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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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원작












슈퍼 마리오 런
(2016, 모바일)



3D 원작








보라색: 샌드박스 탐색 / 초록색: 코스 클리어 형태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



이식 · 리메이크 · DLC · 확장판









관련 문서
기술 · 변신 · 아이템 · 지상 BGM(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 스페셜 월드
마리오 시리즈 (2D · 3D)




파일:smg-logo-eng2.png
スーパーマリオギャラクシー
}}}
파일:슈퍼 마리오 갤럭시.jpg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perMarioGalaxy.jpg}}}
개발/유통
파일:닌텐도 로고.svg
플랫폼
파일:Wii 로고.svg | NVIDIA SHIELD[1]
장르
3D 플랫폼 게임
인원
1~2명[2]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2007년 11월 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7년 11월 12일
파일:캐나다 국기.svg 2007년 11월 14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7년 11월 16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7년 11월 29일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08년 2월 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9월 4일
파일:중국 국기.svg 2018년 3월 22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PEGI 3.svg PEGI 3
판매량
1,280만 장
홈페이지
한국 일본
1. 개요
2. 게임플레이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조작
5.1. 기본 조작
5.2. 마리오 액션
5.3. 특수 지형, 장치
9. 평가
10. 개발 비화
11. 관련 상품
12. 기타
1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한국닌텐도의 공식 소개 영상. 나레이터는 신성호.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해외에서 2007년, 한국에서 2008년에 발매된 3D 슈퍼 마리오 게임이다.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을 잇는 마리오 게임으로, 닌텐도 Wii의 간판 게임 역할을 맡고 있다.

이전의 3D 마리오(64, 선샤인)에 비해서는 스피드감도 상승하고 이벤트와 스토리의 비중도 상승했다. 갤럭시에 맞는 SF 요소 도입과 함께 위기감이 고조되는 스테이지나 음악, 장면 연출도 늘어남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아동용(건전한, 평화로운, 밋밋한) 게임'이라는 이미지도 많이 벗고 전연령층을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서 '슈퍼 마리오 Wii'라고 하면 이 게임을 지칭하며,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각각 '슈퍼 마리오 갤럭시', '슈마갤'과 '뉴 슈퍼 마리오 Wii', '뉴슈마Wii'로 지칭한다.

슈퍼 마리오 35주년 기념으로 2020년 9월 18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닌텐도 스위치로 한정 발매한 리마스터 합본 이식작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에도 포함되어 있다. 후속작으로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가 발매되었고, 이 게임의 설정들을 가져온 외전작으로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이 발매될 예정이다.


2. 게임플레이[편집]


이전 시리즈와 진행 방식은 동일. 자유롭게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안에 다수의 스타를 얻고 클리어, 다시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식이다. 일정 이상의 스타를 모으면 점차적으로 진행되어 엔딩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동일하다. 전부 모을 수 있는 스타는 루이지 플레이까지 포함해서 242개. 일단 60개를 모으고 쿠파를 한번 물리치면 3D 마리오의 전통인 스테이지 재활용에 입각하여 퍼플코인 모으기라는 새로운 목표가 나타나며, 이를 전부 깨면 120개가 된다.

모든 스테이지는 다수의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리오는 그 행성들을 넘어다니며 스타를 취득한다. 이 행성들은 저마다의 중력을 가지고 있어 구형 표면 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빙글빙글 돌거나 거꾸로 서 있는 것이 가능하다. 한 스테이지 내에서도 루트에 따라 전혀 다른 행성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론 스테이지 분량도 늘어난 셈. 행성이 커지면 커질수록 플레이어도 제작자도 고생하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행성은 매우 작은 편인데 행성을 돌다 보면 시야가 확확 움직이는 부분이 약간 존재한다. 닌텐도의 개발 비화를 보면, 3D 게임에 있을 수 밖에 없는 3D멀미를 굉장히 신경 써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전 3D 마리오에서 비선형적이였던 레벨 디자인은 비교적 선형적으로 바뀌었다. 2017년 이후 닌텐도에서 공개한 3D 마리오 분류에 따르면 선형적인 코스를 진행하여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코스 클리어 형태'에 해당한다. 때문에 전작들과 달리 특정지점을 통과하면 자동으로 중간 세이브가 된다. 다만 반대 분류인 '샌드박스 탐색'의 유산도 어느 정도 남아 있는 편이라 레벨이 갤럭시2, 3D랜드, 3D월드와 비교하면 아주 선형적인 편은 아니며, 탐색이 요구되는 넓은 지형이 종종 등장한다.

전작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상당히 고난도인 편이었고 스토리 클리어에도 숙련을 요구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닌텐도'답지 않은 게임이었지만, 그 점을 자각했는지 이번 작은 난이도가 조금 낮아졌다.

하지만 순전히 기존작들에 비해서 쉬운 것 뿐이지 그리 쉽지만은 않다. 비슷한 3D 게임을 해본 경험이 없거나 아날로그 스틱 조작 자체를 안 해봤던 게이머라면 본작의 조작체계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전작들에 비해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는 경향은 줄었지만, 본작의 적들이나 트랩은 초반부터 좀 더 위협적으로 움직인다. 간단히 말하면 게임오버는 쉽게 피할 수 있으나 안 맞고 안 죽고 클리어하긴 힘들 것이다. 아래 켠김에 왕까지에서 16시간 동안이나 붙잡고도 결국 클리어 못했다는 것도 참고해보자.

