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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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ルフェノク / Orphnoch[1]

1. 개요
2. 특징
3. 오리지널과 사도 재생(Original&使徒再生)
4. 사람들을 습격하는 이유 - 오르페녹만의 세계
5. 유성학원과 오르페녹의 기호
6. 오르페녹 종의 위기와 결말
7. 오르페녹 목록
7.1. 주역 오르페녹
7.2. 그 이외의 일반 오르페녹
8.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555》에 등장하는 괴인. 국내 방영시 명칭은 "오르페노크".

디자이너는 시노하라 타모츠.

한번 죽었다가 되살아난 인간으로, 인류가 한층 더 진화한 형태다. 자연사 혹은 사고사를 당한 후에 각성한 "오리지널 오르페녹(Original Orphnoch)"이 있으며, 다른 오르페녹에게 "사도재생(使徒再生)"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각성한 오르페녹들도 존재한다. 또한 사와다 아키처럼 "오르페녹의 기호"[2]를 이식받고 인공적으로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자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오르페녹은 스마트 브레인에 소속되어 있으며, 스마트 브레인의 방침에 따르지 않는 오르페녹들은 배신자라 불리며 숙청당한다.

「오르페녹」이란 명칭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오르페우스(Orpheus)」와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에녹(Enoch)」의 이름을 합친 합성어이다.[3] 기획 당시 둘 중에서는 어느 쪽에 이름을 선택하느냐로 스탭들이 싸우고 있을 때 이노우에 토시키가 '그럼 그냥 두 이름을 합쳐서 오르페녹으로 하지 뭐'라며 정했다고 알려져 있다.


2. 특징[편집]


오르페녹은 어떤 특정 조건을 지닌 인간이 한 번 사망했을 때, 그대로 죽지 않고 부활한 존재들이다.

평상시의 모습은 식사를 통해 영양을 섭취하고 잠잘 때는 잠자는 등 평범한 인간들과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신체능력은 도저히 평범한 인간이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단적으로 말하자면 고층 빌딩에서 추락해도 멀쩡할 정도이다. 그러나 질병에 대한 면역력은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감기에 걸려서 몸살을 앓은 오르페녹도 있었다.[4] 또한 자신의 의지로 본래의 인간 모습에서 언제든지 동식물의 특성을 지닌 회색[5]의 이형의 모습으로 변할 수가 있다. 게다가 그 중에는 더욱 강력한 형태로 한층 더 변화할 수 있는 자들도 존재한다. 최상급 오르페녹들은 인간 모습일 때에도 오르페녹의 힘을 일부 사용할 수 있다.

인간의 모습에서 이형의 모습으로 변화할 때는, 서늘한 효과음과 함께 눈동자가 회색이 되고, 괴인체의 얼굴을 한 문양이 얼굴에 떠오른다. 오르페녹 상태에서 대화할 때는 발 밑이나 벽에 창백한 인간태(알몸)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당연히 심의 때문에 상반신만 드러나며, 이 상반신도 어깨 아래는 흐릿하게 처리되어 있다.사실상 밑에까지 중요부위가 드러난 적은 없어서 반나체나 다를게 없다 하지만 여성들은......[6]

오르페녹이 사망할 때는 온 몸이 푸른 불길에 휩싸이면서 재로 변해 소멸한다.[7] 단, 가면라이더 델타에게 사살당할 경우에는 자주색 불길이 피어오른다.

오르페녹의 발생 원인에 대해선 작중 자세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일본 블로그에 돌아다니는 글에 따르면 오르페녹의 존재는 늘어나는 인구의 증가량이 낮아지거나 혹은 문명의 발전속도보다 인구가 지나치게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인류문명의 수명이 한계점에 다다랐을 때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그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존재일 수도 있다고 하며, 이러한 오르페녹의 발생은 과거 또는 고대 혹은 유사이전 부터 존재했으며, 뱀파이어, 늑대인간, , 브로(산양인간), 용인(龍人), 켄타우로스, 하피 + 세이린, 좀비(사도재생), 인체발화 현상(오르페녹의 사망시 발생하는 불꽃) 등등으로 전승되었다는 추측도 존재한다.

