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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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FC 2023 시즌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단장 이재하 · 감독 정정용 · 수석 코치 성한수 · 코치 김치우 · 신상우
골키퍼 코치 정성윤 · 피지컬 코치 심정현 · 물리 치료사 김영효
의무 트레이너 남기원 · 전력 분석관 김민혁 · 부사관 유로몬
1 문경건(VC) · 6 임승겸(VC) · 7 최병찬 · 11 이유현 · 12 김륜성
14 윤석주 · 17 김준범 · 18 신송훈 · 19 이지훈 · 20 이준석 · 23 박민규 · 24 윤종규
25 김현욱 · 26 원두재(C) · 27 조영욱 · 28 김태현 · 29 정치인 · 30 김동현 · 31 강현무 · 32 김진규
34 김재우 · 35 이상민 · 36 구본철 · 37 이중민 · 38 김민준 · 39 강현묵 · 40 이영준 · 41 김준홍
*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김천 상무 FC No. 40
이영준
李英俊 | Lee Young-joon

출생
2003년 5월 23일 (20세)
경기도 수원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1]
192cm, 87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학력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2 (2013~2015)
매탄중학교
언남고등학교 (2019)
신평고등학교 (2020)
수원 FC U-18 (2021)
소속 구단
수원 FC (2021~ )
김천 상무 FC (2023~ / 군 복무)
국가대표
22경기 10골 (대한민국 U-20 / 2022~ )
등번호
수원 FC - 99번
김천 상무 FC - 40번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김천 상무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편집]



2.1. 수원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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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입단
초등 4학년때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유소년 클럽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했다.# 신평고등학교 출신#으로, 2021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만 17세 9개월의 나이로 준프로 계약을 통해 K리그1수원 FC에 입단했다. 3월 16일 기준 아직 구단 차원에서의 오피셜이 나오지 않았지만 JoinKFA와 K리그 데이터포탈 등 공식 자료에서 처음 등록 소식이 확인되었다.


2.1.1.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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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출전
오피셜이 나오자마자 3월 17일 인천 유나이티드 상대의 K리그1 5라운드에서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이는 만 17세 9개월 22일의 나이로, K리그1 출범 이래 최연소 출전기록이다.

2021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14경기 출전 1도움.


2.1.2. 2022 시즌[편집]


2월 26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1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전해 20분을 뛰고 무릴로와 교체아웃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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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6라운드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 이승우K리그1 데뷔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아주 기가막힌 대지를 가르는 패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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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골을 넣은 이영준
9월 2일, 29라운드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 14분에 이용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이영준의 K리그 데뷔골이 되었다. 이후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본인도 놀랐다

2022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16경기 출전 1득점 1도움.

2022년 12월 1일, 김천 상무 FC에 최종 합격했다. 이에 따라 2023 시즌부터는 김천 상무 소속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한다.


2.1.3. 김천 상무 FC (군 복무)[편집]


2023년 1월 16일부로 입대했다. 등번호 40번을 배정받았다. 19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로 병역 문제를 이른 나이에 해결하려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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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인 대전 코레일과의 FA컵 2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해 2분 만에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김천 데뷔골을 넣었다.

32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전 추가시간 왼발로 추가골을 넣으면서 올 시즌 리그 1호골이자 K리그2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이어진 3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한 이영준은 전방에서 활발하게 활약하였다. 그리고 후반 11분, 강현묵의 센스있는 패스를 쇄도로 받아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이영준의 리그 2호골 덕분에 김천은 안산 상대로 7:3 승리를 거두었다.

34라운드 김포전에 선발 출전하였고 62분에 김현욱과 교체되었다.

35라운드 경남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54분에 김진규의 패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잡고 수비 셋을 침착하게 드리블로 흔들었다. 이어서 그 틈을 타 볼을 깔아찼고 이는 골로 이어졌다. 리그 3호골이다. 이후 활발히 활약하다 76분에 김동현과 교체되었다. 하지만 팀은 1:1로 비겼다. 만약 부산 아이파크가 다음 리그경기를 이기면 김천은 다이렉트 승격 기회를 놓치기에 이 날은 아쉬웠을 것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22년 1월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되었으며 4월에 베트남 U-23과의 1차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소집되고 있으며 9월에 몽골에서 치른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스리랑카전에서 1골, 몽골전에서 2골, 말레이시아전에서 3골을 기록하여 E조 1위로 본선 직행에 기여했다.

