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소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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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105_f00_s0.png파일:icon0105_f01_s0.png 0105 텅구리
파일:icon0106_f00_s0.png 0106 시라소몬
파일:icon0107_f00_s0.png 0107 홍수몬
지역 도감 나열 순서


1. 정보
2. 소개
3. 스토리 및 포획
4. 대전
7. 기타
8. 삽화



1. 정보[편집]



파일:106 시라소몬.png
시라소몬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106_f00_s0.png
시라소몬
サワムラー(사와무라)
Hitmonlee
전국: 0106
성도: 146
호연: 274
가라르: 108본토



특성(숨겨진 특성은 *)
유연
마비가 되지 않는다.
이판사판
반동 데미지가 있는 기술의 위력이 20% 상승한다.
*곡예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을 소비하면 스피드가 2배로 오른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106 시라소몬
발차기 포켓몬
1.5m
49.8kg
45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수컷: 100%
인간형
6,400걸음
1,000,000

진화
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tyrogue.gif
0236 배루키
레벨 20에서 공격이 방어보다 높다


0106 시라소몬
레벨 20에서 방어가 공격보다 높다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hitmonchan.gif
0107 홍수몬
레벨 20에서 공격과 방어가 같다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hitmontop.gif
0237 카포에라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106_f00_s0.png
시라소몬
50
120
53
35
110
87
455

울음소리
파일:icon0106_f00_s0.png
시라소몬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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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106_f00_s0.png
0106 시라소몬
레드/그린/FR
다리를 자유자재로 늘였다 줄였다 한다. 멀리 떨어져 있을 때도 상대를 차올릴 수 있다.
X
실드
블루/LG
급하게 달릴 때 점점 다리가 길어져 엄청난 보폭으로 나아간다.
피카츄
킥이 명중하는 순간 발바닥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져서 상대를 파괴한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풍부한 균형감각의 소유자. 어떠한 자세에서도 연속으로 발차기를 하는 대단한 녀석이다.
소드
은/SS
연속으로 킥을 하는 동안 양쪽 다리는 점점 길어져서 도망치려고 하는 상대도 걷어찬다.
Y
크리스탈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다리로 여러 발차기 기술을 구사한다. 별명은 킥의 귀신.
RSE/ORAS
자유롭게 신축되는 다리로 강렬한 킥을 날려 상대를 발로 차 쓰러뜨린다. 싸운 뒤에 지친 다리를 주물러 풀어준다.
포켓몬 GO
DPPt/BDSP
발이 두 배 길이로 늘어난다. 처음 싸운 상대는 그 길이에 놀란다.
BW/BW2


전용기
돌려차기전 전용기, 무릎차기#포캣몬스터의 기술전 전용기, 점프킥전 전용기

2. 소개[편집]


1세대부터 있었던 격투타입 포켓몬이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판은 킥복싱 선수 사와무라 다다시, 영문판은 이소룡(Bruce Lee), 한국판은 조선 최강의 주먹으로 통하는 이성순의 별명 시라소니다.

머리와 입이 없고 가슴에 눈알이 달린 몸을 하고 있다. 이를 보아 중국 신화의 형천이나 박물지에 등장하는 블레미어에서 따온 듯하다. 여튼 그런 괴랄한 외모와는 달리 실로 현란한 킥 기술들을 선보인다.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배루키를 참조하자.

4. 대전[편집]


공격력이 상당히 높고 특수방어도 우수하다. 하지만 물리내구는 팽도리 이하인 50-53에 불과한지라 컨트롤이 중요하다. 기묘한 게 발차기를 주로 사용한다면서 주먹공격인 마하펀치[1] 있는 수단 다 쓰는 인파이트도 배울 수 있다.[2] 물론 다리 기술을 많이 쓴다는 설정 역시 반영이 안 된 게 아니라서, 브레이즈킥, 돌려차기, 두번치기, 메가톤킥, 점프킥, 안다리걸기, 로킥, 무릎차기 등, 트리플킥트로피컬킥을 제외한 모든 발차기류 기술을 배우며 좋은 부가무장인 지진스톤샤워, 암석봉인, 탁쳐서떨구기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브레이즈킥의 경우 불꽃 타입이라 시라소몬이 다타입 견제를 한결 수월하게 하도록 만든다.

4세대까지 이 녀석의 전용특성이었던 '이판사판'은 점프 킥과 무릎차기와 조합이 가능하나 별로 쓰이지 않았지만 5세대에서 무릎차기가 상향을 먹어서 훌륭한 위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배루키 시절에 배우는 속이기와 조합하면 체방 풀보정 휘석럭키도 보내버린다. 물론 홍수몬과는 정반대로 내구는 툭 치면 찢어지는 수준이기에, 이 포켓몬에게 쉽게 선취점을 얻을 수 있는 파이어로망나뇽 등의 선공 깡패들을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한다. 사실상 이 선공기에 너무 약하다는 점이 시라소몬이 분명 좋은 성능을 가진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기용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이판사판 + 무릎차기 조합은 드림월드 비조도 역시 구사할 수 있는데, 비조도가 공격, 스피드 모두 앞서기 때문에 메인웨폰의 위력 면에서는 하위호환. 거기에 유턴, 애크러뱃도 배운다. 그러나 시라소몬은 기합의 띠와 잘 어울리는 카운터, 무릎차기가 안통하는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요격할 수 있는 기습을 배우기 때문에 차별화는 가능. 비조도는 자속 선공기인 마하펀치도 못 배우기 때문에 더욱 돋보인다. 다만 기습은 4세대 이후로 단절되어 배우지 못하기도 하고 탁쳐서떨구기의 상향 이후 비조도나 시라소몬이나 그쪽이 많이 쓰이므로 현재는 마하펀치고속스핀이 가장 큰 차별점.