목표나 구성에서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는 경향도 줄어들었다. 예를 들자면 게임오버가 안되게 1up 버섯이 매우 빈번하게 나타난다. 적이나 트랩이 잔뜩 나와 쳐맞기 쉬운 곳에는 체력 상승 버섯이 대놓고 있고, 낙사하기 쉬운 곳 앞에는 1up 버섯이 대놓고 놓여있는 경우도 있다. 또 스타구슬을 모으면 50개 단위로 1up이 되기 때문에 몇 번 실수해서 죽다가도 오히려 라이프가 늘어 있는 경우도 많다.[3] 이는 개발진들이 의도한 사항이다. 결국 1UP이 너무 쉽다고 판단했는지 후속작에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비슷하게 100개 단위로 1UP으로 조정되었다.[4]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NPC들의 대사에 강조돼서 무엇이 중요한 요소인지 파악하기 쉽게 만들었고, 굳이 대화를 안해도 말풍선을 띄우는 NPC들도 있다. 특정 고급 컨트롤이 요구된다면 아예 바로 앞에 NPC가 이 구간은 어떻게 가야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줘서 고급 컨트롤을 숙달시킬 수 있도록 레벨 디자인이 짜여있다. 그래도 일부 히든 스타는 NPC로도 파악할 수 없게 만들어서 맵을 돌아보고 찾아봐야 하는데, 적어도 어느 스테이지에서 히든 스타를 얻을 수 있는지는 알려준다.

전작을 어렵게 만들었던 대표적인 요소가 시점 조작의 불편함이었는데, 카메라가 마리오를 조작하기 편한 위치에서 자동적으로 잡아주지 않아 플레이어가 일일이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위모콘의 메커니즘 상 일일이 시점조작이 불가능하므로 움직일 때마다 마리오의 위치에 따라 시점을 자동적으로 잡아준다. 하지만 그만큼 수동조작이 불가능해지거나 제한되는 구간이 생겨, 자동시점이 마음에 안 들때 오히려 불편을 느끼는 경우도 생겨나게 되었다.

조작감 또한 전작들과 비교하여 많이 개선되었는데, 64에 비해 눈에 띄게 개선된 그래픽과 판정, 마리오의 선회력 덕분에 기본적인 조작감이 좋고, 이동을 보조해줄 수 있는 스핀 액션의 존재 또한 조작감에 큰 기여를 한다.

기본 체력이 3으로 줄어들어 체력 저하로 게임오버 될 것 같은 긴장감도 많이 늘었다. 대신 피격 시 무조건 1 대미지인 데다가,[5] 코인[6]이 빈번하게 나오고, 어려운 지점에서는 체력 UP 버섯[7]도 나와주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120스타를 모은 뒤 최종 쿠파전을 한번 더 깨면 일종의 2주차 플레이 개념으로 마리오 대신 루이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모험의 내용은 대부분 같지만 일부 변경점이 존재한다. 그림자 혜성이 출현하면 그림자마리오보다 더 빠른 그림자루이지가 등장하며, 마리오 형태의 발판 위에서 진행하는 '마리오 온 마리오'라는 스테이지는 '루이지 온 마리오'로 바뀌는 것 등등이 있다. 재밌는 것은 마리오가 루이지를 구출하는 미션이 있는데, 루이지로 플레이 할 때도 루이지가 루이지를 구출한다.[8] 루이지로 다시 120개를 모으면 나타나는 히든 스테이지의 스타를 얻으면 퍼펙트 클리어.(마리오로도 클리어해야 한다.)

또한 본 게임은 2인용도 가능하다. 2P는 위모콘으로 화면을 포인팅해가며 스타구슬을 먹어주거나 스타구슬을 쏴주거나 1P의 마리오를 강제점프시켜주거나 몬스터를 마비시키는 등의 서포트를 할 수 있다. 서포트 치고는 할 일이 적지 않은 정도. 후속작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는 2P의 기능이 더욱 늘어났다.

스타링을 통과하거나, 밟은 적(굼바, 뻐끔플라워 등)이 코인으로 변할 때의 효과음이 BGM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각 효과음별로 기본적인 베이스는 같지만, BGM이 플레이되고 있는 부분의 코드 진행에 맞춰서 출력되기 때문. 효과음 출력 도중에 BGM의 코드 진행이 바뀌면, 그 바뀐 코드에 맞춰 남은 부분이 출력된다.


3. 스토리[편집]


그 해 버섯왕국에는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커다란 '별똥별'이 떨어졌습니다. 백 년에 한 번 찾아온다는 그 '별똥별'에서 많은 별의 파편들이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키노피오 친구들이 성으로 가져온 그 별은, 정말로 정말로 커다란 파워스타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날은 버섯왕국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백 년에 한 번, 하늘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별 축제'의 밤…….

