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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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겨울패치로 야드비가의 유산(Jadwiga's legacy) 시나리오와 함께 DLC로 나온 문명. 가격은 5,500원.
야드비가는 전작 폴란드의 지도자 카지미에시 3세의 딸과 혼인하여 뒤를 이은 러요시 1세의 차녀이다. 즉 카지미에시 3세의 외손녀. 9세의 나이로 즉위해 리투아니아의 발트 신화를 쳐내고 가톨릭으로 개종시킬 것을 조건으로 야기에우워와 결혼하여 동군연합을 만든 뒤 18년동안 리투아니아에 카톨릭을 전파하고 대학을 후원하는 등 내정에 힘쓰다가 1399년에 산후병으로 사망하고 1997년 성인으로 추숭된 폴란드의 여왕이다.
게임 내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문명 지도자들의 캐릭터 디자인이 별로 좋은 소리 못 듣는 문명 6에서 그나마 야드비가는 미형으로 칭송받는다. 모션이나 목소리도 왠지 십대 소녀같이 발랄하다. 다만 십대 초반의 나이에 즉위하여 서른도 되기 전에 죽었으니 십대 소녀로 나오는 건 고증에 맞는데, 그녀를 그린 초상을 보면 대체로 풍만한 미형의 모습이다.#
헝가리 앙주 왕조의 문양을 형상화한 꽤나 특이한 옷을 입고있다. 보라색 부분(원래는 파란색)은 본가인 카페 왕조, 붉은색 부분은 헝가리[2] 를 상징한다.
문명 5 때의 특수 능력 중 하나인 육중한 돌격을 그대로 들고 왔다. 중세시대 중기병이지만 기사를 대체하지 않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특이하게 사회 제도 트리를 통해 개방된다. 밀어내는 능력 덕분에 야만인 기지를 빼먹기 좋으며, 또한 요새화로 진을 치고 있는 진열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밀려날 타일이 없으면 추가 피해를 받는데, 이 덕분에 좀 크게 차이나는 적이 밀릴 곳이 없게 되면 한 방에 격파되는 경우가 생긴다.
2021년 4월 패치로 기사 대신 흉갑기병을 대체하는 유닛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개방 테크가 용병에서 중상주의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유닛의 성능 역시 흉갑기병과 같도록 재조정되었다.
크라쿠프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백화점. 독일, 벨기에등에 있던 비슷한 건물과 뭉뚱그려서 Cloth Hall(직물회관)이라고 하기도 한다. 수키엔니체만 가리킬 때는 크라쿠프의 직물회관이라고 명시하는 편. 내정을 돌리겠다면 각 도시마다 상업지구-수키엔니체는 필수다. 국제교역로의 생산력 +2는 팀플레이에서도 유용하고 솔로 플레잉이라면 도국과 문어발식 교역을 돌려 생산력을 충당하는 방법도 있다. 아예 경제정책에 교역로 간 금 추가 카드를 얹어서 완벽한 내정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다.
망치가 평원보다 적은 대신 식량이 남는 초원지대 도시에서 내부 교역로 만큼의 망치를 외부 교역에서도 얻을 수 있게 해 주기에 외부교역로 과학 및 문화 증가 카드와 함께 초원지대 운영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문명 특성과 지도자 특성, 고유 건물까지 내정을 담당하는 세 요소가 각각 다른 특수지구에 걸쳐 있다. 특성을 온전히 살리려면 일단 선성지는 필수고 거기에 상업지구와 주둔지 또한 올려줘야 하는데, 또한 셋 다 효과를 보려면 다소 이르게 지어줄 필요가 있는 특구라 초반 운영이 유독 빡빡하다. 종교 전파를 문화 폭탄으로 하는 문명이고 성유물 보너스가 커서, 사도에 기본적으로 순교자[5] 를 붙여주는 몽생미셸 수도원[6] 을 지으면 성유물 스팸으로 금, 문화, 신앙을 펌핑할 수 있다. 일단 순교자 자동 승급이 확보되면 사도를 뽑아서 종교를 전파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막 굴려서 빨리 죽여야[7]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극초반에 2 정찰병으로 성유물 크리가 뜨길 바라며 부족 마을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신앙과 타이밍 러시가 장기인 정복 문명이고, 수키엔니체의 탁월한 성능 덕분에 중반까지는 내정 문명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다만 특성이 붙은 테크 트리가 모두 제각각이고 동시에 두세 방향으로 뻗어나가야 하다보니 초반이 취약해서 잘 짜인 초반 운영이 필요하다. 여러모로 성장, 연구, 신앙 등 핵심 빌드를 잘 아는 상급자용 문명. 수키엔니체, 윙드 후사르 그리고 신정정치가 뚫리는 중세-르네상스 시대가 전성기이고, 게임을 질질 끌수록 내정특화 문명에 비해 좋을게 없으니 이 시기에 이웃 문명 한둘은 정리해서 세를 불려야 한다. 전쟁 페널티가 두렵다면 외교부를 적절히 세워서 '성전' 개전 명분으로 선전 포고하면 반감되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3 신앙을 받는 성지를 1순위로 올려서 종교를 창시하는 것이다. 그 다음엔 빠른 말과 철 전략자원 확보 후 주둔지를 한두 개 짓고 장군을 뽑아 주변에 전략자원이 꼬인 AI를 하나 골라서 먹을 수 있다면 최고의 시나리오다. 그게 힘들다면 초반부터 경제 카드 2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캠퍼스, 주둔지와 같이 삼각형으로 묶어놓으면 수급에 약간의 이점이 있는 신앙을 쥐어짜서 빠른 확장을 하는 게 좋다. 수키엔니체를 적극 활용해서 상업 도국이나 문화 도국에 교역로를 꽂아가며 내정하면 꽤나 짭짤한 이득을 거둘 수 있다.
초중반이 잘 풀려서 드디어 윙드 후사르 양산 체제가 갖춰진다면 그때부터가 폴란드의 전성기인데, 이 시기 상대편 조합은 보통 중세에서 쓰던 기사/석궁병, 혹은 기병대 업글을 기다리는 기마병들이므로 정말 폭풍처럼 몰아칠 수 있다. 거기다가 군주제에서 별로 안 떨어진 신권정치까지 갖추면 전투력+4 카드에 병력 신앙 현질까지 된다. 수키엔니체가 유통기한이 있는지라 후반 내정 승부로는 결국 뒤쳐질 수밖에 없으므로 전투력이 비슷한 기병대가 뜨기 전에 최대한 윙드 후사르로 이득을 거둬야 한다.
