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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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0년

2021년

2022년

1. 개요
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2.1.1. 연습경기
2.2.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3.7. 10월
4. 시즌 후 총평
4.1. 시즌 요약
4.1.1. 타격
4.1.2. 수비
5. 시즌 후



1. 개요[편집]


2021년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노시환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2. 시즌 전[편집]


1월 27일 등번호가 공개되었다. 등번호는 지난 시즌에 이어 8번을 사용할 예정이다.


2.1. 스프링캠프[편집]


레그킥을 다시 시작하는 등 타격폼을 일부 수정했다.


2.1.1. 연습경기[편집]


3월 4일 1군과 2군 경기에서 1군 팀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서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하며 4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특히 5회 김기탁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유장혁에 이어 백투백 홈런을 만들었다.


2.2. 시범경기[편집]


시범경기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
19
7
0
0
2
6
3
2
0
7
1
1
0.368
0.429
0.684
1.113

3월 21일 대전 LG전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상대 선발 켈리를 상대로는 2타수 1삼진을 기록했고 2번째 투수인 김윤식에게 시범경기 첫 안타를 뽑아냈다.

3월 22일 잠실 두산전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미란다에게 볼넷을 얻어내고 힐리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이후 타자일순으로 돌아온 두번째 타석에서는 김명신에게 삼진을 당했다. 2회말에는 허경민정수빈의 타구를 2연속으로 잘 포구하지 못해 연속 실책을 기록하고 손쉽게 2점을 내줬다. 4회초 문대원에게 삼진을 당하고 교체되었다.

3월 25일 수원 kt전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2안타 1삼진 1병살타 1득점으로 이번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허나 4회말 황재균의 타구를 잘 포구하지 못해 2경기 연속으로 실책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시범경기 1호 홈런 / 비거리: 125m

3월 26일 수원 kt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초 고영표에게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고 적시타를 정진호의 런다운 플레이 중에 홈으로 파고들면서 득점을 올렸다. 이어 6회초 조현우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고 맞고 나오는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종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노시환 하이라이트
노시환의 시범경기 2호 홈런 / 비거리: 110m

3월 28일 대전 롯데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첫 타석에는 삼구삼진, 4회말 두번째 타석에는 3루수 땅볼로 연달아 아웃 당했다. 하지만 6회말 박진형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치면서 이번 시범경기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2경기 연속 홈런과 결승타가 되었다. 이후 8회말에도 초구에 안타를 치면서 3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해 타율을 .412까지 끌어올리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9회초 수비에서도 신용수의 타구를 가볍게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최종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면서 시범경기지만 타격 2위와 홈런 1위로 올라섰다.


3. 정규시즌[편집]



3.1. 4월[편집]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79
26
6
0
6
17
27[1]
10
0
24
2
1
0.329
0.405
0.633
1.037

4월 4일 수원 kt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한번 야수선택으로 1루를 밟았다. 나머지 3번의 타석에서는 모두 루킹 삼진을 당하며 개막전부터 아웃 카운트만 적립했다.

4월 7일 인천 SSG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만 당했지만 이후 3번의 타석에서는 2루타 2개를 포함해서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3할 타율을 달성했다.

4월 8일 인천 SSG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루타로 4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4회에는 볼넷으로 멀티출루를 달성했고 이어 득점까지 기록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지만 8회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노시환의 시즌 1호, 2호 홈런 / 비거리: 120m, 105m



노시환 하이라이트
노시환의 시즌 1호, 2호 홈런 / 비거리: 120m, 105m

4월 9일 대전 두산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2아웃 1, 3루에서 유희관의 초구를 당겨쳐서 시즌 1호 홈런을 3점 홈런으로 기록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아웃 1, 2루에서 4구(2B 1S)를 밀어쳐서 또 3점 홈런으로 시즌 2호 홈런을 만들면서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앞서 2홈런을 친 자신감으로 풀스윙을 해서 2루타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마지막 타석에는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종 4타수 3안타 1삼진 6타점 2득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1경기 최다 타점도 갈아치웠다. 이날 경기 종료 이후 타율은 .471까지 올랐고 타자 OPSwRC+ 1위에 랭크했다.

4월 10일 대전 두산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어제 대폭발한 모습과는 다르게 첫 번째 타석부터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얼어 붙었다.

4월 11일 대전 두산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실책을 기록하며 카펜터의 투구 수를 늘렸다. 타격에서는 삼진 하나를 당했지만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4월 13일 대구 삼성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7회 안타를 치면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14일 대구 삼성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선취점을 가져가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3회 무사 1,3루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로 1점을 얻는데 그쳤으나 마지막 타석에서 힐리를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치며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해설을 맡은 김태균은 시즌 초 노시환의 활약에 자기가 현역 시절에 자주 밥사준 지분이 있다고 물론 장난식으로 생색을 냈다.(...)

4월 15일 대구 삼성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면서 타율은 .353까지 떨어졌다.

4월 16일 창원 NC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무안타 1삼진로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은 .316까지 떨어졌다.



노시환의 시즌 3호, 4호 홈런 / 비거리: 130m, 120m



노시환 하이라이트
노시환의 시즌 3호, 4호 홈런 / 비거리: 130m, 120m

4월 18일 하루 휴식 후 창원 NC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는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당겨쳐서 좌측 담장을 넘어 창원 NC 파크 밖을 넘기는 시즌 3호 홈런을 장외 홈런을 기록했다. 5회 세 번째 타석 득점권 기회에서는 아쉽게도 병살타로 물러났고 7회에는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김진성의 직구를 밀어쳐서 3점 홈런[2]으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시즌 17타점으로 리그 타점 2위로 올라섰다. 최종 5타수 2안타 2홈런 6타점 2득점 1삼진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시즌 첫 스윕패를 막아냈다.

