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문화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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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문화와 관광
문명 6/문화와 관광

1. 문화
2. 관광
2.1. 걸작
2.1.1. 걸작 문학
2.1.2. 걸작 예술품
2.1.3. 걸작 음악
2.1.4. 성유물 (Relic)
2.1.5. 유물 (Artifact)
2.1.6. 제품
2.2. 건물과 불가사의, 시설
2.3. 매력도와 관광 시설
2.4. 록밴드(G/S)
3. 문화 승리 시스템



1. 문화[편집]


전작처럼 도시에서 생성되는 자원이다. 문화 수치는 사회 정책을 연구하는 데 사용된다.

사회 정책표의 신앙, 생산력, 과학, 금 등의 다른 자원을 뻥튀기시켜줄 수 있는 정책 카드로 인해서 문화력이 높으면 과학을 어느 정도 보조해 줄 수 있다. 반대로 높은 과학력으로 문화를 보충할 방법은 없기에 문화가 조금 더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과학력은 군사력에 직결되므로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전작의 사회 정책이 누적되어 적용되는 것과는 다르게 문화로 얻는 이득인 정책 카드는 필요한 개수만 그때그때 쓸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이득은 높은 문화 수치 자체에서보다는 승리에 필요한 특정 정책과 정부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에서 온다. 과학의 유레카와 비슷한 상승 시스템인 영감(inspiration)을 활용하면 부스트[1]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영감은 유레카에 비해 어렵고 귀찮은 것들이 많다. 물론 문화 수치가 높으면 영감을 좀 무시해도 되고, 카드를 자주 갈아끼우며 더욱 유동적인 운영을 할 수는 있다. 문화가 여러 승리 조건에 제공하는 특화된 이점은 주로 다음과 같다.
  • 지배 승리: 각 시대의 유닛 생산 카드, 용병 카드, 군단/군대를 위한 민족주의/동원령, 과두제/파시즘 등의 정부를 여는 것이 주 목적이다.
  • 과학 승리: 과학에 보너스를 주는 자연철학, 합리주의 및 내정을 위한 정부(상인 공화제, 민주주의, 공산주의 등) 확보가 목적. 문화가 남는다면 전자상거래와 국제 우주 정거장을 위한 세계화로 달리자. 달 착륙 프로젝트가 턴과학×10의 다량의 문화를 주기 때문에 문화 수치를 크게 올릴 필요는 없다.
  • 문화 승리: 사실 문화 승리에 직결되는 것은 높은 문화 수치가 아니라 높은 관광이지만, 관광 뻥튀기 정책 3개(온라인 커뮤니티/문화 유산 관광/위성 방송)가 모두 후반부 사회 제도에서 열리므로 문화 발전이 필수적이다. 물론 정상적으로 관광을 올리려 노력했다면 상당히 높은 문화 수치를 갖고 있을 것이다.
  • 종교 승리: 개혁 교회(+확장팩에서의 종교 동맹, 모크샤 3진급)까지만 찍으면 종교 승리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갖춘 것이므로 그 다음부턴 큰 필요가 없다.

2. 관광[편집]


전작처럼 문화 승리에 사용되는 수치로, 문화 승리 방법이 조금 복잡해져서 단순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여기서는 각 문명의 관광객을 끌어오는 데 사용되는 내부적인 수치인 '턴당 관광'을 설명하고, 이것이 문화 승리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하단의 '문화 승리 시스템'을 참고하자.

관광을 증가시키는 수단은 모든 종류의 걸작 (예술품, 유물, 성유물), 불가사의, 관광 시설 국립공원과 리조트가 주가 된다. 모든 불가사의는 +2의 관광을, 시대가 지날 때마다 +1의 관광을 추가로 제공한다.[2]

또 문화를 주는 문명 고유 시설(프랑스의 샤토, 인도네시아의 캄풍, 마푸체의 체마물 등)의 경우 과학기술 '비행' 연구 시 산출하는 문화만큼의 관광을 산출하고[3], 종교의 성지에 +8의 관광이 부여된다. 정보화 시대 상인 이부카 마사루와 잠셋지 타타는 특수 효과로 산업지구 및 캠퍼스 각각에 +10의 관광을 부여한다. 흥망성쇠에서는 유흥단지의 경기장, 워터파크의 관람차, 주택가의 쇼핑몰 건물들에 관광이 부여된다.