「555 보완 파일」에서는 유사 이전의 기록과 미래의 예언이라고도 불리는, “인류”라고 불리는 이 지구라는 별에 살고있는 유일한 지적 생명체가 멸망해 버린 수많은 생명들을 드러낸 “갑옷”을 몸에 익히고, 지구라는 별의 패권을 두고 싸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그들이 싸우는 "적"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지만 그 싸움은 사람이 아닌 힘을 손에 쥔 인류가 신들에게 반역한 태고의 싸움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고,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위협에 대비해 인류에게 주어진 힘이 오르페녹임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지구라는 거대한 의사가 사람으로부터 더욱 차원이 앞선 존재를 만들고 사람과 경쟁하게 하여 진화를 재촉하고 있다는 설과 오르페녹이 지구상 모든 생물종의 운명을 짊어진 노아의 방주(Ark)로 디자인되었다는 설도 존재한다.

디자이너 시노하라 타모츠는 오르페녹의 모습은 「그 자가 의식의 안쪽에서 잠재적으로 안고 있는 『싸우는 모습』이 구현화한 것」이라고 코멘트하고 있지만, 이것이 단순히 시노하라씨의 디자인 방침 극중 세계에서의 사실인지는 불명. 나중에 시노하라 타모츠의 잡지의 인터뷰에서, 오르페녹의 마크인 3개의 화살표인 오르페노크레스트가 나타내고 있는 것은 「인간이 오르페녹으로 진화하는 단계」이며, 1번째는 「새로운 생명」, 2번째는 『싸우는 모습』에서 본인의 이미지하는 전사나, 스포츠 선수 등의 모습 , 3번째는 『동식물』로 이것만은 「운명의 룰렛」으로 정해진다고 코멘트했다.

3. 오리지널과 사도 재생(Original&使徒再生)[편집]


오르페녹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각성하는데, 자연사 혹은 사고사 등 자연스러운 죽음을 겪은 후 부활한 오르페녹과, 다른 오르페녹에게 "사도 재생(使徒再生)"을 당해 인위적으로 각성한 오르페녹으로 나뉜다.[8]

자연사 혹은 사고사 등의 자연스러운 죽음을 겪은 후에 부활한 오르페녹들을 가리켜 「오리지널 오르페녹(Original Orphnoch)」이라고 부른다.[9]

오르페녹은 인간의 심장에 자신의 오르페녹 에너지를 주입시켜 그 상대를 오르페녹으로 각성시키는 「사도 재생(使徒再生)」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몸에서 사출한 촉수를 대상의 코나 입을 통해 체내로 삽입해 심장을 찔러서 오르페녹 에너지를 주입하지만 자신의 무기로 직접 대상의 심장을 찔러서 오르페녹 에너지를 주입하기도 한다.

사도 재생을 당한 인간이 오르페녹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견딜 수 있다면 한 번 사망한 후에 오르페녹으로 부활한다. 하지만 반대로 그 진화 과정을 견디지 못한다면 심장이 불타고 육체는 그대로 재가 되어 사망한다.[10] 성공 확률은 아주 낮기 때문에, 사도 재생을 당한 인간의 대부분은 재로 변해 사망한다. 극장판에서 무라카미 쿄지는 이 행위를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흠좀무.

오리지널 오르페녹들은 강력한 전투력과 한 단계 더 높은 강화 형태인 '격정태'로 변화할 수 있는 등, 오르페녹으로서 아주 높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반해 사도재생을 통해 각성한 오르페녹들은, 평범한 인간들보다는 강해도 오리지널보다 비교적 전투력이 약하고[11] 강화 형태로 변화하는 능력도 없다.

극장판에서는 무라카미 쿄지가 '파란 장미'라는 것을 퍼트려 인류의 대다수[12]를 오르페녹으로 만든다.

