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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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원작
슈퍼 마리오 런
(2016, 모바일)
3D 원작
보라색: 샌드박스 탐색 / 초록색: 코스 클리어 형태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
이식 · 리메이크 · DLC · 확장판
관련 문서
기술 · 변신 · 아이템 · 지상 BGM(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 스페셜 월드
마리오 시리즈 (2D · 3D)




파일:smo-logo-eng.png
{{{+1 {{{#white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スーパーマリオ オデッセイ
SUPER MARIO ODY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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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디세이공식일러.jpg
[ 패키지 이미지 ]
파일:슈퍼 마리오 오디세이.jpg
개발 / 유통파일:닌텐도 로고.svg
디렉터모토쿠라 켄타
프로듀서코이즈미 요시아키, 하야시다 코이치
플랫폼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ESD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장르샌드박스 탐색 3D 액션
용량5.3GB
플레이 인원1~2명[1]
발매일/등급2017.10.27파일:CERO B.svg CERO B파일:일본 국기.svg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EGI 7.svg PEGI 7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ACB PG파일:호주 국기.svg
2017.12.01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2]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보호급)파일:대만 국기.svg
2019.03.29-파일:태국 국기.svg
2020.03.16심의 통과[3]파일:중국 국기.svg
판매량2,440만 장 (2022. 9. 30. 기준)
홈페이지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일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주요 특징
3.1. 샌드박스 탐색 3D 마리오
3.2. 난이도
3.3. 세계 여행과 모자
4. 게임 플레이 요소
4.1. 모자 던지기, 캡처
4.2. 오디세이호
4.3. 파워문
4.4. 크레이지캡
4.6. 미니게임
4.7. 어시스트 모드
4.8. 스냅 숏 모드
5. 조작법
6. 스토리
7. 등장인물
8. 왕국(스테이지)
9. amiibo
10. 관련 상품
11. 흥행
12. 평가
12.1. 리뷰 점수
13. 업데이트 내역
14. 기타
14.1. 오마주 요소
14.2. '샌드박스' 명칭에 관한 이야기
1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소개 영상 일본어, 영어

버섯 왕국을 벗어나 세계로!


마리오, 세계를 여행하다.

Nintendo Switch용 3D 플랫포밍 장르 슈퍼 마리오 게임.[4] 슈퍼 마리오 선샤인 이후 3D 마리오 시리즈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제작된 정통파 3D 마리오 게임이며, 세부적으로는 슈퍼 마리오 64와 같은 '샌드박스 탐색' 장르에 해당하여 어떤 정해진 코스를 진행하는 대신 넓은 맵에서 자유롭게 목표를 탐색하며 여행하는 게임이다. 이번 작품의 마리오는 다양한 왕국(스테이지)을 모험하며, 모자 던지기와 캡처 등, 모자를 이용한 새로운 액션들을 구사한다. 해외에서는 2017년 10월 27일에 동시 발매했으며, 한국 발매일은 2017년 12월 1일로 한국판/대만판 닌텐도 스위치 런칭작이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발매 전 정보

E3 2017, 게임스컴, 닌텐도 다이렉트 등에서 공개된 영상과 대략적인 정보를 서술하고 있다.


3. 주요 특징[편집]



3.1. 샌드박스 탐색 3D 마리오[편집]


파일:3d 마리오 역사.jpg
3D 마리오 게임의 계보
코스 클리어 형태 3D : 슈퍼 마리오 갤럭시슈퍼 마리오 갤럭시 2슈퍼 마리오 3D 랜드슈퍼 마리오 3D 월드
샌드박스 탐색 3D : 슈퍼 마리오 64슈퍼 마리오 선샤인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가장 큰 특징은 슈퍼 마리오 선샤인 이후 15년 만에 부활한 샌드박스 탐색 3D 마리오 게임이라는 점이다. 이 장르는 일반적으로 2D 마리오에서 떠올리는 일자 진행 형식이 아닌, 비선형적인 스테이지에서 클리어 지점을 탐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품의 소개와 함께 닌텐도에서는 공식적으로 3D 마리오를 '코스 클리어 형태'와 '샌드박스(모형정원) 탐색'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코스 클리어 형태의 3D 마리오는 2D 마리오처럼 고정된 목표와 정해진 루트를 따라 진행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그 후속작, 슈퍼 마리오 3D 랜드슈퍼 마리오 3D 월드가 이에 해당한다. '샌드박스 탐색형' 3D 마리오는 스테이지 안에 다양한 클리어 방식과 목적지가 존재하고 조금 더 능동적인 탐색이 장려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64슈퍼 마리오 선샤인, 그리고 이번 작품이 여기에 해당한다.

샌드박스 탐색에서는 대부분 클리어 목표와 경로를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속의 특이한 점이나 클리어 과제를 스스로 발견하여야 한다. 따라서 눈 앞에 주어진 과제를 술술 따라가는 식의 선형적인 플레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샌드박스 스타일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샌드박스 탐색은 이름 그대로 탐색이 게임플레이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보통 순수한 탐험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진득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그러나 이 장르는 시간이 지날수록 힌트 요소를 강화하거나 게임의 설계를 바꾸는 식으로 장르 특유의 불친절함을 해소하고 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이후의 게임은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클리어 지점에 한해 인트로 장면을 재생하여 진행의 힌트를 주고 있으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메인 스토리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고 숨겨진 클리어 지점을 탐험 난이도에 따라 골고루 배치하였다. 그리고, 이전 샌드박스 마리오에서는 탐험의 보상이 층위에 따라 블루코인, 1UP 버섯, 파워스타·샤인 등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대부분의 탐험 과정에서 '파워문'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식으로 보상을 평준화하여 탐색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5] 참고로 이번 작품의 이러한 변화에는 잔기 시스템 삭제, 부활 및 워프 지점 보편화, 클리어 이후에도 코스에 남아있게 하는 것 등의 시스템 개편이 수반되었다.

3D 마리오 중 첫 작품인 슈퍼 마리오 64에서 알 수 있듯이, '샌드박스 탐색'은 3D 마리오의 원점이며, 2D 마리오와 가장 차별화되는 구성이기 때문에, 많은 마리오 팬들은 본작이 샌드박스 탐색형이 된 것을 환영하고 있다. 지난 십수년간 3D 마리오가 대중의 접근성을 위해 비교적 플레이가 쉬운 코스 클리어 형태로 고착되기에[6][7] 이번 작품의 변화를 더더욱 반가워하는 분위기.


3.2. 난이도[편집]


샌드박스 마리오의 원조인 64선샤인이 심각하게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은 데 비해,[8] 이 작품은 난이도 면에서 대폭 개선되었다. 엔딩만 보는 게 목적이라면 갤럭시보다도 쉬운 수준. 그래도 초심자에게 있어 3D 마리오 특유의 어려운 난이도는 본작에서도 건재하다. 여러 조작이 손에 익고 맵에 감이 잡히기 전까지는 상당히 고생할 수 있지만, 라이프 스톡을 코인으로 대신하여 게임 오버도 없어지고 페널티 없는 이지 모드인 어시스트 모드의 추가 등 시스템의 개선으로 이를 보완하고 있다.[9]

하지만 100% 클리어를 전제로 한다면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일부 파워문의 경우 습득 난이도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그 옛날 64나 선샤인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헬 난이도를 각오해야 한다.


3.3. 세계 여행과 모자[편집]


이번 작품의 주요 키워드는 세계 여행모자다. 부제가 '대여정'을 뜻하는 오디세이(odyssey)며, 타이틀 로고에서도 알파벳 O 자리에 지구, 그 아래에 날아오는 모자(캐피)가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작의 마리오는 비행선을 타고 세계 여러 왕국(스테이지)를 모험한다. 여느 플랫포밍 게임이 그렇듯이, 스테이지 탐험이 게임의 주안점이지만, 설정 상으로 여행·관광의 형식을 따른다. 각 왕국은 가지각색의 경관을 품고 있으며 개성 강한 토착민들이 살고 있다. 토착민들도 키워드에 걸맞게 전부 모자를 쓰고 있는 것도 특징.

