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제2지선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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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海第二支線高速道路 / Namhae 2nd Branch Expressway

남해제2지선고속도로
南海第二支線高速道路
/ Namhae 2nd Branch Expressway
http://www.ex.co.kr/images/site/portal/nosun/2010/08/06/NHline_104.gif
노선 번호104
기점경상남도 김해시 부곡동
종점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연장20.2km
개통일1981년 9월 4일
관리한국도로공사
왕복 차로수6차로냉정 - 장유
8차로장유 - 사상
구조나들목 4개소
분기점 1개소
터널 0개소
휴게소 1개소[1]
주요 경유지김해부산

1. 개요
2. 구간
3. 차로 수
4. 논란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image/001/2014/12/16/PYH2014121600670005100_P2_99_20141216091811.jpg
경상남도 김해시 부곡동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노선번호는 104번으로 2001년 번호개정 이전에는 6-2번이었다. 개통 당시에는 부마고속도로(釜馬高速道路)라는 이름이었다.[2]

남해고속도로김해 시내 근교를 거쳐 부산 북구 덕천동 쪽으로 가는 반면 이 고속도로장유를 거쳐 부산 사상 및 동서고가로 방향으로 부산에 진입한다.[3] 나중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1980년대에는 정작 본선인 북부산행이 2차선인데 비해 이 구간은 4차선이었던 것도 특이한 점.[4] 그도 그럴 것이 부산 중심가는 예나 지금이나 서면이니까 마산에서 출발한 교통수요는 죄다 서부산으로 들어갔다


2. 구간[편집]



3. 차로 수[편집]


전술했듯이 개통 당시에는 왕복 4차선이였으나 교통량을 이기질 못하고 왕복 6~8차선으로 확장했다.

예정대로라면 2014년 12월에 전 구간 확장이 완료되었어야 하는데, 1공구 구간 시공을 맡은 업체 '울트라건설'이 부도 처리 되면서 기약없이 계속 공사가 미뤄지고 있었다. 기사

결국 서부산요금소 서쪽 일부에 해당하는 1공구 구간이 준공일자에 맞춰 개통되지 못하였고, 도로공사측은 급하게 다른 건설업체들과 접촉하여 남은 공사를 마저 끝내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건설업체측에서는 이것이 별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는지 무려 4차례씩이나 유찰되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렇게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역주민들의 불만은 점차 커져가고 있었는데, 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하여 도로공사측에서 꺼내든 최후의 카드는 다름아닌 수의계약. 즉 입찰에 아무도 응하지 않아 계속 유찰되니 돈이 더 든다 하더라도 경쟁입찰을 때려치우고 업체랑 개별적으로 계약한 것.[5] 지역 건설업체를 도와주겠답시고 대저건설측과 수의계약을 맺어 우여곡절 끝에 다시 확장공사를 재개하였고, 2015년 6월 11일에 공사가 100%완료되어 장유휴게소에서 정식으로 개통식을 가졌다. 기사

파일:/image/082/2015/06/10/20150610000263_0_99_20150611111156.jpg

  • 냉정JC ~ 장유IC : 왕복 6차로
  • 장유IC ~ 사상IC : 왕복 8차로[6]


4. 논란[편집]


2014년 기존 서부산톨게이트를 철거하고 장유 방향으로 이전을 했다. 가락IC 인근 주민들은 요금소 이전과 동시에 가락IC~서부산IC 구간 통행료 폐지를 기대했으나, 이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통행료 1000원을 받고 있다. 인근 주민들과 부산신항만 근로자들[7]은 반발을 했으나 도로공사측에서는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단지 요금소를 이전했을 뿐이라며 가락IC 통행료 폐지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굳이 통행료 폐지를 하려면 해당 구간을 서울의 경부고속도로 시내구간 사례처럼 부산광역시로 이관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으로 보이는데,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에 돈을 쏟아부은 도로공사가 순순히 도로를 부산광역시에 넘겨줄지도 의문이고 결정적으로 시내도로도 통행료를 받을정도로 재정이 후달리는 부산광역시가 과연 도로를 이관받을 여력이 있을지도 의문.


5. 기타[편집]


가락IC ~ 사상IC 구간은 가변차로제를 실시중이다가 2014년 12월 12일에 해당 구간이 왕복 8차로로 확장 개통된 이후 폐지되었다.

출퇴근시간마다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기로 유명했지만 동서고가로의 통행료 무료화로 교통사정은 조금 나아졌었으나 무료화 되고 몇 개월 안가서 교통량이 훨씬 늘어나는 바람에 정체가 오히려 더 심해졌다. 결국 고속도로 확장으로 해결되나 싶더니 이젠 낙동대교->동서고가로가 4차로->2차로로 줄어드는 바람에 또 막힌다..

2011년 8월 11일부터 2014년 12월 12일까지 확장공사로 인해 전 구간의 제한속도가 80km/h로 변경되었었다. 물론 여기도 본선보다 더한 무지막지한 교통량 덕에 강제 저속 운행을 하게 되는 때가 많다.

김해여객터미널을 오가는 고속버스들은 장유정류장에서 중간 승하차하기 때문에 빠른 길 냅두고 장유IC로 진출입한다.



[1] 장유휴게소 서부산방향[2] 부산마산을 잇는 고속도로라는 뜻. 현재도 이 명칭이 종종 쓰인다.[3] 다만 김해국제공항은 본선과 지선 중간에 있기 때문에 어느 고속도로로 가도 통한다. 단, 거리는 서부산IC를 통해서 진출하는것이 더 가깝다. [4] 본선인 냉정~구포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된 것은 이 고속도로가 개통된지 무려 15년이나 뒤인 1996년의 일이다.[5] 기본적으로 이런 국가사업은 경쟁입찰이 원칙이다. 지역주민들이 얼마나 쪼아댔으면...[6] 서부산IC ~ 사상IC서부산낙동강교 구간은 대한민국고속도로 중에서 유일하게 보행자 보행이 가능한 구간이다.[7] 근로자들의 경우는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한해 통행료 할인을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