모든 내부 관광은 과학기술 컴퓨터 연구 시 자동으로 2배가 되므로, 후반부 문화 승리에서 비행-컴퓨터 테크를 우선적으로 달려야 할 이유가 있었지만 패치 이후 2배 증가가 25% 증가로 너프되면서 약간 미묘해졌다.

2.1. 걸작[편집]


걸작 중 예술품에는 저서, 음악, 미술품이 있고, 이들은 기본적으로 위대한 작가,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음악가를 활성화시켜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대한 작가, 음악가[4]는 두 번 활성화(걸작 2개), 위대한 예술가는 세 번 활성화(걸작 3개) 할 수 있다. 해당 유형이 아닌 위인, 대표적으로 위대한 장군 손자(걸작 문학 손자병법 생성 가능)도 걸작을 만들기도 한다.

해당 슬롯을 제공하는 도심지나 불가사의, 특수지구 타일에 직접 위인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전작과의 차이점. 위인을 누르면 걸작을 만들 수 있는 해당 타일은 하얗게 표시가 되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걸작을 넣을 수 있는 자유 슬롯에는 궁전(1개), 국립 역사 박물관(4개), 위대한 상인 지오반니 디 메디치가 지은 은행(2개), 세계 불가사의 아파다나(2개), 비밀결사 중 보이드싱어스 선택 시 지을 수 있는 오래된 신의 오벨리스크(1개)가 있고, 나머지는 각 걸작 전용 슬롯에 들어간다.

전작에서는 걸작/유물 탭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걸작/유물을 교환했지만 6에서는 걸작/유물 교환 역시 일반 거래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걸작/유물 맞교환이 아니라 돈을 주고 사올 수도 있다. 대신 문화재답게(?) 무지하게 비싸게 받는다. 스파이로 극장가에 배치되어 있는 걸작을 훔칠 수도 있고, 진급을 잘 찍었으면 상당히 짭짤하게 털어올 수 있다. 생포당한 스파이는 훔쳤던 걸작이랑 바꾸고 다시 걸작을 훔쳐오면 된다. 다만 극장가가 아닌 곳에 배치되어 있는 걸작은 임무가 불가능하므로 훔칠 수가 없다.

각 걸작이 제공하는 기본 산출량은 다음과 같다.
  • 걸작 문학: 문화 +2, 관광 +2.[5] 인쇄술 연구 시 관광 2배. (R&F) 총독 핑갈라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 시 관광 2배. 도시국가 안산의 종주국이 되면 과학 +2.
  • 걸작 미술품: 문화 +3, 관광 +2. 정책 '문화 유산' 적용 시 관광 2배. (R&F) 총독 핑갈라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 시 관광 2배.
  • 걸작 음악: 문화 +4, 관광 +4. 정책 '위성 방송' 적용 시 관광 3배. (R&F) 총독 핑갈라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 시 관광 2배.
  • 유물: 문화 +3, 관광 +3. 위대한 과학자 '메리 리키' 효과적용 시 관광 4배. 도시국가 안산의 종주국이 되면 과학 +1.
  • 성유물: 신앙 +4, 관광 +8. 종교관광 적용. 창시자 교리 '유골함' 적용 시 신앙/관광 3배. 도시국가 안산의 종주국이 되면 과학 +1.
특정 걸작 종류에 보너스를 받는 문명으로는 콩고와 폴란드가 있다.

미술품과 유물을 제외하면, 같은 종류의 걸작은 성능이 동일하고, 한 번 만들어지면 바로 가능한 종류의 슬롯에 자유롭게 넣고 교환할 수 있다. 미술품과 유물은 별도의 법칙을 따르고, 2개의 이상의 걸작 슬롯이 있는 건물은 모든 슬롯에 같은 종류의 서로 다른 위인의 걸작을 집어넣으면 테마 보너스를 받는다. 예를 들어, 자유 슬롯이 2개 있는 아파다나에 위대한 작가인 굴원의 '초사'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집어넣으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2.1.1. 걸작 문학[편집]


위대한 작가가 2개 생성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위대한 장군인 손자도 걸작 문학(손자병법)을 생성할 수 있다. 인쇄술 연구 시 관광이 2배 증가하여 2 → 4가 되기에 초반에 많은 양의 걸작 저서를 확보했다면 빠르게 인쇄술을 열어 관광을 미리 확보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게임 상에서 모든 걸작문학의 성능은 동일하지만, 버그인지 간혹 AI가 같은 문학끼리 거래를 요청하고 바꿔주면 좋아하는 때가 있다. 테마 맞춘다면 이해라도 하지 같은 작가 꺼를 왜 바꿔

걸작 문학은 주로 극장가의 원형극장(슬롯 2개)에 보관하게 되고, 세계 불가사의 중 대도서관(2개), 옥스포드 대학(2개), 볼쇼이 극장(1개), 브로드웨이(1개) 등에도 전용 슬롯이 있다. 물론 자유슬롯에 넣을 수도 있다.