모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믹과 액션도 이번 작품의 주요 포인트다. 본작의 마리오는 모자 던지기, 캡처 등을 이용하여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주파하고, 게임 곳곳에서 모자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비행선 오디세이호, 크레이지캡 상점 등)가 드러난다.


3.4. 보컬 주제가 수록[편집]


이번 작품에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두 번째[10] 가사가 있는 보컬 주제가가 게임 내에 등장한다. 자세한 건 Jump Up\, Super Star! 문서 참조.


4. 게임 플레이 요소[편집]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답게 스테이지는 대체로 비선형적이며, 다양한 액션이나 장치를 활용할 수 있게 하여 탐색의 자유도가 높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시스템과 요소들을 가감하여, 고전 샌드박스 마리오에서 지적되었던 여러가지 문제를 개선하기도 했다.









4.1. 모자 던지기, 캡처[편집]


파일:슈마오 모자던지기.jpg파일:슈마오 캡처.png
모자 던지기캡처

모자 던지기선샤인'펌프(F.L.U.D.D.)', 갤럭시'스핀'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의 핵심 기술이다. Y버튼을 누르거나 컨트롤러를 흔들면 마리오가 캐피가 깃든 모자를 던진다. 모자 던지기는 사물을 치거나, 멀리 떨어진 코인을 모으거나, 모자를 점프대로 삼거나, 모자에 맞은 대상을 '캡처'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한다.

모자는 캐피의 힘에 의해 특이한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던진 모자는 부메랑처럼 다시 마리오에게 되돌아오고, 모자를 공중에서 정지시키거나 던지는 궤도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다. 모자 던지기의 자세한 조작법은 '조작법' 문단에서 설명한다.

모자 던지기로 수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레버를 당기거나, 문을 열 때, 땅에서 무언가를 뽑을 때는 항상 모자를 던지며, 나무상자나 약한 얼음 따위를 부수거나 적이나 사물을 쳐낼 때도 모자 던지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멀리 있는 코인이나 아이템을 얻을 때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모자 던지기를 점프대나 체공 기술로 활용하는 방법은 '조작법' 문단에서 설명한다.

특정한 적이나 사물에 모자를 던져 맞히면, 마리오의 몸 전체가 대상으로 빙의하여 직접 조작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을 캡처라고 한다. 적이나 사물을 캡처하면, 그것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과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킬러 상태에서는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멍멍이 상태에서는 장애물로 돌진하여 그것을 부술 수 있다.

캡처는 모자 던지기로 할 수 있는 액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번 작품의 최대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캡처만 있으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게임 안에서 수많은 종류의 액션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의 가능성이 훨씬 넓어진다. 자유로운 탐색이 주가 되는 샌드박스형 마리오에서는 더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요소. 캡처 가능한 종류는 총 52 종류며, 대상과 능력 등,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캡처 문서 참고.

하단 파워문 문단에서 후술.



4.2. 오디세이호[편집]


オデッセイ号 / The Odyssey
파일:오디세이호 외부.jpg파일:오디세이호 내부.jpg
오디세이호의 외부·내부

이번 작품에서 마리오가 타고 다니는 비행선으로, 파워문을 원동력으로 사용한다. 사실상 캐피와 함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마스코트 격 비행선이다.
전체적인 외관은 빨간 모자 위에 돛이 달린 형태. 오디세이호는 주로 왕국을 이동할 때 사용하지만, 이 외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캐피의 말에 따르면 이는 모자 왕국에서 쓰는 배의 구형 모델이라고 말한다.

선체 외부에는 지구본과 중간 포인트 깃발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커다란 돛이 달려 있다.

오디세이호는 여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선체 내외에 인테리어나 장식을 꾸밀 수 있으며, 옷장에서 이 때까지 모은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다. 또한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여담으로 설정상 구형 모델이긴 하지만 성능은 굉장히 좋은데, 악역 측 최종보스가 타고 다니는 만큼 최신형일 것이 분명한 쿠파의 비행선의 속도를 따라잡는가 하면 엔딩 직전에는 아예 지구 대기를 벗어나 달까지 간다. 여러모로 모자 왕국의 배 제작 기술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보여주는 증거. 성능과는 별개로 내부 역시 굉장히 말끔하다.

발견 시점에는 땅에 반쯤 파묻혀있었고, 스토리 진행 도중에도 두 번이나 반파당하는데도 파워문만 조금 모아주면 멀쩡하게 고쳐진다. 복원 직후에는 땜질한 금속 표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모양새가 되기도 하지만 파워문을 더 모으면 깔끔히 수복한다. 이 덕분에 키 비주얼 등지에는 새빨갛게 이쁜 모습으로 주로 출연한다.

4.3. 파워문[편집]


パワームーン / Power Moon
파일:슈마오 노란색 파워문.png파일:슈마오 초록색 파워문.png파일:슈마오 분홍색 파워문.png
파일:슈마오 파란색 파워문.png파일:슈마오 갈색 파워문.png파일:슈마오 주황색 파워문.png
파일:슈마오 보라색 파워문.png파일:슈마오 하늘색 파워문.png파일:슈마오 빨간색 파워문.png
파일:슈마오 연노란색 파워문.png파일:슈마오 파워스타.png

초승달 모양으로 기본 색상은 노란색이며, 대규모 왕국들은 독자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다.[25] 각 왕국마다 파워문 수가 굉장히 많고,[26] 모으는 방식 역시 다양하다. 이번 작품에서 클리어 아이템으로 달을 선택한 이유는, 별(파워스타)에겐 충분히 기회를 줬고 해(샤인)도 이미 있으니, 이번엔 달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64나 선샤인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일부 파워문(주로 그랜드문)을 제외하면 획득 후에도 마리오가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남아있게 되어, 페이스를 끊지 않고 파워문을 꾸준히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 모을 수 있는 파워문의 수가 전작들의 파워스타나 샤인보다 현저히 많은 것은 이 때문인 듯. 이러한 매커니즘은 기존의 파워스타나 샤인보다는 선샤인의 블루코인[27]과 비슷하다.[28]

파워문은 오디세이호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이므로, 많이 모을수록 오디세이호의 외관이 서서히 완성되어가고,[29] 도달할 수 있는 왕국의 수도 늘어난다. 각 왕국마다 다음 왕국로 이동하는데에 필요한 파워문의 수가 정해져 있으며, 화면 왼쪽 위에 점선 동그라미의 수로 표시된다.

파워문은 메인 스토리와의 연관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될 수 있고, 엔딩 후의 추가 파워문도 두 종류 존재한다. '스토리 파워문'과 '일반 파워문'은 구분을 위해 임의로 지은 명칭이니 참고.

파워문을 얻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인 유형을 뽑자면 다음과 같다. 본작의 장르 특성상 여러 유형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64와 선샤인에서 보여준 방식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얻을 수 있는 파워문이 제한적이지만, 해당 월드의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 하거나 엔딩을 보면 추가로 해금된다.

또한 파워문의 탐색을 도와주는 요소가 존재한다. 파워문을 찾기 어려운 경우 이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서 이때까지 모은 파워문과 그 위치는 '파워문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컬렉트를 목표로 한다면 이 리스트가 유용하다. 내용은 각 왕국 별 상세 정보에서 확인.

