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문명/중국인

  상위 문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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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의 중국인 문명에 대해 서술한 문서.[작성기준]

• 1편부터 꾸준히 개근했던 일본, 비잔틴과 함께 에오엠 시리즈 내내 전부 빠짐없이 등장한 3개의 문명중 하나로, 중국인의 핵심 문명 특성은 시대별 랜드마크 두가지를 동시에 지어 이루는 왕조 시스템과 제국 관원 유닛을 통한 관료제다.

• 화약과 성벽 특화로 복잡한 운영을 강요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주는 대기만성형 만능 문명이다. 시리즈 최초로 화약의 발명국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잘 살렸다. 청나라를 묘사한 전작의 중국이 염가형 유닛 물량 호드 아미 컨셉이었고, 같은 중세시대가 배경인 2편에서는 명색이 화약 발명국인데 화약 관련 유닛이나 기술이 많이 없는 요상한 만능형 문명 컨셉이었던 것과 비교된다.

• 다른 일부 문명들이 중세 특정 국가나 왕조 이름을 쓰는 반면 이 문명은 "중국인"으로 명칭 되었는데, 이는 아예 왕조를 시대에 따라 바꾸는 고유 시스템과 하나가 아닌 다양한 중화민족 국가를 다루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티브가 된 시기는 당나라의 멸망 후 오대십국시대의 시작(907년)부터, 송나라 통일 왕조의 건국(960년), 정강의 변 이후 남송의 재건(1127년)과 금나라의 부흥[2]
  게임 내 몽골의 캠페인이 이 시기를 잠시 다룬다.
  , 몽골의 남송 침공과 원나라 정복 왕조의 설립[3]
  게임 내 몽골 캠페인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직접적으로 양양 공방전이 캠페인 미션으로 등장한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자성의 난과 곧이은 명나라의 멸망(1644년)까지의 중화제국이다.

• 술탄의 승천 확장팩에서 중국인 기반 변형 문명 '주희의 유산'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모티브가 명확한 타 변형 문명[4]
  아이유브 왕조와 드래곤 기사단, 잔 다르크(와 휘하 기사단).
  들과 달리 '주자의 성리학'이라는 애매한 모티브에 기반한 문명으로, 기존과 다른 랜드마크 건물들, 관료제, 왕조 보너스 및 유닛 구성을 가지고 좀 더 공격적인 운영 방향을 보일 예정이다.

2. 문명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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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자원 : 200150100
  • 일반 문명권과 비교해 목재를 덜 받고 시작한다.

• 시작 유닛 및 건물 : 랜드마크 마을 회관, 정찰병 1기, 주민 6기[5]
  정식 발매 전에는 주민을 더 받고 시작하는 매우 사기스러운 특성이 있었으나 순식간에 사라졌다.

• 주민 유닛의 방어 건물 건설 속도 +50%, 다른 건물 건설 속도 +100%[원문1]
  주민이 방어 시설을 50% 빠르게, 그 외의 건물을 100% 빠르게 건설할 수 있습니다.
  • 중국인 주민 유닛의 건설 시간 계산법은 건물 문서 해당 항목 참조. 랜드마크와 불가사의 건설에도 적용된다. 기본 건설 시간은 기존과 똑같이 보이며, 방어 건물들은 기본 건설 시간이 오히려 늘어난 상태로 보이지만 실제 건설 시간은 해당 특성으로 인해 더 빨라진다.

• 유닛 생산, 기술 연구, 자원 보관 시마다 해당 건물에 '세금'으로 자원이 쌓임, 제국 관원 고유 유닛이 세금을 징수 가능[원문2]
  유닛 훈련, 기술 연구, 자원 비축 시 세금으로 금이 생성되며, 제국 관원으로 이 금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 각각 자원 보관 1, 유닛 생산 4, 기술 연구 32씩 생성된다. 마을 회관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교역 유닛이 교역 수입을 가져올 시 운반 중이던 교역 수입의 10%만큼 해당 교역 건물에 '세금'이 쌓임
  • 따로 서술이 안되어있지만 교역 시에도 세금을 받는다. 단, 교역 건물은 교역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 본진과 멀리 떨어져 건설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질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 시즌 5 교역 재설계 이후 현재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 당 왕조 보너스로 정찰병 유닛의 시야 범위 +30%[원문3]
  당 왕조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정찰병의 시야가 30% 증가하고 촌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보너스는 왕조 보너스 중 유일하게 영구 유지된다.

• 한 시대의 랜드마크 두가지를 모두 건설 시 특정 '왕조'를 해금하고 각종 보너스를 얻음[원문4]
  한 시대의 랜드마크 두 개를 모두 건설하면 새로운 왕조가 열립니다. 왕조는 각기 다른 특별한 보너스, 특수 유닛, 건물을 제공합니다.

• 게임 시작 시 '화학' 기술 해금 상태로 시작, 랜드마크 마을 회관을 포함한 모든 방어 건물의 기본 공격이 총통으로 바뀜, 감시 초소 '활 발사구' 기술을 '총통 발사구' 고유 기술로 대체 [원문5]
  암흑 시대(I)에 연금술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마을 회관, 성채, 감시 초소에 활 발사구 대신 총통 발사구가 달려 있습니다.
  • 건물에 유닛 수용 시 나가는 추가 공격은 기본과 똑같은 화살이 나간다. 부두 건물의 '해군 활 발사구'에는 영향이 없다.

• 부두 건물의 생산 및 연구 속도 +20%[원문6]
  부두의 작업 속도가 20% 빠릅니다.
  • 기본적으로 작업 속도가 높은 대신 제국 관원의 '감독'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2.1. 영향력 및 세금 징수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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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력을 제공하는 건물 : 제국 아카데미 랜드마크
• 영향력을 적용받는 건물 : 곡창, 제분소, 제재목 캠프, 채광 캠프, 시장, 대장간, 수도원, 대학, 모든 군사 건물, 성채, 천문 시계탑 랜드마크
• 영향력 효과 : 범위 내 해당 건물에서 생산되는 세금량이 2배

중국인의 경제력에 핵심적인 효과를 차지하는 영향력 보너스로, '제국 아카데미'에 영향 받을 수 있는 모든 건물은 특정 행동에 따라 '세금'을 해당 건물에 생성하여 보관한다. 영향력을 적용 시 정확히 세금이 2배로 쌓이게 된다. 영향력이 없어도 세금은 정상적으로 쌓이며, 건물을 선택 시 아이콘 모양으로 징수 가능한 세금량을 표시한다.

• 마을 회관을 제외한 모든 자원 보관 건물은 자원 종류나 운반량에 관계없이 주민 또는 어선 유닛이 자원을 해당 건물에 보관할 때마다 1씩 쌓인다.[6]
  이때문에 자원 운반량이 높아지는 '외바퀴 수레'를 연구할 시 오히려 세금 수입이 떨어지는 의도치 않은 효과가 생긴다.
• 시장과 수도원 및 유닛 생산이 가능한 모든 군사 건물은 유닛 가격이나 생산 시간에 관계없이 유닛 1기를 생산할 때마다 4씩 쌓인다.
• 성채를 포함한 기술 연구[7]
  감시 초소에는 적용 안되며, 성채에서 가능한 무기 배치나 강화 업그레이드도 포함한다.
  가 가능한 모든 건물은 연구 가격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기술 연구 하나를 완료할 때마다 32씩 쌓인다.
• 시장과 부두에 상인 또는 교역선 유닛이 운반 중이던 교역 수입을 비축할 시 해당 교역 수입의 10%만큼[8]
  소수점 단위는 버림되어 표시 안되지만 실제로는 계속 쌓인다.
  해당 교역 건물에 세금이 쌓인다. 현재 시즌 5 패치 이후 바뀐 편도 교역 방식에서는 세금이 제대로 쌓이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즉, 중국인 문명은 '제국 아카데미' 근처에만 기술 연구 건물을 잘 넣어두면 제국 관원의 '감독' 능력으로 모든 연구를 2.5배 빠르게 끝내며 기본적으로 64 할인을 받고 연구할 뿐만 아니라 군사 건물을 넣어두면 2.5배 속도로 무금 유닛 물량을 뽑으며 금까지 받는다는 사기적인 특성이 생긴다. '제국 아카데미'의 건설 추천 방식은 하단의 랜드마크 항목 참조.

상단의 4가지 사항을 모두 적용을 받아 가장 세금 효율이 높은 건물은 바로 부두로, 기본적으로 (작업 속도 +20%) 특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선박 유닛을 생산하고 어선과 주민이 자원을 보관하며, 교역 건물로 기능하고, 각종 해상 관련 기술 연구가 전부 한 건물에서 가능하다. 즉, 모든 종류의 세금이 부두 한 건물에 쌓일 수 있다. 단, 반드시 해안가에 건설해야 하기에 실제로 '제국 아카데미' 범위에 끼워 넣는 건 완전 섬맵이 아닌 한 사실상 볼일이 없다.

정반대로 중국인의 마을 회관은 자원을 보관하고 유닛 생산과 기술 연구가 모두 가능하지만 영향력을 적용 받지 못하며 제국 관원의 '감독' 능력을 못 받을 뿐만 아니라 세금도 안 쌓인다. 다시 말해 중국인은 마을 회관을 자원 보관 건물로 사용하면 손해를 보므로, 초반에 회관 근처에서 양 같은 가축을 수집하더라도 회관에 붙이기 보다는 반드시 제분소 하나라도 회관 옆에 건설해서 '감독' 효과와 세금을 얻을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게 좋다.

쌓인 세금은 오직 '제국 관원' 고유 유닛만 '징수'하여 수집할 수 있으며 관원 유닛이 마을 회관 또는 '제국 아카데미', '황궁' 및 '신도' 랜드마크 건물에 '비축'해야 수집된 것으로 취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제국 관원 항목 참조.

2.2. 왕조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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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문명 특유의 시스템. 시대 발전과 관계없이 한 시대 랜드마크 건물 두가지를 모두 건설해 왕조 해금 조건을 만족하면 중국스러운 짧은 음악과 함께 특정 왕조가 해금되며 다양한 보너스 효과와 왕조 전용 건물 및 유닛이 해금된다. 화면 좌측 하단 자원 메뉴 윗쪽에 전용 버튼이 있으며, 언제라도 눌러서 현재 해금된 왕조와 다른 왕조의 해금 조건 및 해금 시 적용되는 보너스를 볼 수 있다.

현재 적용되는 왕조는 왕조 시스템 버튼에 한자로 표시된다. 본래는 현재 시대를 나타내는 UI 아래쪽에 있었는데 이게 보기에 상당히 걸리적거리고 잘못 클릭하면 매우 큰 왕조 시스템 UI가 떠서 화면을 가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는 8324 빌드 패치에서 왕조 UI가 좌측 하단으로 이동되고 버튼이 매우 작아지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한번 해금된 왕조 유닛과 건물은 다른 왕조로 넘어가도 계속 유지되며, 당 왕조를 제외한 기존 왕조 보너스 효과는 다른 왕조로 넘어가면 사라진다. 시대 발전과 관계없이 언제든 아직 달성 못한 왕조를 해금할 수 있지만, 이미 달성한 왕조를 다시 해금할 수는 없으며, 반드시 역사적인 순서대로 해금할 필요는 없다. 즉, 랜드마크 건설 순서에 따라 원 왕조를 먼저 달성하고 봉건 시대 랜드마크를 추가로 지어 원 왕조에서 송 왕조로 넘어가거나 명 왕조에서 원 또는 송 왕조로 넘어가는 식의 왕조 역행도 가능하다. 실전에서 자주 보이는 방식은 아니나 패치가 되어 역행이 가능해졌다.[9] 대체 역사

• 당 왕조(시작 시 자동 해금)

• 송 왕조(봉건 시대 랜드마크 2개 건설)

• 원 왕조(성주 시대 랜드마크 2개 건설)

• 명 왕조(제국 시대 랜드마크 2개 건설)

3.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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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문명은 공식 설명에 나와있는 것처럼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만능 하이브리드형 문명으로, 어려운 초중반 운영이 있으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점점 강해지는 전형적인 후반 지향 국가다. 전체적으로 2편의 튀르크족과 비슷하게 어떻든 제국 시대로 발전 후 화약으로 모든 것을 밀어버리는 방식으로 설계되어있다.

중국인의 첫번째 핵심 특성은 왕조 시스템으로, 전 문명권 중 유일하게 시대별 랜드마크 두가지를 동시에 지을 수 있으며 둘 다 건설하여 특정한 '왕조'를 달성하고 다양한 보너스와 왕조 전용 유닛 또는 건물을 해금한다. 하나로도 강력한 랜드마크 건물이 다른 문명보다 두배로 많은 셈이며 각종 랜드마크의 특수 효과도 전부 받게 된다. 다양한 왕조로 인해 어떤 맵이나 상황이든 거기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며 빌드 오더도 그에 따라 많이 바뀐다. 게임 시작 시의 당 왕조는 정찰병 시야 보너스를 주므로 정찰이 굉장히 중요한 RTS 장르 특성 상 엄청난 강점이고, 마을 고유 건물로 인구수 걱정도 한참 뒤로 미루어지며, 다른 왕조를 거치면서 경제력(송)/기동력(원)/전투력(명)으로 강점을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다.