하단의 목록은 문명 6/위인 문서의 작가 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대한 작가 발미키 (고전), 베아트릭스 포터 (현대), 가브리엘라 미스트라 (원자) 의 걸작 저서는 +2/+2 대신 +4/+4를 산출한다


걸작 문학 목록


2.1.2. 걸작 예술품[편집]


위대한 예술가가 3개 생성할 수 있다. 걸작 미술품은 조각품, 종교물, 초상화, 풍경화의 4가지 분류가 있고, 이는 미술관의 테마 보너스를 정할 때 주로 활용된다. 조각품에만 보너스를 받는 콩고의 경우나 종교물만 넣을 수 있는 대성당을 제외하면 각각의 카테고리가 따로 큰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하나의 미술관 내에 서로 다른 예술가 3명의 같은 종류의 걸작[6]을 함께 전시하면 테마 보너스(관광 +6)를 받을 수 있다. 이 테마 보너스 때문인지 미술품은 처음 생성된(만들거나 훔쳐온) 곳에서 게임 속도에 관계없이 10턴이 지나야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신중하게 만들자.

게임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는 사실이지만, 하나의 미술관 내에 같은 예술가의 걸작을 전시하면 문화/관광 산출이 1씩 감소한다! 즉 걸작 2개를 같은 곳에서 만들면 문화/관광 산출은 6/4가 아니라 5/3이 되고, 3개를 만들면 9/6이 아니라 7/4가 된다. 다행히도 이 디버프는 예술가만 다르면 시대나 종류에는 관계없이 적용되지 않는다. 미술관 뿐만이 아니라 국립역사박물관, 콩고의 궁전 등 같은 예술품을 여러 개 넣을 수 있는 곳에는 모두 이게 적용되는 듯이 보인다. 다만 예르미타시나 아파다나만이 여기서 제외된다.

보통 극장가에 미술관을 지어 3개 전용 슬롯을 얻게 되고, 세계 불가사의 중 예르미타시(4개)가 전용 슬롯을 준다. 예배 건물 대성당에는 종교물 전용 슬롯이 1개 있다. 테마가 차기 전까지는 예술가를 쌓아 놨다가 필요할 때 만드는 플레이를 많이 하게 되므로 현대 전까지는 슬롯이 많이 빌 것이다.

미술품의 산출량은 디버프를 안 먹어도 가장 짜지만, 위인 하나가 세 개를 만들 수 있으므로 테마가 갖춰지고 후반에 열리는 문화유산 정책(관광 2배)와 핑갈라 3진급(큐레이터)이 겹쳐지면 굉장히 좋은 성능을 낸다. 그러나 문화 승리를 하지 않을거면 가장 필요가 없는 것 역시 사실이기에 차라리 팔아서 문학 작품을 사거나 군대를 뽑아 도시와 걸작을 함께 빼앗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하단의 미술품 목록은 문명 6/위인 문서의 예술가 리스트에서 더욱 잘 볼 수 있다. 각각의 예술가가 만드는 미술품의 종류가 제각각이므로, 숙련된 게이머라면 암기하는 것도 좋다. 보통 시대가 지남에 따라 서양미술의 역사처럼 종교물 → 초상화 → 풍경화 순으로 주로 변천하며 조각품이 드물게 끼어 있다. 기본적으로 종교물이 긴 역사 탓에 가장 테마 보너스를 맞추기 쉬운 편이며 반대로 조각품이 가장 맞추기 껄끄럽다. 덕분에 조각품을 주로 만드는 도나텔로나 미켈란젤로 등의 위인[7]은 버려지거나 작품이 팔려가는 경우가 잦은 편.(…)

더욱 자세한 것은 문마갤의 다음 공략 링크를 참고.