일반 파워문을 얻을 때마다 마리오가 포즈를 취하면서 가위바위보 중 하나를 낸다.[45]


4.4. 크레이지캡[편집]


クレイジーキャップ / Crazy Cap
파일:DCUgIm8VwAEVGhc.jpg
모래 왕국의 크레이지캡 상점[46]

여러가지 물건을 파는 상점 프렌차이즈. 도시 왕국(뉴동크 시티)에 본점이 있으며, 로컬 코인이 존재하는 모든 왕국에 체인점이 하나씩 존재한다. 각 상점에서는 각국의 주민들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47]

각 지역의 크레이지캡 상점에서는 여러 아이템이나 코스튬을 팔고, '코인'과 각 왕국의 '로컬 코인' 모두를 화폐로 받는다. 단, 코인 종류별로 구매 가능한 물품이 한정되어 있는데, 노란색 코인으로는 어느 왕국이든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상품을, 로컬 코인으로는 각 지역 고유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크레이지캡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서 크레이지캡은 관광 정보국 역할도 겸한다. 컨트롤러의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책자가 바로 크레이지캡에서 만든 것.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식 사이트에는 본작의 최신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신문 '오디세이 저널'이 있는데, 이것 역시 크레이지캡이 발간했다. 일본 공식 사이트의 경우 신문 중간중간 자기 상점과 관광 안내 전화를 홍보하는 광고가 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음반도 취급하는 듯 하다. 음악 리스트의 레코드판 이미지에 크레이지 캡 로고가 찍혀있다.


4.5. 코스튬[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상

이번 작품에서는 정규 시리즈 최초로 마리오의 코스튬을 갈아입힐 수 있다. 코스튬은 크레이지캡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획득할 수 있다. '옷'에 해당하는 코스튬 중 일부는 마리오의 얼굴까지 변장시키기도 한다.



4.6. 미니게임[편집]


대부분의 왕국에서는 가지각색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클리어 기록에 따라서 1~2개의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49]으로 자신의 기록을 업로드하여 대시보드를 통해 전세계 유저 또는 친구와 기록을 비교할 수 있다. 이런 요소 때문에 해외에서 미니게임 최고기록을 세우려는 사람들이 있다.[50]
30/100개 성공 시 파워문을 획득한다.(2개)
32초 안에 완주할 시 파워문을 얻는다. 엔딩을 보고 나서 달의 돌을 깨뜨리고 32초 완주 파워문을 획득했다면 26초 안에 완주하여 파워문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15/100개 성공 시 파워문을 얻는다.(2개)[51]
파우더볼인을 캡처하여 레이싱을 벌이는 미니게임.[52] 눈 왕국 스토리 진행 중 1번은 하게 되며, 1위에 등극할 시 그랜드문을 얻는다. 2번째에는 더 어려워진 난이도로 기다리고 있으며, 여기서도 1위에 등극할 시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엔딩 이후 등장. 1위 등극 시 파워문을 얻는다.(레귤러 컵) 파워문을 획득하면 1위 보상이 코인으로 바뀐다.[53] 동시에 들어와도 마리오 승리로 간주된다. 이는 트위치 스트리머인 녹두로의 플레이 영상 참고.(45분 40초부터)이곳에서 엉금엉금 레이스의 세계기록을 볼 수 있다.
\1.2.0 버전에 추가된 미니게임으로, 각 왕국의 루이지에게 말을 걸면 시작할 수 있다. 풍선을 찾는 모드와 숨기는 모드가 있으며, 찾았을 때의 보상은 코인으로 주어지고, 숨긴 풍선을 찾는 것이 다른 유저들에 의해 여러번 시도되었을 시 시도 횟수에 비례하여 코인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한번 찾은 풍선은 터졌다고 알림이 온다. 이 때는 새로 숨겨야 한다. 숨기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30초 주어지나, 코인 3개를 획득할 때마다 1초가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이를 이용해 코인 루트를 만들어서 어려운 풍선을 숨길 수 있다.한 일본인 유저의 코인 루트. 풍선을 찾는 모드는 난이도[54]에 따라서 일정 코인을 지급하고 그에 비례하는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형태이다. 찾는 데 실패할 시 추가로 코인을 지불해서 재시도할 수 있다.[55]

컨트롤이 된다면 그야말로 폭풍적인 코인 불리기가 가능하다.[56] 끼임 버그와 코인 루트를 사용하지 않는 대부분의 풍선들은 숨겨놓는데가 대부분 거기서 거기기 때문. 그 덕분에 그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던 100%클리어가 좀 더 수월해졌다.


4.7. 어시스트 모드[편집]


おたすけモード / Assist Mode

게임 플레이가 힘든 초보자를 위해 마련된 플레이 모드로, 아래와 같은 편리한 서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어시스트 모드는 일시정지 메뉴의 설정에서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초보자를 돕는 시스템은 갤럭시 2부터 존재해왔지만,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에 이것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작의 서포트 기능은 이전처럼 마리오를 무적으로 만들거나 스테이지를 알아서 클리어 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목적지를 안내하고 실수의 대가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초보자에게 비교적 능동적인 플레이를 장려하고 있다.


4.8. 스냅 숏 모드[편집]


이번 작품에는 게임 화면을 편집하여 이미지를 찍을 수 있는 스냅 숏 모드가 있다. 세로로 길게 프레임을 바꾸거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로고를 넣을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혹은 PC 바탕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냅 숏 모드에서 시점을 돌리면 스냅 숏 모드를 종료해도 그 시점 방향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급하게 시점을 틀어야 할 때 활용할 수도 있다.


5. 조작법[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조작법



6. 스토리[편집]


전체적인 줄거리는 영웅악당에게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는 이야기로, 대부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비슷한 스토리. 마리오 게임이 다 그렇듯 오디세이의 스토리 역시 그냥 마리오가 여행하는 목적을 부여하는 기능밖에 없다.

이번 작품에서 쿠파는 피치공주를 납치할 뿐만 아니라, 강제로 결혼까지 하려고 한다. 쿠파는 피치공주를 납치한 뒤 그녀와의 결혼식을 위해 '브리들'이라고 불리는 토끼들을 고용하여, 전세계에서 결혼식의 예물로 쓸만한 것들을 모으려 한다. 이에 마리오는 '캐피'라는 모자 유령과 함께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쿠파를 쫓아 세계 곳곳을 여행한다.

또한 쿠파가 예물을 모으는 과정에서 캐피의 여동생인 '티아라'가 납치당한다. 캐피 역시 티아라를 구하기 위해, 소중한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마리오와 협력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달에 있는 예식장에서 억지로 결혼을 성사시키려는 쿠파와 결혼을 거부하는 피치와 기싸움을 하는 와중에 마리오가 난입한다. 언제나처럼 마리오가 쿠파를 제압하고, 무너지는 던전 안에서 마리오는 쿠파를 캡쳐해서 쿠파의 힘으로 벽을 부셔가며 피치를 데리고 탈출한다.

상황이 정리된 후 마리오가 피치에게 프로포즈를 시도하는데, 같이 데려온 쿠파가 정신을 차리고는 자기도 끼어들어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방해한다. 이젠 마리오와 쿠파가 옥신각신하며 서로를 밀쳐내고 피치에게 꽃을 들이대자, 어쩔줄 몰라하던 피치가 정색하며 단호하게 Enough![60]를 외쳐 둘을 벙찌게 만든 뒤 둘 사이를 지나가 마리오가 탔던 오디세이호를 타러간다.

방금까지 쿠파와 경쟁하던 마리오가 좌절하면서 함께 좌절하고 있는 쿠파의 등껍질에 손을 대면서 위로해주는데, 잠시 후 피치가 진정하면서 오디세이호를 출발시키곤 어서 집으로 돌아가자고 부르자 마리오와 쿠파가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오디세이호를 쫒아가고 마리오가 점프하는 쿠파를 발판삼아 발로 차고 더 높이 뛰어오르면서 마리오에게 다가온 캐피를 집어서 던지는 합동 포즈와 함께 컷신이 끝나게 된다.

