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원작을 경험해 보신 분들의 기준인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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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문
3. 왜 문제인가?
4. 여담
4.1. 한재호와의 비교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그원경기.png
그원경기가 언급되거나 활용될 때 가장 자주 사용되는 짤방 출처

2023년 2월 1일, 1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디렉터 조재윤의 프리뷰 Q&A에서 나온 발언이다. 후술할 이유로 인해 게임 분야의 대표적인 망언으로 취급받고 있다.

2. 전문[편집]


미완성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세요. 미완성이라는 건 기준점을 어디다 놓고 보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을 하는데, 원작 카트라이더를 18년동안 서비스한 모든 것들이 완성이라 보면 당연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제 한 달 넘어가는 신생아의 게임이기 때문에, 모든 게 다 들어가 있지는 않을 거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느끼시기 때문에, 미완성이라고 이야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원작을 경험해보신 분들의 기준인 거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같이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거예요.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을 많은 분들이 함께 플레이했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요.



3. 왜 문제인가?[편집]


단도직입적으로 기존 유저들을 존중하지 않는 발언이기 때문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카트라이더 시리즈에 막 합류한 신규 인력이라도 논란이 될 발언이건만, 조재윤 디렉터는 그 원작이 서비스를 종료할 때까지 마지막 디렉터로 활동했던, '이미 알 만큼 아는' 사람이라 더더욱 문제가 되는 발언이다. '그럼 디렉터님은 원작 안 해봤나요?'라는 반응도 충분히 나올 만하다.

또한, 카트라이더라는 IP 자체는 모르는 사람이 더 드물다. 아이디 생성 수만 1,100만 명에 최대 동시 접속자 20여만 명을 찍었던 명실상부 국민게임이다. 그 당시 대한민국 인구를 감안하면 4명 중 1명은 카트를 해봤다는 소리다. 이렇듯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이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큰 어드벤티지로 작용해 20년 가까이 서비스를 하고, 국내 e스포츠 중에서 가장 수명이 긴 리그를 만들 수 있었으며, 후속작 제작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원작 유저들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조재윤 디렉터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뉴비 친화적 운영 정책을 열심히 펴고 있는 것에 대한 반향 효과에서 비롯한 문제점이라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카트라이더는 18년이 넘게 서비스된 장수 게임이며, 드리프트는 6년간의 개발을 방금 막 끝내고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아무리 후속작이라고 하더라도 당연히 콘텐츠의 양은 18년간 쌓인 게 있는 전작보다 훨씬 적을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기존 카트라이더를 즐기던 유저들이 드리프트를 해보면 별거 없이 느껴지는 게 당연하다. 이에 유저들이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원성 섞인 목소리를 내는 것 역시 자연스럽다.

그러나 조재윤 디렉터는, 이렇게 "콘텐츠가 모자라다"는 의견을 담은 유저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건 고인물 기준이고 뉴비들 기준으로는 문제 없다, 3월에 정규 시즌 런칭 시엔 오픈빨을 받을 것이다"라는 의견으로 일관하고 있다. 나름대로 맞는 의견일 수 있으나 이 게임은 18년간 서비스한 게임을 접어가면서까지 야심차게 내놓은 정식 후속작이며, 그런 만큼 뉴비만이 아니라 기존 유저들의 흡수 또한 분명히 고려해야 하는 게임이다. 뉴비 친화 정책을 펴는 것은 좋으나 기존 유저들은 고인물로 치부해버리고 자신만의 운영 신념을 밀어붙이는 모습에 정작 신규 유입 유저들과 자연스럽게 섞여야 할 기존 이주 유저들이 학을 떼게 만들고 있다는 것.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할 계획이었다면 "막 오픈된 것을 감안해도 원작을 경험해 보신 분들의 기준으로는 아직 컨텐츠가 많이 부족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니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어야 했다. 이러면 똑같이 '원작을 경험해 보신 분들의 기준'이라는 표현을 썼어도 문제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약속했으므로 유저들은 실망하기보단 잘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았을 것이다.