위대한 예술가 카멀 웃 딘 베흐저드 (르네상스), 하세가와 도하쿠 (산업), 바실리 칸단스키 (정보) 의 걸작 예술품은 +3/+2 대신 +3/+4를 산출한다

걸작 미술품 목록
  • 조각품
    • 성 마가
    • 가타멜라타 장군 기마상
    • 홀로페우스의 머리를 베는 유디트
    • 다비드
    • 피에타
    •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 하이어워사와 미네하하의 결혼
    • 폼페이 소녀
    • 피에르 에티엔드 팔코네의 흉상
    • 예카테리나 2세의 흉상
    • 매리 캐스카트의 흉상
    • 미하일 쿠투조프
    • 알렉산드르의 기둥
    • 알렉산드르 황제의 흉상
  • 종교물
  • 풍경화
    • 한 궁전의 봄날 아침
    • 연꽃 핀 개울의 고독한 어부
    • 적벽도
    • 톨레도 풍경
    • 카나가와의 거대한 파도
    • 시나노 지방의 스와 호수
    • 맑은 아침의 후지산
    • 삼인문년도 (장승업)
    • 수탉 (장승업)
    • 쌍마인물도 (장승업)
    • 별이 빛나는 밤
    • 밤의 카페 테라스
    • 밤의 카페
    • 수련
    • 인상: 해돋이
    • 지베르니의 건초더미
    • 카머성으로 가는 산책길
    • 해바라기(클림트)
  • 초상화
    • 카를 5세의 기마 초상
    • 안드리스 더흐라프
    • 아가타 바스
    • 체스 두는 세 자매
    • 필립 2세
    • 수도승
    • 안나 마리아 젠킨스와 토마스 젠킨스
    • 요한 요하임 빈켈만 자화상
    • 뮤즈 사라 하로프
    • 키스(구스타프 클림트)
    • 세 소녀
    • 신부의 화장실
    • 자화상
    • 팔을 괴고 앉은 리디아
    • 목욕하는 아기
    • 차 한 잔


2.1.3. 걸작 음악[편집]


위대한 음악가가 2개 생성할 수 있다. 문학처럼 게임상에서 모든 음악의 성능은 동일하다. 전작과는 달리 음악도 다른 작품처럼 타 문명과 거래가 가능하다.

걸작 음악의 전용 슬롯은 방송 센터(1개)에 있다보니 굉장히 늦게 나오고, 음악가는 이보다는 빨리 나오지만 요구 포인트가 높은 편이라 여전히 속도는 느리다. 세계 불가사의 중 볼쇼이 극장(1개), 브로드웨이(2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3개)에 슬롯이 있다. 물론 자유 슬롯에 넣을 수도 있다. 나오는 수는 가장 적지만 정책 카드 '위성 방송'으로 관광의 3배(4 → 12) 뻥튀기가 가능하기에 문화 승리용으로 가장 강력한 걸작이다. 핑갈라의 2배 진급을 몰아주면 음악 하나가 관광 24를 뿜어낸다. 음악은 만들자마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니 신경을 쓰도록 하자.

하단의 목록은 문명 6/위인 문서의 음악가 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대한 음악가 디미트리에 칸테미르 (산업), 스코트 조플린 (현대) 의 경우 2개 대신 3개의 걸작 음악을 제공한다

걸작 음악 목록


2.1.4. 성유물 (Relic)[편집]


부족 마을에서 획득하거나, 순교자 진급을 가진 사도가 사망할 때 획득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초반에 부족 마을에서 성유물을 얻게 되면 성소 없이도 상당한 신앙, 관광 산출이 가능하다. 특히 콩고가 줍게 되면 미친 산출량을 보인다. 대신에 순교자 진급은 예레반의 종주국, 몽생미셸이 없으면 다량으로 얻기 꽤나 힘들다. 도시국가 캔디의 종주국이 되어 자연경관을 발견해도 얻을 수 있지만 가능성은 더욱 낮다. 위대한 장군인 잔 다르크도 퇴장하며 성유물을 생성할 수 있다.

첫 번째 확장팩인 흥망성쇠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인 '비상' 중 종교 비상에서 비상 구성원으로서 승리하면 성유물을 얻을 수 있다.

