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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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1. 개요
3. 동식물
3.1. 소형
3.2. 대형
3.3. 개미 군락
4. 인간형
4.1. 시민
4.2. 귀인
4.3. 군주군
4.4. 카이덴 용병
4.5. 천한 병사
4.6. 불의 승병
4.7. 투사
4.8. 유배병
4.9. 땅 잃은 기사
4.10. 마술사
4.11. 조향사
4.12. 시종
4.14. 풍차마을 주민
4.15. 녹스인
4.16. 선조령의 백성
4.17. 진흙인간
4.18. 떨어지는 매 병단
4.19. 자미엘의 옛 영웅
4.21. 망자
5. 비인간
5.1. 트롤
5.2. 아인
5.3. 혼종
5.4. 흉조
5.6. 뱀인간
5.7. 부패의 권속
5.8. 나무
5.9. 용
5.10. 수인
5.11. 신탁의 사자
6. 죽음
6.1. 망령
6.2. 해골
6.3. 영체
7. 기계
7.1. 인형 및 병기
7.2. 항아리
7.3. 가고일
7.4. 골렘
8. 특수
9. NPC 및 칩입자


1. 개요[편집]


엘든 링의 적들에 대해 다루는 문서. 참고로 수록된 적 중 상당수는 정식명칭이 아닌 가칭이다. 때때로 빛나는 노란 눈을 가진 적이 등장하는데, 이 적은 일반적인 적보다 5배 많은 룬을 준다.


2. 보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엘든 링/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동식물[편집]



3.1. 소형[편집]


별 특징 없는 평범한 동물들로 알터 고원까지 필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뼈와 고기 등의 재료 아이템을 수급하기 위해 존재.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폭풍 매 몇 마리 빼고는 찾아볼 수 없고[1], 구별된 설원에는 기껏해야 뜀토끼나 사슴 한둘 있는 수준이다.

  • 사슴
비선공 몬스터. 산양과 뜀토끼와 함께 화살과 버프템 재료를 드랍하는 파밍용 몹인데 두 몬스터의 중간 즈음에 위치하는 몬스터로 산양보단 작지만 뜀토끼보다는 크다. 하지만 도주 속도는 뜀토끼 못지않아 토렌트 없이는 따라잡기 힘들어 사냥 우선도는 낮은 편.

  • 뜀토끼
비선공 몬스터. 현실의 동물인 뜀토끼(Springhare)를 모델로 하였다.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반대방향으로 통통 뛰면서 도망간다. 산양과 동일하게 화살과 버프템 재료를 드랍하는데 고작해야 두셋 정도가 몰려다니고 덩치가 작아서 공격도 잘 안맞는데 반응속도와 도주 속도도 날쌘 등, 모든 면에서 산양과 정반대라서 사냥 선호도가 매우 떨어진다.

  • 산양
틈새의 땅 곳곳에 살고있는 야생 동물이자 대표적인 비선공 몬스터.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반대편으로 도망치는데 기이하게도 굴러서 도망친다. 화살의 재료인 작은 짐승 뼈와 버프용 아이템의 재료인 짐승 고기와 짐승 간을 드랍하며 동일한 아이템을 드랍하는 다른 두 몬스터와 비교하면 다수가 몰려다니는데다 위협을 인식하고 도주하는 반응속도가 가장 둔하고 덩치가 가장 커서 피격판정도 후하기에 여러모로 잡기 쉬운 탓에 아직 방울을 구하지 못한 유저들이 재료 파밍을 할 때 주 사냥감이 되는 신세. 일부 지역에선 수컷으로 보이는 뿔이 더 거대한 개체가 있는데 해당 개체는 도망가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박치기로 선공한다. 대미지는 별 볼일 없지만 간혹 필드보스전 때 갑자기 난입하여 무식하게 플레이어를 들이받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알터 고원에선 벼략의 영향으로 인해 노란색으로 변색된 개체가 있는데, 구를 때 마다 몸 주변에 전류가 흐르며 수컷 개체는 박치기도 모자라 대놓고 플레이어를 향해서 구르기도 한다. 그래도 대미지가 위력적이진 않지만 필드보스인 고룡 란삭스와의 보스전을 치룰 때 간혹 이녀석들이 굴러와서 경직을 줄 수도 있다.
의외로 케일리드에서도 신수탑 주변에 이들 한 무리가 돌아다니고 있다. 부패 때문에 시뻘겋게 물든 하늘에 풀도 전부 누렇게 말라 다 죽어가는 생지옥에서까지 메에에하고 울어대며 느긋하게 돌아다니는 산양들을 보면 잠시 현실부조화가 올 지경. 물론 에오니아 늪처럼 부패가 들끓는 곳에서까진 등장하지 않고 등장 범위도 그나마 부패가 덜해보이는 용총으로 한정된다.
이 녀석들의 구르기를 스승으로 삼았다는 전투기술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프롬에서 대놓고 개그성 몹으로 넣어준 것으로 보인다.

  • 멧돼지
플레이어가 근처에 가면 대체로 도망치지만 극소수는 들이받기 공격으로 선공하기도 한다. 잊고 지내다가 메뉴 볼 때 뒤에서 한 대씩 맞는 정도. 특유의 멱 따이는 단말마가 인상적.

  • 독수리
절벽이나 건물 잔해같은 곳에 앉아 쉬고 있다. 플레이어를 눈치채면 날아서 도망친다. 자세를 변경해 천천히 다가가거나 활로 잡아야 한다. 처치시 화살에 소모되는 깃털과 파밍 버프용 음식 재료인 새 다리를 드랍한다. 새 다리가 드롭율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노린다면 이 녀석들 보다는 아래에 나올 다른 새들을 공략하는 것이 더 좋다.

  • 바다오리
해안가에서 등장하며, 독수리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눈치채면 날아서 도망친다. 다른 새들보다 새 다리의 드롭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새다리를 노린다면 잡아 볼 만 하다.

  • 올빼미
여타 새들과 달리 숲에서 나타난다. 이외에는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눈치채면 날아서 도망친다. 처치시 잠알을 드랍한다.

  • 뱀잠자리
실존하는 곤충 '프루스토르페리 대왕뱀잠자리'를 모델로 한 몹. 크기만 훨씬 클 뿐이지 완벽히 똑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연못이나 늪지대 같은 수원에 서식하는 곤충형 몬스터. 가끔 공동묘지에서도 초록색 뱀잠자리가 돌아다닌다.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적대상태에 돌입하는데 날아다니는 몹인데다 움직임이 워낙 정신사납기 때문에 공격이 잘 맞지 않는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해본 유저라면 좀 덜 성가셔진 란고스타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가끔가다 돌진 패턴을 쓰기도 하는데 이때 가드 반격을 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거대 뱀잠자리
케일리드의 에오니아 늪에 서식한다. 기존 뱀잠자리보다 몇 배는 더 큰데, 징그럽게 생겼지만 덩치가 커서 상대하기는 더 편하다. 유효한 상대 수단은 그라비타스류 전투 기술. 마침 그라비타스의 전회를 림그레이브에서 입수할 수 있다. 호전성이 별로 높지는 않아 조금만 거리를 벌려도 비선공 상태로 돌아간다.

  • 박쥐
일반적인 박쥐와 달리 성인만한 사이즈의 거대 박쥐. 보통 필드에서 3마리 이상 무리지어 활동하며 날이 밝을 땐 그늘진 속에 메달려 휴식하기도 한다. 접근시 적대상태에 돌입하며 선공을 걸어온다. 패턴은 몸통박치기와 초음파공격을 구사하며 계속 날아다니기 때문에 은근히 잡기 귀찮으며 비룡 아길 보스전을 방해하기도 한다. 가끔 잡기 공격도 하는데 다른 공격과 달리 대미지가 상당하므로 주의하자. 좌우 강공을 연타하면 대미지를 줄일 수 있다. 보통 첫 만남은 관문 앞 폐허 인근에서 만날 경우가 많고 이 시점에서 토렌트가 확보되어서 높이가 어느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마상 평타로 때리면 그냥 저냥 때려 줄 수 있다. 날아다니기 때문에 포효 계를 맞으면 대부분 바로 추락하고 전투기술 그라비타스나 거인 사냥 등의 상타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더불어 무리 리젠이기 때문에 밤에 스폰된 박쥐들을 처리해서 무리 처치 보너스로 성배병을 충전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 인면박쥐
박쥐가 나타나는 곳에서 같이 나타나는 상위 개체. 몸의 색이 박쥐들과는 달리 사람의 피부색과 흡사하다. 박쥐들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것과는 달리 날개를 접고 바닥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인간 여성의 모습인데다 노랫소리가 인간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NPC 이벤트인 줄 알고 접근하면 박쥐무리에 포위당해 공포스런 최후를 맞이할 수 있다. 독을 뿌리는 개체와 휘석을 던지는 개체가 있다. 잡기공격을 조심해야한다. 붙잡고 귀에다 초음파를 쏘는 공격이 버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강한데, 파리스 요새에 있는 개체에게 잡히면 보통 즉사한다. 잡으려는 시도가 보이면 가능한 구르자. 잡으면 시리즈 전통의 환전용 아이템을 확정 드랍하는데 근처에 같이 스폰되는 박쥐들도 확률적으로 주기 때문에 같이 플레이 할 사람을 도와주는 용도로 모아 볼 수 있다. 노래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2]

}}}

애도의 노래 Song of Lament
{{{#000,#e5e5e5 O locus ille, beatus quondam, nunc deminuit.
아, 한때는 축복받았던 땅이, 이제는 아니게 되었네.
Nos, destinatae matribus, nunc fiunt[3] turpes.
어미가 될 운명이었던 우리는 이제 추해지게 되어.
Ploravimus lacrimavimusque, sed nemo nos consolatur.
흐느껴 한탄하나, 그 누구도 우리를 위로해주지 않사오니.
Aureum cui irascebaris?
황금이시여, 누구에게 분노하시는 것이옵니까?
}}}

  • 폭풍 매
폭풍의 왕 및 고룡과 연을 맺고 있는 비범한 새들이며, 그래서인지 동물이지만 짐승 쫓는 횃불이 먹히지 않는다. 그라비타스 계열의 전투 기술이 있다면 편하게 격추시키고 때려잡을 수 있다. 파름 아즈라 후반에 대량으로 튀어나온다. 안 그래도 성가신데 스펙까지 높아져서 까다롭다.

  • 전쟁 매
발톱을 잘라내고 칼날을 매단 거대한 매. 스톰빌 성의 축복 스톰빌 절벽 근처와 성 내부에 등장한다. Z축이 높아 공격 맞추기 은근 까다롭다. 성 내부에서는 발톱에 폭약통을 박은 채로 등장하며, 빛바랜 자를 인식하면 폭약통을 던지고 공격을 시작한다. 이들 개체는 폭약통을 불 계열 투사체로 맞춰 폭발시키면 즉사한다. 목에 작은 폭약통을 매고 있는 개체는 불을 뿜기도 하며 체력도 높은 편이다. 전쟁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목에 화약통을 맨 전쟁매 한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스톰빌 성 승강기 측 방 축복과 후미진 작은 방 축복 사이의 길에는 얼굴에 가면을 쓴 개체가 둘 나오는데, 이 개체들은 가면 끝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을 섞어 사용해서 방패로 가드하는 플래이를 어렵게 한다.
완전한 공중부양이 아니라, 지면에서 일정 높이 이상 떠있는 판정이다. 때문에 낙사도 한다. 개처럼 회피를 적극적으로 하므로 창이나 자검류의 뽁뽁이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거대 게와 마찬가지로 물가에서 등장한다. 이쪽은 별다른 전투력은 없다.

  • 들개
곳곳에 등장한다. 크게 뛰어 2연속 물기를 시전하는데 몸짓도 날쌔고 다수가 등장하면 상당히 귀찮다.

  • 썩은 들개
부패로 쩔어있는 들개. 썩은 들개뿐만 아니라 거대한 썩은 들개도 튀어나온다. 에오니아 늪에서 썩은 들개의 뼛가루를 입수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썩은 들개 한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 육지 문어
아길 호수의 물가 지역이나 림그레이브 서쪽의 해안선 지역 또는 웅덩이 지역에서 나오는 연체동물이다. 주로 모체이자 성체인 거대 육지 문어들과 함께 있으며 느릿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주 공격은 촉수만 내지르거나 휘두르는 것이 전부고 체력도 성체와 비교하면 턱없이 허약해서 상대하기 쉽다. 처치시 낮은 확률로 문어알을, 희귀한 확률로 문어 머리를 준다.

림그레이브 동쪽에서 처음 볼 수 있으며, 이후 적은 개체가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늑대와 마찬가지로 선공을 가한다. 야생동물 중에서는 제법 대미지가 강하지만 회피동작으로 교란하고 다수가 둘러싸 공격하는 늑대나 들개와 달리 기본적으로 혼자 다니는데다 패턴 도중 두다리로 일어서 위협을 하는 딜레이 패턴 때문에 공략은 어렵지 않은 편. 보통 흐린 강의 지하묘지 던전 앞의 영기류를 타고 올라가서 처음 마주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는 신나서 영기류 탔더니 착륙 지점에 뜬금없이 야생 곰 2마리(...)가 어슬렁 거리고 있는 걸 보고 지레 겁을 집어먹는 유저들이 많다. 실제로 막 토렌트를 소환할 수 있게된 시점의 스펙으로 상대해 보면 생각보다 튼튼한 맷집과 묵직한 공격력에 당황하게 되지만… 후술할 흉악한 곰을 마주치고 난 뒤에는 그저 한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는 곰돌이로 전락한다. 제대로 된 적으로 나오는 건 초반 한정이고, 이후로는 룬베어 경고 표지판 정도의 역할로 격하된다. 보통 이 녀석들이 어슬렁거리는 곳 주변에는 룬베어도 어슬렁거리고 있기 때문.

끈끈이주걱같은 잎과 촉수가 달린 식인식물. 접근시 독 상태이상을 거는 꽃가루를 내뿜는다. 뿌리가 박힌 꽃이 아니라서 촉수발로 슬금슬금 기어다닌다. 봉오리 부분으로 박치기를 하기도 한다. 약점은 . 독을 뿌려대도 불에 닿으면 경직과 함께 독 꽃가루가 사라지고 추가 피해를 받는다. 초반에는 횃불을 같이들고 공격하는 식으로 상대하지만 스펙이 쌓이면 횃불 없이 무기로만 공격해도 죽어나간다. 처치시 독꽃이나 미란다파우더를 드랍한다. 미란다플라워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다섯 송이가 영체로 소환된다.

  • 발광 미란다 플라워
발광 꽃가루를 내뿜는 변종. 미친 불 마을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거대 발광 미란다 플라워의 경우 화염 공격을 맞추면 발광해서 주변을 마구 공격한다.

  • 부패 미란다 플라워
케일리드에 있던 미란다 플라워. 성수의 높은 가지에서 부터 진행할때 나오는데, 사냥개의 스탭을 써도 부패 게이지를 꽉 차게 해준다. 굳이 잡을려고 하다가 위에 있는 신탁의 사자의 거품 공격에 죽어버릴 수 있으니 지나치는 것을 추천한다.

  • 육지 멍게
아길 호수에 많이 있으며, 비룡 아길 보스전에서 종종 아길의 공격에 휩쓸려 죽지만, 오히려 아길 보스전에서 독액을 뿌리며 방해하기도 한다. 육지멍게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방랑상인이 이녀석의 정보가 든 문서를 판매하는데, 이놈들은 자신들이 공격으로 뿌리는 독 외의 독에 중독되면 폭발한다. 내부의 끓어오르는 독을 감당못하는듯 주전자 끓듯이 몸을 뒤틀다가 점점 부풀다가 흡사 밥솥 터지듯이 폭발하는데 이때 주변의 적에게도 폭발 독 대미지를 입힌다. 영상 리에니에 호수에는 육지 멍게들이 밀집해있는 장소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이 점을 이용하여 연쇄적으로 한꺼번에 터뜨리면 나름 쾌감이 있다.

다크 소울에서 그대로 넘어왔다. 광산이나 동굴 등에서 등장한다. 개체 하나하나는 약하지만 절대 혼자서는 안 나오며, 플레이어를 급습하거나 둘러싸서 공격해 초반의 허약한 스펙으로는 제법 위협적인 적이다. 언제나 떼로 몰려들기 때문에 집단 공격으로 인한 잦은 경직이 발생하는 데 성장한 이후에도 대응하지 못하고 둘러싸이는 식으로 앗 하는 사이 죽을 수 있다. 중무장을 들었다면 일단 거리를 벌리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램프, 횃불 같은게 없는 상황에서는 멀리서도 달려들기 때문에 광원 같은 것을 들고다니는걸 추천한다. 리에니에 지역의 미친 불 마을 근처에 나오는 놈들은 탑에서 나오는 발광의 영향을 받았는지 눈이 주황 색의 금빛으로 물든 개체도 있는데, 물리면 발광 스택이 쌓이니 선빵으로 처치해주자. 처치시 보통 확률로 황금의 룬[1]을 드랍하지만, 아주 낮은 확률로 룬의 호를 드랍한다. 큰쥐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강화 상태에 따라 셋에서 다섯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 미친 불 쥐
발광탑 인근부터 나오는 쥐들은 눈이 미친 불에 잠식되어 있고, 공격이 발광을 축적한다.

  • 거대 쥐
병자의 마을과 동굴 등지에서 위의 쥐와 함께 등장한다. 덩치가 큰 만큼 스펙이 강하고 피통이 많다는 거 외엔 작은 녀석과 다를바 없다.

  • 해골 슬라임
다크 소울 시리즈의 전통적인 슬라임과 마찬가지로 경직 저항과 강인도가 굉장히 높으나 불속성에 취약하다. 일반적으로는 바닥에서 기어다니지만 상단에서 떨어져 잡기공격을 시도하는 개체도 있으니 주의. 잡힐 경우 으드득 거리는 소리를 내며 씹어댄다. 이 상태에서 사망시 주인공의 시신을 완전히 덮어버리는 연출이 있다. 거대한 살덩어리로 이루어진 개체도 존재한다.

  • 붉은/푸른 물방울의 스카라베
잡으면 색에 맞는 성배병을 채워준다. 가끔씩 거대한 개체도 등장하며 근접 공격 시 반격하기도 한다. 주로 적이 많거나 강한 지역에서 물약 소모가 심할거라 예상되는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

  • 단석 덩어리의 스카라베
잡으면 전회나 단석 등의 특수한 아이템을 드랍한다. 전작들의 결정 도마뱀이나 혈석 괴물에 해당. 물방울의 스카라베와 마찬가지로 조우 시 도주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투명한 개체와 순간 이동하는 개체도 존재하며 투명한 스카라베는 밑에 하얀 자국을 내며 일정 루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투명한 스카라베는 뭘로 공격해도 한방이기 때문에 바닥에 깔 수 있는 기도, 마술을 쓰면 아주 쉽게 잡는다. 순간 이동하는 스카라베는 접근하자마자 이동하기에 근접 캐릭터로는 잡기가 곤란하나 체력도 적은 편이라 쿠크리나 활 등으로 한방에 죽이는 것을 추천한다. 순간이동을 해도 체력을 회복하진 않으니 여유를 가지고 투척무기를 던져주면 된다. 간혹 처치하면 폭발하는 녀석들도 있으니 주의.

