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진보정당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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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GamyLyingHurtNeed, 합의사항1=다음에 해당하는 문화예술인은 '운동가' 분류에 삽입한다.
1. 진보적 운동(노동운동, 사회운동 등)을 기반으로 한 민중예술을 하는 예술가 2. 진보적 시민단체 운동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3. 민주노총의 구성원과 정파 활동을 하는 문화예술인, 다음에 해당하는 문화예술인은 ‘정치인’으로 분류한다. 1. 진보정당의 당원인 문화예술인 2. 정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문화예술인 )]
1. 개요[편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인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진보당이 9월 24일 불평등체제 타파와 한국사회 대전환, 진보정치의 단결을 위해 출범한 공동투쟁, 빅텐트를 목적으로 하는 연대이다.이대로는 살 수 없다는 노동자 민중의 절규에 답해야 한다. 우리의 연대는 더욱 일상적이어야 하며 더욱 근본적이어야 하며 더욱 넒어져야 한다.
우리는 민주노총·진보정당 연석회의를 통해 민중들의 생존권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싸울 것이며 이 과정을 톨해 진보 정치의 단결을 실현할 것이다.
선언문 중
직전 타 진보정당 연대들과 달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총 차원에서 참가하며 역대 연대 중 가장 거대한 단체가 되었다.
2. 상세[편집]
2.1. 배경[편집]
사실 진보정당들은 이미 그린뉴딜 포럼, 반기득권 공동정치선언 등의 정당 연대들을 선언한 적이 있었으나, 이들은 일시적인 선거연대에서만 작동했으며 큰 기대감을 가지고 출범했던 반기득권 공동정치선언은 구심점이 없다는 비판 등을 겪으며 형해화 된 바가 있었다. 그런 와중 민주노총에서는 진보정당과의 연대를 공식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갔고, 서울,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 이미 민주노총과 진보정당 간의 연대 등이 있었기에 더 큰 연대와 공동투쟁을 위한 단체의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민주노총과 4개 진보정당은 공동 대응 기구를 결성해 함께 투쟁하기로 했으나 연석회의와 같은 확실한 연대가 아닌 민주노총의 진보정당 지지 등의 방식으로의 이뤄진 기구 였기에 결속력이 있는 단체는 아니었다. 더불어 연이은 선거에서 정의당은 물론 노동당, 녹색당의 입지가 상당히 위태로워지고 양당 체제가 심해졌다는 성적표를 받은 진보정당들은 뭉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민주노총과 4개 진보정당은 연석회의를 제안하며 공식 출범되었다.
2.2. 경과[편집]
다소의 불안요소가 존재했던 앞 선 진보정당들의 연대와 달리 이번 공동선언은 긴밀한 공조가 오갔던 정당과 민주노총과의 연대기에 비교적 출범 시기의 잡음은 적은 편이다.
직전 반기득권 공동정치선언에 참여하지 않았던 노동당이 새롭게 참여하고 대신 기본소득당과 미래당은 이번 연대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기본소득당의 경우 노동당과의 분당과정에서 생긴 잡음들[1] 과 비례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한 문제 등으로 진보진영 내부에서 기본소득당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못했으며 위 이유로 공동정치선언 참가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기에 연대가 제안되지 않은 듯 보인다.
미래당의 경우, 민주노총과 긴밀한 연대를 진행한 적이 거의 없으며 앞선 정당들보다도 신생정당이다보니 참여하지 못한 듯 하다. 다만 미래당 내부는 물론 일각에서도 전적 등을 들어 미래당과 민주노총의 공조가 있어야 한다는 흐름이 있으며 실제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등은 공조가 진행된 바가 있기 때문에 향후의 행보를 봐야 할 듯 하다.
3. 활동[편집]
9월 24일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출범식을 가진 것과 동시에 기후정의행진에 공동참여했다.
4.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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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소득당 지도부는 노동당 지도부 시절 갑작스레 당명을 기본소득당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으나 이후 이 투표가 부결되자마자 전원이 약속한 듯 탈당하며 기본소득당을 창당해 이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