게다가 정말로 뉴비 친화적이라고 볼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조재윤은 항상 속도가 카트, 카러플 수준이면 기존 유저는 몰라도 신규 유저는 반갑지 않다는 식으로 비판 자체를 무시했지만,[1] 정작 뉴비들도 느린 속도에 재미를 못 느끼고 차라리 원작을 가져오지 그러냐고 비판을 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맵은 라이센스로 다 막아놔서 1성짜리 네모 맵만 뺑뺑이 돌게 만들었으며 맵을 해금하기 위해 해야 하는 라이센스는 열댓 개나 되는 분량과 수많은 중복 미션들로 하여금 뉴비들이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게 만들거나 지루함만 유발했다. 또한 라이센스에서 현재 주행의 핵심이 되는 최적화, 숏풀, 커팅, 뉴커팅 등은 알려주지도 않아서 이러한 것들을 모르는 뉴비들은 고인물들이 자신은 모르는 그들만의 기술을 쓰며 멀어지는 것을 영문도 모른 채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한다. 시스템적으로도 낮은 속도와 게이지 충전량은 뉴비와 기존 유저 간의 격차를 오히려 더욱 심화시켰으며 게임의 전반적인 재미를 저해시켰다. 게다가 벽에 한번 박으면 힘들게 모아서 쓴 부스터와 함께 열심히 채운 게이지마저 상당수 날아가며, 익시드도 없고 견인마저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따라갈 수조차 없다.[2] 결국은 '뉴비 친화', '정규 시즌 오픈빨'을 빙자한 '막장 운영', '소통 거부'로 인해 그것을 비판하던 고인물들만 남고, 프리 시즌 오픈 때 대기열 10만 명을 채웠던 신규 유저들은 크게 실망한 채 떠나며 증발해버렸다. 이후로는 모두가 알다시피 스팀 동접 55명이라는, 야심찬 신작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매우 저조한 수치를 찍으며 니트로 스튜디오가 부르짖었던 소위 '뉴비 친화 정책'은 정작 그 뉴비들이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디렉터의 잘못된 소통은 위의 발언이 끝이 아니었다. 막 오픈한 게임에서 힘찬 스타트를 끊기 위해 유저들의 힘을 모아주세요 해도 모자랄 판에 "지금은 프리시즌이라 콘텐츠가 없는 것", "오픈빨 3월에 받는다", "핑 문제는 여러분이 환경설정을 잘못한 것", "출발 부스터 안 나가는 건 여러분이 타이밍을 이상하게 누른 것" 등등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를 막론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발언들을 하며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3] 이외에도 소통 방송에서 게임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피드백 및 개선을 건의하는 채팅은 이를 악물고 읽는 척도 안 하는 반면, 부적절한 채팅은 이상하게도 무시하지 않고 대답한 점[4] 때문에 고의적으로 유저들과 기싸움하는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다.

무엇보다도 유저들이 분노한 가장 큰 이유는 저 발언이 원작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가 확정된 이후에 나왔다는 점이다. 사실 원작을 계속 서비스하면 신작의 게임성이 마음에 든 사람은 신작으로, 마음에 안 든 사람은 원작으로 가면 되니 이 말에 수긍했을 사람들도 꽤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카트라이더는 넥슨 측에서 니트로와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원작을 종료했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이 꼼짝없이 카드립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막상 나온 신작은 부족한 완성도와 이질적인 게임성 때문에 유저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니트로가 개선을 약속하고 유저들에게 여러 유화책을 제공하는 게 당연한 일이었는데 그런 것들은커녕 디렉터란 사람이 원작을 강제로 접어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지는 못할망정 '원작과 다르니까 그냥 참고 해라'는 식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니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결국 조재윤의 해당 발언은 일명 그원경기[5]라고 불리며 김대겸의 고제그찡[6]과 함께 유저들을 무시하는 대표적인 발언으로 꼽히면서 욕을 먹고 있다.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들을지언정 구색이라도 갖춘 사과문조차 단 한번도 쓰지 않았다는 점도 경악스러운 부분인데, 그 정도로 발언 자체의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아예 대놓고 외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유저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제작사인 니트로 스튜디오 모두에게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사실 드리프트의 발매 전만 해도 니트로 스튜디오는 어느 정도 유저들의 동정을 받고 있었는데 위에 서술한 것처럼 니트로 역시 원작을 계속 서비스하고 있었고 큰 업데이트들도 준비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로 모든 게 헛수고가 되어버렸다.[7] 이런 상황이다 보니 유저들 역시 서비스 종료에 분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니트로를 이해하고 응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안 돼서 출시된 드리프트의 퀄리티가 전혀 좋지 않아 슬슬 니트로에 대한 비판이 늘어나고 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디렉터의 입에서 망언이 나와버렸으니 유저들이 환멸감을 느끼고 분노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안녕하세요,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입니다.