사족으로 가면라이더 4호에서는 오르페녹이 카이도 나오야를 빼고 멸종했다고만 나오고, 새로운 오르페녹이 태어난다는 묘사가 없는 것을 보면 오리지널 오르페녹으로 소생하는 확률도 사도 재생이 성공할 확률만큼 낮은 모양이다. 카이도는 극중에서 묘사된 네임드 사도재생체고, 사실상 지금까지 나온 오르페녹들의 전투력 등으로 미루어보아 사실상 사도재생일 확률은 적은데다[13] 특유의 전투형태가 있는 경우 오리지널 오르페녹인 것. 사실상 살아남은 사도재생은 카이도가 유일하다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작중 사도재생체가 확실한 오르페녹은 카이도와 키바 유지의 전 애인인 모리시타 치에의 오빠인 모리시타 요시마사[14], 고바야시 요시오[15] 이렇게 두 명뿐이다. 게다가 타쿠미나 다른 인물들이 상대한 오르페녹들은 모두 오리지널이라 볼 수 있는데, 유영태나 비행태 등 특유의 고유적인 활동형태가 있는 것이 그 증거다. 그런 형태를 보이지 않았더라도 강력한 힘을 발휘해 기존 오르페녹의 출력 이상의 슈트를 입은 장착자가 인간 내지 약소한 오리지널 개체 정도의 힘만 내면 냅다 제압했다는 점에서 오리지널이 틀림없다.
오르페녹 단면도 표본 - 호스 오르페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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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오르페녹과 라이더들의 내부가 묘사된 단면도에 따르면 오리지널 오르페녹에게는 "리버스 하트"라 불리는 "불사신의 심장(원문: 不死身の心臟)"이 있지만, 사도재생 오르페녹에게는 이 기관이 없다. 오르페노크에게 당하면서 심장이 타버렸기 때문.

4. 사람들을 습격하는 이유 - 오르페녹만의 세계[편집]


오르페녹으로 부활해 다시 되살아난 자들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대부분,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돌아온 반가움이 아닌, 죽은 자가 괴물로 다시 되살아났다는 두려움이다. 그래서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자들이 다른 인간들로부터 받는 대우는 거의 학대 혹은 경멸과 괴물 취급, 소외뿐이다.

그로 인해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자들의 대부분은 인류에 대한 증오를 가득 품고 있으며, 인류와 공존하는 길을 버리고 스마트 브레인을 주축으로 인류를 멸종시켜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또한 대부분의 오르페녹들은 자신의 강력한 힘에 도취되어, 인간을 하찮은 존재라 여기고 멋대로 살육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이었던 하나가타(고트 오르페녹)는 처음에는 오르페녹종의 번영을 위해서 힘썼으나, 힘에 도취되어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 오르페녹들을 보고 환멸을 느껴 오르페녹을 멸종시켜야 할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대부분의 오르페녹들은 인간과의 공존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있다. 하지만 키바 유지 일행처럼 인간과의 공존을 바라는 일부 오르페녹들도 있으며, 심지어 그 이상을 위해서 오르페녹들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자들도 극소수 존재한다. 하지만 인간을 습격하지 않는 오르페녹들은 오르페녹들을 이끄는 스마트 브레인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혀, 그들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스마트 브레인의 자객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다.

심지어 인간마저도 자신들을 지키려 하는 오르페녹을 불신하고 있다. 그 때문에 탄생한 것이, 키바 유지가 변신한 오가.[16]


5. 유성학원과 오르페녹의 기호[편집]


본작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다뤄지는 수수께끼는, 본작의 현재 시점에서 얼마 전에 있었던 "유성학원 동창회"날 일어난 사건의 진실이다. 동창회에 참석했던 유성학원생들은 그날 무슨 일이 벌어났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 동창회에 참석했던 유성학원생들은 스마트 브레인의 사주를 받은 오르페녹에게 모두 한 번 살해당했었다.

