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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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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四皇最高幹部 / Yonko Commander[1]
만화 원피스 내 팬덤에서 쓰이는 용어. 사황 최고 간부의 줄임말로 사황 세력 중 설정, 활약, 기량 면에서 다른 멤버와 차별화되는 간부들을 뜻한다.
2. 특징[편집]
1부에서부터 대장과 간부진 중 특정 인물 몇몇이 도드라졌고, 2부에선 빅 맘 해적단과 백수 해적단의 최상위 간부 직위가 따로 드러났다. 그리고 작가가 공식 설정집에서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을 최고 간부로 칭하며 사황 최고 간부라는 표현은 팬덤에서 주류 밈 중 하나로 정착했다.
일반적으로 8억에서 13억 사이의 현상금이 걸린[2] 강자들로, 이들 중 몇몇은 해군 대장과 맞서거나 사황과 싸워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2.1. 유형[편집]
- 최고 간부 체계가 설정상 공인된 해적단
스위트 3장성[3]: 샬롯 카타쿠리 / 샬롯 스무디 / 샬롯 크래커
다만 빅 맘 해적단은 혈연 집단 특유의 연공서열이 있으며, 장성이 대간부를 뜻하긴 하지만 '지휘권자'보다는 '최고 전력'에 가깝다.[4]
다만 빅 맘 해적단은 혈연 집단 특유의 연공서열이 있으며, 장성이 대간부를 뜻하긴 하지만 '지휘권자'보다는 '최고 전력'에 가깝다.[4]
- 공인되지는 않았으나 최고 간부 구성이 어느 정도 잡힌 해적단
16명의 대대장들은 서로 상하관계가 없지만 그 중 전투력과 비중, 설정 측면에서 마르코 / 비스타 / 조즈 3인방이 강조된다.[6] 또한 이 셋은 모두 대해적시대 이전부터 함께 했던 흰 수염 해적단의 선원이었다.
- 최고 간부 구성이 분명하지 않은 해적단
10명의 거한 선장들 중 시류가 최고 간부급 인사임이 공인되었으나, 그 외 나머지 인물들 사이의 우열은 불명이다.
- 기타
2.2. 간부 1인자[편집]
간부 1인자, 즉 사황 2인자들은 각 사황의 오른팔로 독자들에게도 사황, 해군 원수/대장 등과 더불어 원피스의 간판급 거물로 인정 받는다. 몇몇은 왕의 자질이라는 패왕색 패기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최고 간부들에 비해서도 활약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주로 1최간이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오로성에게도 고평가 받거나 1부와 2부 사이에 발생한 뒷수습 전쟁에서 남은 잔당을 이끌었던 1번대 대장이자 선의. 새새 열매 모델 불사조의 능력으로 힐링, 탱킹, 비행 등의 유틸리티를 앞세워 1부 정상결전과 2부 오니가시마 전격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용용 열매 모델 프테라노돈의 능력과 더불어 루나리아족의 특성인 발화와 막강한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발화 능력은 그냥 화염계 수준이 아닌 마그마와 같은 불꽃이라 사카즈키의 마그마와 같은 형태로 그려지며 그에 따른 공격력도 막강하다.
간부 1인자 중 유일하게 부선장 직함을 달고 있으며, 총을 활용한 높은 전투력과 설정집에서 해군 대장조차 그 위험을 숙지하고 두려워한다는 여러 번의 언급, 뛰어난 지력으로 선장인 샹크스에게 비견된다는 말이 있다.
죽음의 경지에서 한 방으로 승부를 뒤집는 막강한 결정력이 아이덴티티로, 최고 간부 중 유일하게 패왕색을 휘감을 수도 있다.
세계 제일의 대검호이자 칠무해 출신. 그 검기(검술)는 사황 샹크스를 능가하며 현상금과 전투력 모두 1위다.
- 크로커다일 (19억 9500만)
칠무해 출신이고 크로스 길드를 창립한 실세이며 전투력은 현재 2위다.
3. 반드시 3인인가?[편집]
지금까지 사최간 체제가 공인된 사황 세력은 빅 맘 해적단과 백수 해적단뿐이지만, 대부분의 사황 세력에서 선장을 제외한 강자 셋이 도드라진다. 또한 4명이었던 최고 간부를 셋으로 줄였던 빅 맘 해적단의 사례를 통해 작가가 '사황+3간부 체제'를 의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황 세력이 그렇다고 공인된 것은 아니며, 지금까지 등장한 집단들의 최고 간부 인원은 다양했다.