성유물로 얻을 수 있는 관광은 종교 관광으로 취급되어, 다른 종교를 가진 문명에게 감소 적용되고 상대방이 사회제도 "계몽주의''를 연구하면 50% 더 감소한다. 불가사의 중 하나인 리오의 예수상을 지으면 계몽주의로 떨어진 수치는 다시 복구된다. 신자 교리 중 '유골함'을 찍으면 산출하는 신앙과 관광 모두 3배가 된다. 보통의 경우 얻기도 힘들고 주는 관광도 적지만, 폴란드, 콩고 등 시너지가 있는 문명들은 성유물만 바라보고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유물 전용 슬롯은 사원(1개), 세계 불가사의 중 몽생미셸(2개)과 성 바실리 대성당(3개, R&F 전용)에서 얻을 수 있다.

게임 전체에서 얻을 수 있는 성유물 개수는 24개로 제한이 있으며, 24개가 모두 생성되면 성유물 생성 이벤트가 발생해도 성유물을 얻을 수 없다.

에디오피아 패치에서 추가된 비밀결사 중 하나인 보이드싱어스의 고유 유닛인 숭배자는 활동 횟수를 전부 사용하고 나면 퇴장하면서 공허의 성유물을 생성한다. 이 성유물(?)은 생긴 걸로 보나 이름으로 보나 뭔가가 기어올 것 같지만 다른 일반적인 성유물보다 주어지는 관광 수치가 50% 더 높다. 또한, AI 문명들이 매우 비싸게 구입해주므로 돈이 궁하다면 팔아버리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바빌론 패치에서 추가된 영웅 시스템에서 영웅이 처음 사망하는 경우 영웅 성유물을 생성한다. 자세한 것은 영웅 참조.

성유물 목록
프랑스의 대주교였던 아브랑슈의 오베르(Aubert d'Avranches)를 말하는 듯. 이 사람이 해골은 아브랑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2.1.5. 유물 (Artifact)[편집]


유적지와 난파선 자원을 캐면 획득할 수 있다. 고고학 박물관을 지은 도시에서 생성되는 고고학자 1기로만 수집이 가능하며, 해당 박물관에 유물 3개를 다 채운 경우에 고고학자는 사라진다. 즉 하나의 고고학자로 모든 도시의 유물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고, 박물관이 있는 도시의 숫자만큼 고고학자를 뽑아야 모든 박물관을 채울 수 있다. 또한 유물끼리 자리 바꾸기는 박물관이 유물로 꽉 찬 상태에서만 가능하다.[8] 영국은 고고학자 2기를 굴려 박물관에 유물 6개를 채울 수 있다.[9] 같은 시대의 다른 소속 유물을 모두 모으면 테마 보너스가 적용되어 관광 +9를 얻는다.

유적 혹은 난파선은 육상/해상 전투가 일어난 자리 중 하나에 생성되고, 유물의 시대는 전투가 일어난 시대가 된다. 문명끼리의 격전이나 야만인 주둔지를 털었던 곳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유물의 소속은 발견한 플레이어가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정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테마 보너스를 맞추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할 텐데[10], 대체로 도시국가나 야만인의 유물로 설정해두면 다른 유물과 보너스를 맞추기 쉽다.

유물의 관광 산출은 역시 문화유산관광 정책에서 2배가 증가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학자 메리 리키의 관광 +300% 효과이다. 9/9 박물관이 정책을 받으면 9/18, 메리 리키의 효과까지 받으면 9/72가 된다! 여기에 테마보너스까지 맞추면 9/81. 유물이 3세트 이상 있는데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다른 과학자를 모조리 거르고서라도 메리 리키는 꼭 먹도록 하자.

전작에서는 산업시대 유물은 그다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종종 나온다.

유물 목록



2.1.6. 제품[편집]


2021.1.28 뉴 프론티어 패스의 일부로 추가된 독점 및 기업 모드에서 등장한다.

같은 사치 자원을 셋 이상 차지하고 위대한 상인을 소모해 사치 자원 타일에 기업을 만들면, 해당 기업을 보유한 도시에서 사치 자원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걸작란에서 볼 수 있으며, 항만과 상업 중심지 특수지구에 건물을 지어 보관할 수 있다. 제품은 사치 자원의 종류에 따라 식량, 생산력, 과학 등을 제공하며, 다른 걸작처럼 관광 또한 산출한다. 제품을 가진 도시에서는 또 해당 제품의 기반이 된 사치 자원에 산업을 세웠을 때의 효과를 적용받는다. 예를 들어 A 사치자원의 산업 효과가 도시 성장 +20%, 주거 공간 +3이라면, A 사치 자원으로 만든 제품은 그 제품을 가진 도시에 도시 성장 +20%, 주거 공간 +3을 제공한다.