종교에 관심이 없는 AI가 많은 판이거나 종교를 서두르지 않는 멀티에서는 한결 운영하기가 편한데, 초반에 운영을 어느 정도 안정시켜놓고 느긋하게 성지를 올릴 수 있다. 종교 개편 패치 이후는 신앙 플레이가 훨씬 매끄러워져서 종교를 일찍 세워도 안정성이 보장된다. 특히 성지 인접 보너스가 2배라 직업윤리 떡상의 주된 수혜자 중 하나. 고만고만하고 애매한 특성의 C급 문명에서 적절한 신앙 겸 정복 플레이용 문명으로 격상.
2021년 4월 패치로 붙은 비밀결사 모드에서는 문화 승리 문명도 가능하다. 비밀결사는 보이드싱어를 선택해 오벨리스크로 슬롯을 확보하고 영웅을 뽑고 영웅 성유물을 파밍하면서 리투아니아 연합 능력을 이용해 고인접 성지를 짓고 직업 윤리로 생산력을 뽑아내 불가사의를 확보하면서 중세로 나아가 비밀결사 2단계를 찍고 내정을 다진 후 무기고를 올리고 공병을 뽑고 개척자 하나와 함께 적절한 적 문명 하나를 골라 황금의 자유 능력으로 개혁운동 조건을 만족시켜 문명의 규모를 확보한 후 비밀결사 3단계 능력으로 추가 성유물을 복제해나가며 관광을 올려 문화승리를 하는 패턴이다. 도시마다 상업 지구-수키엔니체를 올리는 건 내륙 문명에게 너무 당연하다. 정복 전쟁을 겸한 문화 승리용 문명으로 손색이 없다.
첫 공개 영상만 나왔을 때는 공병 스팸으로 적의 영토를 특수지구째로 다 털어먹고 말려죽인다는 둥 황금의 자유 OP설이 터져 나왔으나 막상 적용된 걸 보니 도시에서 3타일까지밖에 못 먹는 데다가 이걸로 불가사의나 특수지구가 지어진 타일을 뺏어올 수는 없다는 게 밝혀졌다. 그러나 이미 완성된 불가사의와 특수지구를 못 가져오는 대신 짓던 중인 불가사의나 특수지구를 이걸로 날려버릴 수 있다. 관련 도전과제도 있다.
중요점을 나열하자면,
최종 밸런스 패치 기준으로 스팀 커뮤니티 허브에 좋은 가이드가 있으니 참조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장 크게 유의해야 할 점은,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되어 있지 않은 문명이지만 하지만 보너스를 모두 살리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특화된 분야가 따로 없는 만능형 문명은 폴란드 외에도 일본이나 크리를 비롯해서 많지만, 이들은 특성을 모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폴란드는 어느 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쓰려다 보면 다른 부분을 놓치기가 굉장히 쉽다. 즉 폭이 넓은 문명이지만 유연한 문명은 아니다.
신앙 용도가 많아지면서 기존에 개혁운동 교리만 활용하고 버려지던 종교에 더욱 투자할 여지가 생겼다. 상업지구에서 시장이 필수건물이 되어서 시장을 대체하는 수키엔니체의 중요성 또한 증가. 문화를 올리는 것 또한 더욱 수월해져서 윙드 후사르를 더욱 빠른 타이밍에 양산할 수 있게 되었다. 간접 버프들이 모여서 엄청난 상향이 된 셈. 다만 대기병 유닛들이 강해진 건 폴란드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근접 유닛들이 전부 전략자원을 먹게 바뀌어서 AI들이 전략자원이 안드는 대기병들을 엄청나게 뽑아대게 인공지능이 수정되었다. 신난이도 기준 윙드후사르는 훨씬 요구생산력 낮은 유닛 파이크병도 제대로 못이긴다. 대기병 유닛 뽑는 빈도가 아주 늘어나서 초반에 운이 좋아 잘 큰거 아니면 예전처럼 타이밍러쉬로 재미보기는 좀 힘들 수 있다.
그러나 폴란드가 이득을 본 면도 있는데, 문화승리를 해볼만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락밴드의 추가로 문화승리 하려면 신앙이 아주 많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마침 성유물에서 보너스를 받는 폴란드는 유골함 + 몽생미셸을 이용해 문화승리 또한 해낼수 있다. 승리 방법 한가지가 늘어난것은 운영하는데 있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새 문명 비잔틴이 도시를 정복하기만 해도 주변 도시들이 개종된다는 사기 특성 덕분에 비슷하게 개혁 운동을 가는 폴란드는 비교해서 더 처량해졌다.[16]
종교 내정이 전반적으로 큰 상향을 받은 건 호재. 직업 윤리 교리를 얻을 수 있다면 리투아니아 연합 능력을 통해 고대 시대부터 생산력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이것 하나만큼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이 비었던 폴란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패치.
비밀결사 모드를 켜면 보이드싱어스의 공허의 성유물이 야드비가의 성유물 버프를 적용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종교승리보다는 성유물 특화 문명으로서의 관광수급을 통한 문화승리에 여러모로 유리해졌다. 기념비를 대체하는 오래된 신의 오벨리스크로 사원보다 이른 시기에 성유물을 담을 슬롯을 여럿 마련할 수 있는 것도 좋다. 도시국가 캔디의 능력으로 성유물을 파밍할 때 사원이 도시마다 들어설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콩고와 달리 초반 슬롯이 부족했던 폴란드에겐 소소하나마 괜찮은 간접 상향.
극적인 시대는 일단 황금기에 오르기만 하면 군사 정책을 희생하고 얻은 와카 슬롯에 강력한 황금기 정책을 채택할 수 있어서 확실한 보상이 주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폴란드 특성으로 인한 강력한 종교전파력 때문에 종승으로 가닥을 잡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기념비성과 대탈출을 필요할 때마다 갈아낄 수 있는 극적 모드는 폴란드의 유연한 운영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심시티만 잘하면 어느 지형에서도 4인접을 보장받는 폴란드 성지에서 뿜어져나오는 신앙으로 고전 황금기에 최대한 확장하고, 확장하면 신앙이 더 늘어나니... 예루살렘이나 캔디, 예레반이라도 만나면 게임이 터진다. 비잔틴과 마찬가지로 전쟁 중 개종으로 시대점수를 매번 3점이나 챙길수 있어서 폴란드로 황금기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영웅 및 전설 모드에서도 영웅 성유물이 성유물로 판정받아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숨통이 확 틔였다. 성유물을 확실히 얻을 루트가 생겨 초반이 확 편해졌다. 영웅들을 열심히 전투에 내몰아 성유물을 연성하도록 하자. 단, 영웅을 폐기 명령으로 직접 소멸시키면 성유물을 못 받는 점에 주의. 영웅 성유물은 고고학자로 캐낼 수도 있으므로 박물관을 지을 메리트가 생겼다. 운 좋게 헤라클레스를 뽑을 수 있다면 정말 강력하다. 개척자 하나를 대동해 바로 주둔지를 완성시켜 황금의 자유+개혁 교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 발동 직후 전투력 +10을 받은 헤라클레스를 막을 수 있는 유닛이 별로 없다.