4월 20일 대전 키움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세 번째 타석까지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팀이 5대3으로 리드하고 있던 8회말 2사 2루 상황 네 번째 타석에서 2루타와 쐐기를 박는 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리그 타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4월 21일 대전 키움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요키시를 끈질기게 괴롭히면서 11구를 던지게 하고 볼넷을 얻어냈다. 두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고 득점을 기록했고, 세번째 타석에서는 고의 4구를 얻었고 최종 2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4월 22일 대전 키움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 안타를 치고 출루 후 최재훈의 안타로 득점했다. 나머지 3타석에서는 모두 땅볼로 아웃되며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3일 대전 LG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이후 3번 더 나와 모두 삼진을 당하며 3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파일:한화 이글스 4천 홈런의 주인공 노시환.jpg

한화 이글스 팀 4,000 홈런의 주인공 노시환



노시환 하이라이트
노시환의 시즌 5호, 6호 홈런 / 비거리: 110m, 115m

4월 24일 대전 LG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치며 정은원이성열을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2회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2회 만에 멀티출루와 3타점을 기록했고 4회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아쉽게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네 번째 타석에 다시 선두타자로 나왔다.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3]을 만들면서 시즌 5호 홈런과 동시에 한화 이글스 통산 4,000 홈런[4]을 달성했다. 이어 8회에는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해 대기록을 기대했지만, 정작 노시환은 그런 거 관심 없다는 모습으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시즌 6호 홈런[5]을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다. 멀티홈런을 포함해 최종 5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거급 활약을 보이며, 리그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19:5 대승[6]을 이끌었다. 더불어 시즌 23타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전체 1위로 올라섰고 타율도 .344까지 끌어 올렸으며, 지난 시즌 109경기 동안 만들어낸 타점(43타점)의 절반(23타점) 정도를 16경기 만에 기록했다. 이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4월 월간 MVP도 노려볼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노시환먼저 지명할 수 있었음에도 누구를 뽑아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카더라(...)

4월 25일 대전 LG전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어제와 다르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회 첫 타석에는 삼진을 당했고 4회에는 오지환의 호수비 때문에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에는 두 번째 삼진을 당했다. 최종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27일 광주 KIA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먹힌 타구였지만 1, 2루 사이를 절묘하게 뚫은 코스가 좋은 안타를 만들어 팀의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후 시즌 첫 도루까지 성공했으며, 김민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8회초에는 투수 장현식을 상대로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최종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28일 광주 KIA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이의리에게 맥 없이 삼진을 당했지만, 4회에는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힐리의 병살타로 득점하지 못했다. 7회 삼진을 하나 더 추가하며 최종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29일 광주 KIA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멩덴에게 삼진을 당했고, 3회 수비 때에는 포구 실책으로 박찬호를 출루시켰다. 4회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고, 이후 삼진 하나를 포함해 3타석 동안 출루하지 못했다. 최종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30일 부산 롯데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한상바박세웅을 상대로 노수광을 불러들이는 3루수 앞 내야안타를 쳤고, 2회에도 우익수 앞 안타로 하주석을 불러들였다. 4회 좌중간 안타로 노수광을 불러들였다. 이후 5회와 7회에는 각각 유격수 플라이와 땅볼로 아웃됐지만, 9회 고의 4구로 4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최종 5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리그 타점 1위로 4월을 마쳤다.


3.2. 5월[편집]


0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82
19
2
0
3
5
14
10
0
24
4
2
.232
.312
.366
.678

5월 1일 부산 롯데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월의 첫 타석부터 이승헌을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안타를 쳐서 장운호를 불러들이고 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3회에는 6구 승부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2경기 연속 고의 4구로 출루하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이후 6회와 7회에는 각각 3구 삼진과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최종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3일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어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5월 5일 대전 삼성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삼진을 당했고 이후에도 출루하지 못하고 최종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6일 대전 삼성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3회 안타를 치면서 장운호를 불러들이며 1타점을 기록했다. 5회에도 유격수 이학주가 백핸드 캐치를 실패해 내야안타로 1타점을 올림과 동시에 5월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7회와 10회에는 삼진을 당하면서 최종 5타수 2안타 2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8일 잠실 LG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과 4회 두 번째 타석은 각각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정진호가 아웃되면서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 2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최종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9일 잠실 LG전 DH 1차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치면서 정은원을 불러들이며 1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4회에는 유격수 땅볼, 6회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8회에는 병살타까지 치면서 최종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9일 잠실 LG전 DH 2차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과 4회 두 번째 타석은 각각 좌익수 뜬공과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 세 번째 타석 1사 만루의 득점권 기회에서 2루수 땅볼[7]로 출루하면서 1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이성열의 타석에서는 비디오 판독 끝에 시즌 2호 도루를 성공했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7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3할 타율이 무너졌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구 삼진을 당하면서 최종 5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11일 대전 NC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과 4회 두 번째 타석은 각각 3루수 땅볼과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는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두 경기 연속으로 무안타를 기록하나 싶었지만, 9회 안타로 출루했고 장운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오랜만에 득점까지 올렸다. 최종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들어 꾸준히 타점은 올리고 있지만, 4월 22일 이후 홈런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다. 수비만 잘하고 있는 힐리와 8안타 모두 단타만 치고 있는 이성열 때문에 우산 효과를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우산이 되어 주면서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5월 12일 대전 NC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로 정은원을 불러들이며 1타점을 올리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7회에는 병살타로 맥없이 물러났다. 최종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3일 대전 NC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4타석에서는 삼진 하나 포함해 무안타를 기록하다가, 9회 마지막 타석에 장운호를 불러들이며 1타점 적시타를 만들면서 최종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14일 고척 키움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안타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3회 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6회 득점권 찬스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 득점권 찬스에서는 정은원을 불러들이는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이후 9회 임종찬과 정은원을 불러들이는 적시타로 2타점을 올림과 동시에 5월 6일 대전 삼성전 이후 첫 멀티히트 게임을 만들었다. 최종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4번 타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더불어 3할 타율로 복귀했다.

5월 15일 고척 키움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이후 삼진 2개와 유격수 땅볼을 추가하면서 최종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시즌 7호 홈런 / 비거리: 125m

5월 16일 고척 키움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와 7회에는 모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김재웅의 140km/h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종 4타수 1안타 1홈런[8]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8일 대전 롯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 초구 번트(...)를 시도해 아웃됐고, 4회에는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삼진만 당하면서 최종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19일 대전 롯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본인을 제외하고 선발 전원 안타을 기록하면서 12득점을 올린 동안 혼자만 안타와 출루없이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9]



노시환 하이라이트

5월 21일 대전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 삼진을 당했지만, 4회에는 볼넷으로 출루 후 힐리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5회에도 두 타석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6회에는 수비에서 엄청난 수비를 보였는데, 1사 만루의 상황에서 박경수가 친 타구가 3루 베이스를 맞고 튀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점프 캐치로 잡은 후 곧바로 3루 베이스를 찍고 1루로 송구해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자칫하면 2점을 내줄 수 있는 타구였지만, 병살타로 막으면서 윤대경을 도왔다. 7회에는 타격 후 전력질주해서 유격수 내야안타[10]정은원을 불러들이며 1타점을 기록했다. 최종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하면서 활약했다.