두번째 특성이자 강점은 관료제를 통한 강력한 경제력이다. 게임 시작부터 등장하는 독특한 고유 특수 경제 유닛인 제국 관원은 초반부터 마음대로 선택한 건물에 큰 작업 속도 보너스나 자원 수집량 보너스를 주고, 게임이 진행될수록 각종 건물들에서 쏟아지는 세금 수익을 거둔다. 이런 경제력에 힘입어 중국은 내정 시간이 주어지면 타 문명과 차원이 다른 속도로 성장한다. 추가로 건설한 확장 마을 회관도 송 왕조의 보너스를 이용해 주민이 미친 듯이 뽑혀 나오게 된다. 마지막 제국 시대에는 달성한 왕조 숫자만큼 모든 주민의 자원 수집 속도가 그냥 더욱 올라가는 고유 기술까지 존재한다. 이런 식으로 내정을 빠르게 불리고 후반 시대에 장점이 많은 만큼 전반적으로 발전을 우선시하는 게 좋다.

이러한 발전 위주의 특성에 걸맞게 중국은 건설과 방어에도 많은 이점을 가져간다. 주민의 기본 건설 속도가 2배로 빨라 모든 건물을 훨씬 빨리 지으며, 방어 건물도 1.5배 더 빨리 짓고 건설 보너스가 불가사의나 랜드마크에도 적용되어 더 적은 수의 주민으로도 빠른 시대 발전이 가능하다. 효율과 성능이 높은 방어 랜드마크도 각각 봉건 시대와 제국 시대에 하나씩 존재하며 돌 성벽 특화로 온갖 특수 효과가 빠르게 건설되는 단단한 방어 전선에 적용되는 데다가 랜드마크 숫자 자체도 타 문명에 비해 많아 중국 상대로 랜드마크 승리를 달성하기는 매우 힘들다. 추가적으로, 모든 방어 건물의 기본 공격이 중장갑을 충분히 뚫는 총통으로 대체되어 중장갑이 일찍 나오는 상대로도 최대한 숨어서 발전을 우선하는 터틀링에 뛰어나다. 즉, 각종 건물로 맵을 도배해놓고 뛰어난 정찰력으로 적의 전략을 미리 파악해 필요한 유닛을 최소한으로만 빠르게 뽑아 발전에 치중한 후 성주 시대부터 강력한 고유 유닛과 공성 무기를 양산해 역습이 가능하다.

시리즈 최초로 진정한 화약 특화 문명이 되어 제국 시대에 등장하는 화약 유닛은 거의 전부 게임 내 최강의 성능을 보인다. 아예 대학 '화학' 기술을 기본으로 받고 시작하며, 중국인 총통병은 전 문명권 중 가장 좋은 성능으로 가장 빨리 나오는데 거기다 '폭약제조술' 고유 기술로 총통의 사거리를 궁병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 중국인 사석포도 역시나 고유 기술로 재장전이 빨라지며 '천문 시계탑' 랜드마크를 통해 체력까지 강화되어 나온다. 역시나 고유 기술로 강화가 가능하며 망고넬을 대체하는 강력한 광역 포격 무기 역할의 일와봉총과 총통병 보조에 특화되어있는 명 왕조의 척탄병은 덤. 다만 강화된 사석포를 받는 대가로 특정 역할에 좀 더 특화된 화약 공성 무기인 리볼데퀸이나 컬버린포를 생산하지 못한다.

다른 고유 군사 유닛도 다 하나같이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무장 병사를 대체하는 궁전 호위병은 무장병의 큰 단점을 보완해 훨씬 높은 가성비와 다양한 역할을 맡고, 망고넬 대체 역할인 일와봉총은 중세 시대에 강림한 다연장로켓 수준으로 넓은 범위의 유닛을 쓸어버리며, 왕조 유닛인 연노병은 완벽한 경장갑 학살 역할이라 봉건 시대에 매우 위협적인 공세용 선택지이고, 화창기병은 방사피해를 주는 최고의 테러 및 약탈 경기병, 그리고 마지막 척탄병은 원거리 보병 중 유일하게 광역 방사피해로 건물도 폭파시킬 수 있는 최후반 화약 유닛이다. 이와 같이 중국은 단순히 제국 시대까지 방어적으로만 나가는 문명이 절대 아니라, 각각 봉건 시대와 성주 시대에 강한 공세 타이밍이 존재해 충분히 공격적으로 다른 국가를 일찍 압도할 수 있다.

이런 강력한 만능형 문명인 중국인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끔찍하게 복잡한 운영과 까다로운 메크로 컨트롤이다. 난이도 : ★★★★★★ 중국인의 장점인 강력한 경제력과 빠른 건설로 왕조를 올리며 달성하는 칼타이밍은 전부 플레이어가 복잡한 제국 관원의 컨트롤과 실수의 여지를 거의 주지 않는 타이트한 빌드 오더를 활용할 수 있을 때나 발휘되는 장점이며, 건물을 건설하는 것도 제국 아카데미의 영향력 범위와 세금 징수 동선을 염두 하여 짓기 시작하면 머리 깨질 정도로 복잡하게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타이밍을 못 살리면 중국인은 그냥 초중반에 허약한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며 초기 시대에 쉽게 주도권을 잡는 잉글랜드, 프랑스인 및 몽골 문명 같은 상대로는 비슷하게 평범한 실력이라면 순식간에 타이밍 찌르기에 당하고 광탈하는 문명이 된다. 만능형이란 얘기는 결국 다른 문명과 다르게 단순하고 직관적인 장점이 없다는 얘기이며, 중국인 문명의 어떤 부분이 장점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단순히 왕귀형식으로 운영하면 다대다 팀전에서는 팀원이 대신 보호해 준다는 전제 하에 그나마 어느 정도 활약이 가능하지만 일대일전에서는 순식간에 박살 난다. 상대 문명의 특성과 적의 동향을 미리미리 파악하여 거기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을 바꾸는 능력이 요구되며, 아무 생각 없이 경제 발전이나 중국인이 유리한 특정 유닛 조합에만 치중하면 아무리 경제력이 좋아도 비슷하게 강력한 경제력을 보이는 문명[11]이나 초반 공세에 특화된 문명[12]에게 역으로 털리게 된다.

중국인 문명의 또 다른 장점인 다양한 왕조 유닛도 비싼 가격에 비해 물량에 의존하는 경향이 지나치게 강하고 전부 경장갑 학살에 너무 특화되어 있으며 여러 재설계 후에는 어딘가 반드시 부족한 부분이 있도록 바뀌었다. 송 왕조의 연노병은 궁사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등장 타이밍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유통기한이 훨씬 짧아 상대 유닛의 전반적인 성능이 올라가고 망고넬 같은 공성 무기와 중장갑이 등장하는 성주 시대부터는 거짓말같이 힘이 쫙 빠진다. 원 왕조의 화창기병은 테러와 약탈에 특화되어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본격적으로 주력 유닛으로 쓰기에는 가격이 살짝 비싸며, 원 왕조를 달성하는 기회 비용 자체가 높은 편이고 경기병과 중기병 중간에 끼어 애매한 위치에 있다. 명 왕조의 척탄병은 예전의 게임을 뒤집던 강력한 성능과는 전혀 딴판으로 단순히 다른 화약 유닛을 보조하는 역할로 격하되었다. 성능 외적으로도 또 다른 큰 단점은 바로 패치마다 계속해서 너무 많이 바뀌는 문명의 설계로, 발매 후 6개월 동안 큰 흥망성쇠를 겪었으며 시즌 패치 때마다 온갖 재설계와 랜드마크/고유 유닛들의 성능이 크게 바뀌어 아예 빌드 오더와 상성이 전부 달라지기까지 한다. 게임 발매 당시의 중국인 문명과 지금은 거의 완전 다른 설계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

재설계전 중국 해군은 초반은 저렴하고 약하고, 후반은 비싸고 강한 방식으로 설계되었지만 해전 재설계로 모든 선박의 성능이 평준화되어 초반 해상 장악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그냥 과거의 얘기가 되었다. 중국인의 부두 건물은 기본적으로 작업 속도가 20% 더 빠르고, 관원 유닛의 세금 징수 능력을 통해 금을 벌어오는 데다가 원 및 명 왕조의 보너스 효과가 여전히 해군에게도 적용된다. 중국인의 전투선 역할을 맡은 보선은 더 이상 무조건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지는 않지만 추가된 해상 전용 고유 기술을 통해 다시 최강의 전투선으로 만들 수 있다. 해상전에서는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상위권을 차지한다. 다대다 팀전에서는 예전 중국인의 강력한 화창기병과 끔찍한 성능의 공성 및 화약 유닛 덕분에 초반엔 약하지만 중후반부터 말도 안되는 화력이 나와서 중국인이 없는 팀이 그냥 불리하다고 취급 받을 정도였지만, 많은 재설계 이후 극단적인 부분은 조정되었고 일단은 여전히 좋은 팀원 취급을 받는다. 중국인이 존재하는 팀은 전략의 선택폭이 더 넓어져서 상성을 가리지 않고 좋은 조합을 보이며 제국 시대로 올라온 완성된 중국인 문명은 최상의 성능과 바닥나지 않는 물량을 보여줘 극후반전에서 매우 강력함을 발휘한다.

3.1.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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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발매 직후 평가 보기]

• 발매 직후 (2021년 10월 26일)

2022년 1월 기준으로 1위인 몽골을 제외한다면, 2위 프랑스의 바로 아래에서 델리와 3위 싸움을 벌이는 강력한 중상위권 문명으로 평가 받는다.

3월 기준으로는 하위권 문명으로 떨어졌다. 더 이상 시계탑에 생산 가속을 걸지 못하게 되고 주력 유닛들이 너프되어 후반 뒷심이 크게 약화되었는데, 초반에 약한 점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 할지라도 후반에 강하다는 점은 유효하기 때문에 팀플에서는 그럭저럭 선전할 수 있지만, RTS 특성상 초반에 지나치게 약한 팩션은 1:1에서는 언제라도 하위권으로 떨어지기 쉽다는 약점이 있는건 분명하고, 실제로 너프 이후 대회 픽률과 승률 모두 매우 좋지 않다. 가끔 픽 되는 경우는 진입경로가 매우 한정되는 물맵에서, 태양의 외보로 항구와 길목을 차단하는 플레이를 통해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용도로 픽되는 경우가 전부이며 이 경우의 승률은 그럭저럭 유지되는 편이지만 루스인의 하위호환에 가까워 잉글랜드 바로 위인 꼴지 앞잡이 정도의 티어로 평가 받고 있다.

[시즌 1 평가 보기]

• 시즌 1 (2022년 4월 7일)

[시즌 2 평가 보기]

• 시즌 2 (2022년 7월 13일)

[시즌 3 평가 보기]

• 시즌 3 (2022년 10월 26일)

드디어 도래한 중국의 황금기. 압도적인 최상위권 1위 문명으로 평가받는다. 시즌 3 Red Bull Wololo 공식 대회에서도 최상위픽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패치들에서 소소하게 변경된 점들이 전부 쌓여가며, 예전 최후반의 사기스러운 공성 부대와 왕조 유닛 물량 스팸이 꺾인 대신 송 왕조의 경제 성장력과 초반의 강력한 연노병 타이밍이 조합되어 사실상 실력만 받쳐 준다면 그 어떤 맵이나 상황에서도 거의 약점이 없는 완전체 만능 문명 취급을 받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상성이 없다는 것으로, 어떤 문명, 병과 조합, 맵 상대로도 중국은 해결책이 존재하며 오직 유저의 실력으로만 정직하게 파훼할 수 있다. 특히 시즌 3 패치로 마을 회관 확장에 제동이 걸리면서 기존 송 왕조의 주민 생산 속도 향상 효과가 훨씬 더 상대적으로 상향을 받았으며, 송 왕조 + 마을 회관 2채만 확보해놓아도 경제가 차원이 다른 속도로 엄청나게 성장할 뿐만 아니라 연노병 타이밍으로 적을 견제하며 얼마든지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확장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생겼다.

12월에 들어 결국 중국의 독주를 막기 위해 간단하지만 큰 영향을 끼치는 방향으로 너프를 먹었다. 송 왕조의 주민 생산 속도 효과가 조정되어 무조건적으로 경제력을 불리는 식의 운영은 힘들어졌고, 초반에 조금 더 취약해지도록 조정을 받아 전체적으로 송 왕조의 성장력에 큰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그 외에는 아직 조정 사항이 없어 여전히 강자 취급을 받지만, 더 이상 압도적인 최상위 위치를 유지하기는 힘들어질 전망.