닌텐도 공식책인 마리오 오디세이 아트에 수록된 마리오 오디세이 스토리 엔딩에 대한 개발자 노트에서 디렉터인 모토쿠라 켄타는 "마리오와 쿠파는 솔직하게 마음을 열었고, 피치 공주는 독립적이었다. 이전까지 마리오 시리즈에 다루지 않았던 결혼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는 마리오, 피치, 쿠파의 또 다른 면들을 보게 된다. 이 셋의 관계는 앞으로 몇 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피치,쿠파가 시작한 오디세이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 라고 밝혔다.

7.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등장인물



8. 왕국(스테이지)[편집]


파일:슈마오 지도.jpg
세계 지도



타이틀인 오디세이의 의미에 걸맞게 본작의 마리오는 버섯 왕국을 떠나 또 다른 지구의 여러 왕국들을 탐방하게 된다. 이번 작품에는 기존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왕국들이 등장하며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융합된다.

각 왕국에 대한 정보는 위의 테이블에 포함되어 있는 왕국별 문서들을 참고할 것. 달 왕국과 버섯 왕국은 엔딩 후 콘텐츠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열람을 주의할 것.


9. amiibo[편집]


파일:DJpxT3wVoAAD_7U.jpg파일:DJo3FDPWsAA4XaP.jpg
amiibo 삼촌웨딩 스타일 amiibo 3종

각 왕국 오디세이 호 근처 힌트 키노피오와 함께 있는 amiibo 삼촌(アミーボおじさん/Uncle amiibo)에게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해당 지역의 파워문 1개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이 파워문 탐색에는 모든 아미보가 대응하며, 바로 찾아주는 게 아니라, 5분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한 번 탐색할 때 아미보의 이름이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 3개까지 인식시킬 수 있다. amiibo 삼촌은 해당 캐릭터의 이름을 불러서 아미보의 종류를 구분한다. 일부 아미보의 경우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타사 아미보, 메트로이드, 굼바, 엉금엉금 등) 이 때는 그냥 '멋있는 아미보'라고 부른다. 이름을 불러주는 아미보는 아래와 같다.

아래 아미보의 경우 특별한 의상을 지급하거나, 특별한 기능으로 플레이를 돕는다. 의상을 얻으려면 amiibo 삼촌에게 말을 걸고,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방향 버튼의 오른쪽을 눌러 인식시키면 된다. 모든 아미보 의상은 아미보 없이 게임만 진행하여도 얻을 수 있다.


10. 관련 상품[편집]


해외에서 게임 발매일인 10월 27일에 아래 상품들이 같이 발매되었다.
Joy-Con (L)/(R) 레드, 휴대 케이스 SMO 에디션, 오리지널 스티커, 그리고 소프트가 포함되어 있다.
게임과 함께 동시 발매. 한국에서는 게임의 한국 발매일인 2017년 12월 1일에 동시 발매되었다.
소프트와 함께 조작 가이드와 왕국 소개가 담긴 여행 책자 컨셉의 가이드북이 동봉되어 있다.

그 외에 2017년에 북미 지역 한정으로 켈로그에서 마리오 테마의 과일향 마시멜로가 들어간 시리얼도 내놓았다. 시리얼 박스는 amiibo 역할을 한다. 마리오가 시리얼로 나온다는 점이 여러모로 신기했는지 인터넷 상에선 잠깐 컬트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11. 흥행[편집]


2017년 닌텐도 스위치의 흥행을 만든 킬러타이틀 중 하나. 10월 27일에 출시해 2017년 두 달간 907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위치 돌풍을 이끌었다. 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1041만장을 기록해 스위치 타이틀 첫 1000만장을 기록했고, 그 해 연말 기준 1376만장을 기록하며 마침내 3D 마리오 최대 흥행작이 되었다. 발매일로부터 1년이 조금 넘었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 2020년 9월 30일 기준으로 1899만장을 기록했다. 그리고 결국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023만장을 기록하며 2천만장 돌파에 성공했다. 3D 마리오 최초로 2천만장 돌파한 타이틀이 되었다.


12.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선정
2010년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 펼치기 · 접기 ]

※ 세계 최대의 평론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집계한 2010년대 최고의 게임 순위이다.
1위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위더 라스트 오브 어스
3위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4위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5위다크 소울
6위Grand Theft Auto V
7위갓 오브 워
8위마인크래프트》,《매스 이펙트 2
10위레드 데드 리뎀션 2
11위포탈 2
12위포트나이트
13위블러드본
14위Journey
15위레드 데드 리뎀션
16위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17위Pokémon GO
18위니어:오토마타
19위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둠(2016)
출처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메타스코어유저 평점


97




8.9









Super Mario Odyssey Accolades Trailer - Nintendo Switch


If you own a Switch, it's a journey you must take.

당신이 스위치를 가지고 있다면 꼭 가 봐야 할 여행.

USA Today #


Odysseey is pure joy.

오디세이는 순수한 즐거움이다.

IGN #

슈퍼 마리오 갤럭시 이후 10년만에 선보이는 본격적인 3D 마리오 시리즈의 신작답게 수많은 비평 매체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오랜만에 나온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샌드박스형 3D 마리오의 정식 후속작이고 현대적인 마리오의 요소[64], 캡처 등, 새로운 시스템을 버무려 탐색에 대한 즐거움과 신선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디세이는 여태까지의 3D 마리오 게임들보다도 더욱 '탐색'을 부각시킨다. 오디세이의 골 요소인 파워문은 이전 골 요소와 달리, 셀 수 없이 많고, 방대하게 숨겨져 있어 플레이어의 탐색 욕구를 제대로 끌어올려준다.
이는 샌드박스 스타일 마리오 게임이 추구하는 바를 잘 살린 건데, 샌드박스 마리오 게임은 2D 마리오 게임과 달리 일직선이 아닌 방대한 하나의 스테이지를 탐색함으로써 "어? 이건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특정 오브젝트를 건드리면 플레이어들이 생각한대로 되도록 스테이지를 설계해 두어 탐색하는 맛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게 돕고,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골 지점에 서서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해 왔다. 오디세이의 파워문들은 그 수가 매우 많아 그만큼 얻는 방식도 다양해졌고,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맵을 탐색해 파워문을 얻는 방법을 찾아감으로써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또한 64와 선샤인, 갤럭시는 충분히 자유도가 높았지만, 특정 골(파워스타, 샤인)에 도달하면 다시 허브 월드로 돌아와 다음 미션으로 진입해야 하는 방식이었고, 특히 갤럭시는 어느 정도 코스 클리어 형태가 도입돼 자유도가 높지만, 탐색하는 맛은 전작들에 비하면 다소 옅은 편이었다. 이후 3D 랜드, 월드는 2D 마리오의 게임플레이 시스템이 도입돼[65] 완전한 코스 클리어 형태로 서서히 고착돼왔고, 고전 샌드박스 마리오 특유의 자유도가 사라져갔다. 이에 반해 오디세이는 다시 원조 샌드박스 형식으로 돌아온 동시에 허브 월드를 아예 없애버려[66] 파워문을 얻어도 스테이지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있게 돼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플레이할 수 있고, 플레이어들은 계속해서 탐색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왔다. 그야말로 64, 선샤인보다 더욱 샌드박스 형식을 충실히 따른 셈.