노시환의 시즌 8호 홈런 / 비거리: 115m

5월 22일 대전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 소형준에게 삼진을 당했지만, 4회에는 밀어쳐 우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복수했다. 6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두 경기 연속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정진호의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후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최종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4회초 강백호의 타석 때 시프트에 의해 2루 베이스 근처에 있다가 점프캐치로 2루에서 3루수 라인드 라이브 아웃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5월 23일 대전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 데스파이네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스트존에서 살짝 낮게 빠진 149km/h의 투심으로 삼진을 당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전타석과 같은 149km/h의 투심으로 또 다시 삼진을 당했으며, 6회 세 번째 타석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는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못하면서 최종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해 가까스로 2할 8푼대의 타율을 지켜냈다.



노시환의 시즌 9호 홈런 / 비거리: 135m

5월 26일 잠실 두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1사 1, 3루의 기회에서 미란다에게 5구 끝에 루킹 삼진을 당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1루에 주자를 두고 4구 째를 바라보며 또 루킹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5회 세 번째 타석 조차 2사 만루의 득점권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 낫 아웃을 당하며 세 타석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7회 호수비 1개를 기록를 적립하면서, 타격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8회 네 번째 타석에는 교체된 투수 윤명준의 141km/h 직구를 받아쳐 잠실 야구장의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쳐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힐리허관회가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5월 27일 잠실 두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볼넷으로 출루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하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는 가볍게 밀어쳐 우중간 안타를 만들었고, 후속타자 이성열의 안타로 3루까지 진출했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8회 또 다시 밀어쳐 우중간으로 타구를 보내 2루타를 쳐서 4출루 경기를 만들었고, 이성열의 타석에서 3루 도루로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또한 김민하의 타석에 입단 동기 유장혁과는 다르게 아쉽지만 지능적인 플레이를 보이면서 좋은 주루 센스도 보여줬다.[상황] 이후 8회 3루에서 허경민의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내면서 강재민을 도왔다. 최종 2타수 2안타 2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5월 28일 대전 SS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고, 4회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6회에도 삼진을 당했고, 8회 조한민과 교체되면서 최종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5월 29일 대전 SSG전 1회 대수비로 출장했다. 1회부터 대수비로 출장한 이유는 이날 은퇴식을 가진 김태균이 특별 엔트리를 사용해 1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힐리가 3루수로 선발 출장했기 때문이다. 유격수로 선발 출장 할 수 있었지만, 딱히 그럴 이유가 없어 덕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볼 선언 후 김태균은 노시환과 교체되어 노시환이 3루수로 들어갔고, 힐리는 1루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2회 첫 타석부터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에는 삼진을 당했으며, 마지막 타석에는 첫 타석처럼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면서 전설의 마지막을 빛내주지 못했다.

5월 30일 대전 SS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박성한의 포구 실책으로 3경기 만에 출루했지만, 3회에는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1사 1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3경기 만에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8회에는 살짝 타격한 공이 페어 지역으로 들어가면서 포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3. 6월[편집]


0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5
85
21
1
0
4
10
13
22
0
29
4
1
.247
.391
.400
.791

6월 1일 대전 KIA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안타로 출루하면서 6월을 기분 좋게 시작했고, 후속 타자 힐리의 싹쓸이 2루타로 득점했다. 그러나 이후 3회에는 삼진을 당했고,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며, 7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종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일 대전 KIA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3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 네 번째 타석에는 교체된 투수 장현식을 상대로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무사 만루에서 힐리김민하, 정진호가 내야 땅볼 하나 치지 못하고, 혼자 아웃만 당하면서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최종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시즌 10호 홈런 / 비거리: 130m

6월 4일 창원 NC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와 6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그렇게 두 경기 연속으로 무안타를 기록하나 싶었더니, 마지막 타석에서 임창민의 143km/h 높은 코스의 직구를 받아쳐 창원 NC 파크의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솔로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을 만들었다. 더불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함께 KBO 최초 2000년대 생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최종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5일 창원 NC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1사 1, 2루 득점권 기회에서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고, 4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7구 승부 끝에 또 다시 삼진을 당했으며,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나 폭투가 나와 낫 아웃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 힐리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는 못했다. 최종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데뷔 첫 그랜드슬램이자 시즌 11호 홈런 / 비거리: 115m

6월 6일 창원 NC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2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5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초구를 노려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 세 번째 타석에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처음으로 루상에 나갔고, 7회 네 번째 타석에는 1사 만루 득점권 찬스에서 볼카운트는 풀카운트, 7구 승부 끝에 최금강의 142km/h 투심을 밀어쳐 창원 NC 파크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데뷔 첫 그랜드슬램으로 시즌 11호 홈런[11]을 만들었으며, 멀티출루까지 기록했다. 이전 이닝인 6회말이 끝날 때까지 1:9로 사실상 4연패와 함께 시리즈 스윕패가 확실해 보이는 경기를 8:9까지 따라가게 만들었고, 이후 조한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 상황까지 이어지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면서 한화가 원하던 4번 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 8회 다섯 번째 타석에는 자동 고의사구까지 얻어냈고, 9회 마지막 타석조차 7구 승부 끝에 눈 야구로 또 다시 볼넷을 얻어내면서 데뷔 첫 한 경기 3볼넷까지 기록했다. 그러면서 4출루 경기를 만들었고, 팀은 13:1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최종 3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3볼넷 1삼진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또한 오늘 경기에서 4타점을 추가하면서 개인 최다 43타점을 46타점으로 경신했다. 7회 그랜드슬램으로 4타점을 추가하여 시즌 46타점을 기록하면서 단독 3위로 올라섰고, 48경기 만에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다.

