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아 기사 볼스

  상위 문서: 엘든 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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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의 리에니에의 호수 서쪽 뻐꾸기의 봉인감옥에 등장하는 필드보스.

포탈 등을 이용해서 리에니에의 호수 서쪽 노래가 들리는 뻐꾸기의 봉인감옥에서 볼 수 있다. 전형적인 트롤이 카리아 기사의 투구와 망토를 착용하고 대검을 든 모양새이다. 생김새는 다크 소울2의 거인의 왕과 비슷하고 몸짓은 다크 소울3나 본작에 나오는 거인과 같다고 보면 된다.

트롤 주제에 카리아 기사의 투구를 뒤집어쓴 모습을 보고 비웃을 수 있지만 이 녀석이 대검을 촉매로 마술을 쓰는 모습을 보면 더 이상 웃을 수 없게 된다. 전용 마술이자 유일한 마술로 자신의 주위에 거대한 마력 대검을 3개 소환하는 거검진을 시전하며, 그 엄청난 크기에 걸맞게 데미지도 살벌하다.

참고로 거인의 마법검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작중 투구를 쓴 트롤 기사들은 모두 정식 임명된 기사들이다.

2. 난이도 및 공략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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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체형과 몸짓이 본작의 일반적인 트롤, 특히 리에니에에서 등장하는 다른 카리아 기사 트롤과 같으므로 주위를 돌면서 공격을 회피하면 된다. 또한 다리가 부실해 쉽게 그로기에 빠지고 앞잡이 가능하여 난이도는 쉽다.

주의할 점이라면 보스라 그런지 공격 범위가 넓고 데미지가 커 방심하다가 죽을 수 있다. 범위 밖으로 나왔다고 해서 가만히 있지 말고 타이밍에 맞춰 구르기 회피를 해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 외에도 트롤의 포효를 사용하며, 플레이어의 사양과 달리 피해 없이 큰 경직만을 주는 포효가 즉발로 나간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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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 외에도 필드에서 조우 가능한 트롤 카리아 기사는 더 있다. 1기는 카리아 성관의 왕가의 월견장 정문 앞을 지키는 역할로 등장하며 해당 기사를 격파하면 1회 한정으로 트롤의 마법검을 드랍한다.

개종된 변방의 탑 전방에도 1기가 수호하고 있으며 이 기체는 딱히 기믹은 없다. 환영기체로는 리에니에 가도 북쪽 전방에 1기, 사종루로 올라가는 길에 3기가 등장한다.

소수 정예인 카리아 기사단에서 트롤 세력이 카리아 병력에서 차지하던 비중이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알 수 있으며 마법을 쓸 수 있을 정도로 당시 트롤들의 지능이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기사는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카리아 왕가를 섬겼던 참모 이지의 경우만 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