- 버기 해적단 -> 처음 등장한 양 날개 체제: 모디, 캐버디
- 아론 해적단 -> 처음 등장한 3간부 체제: 쿠로오비, 하찌, 츄
- 바로크 워크스 -> 크로커다일 휘하에 있던 5명의 오피서 에이전트 : Mr.1, Mr.2, Mr.3, Mr.4, Mr.5
- 스카이피아 신의 군단 -> 에넬 휘하 4명의 신관: 오움, 게다츠, 슈라, 사토리
- CP9 -> 네 자릿수 도력을 가진 요원 셋: 로브 루치, 카쿠, 재브라
- 스릴러 바크 해적단 -> 겟코 모리아 휘하 3명의 괴인들: 호그백, 압살롬, 페로나
- 신 어인 해적단 -> 선장 호디 존스 밑의 4명의 간부들: 도슨, 제오, 달마, 이카로스 뭇히
- 돈키호테 패밀리 -> 사황을 제외하면 작중 '최고 간부'가 명시된 유일한 사례[11]: 디아만테, 피카, 트레볼
- 혁명군 -> G군/동군/서군/남군/북군을 통솔하는 5명의 군대장: 엠포리오 이반코프, 벨로 베티, 몰리, 린드버그, 카라스
- 해군본부 -> 원수 아래 3인의 해군 대장: 1부 - 아카이누, 아오키지, 키자루 / 2부 - 키자루, 후지토라, 로쿠규
전투력과 존재감이 형편 없는 계급 상 리더인 행정장관 스팬담이 아닌 로브 루치가 CP9의 실질적인 1인자이고, 카쿠와 재브라는 2~3인자이다.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는 본래 하트 소속 간부 '코라손'까지 4명이지만, 본편 시점에선 공석이었다.[12]
혁명군은 No.2이자 참모총장인 사보가 있으므로 군대장급 이상의 간부는 여섯 명이다.
해군 본부는 원수와 3인의 대장이 있으며, 실력에 따라 계급이 철저하게 나뉘어 '우두머리 + 빅3' 구성을 가장 충실히 따른다.
4. 기타[편집]
- 사황 집단은 아니지만 과거 로저 해적단은 창업 듀오인 '골드' 로저와 '실버'즈 레일리가 각각 선장/부선장이었고,[13] 이름에 구리(copper)가 들어가는 스'코퍼' 가반이 3인자, 그 다음으로 비중이 큰 시걸 건즈 노즈돈[14]과 선벨[15] 정도가 최고 간부급 인사로 추정된다.
- 밀짚모자 일당은 10명이 총원인 소수정예인 데다 집단의 수평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간부/비간부를 체계로 따로 나누지 않는다. 대신 산하 해적단을 포함한 밀짚모자 대선단의 총원은 수천 단위이며 세계정부는 루피를 대선장으로 놓으면서 9명의 본대 선원을 대간부라고 부르고, 편의상 사최간을 포함한 나머지 선원들까지 최고 간부에 빗댄 강자 라인으로 묘사되었다.
- 빅 맘 해적단은 사황 샬롯 링링이 리타이어한 현재 샬롯 카타쿠리가 차기 선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완전 초토화 된 백수 해적단과 달리 세력은 건재하며[16] 페로스페로나 스낵 등과 같이 최고 간부 슬롯으로 올릴 만한 강자들이 있기도 하다.
- 크로스 길드는 이례적인 구성을 지닌 해적 연합이라는 점에서 최고 간부급 강자를 추가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
- 최고 간부가 확정되지 않은 검은 수염 해적단은 대부분의 간부가 후보로 여겨진다.
- 지저스 바제스 - 1번선 선장이고 간부들 중 가장 많이 등장했다. 그러나 사보에게 무기력하게 패하면서 최고 간부 수준이라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17]
- 아발로 피사로 / 카타리나 데본 - 벌집 섬에서 티치&시류와 함께 얼굴을 비췄다. 추가로 시류와 이들은 2-4-6번선 선장인데, 이는 흰 수염 해적단 최고 간부가 1-3-5번대 대장이었던 전례를 비튼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데본은 행콕에게 순식간에 석화되며 최고 간부라고 보기엔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 라피트 - 티치에 대한 충심이 유달리 강조되는 인물. 간부들 중 가장 유능하다는 평이 많으며, 원년 멤버들 중에선 제일 범상치 않은 인물로 그려진다.[18]
- 바스코 샷 / 반 오거 - 정상전쟁에서 시류가 같은 2인자인 베크맨과 대치할 때 이 둘은 각각 럭키 루/야솝과 대치했다. 하지만 오거는 1부 기준으로 전투력이 애매하며[19] 그냥 야솝과 같은 저격수라 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바스코 샷도 행콕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석화 당해 데본과 함께 평가가 하락했다.