  • 거북
갈라파고스땅거북 처럼 거대한 땅거북. 거북 답게 껍질이 단단하며 공격을 받으면 껍질 속에 숨는다. 일체의 공격 없이 숨기만 하지만 껍질이 워낙 단단해 극초반 무기로 잡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 강공격과 둔기가 효과적. 잡으면 거북 목 고기를 드랍하는데 이놈들의 목 고기는 정력에 좋다고 한다. 실제 게임 내에서 이걸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전작에서 요긴하게 쓰였던 녹색 풀과 같은 지라 전투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버프 아이템으로 쓰인다. 작중 설정에 따르면 거북은 지혜로운 현자로 여겨지며 마술사 탑들을 보면 거북이의 환영을 배치하여 "지혜로운 짐승을 찾아라"라는 힌트들을 많이 볼수 있다. 이렇다보니 거북목을 위해 이들을 죽이는 것을 미개한 것으로 취급했다고 한다. 실제로 사제모를 뒤집어 쓴 채 플레이어와 대화와 거래를 하는 맺음의 교회 NPC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흐느낌의 반도의 영기류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성채에서 거북의 등껍질로 만든 방패를 습득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플레이 하다보면 유독 거북이 주변에 라고 적힌 메시지를 많이 보게된다. 다크소울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밈으로 그땐 4족보행 동물을 지칭할 수 있는 단어가 개 밖에 없어서 모든 4족보행 동물을 개 라고 적던 것에서 유래한다.

  • 늑대
숲 옆 동굴과 필드 곳곳에 출현한다. 비범하게도 폭풍을 타고 매복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래봐야 잡몹이니 적당히 상대해 주자. 구별된 설원 평지에도 많은 수가 있는데, 무리지어서 투명 스카라베를 쫓아다니는 다소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실상 가는 뼈를 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알아서 덤벼 주기 때문에 쉽게 모을 수 있다. 멀기트로 가기 전 해파리를 얻을 수 있는 오두막 축복에서 조금만 가면 폭풍 매복 중인 늑대 무리가 코앞에 있기 때문에 쉽게 모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낙오된 늑대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 늑대 우두머리
몸집이 크고 흰 털을 지닌 늑대. 체력이 많고 기본적인 늑대의 패턴에다가 철산고를 시전한다. 카리아 성관 상층으로 가면 털색깔이 약간 다른 우두머리 늑대들이 등장하는데 보통의 우두머리 늑대보다 훨씬 체력이 많다.

  • 좀비 개
림그레이브를 포함한 맵 전체에서 출현한다. 행동은 다른 개와 비슷하지만 공격성이 더 강해 숫자가 많다면 상당히 위협적이다.

  • 출혈 좀비개
출혈을 거는 개. 특유의 사각을 노리는 동선과 숫자로 압박하는 패턴이 위험한건 매한가지다. 피에 잠긴 바위 위에 떼거지로 있으니 말을 타고 빠르게 템만 챙기거나 원거리 공격으로 상대하자.

  • 영 해파리
주로 비선공인 푸른 해파리가 돌아다니며, 푸른 해파리를 공격하면 몸이 붉게 변한다. 이 붉은 상태가 기본인 붉은 해파리도 필드에 존재하는데, 가면 선공을 하며 그 근처 푸른 해파리도 전부 붉어지니 주의할것. 보통 근처에 아이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독액을 뿌려 공격한다.
영 해파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개체, 클라라라는 이름을 지닌 소녀의 영 해파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관련퀘스트도 존재하며, 퀘스트를 완료한다고 사라지지 않으니 안심하고 진행하자. 해당 영 해파리는 조명 용도로 쓸 수 있다.

  • 뱀달팽이
루 카르콜처럼 뱀과 달팽이를 합친 모습이며 화산관의 비밀문 뒤 복도와 흉조가 버려진 지하의 배수로 내부를 진행할때 다수 포진되어있는 적들. 속도가 느리니 무시해도 된다. 눈과 코 부분에 더듬이가 길게 나온 모습이라 상당히 징그럽다.[4]

  • 결정 달팽이
휘석이 붙어있다. 호수의 리에니에 인근 호수 옆 결정 동굴에서 볼 수 있는 몹.

다른 달팽이와는 달리 모습이 뱀에 더 가깝다. 거인들의 산령 - 환혼 동굴에서 대량으로 등장하며 미켈라의 성수에서는 결정인을 소환한다.

  • 해골 달팽이
두개골을 집 삼은 뼈 달팽이. 해골 안에 숨어있다가 가까이 가면 나오기도 한다.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구르는 공격도 한다. 필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개골보다 크기가 훨씬 커서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다.

  • 용암 민달팽이
가까이 가면 용암침을 뱉는데 제대로 맞으면 대미지가 꽤나 세게 들어온다.


3.2. 대형[편집]


  • 거대 육지 멍게
육지 멍게와 동일한 외형이나 아래의 육지 문어처럼 크기가 3~4배정도 큰 개체. 소형 개체들과 동일하게 독 대미지를 축적시키면 스스로 팽창해서 폭발한다. 다만 소형 개체보다 독 대미지 축적에 저항이 있어 작은 개체에 비해 더 많이 축적시켜야 하니 독화살 같은 축적치가 낮은 수단보다는 독분무나 독안개가 유효하고,독을 축적시킬 수단이 없다면 락온을 해제한 후 발밑을 향해 공격하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추후 이놈 보다 10배 정도 큰 개체가 나오는데 근처에 있을시 몸을 이리저리 오뚝이 처럼 굴리며 큰 대미지를 준다.

  • 부패한 거대 육지 멍게
케일리드 - 에오니아 늪지대의 육지 멍게로 붉은 부패를 내뿜어댄다.
  • 거대 게
물가에서 나타난다. 다크 소울 3의 거대 게의 모델링을 바꿔서 등장했다.[5] 패턴도 거의 비슷하나 한손 휘두르기의 패링 가능 판정과 양손 내려찍기 패턴의 앞잡 찬스를 없앴다. 생긴거대로 참격에 강하고 타격이 약하므로 둔기로 패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리에니에 호수를 비롯한 호수나 해안가 곳곳에서 등장하는데 리에니에 호수의 흰색 변종 거대 게는 수면 상태이상을 거는 브레스를 뿜지만 정작 플레이어는 수면에 걸려도 금방 풀리고 오히려 주변에 있는 잡몹들이 수면에 걸려서 쓰러진다.[6] 잡으면 확정적으로 게알을 주며, 일정 확률로 흰 저민 고기도 드랍한다.

  • 거대 게 아종
무덤가 주변이나 지하묘지, 도읍 외곽에서 게살을 파는 불량배 근처 물가에서 등장하는 거무튀튀한 희귀 변종이다. 기존 게들과는 다르게 거품이 아닌 즉사 브레스를 쓰니 상대시 유의할 것. 대변 먹는 자가 침입했을 때 같이 공격받을 수 있는데 수압 브레스를 뿜는 줄 알고 긴장했다가 피해를 입지 않아서 난데없이 어리둥절해있다가 즉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 다른 거대 게와는 다르게 죽음 속성의 공격을 걸고 죽음 왕자의 업창, 혹은 죽음 왕자의 부스럼 탈리스만의 무늬와 비슷한 형태로 게딱지가 변형한 것으로 보아 도읍 아래에 위치한 고드윈 시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 거대 육지 문어
아길 호수의 물가 지역과 림그레이브 서쪽의 해안선 지역에서 나오며 육지 문어들의 모체이자 성체인 거대한 식인 문어이다.[7] 새끼인 육지 문어들과 마찬가지로 촉수가 몸에 뒤엉킨 형태이고 알집이 몸을 감싸는 촉수다발 사이사이에 매달려 있어 굉장히 징그럽게 생겼다. 처음 상대할때 촉수로 자꾸 후려치는게 굉장히 아파서 겁먹기 쉬운데 일단은 야생동물인 만큼 명확한 약점이 몇가지 있다.

외피는 더럽게 단단하지만 길게 뻗어나온 두 개의 촉수 사이에 약점인 부리가 있으며 [8] 그곳을 때리면 금방 그로기에 걸리고 앞잡이 가능하다. 왠만해선 강공 2번이나 차지강공 한번으로 앞잡할수 있으니 일어나는 족족 무한 앞잡이 가능하다. 그러나 거대촉수 2개로 자꾸 난리를 쳐서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원거리 유저라면 겪을 필요가 없는 문제지만 근접유저의 경우 약간 떨어져서 이 촉수다리를 노려 절단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리 자체는 굉장히 간단히 잘라낼수 있으므로 이후에 안전하게 부리를 노릴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피콜로마냥 다리를 다시 재생시키며. 후반부로 가면 촉수가 안잘리는 개체도 존재한다.

물리 대미지보다 냉기/출혈 상태이상, 속성저항이 매우 낮아서 속성대미지가 있는 무기로 앞잡을 먹이면 엄청난 대미지가 들어간다. 자신의 촉수를 먹고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 있으며 원거리 대응으로 소화액 토하기, 도약해서 깔아뭉개기 패턴을 가지고 있다. 가까이 붙어있으면 가끔 몸을 높이 들어올렸다가 포식하는 잡기패턴이 있는데 탈출이 가능한 패턴이기에 좌주공격키를 연타하면 적은 대미지를 받고 풀려나올 수 있다.[9]
드랍하는 아이템은 문어알, 흰살 조각을 드랍한다.

  • 거대 미란다플라워
림그레이브 기준으로 역참터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다. 주변에 다수의 미란다플라워가 피어나 있고 접근시 독 꽃가루를 뿌리는데 이 범위가 일반적인 미란다 플라워와 달리 범위가 엄청나게 넓다.
빛 기둥을 쏘며 플레이어의 안전지대를 줄이는 식으로 압박하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접근하면 박치기 공격을 하는데 이 패턴의 공격력이 강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점은 마찬가지로 불. 불을 붙이면 광역 독 꽃가루도 사라지고 경직 모션이 일어나 패턴을 끊을 수 있다. 많이 때리면 그로기에 걸려 꽃봉오리에 앞잡을 넣을 수 있다.워낙 체력이 많은데다 처치시 드랍템도 딱히 좋지 않은데 한지역에 여러개체가 있고 주위에 작은 미란다도 몇마리씩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웬만하면 무시하고 진행하는것이 좋다.
리에니에 지역에서는 패턴이 유도성 마력탄 살포로 바뀌었다. 말 그대로 무수히 많은 마력탄을 살포하며, 유도성까지 있어서 달리거나 점프, 구르기, 말타기로 피해야 한다.

  • 붉은 늑대
라다곤의 붉은 늑대의 일반 버전. 입에 칼을 소환하는 패턴은 쓰지 않지만 뛰어다니며 원거리에서 마술을 쏴대는건 여전하다. 네임드 취급으로 죽으면 부활하지 않는다.

  • 검은 사자
팔에 검이 묶여있는 사자. 중간보스 급으로 강력하다. 이후 도읍 로데일이나 적사자성, 게르 요새 등지에서도 등장하며 한번 처치하면 리젠되지 않는다. 포효할 때의 소리는 사자 소리가 아니라 전작의 설리번의 짐승의 소리를 가져다 썼다. 처치시 옛 이빨을 확정적으로 드롭하는 것을 보면 도가니의 힘을 강하게 품고 있는 모양.[10]
적사자성에도 등장하며 여전히 중간보스급으로 강력한데 2마리가 뭉쳐있다. 어그로를 끌면 플레이어를 공격하다가 서로 대미지를 입으니 유도만 잘 하면 싸우지 않고 이길수있다. 라단 축제가 시작되면 적사자성의 모든 문이 닫히고 병사들이 성을 비우지만 사자는 원래대로 돌아다니고 있으니 필드에 돌아다닐 일이 있다면 높은 곳에서 미리 처리하는게 좋다. 주의할 점은 화살은 AI 특유의 칼반응으로 다 피해버리니 연발이나 유도되는 공격을 써야 한다. 처치하면 색잃은 단석을 드랍하고 리젠되지 않는다.
소르 성채에서는 적사자성과 마찬가지로 두 마리가 동시에 나온다. 칼 휘두르기, 얼음 브레스, 점프후 찍어누르는 공격을 하니까 주의하자. 그래도 둘이 나름 떨어져있어서 한마리씩 끌고오면 잡을 수 있고, 단석도 준다.

  • 거대 개
케일리드에 서식하는 거대한 이족보행 개 괴물, 일명 개라노사우루스, 개라노사우루스 렉스라 불린다. 이렇게 비대한 머리와 수각류 공룡처럼 이족보행으로 걸어다니는 기괴한 외형을 지니게 된 원인은 그 종에 비룡의 피가 섞여있거나 용찬에 영향을 받은 흔적으로 추정된다.비룡보단 거인과 연관있지 않을까[11] 까마귀와 함께 케일리드 지역에서 상당히 강력한 몬스터 중 하나이며, 케일리드 초입에서 좀비들과 함께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항상 2마리 이상으로 다니지만, 자기들끼리 공격이 통하기에 유도를 잘 하면 비교적 편하게 싸울수 있다. 약점은 커다란 머리. 가드 카운터로 1~2방 정도 치면[12] 앞잡기가 가능해진다. 아니면 적사자의 화염 전회 1대만 맞아도 바로 그로기가 걸리기에 적당히 패턴을 피하면서 적사자의 화염을 먹여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같은 필드에 등장하는 라단 병사들과는 적대적으로, 적사자성 가는 길에서 몇몇 개체들을 병사들이 나팔을 불며 단체로 사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부패에 오염된듯한 일부 개체는 입에서 부패 가스를 뿜는 패턴도 시전한다.
거인들의 산령에서 마주하는 개체는 환경에 따라 다르게 진화한 것인지 이곳의 트롤들처럼 털 색이 백색으로 바뀌었다. 케일리드와 동일하게 서식 배경은 과거의 비룡들이 원인으로 보인다.[13] 케일리드가 아니라 이쪽이 원본인지, 케일리드의 개체들은 털이 듬성듬성 빠진 반면 산령의 개체들은 털이 깔끔하고 빼곡히 나있다.
흉악한 비주얼과 다르게 의외로 같은 동물들과는 적대하지 않고 사이좋게 같이 다니기도 한다. 용총 신수탑 근처에선 평화롭게 돌아다니는 산양 떼 옆에서 얌전히 자기 할 일만 하고 있는 괴이한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수컷은 거대 개와 적대할 경우 달려와 플레이어를 뿔로 들이받으며 협공을 하기도 한다. 물론 거대 개의 공격이 같은 편한테도 들어가는 판정은 여전해서 산양들 대부분은 기껏 달려왔다가 그대로 거대 개의 이빨에 쓸려나가는 경우가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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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 까마귀
개와 마찬가지로 머리가 엄청나게 비대해지고 부리에 이빨까지 잔뜩 솟아난 거대 까마귀.[14] 대다수의 플레이어에게는 케일리드에서 작은 황금나무 구역을 지나쳐 화염담을 넘어 축복을 활성화시켰을 때 나뭇가지에 서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여 케일리드에 갓 도착한 유저들로 하여금 뭔가 잘못됐다라는 위기감과 불안감을 조성한다. 다른 새 종류와 비슷하게 치고 빠지는 패턴을 구사하는데, 공중에서 내려찍는 패턴이 판정 범위도 넓은데 거리를 무시하고 날아오기 때문에 자칫하면 한번에 골로가니 주의. 추적 반경도 버그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넓어서 정말 미친듯이 쫓아온다. 이동속도도 빨라서 토렌트를 타고 열심히 회피기동을 해도 피하기가 어렵다. 심지어 떼거지로 나오는 주제에 거의 준 보스 판정인지 유적 등의 건축물이 있어도 다 부숴버리면서 쫓아와서 거의 보스를 만나는 수준의 공포를 느끼게 된다. 심지어 맞을 때 가끔씩 입으로 그로기 발생음을 내면서 휘청거리는데 이것에 속아서 앞잡을 하려고 다가가면 붙잡아 패대기치는 낚시 패턴까지 시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진짜로 그로기가 걸렸을 때는 엎어지므로 모션으로 구분하면 된다. 현실의 까마귀처럼 지능이 높고 소리 흉내를 잘내는 설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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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 시체까마귀
케일리드에서 보던 거대 까마귀와 같은 사양이지만 이쪽은 마치 시체마냥 부패한 몰골을 하고있다. 특이하게 그로기 상태가 되는 척 소리를내며 한쪽 다리로 기우뚱하게 서있다가 갑자기 부리로 잡기 공격으로 반격해온다. 공격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그로기에 빠지는 연출이 나온다면 잡기 공격이니 재빨리 공격해서 진짜 그로기로 만들거나 피하자. 자빠진 것처럼 보이다가 파닥거리면서 연속으로 무는 공격 또한 위험하다. 1회차 기준 체력이 무려 11113.[15] 이렇게나 잡기 까다로운 녀석이지만 엘든 링 최고의 룬 노가다 대상으로 각광받는데, 왕조 절벽길 축복에서 화살이나 마법으로 한 대 때려주면 알아서 절벽으로 떨어지는데 이 방법으로 룬 파밍을 위해 마구 낙사하는 희생양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해오는 방향이 하필이면 절벽 쪽이라 가능한 경우. 참고로, 수면 항아리 하나면 확실하게 잠들며, 잠든 틈을 노려 극딜로 순삭을 한다면 매우매우 편하게 잡을 수 있는 잡몹이기도 하다. 이름 없는 백면 퀘스트를 할 때 미리 정리를 해줘 편하게 사냥할 수 있으니 참고하라.

  • 거대 가재
호수의 리에니에에 존재하는 거대한 랍스터. 게나 거대 육지 문어와는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 필드에서 만나는 일반 몬스터 중 룬베어, 거대 까마귀와 더불어 잡몹 포지션임에도 혀를 내두르는 강함을 자랑하는 몹들 중 하나. 정면 승부시 리에니에 필드 던전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들보다 이 녀석이 훨씬 강력하다(...). 상체 일부분만 내놓은 상태로 땅에 들어가 있거나 잠을 자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다수가 몰려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멀어지면 일직선으로 진흙을 쏘아내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즉발에다가 사거리가 엄청나고 대미지도 상당해서 기마상태에서도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이 기마상태에서 횡축으로 이동하면 거진 다 회피가 가능하지만 이건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근거리에서는 집게발을 연속으로 찌르는 공격을 하는데, 중갑을 입어도 감당이 안될 수준의 대미지에 엇박자로 연속 공격이라 회피가 어렵다. 기마전으로도 상대하기 번거롭다면 림그레이브 동부에서 파리스의 제작서 1번을 입수 후 수면항아리를 만들어 던져주자. 한 번에 수면에 빠지고 이후 머리 쪽에서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 강화가 제대로 된 물리컷 100 방패가 있다면 거대게 잡는 느낌으로 록온 후 방패를 앞세우고 조금 돌다보면 틈이 자주 보이고 때려 죽이면된다.
작중 새우 삶는 오두막의 불량배와 삶은 새우 아이템에서 어째선지 새우로 지칭되지만 당장 생김새와 움직임, 크리쳐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새우가 아니라 가재이다. 삶은 새우의 툴팁 설명에서도 '가재는 과연 새우인 것일까'라는 개그스러운 문구가 존재한다.
쓸떼없이 디테일한 요소로 이 거대 가재는 암수가 나뉘어져 있으며 알을 품고 있는 암컷 가재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그레이오르의 용총에서는 강력한 몹들이 많은 그레이오르의 용총 사양의 룬베어답게 상상을 초월하는 피통과 대미지를 자랑한다. 장소가 대단히 좁기 때문에 늦든 빠르든 싸우게 되므로 각오해두자. 참고로 이 동굴은 입구 바로 근처에 샛길을 통해 떨어져야 보스룸이 나온다.[16]
케일리드 - 시프라 강 안쪽 우물 축복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 다른 룬베어와 달리 털이 더 풍성한 모습이며 패턴도 차이가 있다. 다행히 용총이 아닌 케일리드의 스펙을 따른다.
구별된 설원에서는 용총 동굴에서 만나는 룬베어보다 약 2배 정도 스펙이 강화되어있다. 공격력이 매우 높아 주먹질을 한방 맞으면 체력이 한뭉텅이씩 날아간다. 땅을 치는 패턴들에 눈가루를 휘날려서 시야를 방해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특히 끔찍한 것은 바로 체력인데, 과장이 아니라 왠만한 후반부 보스보다 높은 17,700이라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방울 유생 개체도 있는데 이 개체는 몇 없는 패턴이 강화된 개체인데다 체력도 더 높다.