본작의 테마인 '세계여행'을 매우 잘 살렸다는 평도 받는다. 맵은 관광 지도 컨셉으로 해당 왕국의 상세한 설정을 뒷받쳐주고 있으며, 크래이지 캡 에서는 왕국별 전통 의상과 특산품을 구매하며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으며, 높은 곳에서 다음 목적지를 정하거나, 사운드 앰비언스를 통한 주변환경의 부각, 환경 자체에 대한 모험심 자극 등, 야생의 숨결의 발자취를 오디세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의 파워업에 대응하는 캡처는 개별 52 종류의 캡처 시 특수능력이 있으며, 각각 컨트롤과 물리적 상호작용에 신경을 써서 각 캡처들이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캡처가 스테이지 클리어에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단지 캡처를 통해서 더 간편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뜻이다.[67] 하지만 때때로 마리오가 아닌 상태로 스테이지 클리어를 하고 싶어서 캡처를 하게 된다.

초대작 풍의 마리오로 진행하는 2D구간도 호평이지만, 백미는 슈퍼 마리오 64의 오마쥬인 버섯 왕국. 64 시절의 피치 성이 오마주되어 나타나 있음은 물론, 이 왕국의 파워문은 파워스타로 나오며, 64 시절의 폴리곤을 재현한 것과 더불어, 그 시절의 모습을 구현한 비밀공간도 있다. 또한 이 왕국에서는 64 시절의 마리오를 구현한 옷도 있다. 엔딩 이후에는 뉴 동크 시티 극장에 그 유명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1-1 스테이지를 테마곡까지 구현해 놓은 맵도 있다.[68] 그 외에도 과거의 많은 게임들을 오마주했다. 이 링크를 참조하자.(영문) 무려 슈퍼 마리오 랜드 2를 제외한[69] 모든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1번씩은 오마주되었다. 이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며 요시 시리즈마저도 오마주될 정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클리셰들이 대거 파괴 됐다. 그뿐만이 아니라 신선한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줬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최초 마리오 시리즈 보컬주제곡이였던 Jump Up, Super Star! 등이 있다. 또한 새로운 적들도 대거 등장하였고[70] 종족들도 크게 늘어났다.

역시나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비판받던 문제점 중 하나인, 보스의 난이도 문제도 해결되었다. 보스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던 슈퍼 마리오 갤럭시 때 빼고는 시리즈 전반적으로 보스의 난이도가 쉬워서 보스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오디세이에서 브리들들과 쿠파 전투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보스 클리어를 하는 맛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아쉬운 점을 꼽아보면 주로 엔딩 및 엔딩 컨텐츠의 내용이 지적되는 편이다.[엔딩스포일러]

엔딩 후 컨텐츠가 정말 방대한데, 너무 많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본작은 엔딩을 보기 위해서 최소 120개의 문을 획득해야 하며, 상점에서 코인으로 구매하는 문을 제외하면 총 830개가 존재한다. 다만 이 중 엔딩 이후 해금되는 추가 미션 + 추가 지역의 문의 개수가 339개나 된다. 올클리어를 노린다면 사실상 엔딩 후 지금까지 이상의 분량을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라 이 점이 꽤 압박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더군다나 엔딩 후 컨텐츠답게 난이도가 꽤 높다보니 플레이 시간은 더욱 길어진다. 따라서 이런 파고들기 컨텐츠를 좋아하면 호일 것이고, 싫다면 불호일 요소가 될 것이다.

12.1. 리뷰 점수[편집]


발매 보름 전 영국의 게임 잡지 EDGE에서 처음으로 리뷰를 공개했는데, 점수는 10점 만점으로 이번 작품을 상당히 호평했다. EDGE는 평점을 짜게 주기로 유명한 매체인데도 불구하고,[71] 이례적으로 2017년 한 해에만 닌텐도 게임 2개[72]에 만점을 주었다.

independent에서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아무도 닌텐도만큼 게임에 마법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는 이론을 확정시켰다면서, 5점 만점에 6점 주어 자신들이 정한 평점 체계를 스스로 파괴시켰다. 번역[73]

리뷰 엠바고가 풀린 직후 메타크리틱 96점, 오픈크리틱99점으로 시작하였고, 이후 오픈크리틱은 98점이 되었다. 11월이 되자 90점 미만 점수를 준 리뷰가 몇 개 더 늘어나 오픈크리틱 점수가 97점으로 내려왔지만, 이는 여전히 오픈크리틱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메타크리틱은 97점과 96점을 오가다 97점에 안착하고 있는데, 엠바고가 풀린 이후 약 한시간 가량 트래픽 과부하로 인해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났다. 현재 오픈크리틱 평점 상으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넘어 전 기종 부문 1위를 유지중이다.

메타크리틱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때와 마찬가지로 무려 7개나 되는 언론사에서 90점 미만의 평을 줘서 메타크리틱 순위가 6위[74]에서 7위로, 7위[75]에서 10위,[76] 그러다 끝내는 96점까지 떨어졌다가 97점 18위로 다시 반등했다. 물론 나름대로 논리적인 리뷰를 취한 경우도 있었지만,[77] 그냥 이목끌기 식 어그로를 끄는 곳도 있었다.[78] 그래서 메타 시스템에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상황이 재림되었다는 비판이 많이 일었다.

게임랭킹스에서는 처음에 98.98%을 받았다가 이내 99.05%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2017년 11월 전반까지는 98.83%로 아직 게임랭킹즈 1위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2017년 11월 10일부터는 97.46%로 내려가, 게임랭킹즈 3위가 되었다.


13. 업데이트 내역[편집]






14. 기타[편집]


































이 중 멍멍이나 티라노사우르스는 건너뛰는 방법이 쉽게 발견되었고, 코드를 뜯어본 결과 마지막 전기 박스는 캡처가 아님이 밝혀졌다. 쿠파 왕국의 전기 박스 6개 중 마지막 것은 이렇게 생략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전략의 발전으로 폭포 왕국에서 마담 브루드와 싸우지 않고 달 5개를 모을 수 있게 되어, 10회 캡처만 하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후로도 찌르군을 생략하는 방법메카꽃충이전 스킵 및 쿠파 왕국의 전기 박스를 생략하는 버그가 발견되면서 단 3회만 캡처하고 엔딩을 볼 수 있게 되었다. Y 버튼 챌린지


14.1. 오마주 요소[편집]


이 게임은 과거 슈퍼 마리오 작품들에 대한 팬서비스가 많이 들어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오마주 요소를 찾을 수 있으며 아래는 이들을 게임별로 정리한 목록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4.2. '샌드박스' 명칭에 관한 이야기[편집]


이 문서를 포함하여 3D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관련된 문서 전반에서 '샌드박스'라고 부르는 이것은 일본어 원어로는 모형정원(또는 미니어처 가든)을 뜻하는 '箱庭'(하코니와)라고 부른다.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에서는 이에 대응하는 표현으로 'Sandbox'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원어의 箱庭를 정확히 이해한 뒤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NOA 시니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Bill Trinen이 포스팅한 트리하우스 로그 나무위키의 표현은 영어 명칭을 따라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표현의 한국닌텐도의 공식 번역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닌텐도는 3D 마리오 외전작인 전진! 키노피오대장!에서 '箱庭'를'네모 정원'으로 번역한 적이 있는데, 이후에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정식 3D 마리오에서 이 표현을 직접적으로 번역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 하나의 예로,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일본 공식 홈페이지의 슈퍼 마리오 64 소개문에서는 '3Dの箱庭世界'(3D의 모형정원 세계)라고 표현한 것을 한국 홈페이지에서는 '버라이어티한 스테이지'로 돌려서 번역했다.[108]

그렇다고 전진! 키노피오대장!의 '네모 정원'을 그대로 공식 번역으로 채택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직관적으로 읽기에도 '네모 정원'이란 표현은 생소할 뿐더러, 그 뜻 역시 '네모'로 한정되고 있어 모형정원이나 샌드박스의 의미와는 거리가 있다. 북미 닌텐도의 키노피오대장 공식 소개 페이지에서는 이것의 직접적인 번역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대응되는 표현을 찾더라도 'Sandbox'는 전혀 쓰이지 않았고 'Miniature world' 정도만 발견할 수 있다. 즉, 키노피오대장의 네모 정원은 본가의 샌드박스와 완전히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다.