- 산후안 울프 - 원피스 세계관의 '사람' 중 가장 크다.[20]
- 도크 Q - 간부들 중 유일하게 최고 간부일 거라는 추측이 전무한 인물. 활약도, 비중도, 이렇다 할 배경이나 설정조차도 없다.[21]
- 10번선 선장 - 아직 누구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 (번외) 쿠잔 - 해군 대장 출신으로 검은 수염 해적단에 가담했기에 전력만 보자면 사최간으로 분류되기도 애매하지만 해적단에 정식으로 입단했는지의 여부가 불명이라 시류가 공식 2인자로 분류되었다.
- 여느 해적단이 그렇듯 소속이 같으면 현상금이 높을수록 강하다. 그리고 이에 따른 우열 논쟁도 있다.
- 밀짚모자 일당의 괴물 3인방과 양 날개인 조로와 상디만이 최고 간부로 그려질 거라는 의견이 있다가, 11억 베리로 올라선 징베까지 포함하여 3간부 체제가 윤곽을 드러냈다. 그리고 3간부 체제와 양 날개 구도는 양립할 수 있다.
- 흰 수염 해적단의 5번대 대장인 비스타는 설정집에서 "미호크와 호각으로 검극을 부린 검사", "마르코와 함께 흰 수염 대대장 중 굴지의 강자"로 특기되었다.[22]
- 백수 해적단의 삼재해 중 킹과 퀸은 밀짚모자 일당의 양 날개인 조로-상디와 오니가시마에서 맞붙었고, 입지와 현상금도 막내 취급인 잭보다 뚜렷하게 높다. 각각 13억 9,000만, 13억 2,000만. 반면 잭은 딱 10억.
- 각 해적단마다 사최간 사이의 서열은 가지각색이다. 밀짚모자 일당은 괴물 3인방과 징베가 도드라지지만 선원끼리 서열은 동등하고[23] 백수 해적단은 서열이 있어도 티격태격하며,[24] 빅 맘 해적단은 장성인 카타쿠리와 장성이 아닌 페로스페로의 입지가 나란히 높다.[25]
- 사최간 중 마르코는 샹크스에게, 킹은 빅 맘에게 스카우트 요청을 받았으나 둘 다 거절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0:12:33에 나무위키 사최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미권에서 주로 쓰는 표현. 약칭은 YC.[2] 현상금이 15억 이상인 간부가 있는 집단은 크로커다일과 미호크가 소속된 크로스 길드 하나뿐이며 일반적인 사최간과는 구성부터 다르다.[3] 본래 샬롯 스낵까지 4장성이었으나 스낵이 제명되고 3장성으로 바뀌었다.[4] 실질적인 지휘권자는 장남 샬롯 페로스페로다. 실제로 페로스페로보다 강하고 현상금도 높은 장성들도 그의 지시에는 군말 없이 따른다.[5] 20여년 전 오뎅+아카자야 9남자와 싸울 당시에는 잭이 없었으며, 잭은 나머지 둘과 나이 차가 크다.[6] 애니메이션 12기 오프닝에서는 흰 수염 다음으로 이들 셋(+리틀 오즈 Jr.)이 연달아 등장했고, 애니에서 뒷수습 전쟁에 대한 설명이 나왔을 때에도 이 셋에게는 따로 컷씬이 할애되는 등 별도의 분류가 없는 대신 집단 내 탑 3 간부로 묶이고 있다.[7] 미호크가 샹크스를 만났을 때 (이스트 블루 코코야시 마을 스토리 직후) '간부진'은 어딨냐고 물었다.[8] 선장과 부선장을 포함한 주요 선원들이 동년배 친구처럼 지내는 걸 보면 (기량과는 별개로) 굳이 우열을 나누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9] 일당 내에서는 조로(11억 1100만 베리) 다음이고 빅 맘 해적단의 3장성 및 백수 해적단의 잭(10억 베리)보다도 높다.[10] 해군 대장 로쿠규가 와노쿠니를 급습했을 때 괴물 3인방과 함께 유사시 나설 생각으로 전황을 지켜봤다.[11] 국내 팬덤에서는 도플라밍고의 최고 간부를 줄인 '도최간'이라 부른다.[12] 1대 코라손 베르고는 해군에 잠입하기 위해 이탈, 2대 코라손 돈키호테 로시난테는 사망했다.