【 펼치기·접기 】
안녕하세요. 레이서 여러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디렉터 JL입니다.
오늘은 디렉터가 아닌 한 명의 개발자로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한 명의 개발자로서 지금까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좋은 게임, 레이서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념을 가지고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위해 항상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
분명 부족한 부분도 많고 모든 레이서 여러분들을 만족시켜 드리지는 못했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게임이 가진 힘은 결코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레이서 여러분께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개발진들이 꾸준히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개발자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보다 좋은 게임으로 레이서 여러분께 보답해야 하나,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오면서 최근 제 개인 건강에 적신호가 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개발자들에게 건강 관리하라고 늘 이야기했음에도
정작 스스로는 건강을 지키지 못했고,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그동안 준비해 온 시즌 4 업데이트까지 마무리를 짓고 디렉터라는 자리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저는 이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디렉터에서 물러나지만, 건강 화복에 힘쓰면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더 좋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앞서 레이서 여러분들께 드렸던 이야기를 모두 지키지 못하고
이렇게 건강 악화로 디렉터를 내려놓게 된 점 진심으로 레이서 여러분들께 사과드리며
향후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앞으로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시즌 5부터는 서재우 대표님이 새로운 디렉터로 부임할 예정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나아갈 앞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레이서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바랍니다.

2023년 9월 27일, 당사자 조재윤은 건강 문제를 사유로 디렉터직에서 내려온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마지막 입장문에서마저 게임의 현 상황을 인정하지도, 자기 스스로의 태도와 실책에 대한 책임을 되돌아보지 않았다고 맹비난했다. 독선적인 태도와 부적절한 발언, 방만하고 미숙한 운영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내용이 없고 자기합리화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건강 문제는 조속히 회복하더라도, 게임 개발진에는 돌아오지 말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조재윤의 평판과 여론이 얼마나 나락으로 떨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건강 회복에 힘쓰겠다"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드리프트 개발은 계속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지만, 이미 조재윤은 유저들의 비판에 망언으로 대응한 뒤 사과하지 않았고, 피드백 수용과 자폭 중에서 자폭을 선택하고 끝내 불명예스럽게 도망친 게임 개발자라는 최악의 선례를 만들었으므로 다시는 환영해 줄 수 없는 인물이 되었다.

4. 여담[편집]


  • 니트로 스튜디오에서도 해당 발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아는지, 그원경기 리버리를 상점에서 판매중지시켰다.# 또한 발언이 나온 시기였던 프리 시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면서 실패의 역사를 흔적부터 지우려 하고 있다.#[8] 그원경기 발언의 배경에는 "프리 시즌은 프리 시즌일 뿐이니 완성도가 좀 낮아도 상관없다. 오픈빨은 정규시즌부터 받는다."라는 조재윤의 방만한 생각이 있었는데, 다른 개발진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 원본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지켜본 형독은 험악해질 수 있는 상황도 유쾌하게 넘어가는 편이지만, 결국 문제의 발언을 들을 때는 표정이 많이 안 좋았고, 디렉터가 돌려서 말하는게 너무 많아서 인터뷰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인터뷰가 끝난 뒤 현 상황과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비판을 남겼다.#
이후 같은 해 11월 4일 리버스의 유현호, 시루떡과 함께한 대면 인터뷰에서도 절대 나오면 안되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었다고 평했다.# 기존 유저를 배제하고 신규 유저 유입으로 방향성을 잡은 것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을 지적했으며 발언을 하고서 본인은 후회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유현호 역시 원작은 커녕 CBT보다도 퇴화한 게임을 미완성 게임이라고 비판했더니 망언으로 대응한 점, 게임 홍보할 때는 자신들의 입으로 3억 8천명이 아이디를 만든 게임이라고 말했으면서 그걸 다 부정하는 듯한 말을 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고 대체 어떡하라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신랄하게 비판했다.

  • 카트라이더 초기 시절부터 방송을 해온 김택환은 드리프트는 프리 시즌 때 몇 판만 플레이하고 실망한 뒤 접고 중카만 플레이하고 있었다. 이후 같은 해 9월 13일 올라온 리버스의 시루떡과의 비대면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드리프트를 언급했다. 그원경기에 대해서는 명백한 말실수고 절대로 해선 안되는 발언이었다고 평했으며, 본인도 그걸 듣고 많이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미 발언을 해버린 상황이라면 실수를 인정하고, 더 나은 패치를 준비해서 달라진 게임으로 증명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의견을 말했다.#

  • 원작 카트라이더에 있었던 시스템과 재미 요소들이[9] 드리프트에 없으면 "그건 원작 기준이구나"라며 해탈하고 자조하는 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례로 카트리그 첫 프리시즌 당시 정규시즌이 아니라는 이유로 결승전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주지 않자[10], 실시간 채팅창과 유튜브 댓글창은 어김없이 "트로피 역시 그원경기" 드립으로 도배됐다.

  • 카드맆이 출시 후에도 1년 가까이 실망스러운 패치와 시즌을 이어가자, 실제로 원작을 경험하러 가는 유저들이 생겨났다.

  • 베리에이션으로 그건 신작을 경험해 보신 분들의 기준인 거고요의 줄임말인 그신경기가 있다. 대개 중국 카트라이더로 넘어간 유저들이나 방송인들이 쓴다.

