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유닛/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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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일꾼 계열
2.1. 개척자
2.2. 건설자
2.4. 박물학자
3. 종교 계열
4. 교역 계열
5. 첩보 계열
6. 문화 계열
6.1. 록밴드


1. 개요[편집]


문명 6에 등장하는 시민 유닛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일꾼 계열[편집]



2.1. 개척자[편집]


파일:54px-Icon_unit_settler.png

파일:Icon_unit_settler_portrait.pn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settler6.jp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settler7.jpg
이동력 2 / 기초 생산비용 80(생산할 때마다 높아짐)
요구 사항: 없음

Settler

새로운 도시를 개척할 수 있는 유닛. 근현대로 오면서 캠핑카로 변한다. 생산 완료 시 도시의 인구가 1 감소한다. 선택하면 담수 확보 여부에 따라 타일의 색이 표시되며, 흥망성쇠 이후부터는 주변 도시에 의한 충성도 변동치도 표시해 준다. 도시를 펴기에 좋은 지점을 표시해 주기도 하지만 항상 정답은 아니므로 알아서 판단하자.

전쟁 중인 타 문명 전투유닛 혹은 야만인이 같은 타일에 올라서면 생포당해 소유권을 빼앗긴다. 건설자보다 비싸고 도시 인구도 잡아먹은 개척자가 뺏기면 뼈아프니 주변이 안전하지 않다면 전투유닛과 호위대형을 구축하고 같이 이동하는 것이 좋다. 중후반에 꽤 오래도록 남아 있는 야만인 기지에는 누구 것일지 모를 건설자 혹은 개척자가 주둔군과 사이좋게(...) 박혀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야만인이 뺏어간 개척자를 도시국가가 다시 빼앗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도시에 짱박아둘 뿐 사용하지는 않는다.

핫시트 플레이에서 개척자의 이동력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턴을 넘기면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버그가 있다.

2.2. 건설자[편집]


파일:54px-Icon_unit_builder.png

파일:Icon_unit_builder_portrait.pn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builder7.jp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builder6.jp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worker_modern1.jpg
이동력 2 / 건설 횟수 3 / 생산비용 50(생산할 때마다 높아짐)
요구 사항: 없음

Builder

시설을 건설하고 약탈된 시설을 복구하거나 숲과 같은 일부 지형특성 및 자원을 수확할 수 있는 유닛. 역대 시리즈에 줄곧 나온 일꾼을 계승한 유닛으로, 일꾼과는 달리 시설을 즉시 짓고 수리할 수 있으며 건설 및 수확은 횟수 제한이 있다. 건설자 유닛은 처음 생산할 때 3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건설 횟수를 표현한 것으로 건설할 때마다 1명씩 줄어든다. 건설 횟수는 정책카드나 불가사의 효과, 문명 특성 등으로 늘어날 수 있고, 횟수가 4회 혹은 그 이상인 경우 4명으로 표시된다. 약탈된 시설 복구는 횟수 소모가 없다. 전작에서는 해양 시설 건설을 작업선이 맡았지만 이번작에서는 건설자가 해양 시설 건설도 도맡아 한다.[1] 그래서 기술트리상으로도 건설자의 승선이 굉장히 빠르며, 이를 이용하면 어설프게나마 해안가 정찰이 가능하다. 물론 야만인 해상유닛에게 털릴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갤리 뽑자.

건설횟수가 줄어들 때마다 소리를 지르고 사라지는 건설자들을 보면 뭔가 느낌이 묘하다. 특히 마지막 건설자는 전투 유닛이 막타를 칠 때처럼 우렁찬 기합과 함께 사라진다. 건설 모션 역시 전투 모션 이상으로 박력이 넘치며, 지형지물이 우지끈하고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

전쟁 중인 타 문명 전투유닛 혹은 야만인이 같은 타일에 올라서면 소유권을 빼앗긴다. 고난이도 초반에 내정문명이 함부로 건설자부터 뽑으면 안 되는 이유. 중후반에 꽤 오래도록 남아 있는 야만인 기지에는 누구 것일지 모를 건설자 혹은 개척자가 주둔군과 사이좋게(...) 박혀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2.3. 고고학자[편집]


