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유닛/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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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편집]
문명 6에 등장하는 지원 유닛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공성추 (고대 시대)[편집]
이동력 2 / 생산비용 65 / 유지비 1
필요 연구: 석공술 연구
Battering Ram
전작의 모든 것을 뺏어쓰는 훈족의 악명을 떨치던 그 공성추다. 이번작에선 고유 유닛이 아닌 일반 유닛으로 나왔고 군사 유닛이 아닌 군사 유닛이 장착하는 장비로 나왔다. 공성추가 적 도시에 인접하면 근접 유닛은 성벽으로 전투력이 감소하지않아 성벽이 있는 도시에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하지만 중세 성벽 이상으로 올라가는 순간 효과를 받지 못하기에 공성탑으로 진급시키던가 트레뷰셋을 끌고오자. 공성추는 필히 유닛에 장착해서 사용해야 하며, 단독으로 있다가 적에게 공격당하면 이유 불문하고 파괴된다. 보병들의 도시 공성전을 돕기 위한 일종의 옵션 부품 같은 느낌. 추가로 같은 타일의 모든 시대 해상근접유닛에게도 적용된다.
공성추와 공성탑의 생산은 사회제도 토목공학을 개발하기 전까지 가능하며, 효과의 유통기한은 상대가 강철을 개발할 때까지다. 또 몰려드는 폭풍에서는 르네상스 성벽에 공성추와 공성탑이 먹히지 않음 + 기병에게 지원유닛이 적용되지 않도록 패치되어 너프를 받았다. 즉, 현재의 공성추는 고대성벽을 돌파하기 위한 지원유닛이며 검사러쉬에 주로 사용된다.
AI는 사정거리 안의 공성무기를 최우선으로 공격한다. 캐터펄트와 사석포가 비싸므로 공성추/공성탑이 더 효율적이다. 이들이 실질적인 고전~르네상스의 공성력을 책임진다.
3. 공성탑 (중세 시대)[편집]
이동력 2 / 생산비용 100 / 유지비 2
요구 사항: 건축 연구
Siege Tower
이 유닛을 근접유닛에게 장착한 후 도시를 공격하면 주변의 근접유닛들이 성벽을 넘어서 도시를 바로 공격할 수 있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공성추가 최대 피해를 준다면 공성탑은 방어 관통 피해를 입힌다고 보면 된다. 흥망성쇠까지는 모든 유닛에 적용됐기에 멀리서 쏘는 사석포와 석궁병이 성벽을 넘어서 피해를 주는 기묘한 상황이 만들어졌으나, 몰려드는 폭풍에서는 근접, 대기병 유닛만 적용되도록 너프되었다. 또한 르네상스 성벽에 먹히지 않는다.
또 흥망성쇠까지는 토목공학을 개발하기 전까지 공성추와 공성탑을 별개로 뽑아서 같이 활용할 수 있었지만, 몰려드는 폭풍에서는 공성탑이 공성추의 상위 테크 유닛으로 변경되어서 공성추에서 업그레이드가 되며 공성탑이 해금되면 공성추를 뽑지 못하도록 바뀌었다. 중세 성벽부터는 공성추가 먹히지 않기 때문.
4. 공병 (중세 시대)[편집]
이동력 2 / 생산 비용 170 / 유지비 4
요구 사항: 군사공학 연구, 무기고
Military Engineer
도로, 요새, 활주로를 만들 수 있다. 후반 들어서는 핵미사일 격납고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건설 횟수는 2번. 이 유닛으로도 벌목이나 정글을 없앨 수 있으나, 생산 비용이 비싸다. 하지만 전장포를 해금할 수 있는 탄도학 기술의 유레카를 위해서는 최소 하나는 뽑아야하긴 한다. 벌목이나 정글 없애는 것은 휠씬 싸고 횟수도 많은 건설자로 하자.
몰려드는 폭풍에서는 철도[1], 터널을 건설할 수 있으며, 및 제방 장벽, 댐, 송수로, 운하 건설에 기여할 수 있게 기능이 대폭 추가되었다. 때문에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뽑아줘야 하는 유닛이 되었다. 분명 필요하긴 한데 무기고가 있는 주둔지가 있는 도시에서 일일이 뽑아서 도시 사이를 철도 사이로 이어줘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손이 많이 간다. 의식하고 사용하기는 귀찮은 편.
