비판하면서 정의당 계파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조성주, 류호정 등이 공식적으로 창당을 선언하며 사실상 이들의 탈당은 현실화되었으나, 2023년 11월 30일 장혜영이 세 번째 권력을 탈퇴하고, 정의당에 남기로 결정했다. 정의당의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은 남아줘서 고맙다며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2023년 12월 8일 새로운선택으로의 흡수가 확정되었으며, 17일 창당 예정이다. #

3.1.3.3. 대안신당당원모임발 연합론[편집]

2023년 8월 1일 김종대, 박원석, 배복주 등 정의당 소속 전직 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주축이 되는 의견그룹 '대안신당당원모임'의 추진을 선언했다. 이들은 "정의당만으로도 정의당 없이도 안 된다"며 정의당을 기반으로 하는 제3지대 확장과 유연한 진보 노선을 추구한다고 주장했고, 지도부가 밝힌 것보다 더 넓은 범위의 제3지대 연합을 내세움으로써 "최대연합 전략의 대안신당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하는 동시에 세 번째 권력과 새로운진보와는 선을 긋는다.

배복주 전 부대표는 "금태섭·양향자 신당, 진보당과 만날 수는 있다"며 "차별금지나 기후 문제 등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누구와라도 얘기해서 맞으면 같이 할 수 있고 맞지 않으면 못하는 것 아니겠나"고 말했다.


3.1.4. 참여계 신당 '사회민주당'[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회민주당(202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사민당창준위.png

참여계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새로운진보는 정의당 내외의 국민참여당 출신 인사들과 과거 진보너머에서 활동한 바 있으나 2021년 7월경 결별한 후 진보너머와의 연관성을 부정하는 정의당 내 우파들이 만든 단체이다.[12]

새로운진보 소속 60여명은 7월 7일 정의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천호선 대표가 이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토론에 열린민주당기본소득당도 참여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이들이 반국힘 친민주 노선을 주장한 만큼 민주당과 연대하던 천호선 대표 시기[13] 과거 정의당의 노선을 부활시킨 범민주-진보계열 정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의 행보는 사회민주당 참조.


3.1.5. 국민의힘비윤계 창당설[편집]



3.1.5.1. 이준석·유승민 신당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유승민 신당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5.2. 신인규 신당 '민심동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민심동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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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계 또는 범친유로 분류되는 신인규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정당 바로 세우기(정바세)가 창당을 준비한다는 추측이다. 실제로 신인규 대표를 포함한 정바세는 이 추측에 대해 부정하고 있지만, 진행하는 행사[14]와 강연 내용[15], 이준석 전 대표의 발언[16], 그 외 내부 증언[17] 등의 근거가 있다.

그런데 실제로 정당 바로 세우기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신인규 대표가 2023년 10월 25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고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신당을 창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준석유승민 등의 비윤계 정치인들은 참여하지 않는다. #

2023년 10월 26일, 신인규 대표는 일반 국민들에게 정치 참여의 문호를 개방하겠다며 11월 1일 민심동행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규 부대표는 국민의힘에 잔류하는 것으로 보아, 정바세가 그대로 신당으로 승계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11월 들어서 이준석과 유승민이 연일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가운데, 만약 민심동행 뿐만 아니라 이준석-유승민 신당이 창당되면 함께할지도 변수이다.

하지만 23년 11월 현재로서는 이준석 신당과는 따로 갈 확률이 높다. 탈당 전 이준석과 대화했었고 이준석이 탈당을 말렸다고 하지만 신인규는 탈당했고 신당을 구성함에 있어 이준석은 비명계나 정의당에서 나오려는 인사들과 함께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며 이념이라는 벽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개혁보수든 뭐든 보수라는 타이틀을 떼고 당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반면 신인규 쪽은 개혁보수라는 선명성을 가지고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만 뭉쳐 당을 만들겠다는 움직임이기 때문에 이준석과 같이 가기는 어려울 듯 보인다.