3.3. 개미 군락[편집]


거대 개미 무리들. 소울 시리즈, 블러드본에 하나씩은 나온 혐오 몬스터의 계보를 잇는 몬스터로 플레이어의 멘탈을 겨냥한 듯 현실적인 외형과 움직임, 디테일이 살아있는 혐오스런 외관과 움직임으로 플레이어들을 압박한다. 매복을 매우 많이 하고 있으니 땅의 메세지를 보자. 대부분 개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거나 후회하는 메세지들이 한가득이다. 이런 메세지가 있을 때 앞에 타깃 고정을 하면 들키지 않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원거리에선 꽁무니로 개미산을 쏘는데, 독 디버프를 걸지는 않지만 제대로 맞으면 대미지가 크다.

에인세르 강과 미켈라의 성수에서 등장. 성수에서는 가지 위를 3~4 마리 가량 무리를 지어 배회하는데 극후반 지역이라는 특성 상 초회차부터 개미산 한 방에 생명력 40+중갑으로 무장한 캐릭터도 체력의 7~8할이 증발하며 5~6회차쯤 가면 스치면 즉사하는 정신나간 대미지를 자랑한다. 풀링을 하려고 해도 근처의 다른 개미도 적대상태가 되고 달려오다가도 개미산으로 원거리 견제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무시하고 도망가는게 상책이다.

  • 일개미
평범한 개미이고 경직이 쉽게 걸리기 때문에 보기보다 약하지만, 체력이 높고 대체로 여럿이 몰려다니기 때문에 둘러싸이면 맞아죽기 쉽다.

  • 수개미
등의 날개로 날아다닌다. 마찬가지로 경직이 잘 걸려서 한 대만 맞아도 추락하지만, 긴 무기가 아니면 맞추기가 번거롭다.

  • 병정개미
덩치가 일개미보다 크며 특히 머리가 방패처럼 크고 납작하게 생겼다. 실제로도 방패 판정인지 단단해서 머리를 공격하면 피해가 반감되며 소형 무기는 튕기기까지 하지만, 머리의 판정이 보기보다 작은지 조금만 대각선에서 때리면 정상적인 피해가 들어간다. 머리를 휘둘러 공격하므로 꽁무니 쪽으로 돌면서 잡으면 된다. 개미의 두갑 방패가 이 병정개미의 머리를 잘라 그대로 방패 삼은 것이다. 참고로 실존하는 종인 거북개미가 이 녀석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는데, 실제 거북개미는 머리로 때리지는 않고 납작한 머리를 개미굴 입구를 막는 용도로 쓴다.

  • 여왕개미
거대하고 하얀 배를 가져서 바로 알아볼 수 있다. 배가 문자 그대로 집채만해서 제자리에서 꿈틀거리기만 할 뿐 움직이지 못하며, 배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왠만한 무기에는 한 대만 맞아도 사망한다. 주변에 일개미가 다수 포진해 있고, 여왕개미를 죽일 시 주변에 있는 모든 일개미가 적대상태가 되어 공격하므로 일개미를 먼저 죽이는 것이 추천된다. 에인세르 강에 등장하는 여왕개미 하나는 죽이면 황금의 룬[10]을, 깊은 뿌리 밑바닥에 등장하는 여왕개미 다섯은 각각 희인의 룬과 룬의 호를 드랍한다.


4. 인간형[편집]


  • 광부
각종 갱도에서 등장한다. 타격을 제외한 물리 대미지 저항이 매우 높고 타격 속성이 아닌 무기를 한손잡기하고 때리면 무기가 튕겨나면서 플레이어가 경직을 먹는다. 타격 무기를 채용하지 않은 초심자들을 당황시키는 주범. 대신 광부들은 속성 대미지 저항이 대체적으로 낮으며, 타격무기를 쓰면 한손잡기를 해도 무기가 튕기지 않고 대미지도 그 지역 레벨대에 맞게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무기를 양손잡기하고 때리면 공격이 튕기지 않으니 타격무기가 없다면 양손잡기하고 때리면 된다. 대신 대미지는 타격 무기에 비해 상당히 덜 박힐 것이다. 원탁의 쌍둥이 노파가 타격 무기인 메이스를 800룬에 파니 초반부터 타격무기를 구비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17]

  • 별 부르는 자
흐느낌의 반도 동쪽 언덕 위의 '구멍난 땅 옆' 근처의 운석이 떨어진 흔적 주변에서 중력석을 뒤지고 있거나 마치 허수아비처럼 T포즈를 취하고 있는 검은 누더기를 걸친 인간형 적이다. 가까이 다가가면 백왕을 소환한다. 멀리서는 중력석 파편을 던져 공격해오며, 도읍 로데일 '외곽 환영 나무' 남서쪽의 내리는 별의 짐승 필드 보스가 나타나는 커다란 운석 구덩이 주변에서도 T포즈를 하고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치하면 '중력석 파편'과 '중력석 덩어리'를 떨어뜨린다.
이들은 드랍템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중력석의 파편들을 캐내며, 스스로를 '별 부르는 자'라는 나름 거창한 이름으로 칭하지만 그냥 초라한 자들일 뿐이라고.[18]

레아 루카리아, 화산관, 케일리드에서 등장. 화산관의 비밀복도의 방에서 하나 등장하는데 리스폰되며 축복에서 가까워 연습하기 좋다.

용성당 지붕 축복 직전의 고룡 시체가 있는 곳과, 뇌룡 표식의 탈리스만+2를 얻으러 가는 숨겨진 통로 후반부 총 2체가 등장한다. 둘 다 검방 개체로, 타니스의 기사처럼 도가니의 모습/후대를 사용한다. 숨겨진 통로의 개체는 정예 파름 아즈라 수인과 적대 상태로 전투 중이므로 뒤를 잘 노려 피를 빼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알터 고원의 도읍 로데일 외곽에서 보스로, 파름 아즈라 지역의 최종보스 방 앞에선 그 앞을 지키고 있는 엘리트 몹으로 나오는 적. 후자는 보스전 판정은 아니지만 일단 네임드다보니 한번 잡으면 리젠되지 않는다. 영체도 소환할 수 있고 말도 탈 수 있던 알터 고원때와는 달리 영마도 영체도 소환 할 수 없어 난이도가 상승한다. 그놈의 스폰 위치 탓에 무시하고 지나가려해도 말리케스전에서 기껏 플레이어가 소환한 영체 어그로를 혼자서 다 끌어 부른 의미가 없게 하거나, 재수없으면 가끔 보스방을 뚫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하니 어떻게든 두들겨잡고 들어가는 게 좋다. 처치하면 이형의 용 방어구 세트를 준다.




4.1. 시민[편집]


* 시민
단검을 휘두르며 공격하고 멀리서 화염 항아리를 던지기도 한다. 시민 주변에 통이 있다면 플레이어가 다가갔을 때 화염 항아리를 던져 폭발시킨다. 페이크로 헛 폭발을 유도하거나, 빠르게 달려가서 구르기로 통을 부수도록 하자. 그 외에도 특정 구역에서 조심하지 않고 지나가면 기습하여 치명 공격을 하는 녀석이 가끔 있으니 주의.

  • 미친 불의 환자
미친 불의 마을에서 나오는 적. 흔히 보이는 잡몹 타입의 적이다. 미친 불의 병을 앓고 있어서 대부분 눈을 감싸쥐고 있다. 보통은 그냥 근접무기로 달려드나, 이따금 미친 불 기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마을 중심에는 이들의 병사 버전도 있는데 시 미친 불 기도를 사용한다.


4.2. 귀인[편집]


위의 시민과 달리 본작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간형 몹으로 일반적으로는 군주군과 함께 행렬을 보조하거나 병영에서 협공하는 등 각 세력의 수행원으로 등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유령으로 등장해 특정한 데미갓 및 네임드 인물들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그들을 원망하는 등 스토리 배경에 주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 종류는 무장이 없는 귀인, 횃불을 든 귀인, 에스톡을 든 귀인, 세검을 든 귀인, 귀인 마술사, 늙은 귀인으로 구분되는데 무장이 없는 귀인들은 전투가 시작되면 도망치지만 무장한 귀인들은 무기를 휘둘러 공격한다. 공격이 매우 느리게 날아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횃불을 든 귀인은 공격 시 횃불의 공격판정이 계속 남아있어 사거리가 짧은 무기로는 약간 까다로울 수 있고 토렌트를 타고 접근하다 횃불에 다단히트로 얻어맞아 순식간에 낙마할 수도 있다. 헤메는 귀인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검을 든 귀인 셋과 횃불을 든 귀인 둘이 영체로 소환된다. 상자를 든 귀인은 황금의 룬 10에서 13 사이 중 하나를 확정드랍한다. 이들의 어그로를 끈 상태에서 가만 둬보면 투명화까지 써서 숨는다.

모든 귀인들은 자신이 입은 옷과 들고있는 무기를 드랍하므로 해당 물품이 필요하다면 귀인의 인상착의를 잘 파악하고 파밍하자. 단 횃불은 드롭하지 않는다.

  • 무장이 없는 귀인/횃불을 든 귀인
상하의는 주로 귀인 세트 경장만을 입고 모자는 쓰지 않아 민머리가 드러난다. 여러모로 망자와 유사한 외모.

  • 에스톡을 든 귀인/세검을 든 귀인
각각 귀인의 에스톡귀인의 세검으로 무장한 귀인들로 일반적인 귀인 세트 혹은 귀인의 모자와 귀인의 코트를 입고 있으며 위처럼 민머리인 경우도 있지만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난 경우도 간혹 있다. 검이 화려하고 도금까지 되있어 설정상으로도 값이 꽤 나간다는 것을 보면 헐벗은 시민들이나 횃불 귀인들보단 나름 풍족한 모양. 특히 모자와 코트의 경우 심하게 낡았다는 기존 귀인 세트와 다르게 멋들어졌다는 수식어가 붙으며 기사 가문의 증표라는 설정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잘 사는 집안인 듯 하다.

  • 귀인 마술사
일반적인 귀인 세트에 경장 상태의 귀인의 머리띠를 낀 복장이며 들고 있는 휘석 지팡이로 원거리에서 휘석 돌팔매를 비주기적으로 시전한다. 피해량도 약한 편이고 호전성도 높지 않아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처치할 시 휘석 지팡이를 드랍한다. 이들은 레아 루카리아에서 수련했으나, 재능이 없었기 때문에 휘석 머리를 쓰지 못하고 기초적인 마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귀인 마술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귀인 마술사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리에니에부터는 다수가 나타나서 순간이동과 투명화를 연발하며 빛바랜 자를 괴롭히는 경우가 잦다. 투명화는 보초의 횃불로 무력화가 가능하다.

  • 늙은 귀인
연장자라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 인지 그들의 복장은 다른 귀인 세트와 차별화된 늙은 귀인 세트로 겉보기에는 넓게 늘어진 소매와 흘러내리는 듯한 초록색 모자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주는 것은 재료템을 제외하면 복장 뿐이지만 귀인들이 흔히 등장하는 마차 행렬과 병영 초소 등에서 이들은 제거 대상 1호인데 그 이유는 허리춤에 찬 뿔피리로 적의 접근을 전군에 알리는 경보병이기 때문이다. 이 늙은 귀인들이 나팔을 불면 주변의 귀인들은 물론 군주군이나 카이덴 용병등 다양한 적들이 빛바랜 자를 인지하므로 여유로운 플레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처리해두자.

4.3. 군주군[편집]


  • 고드릭 군
접목의 고드릭을 따르는 군대.
  • 고드릭 졸병
넓은 챙이 달린 철 모자를 쓰고 단검으로 무장한 졸병. 화염 항아리를 던져 견제하기도 한다. 하단의 군병이나 기사에 비하면 매우 나약한 녀석들이지만 포위당하면 위험한 건 마찬가지이니 조심하자.
군주군의 직검 혹은 워 피크+놋쇠 방패 조합, 숏 스피어+군주군의 방패 조합, 군주군의 대검을 든 병사 3종이 등장한다. 튜토리얼 보스 고드릭의 군병이 양손 대검을 사용하는 개체이다. 검방을 든 개체들 중에선 플레이어와 거리가 있을시 석궁을 꺼내드는 경우도 있다. 오른쪽 허리에 나팔을 맨 녀석들은 어그로가 끌리는 즉시 나팔을 불어 주변의 모든 군병들과 고드릭의 기사들 까지 불러모아 집단 린치를 가한다. 판정이 상당히 빨라서 모션이 시작되면 사실상 곧장 때로 몰려오니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관문 앞 폐허에서 초반에 다수를 만날 수 있으며 이후 림그레이브와 흐느낌의 반도 곳곳에서 등장한다. 고드릭 군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워 피크와 방패로 무장한 병사와 석궁과 직검과 방패로 무장한 병사가 각각 한 명씩 영체로 소환된다.
  • 고드릭의 기사
림그레이브 일부 지역에서 등장. 정작 고드릭의 본거지인 스톰빌 성에서는 최강의 기사인 땅 잃은 기사가 돌아다니기 때문에 개체 수나 존재감이 다른 기사들에 비하면 밀린다. 대형 방패를 들고 있으며 창 혹은 대검으로 무장한다. 다크 소울 3의 로스릭 기사와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군주군 기사 시리즈 그 첫번째로 다른 기사들과 대부분 패턴을 공유한다. 고드릭 기사만 사용하는 기술로는 창기사 한정의 돌진이 있다. 경직 저항이 매우 높아 상대하기 까다롭다. 하이트 요새에서는 피 속성 전투 기술을 사용하는 기사가 등장하는데[19] 죽이면 피의 참격 전회를 얻을 수 있고, 하이트 요새에서는 피의 장미를 루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피의 군주에 의해 타락한 듯 하다.
폭풍의 언덕과 흐느낌의 반도 귀환에 탑에 등장하는 말을 탄 기사는 전회 황금 나무에 맹세코를 시전한다. 흐느낌의 반도에서 나오는 기사는 주위에 군병들도 이 버프를 받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레아 루카리아군
레아 루카리아의 휘하에 있는 사병.
  • 레아 루카리아 졸병
투구 덮개를 쓰고 숏 소드로 무장한 졸병. 적정 레벨대 대비 형편없는 스펙인 것은 동일하나 이쪽은 성배병 사용을 일시적으로 봉쇄하는 백금 항아리를 심심하면 던져대는 탓에 주의해야 한다.
  • 레아 루카리아 병사
뻐꾸기의 휘석을 던져서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다. 레아 루카리아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대검 병사 하나가 졸병 두 명을 대동하고 영체로 소환된다.
  • 뻐꾸기 기사
특이하게 창기사는 대부분 말을 탄 상태로 등장하며 간간히 휘검 마술을 날리고 전회 휘석 돌팔매를 사용하고, 검기사는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뒤로 살짝 물러난 뒤 마력 인챈트를 사용한다. 그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마력인챈트는 아무래도 마술이 아니고 마력 기름인 모양이다.

  • 적사자군
장군 라단을 따르는 군단. 붉은 부패가 퍼져 인외마경이 된 케일리드를 벗어나지 않고 라단의 마지막 명령을 받들어 불타는 장벽을 세우는 등, 전력으로 붉은 부패를 억제하고 있다. 때문에 적사자성이나 게르 요새같은 진지 밖에 있는 라단군 몹들은 플레이어는 물론 케일리드 내의 거대 개와 같은 괴물과도 적대하며 일부 지역에서 다수의 케일리드군이 괴물들과 치열하게 싸우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불패의 말레니아와 성수 세력과 그나마 대등하게 맞선 편이었다는 설정 탓인지 고드릭 군을 따위로 취급하는 스펙을 지니고 있으며 화염 저항이 강하다. 기사들과 같은 일부 개체들은 라단이 구사하던 중력 마법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말레니아와 라단의 마지막 일기토 후 케일리드가 부패에 휩싸이자 이들은 가슴의 문양을 불로 지져 지워버리고는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을 버리고 지금까지도 케일리드에 남아 제염에 목숨을 걸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이들이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틈새의 땅은 진작에 붉은 부패로 뒤덮힌 지옥이 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 적사자군 졸병
장식이 없는 둥근 철 투구를 쓴 졸병. 무시못할 딜량을 자랑하며 졸병이 그렇듯 다수의 개체가 둘러싸거나 군병과 기사를 상대하던 중 후방이나 측면에서 달려드는 공격을 주의해야한다.
  • 적사자군 군병
적사자군의 군병. 폭발석을 던지거나 강선 토치로 불을 뿜어 견제한다. 군주군의 직검이나 대검을 든 군병은 2연속 베기로 공격해오기도 한다. 창 + 대방 병사는 돌진 을 사용하며 맞으면 생각보다 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라단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대검을 든 병사 한 명과 직검에 강선 토치를 든 병사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 적사자군 기사
적사자군의 기사. 투구에 붉은 털장식을 하고 있으며 여타 진영의 기사들의 방패와 확연히 다른 비대칭 디자인의 이빨 모양 대형 방패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기사의 경우 무기에 화염 인첸트가 기본으로 되어 있다. 체력이 낮아지면 공통적으로 워크라이를 사용하며 대검 기사의 경우 사자 베기를, 창병의 경우 거인 사냥을 사용한다. 대궁을 장비한 기사는 라단처럼 중력 화살을 발사하거나 애로우 레인을 시전한다. 대미지도 상당하지만 경직량도 엄청나서 적사자군들을 상대하던 중 화살비 패턴에 휘말리면 그대로 골로 가버리니 위치가 확인되면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접근하면 대검을 꺼내 근접 패턴을 구사하지만 거리가 벌어지면 칼같이 대궁을 다시 꺼내니 주의. 중력 화살이 유도성이라 로데일 대궁 기사만큼 원거리 횡스텝 짤짤이에 약하지도 않다.