11월에 있었던 우즈베키스탄 원정 친선 경기 2차전에서 후반 86분 배서준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처리하여 두번째 골을 넣어 팀의 극장 승리에 기여했다.


3.1.1. 2023 AFC U-20 아시안컵[편집]


등번호 9번을 달았다.

1차전 오만전 후반 중반에 교체 투입되었고 주장 이승원이 교체 아웃되자 주장 완장을 인계받았다.

2차전 요르단전엔 선발 출전해 63분을 소화했다.

3차전 타지키스탄전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되었고, 중국과의 8강전에도 후반 10분 교체 투입해 연장까지 투지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4강 진출에 기여했다.

4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선 부상으로 결장한 이승원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로 출전했다.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몇 달 뒤 치러질 월드컵 무대를 기약하게 되었다.


3.1.2. 2023 FIFA U-20 월드컵[편집]


2023년에 개최하는 2023 FIFA U-20 월드컵 최종 명단에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다.

경쟁하던 최전방 공격수 성진영이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되면서 경험이 가장 많은 이영준이 많은 출전 시간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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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승원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한국의 추가골을 넣으면서 2:0까지 스코어를 벌렸다. 수비적으로도 쥐가 날 때까지 내려와서 압박에 가담하고 수비 커버를 도와주는 활약까지 보이며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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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경기 당일이 자신의 생일이었는데 생일에 추가 골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현재 군경 구단인 김천 상무 FC 소속인 만큼 득점 후 경례 세리머니를 펼쳤다. 바로 앞 관중석에 있던 아르헨티나 현지인 관중이 이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김용학의 첫번째 골을 도우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3차전 감비아전은 침묵했다. 0:0 무승부를 거두었고, 팀은 1승 2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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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의 박지성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가슴 트래핑 후 발리슛[2]으로 팀의 첫 골을 만들어내었다. 거기다 최전방에서 볼 경합과 간수는 물론 알까기 드리블로 상대 수비에게 굴욕을 선사하기도 하는 등 공격의 시작점이 되는 맹활약을 보여줬다. 결국 대한민국은 3:2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했다.

8강 나이지리아 전에서는 예상대로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으나, 지능적인 플레이로 연장 막바지까지 영리하게 최전방에서 버텨주며 4강 진출에 기여했다.

4강 이탈리아 전에서는 결국 완전히 방전되어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지경까지 가고 말았다, 그러나 연신 쓰러지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준에게 휴식을 주었을 교체자원이 있었다면, 박승호가 부상으로 빠지지만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어 이스라엘전도 출전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 그러나 이미 이탈리아전에서 체력이 완전히 방전된 것이 드러나 이스라엘을 상대로도 비슷한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대체할 선수도 없는 상황이다.

결국 이스라엘전도 선발로 출전,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상황에서도 최전방에서 고군분투 했으나 결국 더 뛰다가는 진짜로 쓰러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후반 15분에서야 교체되며 드디어 이번 대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경기장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영준이 빠지며 왜 한국이 이영준을 뺄 수 없었는지 설명밖에 할 수 없던 이유가 경기장에서 직접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최전방에서 버티며 싸워줄수 있는 이영준이 빠지자 한국이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간수하는 능력과 횟수가 급격히 줄었고 반대로 이스라엘은 편하게 더 강한 공격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 결국 이영준이 빠지고 남은 30분 동안 이스라엘의 공격이 더 거세지고 한국은 2골을 더 내줘야 했다. 이것이 지난 수 차례의 경기에서도 이영준이 전 경기 풀타임을 뛰며 체력 고갈로 영향력이 줄어들고, 그 와중에 뒷사정을 모르는 이들에게 수많은 욕을 먹어가는 상황에서도 한국이 이영준을 뺄 수 없던 이유였다는 것이 결국 직접 경기장에서 나타난 것이다.