마리오에게 - 별 축제날 밤에 성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드릴 선물이 있거든요. 피치 드림」

피치 공주에게 받은 초대장을 손에 쥐고 마리오는 성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는 눈부시게 빛나는 별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즐겁게 춤추는 키노피오 친구들의 환영을 받으며 마리오는 행복한 한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컷신. 쿠파가 비행선을 끌고 버섯왕국에 침입해 난장판으로 만든 뒤[9]

, 피치 성과 그 안에 있던 피치 공주는 웬 UFO에 의해 통째로 들어올려진 뒤 우주까지 가게 되고, 마리오는 뒤쫓았으나 이미 지친 상황이었으며, 마귀의 마법을 맞고 날아가버린다.)

마리오가 정신을 차린 그곳은 매우 낯선 곳이었습니다. 눈앞에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이 빛나는가 싶더니, 작은 별은 하얀 토끼로 모습을 바꿔 마리오에게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신이 들어? 그럼 우리 놀자……."

하얀 토끼를 쫓아간 마리오는, 그곳에서 로젤리나라고 하는 신비로운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갤럭시로 가는 모험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한국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홈페이지에서

스토리는 여태껏 슈퍼 마리오 시리즈 게임이 그렇듯 쿠파피치공주를 납치하는 스토리고 마리오가 구출하는 것이지만, 모험의 무대가 우주로 넘어가서 갤럭시를 모험해 스타를 모으는 것으로 바뀌고, 그 덕분에 스케일 역시 상당히 커졌다.

4. 등장인물[편집]


이번 작품에서 로젤리나키노피오대장이 데뷔한다. 두 캐릭터 모두 후대 마리오 시리즈에서도 자주 등장하여 푸시를 많이 받고 있다.


5. 조작[편집]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의 조작도 이 문단을 함께 참고할 것.


5.1. 기본 조작[편집]


  • 1P의 조작(플레이어 캐릭터)
컨트롤러는 Wii 리모컨+눈차크를 사용한다. 리모컨의 모션 조작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
  • 컨트롤 스틱: 이동
스틱을 미세하게 기울이면 살금살금 걷고, 약간 기울이면 평범하게 걸으며, 많이 기울이면 달린다.
  • A버튼: 점프 등
  • Z버튼: 웅크리기
  • 휘두르기[A]: 스핀
  • 포인터[IR]: 화면을 향해 포인트하기, 스타구슬 모으기
  • 포인터[IR]+B버튼: 스타구슬 쏘기
  • C버튼: 카메라 리셋
  • 십자버튼: 카메라 전환[11]
  • 기울이기[G]: 스타볼, 가오리타기 조작
  • (+)/(-)버튼: 일시정지 화면

  • 2P의 조작(어시스트)
1P 컨트롤러에 더해 Wii 리모컨을 하나 더 연결하면 2P가 1P를 어시스트할 수 있다.
  • 포인터[IR]: 화면을 향해 포인트하기, 스타구슬 모으기
  • 포인터[IR]+A버튼: 적 멈추기, 마리오 점프시키기, 마리오 스핀시키기
  • 포인터[IR]+B버튼: 스타구슬 쏘기


5.2. 마리오 액션[편집]


다른 3D 마리오와 비교했을 때 둥실둥실 뜨는 듯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먼 곳으로 점프하기 쉬우며, 관성은 잘 받는 편.
  • 스핀으로 할 수 있는 일: 장애물 부수기, 적 기절시키기, 장치 이용하기(스타링, 레버 등), 등껍질 끌어들이기
  • 스핀 점프: 공중에서 스핀
공중에 붕 떠서 체공시간을 조금 더 번다. 갤럭시 시리즈에서 어려운 플랫포밍을 헤쳐나가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다양한 점프와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 2단 점프: A → 착지하며 A
일반 점프보다 높게 뛰며, 제자리에서도 할 수 있다.
  • 3단 점프: (달리면서) A → 착지하며 A → 착지하며 A
2단 점프보다 높이 점프. 추진력을 얻었을 때만 할 수 있다.
  • 백 텀블링: Z + A
뒤로 높이 텀블링한다. 슈퍼 마리오 64 DS 까지의 작품들과 달리 백 텀블링 이후에도 벽차기를 할 수 있다.
  • 벽차기: 벽에 붙어서 A
벽을 향해 점프하고 벽에 닿았을 때 점프. 벽과 벽 사이가 좁은 경우에는 벽차기로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
  • 공중 옆돌기: 이동 방향과 반대로 스틱 → A
제동을 걸고 달리던 힘을 이용하여 높이 점프한다.
  • 멀리뛰기: 달리면서 Z → A
먼 곳으로 뛰는 점프. 멀리뛰기 상태에서 엉덩이 찍기나 벽차기는 할 수 없는데, 스핀으로 멀리뛰기 상태를 취소하면 가능하다. 갤럭시 시리즈는 다른 3D 마리오보다 멀리뛰기 비거리가 월등히 높다.
  • 스핀 멀리뛰기: (달리면서) 스핀 + Z + A
멀리뛰기와 동작은 같지만, 점프 직후 공격 판정이 생긴다. 스핀 애니메이션이 끝나기 전에 멀리뛰기해야 발동된다. 스핀보다 웅크리기를 먼저 해도 된다. 궤도를 잘 조절하면 굼바를 기절시킨 후 곧바로 발로 차 쓰러트릴 수 있다.
  • 엉덩이 찍기: 공중에서 Z
공중에서 급강하 하는 기술. 적을 공격하거나, 금이 간 바닥을 부수거나, 엉덩이 찍기 스위치를 누른다. 낙하 속도가 다른 3D 마리오 작품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
  • 스핀 엉덩이 찍기: 공중에서 스핀 → A
체공 시간이 조금 더 긴 엉덩이 찍기. 스핀 애니메이션이 끝나기 전에 엉덩이 찍기를 해야 발동된다. 적이나 사물이 근처에 있으면 대상을 추적하여 엉덩이 찍기할 수 있다.
  • 등껍질 들기: 등껍질에 닿기
스핀하면 주위의 등껍질을 끌어들여 잡을 수 있다. 엉금엉금은 한 번 밟아서 등껍질 속에 들어가게 한 뒤 들어야 한다.
  • 등껍질 던지기: 등껍질을 들고 흔들기[A]
등껍질을 던지면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날아간다. 빨강등껍질은 날아가는 방향에 있는 적을 추적한다.

