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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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닛산의 모터스포츠 브랜드. 닛산 차량의 자회사로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과거 전 일본 스포츠 프로토타입 챔피언십(All Japan Sports Prototype Championship, JSPC), 전 일본 투어링 카 챔피언십(All Japan Touring Car Championship, JTCC), 르망 24시, 데이토나 24시에 참가하였다. 현재 슈퍼 GT, GT 레이싱, 포뮬러 E에 참가하고 있으며 닛산 차량의 자회사인 닛산 모터스포츠 & 커스터마이징에 합병되면서 닛산 차량의 자회사가 되었다.
2. 역사[편집]
1964년 지역 회사였던 프린스 모터 컴퍼니가 모터스포츠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이미지 재고를 통해 차량 판매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 시작이다. 1964년 5월 1일, 스카이라인으로 니스모의 첫 모터스포츠 데뷔전을 치러 첫 경기에서 우승은 거두지 못하고 2위부터 6위까지 기록하였다.
1984년 닛산 차량는 오파마 공장에 본사를 둔 오파마 워크스와 오모리 공장 내 오모리 워크스[1] 를 합병하기로 결정, 공장 운영을 책임져왔으며 스포츠카 경주를 전문으로 함과 동시에 일본 국내 F3 시리즈에서 경쟁하는 팀들에 대한 지원도 제공했다.
1988년 닛산의 첫 번째 경기 전용 레이스카인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2 를 데뷔시켰고, 당시 서킷에서 레이스에서 놀라운 성능을 보였다.
1988년, 니스모는 원메이크 시리즈 전용으로 닛산 사우루스를 개발하였고 다음 해에 경주용으로 스카이라인 GT-R을 만들었으며 도로 주행용으로 에볼루션 버전 500대를 만들었다. GT-R R34는 V-Spec이 적용된 최초의 차량였다.
3. 경기 참가 시리즈[편집]
- 1979년 닛산이 IMSA GT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240SX, 280ZX, 300ZX로 GT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1985년부터 1993년까지, GTP ZX-터보와 NPT-90으로 주요 GTP 클래스에 참가했고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닛산에서 4번의 GTP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우승했으며, 1992년에는 데이토나 24시, 1989년, 1990년, 1991년에는 세브링 12시에서 우승했다.
- 1980년대~1990년대에 닛산 R88C, R89C, R90C, R391과 같은 스포츠 프로토타입으로 전일본 스포츠 프로토타입 챔피언십과 르망 24시에 참가하였다. 1990년, 1991년, 1992년엔 JSPC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르망에서 우승한 적이 한번도 없었고 당시 주목할 만한 닛산 소속 일본인 드라이버로는 하세미 마사히로, 호시노 가즈요시, 카게야마 마사히코, 스즈키 토시오 등이 있었다.
- 1980년대에 후지 그랜드 챔피언 시리즈(Fuji Grand Champion Series, FGCS)에 블루버드, 스카이라인, 실비아 그룹 5의 실루엣 버전으로 일본 투어링 카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1990년대에 닛산은 슈퍼 투어링 챔피언십에 참가했고, 1999년에 로랑 아엘로와 함께 브리티시 투어링 카 챔피언십(BTCC)에서 우승했다.
2013년부터 켈리 레이싱과 함께 슈퍼카즈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팩토리 팀 지원은 2018년 말에 끝났지만 2019년까지 비공식적으로 계속 참가했고 2020년에 완전히 철수하였다.
- 국제 GT 레이싱
3.1. 프로토타입 레이스[편집]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닛산에서 LMP2 엔진 공급업체로서 FIA WEC와 유럽 르망 시리즈에 그리브스 모터스포츠, 시그니처 팀, 오크 레이싱, TDS 레이싱, G-드라이브 레이싱, SMP 레이싱에 공급하였고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었다. 2017년 닛산은 익스트림 스피드 모터스포츠와 함께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DPi 클래스에 참가했다.
2014년 6월, 닛산은 LMP1 부문에 진출하여 아우디, 토요타, 포르쉐를 상대로 WEC 챔피언십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나 2015년 르망 24시에서 3대 전부 역효과를 내는 설계에 리타이어/완주 처리도 못 받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후, 2015년 프로그램의 남은 일정은 연기, 2016 시즌에 다시 참가하기로 했지만 결국 포기하였다. 그렇게 닛산 최초의 LMP1 하이브리드는 실패하고 닛산과 니스모는 르망을 완전히 철수하였다.