최종 성적은 7경기 2골 1도움, 박승호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마지막 30분을 제외하고 전 경기 풀타임을 뛰며 정말 고군분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 대회를 통해 이영준을 발밑 좋은 차기 한국의 타겟형 스트라이커라며 극찬하는 이들이 많아졌는데, 아직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오세훈이라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시 오세훈도 u20 월드컵에서 7경기 2골을 기록, 세계적인 유망주들을 상대로 좋은 제공권과 발밑을 보여주는 등 현재 이영준과 상당히 유사한 수준을 보여줬고, 이후 울산 현대와 U23 대표팀에서 성인 무대급 선수들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차기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굉장한 기대를 모았으나, 올림픽 탈락과 뜬금없는 시미즈 이적으로 인해 정말 한순간에 몰락하며 순식간에 잊혀진 사례가 있기 때문.

결국 이영준 역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U20 대표팀의 선수들이 그렇듯이, 언제 성인무대에서 갑자기 엄청난 포텐이 터질 수도, 한순간에 갑자기 잊혀질 수도 있는 선수이지만, 그래도 이번 대회를 통해 굉장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는 것은 명확히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22년 11월, 올림픽 대표팀 중동 원정 소집에서 기존에 소집되었던 오현규가 카타르 월드컵 예비 명단에 뽑히게 되면서 대체자로 발탁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신장이 190cm로 높이뿐만 아니라 힘도 있고, 슈팅력이 좋다. 때에 따라서는 센터백으로 나설 정도로 전술 이해도도 높아서 역시 센터백 출신이었던 김신욱의 뒤를 이어줄 차세대 국가대표 장신 공격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U20 월드컵에서의 모습을 보면 높이싸움뿐 아니라 전방에서 비벼주는 탱커로서의 역할,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에도 강점을 보여주고 있어서 피지컬 외적으로는 최전방 타워 역할을 하기에 다소 미흡했던 김신욱보다 더욱 성장할 여지가 있다.

또한 장신 공격수라면 기술이 부족할 수 있다는 편견이 있지만, 이영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제일 돋보이는 장점이 지능적인 플레이인데, U-20 월드컵에서 그 재능을 유감없이 뽐내는 중이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6. 여담[편집]


  • 프로 데뷔전을 치른 날에 아이러니하게도 상대팀 인천에는 이영준이 태어난 연도인 2003년에 데뷔한 2021시즌 K리그 최고령 선수인 김광석이 있었다. 이 둘은 딱 20살 차이이다.

  • 만 17세 9개월 22일의 나이로 K리그 데뷔전을 치러, 딱 1주 전에 FC 서울강성진이 세운 최연소 출전 기록을 약 2개월 앞당기며 승강제 도입 후 리그 최연소 출전 선수의 타이틀을 빼앗았다.

  • 3형제 중 막내로, 둘째 형인 이호준은 소속팀과 같은 연고지의 수원 kt 소닉붐[3] 소속 농구선수다. 183cm 신장을 가진 둘째 형 이호준보다 오히려 축구선수인 본인이 농구에 더 적합한 신장인 190cm의 신장을 가졌다.

  • 2023년 기준으로 형 이호준과 동생 이영준 모두 군복무 중이다. 다만, 국군체육부대에서 체육특기병으로 복무 중인 이영준과 달리 이호준은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형제가 어린 나이에 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자신을 이모티콘 세 개로 표현하면 😏, 🦒, 🌰이라고 한다. 먼저 저렇게 킹받는(?) 표정을 자주 짓고, 큰 키와 현재 군에 입대해 머리 길이가 마치 밤톨 모양 같아서 그렇다고.

  • 인성이 좋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곧잘 맡는다고 한다.


  • 인터뷰에서 상무 동료 조영욱에게 자기도 좀 뛰게 아시안 게임에서 꼭 우승해 조기 전역을 하라고 말했다. 물론 장난이 섞인 말이지만 진심도 우러났다.


7. 둘러보기[편집]



1 김준홍 · 2 박창우 · 3 황인택 · 4 최석현 · 5 이찬욱 · 6 박현빈 · 7 김용학
8 이승원 [[주장|

C
]] · 9 이영준 · 10 배준호 · 11 강성진 · 12 김정훈 · 13 최예훈 · 14 강상윤
15 조영광 · 16 이승준 · 17 이지한 · 18 박승호 · 19 배서준 · 20 김지수 · 21 문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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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천 상무 FC 공식 프로필[2] 박지성 이외에도 데니스 베르캄프가 언급될 정도로 멋진 원더골이었다.[3] 이전에는 부산 연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