제품 종류
사치 자원
제품 산출
보유 도시 보너스 효과
다이아몬드


소금


수은



문화 +3, 관광 +1
금 +25%

금 +6, 관광 +1
금 +25%
호박석


거북이
과학 +5, 관광 +1
과학 +15%
고래
식량 +3, 관광 +1
군사 유닛 생산력 +30%
진주


감귤


담배


목화


비단


설탕
식량 +3, 관광 +1
성장률 +20%, 주거 공간 +3
염료


올리브


와인





커피


코코아


향료


향신료
식량 +3, 관광 +1
문화 +20%
대리석


석고



식량 +3, 관광 +1
성장률 +20%, 주거 공간 +3
모피


상아


송로버섯




2.2. 건물과 불가사의, 시설[편집]


  • 모든 불가사의는 지었을 때부터 2의 관광을 산출하고, 건설한 후 시대가 하나 지날 때마다 관광을 +1 추가로 산출한다. 프랑스는 불가사의에서 얻는 관광이 2배가 된다.
  • 종교의 성도는 종교적 관광을 8 산출한다.
  • 고대/중세/르네상스 성벽은 보존 사회 제도를 개발하면 관광을 각각 1/2/3 산출한다.
  • 쇼핑몰, 대관람차, 경기장, 원형 경기장 등 일부 건물은 관광을 산출한다.
  • 아쿠아틱 센터를 지으면 도시 내의 불가사의 중 해안에 건설된 불가사의에 관광을 +2 추가한다.
  • 위인을 이용해서 캠퍼스나 산업구역에 관광을 부여할 수 있다.
  • 비행 과학 기술을 연구하면 문화를 생산하는 시설들이, 시설에서 생산하는 문화만큼 관광도 생산하게 된다. 여러 문명/도시국가 특유 시설들이 이에 해당하며, 시설에 따라서 식량, 신앙 등 다른 산출에 따라서 관광을 산출하기도 한다. 시설을 통해 얻는 것이라면 종교관으로 얻는 문화 역시 관광을 산출한다.
  • 해변 리조트, 스키 리조트, 국립공원을 지어서 타일의 매력도에 따라 관광을 산출할 수 있다.

2.3. 매력도와 관광 시설[편집]


매력도(Appeal)는 타일별로 갖는 고유한 수치로, 인접 타일에 따라서 달라진다.
  • 인접한 자연경관, 아이스하키 링크, 시립 공원: +2
  • 인접한 성지, 극장가, 유흥 단지, 보존, 운하, 댐, 불가사의: +1
  • 인접한 산, 숲, 오아시스, 해안: +1
  • 해당 타일에 노숙림[11][12]이 있는 경우: +1
  • 인접한 강, 호수: +1
  • 인접한 골프 코스, 샤토, 스핑크스, 암굴교회, 파에리다에자, 나스카 라인: +1
  • 인접한 주둔지, 산업구역, 비행장, 우주 공항: -1
  • 인접한 열대우림[13], 범람원, 습지: -1
  • 인접한 약탈된 타일: -1
  • 인접한 광산, 채석장, 유정, 해양 유정 굴착 장치, 활주로: -1
  • 산 타일은 항상 매력도 4를 가지며, 인접한 타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물 타일은 매력도 수치를 가지지 않는다.

그리고 수치에 따른 수식어는
  • 4 이상: 놀라운(Breathtaking) 매력도
  • 2~3: 멋진(Charming) 매력도
  • -1~1: 평균(Average) 매력도
  • -3~-2: 모자란 (Uninviting) 매력도
  • -4 이하: 혐오스러운 (Disgusting) 매력도