루이지는 마리오와 조작이 같지만, 점프가 높고 더 잘 미끄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요소로, 마리오의 점프 모션이 다이빙을 하는 듯한 모션으로 바뀔 때가 있다. 물 위에 솟아있는 작은 기둥 같은 곳 위 같이 어느 정도 좁고 높이가 있는 곳에 올라간 후 가장자리로 가면 마리오가 아래를 쳐다보는데, 이때 점프 버튼을 누르면 물 속을 향해서 다이빙을 한다. 또한 그 위치에서 그냥 점프 대신 물 쪽을 등지고 백 텀블링을 하면 또 다른 다이빙 모션으로 바뀐다. 발판이 너무 넓거나 낮으면 아래를 쳐다봐도 이 모션이 발동되지 않는다.


5.3. 특수 지형, 장치[편집]


  • 수중 조작
물 속에서 AIR 게이지가 다 줄어들면 대미지를 입는다. 물 밖으로 나오거나 공기방울과 코인을 얻어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 방향 전환: 컨트롤 스틱
위아래 조작은 반전되어 있다. 수면 위에서 스틱을 기울이면 수평 방향으로 이동한다.
  • 헤엄치기: A버튼
길게 누르면 개헤엄, 연타하면 빠르게 평영.
  • 잠수하기: Z버튼
물 속에서도 급강하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수면) 점프하기: A 길게 누르기, 흔들기[A]
  • (수중) 스핀 헤엄: 흔들기[A]
물 속에서 빠르게 발진한다. 공기 게이지가 조금 빨리 줄어든다.

  • 빙상 조작
    • 스케이트: 스핀 → 이동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면 평소보다 더 빠르게 이동한다.
  • 회전 점프 : (스케이트 중) A버튼
2~3단 점프, 멀리뛰기도 할 수 있다.
  • 브레이크: (스케이트 중) Z버튼
스케이트를 타는 속도를 줄인다. 속도를 계속 줄이다 보면 스케이트를 멈춘다. 엉덩이 찍기를 하거나 어딘가에 부딪혀도 스케이트를 멈출 수 있다.
스케이트를 타는 도중에 Z버튼을 짧게 누르면 마리오가 스케이트를 뒤로 탄다. 그 상태에서 다시 Z버튼을 짧게 누르면 방향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 스타중계소
    • 스타중계소 잡기: 포인터[IR]+A버튼 누르고 있기
근처에 있는 스타중계소를 잡으면 A버튼을 누르는 동안 포인트한 곳까지 이동한다. A버튼을 중간에 떼면 멈추지 않고 관성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
  • 스타중계소 내려오기: Z버튼, 흔들기[A]

  • 가오리타기
Wii 리모컨을 앞을 향하게 잡는 것이 기본 자세. 1P의 포인터는 사용할 수 없다.
  • 방향 전환: Wii 리모컨 좌우로 비틀기[G]
  • 전진: A 누르고 있기
  • 점프: 휘두르기[A]

  • 스타볼
Wii 리모컨을 위로 향하게 잡는 것이 기본 자세.
  • 이동: Wii 리모컨 기울이기[G]
기울인 방향으로 이동하며, 기울인 정도에 따라 이동 속도가 변한다.
  • 점프: A

  • 둥둥방울
    • 이동: 포인터[IR]+A버튼
A를 눌러 포인터에서 둥둥방울로 공기를 불어내어 둥둥방울을 움직인다.
  • 나오기: Z버튼
둥둥방울 터트리며 나온다. 위험한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벽 사이에 끼어도 둥둥방울이 터진다.

  • 기타
    • 토관: 토관 입구 위에 올라서면 토관에 들어간다. 수중 토관의 입구에는 마리오를 빨아들이는 회오리가 있다.
    • 쑥쑥풀: 덩굴을 잡은채 컨트롤러를 계속 휘두르면, 줄기를 타고 이동할 수 있고 끝에 도착하면 멀리 날아간다.
    • 발사대: 네모난 입구에 들어간 뒤 포인트하여 조준, A를 눌러 마리오를 발사한다. 조준 중에 B를 누르면 발사대에서 나온다.
    • 당기는고치: 끈끈한 고치에 붙은 뒤, 고치를 포인트하고 A를 누른채로 고치를 잡아당긴다. A에서 손을 떼면 당긴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날아간다.