"유성학원(유성숙)"은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이었던 하나가타가 설립한 학교 및 고아원으로, 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고아들을 모아 설립한 시설이다. 표면적으로는 고아들을 위해 설립한 좋은 시설로 보이지만, 사실 유성학원은 스마트 브레인이 「인공적으로 인간을 오르페녹으로 강제 진화시키는 실험」을 위해서 고아원을 위장해 설립한 실험실 중 하나이다.[17]

동창회 날 오르페녹에게 살해당한 학원생들은, 스마트 브레인의 실험으로 "오르페녹의 기호(記号)"라는 것을 이식받아 소생하게 된다. 또한 소생 과정에서 기억을 조작당했기 때문에, 유성학원생들이 동창회 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18]

"오르페녹의 기호"란 실험을 위해서 스마트 브레인 연구원들이 죽은 유성학원생들에게 이식한 것으로, 인간의 육체를 인공적으로 오르페녹과 비슷하게 만드는 물질이다. 하지만 기호를 이식받은 대부분의 학원생들은 평범한 인간 수준에 그쳤고, 변한 것이 있다면 사망할 때 오르페녹처럼 재가 되어 소멸한다는 것뿐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는 "오르페녹의 기호"와의 싱크로율이 아주 높아서 거의 오르페녹에 가까운 체질을 지니게 된 학원생들도 있으며, 오르페녹만이 사용할 수 있는 라이더즈 기어를 이용해 아무 문제 없이 라이더로 변신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쿠사카 마사토, 미하라 슈지 등). 또한 사와다 아키키무라 사야의 경우 "오르페녹의 기호"가 각성해, 최초로 사도 재생이 아닌 인공적인 실험으로 각성한 오르페녹이 되기까지 했다. 다만 키무라 사야는 오르페녹으로 변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6. 오르페녹 종의 위기와 결말[편집]


여기까지의 서술을 보면 오르페녹이라는 존재는 인류보다 월등한 신체능력과 지능을 겸비한 신인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나, 사실 치명적인 결함을 가진 존재들이다. 작중 하나가타가 유지에게 언급한 말에 의하면 오르페녹은 인류의 진화형이지만 동시에 죽음이라는 병을 가진 생명체로 진화된 육체의 세포가 육체를 서서히 갉아먹기 때문에 오르페녹의 진화는 매우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이를 견디지 못해 육체가 점점 한계에 이르러 최후에는 재로 변하여 사망하게 된다.[19] 그래서 평범한 인간에 비해 그 수명이 훨씬 짧으며,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육체가 점점 재로 변해 부서지기 시작하고 결국 완전히 재가 되어 소멸한다. 특히 인공 오르페녹인 사와다 아키는, 일반 오르페녹들보다 육체가 더 불안정했기 때문에 그 증세가 더 심각했다.

소설판 《이형의 꽃들》에서는 키무라 사야가 "오르페녹은 씨앗에서 꽃이 피는 것과 마찬가지. 꽃은 아름답지만, 그만큼 지는 것 역시 빠른 것"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이 짧은 수명 때문에 머지않아 오르페녹은 얼마나 새로 태어나든간에 결국 멸종할 운명이지만 그들에게도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 바로 오르페녹 종의 정점에 선 존재로, "오르페녹의 왕"이라고 불리는 "아크 오르페녹"이라는 전설의 오르페녹이다.

"아크 오르페녹"은, 오르페녹이 지닌 본래의 인간 모습을 완전히 없애는 대신 완전한 육체를 선사할 수 있는 경이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본작의 시작 시점에서는, 아크 오르페녹은 아직 각성하지 않은 채 누군가의 몸 속에서 잠든 상태였다. 아크 오르페녹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아이의 몸 속에 잠들어 있다고 전해지는데, 스마트 브레인이 고아들을 모아 유성학원이나 창세아동원 등의 시설을 만든 것은 오르페녹 종의 유일한 희망인 아크 오르페녹을 찾기 위해서이기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크 오르페녹이 몸 속에 들어있는 인간을 찾는다 해도, 아크 오르페녹을 각성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오르페녹의 생명을 각성을 위한 에너지로 바쳐야 할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이에 반발하는 오르페녹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었고, 자칫하면 반역자 오르페녹에게 아크 오르페녹의 목숨이 위협받을 가능성도 있었다. 스마트 브레인은 아크 오르페녹을 반역자들로부터 수호하기 위해서, 아크 오르페녹을 베이스로 삼아 "라이더즈 기어"를 제작한 것이다.