3.2. 포뮬러 E[편집]
포뮬러 E 첫 시즌에 자매 회사인 르노와 DAMS 팀이 협력하여 팀 e.dams 르노를 설립, 첫 포뮬러 E 팀의 챔피언이 되었다. 2017-18 시즌 종료 후, 르노는 포뮬러 1에 집중하기로 결정했고, 2018-19 시즌에 닛산이 르노를 대체하고 e.dams를 받기 위해 e.dams와 제휴하여 르노 자리를 인수했다. 2022년 4월, E.dams 레이싱 팀의 인수를 발표하고 닛산 포뮬러 E 팀으로 전환, 2022-23 시즌에 돌입했다.
4. 고성능 브랜드[편집]
GT-R, 370Z, 센트라, 프런티어, 쥬크, 펄사 등의 니스모 버전이 생산되었으며 전기 해치백인 리프가 곧 추가될 예정이다.
니스모는 스포일러와 디퓨저와 같은 공기역학 부품, 알로이 휠, 엔진 및 서스펜션 부품을 포함한 닛산 차량의 다양한 애프터마켓 성능 부품을 설계 및 제조하며 2017년형 인피니티 Q60 출시 6개월 이후엔 특별히 튜닝된 니스모 머플러를 애프터마켓 품목으로 판매했다.
대부분의 닷선, 닛산, 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량들은 니스모에서 생산하거나 구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능 부품을 가지고 있다. 니스모는 KA24E 엔진을 수년 동안 닛산 소형 픽업 트럭에 사용하였으며 1989년, 1990년 모델인 240SX에 사용된 언그라운드 캠벨, 퍼포먼스 캠, 피스톤 등의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V35 스카이라인과 Z33 페어레이디 등이 다양한 레벨의 니스모 튜닝 패키지(E-Type, S-Tune, R-Tune, S1 패키지)로 구성되고 있으며 2007년 2월, 니스모는 니스모 380RS의 출시를 발표하면서 380RS-C(경쟁용)라는 트랙 전용 모델과 닛산 딜러점에서 판매되는 공도용 모델 두 가지를 공개하였다. 두 버전 모두 닛산 VQ 엔진을 사용하며, 3.8L까지 구성되어 있고 트랙 전용 380RS-C는 400마력(298kW), 공도용 버전은 약 350마력(261kW)이다. 니스모 380RS는 일본에서만 내수형으로 판매되었다.
1987년에 출시된 스카이라인 R31 GTS-R 그룹 A는 823대 한정 모델이며 1990년에 출시된 스카이라인 GT-R 니스모는 560대만 생산되었다. 두 차 모두 A그룹의 치열한 경쟁에 필요한 경량화, 공기역학적, 성능 및 신뢰성 향상을 특징으로 했다.
그 다음 출시된 니스모는 스카이라인 GT-RR34 'Z-Tune'으로, 2005년 니스모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 R34 생산이 취소되면서 니스모는 20대만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Z-튠은 일본에서 17,745,000 파운드[2] 에 판매되었다. 그러나 고객의 스카이라인 GT-R이 기본 차량이 된 부품 변환 버전은 13,125,000파운드[3] 에 판매된다. 희귀성 때문에 GT-R Z-tune은 차량 시장에서 US 50만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 엔진은 RB28DETT Z2. 특별히 설계된 2.8리터 스트로크 배기량과 니스모 부품이 탑재된 일반 GT-R 엔진)이다. 공차중량은 1,600kg이다.
또한 R33 스카이라인 400R과 S14 실비아 270R 모델도 있었으며 두 모델 모두 드라이브트레인, 서스펜션, 브레이크, 섀시 및 에어로 등등이 포괄적으로 수정된 차량이었다. 두 모델 모두 1997년에 매우 제한적으로 판매되었고, 두 모델 모두 오늘날에도 높은 재판매 가격을 요구한다. 이 모델들은 니스모의 노면전차 튜닝과의 연계성을 강조했고, 지바 시 튜닝 차고에서 Z-튠 GT-R과 마찬가지로 개발되었다. 니스모 공도용 튜닝 차량은 수년간 닛산 대리점에서 판매되어 왔으며 완전한 보증이 제공된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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