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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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Kitazaki_가면라이더.webp
이름
北崎(きたざき
현지화명
기타레이
성별
남성
생년
1987년
연령
향년 16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555
인물 유형
조연, 악역
변신체
''''''
''''''(초기)
변신 타입
오르페녹
가면라이더
첫 등장
암흑의 사첩
(가면라이더 555 에피소드 28)
배우
후지타 레이
한국판 성우
신용우[1]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본편
2.2. 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
3. 드래곤 오르페녹
3.1. 마인태
3.2. 용인태
4. 기타



1. 개요[편집]


"알겠어? 소용 없다고. 나는 세계에서 제일 강하니까(わかった? 無駄なんだよ。僕は世界一強いんだから)"[출처]


가면라이더 555의 등장 악역.

오르페녹의 엘리트 집단 럭키 클로버의 일원. 초라한 모습의 외관을 지닌 소년. 하지만 그 정체는 럭키 클로버 멤버 중에서도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드래곤 오르페녹.[2] 과거에 유성학원생들을 전부 몰살시킨 장본인이다.[3] 카게야마 사에코가 운영하는 술집「클로바」에서의 주 메뉴는 "올리브를 뺀 마티니."

뭐든지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것 같은 이상한 소년이다. 또한 자신이야말로 세계최강이라고 믿는 유아틱한 면이 있다.[4] 등장하기 전 카게야마 사에코타쿠마 이츠로의 언급에 따르면 변덕스럽고 도무지 편을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한다. 싸움에서 졌을 때엔 남몰래 혼자서 심통을 부리기도 했다. 같은 소년이라 그런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소년들에게는 상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5] 정확히 말해 무언가 던지는 모습에서 크게 흥미를 느끼며 이는 자신의 능력상 자신이 날린 물건은 목적지에 다다르기도 전에 재가 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무언가를 날리는 것을 부러워하는 것에 가깝다.

오르페녹으로서의 능력으로 신체에 닿은 것은 전부 잿더미로 만드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인간은 그가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재가 돼버리며, 오르페녹이라 할지라도 그에게 닿으면 신체가 조금씩 재가 돼서 부스러진다.[6] 어느 정도 조절은 가능한 것 같지만 종이 비행기 같은 약한 물건의 경우 그의 의사와 관계없이 닿는 것만으로도 그냥 재가 돼버린다. 그런 점에선 본인은 상당히 기분 나쁜 듯. 이러한 능력 때문에 키타자키는 럭키 클로버 안에서도 최강 멤버로서 군림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능력이 있다 보니 같은 멤버인 타쿠마 이츠로는 그와 함께 하길 꺼리고 키타자키도 타쿠마를 틈만 나면 괴롭혀댄다. 후반에 타쿠마가 델타의 벨트를 탈취한 뒤 도망치지만 몇걸음 발을 떼기도 전에 들켜서 공포에 질린 채 오르페녹으로 변신해 키타자키한테 덤비지만 곧 오르페녹이 된 키타자키에게 멱살을 잡힌 후 즈려밟히며 처절한 응징을 당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본편[편집]



초반에는 가면라이더 델타(키무라 사야)가 사와다 아키에게 기습으로 사망한 뒤 델타 기어를 자신의 장난감으로 여기고 33화까지 쓴다. 델타로 변신했을 때는 양손을 맞대고 살짝 박수 같은 걸 치는 버릇이 있었다. 헌데 33화에서 이누이 타쿠미(파이즈), 키바 유지(호스 오르페녹)의 싸움에 끼어들다가 방해하지 말라는 둘의 공격에 잠시 물러나지만 이후 격렬한 사투 끝에 쓰러진 둘을 보고는 질렸어(재미없어) 라면서 변신을 풀어버리고 후에 바에서 델타 기어를 사와다에게 줘버린다.[7] 그 와중에 델타 기어를 탐내던 타쿠마에게는 밖의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거짓말하며 쓰레기통을 미친듯이 뒤지는 타쿠마를 비웃었다. 그리고 그 델타 기어는 사와다 때문에 쿠사카의 손으로 넘어간다.