작품 종반부에 드디어 "아크 오르페녹"이 잠들어있는 인간을 발견하게 되고, 스즈키 테루오로 활동하던 아크 오르페녹은 덤비려던 오르페녹[20]과 가면라이더들에게 당하고 도망치다가 자신과 마주쳐서 스스로를 바친 무라카미 쿄지를 레이저로 지져만 놓고 섭취하지 못하다가, 가면라이더에게 당하고 도망치던 키타자키를 취함으로써 완전히 깨어난다.

하지만 "아크 오르페녹"은 파이즈 일행과의 전투에서 빈사 상태에 빠지게 되고,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카게야마 사에코가 "아크 오르페녹"을 다시 부활시킬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과연 성공할지는 의문이었다. 아직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닌 빈사 상태였기 때문에, 부활시키는 데에 성공한다면 오르페녹의 멸종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2015년작 가면라이더 4호에서는, 최종적으로 카이도 나오야를 제외한 모든 오르페녹이 전멸했다는 처절한 결말로 나왔는데, 애초에 이 설정 자체가 555 본편의 결말과 전면으로 충돌한다. 따라서 해당 작품을 가면라이더 555의 마무리로 보긴 어렵지만, 마지막에 혼자 남아 쓸쓸히 독백하는 카이도를 보면 참 씁쓸한 기분이 느껴지면서, 인류의 진화형이라지만 결국은 스러질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이 발버둥치는 아이러니함이 느껴진다.

그러다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에서 아크 오르페녹이 등장함으로써, 스마트 브레인과 오르페녹이라는 종 자체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예 종족 째로 멸절당하는 결말만은 피한 셈.

별개로 디케이드의 파이즈의 세계에서는, 아크에 해당하는 존재에 의해 종이 유지되거나 오르페녹 각성 후 수명이 한정되어 있는지는 불명.


7. 오르페녹 목록[편집]






7.1. 주역 오르페녹[편집]


이름
변화 형태
인간체
등장
아크 오르페녹
-
불명[21]
49 ~ 50
호스 오르페녹
격투태
키바 유지
1 ~ 50, 극장판
질주태
격정태
격정질주태
크레인 오르페녹
격투태
오사다 유카
4, 10, 14, 15, 29, 41 ~ 44
격정태
극장판
비상태
스네이크 오르페녹
-
카이도 나오야
5 ~ 7, 14, 15, 24 ~ 25, 29, 45, 48 ~ 50, 극장판
울프 오르페녹
격투태
스포일러
34 ~ 39, 50
격정태
극장판
-
오가미 타쿠미



7.1.1. 스마트 브레인[편집]


이름
인간체
등장
고트 오르페녹
하나가타
1, 25, 45 ~ 46
스퀴드 오르페녹
토다 에이치
5
로즈 오르페녹
무라카미 쿄지
25, 33, 38 ~ 39, 46 ~ 47
초대 라이온 오르페녹
레오
LOST WORLD, 극장판 (괴인태 미등장)
-
스마트 브레인의 흑막
극장판 (괴인태 미등장)


7.1.2. 럭키 클로버[편집]


이름
변화 형태
인간체
등장
크로커다일 오르페녹
격투태
제이
11 ~ 15, 19
강강태
흉포태
센티피드 오르페녹
-
타쿠마 이츠로
14 ~ 15, 20, 22 ~ 25, 27 ~ 30, 32, 35, 37, 40, 41, 47 ~ 50
시로가네