6월 8일 대전 키움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두 경기 연속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4회에도 2타석 연속 풀카운트 승부까지 갔지만, 좌측 하단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배트가 따라나가면서 삼진을 당했다. 이어 7회에도 3타석 연속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고, 이성열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으며, 힐리의 타석에 김혜성의 실책이 나오면서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후 8회 선두타자로 나와 눈 야구로 또 다시 볼넷을 얻어내면서 데뷔 첫 두 경기 연속 3볼넷을 기록했다. 최종 1타수 무안타 3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9일 대전 키움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첫 타석에서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며, 7회에는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9회 2사 1루에서 조상우의 초구를 당겨쳐 안타를 만들면서 팀 노히트 노런을 깼다.[12] 이후 김민하의 적시타로 2루까지 진루했고, 힐리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올렸다. 최종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0일 대전 키움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득점권 기회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4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6월 전경기 출루를 이어갔다. 하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7회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9회에는 데뷔 첫 끝내기 찬스에서 조상우의 낙차 큰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하면서 덕아웃으로 돌아갔다. 최종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싱어송히터 노시환



노시환의 시즌 12호 홈런 / 비거리: 125m

6월 11일 수원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1사 1, 2루의 기회에서 5-4-3 병살타를 쳤고, 3회에는 5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5회 세 번째 타석 2사 2,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는 초구에 친 파울 타구가 강백호에게 잡히면서 타율은 2할 5푼대에 진입했다. 하지만 7회 네 번째 타석에는 선두타자로 나와서 이보근의 129km/h 포크볼을 받아쳐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의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시즌 12호 홈런을 만들었고, 이 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를 기록했다. 또한 이 홈런으로 타점 공동 선두에 올라섰고, 지난해 106경기에서 기록한 12홈런을 올해는 52경기 만에 만들었다. 8회 다섯 번째 타석에는 고의사구까지 얻어내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연장 10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허무하게 삼구 삼진을 당했다. 최종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2일 수원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왔지만, 4구 삼진을 당했다. 5회 세 번째 타석 1사 2,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풀카운트 상황, 데스파이네가 6구로 커브가 스트라이크 존에서 약간 빠졌지만, 심판이 이 공을 잡아주면서 루킹 삼진을 당했다. 7회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안타로 출루했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9회 마지막 타석에는 3구 삼진을 당했다. 최종 5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6월 13일 수원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진루타를 기록했다. 5회에는 초구를 노려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삼진을 당했다. 최종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5일 대전 롯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쳤고, 하주석을 불러들이며 1타점을 기록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5회 세 번째 타석과 8회 네 번째 타석에는 모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최종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시즌 13호 홈런 / 비거리: 110m

6월 16일 대전 롯데전 DH 1차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고, 하주석을 불러들이며 1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3회에는 7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고, 5회에도 6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7회 네 번째 타석에는 서준원의 147km/h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 홈런으로 시즌 13호 홈런을 만들면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또한, 리그에서 가장 먼저 50타점을 넘겼으며, 51타점을 기록하면서 타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8회 마지막 타석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노시환 하이라이트

6월 16일 대전 롯데전 DH 2차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는 득점권 찬스에서 4구 삼진을 당했지만, 4회에는 노경은의 103km/h 너클볼을 쳐서 출루한 후 힐리의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7회 2사 1,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적시타를 치면서 3:4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결승타로 선정되면서 두번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결승타를 기록했다. 최종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7일 대전 롯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는 3B로 시작해서 풀카운트가 되었고, 결국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를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었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냈다. 허나 승부가 일찌감치 롯데쪽으로 넘어가면서 8회 수비 때 체력 안배 차원으로 이도윤과 교체되었다. 최종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8일 대전 SS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7구 승부 끝에 안타를 치면서 힘들게 출루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3루수 땅볼로 하주석이 포스아웃되면서 이닝이 교대됐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장 10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후, 정진호의 2루타 때 3루타를 치고 나간 하주석에 이어 득점하면서 끝내기 득점 주자가 되었다. 최종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8일 경기 전까지 월간 출루율 .380과 6월 13일 수원 kt전을 제외하면 전 경기 출루를 기록할 정도로 출루에서는 5월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19일 대전 SSG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병살타를 기록하면서 최재훈이 득점했지만, 타점으로 기록되지는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후 힐리의 적시 2루타로 득점을 올렸다. 5회 세 번째 타석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 2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는 땅볼로 하주석이 포스아웃되면서 이닝이 교대됐다. 최종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0일 대전 SS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해 도루까지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3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5회에 나와 정은원의 도루실패로 이닝이 끝나 6회 타석이 다시 시작됐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득점권 찬스에서는 아쉽게도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종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6월 22일 대구 삼성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뷰캐넌을 상대로 4연속으로 파울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9구 승부 끝에 결국 삼진을 당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7회 마지막 타석에는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고, 정진호의 안타로 2루까지 들어갔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최종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3일 대구 삼성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1회 수비에서는 피렐라를 송구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7구 승부 끝에 안타로 출루하면서 4경기 만에 안타와 멀티출루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6구 삼진을 당했다. 최종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4일 대구 삼성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5구 삼진을 당했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안타로 출루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는 4-6-3 병살타를 만들면서 물러났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우규민의 초구를 노려 안타를 쳤고, 정은원을 불러들이면서 7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또한 5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종 4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5일 대전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2사 3루 득점권 찬스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이후 5회말 종료 후 우천 콜드 게임으로 경기가 끝나면서 최종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6일 대전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소형준과 풀카운트 승부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구 삼진을 당했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9회 한번 더 타석에 들어설 수 있었지만, 이도윤과 교체됐다. 최종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7일 대전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나머지 3번의 타석, 1회 첫 타석과 3회 두 번째 타석, 그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까지 모두 삼진을 당했다. 최종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면서 침묵했다.