파일:54px-Icon_unit_archaeologist.png

파일:Icon_unit_archaeologist_portrait.pn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archaeologist1.jpg
이동력 4 / 생산 비용 400
요구 사항: 자연사 사회 제도

Archaeologist

극장가 지구의 건물 중 미술관이 아닌 고고학 박물관을 골라야 생산이 가능해진다. 생산된 고고학자는 고고학 박물관의 유물슬롯이 다 채워지기 전까지 계속 사용 가능하며 모든 슬롯이 채워지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전작과 달리 유물 발견은 즉시 이루어진다.

고고학 박물관의 유물들은 같은 시대에 서로 다른 문명의 것을 모으면 테마 보너스가 발생한다. 따라서 자기 문명 주변의 사적지만 파헤치기보다는 최대한 넓게 돌아다니며 다른 문명의 사적지를 노리는 것이 좋다. 다만 타 문명의 영토에 들어가서 발굴 작업을 하면 외교적 실례에 해당하여 항의가 들어오니 주의.

물론 테마를 노리기에는 최대한 여러 문명을 다니는 것이 좋으나, 문화 승리를 노리지 않는다면 내 도시 주변에 알박기를 한 사적지를 치우기 위해 뽑게 된다.


2.4. 박물학자[편집]


파일:54px-Icon_unit_naturalist.png

파일:Naturalist_(Civ6).pn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naturalist1.jpg
이동력 1
요구 사항: 보존 사회 제도, 신앙 600, 구매할 때마다 신앙 100 증가

Naturalist

신앙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중후반 내정용 유닛.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타일에 관광을 부여하고 가까운 4개의 도시에 쾌적도를 올려주는 국립공원을 건설할 수 있다. 국립공원은 한 도시에 소속된 산, 자연 불가사의 또는 매력도 2 이상인 미개발된[2] 타일 4개가 세로 다이아몬드 형태로 붙어 있어야 건설 가능하다. 비스듬한 다이아몬드 지형에는 설치할 수 없고 서로 다른 도시가 타일을 나눠먹는 경우에도 만들지 못한다. 그리고 빙하와 겹치게는 지을 수 없다.

살수록 비용이 증가하며, 면밀히 계산하지 않으면 뽑았는데 지을 곳이 없어 낭패를 보기도 한다. 매력도를 충분히 신경쓴 후에 뽑도록 하자. 에펠탑 지었으면 신경 안써도 된다.


3. 종교 계열[편집]


종교 계열 유닛은 일반 유닛처럼 도시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지형타일을 구매하듯이 '신앙으로 구매'창을 직접 클릭하여 보유한 신앙포인트로 개별 구매를 해줘야 한다. 도시 옆에서 수동적으로 전도만 하던 전작과 달리, 땅밟기영적전쟁을 구현한듯한 깽판 종교 플레이가 가능하다. 선교사, 사도, 이단심문관은 종교 전파시 기본 신앙력의 두배에 해당하는 종교 압력을 생성하며, 전파를 실행한 유닛의 체력에 비례해 줄어든다.

유닛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 신앙력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 전파 횟수
요구사항
구매 비용
파일:Missionary_(Civ6).png
선교사
Missionary
파일:54px-Icon_unit_missionary.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4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 100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 3
건물 '성소'
150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Faith.png 신앙
파일:Apostle_(Civ6).png
사도
Apostle
파일:54px-Icon_unit_apostle.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4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110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 3
건물 '사원'
400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Faith.png 신앙
파일:Inquisitor_(Civ6).png
이단심문관
Inquisitor
파일:54px-Icon_unit_inquisitor.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4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 75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 3
건물 '사원'
사도의 '종교재판' 활성화
150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Faith.png 신앙
파일:Guru_(Civ6).png
구루
Guru
파일:civil6_guru.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4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 90
파일:civil6_Religious_strength.png 3
건물 '사원'
240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Faith.png 신앙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missionary2.png