  • 로데일군
도읍 로데일의 병사. 졸병들은 벼락 항아리를 던지고 기사들은 조준하는 뇌격이나 뇌격참 등의 벼락 속성 공격을 한다. 로데일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창병 두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 로데일 졸병
금색 모자를 쓰고 숏 소드로 무장한 졸병. 벼락 항아리를 던져댄다. 벼락 내성이 낮으면 은근히 아프다.
  • 로데일 병사
무장은 대동소이하다. 이들 중 직검이나 워 피크, 대검으로 무장한 병사는 디터미네이션을 사용한 뒤 공격하기도 하며, 무장에 상관없이 조향 불꽃의 향기를 뿌려 넓은 범위에 폭발을 일으키니 조심하자. 로데일 병사는 가드 카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창 + 대방 병사는 가드 카운터 위주로 전투한다.
  • 로데일 기사
방패 강타가 추가되었고, 검기사는 플레이어블과 다른 뇌격참과 도읍 기사의 결의. 창기사는 낙뢰를 사용하며, 창기사와 대궁 기사는 기도 거절을 사용한다. 근접 위주의 기사야 패턴의 차이를 빼면 여타 기사와 대동소이하고 되려 낙뢰 패턴 중 손쉽게 뒤잡을 먹일 수 있고 검기사의 경우 패리 난이도가 낮아서 어느 의미로는 한결 수월하지만 대궁기사의 경우 대처가 까다롭다. 보통 성관 근처에서 대기하거나 순찰을 돌고 있으며 다가오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바로 저격한다. 엄청난 넉백과 뻥딜을 자랑하는 대형 화살을 날려대는데 이게 인식거리와 사정거리 모두 엄청나게 넓은데다 한번 피격당하면 넉백으로 빌빌거리다 자비없이 날아오는 대궁 세례에 그대로 축복으로 사출당한다. 거기에 반드시 주변에 검기사와 창기사들이 전면에 위치해있어 이들을 상대하다 협공으로 날아오는 화살에 축복으로 사출당하기도 한다. 가장 위험한 점은 플레이어를 인식하거나 피격받아도 제자리를 고수하는 다수의 여타 원거리 적들과 달리 자리를 이동하며 사격 각을 스스로 만들면서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접근하면 방패와 대검을 꺼내들지만 조금이라도 거리를 벌리면 칼같이 대궁을 꺼내드니 최대한 달라붙어 근접전을 유도해야한다. 잘 강화된 일반 활이 있거나 마술사라면 상대하기 편하다. 이들의 대화살에는 유도 판정이 없어서 옆으로 걸으면서 원거리 공격으로 상대하면 화살만 빗맞추다 죽는다.

  • 성수 군
미켈라의 성수를 섬기는 병사들.
  • 성수 졸병
무장 자체는 대동소이하다. 몸통이 빛나는 개체들이 있는데, 이들은 플레이어가 접근하거나 공격하면 확률적으로 무기를 내던지고 달려들어 자폭한다. 그나마 자폭 모션이 길어 피하기 쉽다는 것이 위안.[20] 성수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체력이 절반 남으면 자폭하는 졸병 네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 성수 병사
대검으로 무장한 병사가 다른 군의 병사들보다 더 높은 빈도로 등장하며, 조향 독 분무를 사용하여 독 안개를 뿌려댄다. 로데일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가드 카운터를 사용한다는 점이 있다.
  • 성수 기사
하얀 갑옷으로 무장한 기사들로, 다른 군의 기사들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창기사는 휘석 돌팔매와 연계 찌르기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입히고 대검을 쓰는 기사는 별다른 패턴은 없으나 성률 인챈트를 쓰기 때문애 대미지가 강력하다. 가장 큰 특징은 다른 기사들과는 달리 영약병을 사용하여 체력을 최대치로 회복하는 것으로, 안 그래도 수천대의 체력을 지닌 놈들이 그 체력을 영약 한 모금에 풀피를 채우고 달려드는 통에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이들의 머릿수는 적은 편이며, 그마저도 대부분 굳이 갈 필요가 없는 장소에서 등장한다는 점.

  • 영묘 병사/기사
목 없는 병사들. 기사는 윙드 후사르처럼 등에 죽음의 새의 것을 본뜬 날개 장식을 달고 있는게 특징이다. 목이 없다는 특징이 기마병에게도 이어져서 말도 목이 없다.
순간이동으로 주기적으로 위치를 바꿔 제법 성가시다 죽음 인챈트가 걸려있지만 중첩치가 낮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검은 칼날의 지하 묘지 입구를 지키는 개체가 하나 존재.


4.4. 카이덴 용병[편집]


림그레이브에서 주로 등장. 참마도를 휘두르는 괴력의 전사들로 패턴의 전진거리나 대미지가 초반 몹 답지않게 살벌하다. 경직치가 군병보다 조금 좋은 수준이니 선공을 맞춰 계속 경직을 시키거나 아예 기마전으로 치고빠져 공략하는 것이 좋다. 말을 탄 놈들과 타지 않은 놈들이 있으며, 말을 탄 북쪽 용병은 뒷발 차기나 점프 공격같은 위협적인 공격을 구사하기도 한다. 락온을 조정하면 타고있는 말에게 락온을 맞출 수 있는데 말의 체력을 다 깎으면 낙마하여 큰 빈틈이 생긴다. 말에서 내린 적이나 낙마한 적은 워크라이계 전투기술을 둘러서 공격력을 더 올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낙마시킨 다음 제빠르게 공격하자.

트리가드 연습용으로는 트리가드는 말이 따로 죽지 않기 때문에 써먹기 힘들고 밤기병 연습 상대로는 좋으며 마상 전투의 좌우 베기와 좌아래 베기를 습득 하는데 있어서 유용하다. 잡으면 낮은 확률로 입은 갑옷 파츠 또는 대곡검인 참마도를 드랍하는데 성능이 준수하니 써주는 것이 좋으며, 토렌트 전용 회복 아이템 레이즌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마차 호위에도 한 마리씩 달라붙는 경우가 있는데, 의도된 것인지 알 순 없지만 특정 대도 휘두르기 공격이 마차를 부숴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면 무조건 축복에 갔다가 돌아와야 복구되니 잘 숨어서 접근하거나 마음 편하게 잡고 루팅하는 것이 낫다.

북쪽 용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4.5. 천한 병사[편집]


일부 구간에서 진을 치고 있는 적들. 몸집이 매우 작아 작은 항아리 몹들보다도 더 조그맣게 보이는 수준이다. 성수로 가는 숨은 길 던전 내부에서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톱과 쇼텔, 추가 달린 사슬낫을 들고 있는 개체로 나뉘어져 있다. 사슬낫을 들고 있는 개체는 체력이 다른 개체보다 높다.

마중물마을에서 티비아의 배를 잡고 D가 알려준 차원문을 타고 가면 짐승의 신전 바로 앞에 워프 함으로 흑검의 권속과 함께 만날수 있고, 한마리 잡을 때 마다 1000룬을 조금 넘게 주므로 노가다 스팟으로 애용된다.[21] 짐승의 신전 앞은 항상 비가 오는 덕분에 천한 병사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고, 대부분 거리를 상당히 벌려서 돌아다니며 뒤잡에 취약하기 때문에 웅크리기+뒤잡으로 한방에 보낼수 있다. 이들은 생긴거랑 다르게 매우 호전적이고 여러 전투기술과 출혈을 유발하는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정면대결하다가 순삭당할 수 있다. 되도록 은신하여 사냥하고 여러마리가 뭉쳐있을땐 활같은 무기로 풀링하면서 잡자. 이들을 잡으면 쿠크리, 천한 병사의 갑옷 세트, 천한 병사의 톱과 쇼텔을 얻을 수 있다.

짐승의 신전 앞의 천한 병사들은 짐승 발톱과 흑검의 권속이 사용하는 시랍 인챈트를 쓰는 것으로 보아 흑검 말리케스의 추종자로 추정된다. 이들은 선천적으로 체구가 매우 작게 태어났으며, 체구가 작은 자가 경멸을 받는 틈새의 땅에서는 천한 병사로 살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라고.

천한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개발 도중에는 기존의 난쟁이 개체말고도 일반적인 크기의 몸집을 지닌 개체도 있었던 모양이다. 천한 병사의 AI 및 뼈대 데이터는 RoamLowSoldierChild라는 코드가 따로 붙어있는 반면, 더미데이터 중에 Child가 붙어있지 않는 RoamLowSoldier라는 이름의 AI파일과 뼈대가 남아있는 게 그 흔적. 영상링크 이 성체 더미데이터는 따로 모델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모습으로 나왔을지는 알 수 없으나, 더미데이터로 남은 뼈대를 난쟁이 개체의 모델링에 적용시켜볼 경우 플레이어나 다른 인간 npc보단 조금 작지만 그래도 확실히 지금의 난쟁이 개체보다는 훨씬 큰 키를 자랑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4.6. 불의 승병[편집]


승병류 공통 사항으로 대검 정도의 무기로 때리면 경직이 잘 나지만 맞다가 기도를 쓰면 급 경직 저항이 올라가서 카운터를 먹이니 기도를 쓸 틈 없이 계속 공격하거나 한 턴 쉬는겸 물러나서 다시 때리자. 한번 주도권을 뺏기면 대미지가 상당해서 끔살당하기 일쑤다.

  • 불의 승병
승병의 화염망치와 여러 불의 기도를 다룬다. 시전 동작이 플레이어의 것보다 더 화려하고 절도있는 것이 특징. 불의 승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리에니에 호숫가의 축복에서 절벽을 따라 이동하다가 영기류를 타고 올라가서 짧은 숲을 지나면 목책을 세운 임시 기지를 찾을 수 있고, 맺음의 교회로 가는 길에도 이들의 임시 기지를 찾을 수 있다.
설정상 불의 승병은 거인들의 산령에 있는 거인의 불을 감시하는 병사들이다. 실제로 리에니에 말고도 거인들의 산령에 가게 되면 이들을 더욱 자주 볼 수 있다. 그런 이들이 이곳에 있는 이유는 불을 훔친 자를 추적하기 위해서인데, 그 도둑이 바로 불을 훔친 아단.

  • 흑염 승병
케일리드 신수탑과 화산관 에이그레이 성당에서 등장. 불의 승병의 집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불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도망쳐 신의 살갗의 세력에 합류한 이들이라고 한다. 흑염 승병 아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처음으로 불을 배반한 흑염 승병 아몬이 영체로 소환된다.

파일:불뚱땡이.jpg

  • 불 주교
스모우처럼 그레이트 해머로 무장한 뚱뚱한 기사형 몬스터. 머리에 쓴 거대한 화로같은 투구에서 화염을 사방에 흩뿌리며, 타오르는 불꽃같은 생김새의 화속성 특대형 망치로 공격해온다. 생긴것도 하는 짓도 스모우지만 보스급 몹은 아니라 체력이 생각보다 낮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설정상 불 승병들의 지도자로, 겔미어 화산 끓는강 지역의 종단 라이드 요새에서 필드보스급으로 등장하며 처치시 주교의 대형 화염 망치, 낮은 확률로 입고 있는 방어구도 드랍한다. 이 방어구는 무겁긴 하지만 수치만 본다면 산양과 비교될 정도로 든든한 방어력을 제공한다.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채찍을 든 주교가 초입을 벗어나 보이는 위태로운 좁은 외길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처치하면 사용하던 채찍을 일정 확률로 먹을 수 있다. 감시자의 요새에서 한번더 등장하며 이땐 주교의 대형망치를 들고 있다. 처치하면 갤미어 화산의 불 주교의 갑옷의 원본을 확률로 얻을 수 있다.


4.7. 투사[편집]





4.8. 유배병[편집]


스톰빌 성, 소르 성채에서 등장하는 붉은 후드를 쓴 병사들. 스톰빌 곳곳에 위치해 순찰을 돌거나 경계를 서고 있으며 스톰빌 성을 탐험하는 플레이어와 빈번히 충돌하는 주적이다. 장비한 무기마다 패턴도 다양한데 직검을 든 병사는 폭풍의 칼날로 견제하고 여기서 거리를 더 벌릴 경우 석궁을 쏘거나 화염 항아리를 던진다. 막대기 토치를 든 병사는 멀리서 쿡쿡 찔러대는 것도 성가시지만, 이놈들한테 걸리면 그 즉시 나팔을 불어 주위의 유배병을 부르므로 빠르게 처치하자. 초승달도끼를 든 거구의 병사는 공격력이 훨씬 높고 경직 저항도 더 높아서 제압하기 조금 어렵다. 그러나 종류를 막론하고 1대 1로는 초반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지만, 다크 소울에서 그러했듯 앗 하는 사이에 다수가 몰려와 유저를 포위하여 다굴을 놓는다. 따라서 섵불리 진입하는 것을 지양하고 먼저 주변을 관찰해 나팔을 든 병사를 빠르게 제거하거나 아예 투척 화살이나 활 같은 원거리 공격 수단으로 하나하나 끌어와서 처치하는 게 훨씬 간편하다.


4.9. 땅 잃은 기사[편집]


다른 병사들보다 눈에 띄게 크며, 은색 갑옷에 대검, 방패, 할버드를 장비한다. 확률적으로 착용 사양의 땅 잃은 기사 방어구와 끼고 있던 무기를 드랍한다.

패턴 중에 바람을 두르고 방패 치기를, 할버드 개체는 전회로도 있는 폭풍 부르기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위협적이다. 정면으로 상대하기 보다는 회피하면서 틈이 보이면 점프 강공격으로 강인도를 깎아 치명타를 노리는 것이 편한데, 이후에 만나게 될 경직 저항이 높은 인간형 적들은 대개 이 방법으로 파훼가 가능하다. 폭풍 기술 때문에 뺑뺑이 뒤잡은 가능은 하지만 위험하다.

강력한 엘리트 기사들이지만 대신 드랍하는 장비도 습득 시기에서 비해 좋다. 대검 쪽은 전회 탈부착이 가능한 대검 중에선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 중 하나이고 할버드도 성능이 나쁘지 않다. 방어구의 경우 엘든링의 최고 성능의 방어구들이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잘 안쓰이는데 반해 바로 아랫급 성능이면서 외형도 간지나고 초반부터 파밍할 수 있어 자주 쓰이는 방어구이다. 바람을 두른 공격은 의외로 패링 가능하며 대시 내려찍기가 패링하기 쉽다.


4.10. 마술사[편집]


레아 루카리아의 뉴비 학살자. 마술을 거의 노쿨타임으로 난사하기 때문에 접근이 매우 어려우며 만약 두 마리 이상의 마술사를 상대할 경우 거의 개틀링 수준으로 날아드는 마술을 볼 수 있다.[22] 보라색 로브를 입은 원거리형 마술사와 흰 옷을 입은 근접형 마술사가 존재한다. 간혹 머리 두개 달린 투구를 낀 고위 마술사도 출현한다. 접근하면 왼손의 두꺼운 책으로 때리는데 의외로 이것도 위력이 있으니 방심말자. 머리에 휘석 머리를 착용하고 있는 덕분인지 머리가 다른 부위보다 더 단단하다.
강화형으로 얼굴이 두개 있는 휘석 머리를 쓴 마술사도 존재한다. 멀리서 봐서는 구분이 쉽지 않지만 일반 마술사보다 더 강력한 주문을 연사하며, 근접 시 휘석 다수를 산탄총처럼 쏘는 주문을 쓰는데 정통으로 맞으면 최대 체력이어도 한 방에 뻗으니 주의해야 한다.

근거리에선 하이마의 대형 망치로 플레이어를 내려찍거나 중거리에서 하이마의 포탄을 쏴대고 원거리에선 휘석 큰 돌팔매를 날려대 보통 성가신게 아니다. 심지어 보통 기사계열도 맞으면 날아가는 대궁도 경직 조금받는 정도로 끝날 정도로 경직 저항이 무식하게 높아서 마술 캐스팅 중에도 경직을 먹지 않는다. 거기에 체력 역시 비정상적으로 높으니 무시하고 뛰어가는게 추천된다.

  • 마술사 덩어리
설원의 마술사탑에 진입할 시 4개체 이상 등장한다. 마술사들이 머리에 쓰고 다니던 그것들이 한데 뭉쳐있는것이 특징이며, 이름답게 각종 마술을 난사한다. 이름의 출처는 이 설원의 마술사탑에서 얻을 수 있는 탈리스만에 등장한다. 진짜 명칭은 '별의 씨앗'으로 이 마술사 덩어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에서 금지된 마술 학파인 '원류' 학파 마술사들의 짓이다. 스스로 자원하는 자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다른 무고한 마술사들을 희생시켜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원류 마술을 구현하는 방식 중 하나라고.


4.11. 조향사[편집]


  • 조향사
알터 고원 초입에서 강쪽으로 빠지면 조우할 수 있는 적. 폭발하는 조향 가루를 날려댄다. 생각보다 가루 날리는 속도가 아주 빠르고 범위도 넓으니까 뒤로 굴러서 빠져주자. 조향사 트리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조향사 트리샤가 영체로 소환된다.
로데일에서는 상류 시종과 함꼐 등장해 가급적이면 최대한 신중하게 조향사 처리하는게 좋다.

  • 타락 조향사
백금 마을과 그늘성에서 등장하는 갈색 모피 망토를 걸친 조향사. 멀리서부터 조향 가루를 뿌려 주위를 불바다로 만들고, 폭발하는 조향 가루를 피해 근접하면 백스텝으로 피하는 등 사람 열받게하기 딱 좋은 적이다. 심지어 피를 절반 정도 깎으면 성배병을 마셔 회복까지 하니, 절대 장기전으로 가면 안 된다. 처치 시 타락 조향사 세트를 드랍한다.

백금 마을에선 보스로 등장. 주변에 들개들도 있어 다굴을 시전하니 조심해야 한다. 화산관에선 내부의 용암으로 떨어진 거주 구역 한가운데에서 역시 개를 대동하고 출현. 처치하면 사용하던 무기인 흉조잡이의 큰 나대를 준다.
도읍 로데일 축복이 있는 교회 옆에서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잡으면 이 녀석이 쓰던 가면을 입수할 수 있다. 리젠하는 몬스터인데다 축복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해당 축복을 사용할 때에는 신경써야 한다.


4.12. 시종[편집]


  • 시종
레이피어와 석궁으로 무장. 근접할 경우 자검으로 공격하고 거리가 벌어지면 조향 볼트종 발사하며, 백스탭으로 공격을 피하는 등 민첩한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도 낮은 편이 아니며 등장하는 장소도 협소하기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적 중 하나. 도읍을 돌아다니다보면 시체 앞에서 피리를 불고 있는 시종을 발견할 수 있다.

  • 상류 시종
시종의 상위 몬스터. 기본 스펙도 상승하고 조향 볼트를 3점사를 하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체력이 어중간할 때 세 발을 모두 맞으면 사실상 즉사하는 수준의 대미지를 가졌다. 방패로 막으려 한다 쳐도 어중간한 방패를 쓸 시 가드브레이크가 터지면서 바로 즉사할 수도 있으니 주의. 문 옆에서 기습하는 경우가 엄청 많고 대부분은 다른 짜증나는 적인 조향사들과 같이 어슬렁대고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들어가거나 원거리무기로 한 마리씩 끌어와 처리하는 게 낫다. 시종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4.13. 귀부기사[편집]


케일리드, 그늘성, 미켈라의 성수에서 등장.

에오니아 늪지대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반 몹으로 등장한다. 다만 여기선 조심해야 할 것이 귀부기사가 항상 2명은 붙어서 나온다는 것이다. 1명만 나올때는 기도실 앞이나 귀부기사 핀레이 뼛가루가 있는 방 뿐이다. 잡기 공격은 아플 뿐만 아니라 부패에 걸리며 장소에 따라 낭떠러지에 던져버리기까지 한다. 안전지대로 유도해서 상대하자.

그늘성에는 전쟁처녀의 의수 앞에 한 명, 보스룸으로 가는데 두 명이 배치되어 있다.

필드보스였던 귀부기사의 일반 버전. 멀리서 플레이어를 발견할 경우 미켈라의 빛고리를 날린다. 처치할 경우 귀부기사 방어구 세트, '귀부기사의 검', 창기사라면 '귀부기사의 창', 낫기사라면 '광륜의 대낫'을 확률 드랍한다.