자체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고, 특정 시설이나 특수지구를 건설할 때 이득을 받는다. 다음과 같다.
  • 해변 리조트: 매력도 수치만큼 관광과 금 산출. (해안에 인접하면서 놀라운 매력도인 타일에만 건설 가능)
  • 주택가: 매력도 단계(혐오스러운~놀라운)에 따라 주거공간 +2 ~ +6.
  • 국립공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네 타일의 매력도 수치 합만큼 관광 산출. (다이아몬드 형태로 붙어있는 네 타일 모두 멋진 이상의 매력도이면서 개발되지 않은 타일이어야 함)
  • 종교관 대지의 여신: 놀라운 매력도(매력도 4 이상) 타일에서 신앙 +1.
  • 보존: 부속건물 숲(grove)를 건설하면 해당 특수지구에 인접한 멋진 매력도 타일에 식량 +1과 신앙 +1, 놀라운 매력도 타일에 식량 +2와 문화 +2와 신앙 +2. 성소(sanctuary)를 건설하면 해당 특수지구에 인접한 멋진 매력도 타일에 과학 +1과 금 +1, 놀라운 매력도 타일에 과학 +2와 금 +2와 생산력 +2.
  • 호주의 성지, 캠퍼스, 극장가, 상업 중심지: 멋진 매력도인 타일에서 인접 보너스 +1, 놀라운 매력도인 타일에서 인접 보너스 +3.
  • 체마물: 매력도 수치의 75%만큼 문화 산출. (놀라운 매력도인 타일에만 건설 가능)
  • 미국 테오도어 루즈벨트(불무스): 자연경관 또는 산맥에 인접한 놀라운 매력도 타일에서 과학 +2, 불가사의 또는 숲에 인접한 놀라운 매력도 타일에서 문화 +2.

주택가는 평균 매력도 기준으로 +4 주거지를 제공하며, 타일 매력도에 따라 +2에서 +6까지 달라진다. 콩고의 고유 지구인 음반자는 매력도에 상관없이 항상 +5를 제공한다.

해변 리조트는 놀라운 매력도를 가진 해안 인접 타일에만 건설할 수 있으며, 매력도에 비례해 금과 관광을 생산한다. 리오의 예수상은 해변 리조트의 관광을 두 배로 늘려준다.

국립공원은 박물학자를 이용해 만들 수 있으며, 조건이 까다롭다. 자국 영토 안에 4개의 서로 인접한 타일이 필요하며, 4타일이 산, 자연 경관, 혹은 멋진 이상의 매력도여야 하며, 다이아몬드 형태를 이루고 있고, 시설이나 특수지구가 건설되지 않은 장소에만 만들 수 있다. 시설이야 나중에 철거하면 되지만 특수지구가 있으면 그 자리는 포기할 수밖에. 국립 공원은 4타일의 매력도의 합만큼의 관광을 생산하며, 지어진 도시에 +2 쾌적도, 가장 가까운 도시 4곳에 +1 쾌적도를 제공한다.

에펠탑 불가사의는 문명 영토 안의 모든 타일에 +2 매력도를 제공하고, 시어도어 루즈벨트(뉴 프론티어 패스의 의용 기병대 페르소나에는 적용되지 않음)는 지도자 특성으로 국립 공원이 지어진 도시의 모든 타일에 +1 매력도를 제공한다. 알바 알토를 비롯한 몇몇 위인은 도시 내 구역이나 영토 전체와 같은 범위에 추가 매력도를 얹어주기도 한다.

2.4. 록밴드(G/S)[편집]


몰러드는 폭풍부에 새로 추가된 민간인 유닛인 록밴드로 인해 걸작과 성유물 등에 의존해야 했던 문화 승리가 대폭 변경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록밴드는 신앙으로만 구입할 수 있으며, 불가사의나 특수지구 위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해당 문명의 관광을 대랑 산출할 수 있다.

고진급 락밴드와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신앙을 가질 수 있다면 위에서 언급된 걸작과 관광 시설의 열세를 극복하는 게 가능하다. 심지어 게임 후반의 몇몇 정책과 세계의회 안건은 락밴드의 효과를 증대시키기에 맨 땅에서 락밴드 러쉬로 문화 승리를 노리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3. 문화 승리 시스템[편집]


기본 조건은 상대국 중 가장 높은 내국인 관광객 < 플레이어의 외국인 관광객이다. 여기서 내국인 관광객은 (문명의 누적 문화량 + 사회 제도 영감 문화량) / 100이고, 외국인 관광객은 (상대방 문명에 대한 누적 관광량) / (시작 문명 수×200)이다. 즉 다시 정리하면, (상대 문명의 누적 문화량 + 사회 제도 영감 문화량 중 최고치) / 100 < (상대방 모든 문명에 대한 누적 관광량) / (시작 문명 수×200)이다.