도시 주변에 산이 많으면 공병으로 터널을 죄다 뚫어놓으면 편하다.
모드 중에는 공병이 기계류 유닛에 한하여 힐(수리)을 해줄 수 있는 모드도 있다.모드 링크
5. 의무병 (산업 시대)[편집]
이동력 2 / 생산 비용 370 / 유지비 5
요구 사항: 위생 연구
Medic. 턴마다 1타일 인접한 유닛의 체력은 20만큼 추가로 회복한다. 주의할 것은 근처에 배치한다고 회복시켜주는 게 아니고, 부상 유닛이 스스로 회복을 하는 타이밍에 회복량을 늘려 주는 개념이다. 다시 말해, 공격이나 이동 시 근처에 의무병이 있다고 회복이 되진 않는다. 생각보다 정복전에서 체감이 자주 되고 강력한 효과지만 나오는 타이밍이 좀 미묘해서 의외로 쓸 일이 적은 편. 그래도 여유가 된다면 주력 병력들과 함께 운용해 주자. 힐량은 꽤 높아서 잘만 하면 아군 유닛이 적의 공격을 맞고도 죽지 않고 무한대로 버티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바로 위에 쓰여 있듯 공격이나 이동을 하면 의무병으로부터 보너스를 받을 수 없지만, 공격이나 이동 후에도 체력을 회복하는 경우에는 의무병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행동 후 체력을 회복한다는 보너스가 강력한 만큼 자주 볼 수는 없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라비아의 맘루크. 다만 이 유닛은 중세 유닛이기 때문에 의무병보다는 같은 효과를 내게 해 주는 사제 진급을 받은 사도를 쓰게 될 것이다.
6. 관측용 열기구 (현대 시대)[편집]
이동력 2 / 생산 비용 240 / 유지비 2
요구 사항: 비행 연구
Observation Balloon
인접한 포격 유닛의 사거리를 1 늘려 준다. 야포와 비슷한 테크에서 나오며 야포의 사거리가 2로 줄었기 때문에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장착시켜줘야 한다,폭격기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강한 포격력을 가진다.
발매 직후에는 중첩이 됐으나 2016년 가을 패치에서 최대 1개만 적용되도록 패치되었다.
사거리 증가로 인해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 자주 뽑게 되는 지원 유닛.
생긴것도 영락없는 비행유닛이지만 보병들에게 아주 쉽게 잡힌다. 허약한 풍선이라 어쩔 수 없을지도. 되도록이면 후방으로 빼자.
여담이지만 드론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풍선 터지는 소리가 난다.
7. 대공포 (원자력 시대)[편집]
이동력 2 / 대공 전투력 90 / 생산 비용 455 / 유지비 5
요구 사항: 고급 탄도학 연구
Anti-Air Gun
1타일 내의 유닛에게 공중 공격에 대한 방호를 제공한다.
외형은 보포스 40mm 포.
8. 병참 호송대(현대 시대)[편집]
이동력 4 / 생산 비용 450 / 유지비 2
요구 사항: 내연 기관 연구
Supply Convoy
의무병을 업그레이드해서 만들 수 있다. 의무병의 체력 회복 보너스에 더해서 이 유닛에 인접해서 턴을 시작한 유닛은 이동력이 +1이 된다.
9. 지대공 미사일 (정보 시대)[편집]
이동력 3 / 대공 전투력 100 / 생산 비용 590 / 유지비 7
요구 사항: 유도 장치 연구
Mobile SAM
1타일 내의 유닛에게 공중 공격 및 핵공격에 대한 방호를 제공한다. 버그인지 의도된건진 몰라도 자신과 전쟁중이지 않은 문명의 공중유닛도 경로에 있으면 공격한다.[2] 딜도 들어가지만 외교적 변화도 없고 전쟁선포도 일어나지 않는다. 후반에 AI는 흔히 도국 상대로 전쟁할 때 무한 폭격을 감행할 때가 있는데, 이때 이 놈으로 도배해주면 전쟁선포 없이도 출혈을 낼 수 있다. 순삭되는 공군력은 덤. 종주국이라면 공군을 박살낸 뒤 보호전쟁 선포하고 폭격기 없는 AI를 전차로 짓밟아줄 수 있다.