4.14. 풍차마을 주민[편집]


알터 고원 북쪽 풍차마을에서 등장하는 노파들. 평소엔 흥겹게 춤추다가 춤추는 적을 제외한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무기를 뽑아들고 플레이어를 춤추게 하려 하니 주의.


4.15. 녹스인[편집]


검을 들고있는 개체와 둔기를 들고 있는 개체, 개미를 타고있는 개체가 등장한다. 개미의 경우 눈에 분홍색 안광이 일렁이는 것으로 보아 매혹으로 개미를 부리는 것으로 보인다. 무기의 길이를 자유자재로 변환시켜 공격한다. 일반 개체들은 리치가 긴 늘어나는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계속 거리를 벌리려 시도한다. 개미를 탄 개체는 탑승자와 개미가 동시에 공격해서 아프기도 하고, 경직 저항이 높아서 경직도 잘 걸리지 않지만 화염에 약하다. 화염병을 던져서 쉽게 잡을 수 있고, 처치하면 이들의 방어구를 드랍한다.

  • 밤 무녀
단검을 든 여성 몬스터. 밤 무녀의 안개 스킬을 사용하며 단검으로 연타 공격을 한다. 경직 저항이 낮은 몬스터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4.16. 선조령의 백성[편집]


시프라 강에서 위습과 함께 주의해야 할 적 중 하나. 선조령의 각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불을 붙여야 할 재단에 포진되어 있으며, 활, 도끼, 대형 도끼, 대형 망치를 들고 있는 개체가 있다. 모두 경직 저항이 상당해 경직도 잘 먹지 않고 연속 공격을 가해오는데, 특히 대형 망치를 든 개체는 머리의 뿔로 들이받는 돌진을 한다. 이 돌진이 엄청난 다단히트와 함께 경직과 대미지를 입혀 잘못 걸리면 피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일정 거리 내에서는 평범한 활쏘기지만 거리가 벌어지면 원거리에서 전용 전투기술로 저격하는데, 거의 백발백중에 탄속과 대미지도 엄청나다. 바라보는 방향으로는 시야가 무지하게 넓지만, 뒤로 돌아들어가면 거의 눈치채지 못한다. 그래서 일단 달려서 통과하고 등 뒤의 축복에서 다시 되돌아가면 쉽게 하나씩 자르고 맵을 둘러볼 수 있다. 토렌트를 탄 상태에선 저격을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은신 위주로 플레이하는게 좋다. 특정 위치에 배치된 저격수들은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바위나 나무 뒤에서 은신하고 있어도 무조건 탐지해서 저격하니, 주변을 잘 살피고 엄폐물을 끼고 진행해야 한다. 순찰을 도는 무리 외에도 투명상태로 있다가 접근하면 갑자기 나타나는 무리도 있으니 주의. 서구권에서는 콜옵 프로단체인 FaZe 클랜, 레일건이라고 부르는 등 밈이 되어가고 있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캐릭터가 고슴도치 꼴이되니 결코 과장이 아니다. 이후 유저 경험이 쌓이면서 고속 화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호밍 성능이 설정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농담으로 오고가던 에임핵이 진짜였던 것이다. 선조령의 백성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이엘로 아니스 폐허에서 동쪽으로 가다보면 등장. 대형도끼와 여성형 개체 두마리밖에 안나온다. 그 둘이 있는 곳에 강건의 뿔 장식 +1 탈리스만이 있다.

이들 중에는 주변 선조령의 백성들에게 흡혈 능력을 부여하는 사제가 섞여 있다. 사제는 푸른 빛을 내고, 어린 선조령의 해골을 들고 발을 구르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등 여러모로 알아보기 참 편하니 빠르게 처리하자.


4.17. 진흙인간[편집]


시프라 강 초입에 등장하는 적들. 대형 무기의 강공격 수준은 되어야 경직을 먹을 정도로 경직 저항이 높다.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언제나 여러마리 나오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 포위당해 축복으로 사출당할수 있으니 주의. 이들은 몰락한 옛 도읍의 신관의 말로라고 한다. 진흙인간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두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4.18. 떨어지는 매 병단[편집]


온몸이 창백한 자들. 원거리에서 화살을 쏘거나 검방으로 덤벼들거나 대방패를 들고있다. 이들의 장비 중 하나인 뒤집힌 매 히터 실드의 설명에 따르면 노예들로만 이루어진 용병단이었던듯 하며 노크론을 탐색하려 왔다가 돌아가지 못하게 된 이후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궁병의 뼛가루대형 방패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각각 활을 든 병단원 세 명과 대형 방패를 든 병단원 다섯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4.19. 자미엘의 옛 영웅[편집]


자미엘의 폐허에서 일반 적으로 등장.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가 등장한다.


4.20. 검은 칼날의 자객[편집]


검은 칼날의 일원들. 한 자객은 도읍 로데일 - 여왕의 규방 앞에서 앉아 가만히 대기하고 있다. 잘못 맞으면 죽어서 다시 대성당에서부터 올라와야 하니 주의.

전례거리 오르디나의 봉인감옥에서 등장. 상시 은신상태라 상당히 거슬린다. 오르디나 봉인감옥의 경우 횃대의 불을 모두키면 나올수 있으니 무시하고 불을 키는 게 상책이나, 처치 시마다 영혼 묘 은방울 꽃 9를 주기 때문에 은방울 꽃이 모자라면 잡아볼 만도 하다. 한번 잡으면 더이상 나오지 않으니 영 신경쓰인다 싶으면 잡는 것도 좋다. 자객인데 태생이 보스다 보니 움직임은 빠른데 체력도 높고 경직 저항도 높아 작은 무기는 씹어버리고 훨씬 아프게 때린다. 은신을 파훼하는 보초의 횃불과 경직을 잘주는 공격을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참고로 왼손에 보초의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든 무기를 양손으로 잡아도 은신 해제 효과는 적용된다.


4.21. 망자[편집]


좀비와 같은 적으로 모든 속성에 취약하며 처치 시 버섯류 아이템을 드랍한다. 다만 체력이 다른 몹보다 꽤 높아 체감 내구도는 높은 편이다. AI가 다른 몹이랑 조금 달라서 시야에서 벗어나 도망가도 망자가 따라갈 수 있는 지역이면 끝까지 추적한다. 토렌트를 타고 다니는 필드에서는 그러나 말거나 달리면 그만이지만 좁은 레거시 던전에 있는 망자들을 피해 도망갔다가 진행이 늦어지면 어느새 퇴로에 망자가 가득 차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공통적으로 느릿느릿하게 걸어다니거나 울거나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팔을 들고 다가와서 휘두르거나 잡기를 걸어 물어뜯는 패턴을 사용하며 강인도가 소형 무기 공격은 간단히 견딜 정도로 높다. 척 봐도 독이나 출혈 등 상태이상에 관련된 듯한 좀비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면 변종별로 출혈이나 독 등 추가효과를 달고 있다.

개와 마찬가지로 대형 변종이 있다. 추가 패턴이 있는 대형 개와 다르게 생긴거나 하는거나 거의 비슷하지만 살짝 크고 체력과 강인도가 모두 높아서 다른 좀비처럼 기계적으로 딜 계산을 하려다가 크게 얻어맞을 수도 있다.

  • 일반 망자
통상적으로 가장 처음 발견할 수 있는 망자. 흐느낌의 반도 서쪽 바닷가에 떼지어서 난파선을 보고 있다.

  • 독 망자
몸에서 독 연기가 풀풀 나오는 망자 답게 공격당하면 독 상태이상을 건다. 끓는 강 입구와 안쪽에 바글바글하게 있다.

  • 마력 망자
레아 루카리아 초입의 무덤 지대에서 나타난다. 땅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지나가다가 갑자기 달려들어 잡기 공격을 한다. 플레이어 크기의 작은 좀비와 기사 크기의 큰 좀비가 있으며 잡기 공격에 당하면 FP를 흡수하는 부가효과가 있다. 묘지나 나무 뒤에 트랩처럼 숨어있다 잡기 공격을 하는 개체가 많아 정직하게 길을 따라가면 당하기 쉽다.

  • 불타는 망자
케일리드와 알터 고원 - 풍차 마을에 다수 존재하며 불타고 있는 개체도 키렘 폐허나 감옥 동굴에서 볼 수 있다. 평소에는 불이 붙은 채로 바닥에 엎어져 있다가 접근하면 벌떡 일어나서 공격해온다. 평소에는 느리지만 갑자기 빨라지더니 자폭하는 패턴이 있으므로 그냥 빨리 지나가거나 빠르게 잡자.

  • 부패 망자
케일리드 초입에서나 나무위 대형 까마귀를 지나치면 단체로 길을 따라 걸어온다. 당연히 공격당하면 붉은 부패를 누적시키며 다크 소울에서 구더기 좀비들이 자신의 배를 찢어 구더기를 던지던 것과 비슷하게 몸에서 붉은 부패를 쌓는 액체를 마구 뿌리는 패턴이 있다.

  • 버섯 망자
부패 망자의 미켈라의 성수 사양으로 몸 곳곳에 버섯이 피어있다. 잡으면 버섯아이템을 준다는것 말고는 비슷하다. 다른점은 호전성이 낮다는것.

  • 출혈 망자
모그윈 왕조에서 등장. 보통은 호전성이 낮지만 중간중간에 발광하며 돌격해 자폭하는 개체가 있는데, 자폭시 출혈 스택을 잔뜩 올리는 피안개를 뿌린다. 일반 개체도 사망시 자폭하니 근접전으로 잡거나 좁은 곳에서 잡을땐 주의. 광역무기를 하나 준비해서 쓸어가면서 진행하는 게 편하다.[23]


5. 비인간[편집]



림그레이브 - 바다에 면한 옛 축복에서 상승기류를 타고 해안가 쪽으로 내려가면 모닥불 옆에 앉아있다. 전회 그라비타스를 드랍한다.

호수의 폴리에서 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결정 무더기 인근에 두 개체가 존재한다. 생긴것 대로 타격에 굉장히 취약하며. 강인도를 한번 다 깎아서 그로기를 보기 전까지는 방어력과 경직 저항이 굉장히 높게 판정되는 기믹이 있다.[24] 이 기믹은 때리다 보면 몸이 슬슬 깨지다 온몸에 금이 가는걸로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단 해당 기믹과 상관없이 특대 둔기 따위로 공격하면 정상적으로 체력이 퍽퍽 깎이며 기믹도 이용할 수 있다. 배틀 해머 정도에 난격만 붙여서 때려도 별다른 반항 한번 못하고 소멸하니 참고하자.
  • 부패한 결정인
붉은 부패에 절여진 결정인. 공격 하나하나가 붉은 부패를 유발한다.

  • 손가락벌레 (Finger-Creeper)
카리아 성관 초입에서 플레이어를 열렬히 반겨주는 적. 손 두 개를 합친 듯 하지만 10개 이상의 손가락이 달려 있으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미친듯이 손가락을 굴리며 흡사 거미처럼 다가온다.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거대한 사이즈의 손이 있으며, 큰 손은 작은 손보다 혐오스러우며 가운데 손가락에 낀 반지로 원거리 마술공격을 한다. 이 마술에 당하면 플레이어가 몇초간 움직일수 없게되며 무방비가 된 상태로 얻어 맞게 된다.[25] 기둥에 붙어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떨어지거나, 땅밑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갑툭튀해서 잡기공격을 하니 주의. 큰 손가락은 거의 대부분 매복해 있으며 가끔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획득하려고 하면 붙잡히도록 위든 아래로든 매복해 있는 경우가 많다. 큰 손가락이든 작은 손가락이든 숨어 있을때는 손톱 부분 다시말해 손가락 첫 마디 끝 부분이 노출되어 있어 바닥을 주의해야 하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잘 안보여서 짜증나게 만드는 요소다.[26] 잡기든 타격이든 다단히트 패턴이 흔하고 평타조차 미묘한 엇박자라서 그나마 체력이 적고 공격력 미묘한 작은 손이면 모를까 큰 손은 1대 1이 아니면 굉장히 힘들고 짜증나게 만들며 작은 손도 여러 개체에게 포위당하면 무한 경직으로 죽어버릴 수도 있다. 불이 약점으로 불에 맞으면 뒤집어져서 발광한다.[27] 또한 가장 자주 쓰는 손가락 공격이 대형 방패 같은 것에 잘 튕겨나고 가드 카운터에 취약하다. 큰 개체는 높은 확률로 색잃은 단석을 드롭한다. 손가락벌레가 있는 지역에서 사냥하다 보면 색잃은 단석 2, 4, 7이 굉장히 많이 쌓이게 된다.
흉조가 버려진 지하, 대변 먹는 자가 갇혀있는 감옥 앞에서 땅속에 숨어있다. 처치시 색잃은 단석 7단계를 주며, 네임드 판정인지 이후 나오지 않는다.

  • 거대 손가락벌레
거대 까마귀를 보스처럼 깔아뭉개면서 등장하는데 진짜 보스 못지않게 상대하기 어렵다. 크기가 이전에 볼 수 있었던 손가락벌레들보다 훨씬 크며, 그냥 크기와 스탯만 높아진 게 아니라 공격 강도 자체가 강해져서 철벽의 방패를 쓴 중형 방패나 대형 방패로도 공격이 안튕기며 너무 커서 구르기도 안 통하고 화염으로 경직도 안된다. 그나마 제작재료라도 주는 룬베어와는 달리 보상도 짜니 피하는 게 좋다. 정 죽이고 싶다면 화염이나 출혈 무기로 상대하자. 다른 지역과 비슷한 크기의 개체들도 등장하는데 공통적으로 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모습이라 혐오감이 조금 덜하다. 그리고 그것 때문인지 속박 마법을 날리는 패턴도 쓰지 않는다.

알터 고원 - 숲 백성의 폐허 및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에서 등장. 즉음 상태이상을 토해낸다. 작은 황금 나무 인근에서 대형 개체가 보스로 등장하며 소형 개체는 그 부근과 신기루의 마술사 탑 근처에서 리젠되는 잡몹으로 등장하고, 이후 파름 아즈라에서 대형과 소형 개체 모두 잡몹으로 등장한다.
무너지는 짐승 신전 축복에서 주변을 돌다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나온다. 체력도 상당하고 즉사를 유발하는 것도 똑같기에 조심해야 한다. 보스급 개체가 지키고 있는 정자에는 은방울꽃 채취자의 방울이 있다.

  • 바실리스크
가짜 눈이 비정상적으로 큰 개구리같이 생긴,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계승된 적. 같은 골조에 외모가 더욱 징그러워졌으며 패턴은 그대로나 피격 중 뒤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큰 눈은 가짜눈으로, 진짜 눈은 가짜눈 밑에 아주 조그마하게 나있다.[28]
뜬금없이 개미굴 내부에서 튀어나오기에 기존의 유저들도 경악을 할 것이다. 다만 속성 이름이 저주에서 죽음으로 바뀌었고, 즉사 데스신도 달라졌다. 짐승 쫓는 횃불을 사용하면 일정 거리에서 덤비지 않게 할 수 있다. 부패한 호수에선 십수마리가 매복하고 있으니까 항상 조준 버튼을 눌러서 어디있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5.1. 트롤[편집]


거인을 닮은 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몆가지 바리에이션을 거치며 등장한다. 배가 갈라지고 내장이 전부 뽑힌 듯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29] 체력을 절반 가량 깎으면 등에 지고있던 검을 뽑아든다. 1000룬이나 드랍하기 때문에 초반에 룬 노가다하기 좋다. 공격 범위가 꽤 넓직하지만 진짜 더럽게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구르는 것만으로도 쉽게 피할 수 있다. 게르 갱도 출구 근처의 트롤은 플레이어 인식시 굴러서 덮치는 유니크한 패턴이 있다.

투구를 쓰지 않은 트롤들의 공통점으로 머리가 약점이다. 머리를 때릴 때는 다른 부분을 때릴 때보다 더 큰 소리와 함께 큰 피해를 주며, 서 있었을 때 머리를 때리는 데 성공한다면 짧은 시간동안 머리를 부여잡고 그로기 상태가 된다. 이후로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천천히 전진한다. 활이 있거나 그로기로 쓰러진 트롤이 일어날 때 머리를 노리면 꽤 긴 딜타임을 뽑을 수 있다.

이 녀석들의 등에 큰 작살을 꿰어 마차에 매어 끌게 하는 트롤 마차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 다른 트롤들과 달리 화려하게 공격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그로 끌린 상태로 앞에서 깝쭉거리면 발로 밟아 버리며, 한 번 그로기를 걸면 사슬이 끊어져 자유롭게 공격하게 되니 방심하진 말자. 이놈들을 한대만 툭 때리더라도 그 자리에 무릎앉아 자세로 대기하고 있으며 이 때부터 끌고 있는 마차의 상자를 열 수 있다.

거인 전쟁 당시에 거인들을 배신한, 거인들의 친척 종족. 외모도 영락없는 괴수 수준이고 인게임에서 적으로써 마주하는 트롤들이 하나같이 괴성을 지르며 달려드는 탓에 단순히 이성이 없는 괴수같지만, 군벌들과 협력하거나 노예로 쓰이는 모습들로 미루어 보아 그럭저럭 인간사회(?)에 잘 녹아들어 살아가는 지성체 수준은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리에니에 지역에서는 정식으로 카리아 기사에 서임된 것으로 보이는 트롤이 2~5체[30]나 등장하며 영체가 아닌 트롤들은 지력 기반의 마술인 거검진까지 사용한다.[31] 애초에 라니의 부하들 중 하나인 이지도 트롤이며[32] 굉장히 지적이고 중후한 목소리로 대장장이 기술까지 갖춘 확고한 지성체다. 이지의 직책도 무려 참모다.

  • 호수의 리에니에에선 마술을 사용하는 카리아 기사가 등장한다. 카리아 성관의 개체는 처치하면 특대검 - 거인의 마법검을 드랍한다.

  • 케일리드 - 적사자성에서는 시작하자 마자 불 붙은 대검을 들고 내려온다.

  • 인형 병사들 몇 기와 함께 겔미어 화산의 화산관 정문을 지키고 있는 트롤도 있다. 이 개체는 망토를 뒤집어쓰고 있는데, 전투를 시작하면 눈에서 미친불을 뿜어대기 시작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일반 트롤들과는 달리 설인처럼 백색 털이 수북하며 공격에 냉기속성이 붙어있다. 불 가마에 가는길에 거대 까마귀들과 싸우기도 하고 일부는 벼랑 건너편에서 폭발 항아리를 던진다.


5.2. 아인[편집]


틈새의 땅 곳곳에서 등장하는 원숭이 혹은 수인같이 생긴 이종족들. 헐벗은 복장에 펄션이나 몽둥이 같은 조잡한 무기로 무장한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군병과 비교해도 훨씬 약하지만 다수의 아인이 떼거지로 달려들면 초반에는 상당히 위협이 된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습격당한 마차 주변에서 전리품을 뒤지며 돌아다니거나 특정 구역에서 매복해있다가 플레이어를 습격하기도 하며[33], 이외에도 고드릭의 군병과 치열하게 싸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어느 한 쪽을 돕는다 해도 모두 플레이어를 적대하므로 그냥 모조리 죽여서 룬을 뜯자. 토렌트를 타고 기마전을 벌이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일반적인 잡몹 중에서는 펄션과 방패를 든 기본적인 졸병과 단검을 든 졸병, 몽둥이를 든 졸병, 그리고 칼날이 덕지덕지 붙은 몽둥이를 든 '명예로운' 아인이 등장한다.[34] 특이사항으로는 아인 두목 같은 대장 개체를 따르는 아인 몹들의 경우, 대장을 먼저 처치시 곧바로 전의를 상실하고 무기를 버리며 손을 모으고 목숨만 살려달라는 듯이 고개를 조아리는 등 항복 자세를 취한다. 처치시 펄션이나 나무방패 같은 소소한 장비나 끈, 유리조각 등등의 잡템소재를 드랍한다. 아인단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펄션을 든 졸병 넷과 몽둥이를 든 아인 하나가 영체로 소환된다.