독점과 기업 모드에선 적 문명의 사치 자원 타일을 빼앗는 폴란드의 고유 능력이 더욱 의미 있어졌다. 소소하게나마 다른 모드와 함께 폴란드를 관광승리쪽 테크를 타게 만드는 데에 일조한다.
야만인 모드는 날개달린 후사르가 활약할 것 같지만 실제론 중세 이후 야만인이 멸종하는 모드라 별 상관없다. 오히려 강력한 고유 유닛으로 무장한 야만인이 폴란드의 후달리는 초반 운영을 위협한다. 이것들이 개종이 되는 것도 아니고...
좀비 디펜스 모드에서는 날개 달린 후사르가 활약한다. 좀비를 함정 속으로 밀어넣거나 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바리케이트로 추가 피해를 주는 능력을 보다 쉽게 발동시킬 수 있으며, 주변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옵션이 달리게 되는 요새의 추가 효과도 폴란드에겐 호재다.
종합하자면 이것저것 수혜를 받은 편.
날개달린 후사르가 흉갑기병 대체 유닛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중상주의 사회 제도로 잠금 해제되고, 전투력이 55에서 64로, 생산 비용이 250에서 330으로, 유지비용이 3에서 5로 변경되었다. 조금 빨리 나오는 흉갑기병이 된 것. 기사에 비해 흉갑기병은 등장 타이밍상 성벽이 올라간 도시를 공격해야 하는 일이 잦은지라 오히려 나빠졌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더 많다. 기사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희소식이지만, 그렇게 되면 철을 필요로 하니 전략자원을 먹지 않는다는 장점이 의미가 없어진다.
또 야드비가 지도자 특성 리투아니아 연합이 조금 상향되었다. 이제 문화 폭탄으로 타문명 도시를 개종시킬 때, 폴란드의 대중 종교가 적용된다. 창시한 종교가 없으면 특성 하나가 없는 것과 다름이 없었던 전보다는 좋아졌다. 물론 타 문명 종교를 전파하는 것이 승리에 도움되는 부분은 전혀 아니므로[17] 여전히 종교 창시는 필수나 다름없다. 단, 종교전쟁에서 패배해 자기 종교가 사라졌을 때, 리투아니아 연합 능력으로 점령지에서 불사조처럼 다시 종교를 살릴 수 있는 이점이 사라져 이것만은 아쉬움이 크다. 유불리를 떠나 뽕맛을 느낄 요소가 제거된 셈.
AI는 정복보다는 종교 승리를 더 잘 노리는 편이다. 특히 버그로 인해 인접 보너스와 특수지구를 잘 활용하지 못해서 문명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정복 승리는 그다지 가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각종 수치 상으로 우세하다고 여기면 그 걸로 승기를 잡으려 하는 문명 6 인공지능인 만큼 군대가 커지면 정복 승리도 달리고, 의외로 확장 지향이라 멀리서 시작했다면 만났을 때 이미 패왕 국가가 돼있을 수도 있다. 중상주의를 찍게 되면 날개 달린 후사르가 당대에 워낙에 사기적인 유닛이라 르네상스 시대에 매우 강하다. 중반에 패왕으로 등극하면 인접국으로서 동맹을 만들어 포위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다. 신앙 어젠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서 살라딘 정도 빼면 타 AI와 영 우호 관계를 잘 못 만든다. 이 신앙 어젠다 때문에 종교 창시를 안 하다가 제멋대로 전쟁을 걸고 자멸하는 경우도 있다. 신앙 관련 보너스가 꽤나 있고 전도가 매우 적극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종교 승리를 가져가려면 결국엔 야드비가보다 많은 영토를 확보해서 더 많은 신앙으로 종교 유닛을 찍어내서 누르면 된다.
아니면 초반에 성벽과 주둔지로 담 쌓고 궁수로 방어만 해두자. 기본적으로 AI 폴란드가 쳐들어오는 타이밍은 전사에서 검사로 업그레이드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공성병기를 대동하고 오는 경우가 적고 보병이나 기병 스펙으로 찍어 누르려는 특성 때문에 정작 야전에서 이겨도 공성전에서 죽을 쑤는 경우가 많다. 게임 시작 시의 최대 종교 수 제한에 조심해야 하지만, 종교 승리가 아니라면 그냥 찍어 누르면 된다. 생각보다 기습 전쟁을 거는 빈도가 높아서 자신의 문명보다 군사력이 딸리면 친선 관계 선포도 잘 안 받아준다. AI 야드비가가 친선 관계를 받아들이는 경우는 종교로 밀어붙이려고 하는 속셈이라고 보면 된다. 종교 관련 어젠다 덕분에 타 AI 문명과 외교 관계가 비우호-적대로 치닫는 경우가 많으므로 야드비가를 싫어하는 폴란드와 국경을 맞댄 타 AI 문명과 친하게 지내다가 연합 전쟁을 제안하면 쉽게 양면 전쟁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날개 달린 후사르의 특수 능력은 상대에게 더 큰 피해를 줘야만 발동하므로 파이크와 총과 같은 대기병 부대를 주축으로 장군과 기타 보너스를 동원해서 근소한 승리만 점해도 쉽게 장점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문명 1~5에서는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지만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번역가가 폴란드 지명을 몰랐는지 오역이 매우 많다. 우치는 우즈로 나왔으며, 현 우크라이나 령인 리비우는 폴란드 도시로 나왔으니 폴란드어식으로 르부프로 써야 했다.