공식을 살펴보면 한 국가의 내국인 관광객은 그 국가의 문화에만 영향을 받고, 마찬가지로 한 국가로 오는 외국인 관광객 역시 그 국가의 관광에만 영향을 받는다. 또, 승리조건에서 보듯 상대국 중 내국인 관광객이 제일 많은 국가(= 나를 빼고 지금까지 문화를 제일 많이 생산한 국가)가 아닌 국가를 멸망시키는 것은 문화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외국인 관광객 공식에 있는 (시작 문명 수 ×200)의 수치는 게임 시작 시점에 정해지고 바뀌지 않으니 변화가 없는데, 한 문명이 멸망하면 그 문명에서 나한테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정복형 문화승리는 여전히 가능한데, 바로 내국인 관광객이 제일 많은 국가를 빈사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국가가 멸망하지 않았으니 해당 국가에 대한 누적 관광이 증발하지 않아서 플레이어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감소하지 않으나, 그 국가의 문화 생산량은 대폭 감소하므로 내국인 관광객의 수가 이후로 거의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문화승리 조건인 '상대국 중 가장 높은 내국인 관광객 < 플레이어의 외국인 관광객'에서 왼쪽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오른쪽만 올리면 문화승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문화승리는 플레이어의 누적 관광이 상대국 중 문화가 가장 높은 국가의 누적 문화를 따라잡는 것이다. 문화가 방패라면 관광은 창으로 비유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창이 가장 강한 상대국의 방패를 뚫으면 승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게 복잡하다면 그냥 관광을 높이는데 주력하면 된다. 관광이 상대국의 문화보다 높아지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문화승리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요한 사회 제도를 다 뚫고나면 플레이어의 문화 수치는 문화 승리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높은 문화 수치에 과도하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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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지널에서는 50%/흥망성쇠에서는 30%-40%(시대를 앞서간 영감의 경우 30%)[2] 예를 들어 고대 불가사의인 '아르테미스 신전'을 지었다면, 그 문명은 고전 시대에 +3을 얻게 된다. 그러나 이 값은 후반의 록밴드 도배 혹은 관광시설 도배에 비하면 전체 관광에는 영향이 극히 적으니, 불가사의 관광은 덤이라고 보는게 매우 좋다.[3] 비행기를 타고 관광객이 올 루트가 생겨서 관광이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하늘에서 봤을 때 이뻐서가 아니다[4] 단 음악가는 세 번 활성화되는 위인도 있다. 문제는 음악가는 부가 효과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횟수 차이가 곧 성능 차이가 된다는 것. 이 위인들은 뉴프론티어패스의 바빌론 팩 소속이다.[5] 기존 문화 +4, 관광 +4이었으나 2019년 6월 18일 패치에서 하향되었다. 그런데 여전히 문화 +4, 관광 +4를 주는 걸작 문학이 존재하는데, 이 위인들 역시 뉴프론티어 패스의 바빌론팩 소속이다. 제작진이 하향시킨 성능을 잊고 낸 듯하다.[6] 예를 들어 조각품은 조각품끼리, 풍경화는 풍경화끼리.[7] 이 두 사람을 끝으로 원자 시대까지 조각품을 만드는 위인이 안 나온다![8] 즉 간혹 훔친 유물이 자유 슬롯에 들어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박물관이 아닌 곳에 유물을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9] 몰려드는 폭풍에서 영국의 문명 특성이 변경되어 예전 이야기가 되었다.[10]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출시 전에는 영국 특성이 대영박물관이어서 영국 한정으로는 보너스 맞출 고민을 할 필요 없이 마구잡이로 파내어 가져다 놓으면 알아서 보너스가 맞춰졌으나, 현재는 특성이 전 세계의 작업장으로 변경되면서 영국도 유물 테마 보너스를 고민하게 되었다. 대신 스웨덴에 이 특성이 돌아가서 현재는 스웨덴이 아무 유물이나 파내도 테마를 얻을 수 있다.[11] 게임이 시작했을 때부터 있던 숲[12] 사회제도 보존을 연구하게 되면 기존의 노숙림은 추가로 매력도 +1을 얻게 되고, 건설자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이차림이 +1을 얻게 된다.[13] 브라질은 예외적으로 열대우림 타일이 매력도 +1을 제공한다.[14] 역으로 다른 문명의 문화승리를 막으려면 관광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문화 수치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 다른 승리에도 문화의 영향이 크니 굳이 의식할 필요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