필드에서는 행상을 습격한 흔적에서 아인 무리가 등장하는 등, 몹으로 자주 만나는 탓에 대화가 안 통하는 야만적인 종족 같지만 NPC로 만나는 아인인 보크를 보면 대화도 통하고 인간과 어울려 재봉사나 광부, 행상인 같은 평화로운 직업에 종사하기도 하는 모양. 실제로 아인 여왕의 지팡이의 아이템 설명에서 아인 여왕에게 해당 지팡이를 화합과 교류의 선물로 주었다는 언급이 나오고 등장 NPC인 케네스 하이트는 아인에게 영지가 습격당한 와중에도 영지에 돌아가 아인들을 설득해 교류를 시작하겠다고 말하는 등, 단순 짐승이 아니라 어르고 달래어 교류하는 것이 가능한 이종족으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5.3. 혼종[편집]


여러 생물의 외부 기관들이 섞인 생물. 흐느낌의 반도에서 등장하는 혼종은 원래 몬 성의 노예로써 현재는 모종의 사유로 반란을 일으켜 몬 성과 갱도를 장악했다. 비록 식인을 하지만, 알 수 없는 신에게 경건하게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면 아주 말이 안 통하지는 않는 듯.

오만가지의 장소에서 잡몹으로 나오며, 일반 혼종보다 덩치가 크고 경직 저항도 높다. 다만 엇박이 심해 정직하게 근접 + 지상전하면 굉장히 짜증난다. 몬 갱도의 보스로 등장, 잡으면 대형도끼 - 녹슨 닻을 준다.

  • 날개 혼종
공중에서 화살을 연사하는데, 공격력은 낮지만 적중률이 제법 되니 눈치채기 전에 처리하는게 편하다. 날개 혼종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날개 달린 혼종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잡몹으로 등장하는 사자혼종은 일반대검 중에서 땅 잃은 기사의 대검과 성능으로 1,2위를 다투는 철대검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5.4. 흉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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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이 온몸에 마구잡이로 난 적. 스톰빌 성에 1명이 등장하고 알터 고원 - 옛 유적 절벽을 인근을 서성이고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선 주로 등장한다. 동 알터 신수탑으로 향하는 길목에 흉조의 쌍둥이가 보스로 등장한다.

모조리 잘린 채 뿌리만 남아 있거나 뿔을 방치한 개체로 나뉜다. 도끼와 곡도로 무장했으며 무기를 휘두르거나 발차기를 날려대고, 뿔이 보존된 개체들은 로데일을 지배하는 동족처럼 흉조를 분출해대거나 무기에 흉조를 발라 공격한다.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사용하던 무기를 드랍한다.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 등장하는 개체는 특이하게도 뿔이 멀쩡하고 황금빛 귀금속류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는 이들이 다른 평범한 흉조가 아니라 로데일 왕가에서 태어난 흉조의 아이이기 때문이다. 흉조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모두 하수도와 같은 곳에 뿔이 잘리거나 깎임 당한 채 유기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왕가에서 태어난 흉조의 아이는 뿔을 자르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그래서인지 뿔이 보존된 개체는 참격 내성이 -10이고 모든 물리, 속성 내성이 0이지만 유일하게 신성 내성만 40으로 데미갓 급이며 일반 흉조와 달리 흉조를 사용한 고유의 공격패턴을 보여주기도 한다.

쌍둥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보스로 만날때보다는 오히려 잡몹으로 만날때가 훨씬 골치아픈 상대다. 주로 잡몹으로 나오는 지역인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선 아예 이런 놈들이 몇마리씩 무리지어서 순찰을 다니는데다 오히려 쌍둥이 버젼보다 스펙이 높기도 해서 여러마리랑 정면승부하려면 피눈물이 난다. 대신 생긴 것과 다르게 뿔이 멀쩡한 개체들까지도 강인도가 꽤 약한 편이라, 약공에도 공격이 끊겨서 비틀대기 일쑤다. 그 외에도 뒤잡에 매우 약해[35] 가드 세우고 옆으로 빙글빙글 돌다보면 머지않아 등짝에 칼침을 놔줄 수 있는 각이 자주 나오므로, 잡몹으로 만났을 때도 한마리씩 유인해 침착하게 잡아주면 어려울 것 없다. 의외로 주먹공격이 패링이 가능한데 무기 패링보다 난이도가 쉬운편이다.


5.5. 백금의 사람[편집]


  • 2세대 백금의 사람
그레이 외계인꼬부기를 닮은 눈 크고 창백한 종족. 보통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백금의 사람이다.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에서 건물 위나 근처에서 한마리씩 서 있거나, 서너마리씩 짝을 지어 순찰경로를 돈다. 플레이어를 보면 흔히 풍차돌기라고 하는 옆돌기로 순식간에 접근해서 공격해온다. 그리고 무기를 휘두르는 것과 별개로 입에서 진흙을 토하는 공격도 한다. 화산관에서 그들의 얼굴 가죽으로 만든 복면을 얻을 수 있다. 구별된 설원에서도 등장하는데 특이하게 이들은 눈이 금색이며 기도 : 빛고리를 사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로레타는 이들 중 일부를 이끌고 안식을 찾아 미켈라의 성수로 향했다고 한다. 모그윈 왕조에서는 모그를 따르는 이들을 볼 수 있다. 백금의 사람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파문의 검을 든 백금의 사람 두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출혈 좀비를 제외하면 모그윈 왕조에서 가장 약하고 안전한 몹이고 심지어 대놓고 룬 파밍을 하라는 것인지는 몰라도 일반 백금인간은 전부 옹기종기 모여 가만히 자리에 앉아있는데, 졸거나 자고 있어서 공격하기 이전엔 접근하여도 일체 반응이 없고 밀치는 판정에도 제자리에 일어서는게 끝인 완전 비선공인데다 룬도 피의 백금인간만큼이나 줘서 초중반부터 극후반까지도 유저들의 룬 노가다 희생양이 되고 있다. 왕조로 향하는 절벽길에서 내리막길로 '신이 남긴 검'의 전기인 황금파 한번만 쏴주면 1회차 기준 3만이 넘는 룬이 들어와서 해당 스팟이 거대 시체까마귀 낙사 노가다와 함께 게임 내 최고 노가다 성지로 매김하고 있다.[36]

  • 백금 궁수
구별된 설원에서 늑대들과 같이 등장하며 전례거리 오르디나의 봉인감옥에서도 등장. 지붕위에서 3연발로 화살을 쏴대는데 상당히 아프다.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튼튼한데다, 연사속도도 빠르고, 인식거리도 매우 길어 상당한 난적이다. 인챈트 시에는 동시에 세 발의 유도화살을 쓰는데[37] 근접시에는 전타 명중이라 어지간한 보스급 일격을 넘어선다.[38] 백금의 라티나와 마찬가지로 늑대에 타지 않은 개체들은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오히려 이 탓에 하나씩 풀링이 불가능한 고정포대가 되어 난이도가 상승한다. 이놈들이 짜증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한번 걸려들면 성배병이 바닥날때까지 화살을 난사한다. 이놈이 활을 쏘는 속도가 성배병을 마시는 모션보다 빨라서 맞기 시작하면 성배병만 무한으로 빨다가 죽어버리는 불합리한 상황이 연출되어 유저들의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 봉인감옥에서는 폭발성 공격을 꾸준히 맞추면 조금씩 밀려나 바닥에 떨굴 수 있다. 대궁이 있다면 장거리에서 한방 쏴주면 반대편 지붕으로 넘어가거나 지붕에서 떨어져서 방해를 못하지만. 그럼에도 살아있으니 잊지 말고 처리하자.
  • 마을 주민
백금 마을에 진입하면 나오는 적들. 다리가 없다시피 하여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기어온다.

  • 고문당한 백금 인간
화산관과 소르 성채에서 등장. 검은 공을 쓰고 있는데 발각되면 괴성을 지르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팔을 휘적거리면서 기어와 연타 잡기 공격을 하는데 움직임이 마치 무슨 벌레같아서 굉장히 혐오스럽다. 한 마리씩 덤비는 경우 잡는건 어렵지 않으나 혐오감에 압도당하기 쉬운 적이다. 여러 마리가 한번에 덤비는 구간이 있으니 주의(석검 열쇠로 열고 높은 곳에서 계속 내려오는 구간의 맨 밑바닥). 레아 루카리아 학원 지하에서 기계에게 잡혀 화산관으로 이동하면 여기저기에 백금 인간의 시체나 형틀에 묶인 백금 인간들과 같이 있으며, 공격방식과 이동방식 역시 백금 인간과 같다. 이 몬스터가 드랍하는 머리 방어구인 '검은 경단'의 설명에 따르면 머리에 씌워진 검은 공은 고문용이라고 한다.
일부는 형틀에 묶여 공중에 매달려 있는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소리를 질러 영체 병사를 소환한다. 원거리 무기로 미리 처리하면 전투를 스킵할 수 있다.

  • 피의 백금의 사람
호수의 리에니에에서 보던 백금의 사람 이외에도 모그를 신봉하는 붉은 백금의 사람이 등장한다. 모그처럼 흉조의 작은 뿔이 달려있으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옆돌기를 하는 건 여전하며 붉은 녀석의 경우 자기몸에 가시를 뽑아내어 발사하거나 그대로 빠르게 굴러온다. 제대로 걸리면 다단히트해서 즉사까지 할 수 있으니 맞구르기로 피하자. 얼음 브레스를 내뿜거나 티비아의 배처럼 거대 해골을 불러내 공격하는 개체도 있는데 멀리서 저격하거나 앉기를 활용해 몰래다가가 한명씩 처리하던가 아니면 빠르게 말타고 지나가는게 좋다. 정면에서 맞상대하면 3놈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레이저에 끔살당한다. 모그윈 왕조 개체는 룬을 2000씩 주기때문에 이들이 대량으로 몰려있는 왕조에 이르는 절벽길 축복 근처는 아주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 룬 파밍 포인트로 꼽힌다. 선공 몹인 붉은 머리의 개체가 적고, 대부분이 비선공인 회색머리 개체라서 붉은 머리만 조심하면 한놈씩 잡는것도 어렵지 않다. 아니면 신이 남긴 검 전기로 쓸어버리던지. 파리떼와 피의 징수를 주는 두 동굴에 있는 개체들은 때려도 공격하지 않는 비적대 개체다.

5.6. 뱀인간[편집]


화산관에서 등장. 평소엔 도마뱀같은 모습이지만 몸을 길게 늘일수 있다. 잡기 공격에 당하면 바로 중독된다. 불속성 공격에 완전 면역.

뱀인간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용암 채찍을 장비한 뱀인간 한 개체가 영체로 소환된다.


5.7. 부패의 권속[편집]


출몰구역이 대부분 붉은 부패를 일으키는 늪지대라서 상당히 성가시다.

  • 부패의 권속 유체
부패의 권속의 새끼인 것으로 보이는 개체. 이쪽도 실을 쏘아대는 것은 여전하기에 성가시다. 부패늪에서 나오는 수가 체감상 20마리 정도로 엄청나므로 일일이 잡다 끔살당하지 말고 데굴데굴 굴러 돌파하는 게 좋다.

  • 버섯인간
원거리에서 중독 투사체를 날린다. 버섯 방어구 세트의 툴팁에 따르면 붉은 부패를 추앙하는 자들이라고 한다.


5.8. 나무[편집]


작은 황금 나무 인근에서 주로 등장.

깊은 뿌리 밑바닥에서 정예 적으로 등장. 처치하면 사용하던 무기 화신의 의장을 준다.

케일리드, 성수에 있는 화신답게 부패해 있다. 도약하여 내려찍기가 넓은 범위에 붉은 부패를 뿌려댄다.
에브레펠에서는 네임드 사양으로 등장하며 한번 잡으면 등장하지 않는다. 총 두 마리가 나오며 한 마리는 색잃은 고룡의 단석이 있는 시체가 있는 다리에서, 다른 한 마리는 발리스타와 성수 기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에서 자리잡고 있다. 다리의 화신은 처치하면 특대형 무기 - 부패한 의장 을, 다른 한마리는 처치하면 영웅의 룬을 준다. 특이하게도 두 개체 모두 잡으면 낮은 확률로 부패한 의장을 드랍하여, 한 회차에서 부패한 의장을 쌍수로 먹을 수도 있다.

스톰빌 성 지하에서 등장한다.

에브레펠에서 밀리센트 이벤트의 끝을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 한다.


5.9. 용[편집]


그레이오르 주변이나 황금 나무 근처를 돌아다니는 적들. 비룡 그레일과 같은 패턴을 사용하지만 브레스는 쓰지 않는다.

겔미어 화산의 용암호수를 지나가는 길에 등장. 처치하면 용의 심장을 주고 대용찬교회에서 용암토룡의 용찬 기도인 용암 브레스를 배울 수 있다. 화산관 내부에서 보스가 아닌 리스폰되지 않는 엘리트 몬스터로 등장. 정석대로 잡아도 되지만 저격도 가능하다.

용암토룡 마카르와 같은 네임드 용암토룡. 패턴은 용암토룡과 똑같지만 들어오는 대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대검을 달궈 찍는 공격은 체력 스탯 60 이상에서도 일격사하므로 주의.

  • 고룡
고룡 란삭스와 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는 용들. 파름 아즈라에서 여러 마리가 등장하며, 진행 루트를 가로막는 두 개체의 경우 처치할 경우 고룡암의 단석을 준다. 그 외에 옆길에서 만날 수 있는 개체들도 있지만 따로 주는 것은 없으므로 굳이 다 잡을 필요는 없다. 맨 처음 마주하는 고룡을 잡기에 너무 힘들다면 부패브레스와 원거리 무기를 챙기고 내려오자마자 부패를 뿜어준뒤 맨 끝 조금파여있는 기둥뒤로 가서 부패가 끝날때까지 돌아 설때마다 짤짤이를 해주자. 부패는 총두번 쓰고 부패 두번째 이후엔 페이즈가 바뀌며 거의 기둥앞에 붙어서 더 큰 화염을 쏘기때문에 구르기무한으로 하거나 포션 두어개정도는 챙겨두자.



5.10. 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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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파름 아즈라의 수인의 일반 버전으로 처치하면 사용하던 무기를 드랍한다. 파름 아즈라가 후반 지역이라 높아진 대미지에 주의가 필요하다. 원거리에서 차크람을 던지거나 번개를 쏴대는 등 바리에이션 개체가 있다. 아즈라 수인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두 개체가 영체로 소환된다.


5.11. 신탁의 사자[편집]


도읍 로데일과 미켈라의 성수에서 등장. 피리를 부는 자들로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피리불기를 멈추고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낮은 확률로 처치할 경우 사용하던 피리를 무기로 드랍한다. 일반적으로 소형, 대형 개체로 나누어져있고 대형 쪽이 조금 더 체력이 높다.

느릿느릿하게 굴러다니는 이동 모션과 높지 않은 강인도 덕에 상대하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성수 쪽에서 만났을 때는 하필이면 낙사하기 딱 좋은 나무 가지들 위에서 만나는데다, 원거리 공격 수단이라도 없는 한 쉽사리 올라갈 수 없는 저 멀리에서 거품을 뿌려대며 니가와를 시전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상대하다 보면 혈압이 끓어오른다. 은근히 놀리는듯한 기분이 드는 삐이~하는 피리 부는 소리와 어쩐지 초딩들을 연상케 하는 목소리 및 공격패턴이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덤.

성수 지역에 한해 특대형 개체를 만날 수 있다. 가지 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원거리에서 발견하면 피리에서 다수의 거품을 발사하여 공격하는데 사거리도 장난이 아니고 유도성능이 있는데다 후반지역 보정을 받아 엄청나게 아프다. 근접공격도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아프다. 그 중에서도 특대형 개체의 거품 공격은 엄청나게 커다란 거품을 다수 살포해 거의 폭격의 가까운 위력을 자랑한다. 특히 성수 거리로 진입하는 사다리 윗쪽 가지에 대기하는 특대형 개체는 성수 거리로 내려가려는 유저들을 가로막는 난관으로 사정거리에 들어오기만 하면 귀신같이 거품 폭격을 날려대기 일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다리 가는 길엔 붉은 부패를 뿌려대는 미란다 플라워들까지 있다. 당연하지만 일일히 잡을 생각은 하지 말고 거품이 닿지않는 사다리까지 전력질주해야 한다. 다행히 사다리만 내려가면 바로 성수거리 축복이 나온다.

신탁의 사자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소형 신탁의 사자 네 개체가 영체로 소환된다.

네임드 사양으로 등장. 잡으면 황금종자를 준다. 밀리센트 이벤트의 끝을 보겠다면 필수.

  • 진흙인간
창, 단검, 마법 버전이 있다. 찌르기와 굴러서 접근하는게 주특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피하기는 쉽지만, 체력과 경직 저항이 매우 높아서 웬만큼 맞아도 경직이 안 걸려서 골치아프니 주의.


6. 죽음[편집]



6.1. 망령[편집]


성수의 버팀목 에브레펠 지상 최하층에 등장하는 개체로, 이들이 지키는 장소 끝에는 석검 열쇠를 소진하여 얻을 수 있는 마리카의 문드러진 각인이 있다. 가장 가까운 축복이 부패한 화신, 발리스타, 성수 기사가 자리잡은 곳이기에 접근 자체가 꽤나 까다롭다. 게다가 만전의 상태에서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이 녀석을 좁은 골목에 무려 5마리나 리스폰 가능 사양으로 넣어놨다. 그렇기에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뼛가루와 무기 정비에 만전을 가하고 누적된 룬을 가능한 전부 소진한 직후에 도전하는 것을 요한다. 회복 기도는 필수품. 그래도 플레이어가 땅바닥을 마구 헤집지 않은 이상, 웬만해선 한마리 씩 일기토를 할 수 있다. 매우 드물게 위에서 이유모를 어그로가 끌려 대검병사와 귀부기사가 내려올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운에 맡기고 냅다 사다리로 올라가보자. 처치 시 1회에 한해 영혼 묘 은방울꽃(9)을 드랍한다.
초반부인 리에니에 호수에도 학원 정문으로 갈 수 있는 전송 장치 앞에서 등장한다. 망령의 시종이 등을 내보이고 전송 장치 앞에 앉아있는데 거기 낚여서 뒤잡이라도 하려고 다가가는 순간, 특유의 비명 소리를 내지르면서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습격하는 끔찍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처음 방문한 플레이어라면 공략을 모르는 이상 난감한 게 당연하므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직하게 학원 정문까지 뚫고 좀 더 성장한 다음 돌아와 두들겨패는 게 낫다.
개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엘든 링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중 상당히 악명이 높다. 뜬금없이 땅에서 기어나와 괴성을 질러대며, 근접시 안면에서 독액을 뿜거나 무식한 연타 공격으로 플레이어의 체력을 순삭시킨다. 거리를 두더라도 땅으로 기어 들어간 후 다시 플레이어 근처로 올라오며, 기본적인 움직임도 빠르다 보니 제대로 된 1대 1 승부가 되지 않는다. 기믹형 몬스터라 경직 저항도 매우 높아서 대검들고 양손 점프 강공을 한 번 먹여도 공격을 못 끊는다. 약점은 회복 주문. 근처에서 시전시 높은 피해와 그로기에 걸린다. 놀랍게도 리젠되는 몬스터다.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등장하며 엘든 링 특유의 불합리함을 선사한다. 신앙에 투자를 안 했다면 손가락 무녀 사로리나의 꼭두각시라도 최대한 강화해서 가져가면 좀 낫다.