도시에 종교를 전파하여 해당 종교로 개종시킬 수 있다. 전파 가능 횟수는 3번.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apostles1.jpg

이번 작에서 새로 추가되었으며 전작의 위대한 선지자 역할 중 종교 창시를 제외한 기능을 이 유닛이 수행. 신앙으로만 살 수 있는 유닛이며, 종교 승리를 위한 플레이의 중심이 되는 유닛이다. 기본적으로 종교 전파는 3번이지만, 플레이어의 특성이나 교리에 따라 전파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레벨3 기준 최대치 6). 기본적으로 2레벨 유닛으로 나오며, 생산하자마자 유닛 특성을 찍거나 교리 추가 또는 종교재판을 열 수 있다.

별다른 조약이 없어도 타국의 영토를 들어갈 수 있으며, 자신의 종교가 아닌 타종교의 종교 유닛(선교사, 이단심문관, 사도)과 신학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선교사는 신학 전투에서 방어만 할 수 있는 데 반해 사도는 공격이 가능하다. 또 창시된 종교에 교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단심문관을 생산하기 위해 종교재판을 개시할 수 있다. 종교 전파 가능 횟수가 3회 남지 않으면 교리 추가 또는 종교재판을 실행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진급을 찍으면 매우 강력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종교 플레이의 중심이 되는 유닛. 진급에 따라 적의 도시에 있는 타종교의 영향력을 제거해버린다든가, 신학 전투를 할 때마다 신앙력 보너스를 얻는다[3]든가, 플레이어의 문명이 아닌 다른 문명에서 선교를 하면 그 수치가 3배가 된다든가 하는 심히 충공깽스러운 진급이 포진해 있으니 그 특성에 따라 운용하면 종교 플레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사도를 어떻게 신학 전투에서 이겨서/살려서 포교에 적절히 활용하는지가 이번 문명 6에서의 종교플레이의 핵심. 찍어준 진급에 맞게 잘 활용하자.

진급 중 순교자 진급을 찍고, 사도가 신학 전투에서 사망하면 플레이어에게 성유물이 주어진다. 초반에 적지않은 신앙(4)과 관광(8)을 제공해는 유물이기에 좋은 특성.

사도는 종교 승리에 핵심적인 유닛이고 기본적으로도 비싸면서 뽑으면 뽑을 수록 비용이 점점 비싸지는 유닛이기 때문에 죽이거나 전파 횟수를 모두 사용하지 말고 잘 활용해야 한다. 참고로 성 소피아 대성당 불가사의를 지으면 새로 뽑는 사도들 뿐만 아니라 현재 남아있는 사도들도 모두 전파 횟수를 하나 늘릴 수 있고 몽솅미셸 수도원을 짓게 되면 사도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진급과는 별도로 순교자 진급이 기본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여러모로 전파 횟수를 하나는 남겨서 영원히 노예처럼 부려먹을 필요가 있다.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inquisitor2.jpg

플레이어 도시에 있는 외국 종교를 없애고, 자국 종교로 개종시킨다. 사도보다 전파력 자체는 낮으나, 사도의 포교자 진급과 같은 '종교 전파시 타 종교의 영향력 75% 감소'가 기본으로 붙어있어서 어지간하면 다른 종교를 지우는데 문제가 없다. 사도가 종교재판을 선포한 다음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선교사가 신학 전투에서 방어만 가능하다면 이단심문관은 상대 종교 유닛에게 공격도 가능하며, 자국 영토에서는 신앙력 보정이 받기에 상대 종교의 사도와 거의 대등한 전투가 가능하다.[4] 다만 반대로 말하면 자국 영토 밖에서 싸웠다간 신앙력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레벨이 없는데, 그래서 사도처럼 진급은 불가능하며 아예 상대방 국경에 들어가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그러나 자국 내에서 성능은 확실하고, 상당히 저렴한지라 종교 방어용으로는 제격이다. 종교 유닛은 성지 위에서 턴을 마칠 경우 체력이 회복되고 신앙력 보정을 받는데, 성지에 배치한 이단심문관은 상대의 종교유닛 러쉬도 거뜬히 막아낸다. 사도와 마찬가지로 전파를 모두 실행하면 유닛이 사라지므로, 전파 횟수가 한 번 남을 때까지 자국 내 외국 종교 제거에 사용한 뒤 적 종교 러시 수비유닛으로 돌리는 것이 좋다.

