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대전복합-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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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노선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도로, 철도, 버스, 항공, 선박 등의 노선은 현재 무기한 또는 특정 기간에 한하여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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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대전광역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천일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특징[편집]
- 전 배차가 포항시청에서 중간 승하차한다.
- 동양고속은 2006년 4월 8일 한진고속 인수를 통해 들어왔다.
- 포항의 철도교통 여건이 매우 열악했을 적에는 지방간 중장거리 노선임에도 40분 간격으로 운행할 정도로 수요가 많았으나, 2015년 4월 2일에 동해선 KTX가 개통한 후에는 수요가 고속철도로 대거 이탈했다.[1][2] 서울 ↔ 포항 노선도 수요가 어느 정도 빠지긴 했지만 경주나 울산, 동서울발만큼 처참한 수준까지는 아니었는데, 이 노선은 경주, 울산, 동서울발 수준만큼 처참하게 몰락했다.[3] 같은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대전 ↔ 울산 고속버스도 2010년 11월에 KTX 개통 후 수요가 고속철도로 대거 빠지며 양방향으로 심야우등이 폐지됐고, 2016년 12월 SRT 개통 후에는 우등고속 기준으로 대전 ↔ 울산 SRT와 요금이 불과 단돈 500원~800원 차이밖에 나지 않게 되면서 사실상 멸망하고 말았다. 코오롱고속 시절부터 운행한 대전 ↔ 경주 고속버스 노선은 몰락을 넘어 아예 폐선되었다. 대전 ↔ 포항 노선이 몰락하는 동안 KTX는 꾸준히 증회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잡았고, 현재도 꾸준히 증회 및 SRT의 동해선 투입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SRT는 2023년 9월 1일부터 1일 2회 포항역에 들어온다.
- 포항발 심야우등 폐지 등으로 점차 감회되고 있다가, 코로나19로 더블 펀치를 맞은 후 완전히 몰락했다. 2020년 10월 동양고속이 이 노선에서 철수하게 되면서 천일고속이 단독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현재 양방향 모두 8:20, 13:00, 16:00 우등고속만 운행한다. 그러면서 심야우등도 폐지되고 운행횟수도 1일 3회로 처참하게 몰락했다. 3회의 운행 시간 외에 대전에서 포항으로 가려면, 동대구에서 환승하거나 대전역으로 가서 KTX를 이용하는 것 외엔 답이 없다.[4] 다만, 주말에는 그나마 만석 가까이 채우는 등 수요가 완전히 없다고는 하기 어렵다.
- 여담으로 천안에서 포항으로 가는 버스가 1일 1회뿐이고 그것도 세종청사/세종/경주를 거쳐 오래 걸리기에 포항 거주자가 안성 혹은 천안 쪽으로 대학을 다니거나 그 반대의 경우 이 노선을 나름 활용하기도 한다. 물론 천안아산역에서 KTX로 포항역까지 바로 갈 수 있긴 하지만 배차가 적으며, 대전역에서 KTX로 포항역으로 바로 갈 수 있기도 하지만 대전복합터미널-대전역 환승저항이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현재의 포항역은 포항 남구에서 접근성이 떨어진다.[5]
- 2023년 6월 1일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는 1년 동안 운휴한다고 공지했다.
4. 운임표[편집]
- 성인 23,700
- 아동 11,900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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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해선 신 모량신호장의 분기 기능 부여 당시에는 중앙선 안동역~영천역 구간에 가공전차선이 없어서, 현 포항역에 ITX-새마을같은 일반철도 투입이 안 됐다. 2021년 12월 28일 부로 중앙선 복선전철 영천~경주 구간과 동해선 복선전철 태화강~포항 구간의 개통으로 ITX-새마을이 들어올 수 있게 되었으나, 아직 무궁화호만 들어오고 있다.[2] 대전 ↔ 포항 KTX 요금은 30,400원으로 우등고속 요금인 23,700원보다 6,700원 비싸지만, 속도와 정시성을 무기로 고속버스의 수요를 가져오게 되었다.[3] 대전 ↔ 경주 고속버스 노선은 아예 폐지됐다. 게다가 대전 ↔ 대구 고속버스 노선도 대거 감차되어, 경주에서 대전으로 가려면 철도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화천리의 현 경주역에서 경주 시내로는 노서동 고속터미널 승하차 기준으로 시내버스 이용 시 20분 걸린다.[4] 대전 ↔ 대구 고속버스 노선도 결국 2023년에 2회로 감회되며 몰락하기는 했지만, 대전 ↔ 울산 노선 및 대전 ↔ 포항 노선에 비하면 감차되는 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었다.[5] 이 노선의 시간이 안 맞는 경우 대전 ↔ 대구 고속버스를 이용한 후, 동대구 ↔ 포항 시외버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2023년에 대전 ↔ 대구 노선이 추가로 감차되어, 환승용으로 대구에서 이용하려면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