크라쿠프 (Krakow) ★
바르샤바 (Warsaw)
브로츠와프 (Wroclaw)
포즈난 (Poznan)
그단스크 (Gdansk)
비드고슈치 (Bydgoszcz)
루블린 (Lublin)
라돔 (Radom)
우즈 (Lodz)
그니에즈노 (Gniezno)
프워츠크 (Plock)
타르누프 (Tarnow)
칼리시 (Kalisz)
레그니차 (Legnica)
슈체친 (Szczecin)
사치 (Sacz)
피오트르쿠프트리부날스키 (Piotrkow Trybunalski)
카토비체 (Katowice)
이노브로츠와프 (Inowroclaw)
그워구프 (Glogow)
쳉스토호바 (Czestochowa)
자모시치 (Zamosc)
라치부시 (Raciborz)
시비드니차 (Swidnica)
라돔스코 (Radomsko)
코닌 (Konin)
스웁스크 (Slupsk)
바우브지흐 (Walbrzych)
스탈로바볼라 (Stalowa Wola)
리비우 (Lwow)
두나예츠강 (Dunajec River)
나레프강 (Narew River)
노테치강 (Notec River)
오데르강 (Oder River)
산강 (San River)
비스툴라강 (Vistula River)
바르타강 (Warta River)
위스워카강 (Wisłoka River)
비슈츠샤디산맥 (Bieszczady Mountains)
카르파티아산맥 (Carpathian Mountains)
크르코노셰산맥 (Karkonosze Mountains)
타트라산맥 (Tatra Mountains)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Alojzy
Blazej
Czeslaw
Dobrogost
Grzegorz
야누스(Janusz)
야로슬라프(Jaroslaw)
Lech
Slawomir
Zbigniew
고대~르네상스(여성)-
Adelajda
알도나(Aldona)
베르타(Berta)
프란치스카(Franciszka)
Jagoda
Katarzyna
밀레나(Milena)
Patka
Radomila
발레리아(Waleria)
현대 이후(남성)-
Bartosz
키릴(Cyryl)
Feodor
플라비츠(Flawiusz)
야누스(Janusz)
Kacper
Maciej
Szymon
Tadeusz
Wilus
현대 이후(여성)-
안젤리카(Angelika)
Brygida
Danika
Ewa
Kaja
루시아(Lucja)
막달레나(Magdalena)
폴라(Pola)
빅토리아(Wiktoria)
조피아(Zofia)
원곡은 구주 예수 오셨네(Pan Jezus już się zbliża)이다. 그 외에 체르비안나(Czerwienne)[18] 가 등장한다.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폴란드의 지도자 야드비가는 폴란드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Julia Jakubowska. 실제 폴란드인들이 듣기에는 우리가 듣는 세종대왕(문명 5)의 대사만큼 어색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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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6 겨울패치로 야드비가의 유산(Jadwiga's legacy) 시나리오와 함께 DLC로 나온 문명. 가격은 5,500원.
야드비가는 전작 폴란드의 지도자 카지미에시 3세의 딸과 혼인하여 뒤를 이은 러요시 1세의 차녀이다. 즉 카지미에시 3세의 외손녀. 9세의 나이로 즉위해 리투아니아의 발트 신화를 쳐내고 가톨릭으로 개종시킬 것을 조건으로 야기에우워와 결혼하여 동군연합을 만든 뒤 18년동안 리투아니아에 카톨릭을 전파하고 대학을 후원하는 등 내정에 힘쓰다가 1399년에 산후병으로 사망하고 1997년 성인으로 추숭된 폴란드의 여왕이다.
게임 내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문명 지도자들의 캐릭터 디자인이 별로 좋은 소리 못 듣는 문명 6에서 그나마 야드비가는 미형으로 칭송받는다. 모션이나 목소리도 왠지 십대 소녀같이 발랄하다. 다만 십대 초반의 나이에 즉위하여 서른도 되기 전에 죽었으니 십대 소녀로 나오는 건 고증에 맞는데, 그녀를 그린 초상을 보면 대체로 풍만한 미형의 모습이다.#
헝가리 앙주 왕조의 문양을 형상화한 꽤나 특이한 옷을 입고있다. 보라색 부분(원래는 파란색)은 본가인 카페 왕조, 붉은색 부분은 헝가리[2] 를 상징한다.
2. 고유 요소[편집]
2.1. 문명 특성[편집]
- 황금의 자유
- 영토 내에 주둔지나 요새를 건설하면 문화폭탄이 발생한다. 문화폭탄 그 자체보다는 지도자 특성과 연계하여 보는 이득을 노리게 된다.
- 군사 정책 슬롯 하나가 와일드 카드로 변경이 된다. 이 특성 덕분에 정책 슬롯을 상당히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사 정책 슬롯이 없는 고전공화제 정부를 제외하면, 항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2. 지도자 특성[편집]
- 리투아니아 연합
- 폴란드 문화폭탄으로 영토를 잃은 상대 도시가 폴란드 대중종교로 개종된다. 따로 종교 전쟁 없이 주둔지/요새로 한 방에 개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당연하지만, 자기가 종교를 창시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성지를 타서 빠르게 위대한 선지자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 성지가 도심지를 포함한 특수지구 인접 보너스를 두 배로 받는다. 즉 인접 지구 하나마다 +1 신앙을 받는다. 심시티를 잘해보자.
- 성유물이 금 +4, 문화 +2, 신앙 +2 보너스를 제공한다. 금이야 많을 수록 좋고, 문화 +2와 신앙 +2가 정말 달콤하다. 시장을 대체하는 수키엔니체의 교역로 보너스를 이용해서 국내 교역로로 식량과 금을 공급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국제 교역로의 생산력 보너스가 더 좋은 편이기 때문에 식량에 신경 쓰고 도시국가와 바다 건너 외국 수도에 꽂는 것이 더 유리하다.
2.3. 날개 달린 후사르[편집]
문명 5 때의 특수 능력 중 하나인 육중한 돌격을 그대로 들고 왔다. 중세시대 중기병이지만 기사를 대체하지 않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특이하게 사회 제도 트리를 통해 개방된다. 밀어내는 능력 덕분에 야만인 기지를 빼먹기 좋으며, 또한 요새화로 진을 치고 있는 진열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밀려날 타일이 없으면 추가 피해를 받는데, 이 덕분에 좀 크게 차이나는 적이 밀릴 곳이 없게 되면 한 방에 격파되는 경우가 생긴다.
2021년 4월 패치로 기사 대신 흉갑기병을 대체하는 유닛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개방 테크가 용병에서 중상주의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유닛의 성능 역시 흉갑기병과 같도록 재조정되었다.
2.4. 수키엔니체[편집]
크라쿠프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백화점. 독일, 벨기에등에 있던 비슷한 건물과 뭉뚱그려서 Cloth Hall(직물회관)이라고 하기도 한다. 수키엔니체만 가리킬 때는 크라쿠프의 직물회관이라고 명시하는 편. 내정을 돌리겠다면 각 도시마다 상업지구-수키엔니체는 필수다. 국제교역로의 생산력 +2는 팀플레이에서도 유용하고 솔로 플레잉이라면 도국과 문어발식 교역을 돌려 생산력을 충당하는 방법도 있다. 아예 경제정책에 교역로 간 금 추가 카드를 얹어서 완벽한 내정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다.