6월 30일 대전 두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초구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6회 세 번째 타석에도 안타로 출루하면서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만들어냈다. 7회 네 번째 타석 스트레이트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하고, 타점을 올리면서 10경기 만에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로 출루하면서 4출루 경기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 부산 롯데전 이후 첫 3안타 게임을 펼쳤다. 최종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6월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3.4. 7월[편집]


0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
28
6
1
0
0
3
2
5
0
5
0
0
.214
.324
.250
.574

7월 1일 대전 두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부터 삼진을 당했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7월 첫 안타를 치면서 출루했고, 힐리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득점까지 성공했으며,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로 출루하면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종 4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2일 잠실 L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켈리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배트에 빗맞은 타구가 운 좋게도 수비수가 없는 3루 라인 근처로 인플레이 타구가 만들어지면서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출루했고,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치면서 3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함께 4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8회 수비에서는 호수비김민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만들어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고우석과 7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최종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4일 잠실 L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 이형종의 실책성 플레이로 2루타를 쳤지만, 정진호가 친 짧은 우익수 뜬공에 3루로 태그업을 무리해서 시도해 아웃당했다. 5회 두 번째 타석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 삼진을 당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최종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5일 잠실 L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정은원을 불러들였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수비에서는 이도윤이 3루수로 들어가면서 오랜만에 1루수를 봤다. 최종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7일 대전 KIA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좌익수 뜬공, 7회 세 번째 타석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첫 출루 후 조한민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하면서 끝내기 주자가 되었지만, 최인호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11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을 치고서 1루수 류지혁의 발이 떨어졌는지에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지만, 판정 번복 없이 물러났다. 최종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9일 인천 SS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 두 번째 타석에는 2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삼진을 당했다. 4회 수비에서는 이도윤이 3루수로 들어가면서 1루수로 자리를 옮겼다. 5회 세 번째 타석 1사 1, 3루 두 번째 득점권 찬스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네 번째 타석 무사 2루 세 번째 득점권 찬스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며,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5타석 모두 아웃 카운트만 늘렸다. 최종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면서 선발 출장한 타자들 중에서는 조한민과 유이하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7월 10일 인천 SS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부터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조한민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초구를 쳐서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9회 수비에서는 이도윤이 3루수로 들어가면서 1루수로 자리를 옮겼다. 최종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으로 안타로 출루하지 못했다.

7월 11일 인천 SS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하고 최인호의 홈런에 득점을 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세 번째 타석에 중견수 좌측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면서 5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후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경기를 끝냈다. 최종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5. 8월[편집]


0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10
2
2
0
0
3
0
5
0
3
0
0
.200
.467
.400
.867


너무 여유있는 수비를 하다가 실책을 기록한 노시환

8월 10일 광주 KIA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성곤이 우익수 뜬공을 아웃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홍상삼에게 2루타를 쳐서 출루했고, 폭투로 3루까지 출루했지만, 김민하최인호, 조한민이 세 타자 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7회 수비에서는 안일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송구 실책으로 김태진을 출루시켰다.[13] 이후 서균김호령에게 2루타를 맞고, 김태진이 들어오면서 안줘도 될 1점을 주고야 말았다. 8회 마지막 타석에는 두 번째 타석처럼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났다. 최종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11일 광주 KIA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과 4회 두 번째 타석 모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첫 출루에 성공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도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고, 최인호의 좌익수 뜬공에 2루 태그업을 비디오판독 끝에 성공하면서 득점권에 진입했다. 이후 이성곤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장지승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하면서 팀의 9회 6득점에 신호탄이 됐다. 최종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8월 13일 대전 NC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별 소득 없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최종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펜스를 넘어가버린 노시환

8월 14일 대전 NC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배트 끝부분에 맞은 공을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어마무시한 파워를 보여주면서 2루타를 기록했고, 최인호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3회 수비에서는 NC 더그아웃 옆 3루 측 기자 공간 앞까지 가는 파울 타구를 잡으면서 호수비를 선보였다. 하지만 펜스를 넘어가 버리는 타구를 잡다가 펜스밖 탁자에 한 번 부딪힌 후 기자 공간 바닥으로 미끄러졌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성열의 그랜드슬램으로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경기 도중 통증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다가 6회 수비 전에 이도윤과 교체됐다. 최종 2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15일 지난 경기에서 수비하면서 다친 것이 흉골 미세골절 부상 진단을 받으면서 적어도 3주 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 그러면서 8월은 4경기로 마감했다.


3.6. 9월[편집]


09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5
54
19
6
1
3
12
21
18
0
11
4
1
.352
.493
.667
1.159

9월 2일 팀 유튜브 계정 Eagles TV를 통해 근황이 알려졌다.

9월 8일 서산 고양전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선두타자로 나와 5구 삼진으로 복귀를 알렸고, 2회 두 번째 타석에는 1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5-4-3 병살타로 물러났다. 5회 세 번째 타석에는 4구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이후 7회 대타 장규현과 교체됐다. 최종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병살타를 기록했다.

9월 9일 서산 고양전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선두타자로 나와 조영건의 4구를 밀어쳐 비거리 105m의 솔로 홈런[14]을 쳤고, 2회 두 번째 타석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7구 승부 끝에 안타로 출루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3회 세 번째 타석 2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는 2구를 타격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 네 번째 타석 1사 만루에서는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이후 6회 수비를 들어가기 전 조현진과 교체됐다. 최종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수베로 감독은 잠실 LG전 경기 전 인터뷰에서 노시환을 다음주 SSG전에 콜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12일 대전 삼성전 DH 1차전 경기 전 배동현, 장민재와 함께 콜업됐다. 하지만 2군 선수 한 명이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택에서 대기했다. 오후 3시 2군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DH 2차전에 합류하게 됐다.

9월 12일 대전 삼성전 DH 2차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면서 29일 만에 1군 복귀전을 가지게 됐다. 1회 첫 타석부터 1루에서 살기 위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면서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다.[15] 3회 두 번째 타석에는 안타로 출루하면서 멀티 출루를 기록했지만, 백용환의 우익수 뜬공 때 태그업을 실패하면서 득점하지는 못했고,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네 번째 타석에는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전진 수비를 하고 있던 강한울이 홈으로 송구해 김태연을 아웃시키면서 타점을 올리지 못했고, 출루만 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최종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시즌 14호 홈런 / 비거리: 130m

9월 14일 인천 SSG전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2사 3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3회 두 번째 타석 2사 1루에서 최민준과 7구 승부 끝에 138km/h의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시즌 14호 홈런을 2점 홈런으로 만들었다.[16] 5회 세 번째 타석과 7회 네 번째 타석에는 모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종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9월 15일 인천 SSG전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부터 5구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는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적시타를 쳐서 4대2 역전을 만들었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 가빌리오를 마운드에서 내려보내는데 성공하면서 복귀 후 첫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다만 장운호의 유격수 땅볼 때 전진 수비를 하고 있던 박성한이 홈으로 송구해 홈에서 태그 아웃 당했고, 8회 마지막 타석에는 4구 삼진을 당했다. 최종 4타수 2안타 3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9월 16일 고척 키움전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부터 2루수 옆을 지나 외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치면서 페레즈를 불러들이면서 선취점을 올렸지만,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6-4-3 병살타로 힘 없이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는 7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고, 8회 마지막 타석에도 삼진을 당했다. 8회 수비에서는 2사에서 송구 실책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주고야 말았다. 최종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 1병살타를 기록했다.