결국 箱庭/Sandbox의 공식 번역은 애매한 '네모 정원' 외에는 마땅한 후보가 없는 상황이고, 현재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형정원'과 '샌드박스'가 동시에 가장 많이 쓰인다. 여러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3D 마리오에 관한 게시물들을 찾아보면 두 가지 표현이 혼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2017년 1월 본작이 정식 공개될 당시 작성된 r37버전에서 '샌드박스'라는 표현이 처음 사용됐고 현재까지 이 문서를 포함한 3D 마리오와 관련된 여러 문서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15. 둘러보기[편집]



3D 마리오 시리즈
게임플레이 형태에 따른 분류
샌드박스 탐색 3D
[ 펼치기 · 접기 ]
코스 클리어 형태 3D
혼합형 · 스핀오프
[ 펼치기 · 접기 ]

리마스터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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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월드 관련
이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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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목록
스핀오프
파일:cttt-logo-eng.png

스테이지

마리오 시리즈 · 2D 마리오 시리즈 · 3D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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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명은 캐피를 조작하여 협력하는 것만 할 수 있다. 이 경우, 캐피를 조금 더 멀리 보낼 수 있다.[2] 폭력성 포함[3] 중국은 게임물 등급 제도를 채택하고 있지 않다.[4] 말이 좋아 3D 플랫포밍이지 실제론 오픈 월드급. 특히 대형 왕국인 숲, 모래, 바다, 요리 왕국은 오픈월드의 느낌이 크다.[5] 스테이지 내에 존재하는 세이브 파일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코인더미(2회차 이후 방문 시 15개만 존재), 로컬 코인, 파워문이 있으므로 보상에 차등이 완전히 없지는 않다.[6] 3D 랜드/월드에는 아예 제한시간과 파워업 시스템이 주 액션이 되었기 때문에, 2D 마리오와 매우 비슷해졌다.[7] 별의 커비 시리즈의 첫 정통파 3D 플랫포머 작품인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역시, 비슷한 이유로 코스 클리어 형태로 제작되었다.[8] 64는 그 말많고 탈많은 시야회전 문제 때문에 어려운거지 스테이지 자체의 난이도는 그럭저럭인 편이며 DS이식판에서는 더 나아졌지만, 선샤인은 스테이지 대다수의 난이도가 불지옥급인데 엔딩을 보기 위해선 사실상 이걸 다 깨야 한다. 진짜로 선샤인 엔딩만 보려고 하면 내가 코스 클리어형을 하고 있는지 샌드박스 탐색형을 하고 있는지 분간도 안 되는 수준이다. 가장 빨리 엔딩을 보는 방법은 한 가지뿐이기 때문에...[9] 다만 이렇게 쉬워진 엔딩 난이도는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10] 첫번째는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에 나온다. 원래 이게 첫 보컬곡이 될 예정이였으나 이게 갑툭튀하면서 첫 보컬곡 자리를 빼앗았다(...). 다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 내에서는 첫번째이다.[11] 파워문이나 로컬 코인을 획득해도 자동으로 저장되기에 세이브는 사실상 의미없어 워프용으로 자주쓰인다.[12] 모자 던지기가 없어지는 대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 있는 대시 기능이 생긴다.[13] 게임 내적인 이유로는 캐피가 2D공간에 적응하지 못해서 인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게임내에서 2D공간에 있던 시간이 어나정도 많아지면 캐피가 나름 익숙해 졌다고 말한다[14] 개발 중 버전과 최종 버전의 UI는 서로 조금씩 다르다.[15] 각 리스트를 모두 채우면 리스트의 숫자에 별이 붙으며, 이 리스트들과 오디세이호 또는 크레이지 캡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옷/모자 리스트를 모두 채우면 세이브파일 이미지에 별이 붙는다. 이게 나름 올클리어라고 볼 수 있는 조건.[16]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설정에서 (-)버튼과 함께 방향 버튼 위쪽을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단, 조이컨 1대 쥐기 제외.[17] 어시스트 모드에서는 체력이 기본 6칸이고, 체력UP 하트를 얻을 시 9칸으로 늘어난다. 또한 체력이 3칸 이하로(어시스트 모드에서는 6칸 이하로) 떨어지면 최대치가 3칸(6칸)으로 원상복귀된다.[18] 이미 획득한 파워문이라도 상관 없다.[19] 정확하게 말하자면 코인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만약 떨어뜨린 코인이 땅 위에 남아있을 경우에는 다시 그곳으로 가면 코인을 회수할 수 있다. 물론, 낭떠러지나 용암, 독극물처럼 마리오가 통상적으로는 머무를 수 없는 지형에 떨어뜨린 코인은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20] 대규모 지역인 모래/숲/도시/바다/요리/쿠파/버섯 왕국은 100개씩, 소규모 지역인 모자/폭포/호수/잃어버린/눈/달 왕국은 50개씩이며, 극소규모 지역인 나머지는 코인이 없다.[21] 이후 작품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등에서는 게임 내 언어 설정이 삭제되었다.[22] 즉, 스테이지 진입 방식이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와 같은 메뉴 선택 방식이다. [23] 돛은 열기구 형태까지 성장한다. 돛의 성장 과정은 달의 관측되는 형상이 변하는 과정(초승달→반달→보름달)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또한 돛이 완전히 둥글어져 달 왕국으로 향할 수 있게 되는 시점부터 돛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모든 파워문을 모았을 시(각 왕국의 상점에서 파워문을 한 개씩만 산다고 가정할 때 총 880개) 돛이 황금색이 된다. 맵에서 획득 가능한 파워문이 남아있으면 코인 현질로 999개를 찍어도 금색으로 변하지 않는다.[24] 참고로 돛이 새롭게 성장할 때마다 흐르는 BGM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파워업 아이템을 처음 얻었을 때 흐르는 BGM의 음색을 바꿔 편곡한 것.[25] 각 왕국의 파워문은 해당 왕국의 체크포인트 깃대와 동일한 색이다.[26] 미션 수는 총 836개이고, 이 중 그랜드문이 22개므로, 100% 클리어 달성에 필요한 파워문은 총 880개다.[27] 대놓고 드러나 있거나, 낙서를 지우면 나오는 식으로 숨겨져 있기도 하며, 모으면 스테이지를 나가지 않고 저장 여부를 물어보고 계속 진행한다.[28] 기존의 파워스타와 대응하는 것은 스토리 파워문과 그랜드문이다.[29] 주요 왕국에서 파워문을 모으면 그 왕국의 파워문 색으로 에너지가 채워진 뒤 돛의 한 칸이 완성된다.[30] 갤럭시 시리즈의 '그랜드스타'와 명명 방식이 비슷하다. 참고로 영어 명칭은 개발 중에는 Grand Moon이었으나 최종 버전에서 Multi Moon으로 바뀌었다.[31] 브금은 홀수번째 목표, 짝수번째 목표별로 다르며 도시 왕국 1번째와 페스티벌은 아예 전용으로 나오고 쿠파 왕국(이쪽은 왕국 배경음악이 바로 나온다)과 달 왕국(이쪽은 파워문이 아니다) 인트로는 사운드가 없다.[32] 단 후에 버섯 왕국의 키노피코가 주는 미션 중 모든 왕국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미션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전부 클리어 해야 하긴 한다. 그리고 마담브루드와 메카꽃충이, 쿠파, 번개 왕 보스전은 무조건 치르도록 디자인되어 있다.[33] 해당 왕국에 강아지를 이용해 찾아야 하는 파워문이 없다면 강아지는 오디세이호 내부에 탑승해 있다.