6. 변신 및 파워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변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꿀벌버섯, 유령버섯, 아이스플라워, 스프링버섯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레인보우스타와 파이어플라워도 등장.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플라잉마리오로 변신하는 레드스타를 해금할 수 있다.


7. 갤럭시(스테이지)[편집]







8.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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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목록에 대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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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음악은 닌텐도 본가 게임 최초로 오케스트라를 채용했으며, 닌텐도의 정보개발본부 기술과장이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부터 음악을 맡아온 콘도 코지, 그리고 요코타 마히토라는 새로운 인물이 작곡을 담당했다. 요코타 마히토에게 슈퍼 마리오 시리즈 작곡은 처음이었고 초반엔 상당히 헤맸지만 콘도 코지와 미야모토 시게루의 애정 어린 지도로 대부분의 곡을 작곡해냈다. 처음에 대충 귀엽고 아기자기한 곡을 만들어 미야모토와 콘도에게 보여줬는데 반응이 싸늘했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헤매고 있는데 미야모토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슈퍼 마리오는 귀여운 게임이 아닙니다... 근사한 게임입니다." 라는 조언에 대오각성 후 모든 곡을 일사천리로 완성했다는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그렇게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이후에 발매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 대부분의 음악을 전담하게 된다.


9. 평가[편집]


역대 BAFTA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2007

2008

2009
바이오쇼크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super-mario-galaxy|
97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super-mario-galaxy/user-reviews|
9.1

]]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폭력적이거나, 영리하게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거나, 혹은 마케팅의 힘을 등에 업거나 해야 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게임은 그저 재미있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마리오 갤럭시만큼 진정으로 즐거운 게임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 Yahoo!


메타크리틱 97점으로[12] 슈퍼 마리오 시리즈 중 평점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출시된 후속작에서도 이 게임의 요소들이 계속 활용될만큼 시리즈 내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발매 당시 해외는 물론 한국에서도 여러 닌텐도 관련 커뮤니티에서 붙은 별명이 마본좌일 정도로 압도적인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IGN은 마리오 갤럭시를 '콘솔 7세대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했으며, 유로게이머도 마찬가지로 갤럭시를 세대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했다.

그래픽과 사운드가 상당히 뛰어난데, 기종이 Wii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놀라운 정도. 특별한 물리엔진 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음영조절과 뛰어난 질감표현이 매우 탁월하다. 또한 음악도 웅장한 곡[13]과 조용한 곡, 몽환적인 곡과 장난스런 곡 등 자체적으로도 뛰어난 고급스러운 곡들을 시의적절하게 삽입해 몰입감을 살렸다. 그래서 에그 플래닛, 윈드 가든이나 별똥별 천문대 왈츠, 키노피오 탐험대 테마 같은 몇몇 곡의 경우, 로젤리나의 테마곡이나 우주 맵 테마, 키노피오대장 관련 곡 등으로 리메이크되는 빈도가 잦다.

음악의 비주얼 및 사운드 자체가 매우 좋기에,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을 가리지 않고 OST가 자주 사용된다. 게임 자체의 볼륨이 크니까 음악도 많은데 밝은 분위기부터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다양한 것도 한몫 한다. 생생 정보통에서는 달토끼 술래잡기 BGM이 나온 적이 있으며,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잊을만 하면 허니비 킹덤을 틀어준다.[14] 소원의 섬 캐릭 아일랜드에서도 방영일 기준으로 정식발매된지 6년이나 지났음에도 주요 BGM으로 깔린다.

새로운 시스템들을 이용한 참신하고 풍성한 레벨 디자인 외에도 스토리 면으로도 매우 호평을 받았다. 다른 본가 마리오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는, 우주 특유의 공허감과 함께, 역대 정통파 마리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무거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도입부에 쿠파가 피치 성을 우주로 끌고 나가 자신의 새로운 근거지로 삼는다거나, 로젤리나가 어떻게 해서 치코들의 엄마가 되고 별똥별 천문대에 살게 되었는지, 그리고 여운을 남기는 결말 등 그야말로 평소 본가 마리오 시리즈에서 느낄 수 없었던 우주라는 배경에 걸맞는 비장함과 감동적인 분위기를 매우 잘 살렸다. 후속작들에서 게임플레이 요소와 레벨 디자인이 더욱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1을 더 고평가하는 유저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대부분 이 분위기와 스토리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Zero Punctuation의 얏지는 해당 리뷰에서 마리오 시리즈의 우려먹기와 닌텐도의 상술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결국 한숨 쉬면서 "재미있다"고 인정했는데, 사실 칭찬에 심하게 인색한 얏지가 이 정도면 S급으로 받아들여도 무방하다. 기껏해야 따진 것도 보스전이 너무 핑퐁 게임 마냥 허전했다든지 구식 유물인 목숨 시스템을 아직도 사용한다든지[15] 뿐으로 시간이 흘러서 다른 마리오 후속작들의 리뷰에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갤럭시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하였다. "마리오가 우주를 간다"라는 것을 능가할 게 없으니,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슈퍼 마리오 3D 월드 등 나중의 후속작들은 발전이 별로 없고 그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슈퍼 마리오 월드 시절의 향수에 너무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10. 개발 비화[편집]



2000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의 성과로 코이즈미 요시아키를 눈여겨 본 미야모토 시게루닌텐도 64를 잇는 차기 콘솔인 닌텐도 게임큐브마리오 시리즈 테크데모를 맡긴다. 슈퍼 마리오 64를 잇는다는 뜻에서[16] '슈퍼 마리오 128'이라고 이름붙은 이 데모는 100명의 상호작용중인 마리오를 원반 위에서 구형으로 걸어다니는걸 보여주는 데모로, 스페이스 월드 2000에서 게임큐브의 발표와 함께 공개되었다. 미야모토와 코이즈미는 이를 실제 게임에 활용할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게임큐브의 사양으론 구형 중력을 구현하는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해 실제 게임 개발에 옮기진 않았다.