2019년 6월 19일 패치로 이동력이 3으로 상향되었다.
외형은 9K31 스트렐라-1
10. 드론 (원자력 시대)[편집]
이동력 3 / 생산비용 420 / 유지비 3
요구 사항: 컴퓨터 연구
Drone
관측용 열기구의 상위 버전. 인접하거나 같은 칸에 있는 포격 유닛에게 사정거리 +1을 추가하며 포격 전투력 +5도 제공한다. 위협적인 생김새와는 반대로 헬파이어 미사일 같은 건 달고 있지 않으니, 열기구와 마찬가지로 되도록이면 후방으로 빼는 것이 좋다. 이동력과 실질 성능 모두 관측용 열기구의 상위호환이기에 원자시대 이후 전쟁에 필수적인 지원 유닛이다.
외형은 MQ-9리퍼.
11. 예언자 (대재앙 모드)[편집]
이동력 2 / 구매 비용 100 신앙 / 유지비 4
Soothsayer
2020년 시즌패스에서 추가된 대재앙 모드 전용 지원 유닛으로, 신앙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연재해가 발생 가능한 타일 주위에서 능력을 발동시키면 그에 맞는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범람원에서 사용하면 홍수가 발생하고 열대우림이나 숲에서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하는 식이다. 단, 예언자를 통해 촉발된 자연재해는 화재를 제외하고 토지를 비옥하게 만들지 않는다.
한 번 자연재해를 일으킬 때마다 50의 CO2를 생성한다. 자연재해를 일으키는게 재밌다고 마구 남발할 경우 CO2 배출에 따른 외교적 환심 패널티에 기후변화 단계 변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찾아와 이제 막 산업시대 진입했는데 혜성이 날아다니는 꼴을 볼 수 있으니 적당히 사용하는게 좋다.
신 달래기 점수 경쟁이 발생하면 인접 유닛 희생 능력을 사용하여 득점할 수 있게 된다. 활화산에 인접하면 활화산과 예언자에 인접한 전투 유닛을 삭제시킴으로써 희생시킬 수 있고 희생시킨 유닛의 기본 근접 전투력이 곧 점수로 들어온다.
참고로 제물로는 영웅이나 도시 국가 징병 유닛이 모두 바쳐지고, 정상적으로 점수까지 제공한다. 아까운 자기 유닛을 바치지 말고 임무를 모두 사용해 깡통이 된 영웅이나 징병 유닛을 써먹자.
신 달래기 점수 경쟁에서 실버 단계 이상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모든[3] 예언자가 무료 진급 1회를 얻는다. 진급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전령: 돌격1, 이동력 +2
* 이단심문관: 돌격1, 스탤스
* 광신자: 돌격2
* 주문: 돌격1, 인접유닛 전투력 +5
* 역병 운반자: 돌격1, 인접도시 자동포위
돌격은 자연재해 유발 능력 횟수. 원어로 charge라 이렇게 한심하게 오역한 모양인데(...), 건설자나 공병 등에 달려 있는 건설 횟수도 원어로는 charge라고 한다.
12. 숭배자 (비밀 결사 모드)[편집]
이동력 2 / 구매 비용 200 신앙 / 임무 횟수 3 / 유지 비용 4
요구사항: 비밀 결사 보이드싱어스 가입 후 "찬송가" 타이틀 획득
Cultist
에티오피아 패치에서 새로 공개된 시스템인 비밀 결사 중 보이드싱어스 고유 유닛.
전쟁 중이 아닐 때에도 다른 문명의 영토에 진입할 수 있으며 임무를 수행하면 인접한 다른 문명 도시의 충성도를 10만큼 감소시킨다. 사망하거나 모든 횟수를 소모해서 퇴장되면 공허의 성유물을 뽑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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