[34] 일부 액자는 게임 중 두 월드 중 먼저 갈 곳을 정하는 두 번의 선택지에서 무슨 월드부터 갔는지에 따라 두 월드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림 루트 참조.[35] 그림 루트를 통하면 모자 왕국, 잃어버린 왕국, 구름 왕국, , 빼앗긴 왕국 이외의 10개의 왕국을 오디세이 호를 거치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36] 예외적으로 바다 왕국의 경우 뿌물을 캡처해서 화분에 물을 주면 강제로 빠르게 성장 시켜 바로 획득할 수 있다. 이를 노렸는 지 바다 왕국 화분 중에는 매우 높게 자라는 열매가 있어 뿌물로 와야 한다. 화분 앞에 그냥 서있을 때 다른 왕국에서는 캐피가 나중에 다시 오자 그러는 반면, 이 곳에서만 물을 한번 줘보자고 그런다.[37] 일부 왕국의 경우 새 대신 다른 비행형(나비, UFO)으로 대체된 경우도 있다.[38] 허수아비 에리어는 주요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한다는 점에서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 펌프 없이 진행하는 에리어와 비슷하다. 차이점은 선샤인 에리어는 마리오 고유 액션이 너무 없어서 극악에 가깝지만, 여기선 달나라 뒤편의 코스를 제외하고는 능력이 없는 3D 월드를 해봤다면 꽤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것..선샤인 성능으로 달나라 뒤편 모자금지 코스를 클리어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39] 나갔다 오면 문이 열려있지만, 다른 옷을 입고 오거나 멀리 있다 오는 경우에는 다시 문이 잠겨있다.[40] 보통 스토리문을 모두 모은 이후에는 원래 없던 NPC가 등장하는데, 그 사람한테 말을 걸면 특정 옷을 입고 오라 한다. 특정 옷을 입고 오면 좋아하며 달을 준다.[41] 64 DS, 갤럭시 시리즈의 실버스타와 비슷하다.[42] 갤럭시 시리즈에서 음표를 다 모으면 목숨 보너스를 주던 방식이 수집 목표로 변한 유형이다.[43] 심지어 안 그래도 경박하게 말하는데, 글씨에 약올리듯이 일렁거리거나 덜덜 떠는 효과까지 추가되어서 더욱 더 경박한 인상을 준다.[44] 하지만 이들의 위치는 기본적으로 맵에 뜨므로 돈을 날렸다고 보면 된다.[45] 이 3종류의 포즈는 이전 3D 마리오 게임들에서의 목표 획득 포즈의 오마주다. 가위는 슈퍼 마리오 64의 파워스타 획득 포즈,(리메이크작인 슈퍼 마리오 64 DS는 바위) 바위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의 파워스타 획득 포즈, 보는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샤인 획득 포즈에 해당한다.[46] 참고로 이곳만 파워문이 보인다. 유리가 있는 곳도 이곳 뿐이다. 마을 근처의 코인을 주는 굴에서 끝까지 들어가면 안쪽으로 들어가진다.[47] 단, 그 왕국의 주민이 딱히 없는 경우에는 다른 왕국의 주민들을 대신 채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쿠파 왕국에는 뉴동크 시티 상인들이 있으며, 잃어버린 왕국, 달 왕국 등에는 키노피오들이, 폭포 왕국에서는 모런인들이 판매원 역할을 한다.[48] 어시스트 모드 사용시에는 6에서 9로 올려준다.[49]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은 필요하지 않다.[50] 예를 들어, 줄넘기를 10000번 이상 한다던지, 수십 초 이내에 엉금엉금 레이스 코스를 완주한다던지.[51] 2P 상태에서 캐피만 조작하여 플레이하면 더욱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52] 눈 왕국은 10개만 채우면 바로 다음 왕국으로 넘어 갈 수 있으니 클리어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53] 달의 돌을 깨면 주자가 한 명 추가된다. 이 주자는 황금 엉금엉금으로, 일반 주자와 다르게 고급 스킬을 구사하고 지름길로 간다. 다만, 실수를 반드시 한 번 한다. 이 황금 엉금엉금을 제치고 1위에 다시 한 번 등극하면 파워문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마스터 컵) 1등 기준 시간은 정해져 있다.[54] 사람들이 많이 플레이한 풍선일수록 난이도가 높은 듯 하다.[55] 끼임등을 이용해 지형을 뚫고 들어가 풍선을 숨기는 일부 악질 유저들로 인해서 말이 많은 상태다. 패치 당시 버그를 수정했다고 했으나 진행에 불편을 주는 요소위주라고 했기에 이러한 부분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것으로 보인다.[56] 일례로 호수 왕국에서는 다른 맵에서 그림을 타고 와야 갈 수 있는곳에 풍선을 숨겨둔 유저도 확인됐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신급 컨트롤 능력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한다.[57] 스토리 파워문을 모두 얻은 뒤에는 코인을 써서 힌트를 얻기 전까지는 힌트 키노피오만 가리키고 있다.[58] 체력 UP 하트를 먹을 시에는 체력이 9가 된다.[59] 단, 발판이 무너지거나 가라앉는 에리어의 경우 복귀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이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많은 실패를 할 때는 아예 코인이 없는 상태에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60] 직역하면 "너무 심해요!/정도가 지나쳐요!", 의역하면 "적당히 해요!" 라는 뜻. 보통 No! 라고 했다고 유저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쨌든 거절의 의미로 말했으므로 어떻게 듣던 작중 상황과 맞물려 의도는 대충 동일하다.[61] 주인공이 마리오니 당연하지만, 마리오가 입는다.[62] 일반적인 마리오 아미보. 대난투 시리즈 버전, 슈퍼 마리오 시리즈 버전, 30주년 도트 버전. 당연히 웨딩 버전은 예외다. 또한 고양이마리오 버전도 인식하지 못한다.[63]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전통의 무적 파워업은 아미보 연동으로 가능케 되었다. 아미보 하나로 무한정 가능하지만 연결을 시도하는 동안 무방비 상태이고, 애니메이션 상으로 튕겨나가는 등의 효과는 그대로라 활용도는 크지 않다. 또한 즉사 트랩 취급받는 용암에 의한 대미지는 무효화하지 못한다. 특이사항으로 이 때 재생되는 배경음악은 게임 내에서는 아미보를 이용해서만 들을 수 있다.[64]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자동저장 시스템, 3D 월드를 기반으로 한 마리오 고유 액션 등.[65] 변신 아이템, 시간 제한 등[66] 다만 그랜드문 획득 후에는 오디세이호 앞으로 돌아간다. 오디세이호에서 월드 이동도 가능하니 오디세이호도 일종의 허브 월드라고 부를수 있다.[67] 물론 메인 보스전은 캡처가 필수적이다.[68] 주변 시민에게 말을 걸면 "유명한 명작이 상영되고 있다"고 말한다.[69] 백과를 참고하였을 때 랜드 2는 정사가 아닌 일종의 외전격 취급을 받는다. 어찌 보면 당연한것.[70] 오히려 굼바랑 뻐끔플라워, 뽀꾸뽀꾸, 해머, 파이어브러스를 제외하면 기존 적들이 대부분 나오지 않게 되었다. 신규 적들 중 기존 적의 바리에이션도 있긴 하지만(섬꽃충이 등) 원본은 얄짤없이 등장이 없다.[엔딩스포일러] 쿠파와의 결전을 치른 뒤 탈출하고 나서 깨어난 쿠파와 마리오의 구애를 한꺼번에 받다 두 사람을 모두 거절하고 오디세이호를 타고 떠나버리려는 피치 공주의 모습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많고, 보다 진중한 요소가 더해진 게임플레이와는 딴판인, 시트콤에 가까운 엔딩이다보니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 국내, 해외에서 엔딩을 본 게이머들은 허무한 엔딩으로 엔딩 이후 컨텐츠의 도전 욕구가 떨어질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는데, 4chan에서는 발매 일주일 전에 엔딩이 유출되어 유튜브에 퍼지자 엔딩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상당히 있었다. 거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피치가 마리오의 구애를 거절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마리오를 버린 것은 아니고 잘 들어보면 "Let's go home!"