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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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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화성시 면허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버스 회사로, 용남고속의 계열사이다. 원래 삼성여객의 방계회사였으나 삼성여객의 부도 후 직원들이 다시 모여 인수한 회사로, 노선 역시 그쪽에서 운행하던 노선들을 기반으로 한다.
2. 역사[편집]
초기 사명은 화성여객.[1]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제부도 가는 Bus(제부도버스)'라는 사명으로 바뀌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제부여객이라는 사명으로 변경하고 용남고속에 인수된 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삼성여객의 화성시 법인 방계회사로 설립, 상당히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회사였다.[2] 그래서 버스 동호인들이 회사 별명을 죄부여객이라 부른 적도 있었다. 특이하게 중고버스를 사도 1대를 제외하고 무조건 자일대우버스만 구매했다. 자일대우버스가 FX 시리즈 이전까지만 해도 구형 모델과 부품호환이 매우 잘 이루어진 것이 그 이유라 추측된다. 물론 신차를 구입할 때에도 자일대우버스를 고집했다. 그러다 2008년 12월에 용남고속에 인수되며 상황이 매우 나아졌다. 인수된 이후 노후된 차량을 교체하고 용남고속에서 차량을 양도받아 운행하고 있다. 용남고속이 인수한 후로는 신차는 현대자동차. 그렇지만 용남고속에서 쓰던 차량과 트레이드되는 경우가 많다.
삼성여객 부도 이후 일부 노선은 수원여객이 인수해 남양여객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남은 직원들이 방계회사였던 화성여객을 인수하고 이후 제부도로 가는 버스로 사명을 변경하여 다니고 있었기에 남양여객과는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두 회사 운전사간 물리적 다툼이 있었고, 남양여객이 제부여객의 노선번호와 구간이 같은 1004번 무료셔틀을 운행해 승객을 스틸하면서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게다가 남양여객 운전사가 제부여객을 대놓고 비싼 거 왜 타냐며 싼 우리 회사 차 타라고 디스하는 경우도 있었고, 제부여객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면 바로 앞에 차를 갖다대서 승객을 다 뺏어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오죽하면 수원시청에서 제부여객 노선은 수원역 북측정류장에 정차하도록 조정을 단행했을 정도다. 수원역에서 화성으로 가는 대다수의 노선이(와우리 제외) 남측정류장에 정차하기 때문에 수원역에서 승객을 많이 태우지 못했던 적도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나아진 상태이다.
노선 면허와 도색이 맞지 않기로 유명했다. 용남고속이 인수하기 전에는 이렇게 다녔다.
- 일반좌석버스 340번(현재는 화성도시공사 소속 H340, 일반시내버스), 1000번(현재는 일반시내버스), 1004번 : 직행좌석 도색(빨강)
- 일반좌석버스 330번(현재는 일반시내버스) : 시내일반버스 도색(초록) + 일반좌석버스 도색(파랑) + 서울 간선버스 도색(파랑) + 몬드리안 도색(서울 고급좌석 버전) = 잡종 (그래도 안양시의 보영운수와 삼영운수보단 낫다.)
이 모든 이유는 도색을 제대로 할 돈이 없어서. 그렇지만 용남고속에 인수된 뒤 1004번 도색을 파란색으로 바꾸기 시작하는 등 점차 도색을 제대로 맞추기 시작했다.
330이 좌석버스 1003(제부도 - 금정역), 시내일반버스 30(남양 - 금정역), 30-1(화성시청 - 금정역)으로 분할될 때는 직원들이 직접 차량도색을 했다고 전해진다. 인력의 한계를 느꼈는지 모든 버스를 도색하지는 못했는데, 기껏 노선 분리해놨더니 민원 크리 맞고 3일만에 도로 330번으로 돌려놨다. 나름 제부여객의 야심작이었는데 말이다.