노시환 하이라이트
노시환의 시즌 15호, 16호 홈런 / 비거리: 120m, 110m

9월 17일 고척 키움전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무사 만루 빅 찬스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면서 싹쓸이 3루타로 복귀 후 전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이성곤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는 1사 1루에서 최원태의 3구 133km/h의 슬라이더를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시즌 15호 홈런을 2점 홈런으로 만들면서 그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갔다. 하지만 4회 세 번째 타석 자동 고의사구로 출루했고, 6회 네 번째 타석에는 전 타석 자동 고의사구에 복수라도 하듯 데뷔 첫 등판을 가진 김준형을 상대로 선두타자로 나와 2구 146km/h의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시즌 16호 홈런을 솔로 홈런으로 만들면서 146일 만에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 8회 다섯 번째 타석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윤정현에게 볼넷을 얻어내면서 5출루 경기를 만들었고, 장운호의 유격수 땅볼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17] 9회 마지막 타석에는 아쉽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6출루 경기는 실패했다. 최종 4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 4득점 2볼넷[18]을 기록하면서 팀을 15대5 대승으로 이끌었다.

9월 18일 대전 롯데전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2사 1, 3루에서 1타점 적시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2회 두 번째 타석에는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세 번째 타석에는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고, 최인호의 그랜드슬램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5회 네 번째 타석에는 1사 1, 2루의 기회에서 6-4-3 병살타로 물러났고, 7회 수비에는 3루수에서 1루수로 자리를 옮겼으며,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8회 마지막 타석은 4구 삼진을 당했다. 최종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 1병살타를 기록했다.

9월 19일 대전 롯데전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했고, 마차도의 송구 실책 때 득점에 성공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받아 친 타구가 투수 이인복에게 돌아가면서 1-4-3 병살타를 기록했다. 6회 세 번째 타석 자동 고의사구로 출루했고, 이성곤의 타석에서 2루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는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최종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19] 1병살타를 기록하면서 복귀 이후 첫 무안타 게임을 만들었다.



노시환 하이라이트

9월 21일 대전 LG전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성곤의 초구 3-6-1 병살타로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4회 두 번째 타석 1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면서 타점을 올렸고, 이후 장운호의 적시타로 득점했으며, 5회 세 번째 타석 2사 1, 3루에서도 적시타를 쳐서 타점을 올렸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 후 이원석의 짧은 적시타에 무리해서 홈에 들어오다가 아웃 당했고, 비디오 판독을 시도해봤지만, 번복 없이 아웃 당했다. 타자일순을 하면서 7회에 마지막 타석을 맞이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종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9월 22일 대전 LG전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진루 없이 득점하지 못한 채로 공수 교대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로 멀티출루를 기록했으며, 장운호의 적시타로 득점하면서 팀의 첫 점수를 올렸다. 하지만 5회 수비에서는 서건창의 기습번트 타구를 잘 잡은 후 1루에 송구했지만, 공이 익사이팅존 펜스 쪽으로 가버리면서 서건창을 2루로 보냈고, 2루 주자였던 김현수도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면서 LG에 추가 득점을 내주고야 말았다. 6회 세 번째 타석에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구 삼진을 당했다.[20] 최종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수원 kt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4-6-3 병살타를 쳤다. 6회 세 번째 타석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 마지막 타석에도 초구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종 3타수 무안타 1볼넷 1병살타를 기록했다.

9월 24일 수원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고, 4회 두 번째 타석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5회 세 번째 타석 2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커브를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었고, 홈 승부를 노리던 유격수 심우준이 포수 허도환의 다리 사이로 공을 던지는 송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공이 홈플레이트 뒷쪽으로 빠진 사이에 3루까지 추가로 진루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는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페레즈의 유격수 땅볼로 2루에서 포스아웃 당했다. 최종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25일 잠실 두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 1타점 적시타로 출루하면서 하주석을 불러들였고, 이성곤 타석에 보크로 2루까지 진루했으며, 이원석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을 올렸다. 5회 세 번째 타석에는 5구 삼진을 당했고, 8회 네 번째 타석에 안타를 쳐서 출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어 후속타자 페레즈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고, 이성곤의 2루수 땅볼로 득점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종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6일 잠실 두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1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서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3회 두 번째 타석 안타로 출루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5회 세 번째 타석 1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2루 견제가 빠지면서 2, 3루로 더 좋은 찬스를 얻었고,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6회 네 번째 타석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 5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8일 대전 키움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 우중간을 제대로 가르는 2루타를 쳤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는 파울존으로 뜬 타구를 크레익이 받으면서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고, 8회 마지막 타석에는 자동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9회 수비에서는 포구 실책으로 박동원을 출루시켰지만, 오동욱정우람이 잘 막아냈다. 최종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30일 대구 삼성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선두타자로 나와 뷰캐넌에게 2루타를 쳤고, 후속타자 페레즈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도 선두타자로 나왔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까지도 선두타자로 나왔고, 다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최종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7. 10월[편집]


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2
43
10
0
0
2
6
7
8
1
11
1
0
.238
.359
.381
.739