모두들의 예상대로 시즌 3의 승률이 루스인 바로 위쪽으로 폭락한 채로 마무리하였다. 중국인 문명의 운영을 이미 매끄럽게 해내는 상위권 유저들의 의견으로는 여전히 후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운영 난이도 자체가 크게 올라갔다는 평이다. 시즌 4에서 송 왕조가 또 너프될 예정이라 미래가 밝진 않다.

[시즌 4 평가 보기]

• 시즌 4 (2023년 2월 17일)

송 왕조 추가 너프는 사실상 없던 일이 되었지만 여전히 좋지 못한 하위권 승률로 시즌을 시작했다. 다른 문명 대다수가 재설계나 큰 조정을 받은 가운데, 중국인은 웬일로 거의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전반적으로 시즌 3과 큰 차이 없이 운영 난이도가 높아 활용하기 힘들지만 장점도 확실한 문명으로 시즌 4를 마무리하였다.

• 시즌 5 (2023년 6월 16일)

4. 테크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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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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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유닛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마을 회관
  • 주민 : 자원을 수집하고 건물을 건설 및 수리하는 기본 경제 유닛. 선박이나 공성 무기도 수리할 수 있다.
  • 정찰병 : 초기에 1기 제공되는 정찰 유닛. 양을 몰고 다닐 수 있다. 중국인은 당 왕조 보너스로 초반에 다른 문명의 정찰병보다 시야가 더 넓다.
  • 제국 관원 : 해당 항목 참조.
• 시장
  • 상인 : 맵에 존재하는 중립 교역소나 타 플레이어의 시장을 오가며 금을 벌어오는 유닛.
• 보병 양성소
  • 창병(암흑) - 단련된 창병(봉건) - 베테랑 창병(성주) - 정예 창병(제국) : 기병에 강력한 기본 근접 경보병.
  • 궁전 호위병(성주) - 정예 궁전 호위병(제국) : 해당 항목 참조.
• 궁사 양성소
  • 궁사(봉건) - 베테랑 궁사(성주) - 정예 궁사(제국) : 근접 경보병에 강한 기본 원거리 경보병.
  • 연노병(봉건) - 베테랑 연노병(성주) - 정예 연노병(제국) : 해당 항목 참조.
  • 석궁병(성주) - 정예 석궁병(제국) : 이동 속도가 살짝 느리지만 중장갑에 대해 효과적으로 피해를 주는 원거리 경보병.
  • 총통병(제국) : 제국 시대 화약 원거리 경보병. 가격이 중기병급으로 비싸지만 압도적인 화력으로 최강 원거리 유닛 자리를 차지한다. 중국인의 총통병은 '화학' 효과를 기본으로 받고 시작하며 '폭약제조술'로 사거리까지 5.5 타일로 올라가 모든 문명 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 척탄병(제국) : 해당 항목 참조.
• 기병 양성소
  • 정찰병
  • 기마병(봉건) - 베테랑 기마병(성주) - 정예 기마병(제국) : 원거리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기본 경기병.
  • 창기병(성주) - 정예 창기병(제국) : 가격이 비싸지만 대부분의 능력치가 높은 중기병.
  • 화창기병(성주) - 정예 화창기병(제국) : 해당 항목 참조.
• 공성 무기 제조소
  • 스프링갈드 : 긴 사거리로 적 공성 무기나 주요 유닛을 요격하는 노포 공성 무기.
  • 일와봉총 : 해당 항목 참조.
  • 평형추 트레뷰셋 투석기 : 가징 긴 사거리로 적 건물을 공격하는 공성 무기.
  • 사석포(제국) : 제국 시대 최강 화약 공성 무기. 중국인의 사석포는 고유 기술로 재장전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시계탑'으로 체력까지 올라가 최강 성능을 보인다.
  • 공성추
• 부두
  • 어선 : 생선 식량 자원을 수집할 수 있고 선박 유닛을 수리하는 해상 경제 유닛.
  • 교역선 : 해안 중립 교역소 또는 타 플레이어의 부두와 교역을 하는 상인 유닛. 바다를 통해 교역하는 점을 제외하면 시장의 상인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다.
  • 수송선 : 유닛 수용량 16기의 수송선. 지상 유닛을 수송한다.
  • 평저선(봉건) : 동아시아 문명권의 궁병선. 속도가 빠르고 시야가 넓은 해상 무금 유닛. 소이선을 잘 잡는다.
  • 전투 평저선(봉건) : 동아시아 문명권의 공격선. 표준적이면서도 튼튼한 주력 전함. 궁병선을 잘 잡는다.
  • 폭발 평저선(봉건) : 동아시아 문명권의 소이선. 싼 가격에 빨리 나오는 자폭 무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적 함선에 돌진한다. 공격선과 전투선을 잘 잡는다.
  • 보선(제국) : 동아시아 문명권의 전투선. 느린 속도, 높은 사거리와 체력의 해상 최강 유닛. 소이선에게 매우 취약하다. 중국인은 제국 시대 '천둥 폭탄' 고유 기술로 모든 보선에 일와봉총 무기를 추가할 수 있어 여전히 전 문명권 최강의 전투선을 보유한다.
• 수도원
  • 수도사 : 불교 종교 유닛. 부상당한 아군을 치료하거나 유물을 들어서 광역 전향을 시전할 수 있다. 또한 성지를 점령하거나 유물을 종교 건물에 집어넣어 추가 수입을 벌 수 있다.
• 야전 제작('공성 기술' 연구 필요)
  • 공성추 : 가장 빨리 나오는 공성 무기. 유닛 수용량 16기. 나무/돌 성벽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며 공성 무기 중에서 가장 높은 원거리 방어력과 빵빵한 체력을 자랑한다.
  • 공성탑 : 유닛 수용량 8기. 탑승한 보병 유닛들을 적/아군 돌 성벽 위에 하차시킬 수 있다.

4.2. 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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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건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암흑 시대
  • 마을 회관(랜드마크) : 주민과 정찰병을 생산하고 모든 종류의 자원을 보관 가능. 시작과 함께 주어지는 랜드마크 마을 회관은 내구도가 7,000에 달하며 기본 총통 공격이 존재하고 유닛 수용량이 15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인구수 10 제공. 중국인은 문명 특성으로 회관 건물의 기본 공격이 화살이 아닌 총통을 사용한다.
  • 집 : 인구수를 10 제공하는 건물. 극초반에 인구 10을 채우는 주민이 나오기 전에는 집을 지어두어야 초반에 인구가 막혀 생산이 멈추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중국인은 상위호환 역할의 마을 고유 건물이 존재하므로 집은 7채 이하만 짓고 나머지는 마을 건물로 때우면 바로 인구수가 최대치까지 찬다.
  • 제분소 : 영향력 범위 적용. 식량 보관 건물.
  • 농장 : 식량 생산 건물. 중국인의 농장은 밀 대신 쌀을 재배하며 외형 뿐만이 아니라 작동 방식이 실제로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 제재목 캠프 : 영향력 범위 적용. 목재 보관 건물.
  • 채광 캠프 : 영향력 범위 적용. 금/석재 보관 건물.
  • 보병 양성소 : 영향력 범위 적용. 근거리 보병 생산 건물.
  • 부두 : 영향력 범위 적용. 선박 생산 건물. 범위 내 해상 유닛을 자동으로 수리하고, 교역선의 교역소 역할을 한다. 선박 유닛 상대로만 공격하는 해군 활 발사구를 배치할 수 있다. 중국인은 문명 특성으로 부두 건물의 생산 및 연구 속도가 20% 빠르다.
  • 마을 : 해당 항목 참조.
  • 감시 초소 : 기본적인 방어 건물로 넓은 시야 범위와 은폐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유닛 5기를 배치하여 화살을 발사할 수 있다. 자원을 소모해 추가 무기를 하나 배치 가능하며 내구도 강화도 가능하다. 중국인은 활 발사구 대신 총통 발사구를 배치할 수 있다. 제국 시대 '추가 재질' 고유 기술을 통해 주변 돌 성벽 건물을 상시 수리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 나무 성벽 : 1 타일 당 목재 7씩 소비하는 방벽 건물. 첫 건설에 최소 3 구간을 건설해야 한다. 나무 성벽이 파괴될 때 양 끝에 연결된 나무 성벽 한 구간이 같이 파괴된다.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나무 성문 : 최소 3 타일의 건설 중인 나무 성벽이나 완성된 나무 성벽 위에 겹쳐 지을 수 있는 성문 건물. 문을 통해 아군 유닛이 지나다닐 수 있으며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봉건 시대
  • 대장간 : 영향력 범위 적용. 모든 지상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본 기술 연구 건물.
  • 시장 : 영향력 범위 적용. 자원을 사고 팔거나 상인 유닛을 생산해 중립 교역소나 타 플레이어의 시장과 거래해서 금을 얻을 수 있다.
  • 마을 회관 : 봉건 시대부터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마을 회관은 게임 시작 시 주어지는 랜드마크 마을 회관과 달리 내구도가 2,500으로 훨씬 낮고 기본 공격이 없으며 유닛을 10기만 수용할 수 있다. 인구수 제공은 10으로 동일.
  • 궁사 양성소 : 영향력 범위 적용. 원거리 유닛 생산 건물.
  • 기병 양성소 : 영향력 범위 적용. 근거리 기병 생산 건물.
  • 곡창 : 영향력 범위 적용. 해당 항목 참조.
  • 돌 성벽 : 1 타일 당 석재 20씩 소비하는 방벽 건물. 나무 성벽과 다르게 횃불 공격에 면역이다. 이동 방해물이자 지형지물로 기능한다. 무너진 성벽, 돌 성벽 탑, 성문 등을 통해서 보병이 성벽 위로 올라올 수 있다. 성벽 위에 있는 보병은 원거리 및 공성 공격에 대해 66% 감소한 피해량을 받는다. 중국인은 제국 시대 '만리장성 문루' 랜드마크를 통해 성벽 위 효과를 추가로 강화하며, 제국 시대 '추가 재질' 고유 기술을 통해 근처에 감시 초소나 돌 성벽 탑 건물이 있다면 성벽을 자동으로 수리하는 특수 효과를 얻는다.
  • 돌 성벽 성문 : 완성된 돌 성벽 한 구간 위에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성문 건물. 이 문을 통해서 아군 유닛들이 성벽을 지나다닐 수 있다. 보병은 돌 성벽 성문을 통해 성벽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돌 성벽 성문이 파괴되면 연결되어있는 한 구간의 성벽이 같이 파괴된다. 돌 성벽 탑을 돌 성벽 성문 바로 옆에 지어놓은 경우 함께 파괴되어 버리니 주의하자.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돌 성벽 탑 : 돌 성벽 한 구간에 추가로 건설되는 탑. 연결된 성벽이 파괴되면 같이 파괴된다. 돌 성벽 탑에는 문이 있어 성벽으로 보병이 올라올 수 있다. 성문과 달리 건설 중에도 문을 이용할 수 있다. 성벽 탑 안쪽이나 성벽 위에 있는 적도 이 문을 이용할 수 있다. 돌 성벽 탑에는 스프링갈드가 기본으로 배치되어 있어 근처의 적군을 공격한다. 중국인은 제국 시대 '추가 재질' 고유 기술을 통해 감시 초소와 동일하게 주변 돌 성벽 건물을 상시 수리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 성주 시대
  • 수도원 : 영향력 범위 적용. 불교 종교 유닛 생산 건물. 종교 유닛으로 유물을 배치하면 지속적으로 금 자원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중국인은 배치된 유물에서 더 높은 수입을 생성하는 파고다 고유 건물이 있어 유물 배치 목적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 성채 : 영향력 범위 적용. 고급 방어 건물. 유닛을 15기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수용 시 추가 공격이 나간다. 중국인은 문명 특성으로 성채 건물의 기본 공격이 화살이 아닌 총통을 사용한다.
  • 공성 무기 제조소 : 영향력 범위 적용. 공성 무기 생산 건물.
  • 파고다 : 해당 항목 참조.
• 제국 시대
  • 대학 : 영향력 범위 적용. 각종 고급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는 최종 기술 연구 건물. 중국인은 '화학'을 해금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 황제의 포령 : 불가사의. 건설 시 불가사의 승리 조건을 만족한다. 모티브는 자금성, 그중에서도 건청궁(乾淸宮). 오역으로, 영어 명칭인 "Enclave of the Emperor"에서 "Enclave"는 다른 영토 내에 속하는 고립된 지역인 "포령(包領)"의 의미가 아니라 오직 황제만이 드나들 수 있는 고립된 거주지란 의미로 쓰였다. 더 적절한 번역이라면 실제 건청궁의 목적인 "황제의 편전(便殿)"이라 칭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5.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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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봉건 시대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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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제국 아카데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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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건물에 징수된 세금을 보관 가능
• 해당 건물에서 제국 관원 고유 유닛 생산 및 '과거제' 고유 기술 연구 가능
• 보유 효과
  • 영향력 범위(14 × 14) 제공 : 범위 내 해당 건물에서 생산되는 세금량이 2배

5.1.2. 태양의 외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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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군 랜드마크 마을 회관 건물의 8 타일 범위 내에 건설 불가
• 유닛 수용량 8기, 성주 시대에 스프링갈드 배치 가능, 제국 시대에 대포 배치 가능, 은폐 구역 뚫고 시야 제공, 은폐 탐지 불가[16]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반 감시 초소와 다르게 은신 상태의 유닛을 탐지할 수 없다.