망치가 평원보다 적은 대신 식량이 남는 초원지대 도시에서 내부 교역로 만큼의 망치를 외부 교역에서도 얻을 수 있게 해 주기에 외부교역로 과학 및 문화 증가 카드와 함께 초원지대 운영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3. 운영[편집]
문명 특성과 지도자 특성, 고유 건물까지 내정을 담당하는 세 요소가 각각 다른 특수지구에 걸쳐 있다. 특성을 온전히 살리려면 일단 선성지는 필수고 거기에 상업지구와 주둔지 또한 올려줘야 하는데, 또한 셋 다 효과를 보려면 다소 이르게 지어줄 필요가 있는 특구라 초반 운영이 유독 빡빡하다. 종교 전파를 문화 폭탄으로 하는 문명이고 성유물 보너스가 커서, 사도에 기본적으로 순교자[5] 를 붙여주는 몽생미셸 수도원[6] 을 지으면 성유물 스팸으로 금, 문화, 신앙을 펌핑할 수 있다. 일단 순교자 자동 승급이 확보되면 사도를 뽑아서 종교를 전파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막 굴려서 빨리 죽여야[7]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극초반에 2 정찰병으로 성유물 크리가 뜨길 바라며 부족 마을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신앙과 타이밍 러시가 장기인 정복 문명이고, 수키엔니체의 탁월한 성능 덕분에 중반까지는 내정 문명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다만 특성이 붙은 테크 트리가 모두 제각각이고 동시에 두세 방향으로 뻗어나가야 하다보니 초반이 취약해서 잘 짜인 초반 운영이 필요하다. 여러모로 성장, 연구, 신앙 등 핵심 빌드를 잘 아는 상급자용 문명. 수키엔니체, 윙드 후사르 그리고 신정정치가 뚫리는 중세-르네상스 시대가 전성기이고, 게임을 질질 끌수록 내정특화 문명에 비해 좋을게 없으니 이 시기에 이웃 문명 한둘은 정리해서 세를 불려야 한다. 전쟁 페널티가 두렵다면 외교부를 적절히 세워서 '성전' 개전 명분으로 선전 포고하면 반감되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3 신앙을 받는 성지를 1순위로 올려서 종교를 창시하는 것이다. 그 다음엔 빠른 말과 철 전략자원 확보 후 주둔지를 한두 개 짓고 장군을 뽑아 주변에 전략자원이 꼬인 AI를 하나 골라서 먹을 수 있다면 최고의 시나리오다. 그게 힘들다면 초반부터 경제 카드 2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캠퍼스, 주둔지와 같이 삼각형으로 묶어놓으면 수급에 약간의 이점이 있는 신앙을 쥐어짜서 빠른 확장을 하는 게 좋다. 수키엔니체를 적극 활용해서 상업 도국이나 문화 도국에 교역로를 꽂아가며 내정하면 꽤나 짭짤한 이득을 거둘 수 있다.
초중반이 잘 풀려서 드디어 윙드 후사르 양산 체제가 갖춰진다면 그때부터가 폴란드의 전성기인데, 이 시기 상대편 조합은 보통 중세에서 쓰던 기사/석궁병, 혹은 기병대 업글을 기다리는 기마병들이므로 정말 폭풍처럼 몰아칠 수 있다. 거기다가 군주제에서 별로 안 떨어진 신권정치까지 갖추면 전투력+4 카드에 병력 신앙 현질까지 된다. 수키엔니체가 유통기한이 있는지라 후반 내정 승부로는 결국 뒤쳐질 수밖에 없으므로 전투력이 비슷한 기병대가 뜨기 전에 최대한 윙드 후사르로 이득을 거둬야 한다.
종교에 관심이 없는 AI가 많은 판이거나 종교를 서두르지 않는 멀티에서는 한결 운영하기가 편한데, 초반에 운영을 어느 정도 안정시켜놓고 느긋하게 성지를 올릴 수 있다. 종교 개편 패치 이후는 신앙 플레이가 훨씬 매끄러워져서 종교를 일찍 세워도 안정성이 보장된다. 특히 성지 인접 보너스가 2배라 직업윤리 떡상의 주된 수혜자 중 하나. 고만고만하고 애매한 특성의 C급 문명에서 적절한 신앙 겸 정복 플레이용 문명으로 격상.
2021년 4월 패치로 붙은 비밀결사 모드에서는 문화 승리 문명도 가능하다. 비밀결사는 보이드싱어를 선택해 오벨리스크로 슬롯을 확보하고 영웅을 뽑고 영웅 성유물을 파밍하면서 리투아니아 연합 능력을 이용해 고인접 성지를 짓고 직업 윤리로 생산력을 뽑아내 불가사의를 확보하면서 중세로 나아가 비밀결사 2단계를 찍고 내정을 다진 후 무기고를 올리고 공병을 뽑고 개척자 하나와 함께 적절한 적 문명 하나를 골라 황금의 자유 능력으로 개혁운동 조건을 만족시켜 문명의 규모를 확보한 후 비밀결사 3단계 능력으로 추가 성유물을 복제해나가며 관광을 올려 문화승리를 하는 패턴이다. 도시마다 상업 지구-수키엔니체를 올리는 건 내륙 문명에게 너무 당연하다. 정복 전쟁을 겸한 문화 승리용 문명으로 손색이 없다.
첫 공개 영상만 나왔을 때는 공병 스팸으로 적의 영토를 특수지구째로 다 털어먹고 말려죽인다는 둥 황금의 자유 OP설이 터져 나왔으나 막상 적용된 걸 보니 도시에서 3타일까지밖에 못 먹는 데다가 이걸로 불가사의나 특수지구가 지어진 타일을 뺏어올 수는 없다는 게 밝혀졌다. 그러나 이미 완성된 불가사의와 특수지구를 못 가져오는 대신 짓던 중인 불가사의나 특수지구를 이걸로 날려버릴 수 있다. 관련 도전과제도 있다.
중요점을 나열하자면,
- 신왕과 도시계획 : 법전 찍고 나서 족장제 하에서도 군사 카드 하나가 와일드 카드로 변하므로 수도에 +1 신앙, +1 금을 주는 신앙과 모든 도시에 +1 생산력을 주는 도시계획을 동시에 찍을 수 있다. 다만 야만인 등 수도 주변 정세를 봐가면서 찍자.
- 선 성지 : 좋은 종교관을 선점하고 빠른 위대한 선지자로 개혁 운동[8] , 유골함[9] , 직업 윤리[10] 같은 유리한 교리를 빨리 먹는다. 사회 트리에서 법전 이후 외국 교역[11] → 신비주의[12] 를 배운 다음에 와일드 카드 정책을 계시로 바꿔서 턴당 위대한 선지자 점수 +2를 받는 전략이 쓸만하다.
- 상업 중심지 삼각 배치 : 성지에 고인접 보너스를 제공하고 캠퍼스와 상업 중심지도 덩달아 좋아진다. 수키엔니체로 교역로에서 일찍 단물 빨기 좋다. 다만 노리는 승리 전략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최우선 목표는 아니다.
- 한두 개의 주둔지 : 주둔지를 2링(도시에서 2칸 떨어진 곳)에 세워서 문화 폭탄으로 3링 지역 2~3개를 먹는 데 쓰인다. 주로 확장한 도시에서 산에 인접한 캠퍼스나 성지 부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서 산과 도심지 사이에 주둔지를 박는 경우가 많다. 성지나 상업 중심지보다는 우선도가 떨어지나 초반 빠른 도시 확장과 위대한 장군[13] 점수를 벌고 마구간으로 나중에 나올 날개 달린 후사르를 강화 가능한데다가 무기고를 올려 타국 영토 인접해서 요새 건설로 문화 폭탄을 터뜨려줄 공병을 뽑아야 한다. 한두 개만 있으면 충분하다.