[13] 해적왕쯤 되니까 이만한 인물을 오른팔로 거느린 거지, 소싯적 레일리는 별도의 해적단을 이끌었다면 로저/시키/뉴게이트와 함께 구시대 ver 사황으로 꼽혔을 거물이다. 그리고 현 사황 간부 중 부선장이자 선장에 비견된다는 언급이 있는 건 벤 베크맨뿐이다.[14] 블루 딥에서 가반과 함께 이름이 공개되었고, 컵누들 CF에서는 로저 해적단만 나오는 컷에서 등장했다. 거기에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에서도 레일리-가반과 함께 셋이서 로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등 다른 멤버들보다 얼굴을 더 많이 비춘 점에서 주요 간부로 묶이는 감이 있다.[15] 원피스 0화에서의 모습과 애니메이션에서 로저 해적단이 흰 수염 해적단과 맞붙기 직전에 각 주요 전력으로 소개된 장면이 등장했다.[16] 본진에 카타쿠리를 비롯한 방어 전력이 많이 남았고, 와노쿠니 원정 세력이 무사히 돌아온다면 여전히 신세계에서 손 꼽힐 규모의 해적단이다.[17] 1부에 비해 훨씬 강해진 걸 보면 성장세는 좋고, 시류처럼 티치에게 열매 능력을 받아 더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18] 티치가 칠무해가 되기 전 성지 마리조아에 여유롭게 침투하여 거래를 했으며, 동료들이 에이스의 불주먹에 쓸려나갈 때 본인은 회피했다. 또한 바제스가 혁명군 본부의 위치를 알아냈다는 소식을 티치가 아닌 라피트에게 전달했으며, 이때 라피트는 2인자 시류와 함께 있었다.[19] 검은 수염이 말하길 에이스의 상대는 못 된다고.[20] 덩치만 큰 거인족들이 작중에서 취급이 안 좋다곤 하나, 이쪽은 거인족보다 서너 배는 큰 '국토 끌어가기' 오즈의 약 3배쯤 된다. 이보다 큰 건 스루메와 라분, 그리고 규격 외 생물체인 즈니샤 뿐이다.[21] 의외로 티치의 원년 동료들 중 1부 시절 현상금은 제일 높았는데, 평소에 사과로 둔갑한 폭탄을 돌리고 다니는 등 민간인에게 피해를 줬기 때문이다. 대신 사황 간부 축에도 못 들어갈 7200만 베리.[22] 비스타가 마르코와는 양 날개, 정상전쟁에서 활약했던 조즈 이상의 실력을 지닌 사최간으로 각인되고 있다. 그리고 사실 12기 오프닝에서 흰 수염-마르코-조즈-비스타 순으로 등장하거나, 정상전쟁에서 대장 한 명을 마크, 미호크의 검격을 막고 크로커다일에게 유효타를 만들어내는 등 조즈가 비스타보다 더 많이 활약하면서 3인자로 여겨지던 원작과 애니의 연출이 이후 설정집 표현에 의해 뒤집어진 케이스가 되었다.[23] 전투시에는 선장과 조로, 상디의 발언권이 슬그머니 높아지기는 한다. 또한 루피 역시 전투에서 둘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다만 그 외의 장면에서는 발언권이나 서열 차이를 느끼는 장면이 없고, 평상시에는 오히려 항해사인 나미의 발언권이 매우 높다.[24] 잭을 제외한 킹과 퀸은 견원지간이며, 토비롯포는 대재해들의 말을 들어야 하지만 기본적으론 서로를 견제하고, 지명권을 얻어 대간판을 차지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내거나, 킹은 자기가 부르면 무시할 거라면서 카이도의 이름으로 소집했다.[25] 장남이자 참모 격인 페로스페로는 스낵보다 현상금이 높지만 나머지 장성들보다 낮다. 대신 카타쿠리, 다이후쿠, 오븐 등 연장자들과 함께 중대사를 논하거나, 장성인 스무디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는 등 해적단 내 입지는 카타쿠리와 쌍벽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