  • 왕족의 망령의 시종
스톰빌 지나 호수로 어느정도 진입 하면 볼 수 있는, 손과 발을 써서 기어다니는 적. 보통 달려들면서 팔을 휘적거리는게 전부지만, 옷에 색이 남아있는 개체들은 주령을 부르는 종을 꺼내서 사용한다. 약점 기믹으로는 왕족의 망령과 같이 회복 주문(회복, 대회복 등)의 영향권에 들면 큰 대미지와 함께 그로기에 걸리는 것이 있다.
흉조가 버려진 지하 배수로 내부에서 곳곳에 뚫려있는 구멍에 빠졌을 때 몇 마리가 등장한다. 물론 이들보다는 같이 등장하는 왕족의 망령이 더 큰 문제로, 안 그래도 악랄한 망령의 공격패턴 때문에 정신없는 마당에 이들이 불러대는 주령까지 피해다니려면 상당히 힘들다. 리에니에에서처럼 얘들만 보인다고 신나게 달려갔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망령에게 두들겨맞고 뻗도록 악랄하게 설계된 구간도 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하자.


6.2. 해골[편집]


  • 해골
묘지에서 주로 등장. 죽일 경우 가슴뼈쪽에 영혼이 깃드는듯한 연출이 나오는데 이때 확인사살을 하지않는다면 무한정 부활한다. 기적류 중에 부활을 막는다고 언급된 기적이나 무기로 죽으면 부활하지 못하며 사망 모션도 달라지므로 구별할 수 있다. 돌아다니는 중 묘지가 보이면 사실상 무조건 바닥에서 기어 나와 스폰되며 필드 보스몹 티비아의 배가 주기적으로 소환한다. 원탁의 D가 판매하는 기적류 주문에 5배의 추가 피해를 입기 때문에 성률의 검 하나만 발려 있어도 무기의 강화고 래벨이고 나발이고 관계 없이 사실상 원킬에 처리되므로 티비아의 배 보스전에서 성가신 소환수를 처리하기에 아주 좋다.
알터 고원 외각에서는 하늘을 날면서 영혼 불 브레스를 뿌려대는 패턴을 사용한다.
민병 스켈레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창을 든 스켈레톤 두 개체, 산적 스켈레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쌍곡도를 든 스켈레톤 한 개체가 영체로 소환되는데, 이 친구들도 확인사살을 맞지 않으면 무한정 부활이 가능하므로 공격 범위가 좁거나 공격속도가 느린 보스라면 끝없는 어그로 핑퐁이 가능하다.

  • 거대 해골
티비아의 배의 배가 소환하던 거대한 해골. 이쪽역시도 티비아의 배가 소환한 적이니 숨어있는 티비아의 배를 찾아 처치하면 모두 사라진다.

  • 수인 해골
파름 아즈라의 수인이 스켈레톤이 된 모습. 스켈레톤 처럼 죽으면 다시 부활하니 확인사살해야 한다. 덩치 큰 놈은 기사몹의 수인판이라 정말 단단하고 공격력도 높으니 뒤잡기로 상대하자. 또한 언데드 특효 무기나 전기, 기도를 쓰면 대미지도 시원시원하게 들어가고 부활도 못 하니[39] 사용해보자.


6.3. 영체[편집]


  • 유배병 영체

  • 땅 잃은 기사 영체
소르 성채에서 나오는 적. 스톰빌 성에서 나왔던 땅 잃은 기사의 영체 버전. 대검과 방패, 쌍대검, 할버드를 든 개체가 있으며, 바람일으키기 패턴에 냉기속성이 붙어있다. 쌍대검 개체는 다른 땅 잃은 기사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보여준다.

  • 영체 용인병
구별된 설원을 탐색하다보면 등장하는 용인병. 한마리씩이면 문제 없지만. 세마리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구역이 있고 이놈들은 죽일 수 없으니 상대하지 말자.

  • 레아 루카리아 병사 꼭두각시
영체 형태의 레아 루카리아 병사.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유령처럼 나타나 공격한다. 레아 루카리아 병사와 패턴은 똑같다. 여담으로 영체의 색이 푸르고 등장 모션이 짧은 낙하 후 고개들기인 것으로 보면, 셀브스의 것과 같은 꼭두각시의 일종인 듯.


7. 기계[편집]



7.1. 인형 및 병기[편집]


  • 인형병사
팔이 네 개인 인간 형태의 병사. 호수의 리에니에 구석구석과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 외부 늪지대, 그 외 레아 루카리아 내부의 무덤이나 건물 내부 초입, 지붕 타고 가는 구간 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궁수, 검병, 창병, 날아다니는 새 인형병사가 존재한다. 약점은 몸체가 목제이므로 화염이며 강인도도 약해 가드 카운터로 자세가 무너기기 쉽다.
주로 천장 등에 매달려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떨어져 내려온다. 어느 병종이건 공격을 받으면 높은 확률로 고장이 나서 미친 속도로 팔을 마구 휘두르며 연타 공격을 한 후 엎어지는 패턴이 있다. 궁수는 팔 네 개를 전부 이용해 화살로 탄막을 치며, 이게 추적 성능도 좋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공격이 시작되기전에 빠르게 잡거나, 불꽃이 튀기 시작하면 도망간 후 공격이 끝나고 넘어져서 무방비 상태일때를 노려서 처치하자.
처치하면 주로 장착하고 있던 장비와 갑옷을 드랍하지만 특이하게도 뻐꾸기의 휘석을 드랍하는 경우도 있는데, 뻐꾸기의 휘석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모양이다.

리에니에 호수와 산령 지역 하늘을 잘보면 이 인형병사들이 여러마리 매달려있는 열기구 풍선같은 물체를 볼 수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거나 원거리 공격수단으로 처치하면 매달려있던 인형병사를 떨어트린다. 이 풍선은 멀리서 락온이 가능하고 체력도 낮으며 처치하면 호수의 개체는 황금의 룬[6]을, 산령의 개체는 황금의 룬[12]를 확정드랍하고 축복에 앉아도 리젠하지 않고 매달려있던 인형병사들도 사라진다.

  • 새 인형 병사
인형 병사의 날개달린 버전. 멀리서 불을 던지며, 이쪽도 공격을 받으면 랜덤으로 고장나서 엄청난 속도로 연타공격을 한 후 뻗어버리니 발광을 일으키기 전에 재빨리 잡아주자.

바퀴달린 아이언 메이든같이 생긴 몹. 보스방으로 향하는 길에 하나 그리고 물레방아 지하에 하나 등장한다. 굉장히 단단하지만 잡기 공격을 시도할 때나 그로기에 걸렸을 때에는 몸체가 열리며 내부 약점이 드러난다. 잡기 공격에 걸리면 몸체 속으로 끌려들어가 엄청난 대미지를 입는데, 양손 강공버튼을 연타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
주제에 기계라고 번개 속성이 약점으로, 대미지도 엄청나게 뻥튀기되며 그로기 수치도 매우 빠르게 쌓을 수 있다.

  • 불의 전차
레아 루카리아 정문으로 가는 길에 등장. 화염방사를 해가며 공격한다. 약점은 얼굴부분 위에 뚫려있는 환기용 구멍과 뒤에 노출되어있는 좌석에서 전차를 조종하는 병사. 구멍은 공격성공 시 특수모션과 함께 큰 피해를 입으며 처치 시 폭발한다. 만약 구멍을 공격할 수 없다면 전차가 돌진하는 틈을 타야 한다.
이들은 불의 승병에서 비롯되었는데, 거인의 얼굴을 본떴으며, 붉은 부패가 넘치는 케일리드에서도 이들이 활동한다.


7.2. 항아리[편집]


  • 거대 항아리
스톰빌 성에서 나오는 항아리들처럼 이쪽도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다. 몇 안되는 죽을때 폭발하는 적이라 타격감이 아주 좋다. 잡으면 1회 한정으로 날고기 경단을 주는데 독이 걸리지만 회복량은 성배병에 필적하므로 성배병을 다 쓸 정도로 필사적인 싸움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7.3. 가고일[편집]


일반 몹 판정이지만 리젠되지는 않는다. 대교회로 이어지는 나무가지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 개체만 단독으로 등장한다. 처치 시 가고일의 도끼창을 드랍한다.

  • 가고일 본체
일반 가고일과는 달리 팔다리가 제대로 붙어있지 않은 가고일. 로데일 하수구와 깊은 뿌리 밑바닥에서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조향 가루를 날려댄다. 해당 장소와 마찬가지로 특정 길목이나 아이템 주변에서 가로막는 고정포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 가고일과 달리 리젠이 되기 때문에 너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접근하지는 말자. 로데일은 생명력만 충분하면 대부분 맞아도 아프기만 하고 끝이지만, 깊은 뿌리 밑바닥의 개체들은 나무 줄기를 이리저리 파쿠르하면서 다니는 플레이어를 노리고 불을 뿜어대기 때문에 까딱하다간 불에 맞고 나무에서 떨어져 낙사하는 수가 있다.


7.4. 골렘[편집]


공통적으로 돌덩이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참격에 매우 강하나 타격에 약하며, 결정 투척 화살을 일정 횟수 이상 맞으면 경직에 걸린 뒤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진다.[40][41]

처음 발견시 체력이 절반 깎여있는 상태로 폭풍의 언덕에 누워있으며 각각 무장이 활, 도끼창 등이다.

  • 임프
흡사 고블린이나 그렘린처럼 생긴, 도끼나 대검을 든 움직이는 석상. 대부분 지하 묘지에서 등장하며, 그 외에는 도읍 로데일에서 건물 지붕을 건너 가는 숏컷 루트에 소수 개체가 배치되어있다. 다크 소울 3의 노예들과 사운드와 무브셋이 완전히 같다. 공격에 출혈이 있고 돌 덩어리랍시고 덩치도 작은 것들이 직검이나 도의 공격 따윈 쌩까고 맞딜을 하며 좁은 던전 내부에 코너마다, 벽마다 여러 마리가 기습, 협공하기까지해서 게임 전반에 걸친 유저의 묘지 탐색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선사한다. 게다가 의외로 공격력도 강하고 튼튼하므로 원거리 견제는 물론 근거리 패턴도 제법 악랄해서 필히 방패를 지참하거나 둔기로 후드려 패자.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배틀해머 한자루만 있어도 한방 맞을 때 마다 돌머리에 별을 보여 줄 수 있다. 또한 마력에도 약하다.
가끔가다 어그로가 끌리기 전까지 환수의 파수견과 비슷한 포즈로 앉아 있는 놈들도 있는데 초보자들이라면 그냥 석상으로 오인하다 뒤통수를 얻어맞을 수도 있다. 락온이 걸리는 것으로 적인지 구분 가능. 죽이면 출혈이 기본적으로 부여된 '두 갈래' 무기와 자기들의 머리를 드랍한다.
임프의 머리는 지혜를 상징한다고 하며, 종류에 따라 스태미나, 근력, 기량, 지성, 신앙, 신비를 약간 높이는 기능이 있고 무거워도 나름 방어도가 높아 초반에는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귀 임프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도끼를 든 아귀 임프 두 마리가 영체로 소환된다.
고귀한 자의 영웅 묘지 등 일부 영웅 묘지에서 출현하는 놈들은 그림자 상태이며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다. 상대하는 방법은 금색의 빛이 비춰진 문양으로 놈들을 유인하는 것뿐인데, 놈들이 빛에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경직에 걸리며 무적이 풀린다.
그 외에도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서 대규모로 등장하니 결정 투척 화살을 최대한 챙겨가자.

초반부의 여러 지하 묘지의 보스로 등장하지만, 후반부의 지하 묘지나 영웅 묘지에서는 잡몹으로 출현하여 후반부 묘지 탐사를 매우 빡세게 만든다.

일부 영웅 묘지에서 출현하는 놈들은 그림자 상태이며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다. 상대하는 방법은 금색의 빛이 비춰진 문양으로 놈들을 유인하는 것뿐인데, 놈들이 빛에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경직에 걸리며 무적이 풀린다.

  • 비정상적인 돌 군체
다수의 구형 돌로 구성된 애벌레같은 형상의 골렘. 눈 문양이 그려진 돌 구체가 머리로 여겨진다. 봉인감옥 근처에서 많이 발견된다. 일자로 서서 미동도 하지 않고 움직이거나 지면에서 자벌레같이 기어다니는 등, 꽤나 기묘한 행동거지가 특징이다. 비선공 몹으로 공격시 적대상태가 되는데 공격에 들어갈 때 까지 딜레이가 커 둔기나 대검같은 무기로 빠르게 잡을 수 있으며 차지 강공격을 맞으면 그로기 상태에 빠지기도 해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때때로 아이템이 위치한 무덤이나 일부 던전에서 돌무더기 마냥 등장하기도 하는데 접근시 자폭하기도 한다. 자폭 개체의 경우 먼저 발견하더라도 락온 되지는 않지만, 단검이나 활로 한방 건드려주면 알아서 격발되어서 터진다. 처치 시 유적석 및 신전석을 드랍한다. 신전석은 낮은 확률이지만 필요하면 봉인 감옥 근처에서 노가다를 해도 무방.



8. 특수[편집]


  • 걸어다니는 영묘
네 개의 바위로 된 다리가 있으며 그 위에 작은 영묘가 있는 형태이다. 영묘의 다리에 해골 무늬의 흰색 이끼 같은 것을 때려 부수다 보면 주저앉으면서 땅 밑으로 가라앉게 되고 영묘 안으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내부에서 추억 아이템을 1회 복제할 수 있고 데미갓의 추억은 종이 있는 영묘에서만 복사할 수 있다.
간혹 가까이 접근하면 뛰어올라 충격파를 일으키는 행동을 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해골 형상이 다리가 아니라 영묘쪽에 붙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주변 지형을 이용해 위쪽에 달라붙거나 원거리 무기로 처리해야 한다.
정통으로 밟히거나 내려앉는 영묘 밑에 있을 경우 즉사한다. 구별된 설원에서는 다른 영묘와는 다르게 이쪽은 마술을 융단 폭격해댄다. 빠르게 영묘 다리사이로 파고 들어 영묘를 쓰러뜨리거나 기교의 폐옥으로 들어가 축복에 앉거나 하는 것이 추천된다. 깊은 뿌리 밑바닥의 영묘는 해골이 발이 아니라 위쪽에 있어서 주변의 나무 뿌리를 통해 위로 올라가야한다. 해당 영묘를 가라앉히면 지역에 존재하는 영묘 병사/기사들이 모두 사망하며 다시 리젠되지 않는다.

  • 전차
'영웅 묘지' 계열의 던전에서 등장. 중심에는 기사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고 양 바퀴는 극단적으로 과장된 크기를 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거대한 바퀴낫도 달려있다. 육중한 외형에 걸맞게 치이면 반피 가까이가 훌렁 날아간다.[42] 오브젝트에 가까워서 적 잡몹은 물론 침입한 암령들까지 뺑소니치고 지나간다. 물리 속성이라 중갑과 탈리스만, 버프 등으로 물리 감소율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해당 던전 내에서는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이동형 트랩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정 구간을 왕복하면서 움직이지만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따라 구간을 바꿔가면서 집요하게 추격해 온다. 다행히도 전차가 등장하는 맵에는 일정 간격으로 벽에 들어가서 숨기 위한 구간들이 배치되어 있다. 다만 전차의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빨라서 이동 타이밍을 잘못 잡거나 제때 숨지 못하면 바로 치이고 안전지대에 몬스터가 배치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전차의 양 옆 공격판정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안전지대라 해도 애매하게 서 있으면 전차가 방향을 틀 때 선회 하던 전차의 바퀴낫에 스쳐 어이없게 치이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구르기, 퀵스텝, 사냥개의 퀵스텝 모두 피하는 게 불가능하지만, 안개의 맹금으로는 회피하는 게 가능하다. 가벼운 단검 등에 부여해서 가지고 있으면 타이밍이 빠듯한 구간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영웅 묘지를 탐색하는 유저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함정이지만 의외로 각 묘지마다 어떻게든 이 전차를 파괴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한다. 변경의 영웅 묘지에서 등장하는 전차는 제일 아랫쪽 구간으로 진행하면 천장에 폭발하는 큰 항아리 3개를 원거리 공격으로 줄을 끊어 떨어뜨려 전차를 부술 수 있다. 아우리자 영웅 묘지에서도 자체 기믹을 이용해 이동하지 않는 전차를 소환시켜 연쇄충돌을 유도해 전차들을 파괴시킬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파괴된 전차는 축복에서 쉬어도 다시 리젠되지 않으며 파괴 시 아이템을 드랍한다.[43][44] 겔미어 영웅 묘지의 경우, 전차를 파괴하는 기믹은 없지만 등장하는 전차 중 하나는 동상이 없어서 윗부분이 평평한데 플레이어가 이 전차 위에 올라탈 수 있다. 맵 후반에 등장하는 기나긴 용암지대를 빠르고 수월하게 통과하려면 이 전차에 반드시 타야한다.

  • 미친 불의 등잔
덱타스 대승강기 북동쪽으로 향하면 등장하는 탑으로 주기적으로 미친 세 손가락의 기도를 써서 발광을 유발한다. 주변에는 발광에 걸린 쥐들이 지키고있는데 꼭대기에 도달하면 미친 불의 환자 6마리가 기도를 하는걸 볼수있다. 이들을 죽이면 이후로 발광탑이 무력화된다.


우르 왕조 유적에 등장하는 적으로 거꾸로 매달려있는 상태로 중력 마술을 이용하여 빛바랜 자를 공격한다. 보스인 암흑의 부산물, 아스테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보다 훨씬 약한것을 보아서는 일종의 허물이거나 유생으로 보인다.

  • 은 물방울
노크론에서 나오던 은 물방울. 전류가 흐르는 개체와 방패를 들고있는 개체가 나온다. 전류가 흐르는 개체는 처치할 경우 자폭하는데, 팀킬도 하기 때문에 다른 은 물방울까지 몰살시키기도 한다. 참고로, 녹스텔라에는 상단에서 은 물방울이떨어지는 장소도 있는데, 다른 슬라임류와 마찬가지로 떨어지는 장소에 맞춰 서있으면 잡기 공격에 당한다. 잡기를 맞으면 다른 슬라임류가 으드득거리며 씹어대는 것과, 달리 가시를 관통시키며 일격 대미지를 준다. 해골슬라임에게 잡기로 피격사망시 슬라임이 시신을 먹어치우는것과 달리, 일반적인 피격모션으로 사망한다.