- 도시 국가 예레반 종주국 : 종교 도시 국가이므로 수도, 성소, 사원 +2 신앙은 기본에 종주국이 되면 사도가 전체 진급 목록에서 진급을 고를 수 있게 해준다. 당연히 순교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몽생미셸 :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지만 모든 사도에게 공짜로 순교자 진급을 붙여준다. 자체적으로 성유물 슬롯도 2개 제공해주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노릴만하다.
- 기사단장의 예배당 : 만약 정부 청사를 세울 경우 노려볼 만한 건물로, 신앙으로 날개 달린 후사르와 공성 병기를 살 수 있다. 정복 전쟁을 시작할 때는 보통 '기사도' 정책 카드로 기병 생산 가속 50%를 받기 때문에 사석포[14] 를 신앙으로 사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날개 달린 후사르는 공성 시 -85% 대미지 감소를 받는다.
최종 밸런스 패치 기준으로 스팀 커뮤니티 허브에 좋은 가이드가 있으니 참조하는 것도 방법이다.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편집]
가장 크게 유의해야 할 점은,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되어 있지 않은 문명이지만 하지만 보너스를 모두 살리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특화된 분야가 따로 없는 만능형 문명은 폴란드 외에도 일본이나 크리를 비롯해서 많지만, 이들은 특성을 모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폴란드는 어느 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쓰려다 보면 다른 부분을 놓치기가 굉장히 쉽다. 즉 폭이 넓은 문명이지만 유연한 문명은 아니다.
- 과학
그다지 잘 맞지 않는다. 과학이나 생산력 쪽에서 직접적으로 받는 보너스라곤 수키엔니체가 제공하는 생산력 약간이 전부라 이걸 가지고 과학 승리 문명이라고 말하는 건 도저히 무리인데다, 수키엔니체는 게임 초반에 해금되는 건물이라 얻기가 어렵지 않고 날개 달린 후사르는 과학 기술이 아니라 사회 정책으로 해금되므로 다른 문명들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 한 과학에 집중할 동기 자체가 별로 없다.
- 문화
콩고와 함께 성유물에서 보너스를 받는 둘 뿐인 문명이라 문화 승리에 적합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정이 조금 더 복잡하다. 먼저 성유물을 안정적으로 얻으려면 불가사의 몽생미셸이 반드시 필요하다[15] . 그런데 몽생미셸은 신권 정책을 필요로 하는데, 날개 달린 후사르를 해금하는 중상주의 정책은 기술 계통도에서 신권하고는 전혀 반대쪽에 배치되어 있다. 즉 성유물을 얻겠다고 신권으로 달리다 보면 날개 달린 후사르는 그만큼 늦게 나오게 된다. 더군다나 날개 달린 후사르는 포기하기로 하고 신권을 빨리 연구해 몽생미셸을 완성했다 한들, 상대로서는 같은 르네상스 시대 사회 정책인 계몽주의를 연구해 관광을 반감시킬 수 있다. 한편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 날개 달린 후사르를 빨리 활용하기 위해서는 턴 당 문화를 높여야 하는데, 이러자면 극장가를 많이 지어야 하고 극장가가 많아지면 작가, 예술가, 음악가도 많이 나올 수 있다. 또 중상주의를 연구하려면 드라마와 시를 연구할 필요도 있고. 다만 이 경우도 문화 승리용 불가사의를 짓다 보면 후사르에게 투자할 수 있는 생산력이 충분하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즉 문화 승리와 아주 안 맞지는 않으나 고유 유닛을 사실상 버려야 하고, 다른 문명과 외교적인 분쟁을 피해야 하므로 문명 특성도 반은 버려야 한다. 즉 폴란드를 처음 플레이할 때보다는 충분히 익숙해진 다음에나 도전해 볼 만 하다.
즉 문화 승리와 아주 안 맞지는 않으나 고유 유닛을 사실상 버려야 하고, 다른 문명과 외교적인 분쟁을 피해야 하므로 문명 특성도 반은 버려야 한다. 즉 폴란드를 처음 플레이할 때보다는 충분히 익숙해진 다음에나 도전해 볼 만 하다.
- 외교
그다지 잘 맞지 않는다. 외교 호의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날개 달린 후사르와 지도자 특성의 개종 효과를 내세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하면 더더욱 거리가 멀어진다.
- 정복
날개 달린 후사르는 주력으로 굴리기에 손색이 없는 유닛이며, 다른 도시를 쉽게 개종시킬 수 있으므로 성전 교리를 얻으면 더욱 강력해진다.
다만 운 좋게 부족 마을에서 성유물을 얻은 게 아니라면 원하는 종교관을 얻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유의.
다만 운 좋게 부족 마을에서 성유물을 얻은 게 아니라면 원하는 종교관을 얻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유의.
- 종교
지도자 특성 덕분에 신앙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다른 도시를 쉽게 개종시킬 수 있다.
4. 변경사항[편집]
4.1. 흥망성쇠[편집]
신앙 용도가 많아지면서 기존에 개혁운동 교리만 활용하고 버려지던 종교에 더욱 투자할 여지가 생겼다. 상업지구에서 시장이 필수건물이 되어서 시장을 대체하는 수키엔니체의 중요성 또한 증가. 문화를 올리는 것 또한 더욱 수월해져서 윙드 후사르를 더욱 빠른 타이밍에 양산할 수 있게 되었다. 간접 버프들이 모여서 엄청난 상향이 된 셈. 다만 대기병 유닛들이 강해진 건 폴란드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4.2. 몰려드는 폭풍[편집]
근접 유닛들이 전부 전략자원을 먹게 바뀌어서 AI들이 전략자원이 안드는 대기병들을 엄청나게 뽑아대게 인공지능이 수정되었다. 신난이도 기준 윙드후사르는 훨씬 요구생산력 낮은 유닛 파이크병도 제대로 못이긴다. 대기병 유닛 뽑는 빈도가 아주 늘어나서 초반에 운이 좋아 잘 큰거 아니면 예전처럼 타이밍러쉬로 재미보기는 좀 힘들 수 있다.
그러나 폴란드가 이득을 본 면도 있는데, 문화승리를 해볼만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락밴드의 추가로 문화승리 하려면 신앙이 아주 많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마침 성유물에서 보너스를 받는 폴란드는 유골함 + 몽생미셸을 이용해 문화승리 또한 해낼수 있다. 승리 방법 한가지가 늘어난것은 운영하는데 있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4.3. 뉴 프론티어 패스[편집]
새 문명 비잔틴이 도시를 정복하기만 해도 주변 도시들이 개종된다는 사기 특성 덕분에 비슷하게 개혁 운동을 가는 폴란드는 비교해서 더 처량해졌다.[16]
종교 내정이 전반적으로 큰 상향을 받은 건 호재. 직업 윤리 교리를 얻을 수 있다면 리투아니아 연합 능력을 통해 고대 시대부터 생산력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이것 하나만큼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이 비었던 폴란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패치.