2017 가을 패치로 추가된 종교유닛으로, 주변 종교유닛의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회당 주변 유닛 40회복에 3회 회복 후엔 사라진다. 사도가 아무리 강력하고 약한 선교사를 계속 해서 잡더라도 피해가 누적되는데 회복은 자국 영토내의 성지 외에는 극히 제한적이므로[5] 구루를 대동해서 간다면 왕복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4. 교역 계열[편집]



4.1. 상인[편집]


파일:54px-Icon_unit_trader.png

파일:Icon_unit_trader_portrait.pn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trader1.jp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trader7.jp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trader9.jp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trader11.jpg
이동력 2 / 생산비용 40
요구 사항: 해외 무역 정책

Trader

도시 사이를 오갈 때마다 도로를 자동적으로 만든다. 문명: 비욘드 어스 라이징 타이드에서처럼 대상과 화물선이 합쳐졌다. 평상시는 육지로 무역하지만 도시사이에 바다가 있으면 배를 타고 무역선단이 되는 형식. 그렇기에 전작에 있던 무역상과 무역선단의 거래 수익 차이는 없다. 그래서 이번 작에서는 굳이 해안에다 도시를 펼 필요성 하나가 줄었다.

기본 교역 가능 거리는 육지 15칸, 물 타일 30칸이다. 단, 육지에서 물 또는 반대로의 경로 전환은 항만 특수지구 및 운하에서만 가능하다. 이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교역소라는 특수한 건물이 필요하다. 교역소는 상인이 짓는 특수한 건물로 상인의 교역이 끝나면 양 도시에 교역소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상인은 교역소가 있는 도시를 지날 때마다 이동력이 재충전된다. 상대 도시에 교역로를 하나 완성시킬 때마다 그 도시에서 육로 기준 15칸, 해상 기준 30칸 범위만큼 다음 교역 범위가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멀리 있는 도시에 교역로를 연결하고 싶다면 중간중간에 있는 도시들에 차례로 상인을 보내 교역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본작은 도시 인구수와 관계없이 무역수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최대한 여러 도시에 분산시켜 배치시키는게 수익에 좋다. 시간에 따라 무역량이 변하는데 자국도시마다 상인을 분산 배치시킨 후, 가장 무역량이 높은 외국도시에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몰아주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좋다.

초반에는 주로 자국 내 도시끼리 상인을 주고받으며 초반에 절실한 망치와 식량을 수급하다가, 중세나 르네상스 이후로 넘어가면서 무역로당 금 +5 등 정책 카드를 박고 타 문명 및 도시국가에 무역로를 꽂아서 금을 벌어들이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후반부 각종 정책 카드를 박으면 해외 무역로 하나당 20전후의 턴금이 나오는데, 이 정도 시기까지 가면 유닛과 건물 유지비로 턴금 2~300은 우습게 나가므로 후반부 재원 마련에 그야말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무역로 없이는 유지비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 여기에 정책카드와 도착지의 자원, 특수지구 등의 영향으로 무역로 하나당 4~5 가량의 턴당 망치나 문화, 과학 등의 수급도 가능하므로 도시를 만들거나 점령한 후에는 항만이나 상업 중심지를 꼬박꼬박 지어서 교역로 수를 늘리고, 상인도 꼭 배치하여 교역로 수는 항상 최대치를 유지하도록 하자.

한편 본작에서는 도로가 별도로 건설자를 넣어서 짓는 게 아니라, 상인이 교역로를 따라 나아가면서 자동으로 한 칸씩 짓는 것으로 바뀌었으니 새로 짓거나 점령한 도시에는 한 번쯤 꼭 상인을 보내서 길을 터 주는 게 여러모로 이롭다.