돈이 없어서 생긴 일화는 정말 많다. 앞서 언급되었듯 돈이 없어 새차를 사지 못하고 타 회사에서 중고차를 들여와 버스를 굴린 건 기본이고, 그래도 돈이 없어 도색업체에 가지 못하고 직원들이 직접 도색을 하고, 그 마저도 돈이 없어 도색을 못 한 것도 있었다.(우등도색 BH115H가 대표적) 또 다른 일례로 좌석 버스에 좌석 시트가 없어 민원이 들어오는데 돈이 없어 좌석시트를 사오지 못하고 폐차된 버스에서 좌석 시트를 떼어와서 장착하는 등 눈물 없이는 보기 힘든 이야깃거리가 많다. 용남고속이 인수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예외로 경기버스(舊 선진상운) 출신 글로벌900 디젤차를 1대 가져왔는데 과거 용남고속에 인수되기 전 현대차량이 들어온 특이 케이스였다. 2002년식이었는데 대차됐다. 관련 포스팅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된 적자 및 용남공항리무진 청산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2021년 8월 26일부로 용남고속(시내부 한정), 제부여객, 경진여객 경영권을 자비스자산운용에 넘겼다. 자비스자산운용은 권성욱 대표가 운영하는 투자회사로 소신여객을 경원여객에서 인수했으며 용남고속에서 이미 화성운수를 인수, 사모 펀드에서 이미 수원여객과 남양여객을 인수한 이력이 있다. 이로써 수원시 시내버스는 자비스자산운용이 거의 독점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과거 KD 운송그룹이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에서 한 것처럼 효율적 경영을 하기 위해 조암공영버스 운영사를 경진여객에서 제부여객으로 이관하고 일반시내 적자 노선을 정리하는 등의 개편을 단행했다.
3. 특징[편집]
- 성북05번처럼 마을버스 도색을 한 스타렉스가 있었다. 제부여객 차고지에서 서신면 송교리까지 랜덤한 시간대에 운행했으며, 2016년 1월 20일 전까지 현금으로만 이용 가능하였으나, 2016년 1월 21일부로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되면서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제부마을버스로 이관된 후 화성도시공사의 공영버스로 한번 더 변경되었다. 그 노선은 H51번, H52번, H53번.
- 참고로 화성 현대기아연구소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여산관광 화성지점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여산관광은 용남고속의 지분이 50%를 넘기 때문에 계열사이기도 하다.
- 모든 노선용 예비차가 있다. 일반 좌석버스 도색을 한 차량이 330번, 1002번, 1004번 등에서 목격된다.[3]
- 2020년 1월 말에 개선형을 첫 출고했는데, 용남고속 계열 최초의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 좌석버스다.[4] 개선형 그린시티도 이전 계열사였던 아산여객에 이어 계열사에서 2번째로 출고했다.
4. 보유 노선[편집]
4.1. 일반시내버스[편집]
4.2. 일반좌석버스[편집]
4.3. 직행좌석버스[편집]
4.4. 과거 운행 노선[편집]
- 12 (동탄호수공원 - 만의사.마을회관) - 2022년 10월 1일에 운행 중단 하다가 2022년 12월 14일에 폐선이 승인되면서 공식적으로 폐선되었다.
- 13 (새솔고 - 원시역) - 2023년 1월 1일 노선이 화성도시공사로 이관되어 노선번호 H130번으로 변경.
- 15 (서부공영차고지 - 창의고) - 현재 운행 중단.
- 22-1 (현대기아연구소 - 수원역) - 모기업인 용남고속으로 넘어간 후 46-1과 통합되었고, 22번으로 바뀌어 남양여객에서 운행하다가 2021년 폐선.
- 22-2 (야목리 - 수원역) - 마을버스로 전환되어 매봉여객으로 넘어갔다.
- 22-4 (남양성지 - 수라청) - 마을버스로 전환되어 매봉여객으로 넘어갔다.
- 38 (수원역환승센터 - 향남1지구) - 2021년 12월 1일에 폐선되었다.
- 51 (수원서부공영차고지 - 동탄2차고지) - 적자로 인해 2022년 7월 2일 폐선되었다.
- 59 (동탄2차고지 - 남부공영차고지) - 2019년 12월 20일경 개통되었다가 2020년 7월 17일 적자로 폐선되었다.
- 340 (향남환승터미널 - 반월역) - 2022년 12월 28일 노선이 화성도시공사로 이관되어 노선번호 H340번으로 변경.
- 1550-3 (동탄 - 강남역) - 직행좌석버스 - 2014년 12월 경 모기업인 용남고속으로 부터 이관되었다가 8월 17일부터 적자로 폐선.
-
1560-2 (동탄 - 강남역)- 동탄~고매동~강남역행 노선으로 GBIS에서 인가만 신설된 노선. - 5200 (동탄2신도시 - 강남역) - 직행좌석버스
- H50번, H51번, H52번, H53번 스타렉스 마을버스 - 매봉여객으로 넘어간 이후 화성도시공사의 화성시 공영버스가 되었다.
- 1001 (동탄2신도시 - 현대기아연구소) - 2023년 1월 1일 노선이 화성도시공사로 이관되어 노선번호 H100번으로 변경.