비밀결사 모드를 켜면 보이드싱어스의 공허의 성유물이 야드비가의 성유물 버프를 적용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종교승리보다는 성유물 특화 문명으로서의 관광수급을 통한 문화승리에 여러모로 유리해졌다. 기념비를 대체하는 오래된 신의 오벨리스크로 사원보다 이른 시기에 성유물을 담을 슬롯을 여럿 마련할 수 있는 것도 좋다. 도시국가 캔디의 능력으로 성유물을 파밍할 때 사원이 도시마다 들어설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콩고와 달리 초반 슬롯이 부족했던 폴란드에겐 소소하나마 괜찮은 간접 상향.
극적인 시대는 일단 황금기에 오르기만 하면 군사 정책을 희생하고 얻은 와카 슬롯에 강력한 황금기 정책을 채택할 수 있어서 확실한 보상이 주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폴란드 특성으로 인한 강력한 종교전파력 때문에 종승으로 가닥을 잡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기념비성과 대탈출을 필요할 때마다 갈아낄 수 있는 극적 모드는 폴란드의 유연한 운영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심시티만 잘하면 어느 지형에서도 4인접을 보장받는 폴란드 성지에서 뿜어져나오는 신앙으로 고전 황금기에 최대한 확장하고, 확장하면 신앙이 더 늘어나니... 예루살렘이나 캔디, 예레반이라도 만나면 게임이 터진다. 비잔틴과 마찬가지로 전쟁 중 개종으로 시대점수를 매번 3점이나 챙길수 있어서 폴란드로 황금기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영웅 및 전설 모드에서도 영웅 성유물이 성유물로 판정받아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숨통이 확 틔였다. 성유물을 확실히 얻을 루트가 생겨 초반이 확 편해졌다. 영웅들을 열심히 전투에 내몰아 성유물을 연성하도록 하자. 단, 영웅을 폐기 명령으로 직접 소멸시키면 성유물을 못 받는 점에 주의. 영웅 성유물은 고고학자로 캐낼 수도 있으므로 박물관을 지을 메리트가 생겼다. 운 좋게 헤라클레스를 뽑을 수 있다면 정말 강력하다. 개척자 하나를 대동해 바로 주둔지를 완성시켜 황금의 자유+개혁 교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 발동 직후 전투력 +10을 받은 헤라클레스를 막을 수 있는 유닛이 별로 없다.
독점과 기업 모드에선 적 문명의 사치 자원 타일을 빼앗는 폴란드의 고유 능력이 더욱 의미 있어졌다. 소소하게나마 다른 모드와 함께 폴란드를 관광승리쪽 테크를 타게 만드는 데에 일조한다.
야만인 모드는 날개달린 후사르가 활약할 것 같지만 실제론 중세 이후 야만인이 멸종하는 모드라 별 상관없다. 오히려 강력한 고유 유닛으로 무장한 야만인이 폴란드의 후달리는 초반 운영을 위협한다. 이것들이 개종이 되는 것도 아니고...
좀비 디펜스 모드에서는 날개 달린 후사르가 활약한다. 좀비를 함정 속으로 밀어넣거나 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바리케이트로 추가 피해를 주는 능력을 보다 쉽게 발동시킬 수 있으며, 주변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옵션이 달리게 되는 요새의 추가 효과도 폴란드에겐 호재다.
종합하자면 이것저것 수혜를 받은 편.
4.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패치[편집]
날개달린 후사르가 흉갑기병 대체 유닛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중상주의 사회 제도로 잠금 해제되고, 전투력이 55에서 64로, 생산 비용이 250에서 330으로, 유지비용이 3에서 5로 변경되었다. 조금 빨리 나오는 흉갑기병이 된 것. 기사에 비해 흉갑기병은 등장 타이밍상 성벽이 올라간 도시를 공격해야 하는 일이 잦은지라 오히려 나빠졌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더 많다. 기사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희소식이지만, 그렇게 되면 철을 필요로 하니 전략자원을 먹지 않는다는 장점이 의미가 없어진다.
또 야드비가 지도자 특성 리투아니아 연합이 조금 상향되었다. 이제 문화 폭탄으로 타문명 도시를 개종시킬 때, 폴란드의 대중 종교가 적용된다. 창시한 종교가 없으면 특성 하나가 없는 것과 다름이 없었던 전보다는 좋아졌다. 물론 타 문명 종교를 전파하는 것이 승리에 도움되는 부분은 전혀 아니므로[17] 여전히 종교 창시는 필수나 다름없다. 단, 종교전쟁에서 패배해 자기 종교가 사라졌을 때, 리투아니아 연합 능력으로 점령지에서 불사조처럼 다시 종교를 살릴 수 있는 이점이 사라져 이것만은 아쉬움이 크다. 유불리를 떠나 뽕맛을 느낄 요소가 제거된 셈.
5. AI[편집]
AI는 정복보다는 종교 승리를 더 잘 노리는 편이다. 특히 버그로 인해 인접 보너스와 특수지구를 잘 활용하지 못해서 문명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정복 승리는 그다지 가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각종 수치 상으로 우세하다고 여기면 그 걸로 승기를 잡으려 하는 문명 6 인공지능인 만큼 군대가 커지면 정복 승리도 달리고, 의외로 확장 지향이라 멀리서 시작했다면 만났을 때 이미 패왕 국가가 돼있을 수도 있다. 중상주의를 찍게 되면 날개 달린 후사르가 당대에 워낙에 사기적인 유닛이라 르네상스 시대에 매우 강하다. 중반에 패왕으로 등극하면 인접국으로서 동맹을 만들어 포위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다. 신앙 어젠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서 살라딘 정도 빼면 타 AI와 영 우호 관계를 잘 못 만든다. 이 신앙 어젠다 때문에 종교 창시를 안 하다가 제멋대로 전쟁을 걸고 자멸하는 경우도 있다. 신앙 관련 보너스가 꽤나 있고 전도가 매우 적극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종교 승리를 가져가려면 결국엔 야드비가보다 많은 영토를 확보해서 더 많은 신앙으로 종교 유닛을 찍어내서 누르면 된다.