랍스터 오르페녹
-
카게야마 사에코
20 ~ 25, 28, 29, 32, 34, 35, 40, 41, 43 ~ 45, 47 ~ 50
아케가와

드래곤 오르페녹
마인태
키타자키
32, 38 ~ 41, 44 ~ 45, 47 ~ 49
용인태
-
키무라 사야
《이형의 꽃들》
용인태
겐다

마인태
스파이더 오르페녹
-
사와다 아키
26 ~ 35, 39 ~ 40
쿠사카 마사토
《이형의 꽃들》
타이거 오르페녹
-
모모세
DCD 10 ~ 11, 31


7.2. 그 이외의 일반 오르페녹[편집]


이름
변화 형태
인간체
등장
스팅피시 오르페녹
격투태
이자와 히로시
1
유영태
엘리펀트 오르페녹
격투태
롱코트 입은 남자
2
돌진태
-
스마트브레인 사원
극장판
옥스 오르페녹
-
아오키
3, ◎
캑터스 오르페녹
-
아카이
3 ~ 4
맨티스 오르페녹
-
미도리카와
아울 오르페녹
-
야마테음악대학 교수
7 ~ 8
스마트브레인 사원
극장판
스캐럽 오르페녹
-
안경 쓴 남자
8
스네일 오르페녹
-
가면 쓴 남자
9 ~ 10
에쿼시텀 오르페녹
-
-
13
플라잉피시 오르페녹
격투태
자전거 탄 남자
16 ~ 17
유영태
아르마딜로 오르페녹
-
모리시타 요시마사[22]
17
토드스툴 오르페녹
-
피에로
18 ~ 19
스코피온 오르페녹
-
오노기
20 ~ 21
돌핀 오르페녹
-
아오키 시게히라
20 ~ 21, ◎
웜 오르페녹
-
고이치
22 ~ 23, ◎
시큐컴버 오르페녹
-
샐러리맨
22
래빗 오르페녹
-
고바야시 요시오
24 ~ 25
프로그 오르페녹
-
클럽의 남자
26
버터플라이 오르페녹
-
스마트 브레인 여사원
극장판
여학생

와일드보어 오르페녹
-
스마트 브레인 사원
극장판
펠리컨 오르페녹
-
스마트 브레인 사원
슬러그 오르페녹
-
스마트 브레인 사원
무스 오르페녹
-
스마트 브레인 SWAT부대원
롱혼 오르페녹
-
커플의 남성
중년 남성