  • 카트라이더 외 다른 곳에서도 '그건 ○○을 경험해보신 분들의 기준인 거고요'라는 다른 형태로도 널리 쓰인다. 카트발 드립이 자연스럽게 다른 곳으로 수출된 몇 안되는 사례.


4.1. 한재호와의 비교[편집]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자이자 "고인물처럼 될 수 있다" 발언의 당사자 한재호와 신작 게임 개발 당시의 현황, 문제가 되는 발언을 한 배경, 비판받은 부분과 결말까지 유사한 부분이 많다.
  • 마비노기 영웅전 출시 6개월차인 2010년 7월 16일, 한재호는 "고레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신규 유저 영입을 소홀히 하면 마치 웅덩이에 고인 물처럼 될 수 있다"라는 발언을 했다.[11] 출시 1개월만에 그원경기를 말한 조재윤과 비슷한 부분.
  • 한재호의 해당 발언은 '신규 유저가 없으면 게임은 쇠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므로 옹호의 여지가 있지만, 당시 마영전이 출시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전작인 마비노기에서 넘어올 유저들을 자극하는 성급하고 경솔한 발언이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조재윤의 그원경기 역시 충분한 패치를 약속했다면 수긍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여지는 있었지만, 역시나 출시 1개월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작에서 넘어온 유저들을 배려하지 않은 경솔한 발언이었기에 비판받았다. 즉, 공통적으로 발언 시기의 부적절함, 기존 유저를 배제 내지는 후순위로 미루고 신규 유저 유입을 우선시하겠다는 생각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에 대한 비판점이 동일하다.
  • 발언 자체에 대한 사과가 없었고, 발언을 수긍하게 만들만한 업데이트와 피드백, 소통이 매우 부실했다는 점 때문에 비판을 잠재우지 못하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비판받은 것도 비슷하다.
  • 결국 두 사람 모두 평가가 매우 좋지 않은 시점에서 맡았던 게임 개발진에서 내려왔다.[12]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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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나 유저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프리 시즌 당시 드리프트 카트바디의 속도는 원작의 G3엔진 수준으로 2004년 기준의 속도다. 어느 정도냐면, PRO 엔진 카트바디로 진행된 카트라이더 1차 리그보다도 느리다. 카트라이더 초기인 2000년대가 최전성기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2004년의 속도를 2023년의 유저들에게 억지로 플레이하게 하게 만드는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레이싱의 재미가 없는 레이싱 게임'을 만든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또한 없다. 후속 패치로 속도가 어느 정도 빨라지면서 나아졌지만, 이미 출시 초기의 충격적인 결과물에 경악하며 실망하고 떠난 유저들이 남은 유저들보다 많다.[2] 사실 가장 큰 원인은 부스터가 날아가면서 빌드가 꼬이기 때문이다. 특성상 빌드가 엄청나게 빡빡한데 이게 꼬여버리면 복구하기 매우 어렵다.[3] 곱씹어보면 하나같이 전부 정면으로 반박할 수 있다. 프리신즌이라 콘텐츠가 없는 것은 '준비중입니다, 기다려주세요'라고 대답하면 되고, 오픈빨은 원작을 잘 아는 기존 유저들까지 헬렐레하고 몰려들 거라는 근자감이며, 핑 문제나 컨트롤 오류 같은 건 대놓고 유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4] 대표적으로 "문힐시티 은밀한 국정원이라는 트랙은 없었다"나 "치킨집 차릴 생각 없다", "카트바디를 적화통일할 생각은 없다" 등이 있었다.[5] 작을 험해보신 분들의 준인 거고요의 줄임말.[6] 드리프트 출시 당일에 김대겸이 메모장에 인물들 찡대라고 적은 것에서 비롯된 말이다.[7] 그나마 중국 서버가 유일하게 서비스를 이어가면서 패치한 내용들을 폐기하는 비극은 면하게 되었다. 한국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에 급하게 낸 해상도 패치도 중국 서버에서는 당해 6월 29일에 완전한 패치로 적용되었다.[8] 니트로 스튜디오는 1차, 2차 CBT 시절의 흔적을 3차 CBT와 정식 출시된 게임에서는 지워버린 역사가 이미 있다.[9] 드리프트에 비해 빠른 속도, 각양각색의 테마와 트랙, 캐릭터, 다양한 빌드와 맵 버그, 갓겜 현상이나 맵 탐험 등의 재미 요소, 채팅, 길드/클럽 시스템 등의 커뮤니티 요소 등.[10] 당시 우승한 이재혁 선수가 벽에 그려진 트로피 그림에 대고 손을 허우적거리며 무안해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11] 이 인터뷰가 발단이 되어 고인물이라는 용어가 인터넷상에서, 더 나아가 사회에서 자주 쓰이게 되었다.[12] 단, 조재윤은 건강 문제가 회복되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