아니면 초반에 성벽과 주둔지로 담 쌓고 궁수로 방어만 해두자. 기본적으로 AI 폴란드가 쳐들어오는 타이밍은 전사에서 검사로 업그레이드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공성병기를 대동하고 오는 경우가 적고 보병이나 기병 스펙으로 찍어 누르려는 특성 때문에 정작 야전에서 이겨도 공성전에서 죽을 쑤는 경우가 많다. 게임 시작 시의 최대 종교 수 제한에 조심해야 하지만, 종교 승리가 아니라면 그냥 찍어 누르면 된다. 생각보다 기습 전쟁을 거는 빈도가 높아서 자신의 문명보다 군사력이 딸리면 친선 관계 선포도 잘 안 받아준다. AI 야드비가가 친선 관계를 받아들이는 경우는 종교로 밀어붙이려고 하는 속셈이라고 보면 된다. 종교 관련 어젠다 덕분에 타 AI 문명과 외교 관계가 비우호-적대로 치닫는 경우가 많으므로 야드비가를 싫어하는 폴란드와 국경을 맞댄 타 AI 문명과 친하게 지내다가 연합 전쟁을 제안하면 쉽게 양면 전쟁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날개 달린 후사르의 특수 능력은 상대에게 더 큰 피해를 줘야만 발동하므로 파이크와 총과 같은 대기병 부대를 주축으로 장군과 기타 보너스를 동원해서 근소한 승리만 점해도 쉽게 장점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6. 도시 목록[편집]
문명 1~5에서는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지만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번역가가 폴란드 지명을 몰랐는지 오역이 매우 많다. 우치는 우즈로 나왔으며, 현 우크라이나 령인 리비우는 폴란드 도시로 나왔으니 폴란드어식으로 르부프로 써야 했다.
크라쿠프 (Krakow) ★
바르샤바 (Warsaw)
브로츠와프 (Wroclaw)
포즈난 (Poznan)
그단스크 (Gdansk)
비드고슈치 (Bydgoszcz)
루블린 (Lublin)
라돔 (Radom)
우즈 (Lodz)
그니에즈노 (Gniezno)
프워츠크 (Plock)
타르누프 (Tarnow)
칼리시 (Kalisz)
레그니차 (Legnica)
슈체친 (Szczecin)
사치 (Sacz)
피오트르쿠프트리부날스키 (Piotrkow Trybunalski)
카토비체 (Katowice)
이노브로츠와프 (Inowroclaw)
그워구프 (Glogow)
쳉스토호바 (Czestochowa)
자모시치 (Zamosc)
라치부시 (Raciborz)
시비드니차 (Swidnica)
라돔스코 (Radomsko)
코닌 (Konin)
스웁스크 (Slupsk)
바우브지흐 (Walbrzych)
스탈로바볼라 (Stalowa Wola)
리비우 (Lwow)
7. 자연 환경[편집]
- 강
두나예츠강 (Dunajec River)
나레프강 (Narew River)
노테치강 (Notec River)
오데르강 (Oder River)
산강 (San River)
비스툴라강 (Vistula River)
바르타강 (Warta River)
위스워카강 (Wisłoka River)
- 화산
- 산맥
비슈츠샤디산맥 (Bieszczady Mountains)
카르파티아산맥 (Carpathian Mountains)
크르코노셰산맥 (Karkonosze Mountains)
타트라산맥 (Tatra Mountains)
- 사막
8. 시민 이름[편집]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Alojzy
Blazej
Czeslaw
Dobrogost
Grzegorz
야누스(Janusz)
야로슬라프(Jaroslaw)
Lech
Slawomir
Zbigniew
고대~르네상스(여성)-
Adelajda
알도나(Aldona)
베르타(Berta)
프란치스카(Franciszka)
Jagoda
Katarzyna
밀레나(Milena)
Patka
Radomila
발레리아(Waleria)
현대 이후(남성)-
Bartosz
키릴(Cyryl)
Feodor
플라비츠(Flawiusz)
야누스(Janusz)
Kacper
Maciej
Szymon
Tadeusz
Wilus
현대 이후(여성)-
안젤리카(Angelika)
Brygida
Danika
Ewa
Kaja
루시아(Lucja)
막달레나(Magdalena)
폴라(Pola)
빅토리아(Wiktoria)
조피아(Zofia)
9. BGM[편집]
9.1. 시대별 BGM[편집]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인게임 BGM[편집]
원곡은 구주 예수 오셨네(Pan Jezus już się zbliża)이다. 그 외에 체르비안나(Czerwienne)[18] 가 등장한다.
10. 대사 목록[편집]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폴란드의 지도자 야드비가는 폴란드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Julia Jakubowska. 실제 폴란드인들이 듣기에는 우리가 듣는 세종대왕(문명 5)의 대사만큼 어색하다고 한다.
11. 스플래시 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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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웅 및 전설 모드[2] 왜 폴란드가 아니라 헝가리인가 하면, 야드비가는 헝가리와 폴란드의 왕인 러요시 1세의 딸로 부왕 사후 폴란드를 물려받았다.[3] 영어 단어 'prince' 의 오역. 당시 트란실바니아는 왕이 통치하는 왕국이 아니라 공작이 다스리는 공국(principality)이었으며, 스테판 바토리와 이름이 같은 아버지는 왕이 아니었다. prince를 무조건 왕자로 번역하는 것은 흔한 오역이며, 문명 시리즈의 난이도명 'prince' 도 사실 '왕자' 가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4] 일반 속도 기준 10.[5] 처치당하면 성유물 생성[6] 마침 건물에 성유물 슬롯 2칸도 있다![7] 그래서 신앙 전투 보너스 승급은 물론, 종교 유닛을 치유해주는 구루도 뽑지 않는다.[8] 자기 종교인 적 영토 타일에서 싸우면 아군 유닛 전투력 +10[9] 성유물의 신앙과 관광 생산 3배. 폴란드 종특에도 적용된다.[10] 성지가 받는 인접 보너스 만큼 생산력 추가[11] 영감: 다른 대륙 발견[12] 영감: 종교관 확립[13] 특히 잔다르크는 퇴장 시 성유물 생성 능력이 있어서 유골함 교리 폴란드에게는 가히 신앙 핵발전소나 다를 바 없다.[14] 금속 주조로 개방, 르네상스 시대 공성 유닛. 트레뷰셋 → 사석포 → 야포로 업그레이드 가능.[15] 도시국가 예레반의 종주국이 되는 방법도 있지만, 일부러 설정을 만지지 않는 한 얘네가 게임에 반드시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있다 한들 다른 문명에게 정복당하지 않았으리라는 보장도 없기에 제외한다.[16] 비잔틴은 신학전투 1회 승리한 분의 종교전파력만 기여할 뿐이지만, 폴란드는 적 도시 신도가 10명이건 20명이건 상관없이 단번에 도시의 대세종교를 뒤엎는다는 차이가 있다. 물론 어느 쪽이 좋냐면 공병을 준비할 필요가 없는 비잔틴이 더 좋긴 하지만, 폴란드 쪽엔 가장 필드 전투가 격렬할 전쟁 초기부터 개혁 운동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17] 개혁 운동, 신앙의 옹호자 교리는 해당 종교를 창시한 문명의 유닛에게만 적용된다.[18] 폴란드의 지명이 곡명으로 쓰였다.[19] 폴란드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에도 퍼져 있는 부활절 달걀 공예 장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