저래프 오르페녹
-
커플의 여성
30
몰 오르페녹
-
스마트 브레인 SWAT부대원
극장판
2대 라이온 오르페녹
-
스마트 브레인 SWAT부대장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
격정태
스마트 브레인의 실험체
스팅크버그 오르페녹
-
-
소드피시 오르페녹
-
럭셔리한 남자[23]
31 ~ 32
라이노세라스비틀 오르페녹
-
무라카미 쿄지의 부하
33, ◎
스태그비틀 오르페녹
-
무라카미 쿄지의 부하
33 ~ 35
옥토퍼스 오르페녹
-
젊은 남자
36, ◎
피전 오르페녹
-
타쿠마 이츠로의 부하
37, ◎
바너클 오르페녹
-
스마트브레인의 사원
38
슬로스 오르페녹
-
아오누마
39
오크라 오르페녹
-
-
39 ~ 40, ◎
프릴드리자드 오르페녹
-
-
41, ◎
크랩 오르페녹
-
???[24]
41 ~ 42
배트 오르페녹
-
선글라스 쓴 남자
43 ~ 45
코랄 오르페녹
-
가죽점퍼 입은 남자
46
암모나이트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뱀부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카멜레온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코커넛크랩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크로우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고릴라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인섹티버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매머드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모닝글로리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스왈로테일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위즈 오르페녹
-
-
파이즈 만화
피콕 오르페녹
-
히비키 유고
파이즈 만화, 가면라이더 913
레이븐 오르페녹
-
아케치 레이
가면라이더 913
클리오네 오르페녹
-
무네미야 노조미
가면라이더 913
일 오르페녹
-
???[25]
파이즈 설정
오블리비언[26]
-
사이온지 스즈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The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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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기만으로 봤을 때에는 오르프녹이다.[2] 파일:Orphnoch Symbol.jpg[3] 둘 다 전승상 저승에서 살아 돌아왔다는 공통점이 있다.[4] 일본 블로그나 위키 등의 자료에 의하면 신체 능력을 제외한 면역 체계(감염, 질병, 피로 등)는 사람과 크게 다를바 없지만 오르페녹이 되면서 신체 구성과 장기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5] 디자이너에 따르면 죽은 자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회색을 사용함으로써 "뼈"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라 한다. 그러나 이렇게 색을 통일함으로써 팬들에게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듯.[6] 실제 촬영 과정에서도 웃통만 벗고(...) 촬영했다고 한다.[7] 라이더로 변신한 오르페녹의 경우는 변신한 형태 그대로 재가 되는 듯하다. 카이자, 사이가, 오가의 경우.[8] 설정에 의하면 죽음을 통해 진화하는 분류가 10000명 중 1명일 정도로 희박한반면 사도재생은 100~1000명중 1명일 정도로 높다고한다.[9] 하나가타는 사고사보다도 자연사한 경우일 확률이 높다. 무라카미가 빡돌았어도 그럴 양반은 아니었으니. 게다가 하나가타 같은 경우는 오르페녹들로부터 신임도 높았기 때문에 오르페녹들에게 미움을 살 일도 없었다.[10] 개인차는 있지만, 곧바로 재가 되지 않고 얼마 동안 버티다가 재가 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11] 다만 비교적이라는 거지 사와다 아키의 경우 웬만한 오리지널 오르페녹들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카이도 나오야의 경우도 일단은 럭키 클로버와도 전투가 성립된다.[12] 설정상 일본에 남아있는 2439 → 2433명의 인류를 제외하면 전세계에 남아있는 인류라는 종은 더이상 없다고한다[13] 카이도가 선역인 이상, 누군가를 죽일 확률은 없다.[14] 플라잉피시 오르페녹의 석궁에 맞아 사도재생으로 각성했다고 한다 출처[15] 무라카미 쿄지의 언급으로 키타자키에게 습격받아서 각성한 래빗 오르페녹. 24~25화에 등장.[16] 미즈하라가 파이즈 기어를 갖겠다며 사람까지 죽이고, 그걸 말리는 키바에게 괜히 수류탄을 던졌다가 폭발에 휘말려 키바의 마검이 배에 꽂힌 채 죽어 인간들이 제대로 오르페녹들을 불신하게 했다. 이를 이용했는지 스마트 레이디소노다 마리로 변장해서 미치기 직전인 키바를 부추겨 오가로 변신하게 한다. 변신 후 키바의 "나는 역시 오르페녹이었어."라는 대사는, 인간에게 등을 돌리기 전의 키바가 말한 "인간과 오르페녹은 공존할 수 있어."라는 대사와 대조된다.[17] 유성학원 외에, 미하라 슈지아베 리나가 일하는 "창세아동원"도 스마트 브레인이 인공 진화 실험을 목적으로 설립한 시설이다.[18] 쿠사카 마사토는 기억을 조작당하기 전 탈출했기 때문에 그 날의 진실을 기억하고 있으나, 쿠사카도 사건의 진범이 누군지는 모른다.[19]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육체의 노화가 아주 급격하게 진행되는 듯하다.[20] 이 오르페녹이 지져진 석상 비슷한 것이 스마트 브레인에 회수되면서 아크 오르페녹의 존재가 확인되었다.[21] 테루오의 그림자, 왕의 그림자라고 한다.[22] 키바 유지의 전 애인인 모리시타 치에의 오빠이다.[23] 같은 각본가가 집필한 조인전대 제트맨의 이차원백작 라디게를 맡은 적이 있다.[24] 인간체가 안나왔지만, 목소리는 가면라이더 류우키아키야마 렌 역이었던 마츠다 사토시가 연기하였다. 자기가 죽인(이라쓰고 자멸) 가면라이더 시저스가 된 아키야마 렌.[25] 디자인 설정.[26] 오블리비언을 구성하는 10체의 괴인 중에 스네이크 오르페녹이 포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