5.2. 성주 시대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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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천문 시계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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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력
  • 제국 아카데미 랜드마크에 영향 받음, 영향력 제공 범위 확장 불가
• 해당 건물에서 생산하는 공성 무기 유닛은 체력을 50% 추가로 받음
  • 시계탑 공성추(420 → 630)
  • 시계탑 스프링갈드(125 → 190)
  • 시계탑 일와봉총(140 → 210)
  • 시계탑 평형추 트레뷰셋 투석기(170 → 255)
  • 시계탑 사석포(240 → 360)

5.2.2. 황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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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 범위 27.5 타일, 지형 고저차 무시, 은폐 구역을 뚫고 시야를 제공, 은폐 상태인 유닛 탐지 불가
• 해당 건물에 징수된 세금을 보관 가능
• 보유 효과
  • 제국 스파이(Imperial Spies) : "10초 동안 적 일꾼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 언제든지 발동 가능, 발동 시 10초 동안 맵 전체 모든 적군의 주민, 어선, 상인, 교역선 및 제국 관원 유닛이 발동한 플레이어에게 좁은 시야 범위를 제공함, 쿨다운 120초.

5.3. 제국 시대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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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만리장성 문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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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특수 효과를 모든 돌 성벽 건물에 추가
  • 파일:AOE4_Ability_Wall_Defense.png 기나긴 벽(The Long Wall) : "성벽에 서 있는 모든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이 25% 증가합니다."
    • 성벽 위에 올라와 있는 모든 아군 유닛에게 (모든 원거리 공격의 공격력 +25%) 효과를 상시 적용[22]
      공성 피해량을 주는 척탄병 유닛에게도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5.3.2. 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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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건물에 징수된 세금을 보관 가능
• 해당 건물에서 진행하는 모든 연구 속도 +150% 및 연구 비용 -50%
• 해당 건물에서 '고대 기술' 고유 기술과 연노병 및 화창기병 승급 연구 가능
• 보유 효과
  • 신도 효과[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연노병, 화창기병 또는 척탄병 유닛 사망 시 (체력 +20, 10초 동안 파일:AOE4_Stat_Ranged_Attack_Speed.png파일:AOE4_Stat_Siege_Speed.png공격 속도 +20%) 효과를 주변 아군 유닛에게 적용

6. 고유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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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제국 관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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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 세금 징수(Collect Tax) / 세금 환급(Return Tax) : "세금(금)이 누적된 건물에서 세금을 징수하도록 관원에게 명령합니다." / "세금으로 징수한 금을 마을 회관에 내려놓습니다."
    • 세금이 쌓인 건물에 발동하면 세금을 '징수'해 자원처럼 운반함, 세금이 쌓인 건물에 마우스 우클릭 시 수동으로 발동, 해당 건물에 20초 동안 쿨다운 적용.
    • 마을 회관 건물 및 '제국 아카데미', '황궁', '신도' 랜드마크 건물에 세금 보관 가능함.
    • 제국 관원이 세금을 운반 중일 시, 세금 보관 건물에 마우스 우클릭 시 수동으로 세금을 보관함.
  • 세금 자동 징수 : 토글 기능, 켰을시 제국 관원 유닛이 운반량을 채울 때까지 인식 범위 내에 세금이 쌓인 건물에서 자동으로 징수 후 가장 가까운 세금 보관 건물에 보관함, 다른 명령을 내릴 경우 토글이 자동으로 꺼짐
  • 감독(Supervise) : "관원은 건물을 감독하여 해당 건물의 생산 속도를 150% 높입니다. 자원 비축 건물이 받는 자원의 양이 20% 증가합니다."
    • 발동 조건 : 자원 보관, 기술, 군사 건물을 대상으로 접근 후 수동 발동, 부두, 마을 회관 및 랜드마크 건물에는 발동 불가.
    • 시전 시간 : 시전취소 전까지 계속해서 영구 적용, 시전 도중 다른 명령을 내릴 시 시전취소, 쿨다운 2초.
    • 효과 : 자원 보관 건물 감독 시 자원 비축량 +20%[23]
      주민이나 어선 유닛이 해당 건물에 자원을 보관할 시, 운반 중이던 자원의 20%만큼 추가 자원이 그 즉시 공짜로 생긴다.
      , 생산 또는 기술 건물 감독 시 생산 및 연구 속도 +150%.[24]
      즉, 생산이나 연구가 기존보다 2.5배 빨라진다.

중화제국 관료제를 상징하며 중국인 문명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는 특수 경제 유닛으로 최대 4기까지만 보유 가능하고 암흑 시대부터 오직 마을 회관 건물과 '제국 아카데미' 랜드마크에서만 생산 가능하다. 주민 유닛과 동일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쉬고 있는 주민(Idle Villager)' 취급을 받아 메뉴에 표시되며, 쉬고 있는 일꾼 유닛 단축키도 동일하게 적용 받는다. 시즌 3 패치에서 제국 관원 전용 단축키 항목이 추가되어 운용이 약간 편해졌다. 주민 유닛과 다르게 대피 명령이 없음으로, 견제가 들어온다면 직접 컨트롤해서 대피시켜야 한다. 본래는 식량만 소모하는 훌륭한 관료 갈아넣기 가성비 갑의 경제 유닛으로, 주민 1명 뽑는 시간과 3명의 가격을 희생해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회관에서 관원을 한명 뽑아 세금 징수 및 감독을 번갈아 하던 것이 정석적인 최적화 빌드였다. 시즌 1 패치부터 금 50을 소모하도록 바뀌어서 극초반에 금광을 하나도 안 캐고 관원과 세금 수입 만으로 봉건 시대로 올라가는 빌드는 사장되었지만 여전히 게임 시작 초반 관원 부스팅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기본적인 능력은 '세금 징수'로, 각종 건물에 쌓여있는 세금을 수집해 마을 회관 건물과 '제국 아카데미', '황궁', '신도' 랜드마크 건물에 보관한다. 세금이 징수된 건물은 20초 동안 쿨다운이 걸려 그동안에는 다시 징수를 할 수 없다. 자동 징수 기능을 킬 경우 꽤 넓은 범위를 돌아다니며 운반량을 채울 때까지 자동으로 징수하며 그 뒤 가장 가까운 세금 보관 건물에 징수한 세금을 보관한다. 단, 자동 인식 범위가 엄청나게 넓지는 않기 때문에 멀티 회관으로 확장했을 경우 일일이 관원 유닛을 움직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다 징수 해주지는 않는다. 후반에 본진이 계속 확장되면서 중국 운영 컨트롤이 더 부담되는 이유 중 하나로 본진이 확장될수록 세금 징수 효율이 폭락하며, 후반에 다다르면 신경 써서 수동으로 징수 동선을 관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많은 건물에 세금만 잔뜩 쌓이고 전혀 수집을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망국의 징조 자동 징수 인공지능도 형편없어서, 세금이 꼴랑 1이라도 쌓여 있으면 바로 칼같이 징수해서 쓸데없이 건물을 쿨다운에 빠트리는 경우도 많고 단순히 범위 내에서 세금이 있는 가까운 건물을 쫓아가는 수준 밖에 안된다. 동선이 꼬이거나 적 유닛이 견제를 들어오면 어버버하다가 척살 당하니 주의. 자동 세금 징수 도중 인식 범위 내에 쿨다운이 끝나 징수 가능한 건물이 없을 경우, 아무것도 안 하는 쉬는 상태로 들어간다.

또 다른 주요 능력으로는 각종 건물에 사용 가능한 '감독' 능력이 있다. 자원 보관 건물에 '감독' 능력을 사용하면 자원의 '비축량'을 20% 증가시켜 자원이 20% 공짜로 더 생긴다. 유닛 생산과 기술 연구가 가능한 건물에 사용하면 해당 건물의 작업 속도를 2.5배 증가시켜줘 필요한 유닛을 미친듯이 뽑거나 연구를 빨리 끝내 버릴 수 있다. 본래는 '천문 시계탑' 랜드마크에 사용이 가능해 쉼 없이 '시계탑' 공성 무기를 쏟아내며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줬지만, 패치로 모든 랜드마크 건물에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바뀌었다. 이 능력 덕분에 중국은 시작부터 필요한 자원 생산량을 그때그때 골라서 바꾸며 20% 공짜로 더 받고 군사 건물 1채를 2.5채로 바꾸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사기적인 초반 경제 보너스를 가진 문명이 된다. 게다가 군사 유닛 승급 연구는 물론이고 대장간과 대학에서 엄청난 속도로 기술 연구가 가능해 3시대가 되자마자 모든 유닛의 성능이 급상승하여 다른 문명을 능력치로 압살하고, 건물 한채마다 군사 유닛 물량을 뿜어져 나오게 만들 수 있어서 초반 공격이나 방어에도 유리하고 극후반 공성 싸움에서도 계속해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암흑 시대에는 주민 1기 생산을 희생하여 게임 시작부터 관원 1기를 뽑아 제분소 건물에 '감독' 효과를 적용 후 빠르게 식량을 모으며 세금이 운반량 이상으로 쌓일 때마다 칼같이 징수해 빠른 속도로 봉건 시대 랜드마크를 건설하도록 부스팅하는 역할이며, '제국 아카데미'를 건설하고 송 왕조를 달성하면 관원을 4기까지 확보 후 각종 자원이나 군사 건물에 붙어 초반 러시용 또는 방어용 병력을 빠르게 확보하도록 도와준다. 송 왕조에서 미친 속도로 경제 발전을 할 때 필수로 관원이 필요하며, 연노병 러시를 시도할 때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연노병 물량을 확보하고 대장간의 원공업을 연구하는 식으로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성주 시대 이후부터는 기술 건물이나 군사 건물에 붙어 승급 및 중요한 기술 연구를 빠르게 끝마치거나 궁전 호위병이나 공성추 같은 유닛의 물량 확보에도 사용된다. 봉건 시대 '과거제' 고유 기술을 연구하면 세금 운반량이 2배로 늘어나지만, 봉건 시대에는 어차피 세금이 많이 쌓이지 않고 중국인은 빌드 오더가 여유 없이 타이트한 편이기 때문에 좀 더 후반에 연구하는 것이 권장된다. 비슷하게 경제력을 상승시키는 역할의 신성 로마 제국 및 델리 술탄국의 종교 유닛과 다르게, 관원 유닛은 체력을 늘리는 기술이 전혀 없으며, 치료 능력도 없고 자가 회복도 불가능하므로 게임이 끝날 때까지 주민 이상으로 매우 허약한 비무장 유닛으로 남는 것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역설적이게도 중국인 문명의 운영 난이도를 최악으로 높이는 주범으로, 잘 쓰는 고수들은 게임 시작부터 현란한 관원 컨트롤을 뽐내며 세금 징수나 감독 능력을 일일이 필요한 곳에 수동으로 걸고 상황에 따라 온갖 사방을 돌아다니며 알찬 효율을 뽑아내지만, 중국인 문명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라면 대부분 그냥 적당한 한곳에 박아놓고 잊어먹기 일쑤이거나 상대방에게 견제를 당해 죽어버려서 (10050) 생산 비용과 세금을 날려먹는 구멍이 된다. 매우 현실적인 관료제 재현 어떤 시점에 관원을 뽑아야 하는지도 상당한 고민거리지만 이건 일단 다른 상위권 유저의 빌드 오더를 따라가서 해결된 셈 쳐도, 결국 관원 효율 자체는 높은 APM과 극한의 멀티태스킹에 달려있기 때문에 꾸준히 연습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제대로 컨트롤하며 쓸 자신이 없다면, 병목이 자주 걸리는 목재 자원이나 맵 상에 한정적으로만 존재하는 금, 석재 같은 고급 자원의 보관 건물, 많이 뽑는 병과의 군사 건물 그리고 연구 진행 중인 기술 건물 1채 정도만 감독해도 일단 최소한의 효율은 보장한다. 한명은 자동 세금 징수 역할로 내버려두면 적당히 본진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 자원 라인이 바뀌고 본진이 점점 확장되면 거기에 맞춰 관원들의 위치를 바꾸면 된다.