작중에서 최상급으로 꼽히는 오르페녹이었지만, 후반에 등장한 파이즈(블래스터 폼)[8], 하나가타(고트 오르페녹)에게는 패배했다.[9]

종반에서 사장이 된 키바 유지에게 아크 오르페녹의 힘이 없으면 자신들 오르페녹이 멸종한다는 사실을 듣게 되나 자신이 죽을 리 없다고 억지를 부리며 「오르페녹의 왕(아크 오르페녹)을 쓰러뜨린 오르페녹이 바로 다음 왕이다」라며 타쿠마 이츠로카게야마 사에코에게 제안하지만, 아크 오르페녹의 힘으로 생존하여 완전한 육체를 손에 넣고 싶었던 두 사람은 키타자키를 배신하고 그를 공격한다.

그 후 파이즈 일행과 맞붙다가 중상을 입어 도망치지만, 비겁하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던 오르페녹화한 타쿠마에게 채찍으로 먼지나게 맞고 자신이 쓰러트린다던 "오르페녹의 왕"(아크 오르페녹)과 마주치게 되어 도망치다가 결국 아크 오르페녹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바로 아크 오르페녹의 능력에 돌이 되어버린뒤 그대로 뜯어먹힌다. 그걸 지켜본 타쿠마 이츠로는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도망친다.

내가 당할 리가 없어...난 왕이란 말이다, 끄아아아아!!!!!

유언



2.2. 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편집]



어찌된 영문인지 부활하여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이 된걸로 나온다. 심지어 소속된 스마트 브레인은, 오르페녹을 사냥하는 단체로 뒤바뀐 상황.

3. 드래곤 오르페녹[편집]





3.1. 마인태[편집]


파일:DragonOrph1.jpg
드래곤 오르페녹 마인태
ドラゴンオルフェノク 魔人態
신장
209cm
체중
167kg
특수능력
양팔의 장갑
용인태로의 변화
파괴광탄

가면라이더 555에 등장하는 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모티프는 키카이다 01에 등장하는 길 하카이다의 괴인체인 블랙 드래곤. 극중에서 유일하게 가공의 동물을 모티브로 한다. 럭키 클로버의 키타자키가 변화한다. 소설판「이형의 꽃들」에서는 키무라 사야가 변화한다.

양팔에는 용 머리를 본뜬 형태의 건틀렛을 장착해 3m의 두꺼운 쇠조차도 분쇄하는 힘을 자랑하며 갑옷 같은 몸은 두 가면라이더의 라이더 킥을 동시에 받고도 튕겨낼 정도로 완강하다. 팔에서는 파괴광탄, 머리에서는 거대한 쌍각에서 1만 볼트의 번개를 발생시킬 수 있고, 비행능력까지 가지고 있다.[10] 용 머리를 본뜬 형태의 건틀렛은 두께 3m의 쇳덩어리마저도 분쇄한다. 팔의 무시무시한 강력을 이용해 적을 묵사발로 때려눕히는 공격이 주특기. 또한 팔의 "용두장갑"은 무기로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따로 분리할 수도 있다.[11] 다만 유일한 약점은 강력한 무기 용두장갑 으로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공격패턴이 단순해 격투술에 약한편이다 45화에서 고트 오르페녹과의 전투씬에서 고트 오르페녹의 격투술인 권법에 일방적으로 당하며 힘을 못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게다가 고속 이동도 가능한 용인태로의 변화도 자유롭게 가능해 모든 면에서 빈틈 없는 강력한 오르페녹이다.