5세대 신 특성인 곡예의 경우, 공 1업 해주는 열매를 들고 대타출동벌크업을 적절히 사용 하면서 스탯업을 노리기에 상당히 적합한 특성이다. 아니면 아예 유루 열매를 들고 벌크업 이후 잠자기를 사용 해서 체력을 도로 채우고 스피드도 2배 늘려버리는 랭크업이 가능 해지며, 5세대에 새로 추가된 아이템인 노말 쥬얼을 달고 속이기를 써서 1대를 친후 스피드를 2배로 늘려버릴수 있게 되었다. 혹은 HP, 방, 특방을 최하로 맞춘 상태에서 맞는다->기띠가 발동된다->발동된 곡예로 초스피드 기사회생을 노리는 전법도 있다.

문제는 배루키는 100% 수컷이기 때문에 드림월드 특성의 배루키 양산은 불가능하고 기습이나 교배기인 카운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는 거다. 결국 성격 + 개체값 로또가 뜨길 기대해야 하는 포켓몬.

하지만 6세대부터 메타몽과 교배할 시 수컷도 숨겨진 특성이 유전되기 때문에 양산이 가능해졌다. 현재는 곡예를 발동하기도 쉬워져서 거의 모든 시라소몬들이 곡예로 간다.

재미있는 전법으로, 버티기 + 레드카드 + 기사회생 콤보라는 게 있는데 기존의 기합의띠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을 때도 있다는 불만에서 시작된 전법이다. 버티기로 공격을 무조건 한 번 버틴 후에 레드카드로 상대를 쫓아내면 그대로 곡예가 발동하여 나머지 포켓몬들을 편하게 기사회생으로 쓸어버리는 통쾌한 전법이다. 다른 콤보로는 위에서도 설명했던 속이기 + 노말주얼이 제법 인기있는 콤보.

7세대에 추가된 수호신들(카푸꼬꼬꼭, 카푸나비나, 카푸브루루, 카푸느지느)의 필드설치 특성과 필드에서 발동하는 아이템의 조합으로 바로 곡예를 발동시키는 전법이 추가되었다. 특히 시라소몬은 특수방어에 비해 방어가 많이 부실하기 때문에 일렉트릭시드로 방어를 올릴 수 있는 꼬꼬꼭과의 궁합이 좋은 편. 부실한 방어를 아예 버리고 특수방어를 더 튼튼하게 만드는 쪽으로 간다면 느지느와의 궁합도 괜찮다. 반면 브루루의 경우는 비행 기술에 약점이 겹쳐 같이 몰살당할 수 있고, 나비나의 경우는 속이기와 마하펀치, 기습이 다 막히므로 궁합이 나쁘니 주의.

5. 포켓몬 GO[편집]


106 시라소몬
파일:pokemongo_106.png
명칭
한국어
시라소몬
일본어
サワムラー
영어
Hitmonlee
분류
발차기 포켓몬
타입


몸무게
49.8kg

1.5m
설명
자유롭게 신축되는 다리로 강렬한 킥을 날려 상대를 발로 차 쓰러트린다. 싸운 뒤에 지친 다리를 주물러 풀어준다.
진화
배루키 → 시라소몬
기술
일반
* 안다리걸기
* 바위깨기
* 두번차기
특수
* 로킥
* 스톤에지
* 인파이트
* 깨트리다
* 짓밟기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24
181
137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049 ~ 1104
1399 ~ 1472
1749 ~ 1840
2576
HP
? ~ ?
? ~ ?
? ~ ?
120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포획률

색이 다른 포켓몬
-
파일:pokemongo_106s.png
포켓몬 GO에서는 시라소몬의 출현 빈도가 상당히 저조해 육성에 어려움이 있으며, 헤라크로스괴력몬, 강챙이 등 최대 CP가 더 높은 격투 속성 포켓몬이 상당수 존재하는 점이 단점으로 꼽혀 많이 선호되지는 않는다. 전체 포켓몬 중에서는 기존에는 30위를 기록했으며, 2세대 업데이트 이후 46위가 되었다.

다만 격투 속성을 보유한 관계로 체육관 방어에 많이 쓰이는 잠만보 & 해피너스 (노말 속성), 마기라스 & 코뿌리 (바위 속성) 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 나름 입지를 갖고 있다.