시대별로 입고 있는 관복이나 관모가 소소하게 바뀌는[25] 깨알같은 디테일을 보여 준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과거제(세금 운반량 +40)

6.2. 궁전 호위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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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보병 돌격(Charge)[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일반 근거리 보병과 동일

무장 병사를 대체하는 중국인의 고유 중장갑 보병으로 방어력이 1 낮은 대신 이동 속도가 축지법을 쓰는 건지 경보병 이상으로 훨씬 더 빠르다. 후덜덜해보이는 양손 무기 월도(月刀)를 들고 있지만 방사피해 같은 건 없으며 나머지 성능은 일반 무장 병사와 동일. 궁전 호위병은 무장 병사의 가장 큰 단점인 이동 속도와 가장 큰 장점인 탱킹 역할에 중요한 체력 두가지를 모두 증가시켜 일반적인 무장병의 상성을 뒤집는 성주 시대 중국의 꿈과 희망 역할로 중후반의 핵심 유닛이다. 일반 무장병보다 금을 살짝 더 먹지만, 중국인의 세금 징수 시스템으로 인해 사실상 만회하게 된다.

방어력이 낮은 것도 고작 1이 낮을 뿐이며, 어차피 성주 시대부터는 방어력을 무시하는 각종 공성 무기, 석궁병이나 화약 유닛 때문에 방어력보다는 이속과 체력이 훨씬 중요하므로 전혀 단점이 아니다. 오히려 '전투로 단련됨' 고유 기술로 체력이 30 증가하고 원 왕조로 기병 수준의 이속을 주거나 명 왕조로 더더욱 체력을 올려줘 후반으로 갈수록 최고의 딜탱 완전체 유닛이 된다. 원 왕조의 높은 이속으로 카운터가 거의 없는[26] 염가판 무상성 중기병처럼 쓰거나, 명 왕조로 풀업 기준 최종 체력이 277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보병들의 천적인 망고넬 투석기의 화력도 충분히 버텨나면서 싸운다. 풀업을 해주면 중기병의 반값으로 저렴한 가격이면서도 중기병 수준의 탱킹 성능을 보이는 끝내주는 가성비를 자랑하는 유닛이 된다. 성주 시대로 올라오자마자 무조건 궁전 호위병만 주구장창 뽑아도 최소한의 밥값은 한다.

다만 각종 공격력 관련 업그레이드나 버프를 받는 다른 일부 국가들의 무장 병사[27]들과 다르게 끝까지 체력만 증가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기존 무장병처럼 시원치 않은 건 어쩔 수 없다. 훨씬 높은 화력을 가진 신성 로마 제국의 무장병 및 란츠크네히트이나 아예 무장병 카운터 역할의 말리인 무소파디 전사 또는 보병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소파 및 대형 사석포 상대로도 한계가 존재하여 뭐든지 다 밀어버리는 만능 유닛까지는 아니다. 화력을 추가로 강화할 수 없고, 방어력 열세로 인해 2연속 공격을 넣는 같은 무장병 상위호환인 아바스 왕조 굴람이나 방어력이 빵빵한 잉글랜드의 무장병 계열 상대로도 불리하니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굴람보다는 더 싸고 많이 뽑히므로 물량 우위를 확보한 상태라면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당나라와 송나라 시절에 실질적인 주력 부대의 상당수가 금군(禁軍)으로 편제되었다는 사실을 반영한 건지 '궁궐을 지키는'이란 뜻의 금군을 그대로 직역하여 "Palace Guard"로 명칭되었다. 한국어판은 한국에서도 쓰인 단어인 내금위, 금위군, 금위대 같은 멀쩡한 말을 놔두고 이걸 또 그대로 번역해서 "궁전 호위병"이라는 약간 괴상한 이름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월도를 들고 굉장히 멋있게 무협지처럼 휘두르며, 각종 모션도 일반 무장 병사에 비해 좀 더 신경 쓴 흔적이 보이고 입고 있는 복장도 명나라 시기인 제국 시대에 다다르면 쓸데없이 상당히 멋지게 디자인되어있다. 본래는 고유 유닛인데 아이콘을 기존 걸 돌려 썼지만[28] 시즌 4 패치에서 드디어 뽀대나는 고유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시즌 5 패치에서 자원 효율이 너무 높다고 봤는지 금 가격이 딱 5 늘어났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전투로 단련됨(체력 +30)
  • 공통 : 공성 기술(공성추 및 공성탑 제작 가능),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정예 군대 전술(체력 +20%, 공격력 +20%)

6.3. 일와봉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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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넬 투석기를 대체하는 중국인의 고유 화약 공성 무기. 건물 상대로 추가 공격력이 없어 공성용으로는 부적합하지만 흉악한 광역 방사피해 범위와 빠른 연사 속도로 넓은 사격 범위에 화전(火箭) 8발을 끼얹는다. 일와봉전을 잔뜩 쌓아놨는데 꼴랑 8발이라니...

기존 망고넬과 비교하면 목재를 덜 먹는 대신 금 가격이 더 비싸고, 더 낮은 체력 대신 좀 더 빠른 이동 속도를 가졌다. 망고넬과 다르게 분해 후 이동하는 게 아니라 바퀴 달린 수레 형태라 스프링갈드처럼 조립 모션이 없고 대신 0.25초의 짧은 설치 딜레이가 존재한다. 본래는 최소 공격 사거리도 망고넬보다 짧았지만, 패치되어 동일해지고 그냥 최대 사거리만 1 타일 짧게 되었다. 화전이 돌멩이 던지는 것보다 사거리가 짧다? 기본 공격 간 딜레이도 망고넬보다 약간 빠르며, 그대신 망고넬처럼 산탄 공격이 한번에 떨어지는 게 아니라 시간 차를 두고 8개의 화전이 연속으로 발사되어 몇초 동안 천천히 더 넓은 범위에 떨어진다. 광역 공격력 하나는 끝내줘서 무려 80에 달하는 공성 피해량으로 넓은 구간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대규모 전투 특화 유닛이다. 망고넬에 비해 방사피해 범위와 사격 범위 자체가 훨씬 넓어서 잘 뭉치지 않는 기병이나 중장갑 유닛 상대로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 대가로 원거리 유닛이나 건물 상대로 추가 공격력이 없으며, 특히 건물 철거에는 망고넬의 완벽한 하위호환으로, 그냥 보병이 모여서 횃불을 던지는 게 더 빠를 정도로 못 부순다. 제국 시대 '추가 포신' 고유 기술로 발사 화전 수를 1개 더 늘리는 화력 강화가 가능하지만, 대신 망고넬처럼 재장전 시간을 줄이는 '조정 가능한 가로대' 기술이 없다.

단점으로는 망고넬보다 훨씬 허약한 체력과 약간 짧은 최대 사거리 때문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시계탑' 버전을 만드는 게 반 강제되다시피 하고, 망고넬처럼 발사만 하면 빠르게 착탄하며 거의 즉시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천천히 넓게 떨어지는 방식이라 이미 움직이고 있는 적 유닛 상대로는 불리하며, 호위 병력이 없으면 망고넬보다 더 취약하다. 사격 시간이 길기 때문에 망고넬처럼 기동하면서 한번에 후두둑 쏘고 재빨리 도망가는 운용은 할 수 없지만, 본작에서는 아군 오사가 불가능하므로 이미 근접 유닛들끼리 백병전으로 붙으며 난전이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에서 뒷열에서 안전하게 화전을 퍼붓는 화력 지원 역할에 더 가깝다. 마침 여기에 최적화된 궁전 호위병이 성주 시대에 같이 나오므로 상당히 좋은 조합을 보인다. 망고넬과는 다른 교전 상황에서 더 유리하므로,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비싼 금 가격을 날리는 선택지로 전락한다.

즉, 망고넬과 비교해 일와봉총의 진짜 약점은 유닛 상대로 쓰는 게 더 까다롭다는 점이 아니라 보조 공성 역할을 전혀 수행할 수 없다는 것으로, 광역 피해로 다양한 병종을 골고루 지워버리는 이 유닛이 건물까지 잘 부쉈다면 중국 이외의 다른 문명을 고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약점은 생각보다 매우 큰데, 결국 성주 시대 이후의 방어선을 이것 만으로는 뚫을 수 없다는 뜻으로 다른 대건물 역할의 공성 무기를 따로 뽑아오지 않으면 돌파가 불가능하다. 또한 곡사 사격이지만 망고넬과 달리 가끔 돌 성벽을 넘어 사격 시 성벽에 탄이 막혀 적에게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 짜증나는 사태도 일어난다.

예전보다 성능이 많이 바뀌고 각종 버그가 넘쳐나던 유닛이기도 하다. 정식 발매 전 베타 버전에서는 유닛 물량을 다 쓸어버리는 진짜 로켓포의 위력을 보여줬지만 너무 세다고 봤는지 발사 화전 수를 24개에서 8개로 3분의 1 토막 내버렸다. 몽골 캠페인에서 예전 사기적인 성능을 잠시 체험해볼 수 있다. 덕분에 정식 발매 후 초기에는 분명 표기된 수치는 높은데 왜인지 모르게 피해가 잘 안 들어가서 운용하기 훨씬 편한 망고넬의 하위호환 쓰레기 취급을 받았었다. 여울목 지형 위에서는 아예 발사가 안되거나 온갖 이유로 중간에 사격/재장전 모션이 취소되는 등 신경 안 쓰면 못 느끼는 자잘한 버그들이 많아서 실제 성능에 지장을 줬지만 대부분 수정되어 지금의 위치로 올라왔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는 다발화전 더미를 쌓아놓은 쌍바퀴 수레 형태[29]로 디자인되어있는데, 문제는 실제 역사에서 '일와봉전'을 쌓아놓은 중국의 가화전차(架火戰車)는 전형적인 중국식 전차(戰車)인 외바퀴 수레에 다발화전을 얹은 형태였으며 한국의 중신기전 화차[30] 마냥 멀리서 폭발하는 화살을 쏟아붓는 곡사 포격 무기가 아니라 이동하며 전선에 배치하는 장애물 비슷한 중근거리 직사 화기로 사용했다는 것. 정작 게임 내 모습도 낮은 사격각으로 되어있는데 높게 발사되는 화전의 모습이 매우 부자연스럽다. 중국이나 대만에 남아있는 실존하는 예시는 차고 넘쳤으며, 중국에서 직접 제대로 해당 무기를 재현해보인 적#도 있다. 최근 중국의 국수주의적 역사인식 행보와 관련하여 찝찝하긴 하지만 추후 한국 문명이 추가될 경우 2편에서는 오나저 투석기 버프 기술의 명칭이나 정체불명의 마차로 대충 때웠던 신기전, 화차 등 전통적인 화약 병기가 제대로 묘사될 가능성도 생겼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추가 포신(발사 투사체 +1)
  • 공통 : 기름칠한 축(이동 속도 +15%), 공성전술(체력 +20%, 원거리 방어력 +10),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6.4. 연노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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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왕조에서 생산 가능한 고유 원거리 경보병. 봉건 시대 유닛이면서 금을 소모하는 만큼 동시대 무금 유닛을 상대하는데 강력한 성능을 보유한 경장갑 및 주민과 비무장 유닛 학살 전문 카운터 궁병이다. 실제 연노의 사용 목적에 부합한다 각각 2편과 3편에도 등장했으며, 짧은 사거리의 3연사 공격 컨셉과 수치를 올리는 각종 기술 적용 및 물량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 편인 점을 계승했다.

식량 가격과 목재 가격이 줄어든 만큼 금 가격이 있고, 중보병 수준으로 느린 이동 속도와 공격을 제외한 성능은 일반 궁사와 동일하다. 궁사보다 살짝 느린 공격 속도와 짧은 사거리로 낮은 피해량의 화살을 3연사로 빠르게 쏜다. 추가 피해는 따로 없지만 애초에 궁사보다 2배 이상 DPS가 높고 창병을 포함한 근거리 경보병도 그냥 더 잘 잡는다. 이 연사 공격으로 인해 여러 특성이 생긴다. 대장간 원거리 공업 효율이 3배 더 좋지만, 동시에 적의 원방업도 효율이 3배 더 좋다. 중장갑 상대로는 당연히 굉장히 불리하지만 3연사라 오히려 원방이 너무 높은 상대로는 한번 공격에 못해도 최소 3의 피해가 들어간다는 특이점이 있다. 원방이 기본으로 높은 건물 상대로도 동일하게 최소 3 피해량과 빠른 공속으로 보조 공성 목적으로도 애초에 공성에 쓰면 안되지만 일반 궁사 계열보다 더 좋다. 공성 유닛이 아닌데도 물량이 모이면 슬슬 건물 내구도를 까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의외의 철거 성능을 가지고 있다.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이 유닛의 존재 하나로 송 왕조를 간다면 중국은 일반 궁사를 뽑을 일이 사실상 전혀 없다. 물량이 쌓일수록 일반 궁사 이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화력이 늘어나며 점점 기존의 상성 관계를 전부 무시할 정도로 높은 화력을 보인다.