3.2. 용인태[편집]


파일:DragonOrph2.jpg
드래곤 오르페녹 용인태
ドラゴンオルフェノク 龍人態
신장
215cm
체중
119kg
특수능력
고속이동
마인태로의 변이

마인태에서 외각을 벗어 던진 또 다른 형태. 몸에 나 있는 무수한 힘줄에서 용에 더 가까운 분위기를 풍긴다. 마인태는 서양의 드래곤을 본뜬 것이라면, 용인태는 동양의 을 본뜬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몸이 경량화되어 고속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그 속도는 가면라이더 파이즈 액셀 폼이 발동한 액셀 모드에도 우세하게 맞설 정도이다. 이 빠른 속도가 발생시키는 고속 에너지를 응용한 근접 공격은 번개마저 초월할 정도의 엄청난 데미지를 입힌다. 다만 공격패턴이 단순한지라 같은 고속이동이 가능한 고트 오르페녹에 움직임을 간파당하기도 했다.

또한 마인태와 용인태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해 임기응변으로 응용해 사용한다.

설정상 나온 스피드는 100m를 0.005초안에 주파,[12] 용인태에서 인간태를 거치지 않고 다시 마인태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4. 기타[편집]


참고로 키타자키 역을 맡았던 후지타 레이는 방영 당시엔 "라이더 장착자" 및 "괴인의 인간태"를 연기한 배우 중에서 최연소였다.[13] 현재의 최연소는 "라이더 장착자"는 2007년에 방영된 가면라이더 덴오 극장판의 "노가미 코타로"(12세), "괴인의 인간태"는 2008년의 가면라이더 키바"라몬"(1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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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작품 이후에도 가면라이더 가부토가게야마 슌 / 가면라이더 자비 / 가면라이더 펀치호퍼,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류타로스, 가면라이더 위저드이라온 / 가면라이더 비스트, 가면라이더 지오게이츠 / 가면라이더 게이츠를 맡게 된다.[출처] 헤이세이 라이더 20작품 기념 공식 사이트 캐릭터 도감[2] 소설판「이형의 꽃들」에서는 키무라 사야가 드래곤 오르페녹으로 등장한다.[3] 처음엔 울프 오르페녹인줄 알았으나 타쿠미는 오히려 이들을 지키려 했고 스마트 브레인이 기억을 조작하였다. 타쿠미는 키타자키를 막으려다 그에게 당한 후유증으로 이 사건의 진상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라카미 쿄지가 당시 사건을 편집한 영상과 자신의 오르페녹체를 보고 PTSD 증세를 보인 마리를 보고 자신이 저지른 줄 알았던 것.[4] 이는 훗날 가면라이더 렌겔이 물려받게 되는데 그 렌겔은 전투에서 패배도 많으나 이 녀석은 거의 승리다.[5] 근데 얘는 중3 정도 되는데 같이 논 소년들은 초딩... 어린 아이들이면 다 좋아하는 모양.[6] 다만 오르페녹의 왕은 이 능력을 씹는다.[7] 본인 왈 델타보다 자신의 오르페녹의 힘이 훨씬 강하니까. 그리고 델타 기어 자체가 파이즈 기어나 카이저 기어에 비해 기믹이 적기도 하고.[8] 필살기인 포톤 브레이커는 피했으나 그 뒤에 사용한 블러디 캐논 연사에 당해 중상을 입었다.[9] 하나가타도 고속이동이 가능하며 전투력도 최상급인데 노장인만큼 숙련된 실력까지 갖추고 있었다.[10] 다만,이는 설정상으로,실제로 전투중에 번개를 일으키거나 날아다니거나 한적은 없다.[11] 단 이는 40화에서만 발휘했다.[12] 38화에서 파이즈 액셀 폼을 갈아버렸다. 파이즈가 달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당시 파이즈는 스타트 업 상태였고 파이즈가 느려보일정도로 빠른 속도로 달렸다. 당시 장착자가 이 폼을 처음 사용했다 하지만.....[13] 반대로 최연장자는 가면라이더 위자드 극장판 가면라이더 위자드 IN MAGIC LAND오마 대신. 라이더로서도 괴인으로서도 최연장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