전쟁선포 후 상인 2/3가 한 턴만에 전부 약탈당해 증발하던 전작과는 달리 AI가 기를 쓰고 약탈하려고 들지는 않는다. 그냥 이동 중 마주치면 약탈하는 정도. 그리고 전쟁 벌어지는 순간 상대국에 꽂았던 상인들이 모조리 증발하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그냥 원 출발지로 강제 송환되는 정도로 끝난다. 덕분에 교역 중인 문명과 전쟁 벌일 거면 상인들을 모조리 잃는 걸 각오하거나 교역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것에서 자유로워졌다.

문명 6 에 자잘한 친밀 외교 장려 및 정복억제 요소 중 하나로, 전쟁중인 문명과는 당연히 교역이 되지 않는다. 외교가 틀어져서 주변문명들이 끊임없이 전쟁선포를 해대면 교역이 끊기면서 개발이 정체하는 개막장 상황이 터지기 때문에 교역 유지를 위해서라도 외교관계를 다지고 적절한 동맹을 유지할 이유가 있다. 정책 카드를 잘 쓰면 국제 무역에서도 식량과 생산력이 +4 들어오기에 카드만 잘 쓰면 식량, 금, 생산력을 같이 잡을 수 있다.

자국 도시에 보내면 식량, 생산력을 주고[6] 도시국가나 다른 문명 도시로 보낼 경우 금을 준다. 극초반이나 후반에 턴당 골드가 부족할 경우 돈 많이 주는 도시로 보내고, 갓 지은 도시나 사막이나 툰드라 같이 산출량이 도저히 나오지 않는 도시에서 보낼 수 있는 도시 중 잘 발달한 도시로 보내면 시설, 특수지구 등을 짓기 이전에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다.

유닛 모양은 육상에 있을 때는 낙타가 끄는 마차 모양의 캐러밴이지만 현대 시대에 들어서면 냉장탑차로 바뀐다. 해상에 있을 때는 범선이지만 현대 시대가 되면 컨테이너선으로 바뀐다.

5. 첩보 계열[편집]



5.1. 스파이[편집]


파일:54px-Icon_unit_spy.png

파일:Icon_unit_spy_portrait.pn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spy1.jp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spy3.jpg
이동력 1 / 생산 비용 225
요구 사항: 외교부 정책

Spy

문명 6의 첩보를 담당하는 유닛이다. 전작의 첩보 시스템과는 달리 문명 4 때처럼 유닛으로 구현되었다.

만약 스파이가 활동하던 도시를 점령한 상태에서 임무에 실패한다면 자국의 포로가 되어 거래도 석방도 불가능해진 채로 슬롯만 하나 차지하게 되는 버그가 있었다. 2017년 2월 패치로 도시가 점령될 경우, 스파이 활동을 중단하고 즉시 탈출하는 것으로 패치되었다.

2017년 여름 패치에서 300에서 225로 비용이 줄어들었다.



6. 문화 계열[편집]



6.1. 록밴드[편집]


몰려드는 폭풍에서 등장한, 문화승리를 위해선 필수적인 민간인 유닛.

원자시대 사회정책인 냉전을 통해 해금되며 오직 신앙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불가사의, 건물을 필요로 하는 특수지구, 승급에 의한 특정 타일에서 록 콘서트를 공연을 함으로서 대량의 관광을 획득할 수 있다. 콘서트 공연 이후 앨범 판매에 따라 록 밴드 레벨이 상승하며 고유 진급을 찍을 수 있지만, 일정 확률로 유닛이 사라진다.

특이하게도 이름(밴드명)을 플레이어가 붙여준 이후부터만 사용할 수 있다.