여담으로 2세대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시라소몬이 10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으나, 2세대 업데이트 이후 배루키가 등장하면서 시라소몬이 더는 알에서 부화하지 않게 되었다.[3] 또한 10km 알에는 미뇽, 잠만보, 라프라스 등 최고급 성능을 가진 포켓몬이 부화하기 때문에 10km 알에서 시라소몬이 부화해 원망과 탄식이 섞인 비명을 지른 유저들이 종종 있었다.(...)

그리고 배루키를 시라소몬으로 진화시키기 위해서는 본편과 마찬가지로 해당 배루키의 공격력이 방어력 & HP보다 높아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6. 포켓몬스터 SPECIAL[편집]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는 시바의 포켓몬으로 나왔는데 그 위력이 상당하며, 포켓몬으로서는 해당 파트에서 가장 빌런다운 행보를 보인다. 훈련이라고는 하지만 아군 롱스톤의 머리를 날려버리는가 하면 시바가 칸나와 국화에게 조종받을 때, 이들은 시바의 시라소몬으로 이수재의 집을 부수고 레어코일을 박살내는 등 각종 습격을 자행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주인공급인 레드의 배를 걷어차는 행동을 서스름없이 한 것에 있는데, 땅이 폭발해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레드를 칸나의 지시로 레드에게 다가가 망설임없이 무표정으로 배를 걷어차버린다.[4][5]

레드는 땅에 간신히 착지하지만 그 고통을 이기지못하고 배를 감싼 채 비틀거리다가 절벽으로 떨어져 냉동인간이 되고만다. 레드가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저 정도지, 현실에서 저 수준으로 배를 차면 그냥 죽는다. 포켓몬도 아니고 인간이 시라소몬의 발차기를 받아내는건 당연히 무리고, 아무런 보호구도 없이 티셔츠 한장만 몸에 걸친체 배를 걷어 차였으니 일반적으로 내장을 다치는 정도가 아니라 최악의 경우 사망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시바가 제정신인 상태로 치른 2차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6] 이후 시바가 등장하는 파트에서 시라소몬의 모습을 찾아보긴 힘든 편.

7. 기타[편집]


  • 컨셉은 이름의 유래에서도 나타나듯이 킥복싱, 그 중에서도 으로, 복서인 홍수몬과는 라이벌 관계이다.[7] 첫 등장한 1세대에서는 둘 다 단일 최종진화형이었던 관계로 홍수몬과는 펀치와 킥이라는 라이벌 관계, 종족치가 동일했다는 것 이외의 연관점은 전혀 없었지만 2세대에서 높은 능력치에 따라 진화루트가 분기되는 미진화체 배루키의 등장으로 홍수몬 및 마찬가지로 2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격투 포켓몬 카포에라와 일가친척이 되었다.

  • 마디가 있는 하얀 팔다리가 특징인데 포켓몬스터 SPECIAL에선 다리가 마치 용수철 같은 구조로 되어있어 속이 텅 비어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본가 설정상으로는 그런 형태가 아니라고 한다. 이는 킥복싱이나 무에타이 선수들이 경기 시 손과 발목에 휘감는 랩(wrap)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관동지방의 사천왕 시바가 R/G/B/Y 시절부터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이 녀석을 사용했다. 체육관장인 사도도 2차전에선 이 녀석을 쓴다.

  • 위에서 본 푸린 문제로 유명한 무인편 56화에 따르면 한지우는 처음에 홍수몬과 시라소몬 중에서 시라소몬이 펀치 포켓몬인 줄 알았다.

  • 이름의 유래는 이성순의 별명인 시라소니에서 따왔다고 전해진다.

  • 다른 배루키 계열 진화형과는 달리 판별고속이동을 배우지 못한다.

8. 삽화[편집]


레드·그린·블루·피카츄
파일:106Hitmonlee_RB.png
파일:106Hitmonlee_RG.png
시라소몬



[1] 정확히는 진화 전인 베루키가 유전기로 배운다.[2] 다만 애니에서 용식의 시라소몬이 인파이트를 사용할 때는 다리만 써서 공격했다.[3] 이후 배루키는 5km 알에서 부화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4] 이전에는 포켓몬끼리의 싸움에 인간이 휘말리는 식이었지만 이 장면은 포켓몬이 인간에게 직접적인 폭력을 휘두르는 첫 장면으로 많이 회자된다.[5] 레드는 시라소몬이 다가오는걸 눈치채지만 손발이 얼음수갑으로 결박당한 상태에서 폭발로 인해 공중으로 튕겨져 나간 상태라 완전히 무방비 상태였다.[6] 정확히는 레드의 이상해꽃의 단냄새 공격에 당하고 나오지 않았다.[7] 하지만 킥복싱 역시 복싱 만큼은 아니어도 주먹 공방이 대단히 중요한 무술이고 복싱과 마찬가지로 글러브를 착용하는 종목이다. 물론 시라소몬은 펀치 기술을 얼마든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킥복싱의 특징을 완전히 무시한 것은 아니지만 킥복싱을 수련한 사람이라면 맨손으로 싸우는 시라소몬의 디자인에서 위화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때문에 이름의 유래를 모르는 영미권 팬덤에서는 시라소몬의 모티브를 발차기 일변도인 태권도로 착각하는 경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