5. 면허 체계[편집]
- 경기 76아 10## ~ 12##[8], 46##, 8001, 8002, 9907, 9943호
6. 보유차량[편집]
6.1. 현재 보유차량[편집]
6.1.1. 현대자동차[편집]
- 현대 뉴 카운티 디젤
- 현대 그린시티 디젤
- 현대 그린시티 천연가스버스
- 현대 그린시티 F/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도시형버스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도시형버스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천연가스버스
- 현대 블루시티 저상형 하이브리드 천연가스버스
- 현대 유니시티 디젤
- 현대 유니시티 천연가스버스
- 현대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라임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라임 천연가스버스
6.2. 과거 보유차량[편집]
6.2.1. 자일대우버스[편집]
- 대우 BM090 로얄미디 디젤
- 대우 BS090 로얄미디 디젤
- 대우 BS090 로얄미디 F/L 디젤
- 대우 BS106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S106L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C211M 로얄하이시티 디젤
- 대우 BH115E 로얄이코노미 디젤[9]
- 대우 BH115H 로얄익스프레스 디젤[10]
- 대우 BH116 로얄럭셔리 디젤[11]
6.2.2. 현대자동차[편집]
-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 현대 E-카운티 F/L 디젤
- 현대 글로벌900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SE 천연가스버스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 디젤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 천연가스버스
- 현대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 디젤
7. 사진[편집]
8. 지배구조[편집]
2021년 12월 기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1-18 11:06:31에 나무위키 제부여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20:31:47에 나무위키 제부여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現 화성여객과는 관련없다.[2] 용남고속 인수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차량이 타사 중고차였다. 특히 신촌교통, 태진운수와 부도난 경기교통 출신 중고차가 많았다.[3] 이와 반대로 340-1번의 경우 예비차량이 무려 직행좌석도색 차량인 적도 있었다.[4] 용남고속 계열 개선형 고상 전체로 따지자면 이전 계열사였던 아산여객 입석형에 이은 2번째다.[5] 사실 이 노선도 과거에는 제부도로 진입하는 노선답게 제부여객에서 운행하던 노선이며, 사명의 유래 역시 제부도로 진입하는 버스를 보유했었다는 점에서 유래된 것이다. 제부여객에서 근무하는 한 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H50을 제부여객에서 운행하던 당시, 그러지 않아도 안습의 죄부여객 시절, 즉 재정이 몹시 나쁘던 시절이다보니 운송원가에 비해 수요가 나쁜데다가 수익성 역시 나쁘고, 바닷길이 제대로 열리지도 않다보니 기사들 사이에서는 당시의 H50이 사내 승무 기피노선 1순위가 되는 일이 매우 잦았으며, 당시의 제부여객 경영진들도 마찬가지로 H50을 거의 방치하는 수준으로 소홀한 태도로 노선운영을 했었다고 한다. 제부도 주민들 외에는 이용객이 없었다는 이유로 회사가 많이 어려웠던 시기에는 H50을 불법감차와 무단결행 등의 파행운행을 수차례 벌였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제부여객이라는 회사 이름을 만들어준 노선이고, 제부도 주민들의 발이 되는 고마운 노선이지만 노선의 열악한 환경과 기사들의 승무 기피, 제부도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만 운행하는 노선의 성격 특성상 심각한 적자노선이라는 점, 당시 매우 나빴었던 회사의 사정으로 인한 대표적인 희생양 노선 등. 빛과 어둠이 명확하게 구분된 노선이기 때문에 그만큼 제부여객에 애증을 갖게 한 노선이라고 한다. 물론 H50은 시기미상으로 제부마을버스(매봉여객과 다원교통)에게 노선을 매각했다가 현재는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여간 H50도 한때는 제부여객이 보유한 노선이였었다가 훗날에 타 회사로 매각한 노선, 혹은 제부여객의 모체가 된 노선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2022년 현재까지도 제부여객의 일부 고참급이나 중노년층 기사들은 제부도 인근에서 H50 차량과 교행하는 상황이 생기면 양 측 차량들의 기사들이 서로 인사를 하며 지나가거나 종착시킨 직후 차량을 회차하면서 잡담을 나누고는 한다.[6] 차종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라임 디젤. 차량 옵션은 엔진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경기도 공공버스 옵션이다.[남양] 남양여객과 공동 배차.[7] 조암터미널에서 18시 10분 출발하는 차량의 향남 방면 편도 운행 노선.[경원] 경원여객과 공동배차.[대] A B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8] 10##, 12##호대 차량은 경진여객 출신 면허이며, 11##호대는 본 회사 주면허이다.[9] 전중문형은 경기교통 중고차였으며, 전문형은 관광버스 중고차였다.[10] 8기통 관광버스 중고도 있었고, 신촌교통 출신 전중문형 모델도 있었다.[11] 태진운수 출신 차량으로 ZF 자동변속기가 달렸지만 수동변속기로 개조되었다. 이 밖에도 대성운수 중고차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