노시환의 시즌 17호 홈런 / 비거리: 120m

10월 1일 대구 삼성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0월 첫 타석인 1회 첫 타석부터 2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원태인의 123km/h짜리 체인지업을 노리고 당겨 쳐서 외야 루프탑 상단[21]을 맞추는 비거리 120m[22]짜리 시즌 17호 홈런을 2점 홈런으로 만들었다. 3회 두 번째 타석 3연속 볼 이후 자동 고의사구로 출루했지만, 페레즈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 당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 파울 이후 원태인이 4연속으로 볼만 던지면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는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또다시 볼넷으로 출루 후 이성곤 타석에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적시타 때 득점까지 올렸다. 9회 마지막 타석에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종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10월 2일 광주 KIA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6구 풀카운트 삼진을 당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페레즈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5회 세 번째 타석 무사 3루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만들면서 최재훈을 불러들이면서 역전을 시켰다. 7회 네 번째 타석에는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났고, 9회 마지막 타석에는 5구 삼진을 당했다. 최종 4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10월 3일 광주 KIA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2루수 땅볼로 아웃될 뻔했지만, 김선빈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그 사이에 3루 주자 정은원이 홈을 들어오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3회 두 번째 타석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쳐서 멀티출루를 기록했고, 후속타자 페레즈의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 2루타로 득점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는 유격수 박찬호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페레즈의 6-4-3 병살타로 득점하지 못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페레즈와 김태연이 차례대로 아웃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종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시즌 18호 홈런 / 비거리: 115m

10월 5일 대전 두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선두타자로 나와 곽빈의 145km/h 높은 코스의 직구를 당겨 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시즌 18호 홈런을 만들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는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7회 마지막 타석에는 안타로 출루하면서 10월 첫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이어 페레즈의 타석에서 보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최종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발판이 되었다.

10월 6일 대전 두산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했고, 후속타자들의 진루타와 출루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는 안타를 쳤고, 이성곤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오면서 득점을 올렸다. 5회 세 번째 타석에는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네 번째 타석에는 4구 삼진을 당했다. 그래도 9회 마지막 타석에 안타로 출루하면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타율은 2할 8푼대에 진입했다. 최종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노시환의 데뷔 첫 끝내기 장면
2019년 3월 24일 잠실 두산전 데뷔 첫 경기 이후 928일 만에 데뷔 첫 끝내기를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기록했다.


파일:노짱끝내기.jpg


10월 7일 대전 SS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1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고, 3회 두 번째 타석 1사 2루 다시 찾아온 득점권 찬스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세 번째 타석에는 4구 승부에서 하주석이 도루를 시도했지만, 2루에서 아웃되어 6회 다시 타석을 가졌고, 초구 직구를 당겨쳐 안타로 출루하면서 데뷔 첫 100안타를 기록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 수비에서는 오태곤의 번트 타구를 잡자마자 2루로 던져 선행주자 최지훈을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시키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9회 마지막 타석 1사 만루 끝내기 찬스에서는 김택형과 10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을 만들어내면서 데뷔 첫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최종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8일 대전 SSG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도 2루수 땅볼로 힘 없이 물러났다. 그러나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하주석을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로 출루했고, SSG가 하주석과 홈에서 승부를 가지는 사이에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페레즈의 타석에서 가빌리오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득점도 올렸다. 9회 마지막 타석에는 4구 삼진을 당했다. 최종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9일 대전 KIA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 두 번째 타석 2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는 박진태가 던진 공이 엉덩이에 맞으면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7회 마지막 타석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 3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10월 10일 대전 KIA전 DH 1차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안타로 출루하면서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지만, 페레즈의 3루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 당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5-4-3 병살타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는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페레즈의 5-4-3 병살타로 아웃 당했다. 8회 마지막 타석은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 3타수 1안타 1볼넷 1병살타를 기록했다.

10월 10일 대전 KIA전 DH 2차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2사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2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며,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2구 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는 2사 2, 3루[23]에서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났다. 최종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6일 수원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7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8구 승부 끝에 안타로 출루했고, 페레즈 타석에서 나온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페레즈가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는 못했다. 7회 세 번째 타석과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7일 수원 kt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2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풀카운트 삼진을 당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수비에서는 이닝을 끝낼 수 있었던 상황에서 포구 실책으로 심우준을 출루[24]시켰고, 카펜터황재균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주지 않아도 됐을 점수를 주고야 말았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5구 삼진을 당했고, 수비에서 이번에는 송구 실책을 기록하면서 유한준을 출루시켰다. 8회 마지막 타석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10월 21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경기 전 훈련 도중 왼쪽 발목을 다치면서 병원으로 이송되어 검사를 받았는데 좌측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6~8주 재활이 필요해 결국 20홈런과 최연소 100타점은 달성하지 못한 채로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

4. 시즌 후 총평[편집]



4.1. 시즌 요약[편집]


2021년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타격 WAR[25]
107
380
.271
103
18
1
18
84
56
5
83[26]
107
.387
.466
130.4
3.67

4월에는 월간 타점 1위를 기록하는 등 월간 MVP급 활약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매우 올려놓았지만, 5~6월 타율 .240을 기록했고, 외인타저 힐리가 부진하면서 노시환에게 부담이 가해지는 등 점차 타격 밸런스가 무너졌다. 7월에도 좋지 못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전반기를 마감했다.

야심차게 후반기를 시작했지만, 8월에는 4경기만 소화하고서 흉골 미세골절 부상 진단을 받고, 3주 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다. 9월 중반 복귀한 이후에는 월간 타율 .352, 전 경기 출루에 성공하는 등 시즌 초반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10월에 타격감이 조금 떨어졌지만, 꾸역꾸역 제 몫을 해줬다. 하지만 좌측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감하면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재활 중 살이 빠졌다가 결국 다시 돌아오는 등 체중 관리에 실패했다. 링크는 재활 도중 모습개막전과 10월 16일 모습 비교 글이다. 일부 팬들은 체중이 늘어나 수비가 둔해지고, 타격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4.1.1. 타격[편집]



파일:21 노시환 삼진과 볼 관련 출루.jpg

2021년 노시환 월간 삼진과 볼 관련 출루
보라색 그래프가 삼진이고, 초록색 그래프가 볼 관련 출루(볼넷 + 사구 + 고의사구)이다.

타격에서는 일단 출루율이 급격하게 향상됐다. 특히 볼넷을 지난해 33볼넷에서 73볼넷으로 2배 이상 골라내면서 눈 야구를 시작하는 등 출루율 향상에 도움이 됐고, 지난해 출루율 .298에서 .387까지 약 9푼 가까이 올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장타율도 출루율처럼 급격하게 향상됐다. 지난해 장타율 .387에서 .466까지 약 8푼 가까이 올렸다.