3.1.5.3. 친박계 TK 기반 신당 창당설[편집]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친박신당 창당 가능성이 곳곳에서 제기되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최경환, 우병우가 무소속 신분으로도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자 이를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설이 나왔다. #

실제로 2022년 대선을 통해 보수정부가 창출됐으나 논공행상과 인재 기용 과정에서는 옛 친이계가 홀로 득세할 뿐 옛 친박계와 소위 새보계는 철저히 배제돼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국민의힘 일각에서 제기되었다. 실제로 최경환이준석 등 새보수계와 대거 만나 나경원, 안철수, 이준석, 유승민, 박근혜의 이름을 나열하면서 보수의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뭉쳐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실상 친윤계친이계를 빼놓고 나열한 데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토사구팽 당한 것으로 분석된 나경원, 안철수, 이준석의 이름이 들어가며 의도적으로 신당 창당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안종범이 정책평가연구원(PERI) 심포지엄을 출범하면서 이 자리에 유일호, 박재완, 권도엽, 문형표 등 친박계 혹은 TK 정치인들이 대거 자리하며[18] 신당 창당 내지 세력화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본인의 무소속 내지 신당 출마는 직접적으로는 부인하면서도 "(최경환 전 부총리가) 국민의힘으로 나오느냐 무소속으로 나오느냐 하는 부분은 당에서 받아주는지, 또 정치적으로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봐야 된다"며 "나도 제대로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출마할 여건은 충분히 되고 경산 지역에서는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많다"고 전했다. #


3.1.5.4. 이언주 창당설[편집]

국민의힘의 이언주 전 의원이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 # 다만 이쪽은 같은 비윤계인 이준석, 유승민 등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준석 유승민 신당이 무산될 경우 혼자서라도 창당하겠다는 뜻이다. 이상민 전 의원에 의하면 이준석, 이언주, 이상민이 신당과 관련해 3자 회담을 했다고 한다.


3.1.6. 더불어민주당비명계 창당설[편집]



3.1.6.1. 비명계 '원칙과 상식' 창당론[편집]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 강성지지자를 중심으로 하는 패권주의와 팬덤 정치로 돌아간다고 주장하는 비명계 의원들이 경선 탈락과[19] 민주당의 이재명 사당화를 우려한다며 ‘원칙과 상식’을 출범하여 공동 행동을 공식화하였다. # 이들은 당의 쇄신과 변화를 촉구하고 있으며, 최후의 수단으로 집단 탈당 가능성도 시사했다.

현재 이 모임에는 이원욱, 조응천, 김종민, 윤영찬 등이 있으며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3.1.6.2. 이낙연 신당 창당 및 3총리 연대설[편집]

정치 언급을 자제하던 이낙연이 2023년 12월 초, 이재명 지도부를 비판하며 입장 표명을 재개했다. 제3정당의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정세균, 김부겸 3명의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출신 간 연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12월 8일 이낙연이 실무진들에게 신당 준비를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설이 유력해지고 있다. #

이낙연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 호남에서의 영향력이 있는 만큼, 호남의 비명계 의원들과 함께 그나마 해볼만한 호남 지역구를 기반으로 창당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창당 후 전지역구에 후보 공천을 시도한다면 국민의당 모델이라고 볼 수 있고 호남에만 공천을 한다면 민생당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이낙연이 신당을 창당한다면 민주당내 비명계들 다수가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예측된다.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멤버들인 이원욱, 조응천, 김종민, 윤영찬 등이 합류할 수 있으나, 이쪽은 대부분 지역구가 수도권이나 충청권이라서 이낙연이 호남 기반으로 신당을 창당하면 현실적으로 어려운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3.1.6.2.1. 원외 이낙연계 '민주주의실천행동' 창당 선언[편집]

위의 비명계와 같이 역시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계 그룹으로 반이재명/반윤석열계가 많이 참여하고 있다. #

위의 원칙과 상식과의 연대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다. 다만 성향을 보면 같이 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한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1.7.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창당설[편집]



3.1.7.1. 조국 신당 창당설(부정)[편집]

조국을 중심으로 친문계가 비례대표 정당을 창당한다는 설이 나왔다. # 실제로 조국은 최근에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만나며 ‘비법률적 방식의 명예회복’을 거론하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하면서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측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다.[20] # 민주당의 최혜영 원내대변인과 홍익표 원내대표 등은 우려를 표하며 신당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

하지만 11월 22일 본인의 SNS에 신당 설에 대해 일축하고 민주당을 필두로 하여 정권 심판을 하겠다는 글을 게시하며 신당 창당에 대해 선을 그었다. #