이라는 대사를 마리오에게 하여 함께 돌아가자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티아라의 목소리에 묻혀버리고 하필 피치공주가 손을 흔드는 모션과 함께 대사를 하기 때문에 정말 혼자 먼저 떠나버리려는 듯한 장면이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엔딩 연출이 아쉬웠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개그성 연출인 것이 크다보니 진지하게 이점에 태클 거는 유저는 적긴 하다.[71] 2017년 기준으로 잡지가 설립된지 24년이 됐지만, 10점 만점을 받은 게임은 해당 게임 포함 20작밖에 되지 않는다.[72]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73] 다만 해당 웹진은 메타크리틱오픈크리틱 미등재인 아마추어 웹진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74] 최고의 마리오란 평가를 받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바로 위다.[75] 갤럭시와 갤럭시2의 사이다.[76] 97점 중 5위이자 '슈퍼 마리오 갤럭시',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 이어 슈퍼 마리오 시리즈 역대 3위다.[77] 엔딩까지의 플레이타임이 10-20시간으로 6만원을 넘기는 게임치곤 플레이타임이 짧은 편이고, 이는 어디까지나 엔딩일 뿐이며, 모든 의상, 로컬코인, 파워문들을 제패하려고 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플레이타임과 난이도가 상승한다. 300시간은 족히 보장받는 수준. 오히려 엔딩 후 컨텐츠가 너무 많아 플레이어의 의욕을 되레 꺾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78] 가장 대표적인 게 메타크리틱의 맨 아래에 있는 복돌 전문 사이트의 75점짜리 리뷰다.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세뇌된 자들이니 좀비 고객이니 하며 헛소리를 써놨다. 그러면서 왜 75점을 주었는지는 안 쓰여있다. 어그로 하나는 성공했는지, 평가가 나온 당일날 저 사이트의 서버가 과부하 걸려서 다운되었다.(...)[79] 맵에 초록색 L로 표시되어있다.[80] Sunshine 세트, 기사 세트, 뮤지션 세트[81] 대신 코인은 10씩 줄어든다. 사실 없어도 계속 진행된다.[82] 이미 3년 전에 전진! 키노피오대장!에서 주연으로 등장했었다. 심지어 오디세이 이후로 완전 부활하여 무려 주역까지 맡았다. 또한 사라진 피치공주를 대신해 국정을 맡았다는 것으로 묘사되는 등 버프를 많이 받았다.[83] 보물찾기 파워문에서 간접적으로 여러번 등장하는 데다, 폴린과 키노피코도 이 둘과 다를게 없이 땜빵용과 잊혀진 캐릭터였지만 재데뷔를 했는데 데이지와 와루이지는 잔인하게도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사라사랜드가 2015년에 정식으로 마리오 세계관에 편입되었고 데이지는 2016년에 모바일로 나온 슈퍼 마리오 런(2017년 9월 추가)에라도 등장했지만 와루이지는 등장하지 못했다. 그나마 위안인건 미사용된 사라사랜드의 컨셉 아트가 존재한다.[84] 안내 책자의 글꼴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내장 글꼴인 '모리사와 UD신고(新ゴ)'.[85] 참고로 닌텐도 DSi닌텐도 3DS, 3DS 소프트웨어인 슈퍼 마리오 3D 랜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슈퍼 마리오 메이커 for Nintendo 3DS에서 굴림체를 사용했다.[86] 닌텐도 스위치 한국 글꼴은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UD신고를 사용하여 본작이 런칭작임을 감안하여 비교되기도 한다.[87] 몸을 갈아탄다는 뜻에 더 가깝다. '환승'을 의미할 때는 노리카에(乗り換え)를 쓴다.[88]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 최초로 60FPS을 달성했다. 다만, 마리오 게임 중 가장 비주얼이 뛰어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간혹 많은 객체를 불러와야 하는 등의 연산이 많아지는 경우 순간 적으로 버벅이는 것이 눈에 띌 정도지만, 방해될만한 요소가 전혀 아니다.[89] 유로게이머에서 간략한 기사를 볼 수 있다.[90] 1월 닌텐도 스위치 컨퍼런스 공개.[91] 일본에서는 마리오의 유두 노출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는데 CERO 유형에는 이에 해당하는 선정성은 없었다.[92] 아예 격투 게임으로 분류되는 ARMS나 대난투 시리즈도 여태껏 CERO A 등급으로 잘 나왔는 걸 생각해보면 이례적으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CERO B면 닌텐도 게임 중에서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동급이다.[93] 전작들이 3세 이용가(PEGI에는 전체 이용가가 없으므로 이게 사실상 전체 이용가이다.)였는데 심의 등급이 상향되었다는 사실은 맞는다.[94] 다문화 국가인 미국의 경우 인종차별에 민감한 만큼 매체에서 민족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일명 고정관념이 표현되는 것에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 정치적 올바름 문서 또는 SJW 문서 참조.[95] 만 15세 이하의 청소년이 보호자 지도 없이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은 게임들을 의미. 15세 이용가와 비슷하다.[96] 폭력성이 붙었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대한민국의 등급 제도가 유독 눈에 띄게 폭력성 딱지를 붙여서 그렇지 다른 나라도 보면 폭력성 관련으로 등급이 더 상향되었고, 자세히 보면 관련 사유가 적혀 있다. 가령 ESRB 심의를 보면 "Cartoon Violence (만화적 폭력)" 사항이 있다.[97] 1, 2, 3, 4[98] 마리오 시리즈로는 이미 닌텐도 최초 러시아어, 네덜란드어 지원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3D 랜드부터 수록되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플래툰 시리즈로는 스플래툰 2,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로는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 동물의 숲 시리즈로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부터 수록되었다.[99] 슈퍼 마리오 런이 중국어판, 네덜란드어판, 러시아어판으로 출시되었다.[100] 현재 닌텐도 퍼스트/세컨드파티 게임 중 유일한 폴란드어 지원 게임이며, 2019년 1월 29일 7.0.0업데이트로 OS 언어로 중국어 간체자, 중국어 번체자, 한국어가 추가되면서 닌텐도 게임에서 번역된 적이 있는 언어 중 유일하게 OS 언어 미지원으로 남게 되었다.[101] 이질감도 본작의 한 테마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102] 또한 배경설정 특성상 확장이 의미없는 수준이였던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달리 다른 시리즈에서도 적극적 채용이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 캐피가 상징적인 마리오의 파트너로 자리잡게 되었단 것이다.[엔딩이후2] 버섯 왕국에서 진입할 수 있는 64 시절의 뒷마당에서도 부끄부끄가 나오지 않는다. 완벽한 재현의 한가지 흠. 대신 8개의 고대 아뜨레나인 보물상자가 나온다.[103] 단, 점프 효과음은 톤이 낮아서 아이스 클라이머의 점프 효과음에 가깝다.[104] 재미있게도 6개의 음정을 반으로 나누어 앞 3개는 일시정지, 뒤 3개는 재시작으로 구현했다.[105] 아뜨레나신을 물리치면 사막 왕국이 다시 따뜻해지거나, 메카꽃충이를 무찌르면 도시 왕국이 다시 밝아지는 것 등이 있다.[106] 분수대 가운데 별 조각상에 캐피를 걸면 파워문이 나온다.[107] 정작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원래 나올 예정이었는데 바다왕국과 컨셉이 겹쳐 삭제된 듯하다.[108] 참고로 반대 개념에 해당하는 'コースクリア型'는 3D 월드+퓨리 월드 소개 기사에서 '코스 클리어 형태'로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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