최적화된 빌드 오더에서는 충분히 게임 시작 후 5분대에 송 왕조를 달성 가능하므로 잉글랜드의 장궁병과 거의 동일한 타이밍에 나오며, 제국 관원의 '감독' 능력으로 장궁병과 똑같이 봉건 시대 칼타이밍에 순식간에 빠른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 세금 징수와 채광 캠프 감독을 통해서 연노병의 금 가격을 커버하는 건 덤. 연노병을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반드시 대장간의 원거리 공업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자. 다른 원거리 유닛들과 다르게 DPS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마찬가지로 연노병 상대로 상대편이 원거리 방업을 하면 DPS가 훨씬 떨어지게 된다. 초반에 방어적으로만 운영하던 중국인 문명에 굉장히 좋은 공격적인 봉건 시대 선택지를 주며, 잉글랜드의 장궁병 타이밍 찌르기와 동일하게 창병 및 공성추와 조합하여 충분히 성주 시대 도달 이전에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연노병이 가장 강력할 타이밍은 시작 후 8분대에 도달하기 전 최소 5~10명 정도의 물량을 확보하고 원공업을 붙였을 때로, 상대방이 아직 기마병이 많이 없고 원방업을 확보 못 했다면 거의 일방적으로 2시대 모든 교전을 밀어버릴 수 있다. 적의 주민을 보자마자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건 덤.

연노병의 상성 관계는 주로 물량에 의해 크게 좌지우지된다. 일반 궁사 상대로는 사실상 무조건 이기며, 엄청난 사거리 차이로 밀릴 것 같지만 잉글랜드 장궁병 상대로도 훨씬 높은 3연사의 화력으로 크게 불리하지 않고 해당 유닛끼리의 전면전에서는 일단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단, 서로 물량이 많이 없다면 소수의 연노병이 접근하기 전에 소수의 장궁병에게 훨씬 먼저 선제 사격을 맞고 화력이 빠르게 줄어들어 상당히 불리해진다. 같은 카운터 원거리 유닛인 말리인의 자벨린 투척병 상대로도 어느 쪽이 공방업을 먼저 했느냐와 물량에 따라 교전 결과가 크게 갈릴 정도로 물량 유지와 대장간 공방업 자체가 연노병에게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자벨린 투척병의 높은 원방 때문에 물량이 많을수록 연노병이 방어력을 뚫고 일점사가 가능한 임계점에 도달하며, 정반대로 자벨린 투척병은 연노병 상대로 화력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물량이 많을수록 오버킬 현상이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연노병이 상당히 불리한 원방이 높은 기병이나 중장갑 유닛 상대로도 연노병이 매우 많은 물량만 유지할 수 있다면 기존 궁사와 다르게 상성 관계를 뛰어넘어 활약이 가능하여 빠르게 물량을 확보하고 계속해서 늘려나갈수록 유통기한이나 다른 유닛과 조합을 무시하고 끝까지 지속적으로 써 먹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단점은 궁사보다도 굉장히 짧은 유통기한으로, 성주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중장갑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화력이 떨어져 금 낭비가 된다. 성주 시대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연노병에 대비해 기마병 물량과 원방업을 미리 빠르게 확보하면 체감 화력이 폭락한다. 기마병의 상향 이후부터는 기마병이 연노병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므로 이미 연노병의 물량이 기마병의 원방을 뚫고 일점사할 정도의 임계점을 넘지 않았다면 창병과의 조합이 반 강제된다. 2.5시대에 가까운 송 왕조에 생산되는 유금 유닛이면서 비슷한 타이밍에 생산되는 2시대와 3시대의 중장갑, 공성, 기마병 계열의 유닛들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없다는 구조적인 단점 때문에 유닛들의 평균적인 능력치가 점점 상승하는 후반에는 약하다. 4시대에 올라와서 대학 '소이 화살' 기술과 대장간 원공업을 풀로 넣어주면 이미 연노병 물량이 있다는 전제 하에 '신도' 랜드마크의 회복 및 공속 버프 효과와 조합해서 어느 정도 다시 활약이 가능하나 장궁병도 활약하기 힘든 4시대에서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후반에 중요한 인성비 면에서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봉건 시대 이후 전환 타이밍이 오기 시작하는 궁사처럼 연노병도 기존에 유지한 물량이 없다면 연노병 업글에 투자하기 보다는 같은 자원으로 석궁병 또는 총통병 생산에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이 더 좋다.

가장 먼저 재설계를 받아 크게 바뀐 중국의 고유 유닛으로 게임 발매 후 초기에는 훨씬 비싼 가격과 높은 체력으로 나와서 당시 란츠크네히트 이상으로 더욱 쓸모없는 계륵 취급 받던 유닛이었다. 성능 자체야 좋았지만 연노병이 짧게 활약해야 할 2시대 타이밍에 많이 뽑기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었고, 결국 재설계를 받아 체력이 일반 궁병 계열과 동일해진 대신 식량 가격이 많이 낮아져, 칼타이밍으로 물량을 확보해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는 역할로 발돋움해 지금까지 왔다. 시즌 5 패치에서 금 가격이 줄은 대신 식량 가격이 늘어나 송 왕조 + 멀티 회관 + 주민 펌핑과 동시에 연노병 물량까지 나오는 식의 빌드 오더를 직접적으로 저격하게 되었다. 여전히 물량 생산은 충분히 가능한 가격이지만 가속된 주민 생산까지 합치면 도저히 봉건 시대 식량 경제력으로는 감당이 안되어서, 경제 성장 집중 또는 연노병 물량 두가지 중 하나만 선택하도록 조정되었다. 역으로 봉건 타이밍 이후에 연노병 물량을 모으고 싶다면 낮아진 금 가격 덕분에 좀 더 수월해졌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공성 기술(공성추 및 공성탑 제작 가능),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소이 화살(공격력 +20%)

6.5. 화창기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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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화창 돌격[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발동 조건 : 최대 5 타일, 최소 2 타일 사이에 동물 및 건물이 아닌 강제공격 명령대상이 존재할 경우 자동 시전, 공격이동 명령 중 자동 시전.
    • 시전 시간 : 지속 시간 최대 5초, 쿨다운 10초.
    • 효과 :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 +16%, 시전 동안 공격을 할 경우 기본 공격 대신 화창 폭발 공격을 한번 넣은 후 쿨다운 발동.

원 왕조의 고유 근거리 경기병. 중세의 약탈 전문 기동 방화범으로 이화창(梨花槍)을 들고 돌격 시 광역 폭발 방사피해를 때린다. 굉장히 판타지스러워 보이지만 엄연히 역사서에 기록된 실존 무기[32]이다. 단, 화창 공격은 일반 근접 공격이지 공성 피해 취급이 아니고, 화창기병 자체도 화약 무기를 쓰지만 "화약" 태그가 없다는 점을 유의. 때문에 돌 성벽을 공격할 수 없으며, 화창 공격의 방사피해 및 근접/돌격 공격 전부 다른 일반 근접 공격처럼 대장간의 근접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적용 받는다.

많은 식량과 목재 및 금을 약간 소모하지만 그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테러용 경기병이다. 기본 이동 속도는 정찰병 및 중기병과 동일하나 원 왕조 보너스로 경기병 정도의 이속으로 움직이며, 명 왕조 보너스와 조합하면 본격적인 주력 유닛으로도 써 볼만하게 튼튼해진다. 기본 체력과 공격력은 동시대 기마병과 동일하지만 공격 속도가 더 빨라 DPS가 살짝 더 높은 대신 원거리 유닛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지 않는다. 기마병과 다르게 상당히 넓은 범위의 방사피해를 주는 화창 돌격 공격으로 몰려있는 공성 무기나 주민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테러 성능을 보유한다. 화창 돌격 하나 만으로도 방사피해가 쌓이면서 전열을 박살내고 전투를 시작해 경장갑 물량 상대로 화창기병 물량이 있다면 본격적인 회전에서도 큰 활약이 가능하다. 특히 기마병보다 빠른 공속과 높은 추가 피해로 공성 무기 상대로 순식간에 치고 빠지는 역할에 매우 적합하다. 시즌 3부터 원거리 방어력이 생겨 주민 테러 역할이나 경장갑 상대로도 더더욱 성능이 올라갔다.

화창 돌격과 별개로 가장 큰 강점은 기병이면서도 건물을 공격하는 횃불 피해량이 30~34이라 화창기병 6~7기만 모여서 횃불을 던져도 한번에 공성추급의 건물 피해량(200)이 나온다는 것. 이 때문에 적당히 시간을 끌며 물량을 모으면서 수비에 치중하다가 화창기병으로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랜드마크만 골라서 저격하는 전략이 성행했었다. 가격 할인이 사라지고 과거에 비해 위력이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방심하는 상대로 또는 다대다 팀전에서는 건물 테러가 유효한 전술이다. 화창기병이 등장한 것 만으로도 돌 성벽을 아직 건설 못한 상대에게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돌 성벽이 아예 없는 몽골과 제국 시대 '스파스카야 타워' 랜드마크 없이는 건설이 불가능한 루스인에게는 거의 가불기 수준으로 활약할 수 있다. 원거리 방어력이 추가되었고 원 왕조로 이속마저 빠르므로, 몰려있는 낮은 체력의 기마 궁사나 만구다이를 쉽게 쫓아가 화약의 공포를 보여 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기마 민족의 원수 특이점으로, 다른 근접 기병은 시야가 상당히 좁은데 화창기병은 약탈 전문이란 점을 고려한 건지 시야 범위가 정찰병 이상으로 넓으며 승급하면 더 넓어진다. 단, 은폐 탐지 기능 같은 건 없다.

단점은 가장 큰 장점인 화창 돌격과 횃불 둘 다 물량이 있어야 효율이 올라가는 식인데, 근거리 기병이라 컨트롤이 까다롭고 유닛 크기와 인공지능 때문에 물량이 많을수록 오히려 효율이 내려가는 병과라 본격적인 전면전에선 생각보다 써먹기 힘든 유닛이라는 점이다. 본래는 '신도' 랜드마크에서 가격 할인을 받아 기마병처럼 값싸게 물량으로 뽑을 수 있었지만 해당 랜드마크의 재설계로 불가능해졌으며, 기본 생산 가격이 올라갔는데 가격 할인까지 사라져서 성주 시대 타이밍에 대량으로 뽑기에 약간 애매해 진 건 덤이다. 물량이 없다면 화창 폭발의 방사피해를 못 살려서 가격만 쓸데없이 비싼 기마병 수준으로 부실한 성능이 나온다. 쉽게 말해 에오엠 2편의 훈족 타칸이나 에오엠 3편의 러시아 오프리치니크 기병과 비슷한 용도로, 주력 부대로 다른 유닛과 조합하기보단 따로 일정 물량을 모아 별동대로 운용하며 건물을 테러하거나 적의 약한 부분을 찌르고 도망가는 약탈 전문 역할이다. 왕조 유닛이라 성주 시대 발전 비용을 두번 지불해야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운영 상 큰 단점이다. 그나마 원 왕조를 좀 더 수월하게 달성 가능한 다대다 팀전이나 일대일전 최후반 상황에서는 오히려 제국 시대에 원 왕조를 달성해서 뒤늦게 화창기병 물량을 끊임없이 쏟아낼 수도 있으며, 한번 계속 쏟아지기 시작하면 알고도 당할 정도로 매우 높은 효율을 보인다.

[관련 영상 시청]

발매 당시 물량만 모이면 무상성으로 뭐든지 다 쓸어버리는 너무나 사기적인 성능으로 온갖 불평불만을 한몸에 받은 유닛으로 빌드 10257 패치로 결국 횃불 공격력 너프, 방사피해 범위 너프, 원거리 유닛 대상 추가 피해 삭제, 화창 돌격과 기본 공격 하향에 생산 비용까지 늘어나는 등 안 때린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칼질당해 예전 연노병처럼 계륵의 관짝에 들어갔다. 그후 '신도' 랜드마크의 재설계로 더더욱 뽑기가 애매해졌지만, 공성 무기의 전반적인 재설계와 함께 소소한 각종 상향을 받아 다시 실전성이 있는 테러용 유닛 자리로 돌아왔다. 시즌 5 패치에서 횃불 공격력이 또 크게 깎이는 뼈아픈 너프를 받았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생물학(체력 +20%)

6.6. 척탄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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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왕조의 고유 화약 보병. 사실상 5시대에 해당하는 명 왕조 유닛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기 힘들다. 중국인의 고유 유닛 중에서 가장 많은 재설계를 받은 유닛으로, 시즌 2 패치 후 예전과 아예 다른 상성과 성능이 나와 새로 서술한다. 재설계전 유닛 항목은 하단 참조. 폭탄을 던져 방어력을 무시하고 모든 대상 상대로 방사피해를 넣고 돌 성벽과 일반 건물 상대로 공성 공격도 가능한 만능 화약 보병 역할을 맡는다.