1진급이라도 성공할 경우 정보시대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 위인들을 대체할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으면서도, 기본 생산 비용은 사도의 1.5배 밖에 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관광폭탄에 가까운 공연을 할 수 있기에 후반 문화승리의 전개를 뒤집을 수 있으며[7], 진급에 따른 효과도 공연 시 상대 도시의 충성도를 낮추거나, 공연 한 방에 수천단위의 금을 얻거나, 공연한 곳의 종교를 바꾸는 등, 매우 강력하다. 운이 좋아서 2~3진급에 성공할 경우 전투유닛이 아닌데도 상대 문명에게 엄청난 위협이 될 정도로 그 위용이 대단해진다. 특히 상대도시의 충성심을 낮추는 인디 진급의 경우엔 후반 들어선 전투력이 200이 넘어서 사실상 난공불락이 된 도시를 공략하는데 엄청난 도움을 준다. 또한 그 위용만큼 귀신같이 은퇴에 당첨됐을 때 플레이어에게 가해지는 멘탈공격도 대단하다.(…)

여담으로 이 록밴드의 진급 및 이 유닛과 관련된 정책카드도 존재하는데 그 중에는 한류(Hallyu)인디같은 것도 있다. 아무래도 문명 6 시스템상 아이돌이나 인디밴드 같은 그룹도 해외에 돌아다니며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록밴드와 비슷하게 취급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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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한 변경은 여러모로 전작의 문제점을 인지하여 이렇게 만든 듯하다. 전작에선 일꾼을 도시국가나 타 문명에서 훔치는 변칙 플레이가 무려 정석이 됐는데 이는 일꾼에 들어가는 생산력도 아끼고, 옆 문명 견제도 되고, 빠른 타일 개발로 발전도 빠른, 엄청나게 효율이 좋은 플레이였다. 게다가 전작에선 시설 건설 횟수 제한도 없었다, 그래서 남는 일꾼을 정복전에서의 기동성 향상을 위해 도로 설치 및 적대국 타일 약탈-수리 반복을 통한 유닛 회복 및 돈벌이, 이른바 힐꾼으로 쓰기도 했다. 이쯤 되면 일꾼이 아니라 공병이다. 그래서 정복을 지속하다 보면 잉여로 썩어나는 일꾼들 때문에 턴 넘기기가 귀찮기도 했고, 도시국가에서 뺏은 일꾼의 이름을 바꿔서(대부분 해당 도시국가명) 일꾼을 일부러 전쟁하는 적대 문명에게 던져서 낚아채게 만든 후 그 유닛을 죽여서 다시 낚아채 해당 도시국가에 돌려줘서 우호도를 올리는(…) 뼛속까지 착취하는 플레이도 가능했기에 저렇게 바뀔만 하다. 또한 그러면서 해양 자원 개발에는 작업선이 필요하는 등 육상-해상으로 개발 방식이 이원화되어 있었으며 작업선은 일꾼과 달리 1회성 소모 유닛이었기에 해양 자원에 대한 평가가 전작에선 바닥이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해양 자원의 산출은 육지 자원에 비해 등대의 힘 덕분에 매우 뛰어났으나 작업선 생산에 드는 생산력이 크게 발목을 잡아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즉 여러모로 문제점을 고친 변화인 셈.[2] 시설이나 특수지구가 없어야 한다. 도로(철도 포함)는 괜찮다.[3] 신정주의 유산과 경제정책의 신앙보너스 같은 것들을 활용하면 적 문명의 이단심문관을 압도할 수 있다. 일반 종교 유닛은 당연히 성지가 아닌 이상 한 방이며 거기에 제거 시 체력 회복의 육군성까지 더해지면...[4] 신앙력 보너스는 +35. 선교사보다 신앙력이 10만큼 높고 사도와 같다.[5] 예시로 스키타이의 적 유닛 제거시 회복 능력은 종교유닛에도 적용.[6] 보내는 도시의 발달 상황에 따라 받는 식량과 생산력이 달라진다.[7] 록밴드는 한 번에 수백에서 수천의 관광을 생산하는데, 불가사의, 시설, 특수지구, 국립공원 등이 타일 하나에서 생산하는 관광은 턴 당 끽해야 한자리 수 정도다. 고대에 지어진 불가사의가 게임 내내 모았던 관광을 공연 하나에 벌어들이니 게임이 뒤집히는 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