2005년 봄 즈음 동키콩 정글 비트 개발이 끝난 도쿄제작부는 곧 나올 닌텐도의 콘솔인 Wii를 위한 오리지널 게임을 만들고자 했지만 미야모토 시게루는 '기존 닌텐도 IP의 신작을 만들어줬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한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되어서 기존 IP를 다루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도쿄제작부는 소규모의 게임을 제안하나 미야모토의 '큰 규모의 게임을 만들고 싶은것 아니냐'는 제안에 결국 도쿄제작부내에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냐는 설문조사가 돌게 되고 결국 차기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개발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디렉터를 맡게 된 코이즈미는 이 신작을 개발하면서 미야모토의 감수를 위해 산하의 개발자들과 미야모토의 중간다리 역할을 맡았다. 미야모토는 이 신작에 게임큐브 시절 활용하지 못한 구형 중력을 활용할 기회라 생각하고 구형 중력을 사용한 작품을 만들 것을 밀고 나갔으며, 직원을 선발해 구형중력을 표현하기 쉬운 소재인 행성을 무대로 해 우주를 배경으로 한 프로토타입을 3개월간 제작에 들어간다.

이후 개발은 3D 액션의 문제점인 3D 멀미와 좁은 액션 반경을 최대한 개선하는 쪽으로 맞춰졌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비판요소 중 하나였던 전적으로 유저에게 맡겨진 복잡한 카메라 워킹을 개선하기 위해 다시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따라가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3D 멀미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테스터들에게 모니터링을 최대화했다.[17] 또한 구형 지형으로 인해 점프해 적을 밟는게 어려운걸 고려해 위모콘을 흔들어 스핀해 적들을 물리치는 방법을 고안한다. 원래 스핀은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었으나, 미야모토 시게루의 딜레이를 두어 적과의 공격 타이밍 등을 생각하게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의견에 딜레이를 넣어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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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06에서의 첫 공개 영상 (5분 33초)




2007년 게임 개발자 회의 트레일러
E3 2007 트레일러


(컨셉아트 모음, 더미 데이터 모음)

E3 2006에서 해당 게임이 첫 공개되었고, E3 2007을 거쳐 2007년 말에 발매되었다. 거의 3년 가까이 걸린 셈. 밥상 뒤집기를 몇 번이나 했는지 베타에서 사라지고 다시 리뉴얼 된 컨셉도 정말 많으며, 실제로도 게임 내에서 더미 데이터가 꽤 있고, 컨셉으로만 존재했다가 사라진 것도 많다. 아예 밥상 뒤집기를 각오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놓고 하나 둘 씩 쳐냈다 했을 정도. 오히려 미야모토 시게루 프로듀서가 이 점을 굳이 쳐낼 필요가 있나라고 밥상 뒤집기를 말린 것도 있었다고 한다.[18]

또한 작중에 등장하는 우주마녀의 동화는 코이즈미 본인이 직접 쓴 것으로, 인터뷰로 실제 동화책으로 엮어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나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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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상품[편집]


  •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클럽닌텐도 회원 포인트 보상으로 배포한 OST 앨범.
  • Nintendo Selects 버전: 2011년 가격을 낮추어 재발매된 패키지판. 내용은 동일하다.
  • Wii U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버전으로 이식하여 판매했다. 다른 Wii 이식작과 마찬가지로 내용은 동일하며 플레이 시 Wii 리모컨과 눈차크, 센서바가 필요하다.


11.1. 리마스터: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백 년에 한 번, 하늘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별 축제」의 밤. 피치공주는 갑자기 나타난 쿠파에게 성째로 납치를 당하고, 우주 저편으로 날아간 마리오는 별의 아이 「치코」와 「로젤리나」라고 하는 신비로운 여성을 만난다. 마리오는 피치공주를 구출할 수 있는 단서를 찾기 위하여 광대한 우주로 모험을 떠난다.

Wii 컨트롤러의 특성을 살린 포인터 조작 및 흔들기 조작을 사용한 독자적인 조작감이 특징. 「중력」을 테마로 다양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1P를 서포트하는 협력 플레이에서는, 2명이 협력하여 모험할 수 있도록 Joy-Con™의 나눔 플레이에도 대응하고 있다.

2020년 9월 18일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주년 기념으로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 슈퍼 마리오 갤럭시를 리마스터하여 수록한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이 한정 발매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2. 기타[편집]


  • 2019년 9월 30일 기준으로 1280만 장이나 팔린 작품이다.

