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아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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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자동차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 겸 고성능 디비전. 회사의 오프로드 전용 레이스카의 개발은 물론 양산차량의 고성능 모델과 부품 개발을 담당했다. 랠리아트는 2010년 4월 이후로는 활동이 축소됐지만 아직까지는 랠리아트 부서를 유지하고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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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아트는 공식적으로 설립되기 이전에도 많은 버전이 면허를 받아 설립되었다. 1972년 서던 크로스 랠리에서 첫 국제 대회 우승을 거둔 미쓰비시 팀의 드라이버였던 앤드루 코완이 1983년에 본인의 이름을 따서 앤드루 코완 모터스포츠(Andrew Cowan Motor Sports, ACMS) Ltd를 설립하여 시작했으며 1975년, 76년 경기에서 앤드류의 팀 메이트였던 더그 스튜어트 또한 공식적인 지역 면허를 받아 랠리아트 호주(Ralliart Australia) 지사를 설립하였다. 이 두 회사는 이후 미쓰비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위한 운영 기지 역할을 했으며, 1998년 WRC, 1996~99년 토미 마키넨의 4회 개인 드라이버 챔피언십 대회를 포함하여 미쓰비시 자동차의 오프로드 레이스를 책임져 활동했고 1982년 이후 다카르 랠리에서는 12승을 기록했다.

2002년 11월, 미쓰비시 자동차는 독일 트레부르에 미쓰비시 자동차 모터 스포츠(Mitsubishi Motors Motor Sports, MMMS) 지사를 설립하였고 2003년 앤드류 코완이 설립하여 소유하고 있던 ACMS Ltd를 인수했다.

2.1. 다카르 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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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MMMS는 프랑스 퐁드보에 기반을 둔 SBM을 인수하여 MMMS SAS를 설립했고 미쓰비시 파제로 랠리카로 참가하여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하였다. 2008년 대회가 취소된 이후엔 2009년 대회의 새로운 참가 차량으로 미쓰비시 레이싱 랜서를 개발해 투입했지만 경쟁자였던 폭스바겐 투아렉에 패하며 고전했다. 이에 2009년, 미쓰비시는 대회 참가를 포기하며 철수했다.

2009년 말, 프랑스인 드라이버인 니콜라스 미스린(Nicolas Misslin)이 MMMS SAS를 인수하여 JMB 스트라데일 오프 로드로 개명하였다.

2.2. WR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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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랠리아트 유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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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자동차의 드라이버 앤드류 코완이 1983년 앤드류 코완 모터스포츠(ACMS)를 미쓰비시 자동차의 모터 스포츠 활동을 위하여 유럽 본부로 워릭셔주 럭비에 본사를 두어 미쓰비시의 고성능 부서 지원을 받아 랠리아트 유럽으로 발전했다. 1989년 WRC에 처음으로 미쓰비시 갤랑 VR-4로 참가하였고 영국인 미카엘 에릭슨(Mikael Ericson)과 핀란드인 펜티 아리칼라(Penti Airikkala)가 우승, 미쓰비시는 그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4위, 1990년에 3위를 차지했다. 케네스 에릭슨(Kenneth Eriksson)은 1991년 스웨덴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993 시즌에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을 도입했지만, 한 해 동안 우승하지 못했고 단 두 번의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1994 시즌 중반에 랜서 에볼루션 II를 개발하였고, 아르민 슈바르츠(Armin Schwarz)는 그리스 랠리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차는 이듬해 랠리 스웨덴에서 케네스 에릭슨이 토미 마키넨을 홈으로 이끌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랜서 에볼루션 III는 곧 도입되었고, 당시 미쓰비시의 주력이었던 아시아 태평양 랠리 챔피언십에서 에릭슨의 손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에릭슨은 1995년 랠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에볼루션 III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유하 칸쿠넨과 디디에 오리올(Didier Auriol)의 토요타 캐스트롤 팀이 불법 터보 제한 장치를 작동했다는 이유로 챔피언십에서 제외된 후, 에릭슨은 시즌을 지배했던 콜린 맥레이와 카를로스 사인츠의 스바루 월드 랠리 팀에 밀려 3위로 WRC 시즌을 마쳤다. 1996년, 마키넨은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우승하는 데 9개의 라운드 중 5경기를 우승하였다.

랜서 에볼루션 IV는 1997 시즌에 도입되었다. 마키넨은 14번의 랠리 중 4번을 우승하여 자신과 미쓰비시의 두 번째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했다. 1998 시즌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스페인에서 열린 5라운드에서 랜서 에볼루션 V로 대체되었다. 경쟁사인 스바루와 포드는 새로 경쟁하고 있었고 미쓰비시는 오래된 그룹 A 규정에 따라 계속해서 개발했다. 마키넨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 마지막 4개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고, 미쓰비시는 리처드 번즈의 2승에 힘입어 첫 번째 제조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팀은 1999년의 첫 라운드 참가를 위해 말보로의 스폰서십을 받은 랜서 에볼루션 VI를 소개하였다. 마키넨은 몬테카를로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스웨덴에서 열린 다음 라운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뉴질랜드와 산 레모에서 4회 연속 드라이버 타이틀을 기록하는 데 추가적인 우승을 거두었다. 2000년, 팀은 라이벌들과 월드 랠리 카에 맞서 싸웠지만, 마키넨은 단 한 번의 우승과 5위에 그쳤다. 2001년 미쓰비시가 산 레모 랠리에서 랜서 WRC를 도입할 때까지 세 번의 우승을 거두었고 마키넨과 팀 동료 프레디 뢰이스(Freddy Loix)는 새 차와 씨름하다가, 마키넨이 그의 팀 메이트 드라이버였던 리스토 마니센마키(Risto Mannisenmäki)를 부상시키는 큰 사고를 일으켜버렸다. 두 번의 리타이어와 마지막 세 번의 랠리에서 6위를 하여 마키넨은 타이틀 획득을 놓쳤다.

