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드 오르페녹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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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수업이다. 너희에게 오르페녹의 죽음을 가르쳐주지. '완전한 소멸', 그것이 우리들의 죽음이다.

가면라이더 555의 오징어의 특성을 가진 오르페녹.

부드러운 몸은 어느 정도의 공격에 내성이 있으며 일격에 큰 나무도 쪼개는 공격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몸에 걸친 망토는 모습을 감추는 능력이 있어 기습이나 철수도 쉽게 할 수 있다. 무기는 끝에서 먹물을 쏘는 곤봉. 이 먹물로 인간의 얼굴을 덮어 질식 상태로 만들어 몸속으로 오르페녹 에너지를 주입한다.

인간체는 스마트 브레인의 직원인 토다 에이치로, 파이즈 기어의 탈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스마트 레이디로부터 무라카미 쿄지의 명령을 받고 갓 오르페녹화한 키바 유지와 오사다 유카의 교육자로 발탁되어 찻집에서 오르페녹에 대해 이야기하며 점장과 두 손님에게 먹물을 쏘아 사도재생을 시전한다. 이 먹물을 맞은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카이도 나오야로, 스네이크 오르페녹으로 각성하게 된다.

우연히 가게에 온 타쿠미와 마리를 몰아붙이지만 케타로가 가져온 파이즈 기어로 변신, 형세를 역전당하며 『크림슨 스매시』를 맞지만 소멸을 견딘채 도망친 후, 키바와 유카 앞에 찾아가 오르페녹의 최후를 보여주겠다는 말과 함께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