  • 재앙의 그림자
달의 왕녀 라니 퀘스트 도중 마주한다. 반 늑대 블라이드와 같은 모습에 무기에 운명의 죽음이 부여되었다. 패턴도 몇몇 콤보의 차이와 잡기모션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다.[45]

선조령의 각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돌아다닐때 등장하는 함정형 적. 락온이 되지않으며 빛바랜 자가 근처로 다가가면 발광하면서 전격 공격을 발사해댄다. 전격은 피할만하지만 전격이 물에 닿으면 주변으로 퍼지며 의문사라 느껴질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 은 물방울
근거리에선 몸을 날카롭게해서 공격하고 원거리에선 침을 발사해 공격한다. 기본적으론 슬라임 골격 몬스터지만 여타 슬라임들과 다르게 물리공격도 잘 들어간다. 이속이 느려서 무시하고 달려도 되지만 침 발사 공격의 정확도가 은근히 높은데다 집단으로 날려대면 끔살당할수도 있으니 신중할 것.
일부 개체는 신체의 일부를 단단하게 만들어 실드처럼 사용하며 정면 공격 시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간다. 실드 부위도 은색이라 멀리서는 구별이 안 되니, 이상하게 대미지가 안 먹힌다 싶으면 다가가서 확인하자. 실드 없는 쪽을 공격하면 된다.
몸에 벼락을 두를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접촉하면 플레이어에게 벼락 대미지가 들어오며, 그 상태에서 죽이면 물방울이 폭발한다. 부근에 벼락을 두른 물방울이 더 있다면 그것들도 폭발하며 연쇄 폭발이 일어난다. 물방울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경우 원거리에서 벼락 두른 개체를 저격해 몰살시키는 것이 정석이다.
가끔씩 적대 NPC의 형태로 화신의 물방울처럼 변신하기도 한다. 물방울들은 남의 모습을 복사할 뿐 아니라 그 능력도 복사할 수 있다는 설정이라[46], 변신 상태에서는 체력과 공격력이 일반 물방울보다 엄청나게 올라가며 각종 전기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일부 구역에는 물방울들이 뭉쳐서 커다란 구 형태가 된 녀석이 존재한다. 굴러서 플레이어를 들이박으려고 하는데 마술학원의 거대 철구와 달리 이놈은 스스로 방향전환과 가속이 가능해 그냥 피하려고 하다가는 깔려죽는다. 지형 장애물(특히 문)을 이용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으며, 경직 저항이 약한편이라 겁먹지 말고 치면 조금씩 밀려서 처치할 수 있다. 구 형태의 녀석들은 최초로 처치할 경우 물방울 유생을 드랍한다.
은 물방울을 처음 볼 수 있는 지역은 노크론이지만, 사실 지상에도 다른 생물로 의태한 은 물방울들이 극소수 존재한다. 드물게 잡몹들을 사냥하다가 갑자기 안개와 함께 룬베어나 사자가 튀어나온다거나, 장소에 맞지 않는 강력한 정예 잡몹 개체 하나가 있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몹들은 대부분 물방울 유생을 드랍한다. 지하에 있는 은 물방울중 일부 개체가 다른 개체로 변신한다는 점이나, 구 형태로 된 녀석을 처치할 경우 물방울 유생을 드랍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해당 정예 잡몹들은 물방울이 해당 개체로 변신한 것.
원판(일어판) 명칭은 물방울(, 시즈쿠)인데 영어판에서는 눈물(tear)로 번역되었다.


9. NPC 및 칩입자[편집]


  • 피 묻은 손가락 네리우스
림그레이브 아길 호수 북부의 물가에서 침입하는 암령으로, 장착한 무기가 단검이라 사거리는 짧지만 레두비아의 전기를 적극 활용해 원거리에서 출혈을 터트리기도 한다. 하지만 초반 맵에 등장하는 만큼 스펙도 약하고 시간을 끌다보면 피의 손가락 사냥꾼 유라가 등장하는 이벤트가 발생해 함께 잡을 수 있다. 처치시 들고 있는 무기 레두비아를 드랍한다.

  • 카리아 기사 문그램
만월의 여왕 레날라가 있는 레아 루카리아 대서고 승강기를 지키며 레날라를 보호하고 있는 카리아 기사. 카리아의 전성기 시절에도 스무 명이 채 되지 않았다는 카리아의 기사들 중 유일하게 멀쩡한 상태로 레날라를 지키고 있다.
NPC형 적인데다 패링을 굉장히 잘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플레이어가 어설프게 휘두른 공격은 패링으로 바로 쳐내버리고 앞잡으로 엄청난 대미지를 준다. 장비에 따라서는 풀피여도 한 방에 죽기 십상. 체력을 반 이상 깎는데 성공하면 방패를 집어넣고 지팡이를 꺼내들어 카리아 마술로 공격하는데, 강인도가 낮기 때문에 대형 무기로 계속 때리면 경직만 계속 걸리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는다. 다양한 대응 방법이 존재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대서고에 진입 시 탑승하는 엘리베이터를 위로 올린 다음 엘리베이터 아래 낭떠러지로 유인해 추락사 시키는 방법이다.
엄청 쎈 주제에 정작 주는 보상금도 형편없고, 방패인 카리아 기사의 방패도 쓰레기 그 자체라 굳이 똥꼬쇼를 하면서까지 잡지 않고 곧바로 레날라로 건너뛰는 플레이어가 많다. 엘든링의 가장 굵직한 스토리라인이 라니와의 인연이기 때문에, 라니와 같은 페밀리인 카리아 왕가의 인원들과는 살육이 거의 벌어지지 않으며, 문그램도 그런 의도로 설계된 NPC형 보스로 여겨진다.
인게임상에서 확인되는 카리아 기사는 문그램과, 월견장 입구를 지키는 트롤 기사, 개종된 탑 주변의 트롤 기사, 뻐꾸기 봉인 감옥에 갇힌 트롤 기사가 있으며, 사망한 카리아 기사는 성관 입구 의자에 앉아있는 환상, 카리아 기사 풀셋을 얻을 수 있는 마법학교 내의 무덤 2기, 그리고 카리아 기사로부터 노획한 것으로 보이는 카리아 휘석검의 옛 주인 등 넷을 확인할 수 있다. 레날라가 폐인이 되고 마법학교와 뻐꾸기 기사가 모반을 일으키면서 교전중 대부분 사망하거나 포로로 잡힌듯 보인다.

케일리드 중앙 에오니아 늪에서 침입한다. 암령이 침입할 경우 영마에서 강제로 내려지기 때문에 붉은 부패를 조심하며 싸워야한다.

  • 빛바랜 자 먹는 아나스타샤
케일리드와 겔미어 화산, 구별된 설원에서 침입. 각종 적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나오는 구별의 설원 사양이 강력하다. 처치 시 고룡의 색 잃은 단석을 준다. AI 특성상 뽁뽁이로 타이밍 맞춰 때리면 아무것도 못 하다 죽으니 다른 적이랑 동시에 상대하지만 않으면 된다.

  • 마레 가의 영주 멀레이 마레
그늘성 서쪽, 골렘이 무덤가 앞에서 등장. 부패의 여신을 숭배했으며, 그 신앙이 도를 넘어 그녀의 동상을 수도 없이 세우며 사치를 부리다가 엘레메르에게 쫒겨났다고 한다. 개미가시 레이피어를 무기로 사용하며 처치하면 마레가의 가면과 개미가시 레이피어를 획득할수 있다.

  • 책문관 기자
화산관 2층에서 침입. 처치하면 특대형 무기 '기자의 수레바퀴'를 준다. 기자는 이 적의 직함이 아니라 이름이다.

  • 피의 귀족
구별된 설원 큰 나무둥지 근처에서 침입한다. 주변에 룬베어가 있으므로 풀링해서 처리하자. 잘 피하다보면 룬베어가 죽여주는 경우도 있긴 하다. 베어허그 유도가 잘되니 참고. 처치시 입고 있던 로브 세트를 드랍한다.

  • 이름 없는 백면
모그윈 왕조 시체까마귀가 있는 피늪에서 총 3번을 침입해오는 암령. 파리떼 기도와 출혈달린 단검으로 공격해오니까 주의하자. 이름 때문에 백면 바레와 동일인물로 착각할 수 있으나, 데이터마이닝으로 가면을 벗긴 모습을 보면 전혀 다른 인물이다.

  • 불의 감시자
거인들의 산령 - 감시자의 요새 내부에서 등장. NPC형이며 막대기토치로 찔러댄다.

  • 감시자 우두머리 아간티
거인들의 산령 - 감시자의 요새 내부 꼭대기에 거인의 불의 기도서를 지키고 있는 적. 외눈 방패와 불의 거인 기도를 사용한다. 선딜이 긴 외눈 방패의 전기를 난사하는 경향이 있어서 1대 1로는 상대하기 쉽지만 한 방 한 방이 살인적이고 플레이어 뒤쪽 탑에 개 두마리가 매복하고 있으니 주의.

  • 말레니아의 딸들
밀리센트 이벤트를 진행할 경우 조력자로 4 : 1로 싸우는 밀리센트를 도울 때 밀리센트에게 달려드는 4자매. 각각 곡검, 창, 낫, 단검을 들고 덤벼온다.

  • 배율자 베르나르
파름 아즈라의 옛 왕의 탈리스만이 있는 상자 앞에서 암령으로 등장. 처치하면 짐승 모임 갑옷 세트와 전설무기 세계 먹는 자의 왕홀, 모독의 손톱을 준다. 참고로 베르나르가 소환되는 곳 바로 뒤쪽에 보물상자만 보고 달려들었다가는 정예 수인들까지 모조리 몰려오니까 베르나르부터 처치하고, 그다음에 한놈씩 풀링하자.

[1] 산령의 동식물들은 전부 영체라서 건드릴 수가 없다.[2] 녹음은 Csádi Nóra의 목소리이다. 해석 / 영한 해석[3] 문법상의 오류로, fīō의 3인칭 복수 현재형인 fiunt가 아니라 1인칭 복수 현재형인 ‘fimus’가 되어야 한다. ‘그들’이 아니라 노래하는 주체인 ‘우리’가 추악해졌다는 의미. destinatae은 여성의 약혼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지니는데 박쥐들의 머리 장식이 신부의 머리 장식을 떠올리게 한다.[4] 여담으로 뱀 부분이 코브라처럼 생긴 삭제몹이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5] 다크 소울 3는 꽃게 형태, 엘든 링은 털게 형태.[6] 엘든 링 설정상 수면 상태이상은 동물에게나 잘 들어간다.[7] 아이템 "문어알" 의 설명을 보면, 번식을 위해 먹는 먹이가 인간의 피와 살이다.[8] 잘 보면 새 부리와 비슷하게 생겼다.[9] 참고로 이 패턴에 죽으면 거대문어에게 잡아먹힌다![10] 실제로 자세히 보면 뿔이 잘린 흔적이 보인다.[11] 부패의 영향으로 변이한 것은 아니다. 케일리드에 처음 진입해 마치 외계 행성처럼 기괴하게 오염된 케일리드의 광경을 본 시점에서는 당연하게 케일리드의 부패와 기괴한 모습의 개와 까마귀를 연관짓게 되지만, 이후 스토리를 더 진행하면서 알 수 있듯 붉은 부패는 말 그대로 생물을 산 채로 썩어 서서히 죽어가게 만들 뿐이지 변이시키는 성질은 가지고 있지 않다. 개가 붉은 부패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부패견은 따로 있는데, 그냥 붉은 반점이 좀 있는 평범한 개다. 이 거대한 개들은 거인들의 산령에서도 발견되는 종들이고, 케일리드와 산령 두 지역은 과거 비룡들의 영역이었다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케일리드는 용찬의 성지이자 사실상 비룡들의 터전이나 다름 없었고 산령의 경우는 기도 볼레아리스의 얼음 안개의 텍스트에서 거인들 이전에는 비룡이 차지했던 지역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기괴하긴 해도 겉모습은 깔끔한 산령의 개체에 비해 케일리드의 개체는 피부가 조금 검붉고 털이 듬성듬성 빠진 것을 보면 부패 때문에 썩어가고는 있는 듯.[12] 가장 좋은 패턴은 주둥이를 바로 자기 앞에 내리꽂는 패턴으로 막으면 가드카운터가 딱 적중하는 위치로 밀쳐지게 된다.[13] 기도 볼레아리스의 얼음 안개 텍스트 참고[14] 해당 종의 경우 비룡과 관계없는 모그윈 왕조에서도 발견된다. 단 이 지역의 경우는 일반적인 생태와는 거리가 먼, 지하에 마련된 모그의 비밀스런 은거지라 그곳의 백금인들처럼 외부에서 데려온 걸로 추측해 볼 수 있다.[15] 모그윈 왕조의 보스인 피의 군주 모그가 '위대한 피'를 감안하지 않았을 때 1회차 기준 체력이 약 18,000이다. 또한 후반부 보스인 흑검 말리케스가 1회차 기준 체력이 11,000 정도인데, 말리케스가 빠른 움직임과 딜타임을 잘 주지 않아서 체력이 적게 설정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거대 시체까마귀가 스토리 최후반부 보스와 체력이 비슷하다는 것은 경이로울 정도다. 피통이 많기로 유명한 몹인 가디언 골렘은 딜타임이 굉장히 많기라도 하지, 까마귀는 지랄발광 연타공격으로 딜타임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룬베어와 함께 본 게임 내 최강의 잡몹으로 자주 언급된다.[16] 그 방향으로 쭉 진행하면 강인도를 올려주는 탈리스만인 산양의 탈리스만을 획득 할 수 있다.[17] 메이스의 근력 요구치가 12인데, 요구치보다 능력치가 낮다고 상심하지 말자. 엘든 링에선 양손잡기 하면 근력 스탯이 1.5배 상승하므로 메이스를 들고 양손잡기하면 어떤 태생 캐릭터로든 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18] 운석 구덩이에서 자세를 취하고 서있는 것이 소위 그들의 '별 부르기' 의식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별이 떨어지는 일도 없으며 그저 별이 다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인디언식 기우제인 듯 하다.[19] 원래는 케네스 하이트 휘하의 기사장이었으나 반란을 일으켜 멀쩡히 잘 교류하고 있던 아인들의 여왕을 죽여버리고는 성을 점거했다.[20] 이는 실종된 미켈라가 돌아오기를 바라며 성수를 지키던 병사들이 선택한 가혹한 길이라고 한다.[21] 한 바퀴돌면서 사냥하면 약 3만의 룬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여기서 노가다를 좀 하면 육성에 많이 도움된다.[22] 실제로 레아 루카리아 입구에 2마리가 있는데 이곳에 가보면 유난히 혈흔이 낭자한 걸 볼 수 있다. 이 초입부분 마술사들은 외국에서도 악명이 높아 간혹 이들을 기관총 사수로 둔갑시킨 그림이 보인다(...).[23] 추천 무기는 라이커드의 추억을 교환해 얻는 모독의 성검, 적사자성의 사자 혼종,도가니 듀오를 잡고나오는 유적의 데검, 2회차라면 최종보스의 추억을 교환해 얻는 신이 남긴 대검. 공통적으로 전회가 범위기에 딜까지 좋기에 전회 한두번에 필드가 쌀 쓸려나간다. 원거리에서 사용하면 자폭에 당할 일도 없으니 더욱 안정적.[24] 다른 적들과는 다르게 한번 강인도가 다 깎이기 전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강인도를 회복하지 않는다.[25] 다만 땅에 닿아야 충격파 판정이 발동하기 때문에 날아가는 투사체 자체에는 맞지 않는다. 이때를 노리는 것이 주된 파훼법.[26] 게임 밝기를 높게 잡으면 잘 보이는 편이다. 콘솔에서도 유용하다. 혹은 등불 돌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밝기를 확보할 수 있다.[27] 큰손의 경우 버그인지 타이밍 문제인지, 특정패턴에서 불속성 무기나 주문에 피격을 당해도 돌격해오니 불 붙었다고 너무 의기양양하다가는 관광당한다.[28] 진행하다보면 확률적으로 처치하면 5배의 룬을 주는 눈이 빛나는 적이 있는데, 바실리스크의 경우 가짜눈이 빛나는 것이 아닌 진짜눈이 빛난다.[29] 후반부 보스인 불의 거인이나 거인들에 관련된 설명들을 보면 본래 배 부분에 달린 얼굴의 입에서 화염을 만들 수 있는데, 황금나무에 가담한 트롤들은 금지된 거인의 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배 부분의 얼굴을 적출한 것으로 보인다.[30]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의 봉인감옥 보스 '카리아 기사 볼스'와 카리아 성관을 지키는 무명의 카리아 기사 트롤. 영체로 등장하는 개체를 포함한다면 사종루의 기슭에 둘, 리에니에 동쪽 숲 근처에 하나. 갑옷은 입지 않았으나, 카리아 왕가 기사단 갑옷의 망토를 걸친데다가 들고 있는 검이 카리아 기사 트롤의 무장인 트롤의 마법검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31] 방어구 설명에 따르면 카리아 기사는 카리아 왕가를 수호하는 20명도 채 안되는 소수정예 병력이다. 해당 집단에 속할 정도라면 인간수준이거나 그 이상의 지성은 갖춘 것으로 보인다.[32] 심지어 등을 보면 카리아 왕가 기사단의 갑옷의 망토를 달고 있다.[33] 구석진 뜬금없이 연기와 비명소리가 나면서 몬스터가 튀어나오는게 이것이다. 보크처럼 나무로 변신해 있다가 기습해오기도 한다. [34] 이 녀석들이 들고 다니는 칼날이 붙은 둔기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하급 아인 중에서는 전투력이 높고, 아인의 가치관으로는 굳세고 명예롭다고 여겨지는 녀석들이라고 한다.[35] 흉조 분출하는 패턴도 뒤잡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끊어버릴 수 있으니 참고[36] 효율은 백금인간 쪽이 좋지만 1회차 초반에는 라단 대검 정도를 제외하면 백금의 인간을 쓸어담을 광역기가 거의 없어서 거대 까마귀를 활로 쏘는 게 더 효율적이고 더 편하기 때문에 1회차 엔딩을 보고 신이 남긴 검을 획득한 이후부터 주목받는 노가다다. 덕분에 2세대 백금인 몹들은 엘든링에서 제일 많이 죽은 잡몹 1순위에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37] 봉인감옥 지붕 위의 개체들은 상시 인챈트 상태다.[38] 생명력 40기준, 허술한 방어구로는 일격사가 드물지 않다.[39] 무기 설명에 따로 나와 있으며 신성 속성이 있다고 무조건 같은 효과를 내는 건 아니다.[40] 임프는 2개, 환수의 파수견은 4개의 투척 화살을 맞아야 한다.[41] 결정 투척 화살의 툴팁에 따르면 옛 골렘술사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유사하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정황상 결정 투척 화살을 통해 골렘 내부의 회로를 조작하여 망가트리는 원리로 추정된다.[42] 이마저도 1.04 패치에서 난이도가 낮아진 것이다. 생명력 60을 찍고 황금 나무의 은총 +2를 장착하면 체력이 거의 2천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 치여도 체력의 80%가 기본으로 작살났다.[43] 변경의 영웅 묘지의 전차는 황금 나무의 대궁, 아우리자 영웅 묘지의 전차는 트리가드 세트를 드랍한다.[44] 아우리자 영웅묘지에서는 멀기트, 혹은 모그의 구속구를 발동하면 기믹이 발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45] 잡기 패턴 중 재앙의 그림자는 한 번 물어뜯고 마는데 블라이드는 여러 번 물어뜯는다. 방향도 정반대.[46] 일례로 은 물방울 뼛가루는 플레이어의 능력과 장비를 그대로 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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