2002년, 마키넨은 스바루로 떠났고, 그의 후임으로 프랑수아 델레쿠르(François Delecour) 알리스터 맥레이(Alister McRae)가 영입되었다. 둘 다 미쓰비시에서는 고전했고 랠리 스웨덴에서 시즌 중 유일하게 5위로 마치며 득점하였다. 팀은 제조사 점수에서 스코다와 현대에 이어 꼴찌를 했고 미쓰비시는 2003 시즌 중간에 모터스포츠 활동을 재편하면서 WRC를 떠났다.

2.3. MMM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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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미쓰비시 자동차 호주는 2002년 11월 독일 트레부르에서 미쓰비시 자동차 모터스포츠(MMMP) GmbH가 설립된 데 따라 더그 스튜어트가 운영하고 있던 회사를 인수하였다. 팀은 경험이 풍부한 드라이버인 질 파니치(Gilles Panizzi)를 영입하여 라인업을 이끌었고, 경험이 적은 크리스티안 솔버그(Kristian Sohlberg) 지지 갈리(Gigi Galli), 다니엘 솔라(Daniel Solà) 3명을 더 영입하여 두 번째 차를 공유해 경기에 참가했다. 파니치는 3번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고, 팀은 14라운드에서 10번의 경기를 치른 후 2005년 차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 팀은 랠리 카탈루냐에서 경쟁했는데, 솔라와 갈리는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미쓰비시는 2005년에 랜서 WRC05라는 개발된 차를 가지고 돌아왔고, 파니치와 갈리가 두 번째 차를 공유하는 16번의 경기를 맡을 하리 로반페라(Harri Rovanperä)와 계약했으며 갈리는 개별 경기 중 임의로 지정된 랠리에서 세 번째 차량에 탑승할 것이다. 파니치는 2001년 이래로 미쓰비시의 첫 포디엄 결승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했다. 로반페라는 랠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위를 차지해 시즌을 드라이버 순위 7위로 마쳤고 갈리는 여섯 번에 걸쳐 득점을 했다. 미쓰비시는 제조사 순위에서 스코다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2005년 말, 미쓰비시 자동차는 WRC 참가를 중단했고, MMMP는 갈리의 랜서 WRC05 참가를 지원했다.

MMMP Ltd.는 2007 시즌의 처음 3라운드에서 토니 가르데마이스터(Toni Gardemeister)와 자비에르 폰스(Xavier Pons)를 위해 두 대의 랜서 WRC05를 운영했고, 노르웨이에서 3라운드에서 유호 하니넨을 위해 세 번째 차량을 운영했다. 또한 포르투갈에서 포르투갈 드라이버인 아르민도 아라우호(Armindo Araujo)와 함께 가르데마이스터를 5라운드에 참가시키게 하였고, 이탈리아에서 가르데마이스터와 하니넨을 참가시켰다. 그리스, 핀란드, 뉴질랜드에서는 에스토니아인 우르모 아바(Urmo Aava)를, 핀란드, 뉴질랜드에서는 득점을 기록했다.

2009년 2월, MMMP의 운영 매니저 존 이스턴(John Easton)은 MML 스포츠 유한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럭비에 본사를 둔 회사를 인수했다.

3. 고성능 브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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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는 양산차용 애프터마켓 부품과 자사 차량들의 고성능 버전을 위한 헤일로 브랜드로 랠리아트라는 이름을 사용해왔다. 여러 많은 지역의 브랜드 면허 소지자들도 계속해서 영업을 하고 있고 랠리아트 이탈리아는 미쓰비시 랠리 자동차를 아르민도 아라우호와 함께 피렐리 스타 드라이버 인 프로덕션 월드 랠리 챔피언십(PWRC) 참가를 준비하였다. 랠리아트 차이나는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권리를 보유하고 있고 본사는 홍콩에 있지만 중국 내 다른 도시에도 시설을 가지고 있다. 주된 활동은 중국 랠리 챔피언십과 중국 크로스컨트리 랠리 챔피언십에 사용될 경기 차량을 제작하고, 경기 부품을 판매하며, 팀을 관리하고, 고객에게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베니토 게라 주니어(Benito Guerra Jr.)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에스파냐 랠리에서 우승했고, 독일에서 2위를 차지하여 PWRC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2021년 5월 13일, 미쓰비시 경영진은 리바이벌 계획의 일부로 랠리아트 브랜드를 되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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