3.1.7.2. 송영길 신당 창당설[편집]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 전용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 송영길은 신당 창당 언급과 함께 조국이나 변희재, 이언주, 이준석과의 연대도 열려있다는 발언을 하였다.[21] 조국은 최근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는 등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고 송영길 대표의 언급으로 미루어 보아 직접 신당 창당을 시사한 적은 없지만 함께 할 가능성은 있다. 만약 창당된다면 민주당에 우호적인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정작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은 시원찮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최혜영 원내대변인을 비롯해 상당수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 신당을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12월 2일 인터뷰에서 일명 '윤석열 퇴진당'[22] 창당을 시사하였다. 비례정당 형식의 신당이 될 것이며, 반윤석열 세력을 모으면 ‘200석 압승’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외에도 이준석과 이언주와의 연대를 시사했다. # 그러나 이준석은 송영길의 연대 의사를 거절했으며 이에 대부분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이다.[23]


3.1.7.3. 손혜원 신당 창당설[편집]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호남 기반의 비례대표 전용 신당 창당을 하겠다고 밝혔다. #


3.1.8. 기타[편집]


  • 홍종학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 홍종학 장관은 나는 민주당을 사랑하지만 이제 새로운 정당이 필요한 것 같다며 현재는 그런 정당이 보이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 이용섭 전 광주시장이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 # 이낙연이나 이준석과의 연대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공동 대표가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 # 11월 22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어 특권폐지당 창당을 선언하였다. # 이후 국민 공모를 거쳐 다음 달부터 당명을 확정하고, 새 명칭을 통해 정식 창당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제3지대 신당 창당이나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

  •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비례대표 전용 신당인 국제정의와 한민족연합당[24] 창당을 발표했다. # 10월 27일 공식으로 출범하였으나, 아직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창당준비위원회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이다.


3.2. 세력간 연대[편집]


원 정당/세력
통합 정당
중심 인물
진행 상황
한국의희망
제3지대 빅텐트 정당?
양향자
통합 시사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금태섭
개별 합류자[25]
이상민, 정태근
원칙과 상식
(민주당 내 비명계)

이원욱, 윤영찬, 조응천, 김종민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회)

신인규
가능성 시사
이준석 · 유승민 신당?
이준석, 유승민
국민의힘 내 반윤계
이언주, 조대원
정의당
혁신재창당?
김준우, 배진교, 이정미
통합 결정
녹색당
김찬휘
민주노총
(정치 단체)

양경수
통합 시사
진보정치원탁회의
(정치 단체)

함세웅, 이부영
기본소득당
개혁연합신당?
용혜인
통합 추진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한창민, 정호진, 천호선
열린민주당
김상균
충청의미래당
내일로미래로
박석우
합당
신한반도평화체제당
최창원
기타 원외정당[26]
8개 정당 대표
합당 예정
?는 정식 창당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정당이다.


3.2.1. 제3지대 빅텐트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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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새로운선택금태섭, 한국의희망양향자, 더불어민주당이상민, 무소속 정태근 등이 '금요연석회의'라는 연합체를 구성하였다. 금태섭 의원은 "금요연석회의가 신당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제3지대 세력간의 합당이나 연대를 시사했다.

또한 이전까지 신당 창당에 대해 유보적 입장을 유지했던 이준석이 신당 창당을 강하게 시사한 데에 이어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큰 스펙트럼의 상식적 정당을 지향한다'고 밝히고, 유승민도 '합리적 진보와 함께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준석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정의당 박원석과 만나고 금태섭, 양향자와도 대화해 보겠다고 이야기하며 제3지대 빅 텐트론이 급물살을 탔다.

국민의힘 내의 비윤계 중에서는 이언주, 조대원 역시 '이준석 신당'에 합류할 수 있다고 직접적으로 밝혔으며, 먼저 탈당한 이준석계 출신 인사인 민심동행 창준위원장 신인규 변호사 역시 긍정적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석, 유승민 등 국민의힘 비윤계가 주도하는 신당이 만들어졌을 때 금요연석회의와도 함께 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며, 당은 따로 하되 선거연대 형식을 채택할 가능성도 있다.