  • 곳곳에서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볼 수 있는데, 이 나비들한테 스타 커서를 대면 스타구슬을 하나씩 준다.[19] 그리고 나비 근처에서 자면 나비가 다가오더니 마리오의 머리 위에 앉는 것을 볼 수 있다.

  •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마찬가지로 목숨이 하나 줄어들 시 화면에 문구가 일어판과 한국어판은 Miss!(실수!)라고 나오는 반면 영어판은 Too Bad!(안됐네!)라고 나온다. 또한 스타 획득 시 일어판과 한국어판은 Star Get!(스타 획득!)이라고 나오는 반면 영어판은 You got a Star!(너는 스타를 얻었다!)라고 나온다. Miss/Get 한 단어만 써 놓는 것은 영어 문법에 어긋나는 표현이기 때문으로, 이는 후대에 나온 3D 마리오 게임에서도 동일하다.

  • 마리오의 음성은 갤럭시에서 완전히 새롭게 녹음되었지만, 꽃충이 등의 일부 효과음은 선샤인에서 나왔던 것들을 사용한다. 또한 곡이나 효과음 중 몇몇은 예전 시리즈의 리메이크 곡이다. 특히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 이 게임에서 피치공주/키노피오의 성우와 쿠파의 성우, 쿠파주니어의 성우가 변경되었다. 신기한 건 한 번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목소리와 위화감이 크지 않다.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쿠파인데, 선대 쿠파 성우인 스콧 번즈가 좀 덩치 큰 파충류 수준의 인상이었다면, 후대 쿠파 성우인 케니 제임스의 쿠파 목소리는 그야말로 괴수 영화에 나올 법한 괴물 목소리다. 목소리 연기에도 포효의 비중이 훨씬 늘어서 이 시점을 기준으로 쿠파는 등장할 때 반드시 포효를 하며 등장한다. 이 때 바뀐 성우들은 현재까지도 저 캐릭터들을 담당하고 있다.

  • 로고의 "GALAXY" 또는 "Wii" 글자는 안드로메다 은하 사진을 적절하게 합성한 것이다. # 주변의 천체들 또한 미마스 등의 실제 천체들의 사진을 가져온 것이다.

  • 패키지 사진의 타이틀 로고에서 별이 붙어 있는 문자만 모으면 순서대로 URMRGAY가 되는데 이를 띄어쓰기를 잘 하면 U R MR GAY가 된다. 그대로 읽으면 (You are Mr. Gay./너는 게이야.) 우연의 일치인지 고의적인 것인지는 불명. 후속작에는 별이 붙은 위치가 다른데 이게 맞아 떨어지는 해석이 있다. 문서 참조. 제목이 개명당해버린 한국에선 별 붙은 글자만 읽어보면 "URMRWi"이다.

  •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같이 이 게임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나 요소들도 이후 다른 마리오 게임에서 줄기차게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로 로젤리나를 들 수 있다. 마리오 카트 Wii에서는 이 게임이 있으면 로젤리나를 쉽게 해금 할 수 있다.

  • 속편으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 2가 발매되었다. 슈퍼 패미컴부터 시작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하드웨어당 하나씩만 나온다는 불문율을 최초로 깬 작품. 국내에서는 2011년 1월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라는 제목으로 정발됐다.

  • 'Super Mario Galaxy Collector's Edition: Prima Official Game Guide'라는 컬랙터즈 에디션이 있다.

  • 원래 비주얼 자체가 좋다보니 Dolphin과 같은 에뮬레이터를 통해 그래픽을 HD 이상으로 렌더링하거나 스위치의 3D 컬렉션판을 플레이하면 말 그대로 장관을 보여줄 수 있다. 택스처까지 깔끔하게 리마스터된 3D 컬렉션판의 경우 최근 게임같은 느낌이 들 정도.

  • 4K까지 대응되는 HD 텍스처 팩이 있다. 포럼

  • 너무나도 유명했기에 같은 날, 같은 소프트용 게임인 오푸나를 묻히게 하고 쿠소게의 대명사로 만들었다.

  • 2019년에 최초로 화상 촬영된 실제 블랙홀 사진이 공개됐는데, 당시로부터 12년 전에 발매된 게임인 이 게임의 블랙홀과 은근히 비슷하게 생겨서 팬들 사이에서 "사실 닌텐도는 알고 있었는데 숨기고 있었다" 라는 등의 드립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1 #2

  • 이 게임 역시 막장 마리오 버전인 Kaizo Mario Galaxy라는 개조 롬이 존재한다. 얼마나 막장스러운지 예를 들자면 스타링과 스타 중계소를 중간중간 없애버려서 3단 점프 + 스핀으로 다음 행성으로 넘어가야 하는 것이나 스타링의 위치를 온갖 이상한 곳으로 바꿔놓은 것은 기본이다. 꼬르륵치코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치의 스타구슬을 요구하는데, 에그 플래닛 갤럭시의 꼬르륵치코는 원작에서 100개였던 것이 300개로 늘어났다. 어떤 스테이지는 들어가자마자 원래는 없던 스프링 파워업을 강제로 먹이게 하는데다 데미지를 입을 곳도 없애서 스프링 파워업을 풀 수도 없게 해서 스프링마리오를 강제시켜서 컨트롤을 어렵게 만든다. 맵의 개조가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어도 사소한 차이 하나가 스테이지 하나하나를 막장스럽게 만든 것이 특징.