이름대로 진천뢰(震天雷) 폭탄을 궁사 수준의 빠른 공격 속도로 던져 한번에 꽤 넓은 범위로 방사피해를 넣기 때문에 총통병과 섞어주면 서로 오버킬 현상을 보완하여 매우 좋은 조합이 나온다. 기본적인 사거리가 3 타일로 굉장히 짧지만 근접 공격은 따로 없으며, 하향된 총통병보다는 여전히 체력이 높지만 왕조 보너스를 받아도 혼자서 몸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진 않기에 대신 몸빵을 해줄 유닛을 결국 기용해야 한다. 체력이 높고 어차피 사거리가 짧아 전열에 서있어야 한다는 점을 이용해 오히려 총통병보다 앞서 나서서 총통병의 몸빵 역할도 가능하다. 화살처럼 즉시피해 방식이 아니라 실제로 폭탄을 던지는 모션이라 착탄까지 유닛의 공격 속도와 무관한 딜레이가 존재하며 공성 무기처럼 '사격 범위'가 있기 때문에 원거리 유닛 중 유일하게 움직이는 유닛 상대로는 빗맞는다. 따라서 다른 원거리 보병과 다르게 이동 속도가 높고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는 유닛 상대로 제대로 화력을 발휘하지 못해 생각보다 굉장히 취약하며, 특히 기병 상대로는 기병이 뭉쳐 다니는 경우가 적고 유닛 충돌 크기가 넓어 방사피해라는 장점도 크게 못 살린다. 이런 약점을 같은 중국인의 총통병이 늘어난 사거리와 무조건 즉시 맞는 빠른 총통 사격의 화력으로 보완해 줄 수 있다.

척탄병의 상성 관계는 다른 원거리 보병이나 화약 보병과 매우 다르다. 따로 존재하던 공성 공격은 삭제되었지만, 기본 공격이 모든 방어력을 무시하는 공성 공격력으로 바뀌고 건물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도록 바뀌어 여전히 원거리 보병 중에서 유일하게 공성 역할을 수행한다. 공성 DPS는 제국 시대 정예 화창기병의 횃불 공격보다 높으므로 척탄병 물량이 있다면 충분히 혼자서 건물 철거도 가능하다. 단지 화창기병보다 더 비싼 가격이 물량 확보에 제한을 가할 뿐. 공성 공격력으로 기본 공격이 다시 바뀌면서 짧은 사거리라는 단점만 제하면 접근에 성공할 시 다른 원거리 보병과 다르게 공성 무기 폭파도 가능해졌다.[33] 단, 기병보다도 크기가 큰 공성 무기 상대로는 방사피해라는 장점을 못 살리며, 방어력을 뚫어도 DPS 자체가 기마병이나 화창기병에 비해 훨씬 낮아 빠르게 폭파시킬 수는 없다. 사거리가 짧은 "원거리 경보병"인 점도 그대로라서 훨씬 긴 공격 사거리로 원거리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망고넬이나 말리인 자벨린 투척병에게 매우 취약하다. 마찬가지로 척탄병을 보호할 몸빵 역할의 유닛이 없다면 훨씬 싼 기마병이나 다른 모든 근접 기병에게 순식간에 휩쓸린다.

두번 받은 재설계 이후의 역할은 사거리가 긴 중국인 풀업 총통병의 보조 병력이나 방어 전선을 세우고 '만리장성 문루' 랜드마크의 효과를 받으며 돌 성벽 위에서 늘어난 사거리로 폭탄을 퍼붓는 것에 가깝다. '신도' 랜드마크의 가격 할인 효과가 없어지며 총통병 수준의 비싼 가격이라 물량 생산이 힘들지만, 제국 시대와 명 왕조를 전부 달성한 중국인 문명은 최상의 경제력을 보이므로 본진이 약탈 당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뽑는 걸 망설일 정도의 가격은 아니다. 척탄병의 장점은 총통병과 동일한 자원총량의 가격으로 총통병과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며, 1기가 마치 미니 일와봉총처럼 중장갑 유닛도 방어력을 무시하는 방사피해로 날려버리고 건물까지 철거 가능한 무상성 화약 보병이란 점이다. 공성이 불가능한 총통병의 약점을 보완해주며, 총통병보다 높은 체력으로 대신 몸빵을 해주거나 사망 시 발동하는 '신도' 랜드마크의 버프 효과로 오히려 주변에 남아있는 총통병 및 같은 척탄병을 치료하고 공속까지 올려줘 해당 물량의 전선 유지력과 화력이 엄청나게 강화된다. 일단 총통병과 같이 뽑히기 시작하면 망고넬, 대형 사석포나 같은 중국인의 일와봉총처럼 멀리서 보병을 날려버리는 광역 방사피해를 주는 공성 무기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파훼법이 없는 최강의 성능을 보인다. 여기에 화창기병이나 일반 기마병을 추가하거나, 스프링갈드 또는 사석포를 넣어서 상대 공성 무기를 견제하면 척탄병의 등장 시기인 최후반 물량전 및 난전 상황에서 정말 욕 나오는 매우 상대하기 힘든 까다로운 조합이 나오게 된다.

척탄병의 가장 큰 단점은 의외로 상당히 낮은 DPS 때문에 만능이란 단어가 무색하게 조합 없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라는 점과, 방사피해에 크게 의존하는 유닛의 특성 상 가장 늦게 나오는 실질적인 5시대의 비싼 유닛임에도 마치 연노병처럼, 아니, 오히려 그 이상으로 물량이 없으면 의미 없는 물렁한 화력이다. 비슷하게 방사피해로 극딜을 넣는 신성 로마 제국 란츠크네히트나 같은 중국인의 화창기병은 기본적으로도 높은 DPS를 보유하지만, 척탄병의 순수한 DPS는 제국 시대 풀업 궁사보다도 낮은 처절한 수준이며 그나마도 공성 피해량이 온전히 들어가는 범위 자체도 그다지 넓지 않다. 상대방이 물량 보병을 운용 중이라 방사피해를 잘 써먹을 상황이 나와도, 척탄병이 등장한 걸 인지하여 바로 산개 대형을 취해버리면 다른 방사피해 유닛보다 더 화력이 급격히 폭락한다. 이런 단점을 반드시 다른 원거리 유닛과 조합해 보완이 필요하며, 총통병과 환상의 조합을 보인다고 하지만 달리 말하면 총통병이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얘기와 다름없다. 척탄병 만의 공성 역할도 화창기병과 다르게 이속이 느려터진 보병이고 사거리도 짧아 다른 원거리 유닛이나 근접 기병에게 매우 취약해서 척탄병 혼자서는 진짜 아무것도 못한다. 즉, 에오엠 3편에 등장하는 척탄병처럼 빨리 등장해 건물을 테러하는 특공대 역할은 전혀 수행하지 못한다.

성능 외적인 다른 단점은 바로 화창기병과 겹치는 역할과 그다지 좋지 못한 가성비다. 대건물 공성용이나 상대 공성 무기를 폭파하는 역할은 더 먼저 나오는 화창기병이 훨씬 좋은 효율을 보이며, 화창기병이 못하는 돌 성벽 공격이나 방사피해 역할이 겹치는 걸 고려해도 대부분 이속까지 훨씬 빠르고 가격이 싼 데다가 회전력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은 화창기병 쪽이 더 유리하다. 경제력이 훨씬 좋은 다대다 팀전에서도 물량 유지력이나 자원 및 인구수 대비 선능이 전부 화창기병에게 밀리며 언제든 넓은 맵을 돌아다니며 커버 가능한 화창기병을 뽑는 게 더 합당한 선택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척탄병의 장점인 공성 공격은 그냥 공성추나 다른 공성 무기를 가져오면 대체 가능하며 중국인 문명은 애초에 공성전에 이점이 있는 데다가 확실한 광역 방사피해 역할은 역시 같은 중국의 일와봉총에게 밀린다. 거기다 앞서 말한 모든 유닛보다 훨씬 늦게 나오는 명 왕조 유닛이라 활약할 타이밍도 굉장히 애매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본래는 한명 한명이 걸어 다니는 미니 망고넬 수준으로 강력한 방사피해 폭발과 원거리 유닛 중 유일하게 공성 공격이 따로 있던 유닛이라 건물이나 공성 무기도 다 폭파시키고 다니는 이론 상 최강의 강력한 5시대 유닛 역할이었다. 중국의 고유 기술들과 각종 효과가 바뀌면서 더 이상 사거리 증가를 못 받게 되었고, 오히려 기본 사거리가 엄청나게 짧은 3 타일 수준으로 내려오고 공성 공격은 삭제되었으며 기본 공격력과 방사피해 범위와 피해량 비율도 죄다 칼질 맞았다. 차라리 연노병처럼 식량 가격을 더 낮추고 총통병 수준으로 체력을 깎는다면 더 기용될 여지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시즌 2 이후 현 상태에서는 아무도 안 쓰는 거의 관짝에 들어간 취급을 받고 있다. 시즌 5에서 또 재설계를 받아 결국 다시 공성 공격력으로 변경되어 방어력을 전부 무시하도록 바뀌고 대신 전반적인 DPS 자체는 전보다 약간 낮아졌다. 일단 관짝을 부숴버리고 나온 취급을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주 예전 만큼의 무식한 성능은 나오지 않는다는 평.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공성 기술(공성추 및 공성탑 제작 가능),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6.6.1. 재설계 전 척탄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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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총통병과 같은 체력, 사거리를 갖지만, 총통병과 달리 금을 60만 소모하고, 신도 랜드마크로 인해서 저렴하게 할인되는 강력한 가성비를 보유하고 있다. 공격적으로는 란츠크네히트의 광역 공격을 원거리에서 던져대는 미친 화력을 갖고 있는데, 중국의 화약 사거리 보너스를 받아서 더욱 강력하고 체력도 150으로 높으며 궁수에게 추가 피해를 받지도 않는 완전체 유닛이다. 게다가 명 왕조 유닛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체력 10% 보정을 받으면서 생존력이 더 좋아진다. 또한, 일반적인 사격으로 공성 피해를 주므로, 건물과 공성 무기에게도 강력하여 밸런스를 뒤집는 원거리 보병이다.

신도 랜드마크 주변에서 척탄병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체재를 성공적으로 갖출 경우에는, 범접할 수 없는 양산형 전투 유닛이 된다. 모든 종류의 전투 유닛은 앞에서 아군의 고기방패들이 버텨 주는 동안 방사피해 공격으로 쳐죽이고, 공성 병기를 상대로도 머릿수 차이 때문에 고작 몇마리 죽는 말도 안되는 가성비를 보이면서 원거리에서 작살내고, 건물 따위도 원거리에서 폭탄으로 터트리는 미쳐버린 가성비를 자랑하는 폭파범 유닛이다. 최적화 빌드가 발전에 따라 최후반 히든카드로 척탄병을 쓰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면서 장식용 유닛이라는 인식이 줄어들고 있다. 사실 모든 왕조 유닛들 중에서 전면전에서 쓸만한 유닛은 척탄병 뿐이기 때문에 막판 뒤집기 용으로 무리해서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이 어마어마한 스펙에도 단점이 있는데, 모션 문제로 공속이 굉장히 느린데다가 착탄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컨트롤로 충분히 회피가 가능하다. 또 저 무시무시한 화력은 신롬 란츠크네히트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숫자가 모여야 성립을 한다. 척탄병의 강함은 집탄율이 좋은 원거리 보병이면서도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반대로 한명씩 줄어들기 시작하면 화력이 다른 유닛보다 훨씬 떨어진다. 방어력을 무시하는 18 피해량은 언뜻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시대에 나오는 화약 보병인 총통병의 절반 정도(35) 밖에 되지 않아, 소수전에서는 오히려 진다.

이 때문에 보병들을 상대로는 백병전을 해도 이기지만, 중기병과 궁기병들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한다. 기본적으로 중기병들은 체력이 매우 높으며, 무엇보다 보병보다 개개인의 충돌 판정이 커서 광역 공격에 비교적 덜 아픈 편이다. 이에 따라 랜스 차지로 히트 앤 런을 구사하면 척탄병들에게 강제적인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다만 기병들 역시 그 광역 공격이 덜 아픈거지 아프지 않은 건 아니라서 다른 궁병들처럼 무지성 백병전을 펼치면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다. 이중에서 좀 더 잘 뭉칠 뿐 기병급의 피통을 자랑하는 궁전 호위병 역시 이에 해당하는 카운터 유닛이다.

마찬가지로 개개인의 체력은 떨어지지만, 궁기병들은 역시 기병이기 때문에 비교적 충돌 판정 크기가 크고, DPS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라 의외로 척탄병들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상대다. 특히, 공속이 빠르면서 이동 중 사격까지 가능한 몽골의 만구다이는 척탄병에게 거의 재앙에 가까운 카운터다. 마지막으로 척탄병도 결국 보병이기 때문에 모든 보병들의 천적인 공성 병기들로부터 안전할 수가 없다. 궁기병과 다르게 이쪽은 유효사거리부터 지고 들어가기 때문에 제 아무리 척탄병이라도 어쩔 수 없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척탄병이라는 선택지 자체가 최후반 중국을 상대로 역전승을 매우 힘들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틀림없다. 게다가 잦은 공성 병기들의 생존성 너프로 기병이 공성 병기의 극명한 카운터가 되어 예전처럼 사석포 탱크사단 같은 상황이 줄어들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일반 병사들의 비중이 늘어났는데 척탄병은 일단 명 왕조를 열면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그리고 명 왕조까지 갔다는 건 후방 자원줄이 매우 튼튼하다는 소리다.) 공성 병기가 아니면 누구라도 작살낼 수 있는 무상성에 가까운 유닛이기 때문에 전면전에서 승리하기 쉬워진다.