3.2.2. 진보정당·단체 연합 '혁신재창당'[편집]


진보정당·단체 연합론
합류 방침
합류 시사
미정
정의당
녹색당
진보정치
원탁회의

민주노총
(조합)

진보당
노동당
배진교
김찬휘
함세웅
이부영
양경수
윤희숙
이백윤
파일:민주노총진보정당연석회의.png

2023년 11월 5일 정의당 전국위원회는 '혁신재창당 관련 선거연합정당 추진의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여 재적 101명, 재석 75명 중 찬성 56명으로 가결됐다. 따라서 이정미 대표 등 기존 당 지도부가 11월 6일 총사퇴하고 선거연합신당 추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 대변인은 "당의 비전과 가치에 함께할 수 있는 세력들과 정의당을 플랫폼으로 한 유럽식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고 민주노총 등 노동세력, 녹색당, 진보당 등 진보정당, 지역정당 등 제3의 정치세력과 연합정당 운영 방안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성사될 경우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이후 10년 만에 통합 진보정당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으나, 과거의 단일 정당 형태보다는 일종의 '플랫폼 정당'으로서 프랑스신민중생태사회연합(NUPES)[27]이나 스페인포데모스, 수마르처럼 여러 정당의 공생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얼핏 보면 민주노총·진보정당 연석회의를 정당 차원에서 확대하자는 주장 같지만, 연석회의를 비롯한 민주노총 안은 단일 후보를 위해 신설 혹은 가설 정당을 만들자는 것인 반면, 정의당의 안은 자당을 플랫폼 삼아 당선시킨 후 원대 복귀하겠다는 것으로 전혀 다르다. 이처럼 제목만 엇비슷하지 내용은 전혀 다른지라 타 단체나 정당이 받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녹색당은 찬반이 오가긴 하지만 최고위 의결에서 이를 동의한 적이 있어 가능해 보이지만, 민주노총은 연합 정당을 꾸준히 주장해왔음에도 구체적 내용은 전혀 다른지라 해당 안을 받을지는 불확실하며 진보당과 노동당 혹은 지역정당 창준위 등은 이를 동의할 가능성이 불확실하다.