  • 2009년 켠김에 왕까지에서 1화로 나온 기념비적인 게임이기도 하다. 10시간이 넘도록 허준이 게임을 붙잡았는데도 컨트롤에 안정성을 유지 실패, 엔딩은 옵저버에게 맡겨 클리어 하였다. 그리고 마리오 게임 답게 가수 마리오가 출연하기도 했다. 2021년 개설된 유튜브 채널 허강조류TV 1화의 게임으로도 선정되었으며, 3D 컬렉션 버전이 사용되었다.


12.1. 상표권 분쟁[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상표권 분쟁


국내에서는 상표권 문제로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라는 제목이 채택되었다. 이유는 엔유씨전자가 등록한 갤럭시(GALAXY), 국민은행의 GALAXY 카드 등 갤럭시라는 상표가 4가지로 특허 출원이 되어있어 "슈퍼 마리오 갤럭시" 타이틀의 특허출원이 거절되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 관한 상표권 분쟁 문서 참조.) 이에 대하여 닌텐도는 반론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은 해당 상표는 표절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때문에 한국판만 로고와 Wii 채널 인트로가 다른 국가와 약간 다르다. 로고의 경우 GALAXY가 Wii로 대체되었으며, Wii 채널 인트로에는 "갤럭시!"라 말하는 마리오의 보이스 대신 멀리뛰기 시의 함성인 "위~" 보이스를 넣었다.

이를 교훈삼아 그 이후의 한국닌텐도는 상표 등록을 신속히 하고 있다.


1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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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마리오 시리즈
게임플레이 형태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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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클리어 형태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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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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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월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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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목록
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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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마리오 시리즈 · 2D 마리오 시리즈 · 3D 조력자

[1] 중국 전용[2] 2P는 마리오처럼 스테이지를 누비지는 못하고, 적을 멈추거나 적에게 스타구슬을 쏘거나 마리오를 띄워주는 것 등 마리오를 도와주는 것만 가능하다.[3] 이게 결정적으로 이 게임의 난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아무리 수십 번 죽어도 수십 개가 넘는 잔기를 벌기에 쉽다고 하는 것이다.[4] 코인을 50개 모아도 1UP이 된다. 다만 후속작에서는 클리어 후 통산 코인 계산 과정에서 전체 코인 백의 자리 숫자를 올리면 1UP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5] 단, 쿵쿵 같은 적에게 깔린 경우(압사), 독의 늪이나, 모래늪, 다크매터에 빠진 경우는 체력이 몇이든 체력 UP 버섯 섭취를 했든 상관없이 한 방에 골로 간다.[6] 체력을 1 회복할 수 있다.[7] 체력이 모두 회복되면서 체력의 최대치가 6으로 늘어난다. 단, 체력이 3 이하로 떨어지면 최대치가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다.[8] 이 때 루이지를 만나면 "어이, 늦었잖아, 빨리 오라구, 또 하나의 나!"라며 다른 자신에 대해 전혀 어색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9] 아이들용 게임이라는 세간의 인식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작부터 웅장한 브금과 함께 일제사격으로 버섯왕국을 침공하는 쿠파의 함대가 무시무시한 위용을 선사한다. 계속되는 공중폭격으로 초토화되는 왕국의 모습을 마리오가 이동할 때 보여주는 연출도 인상적이다.[10] 마리오에게 들어간 하얀 치코. 정식 명칭은 후속작에서 정해졌다.[A] A B C D E F 가속도 센서 사용. Wii 리모컨 또는 눈차크를 흔들어 조작한다.[IR] A B C D E F G 센서바의 적외선 광원을 Wii 리모컨의 IR 센서가 감지한다.[11] 위쪽으로 1인칭 시점 전환, 아래쪽으로 1인칭 시점 취소, 좌우로 카메라 회전. 코스 중에 카메라를 전환할 수 없는 구간도 있다.[G] A B C Wii 리모컨의 자이로 센서를 사용한다.[12] 참고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Grand Theft Auto V,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메타크리틱 97점으로 동급이다.[13] 닌텐도 본가 게임 중 최초로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였다.[14] 패밀리가 떴다를 비롯한 SBS 방송 다수(특히 런닝맨 같은 예능)에서는 타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음악이 상당히 많이 사용된다.[15] 이후 목숨 시스템은 2017년 10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없어지고 그 대신 코인 10개를 잃는 것으로 대체되었다.[16] 다만 1999년 닌텐도 파워의 미야모토 시게루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64DD 용으로 2P로 루이지가 플레이 가능한 후속작을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64DD의 부진으로 취소되었다.[17] 당시 프로듀서였던 시미즈 타카오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자신 역시 3D 멀미가 심한 편이라 3D 멀미를 감지하기 위해 자주 쓰였었다고 인터뷰했다. 이후 미야모토 시게루가 특정 부분에서 연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감수가 왔을 때 그렇게 하면 자신이 멀미가 온다고 반박해도 테스터 우선으로 묵살당하곤 했다고 가볍게 투정부리기도 했다.[18] 결국 이는 후속작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었다.[19] 천문대의 나비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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