척탄병을 뽑는 건 애초 주력 유닛으로 삼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척탄병을 호위할 병종들로 쓰는 게 좋다. 즉 소수만으로 유의미한 견제가 가능한 공성 병기들이 좋으며 그 중에서도 상대방 망고넬이나 일와봉총같은 대보병용 공성 병기를 카운터 할 수 있는 게 좋다. 그 나머지는 기병들을 견제할 유닛들로 보조해 주는데, 대개 창병이 적합한 편. 적 진군방해 혹은 시간벌이용으로는 경기병도 괜찮은 선택지다. 궁전 호위병도 강력한 가성비를 지닌 탱커긴 하지만 대기병전에 취약점이 생기는 걸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이후 예고된 패치에서 척탄병 자체 사거리도 줄어들고 방사피해 범위 역시 화창기병과 똑같이 피해량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바뀌는 데다가 폭약제조술 효과까지 못 받게 될 예정이라 유닛의 평가 또한 많이 바뀔 예정이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공성 기술(공성추 및 공성탑 제작 가능),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 고유 : 폭약제조술(사거리 +20%)

7. 고유 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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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마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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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왕조 고유 건물. 집 4채의 크기로 그만큼 분량의 인구수를 제공하며 가격도 집 2.5채 비용만 먹는 상위호환 건물로, 유닛 수용까지 가능해서 주민이 대피할 수 있다. 본격적인 방어 건물과 다르게 공격이 나가지는 않는다. 원래 송 왕조 건물이었으나 패치로 당 왕조, 즉 게임 시작부터 지을 수 있게 바뀌었다. 나름 비싼 건물이지만 내구도가 집 2채 수준밖에 안되므로, 이곳에서 장기간 버티면서 농성할 생각은 버리자. 어디까지나 임시 대피소 역할이며 주요 목적은 끔찍한 중국의 메크로 컨트롤을 조금 더 매끄럽게 해주고 초반에 목재를 약간 아끼는 정도다. 단, 시작하자마자 집 대신 짓기엔 목재가 많이 들어가므로 처음 건설은 집으로 하되 목재를 모으기 시작해서 송 왕조 달성과 함께 건설하는 것이 좋다. 또한 (4 × 4) 사이즈라 공간을 꽤 많이 차지하므로 '제국 아카데미' 랜드마크의 영향력 범위를 낭비하지 않도록 본진에서 약간 떨어져서 적에게 쉽게 노출되는 자원 근처에 박아놓는 것이 추천된다.

여담으로 한국어만의 오역이였던 에오엠 3편의 중국 '토루' 건물과 영문명이 "Village"로 동일한데, 게르에 가까웠던 해당 건물과 달리 이번 건물은 진짜 토루로 중국 푸젠성에서 볼 법한 외형이다. 실제 역사에서 북송이 멸망하며 남하하기 시작한 객가인들이 지은 걸로 알려진 요새 형태의 주거지이다. 정작 본작에서는 '토루'가 아니라 '마을' 또는 '촌락'이라고 번역되었다. 어째서?

시즌 3 빌드 5.1.148.1 패치로 유닛 수용량이 10기에서 8기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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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통 : 궁정 건축가(내구도 +30%)

7.2. 곡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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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력
  • 제국 아카데미 랜드마크에 영향 받음, 영향력 제공 범위 확장 불가
• 보유 효과
  • 곡창 오라 : 7.5 타일 범위 내 모든 농장 건물의 수집 속도 +10%, 중첩 가능

제분소 역할을 하는 송 왕조 고유 건물. 원래 원 왕조 건물이었다가 농장을 본격적으로 짓는 시기에 비해 너무 늦게 나온다고 봤는지 송 왕조로 내려왔다. 제분소처럼 식량 자원을 보관하며, 경제 연구도 모두 가능하고, 범위 내 모든 농장의 수집 속도가 10% 빨라진다. 중첩 적용이 가능해 이론 상 곡창 3채의 범위를 모두 겹치면 30% 효과가 나오나 곡창 건물 자체의 크기가 커서 전부 겹치기는 어렵다. 가장 효율적인 곡창 및 농장의 배치 방식에 대하여 상당히 많은 갑론을박이 오갔으나, 실전에서는 맵의 무작위 생성과 다양한 지형 장애물 덕분에 최대한 효율을 뽑을 만한 건설 입지가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상위권 게임에서도 그냥 대충 공간이 남는 대로 짓는 경우가 더 많다. 이론적으로는 곡창 3채를 삼각 형식으로 배치 후 중앙에 농장을 몰아넣거나 3채를 그냥 가로 또는 세로 직선으로 배치해 최대 2번 중첩 적용 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추천된다.

본래 자원 보관 역할을 하지만 제분소와 달리 건물 가장자리가 아니라 중심에 내려놔서 실제 수입에 영향을 주었으나 시즌 1 패치에서 충돌 판정이 수정되어 주민이 정상적으로 가장자리에 자원을 보관한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궁정 건축가(내구도 +30%)

7.3. 파고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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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효과
  • 유물 자원 수입[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유물 1개 배치 가능, 유물 배치 시 매 30초 마다5025씩 생성함(분당10050 수입).

원 왕조 고유 건물. 종교 건물인 수도원과 비슷하게 유물 1개를 보관할 수 있으며 보관된 유물마다 분당 100 금 수입과 추가로 분당 식량, 목재, 석재를 50씩 생성한다. 수도원과 다르게 제국 시대 '십일조' 기술 연구 효과와는 관계가 전혀 없다. 유물에서 자원을 뽑아내는 것 외에 다른 효과는 없지만 건설 가격도 싼 편이고 적당한 내구도를 보유하기에 확보한 유물이 하나라도 있다면 빠르게 건설하는 것이 좋다.

본래 명 왕조 건물이라서 거의 활용하기 힘들었지만 시즌 1 패치로 원 왕조 건물로 바뀌면서 한창 유물을 모을 성주 시대에 건설이 가능해져 활용성이 크게 증가되었다. 시즌 3 패치로 유물의 기본 수입이 분당 80으로 낮아졌는데, 중국인의 파고다는 하향 전 금 수입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엄청난 간접 상향이 되었다. '십일조' 기술 연구가 완전히 필요 없을 정도.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궁정 건축가(내구도 +30%)

8. 고유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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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호위병의 체력이 무려 30씩이나 높아지는 강력한 업그레이드. 궁전 호위병은 기본으로 이동 속도가 기병에 가까울 정도로 민첩해서 근접 유닛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가 훌륭한 유닛인데, 대학 '정예 군대 전술' 기술까지 연구한 경우에는 중기병 반값의 저렴한 가격이면서 딜탱 완전체인 사기적인 유닛이 된다. 원 또는 명 왕조와 조합하면 더더욱 좋은 건 당연지사.

시즌 3의 해전 재설계 후 기존의 '추가 해먹' 대신 받은 기술로 중국인의 전투선 유닛인 보선을 강화한다. 추가되는 보선의 일와봉총 공격은 360도 전방위로 발사 가능하며, 최대 사거리가 보선의 기존 무기에 맞춰 9 타일인 걸 제외하면 일와봉총 유닛과 성능이 완전히 동일하다. 해전 재설계 이후 모든 문명권의 함선 성능이 평준화된 가운데, 해당 기술로 보선을 다시 최강의 전투선으로 만들어 준다. 다른 해군 상대로도 좋은 성능을 보이고 특히 지상 유닛을 포격하는 역할에 더더욱 특화된다. 약간 비싼 연구 비용은 단점이며 일와봉총 유닛을 강화하는 '추가 포신' 기술과 연관되지 않는 점을 유의.

'활 발사구' 업글을 대체하는 중국인의 고유 무기 배치 업그레이드. 연구 가격 및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며, 효과도 배치된 무기를 제외하면 동일하다. 한방 공격력은 일반 공격의 2.5배, 공격 속도는 일반 공격보다 3배 느린 총통 무기를 사용하며, DPS 자체는 살짝 낮지만 한번에 더 큰 화력으로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 유닛이나 중장갑 유닛 상대로는 오히려 더 유리하다. 더 자세한 수치는 감시 초소 항목 참조.

'제국 아카데미' 랜드마크에서만 연구 가능한 기술. 초중반에는 애초에 세금 자체가 많이 쌓이지 않고 제국 관원의 기본 세금 운반량이 예전보다 늘어났기 때문에 게임 중반쯤 경제력이 궤도에 올라가기 시작할 때 연구하는 게 권장된다.

'화학' 해금 상태로 시작하는 중국에게 있어 화약 유닛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원래는 모든 화약 유닛의 사거리를 20% 대폭 올려 주는 중국 최강의 강점이었으나 시즌 2 패치에서 연구 비용이 확 내려간 대신 총통병의 사거리만 궁병 이상으로 늘려 주는 기술로 효과가 바뀌었다. 여전히 중국 총통병을 최강으로 만들어 주는 점은 동일.

• 하단 특수 효과를 모든 감시 초소 및 돌 성벽 탑 건물에 추가
  • 파일:AOE4_Ability_Tower_Repair.png 추가 재질(Extra Materials) : "돌 성벽 탑과 감시 초소는 주변의 손상된 돌 성벽을 수리합니다. 한번에 벽의 한 구획을 초당 내구력 20만큼 수리합니다."
    • 제국 시대 '추가 재질' 고유 기술 연구 필요, 4 타일 범위 내 손상된 아군 돌 성벽 건물을 초당 20씩 수리, 상시 적용, 중첩 불가 및 한번에 한 구간만 수리, 돌 성벽 성문은 적용 안됨.

방어 건물이 주변 성벽을 자동으로 수리해 주는 업그레이드. 본래는 범위가 훨씬 넓고 중첩 적용이 가능해서 감시 초소만 도배하면 무적 성벽이 완성되는 만리장성 신공을 보여줬지만 한번에 성벽 한 부분만 수리하도록 패치되었다. 무난하지만 비용이 조금 비싸다. 돌 성벽 성문에는 적용 안되는 걸 유의.

효과가 계속해서 바뀐 기술. '폭약제조술'의 변경 이후에는 사석포가 더 이상 사거리 보너스를 받지 않아 이 기술의 가격이 대신 싸지고 효과는 강화된 버전으로 남게 되었다. 사거리 이점을 잃었지만 값싼 가격으로 재장전 속도가 빨라져 '시계탑 사석포'가 오스만의 대형 사석포와 비슷할 정도로 크게 강화된다.

일와봉총의 발사 투사체 숫자를 하나 늘려 화력이 크게 강화된다. 기존 가격 할인 효과에서 변경되어 여전히 비싼 유닛으로 남지만 대신 화력이 확실하게 더 올라간다. 망고넬을 강화하는 비슷한 역할의 '조정 가능한 가로대' 기술 보다 훨씬 비싼 기술인건 단점. '천둥 폭탄'을 적용한 전투선 유닛이나 일와봉총을 발사하는 '만리장성 문루' 랜드마크 건물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모든 왕조를 해금했을 경우 최대 16%까지 보너스를 받는 좋은 효과로, 당 왕조를 무조건 해금하고 시작하므로 최소 4% 보너스는 받는다. 중국은 제국 시대 진입 후 부지런히 화약 물량을 뽑아야 하므로 최후반 중국의 경제력에 화룡점정을 찍는 준 필수적인 업그레이드이다.

시즌 1 패치에서 연구 비용 및 시간이 2배가량 올라갔지만 시즌 2 패치에서 '신도' 랜드마크의 재설계로 '왕조' 기술 취급을 받아 해당 건물에서 반값 할인을 받고 예전 가격으로 빨리 연구가 가능해졌다. 시즌 5 빌드 7.1.113 패치에서 효과가 하향되었다.

8.1. 삭제된 고유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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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명의 해군 고유 업그레이드에 대응되는 기술. 궁병선의 화력이 강화되나 성주 시대부터 각종 강력한 화력을 가진 군함들의 등장으로 궁병선의 입지가 좁아져서 여러모로 아쉬운 기술. 가격이 저렴했더라면 그나마 괜찮았을지도 모른다.

일와봉총의 가격을 225225로 낮춰 중기병 2기 정도로 만들어 주는 좋은 기술. 일반 망고넬 유닛의 '조정 가능한 가로대' 기술 대신 받은 셈으로, 일와봉총은 가격 할인 외에 더 성능을 올리는 방법은 없다.

9.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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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게 너무 거지같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