한편 이준석, 양향자 등과의 우파 세력과 연합에 찬성하던 세 번째 권력과 최대연합 전략을 고수하는 대안신당당원모임은 위 방식에 반대하고 있는데, 공통적으로는 재창당에 실패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세 번째 권력은 논평에서 선거연합정당에 대해 비판했고, 대안신당당원모임 또한 "모두가 경계하고 금기시해왔던 다수 정파들의 담합을 통한 밀어붙이기 표결이 재현됐다"며 "안타까움과 무력감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히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전환 측에서는 통합의 대의는 지지하면서도 우려를 표하기도 하며, 지역구에 출마해 지역구 관련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하고 있기에[28] 당 내에서의 합의 역시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이 중에서 세번째 권력인 경우는 신당인 새로운선택으로의 합류가 확정되었기에 이전에 비해선 합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한편으로는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민주노총은 지속적으로 교류를 주선해왔으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발언권 탓에 진보정당이 송두리채 발언권을 잃고 있다는 불안감이 진영 내부에 나오고 있기 때문에 통합진보당[29], 정의당 때와 마찬가지로 급물살을 탈 경우 성사될 가능성이 적은 것이 아니다. 당장 두 사례 모두 민주노총의 연석회의를 배경으로 꾸려진 것이었으며 심지어 민주노동당 초기나 통합진보당 초기, 정의당의 중반기는 성공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진보 4당은 현재도 # 공동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3.2.3. 진보정당·민주당계 연합 '개혁연합신당'[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개혁연합신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4. 원외 보수정당 연합 '내일로미래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내일로미래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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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이 300석 중 283석(민주-180석, 국힘-103석)을 차지해 양분했다.[2] 3%의 벽을 넘지 못한 민생당은 원외정당이 되었다. 당시 위성정당이 없었다면 정의당은 12석을, 국민의당은 8석을 얻었어야 했다. #[3] 다만 이쪽은 주로 제3지대보다는 진보정당으로 불리며 별도 계통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보수정당과 민주당계를 제외한 영역을 제3지대로 볼 경우 진보정당계도 제3지대로 볼 수 있는데다 현재 진행 중인 제3지대 정계 개편에 일부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4] 게다가 당을 장악했다기엔 다른 대통령과 달리 윤석열은 여당 연찬회엔 꼬박꼬박 참석하는 것이나 총선에 간섭한단 당내 불만이 확인되면서 당을 세력으로 장악했을지언정 이들의 장악력에 대해선 불안한 입장임을 보여주었다. 대한민국 정치사를 돌이켜볼 때 총선에서 여당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오면 당은 대통령을 출당시킨 뒤 관계를 끊는 게 관례였고 이후엔 자연스럽게 레임덕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과정을 겪지 않은 대통령은 총선 압승과 퇴임 때까지 높은 지지를 받은 문재인뿐이다.[5] 이런 당내갈등은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로 인해 본격적으로 수위가 높아졌다.[6] 국민의힘에서 입당을 수용할 경우 국민의힘에 입당할 가능성이 크다.[7] 2023년 12월 2일, 윤석열퇴진당(가칭) 창당을 시사했다.[8] 사실 NL에게 있어선 경기동부와 밀접한 이재명이 장악한 민주당도 좋은 선택지가 되었으므로 조금 먼 친척이지만 인천연합도 여기에 편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9] 우원식 등과 함께 했으나 이재명 대표의 중단 요청 이후 모두 중단하며 이정미 대표만 남았다.[10] 정의당 내부의 계파 갈등에서 벗어지는 오락가락한 입장 설정으로 보인다. 상단 세력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정미 대표 등의 인천연합과 당권파는 양 측 사이에 낀 입장이면서도 동시에 최대 계파이다 보니 양 측의 영향을 한번에 받고 있다. 다만, 민주당에 우호적이고 보수정당에 적대적인 이정미의 기존 성향상 본인의 뜻은 이준석과의 연합에는 호의적이지 않을 것이 분명해보인다.[11] 이후 세번째 권력 이탈[12] 명심할 점은 '정의당 내 우파'일 뿐, 우파 성향의 단체가 아니라는 점이다. 보통 참여계는 진보정치의 실현보다는 노무현의 정치적 유산 계승과 민주당과의 연계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기존의 진보정당 인물들보다는 조금 리버럴에 가깝다.[13] 공교롭게도 천호선이 이들의 창당을 돕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4] 경연회, 토론회, 정치 버스킹 등을 진행하고 전국을 돌며 조직력을 결집하고 있다.[15] 유승민 전 대표가 참여한 한 강연 내용은 신당 창당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16] 신인규 정바세 대표가 신당 창당과 같은 행보에 있어 상당히 성급한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17] 대의원에서 제명된 모 인사에 따르면, 명칭 변경 즈음 또는 그 이전부터 기류 변경이 감지됐다고 한다.[18] 한덕수, 김기현, 김관용, 손경식, 강석훈도 축사에는 참여했다.[19] 더불어민주당은 일반국민여론 50%, 민주당 당원 50% 경선이며 현재 모든 지역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되었다. 비명계는 친이재명 중심인 당원들, 즉 50%에게 비판 받고 있기 때문에 경선 탈락을 우려하고 있다. 다만 당원과 일반국민 둘 다 경선에서 패배한 예시로 21대 총선 당시 친문 강성당원의 탄압을 받는다고 주장하던 금태섭 의원이 경선을 하였으나 당시엔 친문 중심이었던 민주당원은 물론이고 일반 지역구민여론에서도 크게 밀려 경선 탈락 후 탈당했던 사례가 있기 때문에 비명계가 일반국민여론에서 앞선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20] 대선 당시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이른바 '조국의 강'을 건넜기에 더더욱 그렇다.[21] 다만 이준석은 확실히 선을 그었다.[22] 물론 국민의당 창당 직전에 나온 '안철수신당'의 예시에도 알 수 있듯 선관위 측에서 사람 이름을 직접 넣은 당명은 쓸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기 때문에 검찰개혁당 등의 다른 이름으로 창당 예정이라고 한다. '윤석열퇴진당'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비유적 의미로 쓴 말이다.[23] 강성지지자로 분류되는 재명이네 마을 회원들도 송영길의 이러한 행보에 좋지 않은 반응이 상당히 많다.[24] 약칭 한민족당[25] 무소속[26] 한국국민당, 직능자영업당, 대한당, 한국독립당, 기독당, 모두함께, 국민참여신당, 가락당[27] 플랫폼 정당에 가까운 선거연합으로 불복하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사회당, 생태녹색당 등 여러 정당이 모여 만들어졌다.[28] 사실 이게 매우 타당한 게 지금 정의당의 경우는 인천, 제주를 제외하면 뚜렷한 지역 기반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어떻게든 조직력을 다져놔야 승산이 있는 것. 한 때 지역기반이 처참하게 망가진 적 있었던 진보당이 어떻게 원내정당이 되었는지 생각을 해보면 된다.[29] 이 역시 민주노동당 분당 이후 발언권이 적어진 진보진영에 대한 불안감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의 지지율이 반토막이 나버린 것이 배경이 된 것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