다만 삼진 수는 지난해 116삼진에서 107삼진으로 많이 줄이지 못했고, 병살타는 지난해 8개에서 15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보완해야 될 점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27][28]

그래도 스탯티즈 기준 타격 WAR도 3.67을 기록하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3을 돌파했고, wRC+ 130.4, OPS .852를 기록했다. 3루수 중 21시즌 war wrc ops 홈런 타점등 주요 스탯에서 모두 최정의 뒤를 이은 2위를 차지하였다. 하필 비교 대상이 올타임 원탑 3루수.. 신인 시절 최정과 비슷하게 발전하는 모습[29]보여주는 등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팬들에게 확실히 불어넣었다.


4.1.2. 수비[편집]


2021년 노시환 수비 포지션 및 주요 성적
포지션
3루수
1루수
경기
96
5
수비 이닝
811
12⅔
실책
20
0

지난해는 시즌 초에는 유격수, 시즌 중반부터는 3루수, 가끔 1루수로 뛰는 등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니면서 수비를 하느라 체력 소모가 컸다. 하지만 올해는 거의 3루수로 나왔고, 가끔 경기 후반에 1루수로 뛰었다. 며칠에 한번 씩은 지명타자로 수비 휴식을 보장받았고, 올림픽 브레이크로 휴식을 가지는 등 지난해보다 수비 이닝은 늘었지만, 체력 소모가 덜했다.

다만 실책 수는 지난해 13개[30]에서 20개로 1.5배 이상 증가했고, 빠른 타구를 잡지 못하거나, 여유 있는 수비를 하다가 송구 실책을 하는 등 실책이 안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실책을 기록했다. 8월 10일 광주 KIA전 중계를 맡았던 팀 레전드 김태균 해설위원도 노시환의 어이없는 송구 실책을 지적하기도 했다.


5. 시즌 후[편집]


11월 14일 조니 워싱턴 타격 코치의 송별회에 목발을 짚고서 이글스파크를 방문했다.

[1] 월간 1위[2] 4개의 홈런 모두 3점 홈런이다. 이때문에 미스터 스리런이란 별명이 붙는 중이다. 라뱅 스리런[3] 이번 시즌 첫 솔로 홈런이다. 1~4호는 모두 3점 홈런이었다.[4] 이는 KBO 역대 3번째 기록이자 원년 구단이 아닌 구단 최초 4,000 홈런이다.[5] 올해 6개의 홈런 모두 2홈런씩 3경기에서 만들었다![6] 19득점은 올해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7] 이 2루수 땅볼이 오늘 경기 결승타가 됐다.[8] 올해 첫 1홈런 경기이다.[9] 만약 노시환이 안타 하나라도 쳤다면 KBO 역대 천 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10]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하길, 1루 베이스를 밟고 넘어진 노시환은 "배부터 부딪혀서 순간적으로 숨을 쉴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상황] 김민하가 번트를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노시환은 그 사이에 홈 가까이 왔는데 런다운에 걸렸다. 그 사이에 이성열의 대주자였던 유장혁은 2루에 진루 후 3루까지 거의 도착했고, 노시환이 홈 근처에서 아웃을 만들면 원아웃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지만, 다시 귀루하면서 홈 근처가 아닌 3루 근처에서 아웃됐다. 그 상황에서 유장혁은 또 3루를 밟았으면 이미 전 주자가 아웃된 상황이라 세이프였지만,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2, 3루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려 순식간에 더블 아웃(...)이 됐다.[11] 이번 시즌 11개의 홈런 중 창원 NC 파크에서만 4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또한 이 홈런은 KBO 최초 2000년대 생 선수가 기록한 그랜드슬램이기도 하다.[12] 이 타석에서 경기가 종료되었다면 2014년 10월 6일 LG가 NC 상대로 팀 노히트 노런을 만들어낸 이후 역대 2번째 팀 노히트 노런이 될 뻔했기에 더욱 값진 안타였다.[13] 1:3으로 뒤진 상황임에도 노시환의 무성의한 송구에 당시 해설을 맡고 있던 김태균 해설위원도 중계 중 쓴소리를 했다.[14]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퓨처스 리그에서 홈런을 쳤다.[15] 여담이지만 사실 1루에서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것보다 전력 질주로 1루 베이스를 밟는 것이 안전하고 더 빠르다. #[16] 이 홈런은 6월 16일 대전 롯데전 DH 1차전 시즌 13호 홈런 이후 90일 만에 친 홈런이다.[17] 다만 이 과정에서 노시환은 3루에서 멈춰있다가 늦게 출발해 1루에서 장운호가 아웃되고 나서 득점을 올렸다.[18] 자동 고의사구 1개 포함.[19] 자동 고의사구 1개 포함.[20] 여담으로 마지막 볼이 류원석156km/h 패스트볼이었다. 국내 사이드암 투수 중에서 가장 빠른 공이라고 한다.[21] 한 2~3m만 더 날아갔으면 장외 홈런이 되었을 정도로 큰 홈런이었다.[22] 홈런 분석표 기준 127m[23] 원래 2사 1, 2루였으나 장현식의 폭투로 2, 3루가 됐다.[24] 재치있는 플레이로 2루까지 진루했다.[25] 스탯티즈 기준[26] 고의사구 9회 포함.[27] 다만, 삼진의 경우는 수베로 감독 체제와 워싱턴 코치의 타격 이론인 내 존안의 공을 강하게 치고, 자기가 치기 어려운 공은 철저하게 버리고 골라내는 타격론을 전파해 야수들이 전체적으로 볼넷도 많이 늘었지만 삼진도 상당히 많이 늘었고 이는 노시환만의 문제는 아닌것을 감안해야 한다.[28] 또 고려해야 하는 것은 타석수의 차이이다. 타석이 많으면 많을수록 비슷한 실력이라면 기본적으로 삼진 수도 증가하게 된다. 노시환은 스탯티즈 기준 2020시즌 387타석에 들어서서 116개의 삼진을 당했으나 2021시즌에는 약 70타석 정도 늘어난 458타석에 들어서 106 삼진을 당했으니 오히려 타석당 삼진 비율은 줄었다.-스탯티즈 기준 K% 2020시즌 30.0%/2021시즌 23.4%[29] 같은 3루수인 최정처럼 노시환도 3년 차에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타격 WAR 3을 돌파했고, 처음으로 한 시즌 100안타를 기록했다.[30] 3루수로 실책 10개, 유격수로 실책 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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