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 베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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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남 이야기인가!!? 너일지도 모른다!!![5]

880화에서 루루시아 왕국 시민들에게 한 말이다.

──일어서는 약자를··· 우리는 결코 버리지 않아.

ベロ・ベティ/Belo Betty

원피스의 등장인물.

혁명군의 동군 군대장. 혁명군의 유일한 여성 군대장으로 골초이다. 무력한 민중을 우민이라고 매도하지만 사실은 격려와 걱정을 아끼지 않는 욕데레다. 민중에게 던지는 말을 냉엄하지만, 이는 민중들의 자립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자유를 소망하는 자들에게는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스스로 들고 일어선 민중들에게 건내는 말은 상냥하고 든든하다. 혁명군 내에서도 인망이 두터워서 다른 군대장과 연계할 때는 사령탑으로서 적확한 지시를 내린다. 모티브는 외젠 들라크루아의 작품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6]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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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정예병력이 왕족 호위를 위해서 자리를 비우는 레벨리를 틈타 루루시아 왕국에서 행패를 부리는 분홍 수염 해적단의 선장인 분홍수염이 한 마을처녀[7] 가 말한 천상금에 관한 말을 듣고 그 마을처녀를 때렸고 그 마을처녀가 쓰러지는 것을 받아주고 몰리를 불러 분홍수염 해적단을 저지한 후 다른 군대장들과 함께 막아섰다. 그후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데? 무저항인 쓰레기 녀석들."이라고 말했고 마을주민들에게서 당신들은 누구냐며 묻자 답해주려고 하던 중 분홍수염의 부하가 소리치는 바람에 말이 막힌다.

그후 다른 군대장들에게 호위를 지시하면서도 자신의 능력으로 루루시아 국민들의 사기를 전의를 잔뜩 끌어올려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들의 나라를 지키게 만들었다. 그 후 분홍 수염을 포박하고 그의 현상금을 확인하던 중 분홍 수염이 검은 수염 님이 가만두지 않을 거라며 경고하자 유감이지만 녀석은 산하 따윈 신경쓰지 않는다며 맞받아친다. 그후 떠나면서 루루시아 국민들을 겁쟁이에 빈약한 우민들이라며 매도하지만 곧 분홍 수염의 현상금은 너희들 거라고 말한다. 동시에 혁명군의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전달해주고 열심히 힘내왔다며 우린 일어서는 약자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니 언제든지 부르라고 격려한다.[8] 그 후 몰리가 우리가 왜 모이냐며 묻자 천룡인에게 싸움을 걸 거라며 답한다.

905화에서도 등장. 뉴하프만 왕국에 머무르면서 코알라에게 어인족을 위해서 세계정부와 싸우는 너한테 용궁 왕국의 레벨리 참가는 조금 복잡한 심경이 아니냐며 물어본다. 그러자 코알라는 혁명군의 타도 대상은 세계정부가 아니라 그것을 조종하는 천룡인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바솔로뮤 쿠마를 구출하기 위해서 마리조아에 잠입한 사보와 다른 군대장과 달리 본부에서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레벨리에서의 사보의 소식에 당황한다.

이후 1058화에서 쿠마를 데리고 무사히 귀환한 다른 군대장들에게 조용히 하라며 소리친다.

1082화에서 루루시아 왕국의 생존자들을 맞이한다. 고향 일은 유감이라며 위로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1097화에선 과거 혁명군이 막 결성되었을 당시에도 있었고 이 당시 군대장은 지니였다. 지니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후, 동군 군대장을 희망했으나 수장 드래곤은 쿠마의 허락이 필요하다며 거절하였다. 그러나 이를 들은 쿠마는 '동군 군대장은 입이 험한 여자가 되어야 한다'며 적극 찬성하여 지니의 후임 군대장이 되었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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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계 악마의 열매 격려격려 열매의 능력자로 깃발을 휘둘러 주변인들의 투지를 솟구치게 하고 잠재된 힘을 끌어올린다.[9]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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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루시아 왕국의 국민들은 결국 벨로 베티의 영향을 받아 혁명에 성공하였고 왕족들을 사로잡았지만, 불행하게도 임의 심기를 거스르는 바람에 임이 가진 정체불명의 능력에 섬 전체가 직격을 당하여 나라의 존재 자체가 지워져버린다. 다행히도 모다를 포함한 일부 생존자들이 있었고, 이들은 모두 혁명군에 가담했다.

• 패션 센스가 레베카 못지 않게 꽤나 파격적이다. 상반신에 상의 하나만 걸치고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