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대전복합-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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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운임표


1. 노선 정보[편집]


고속버스 대전복합↔울산
노선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대전복합터미널)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울산고속버스터미널)
울산행
(하행)
첫차
07:0008:30
대전복합행
(상행)
첫차
07:0008:30
막차
19:4018:30
막차
19:4018:30
배차간격
~ 1일 3회(토,일,공휴일)
운수사명
대원고속, 삼흥고속
노선
대전복합터미널 - 대전IC - 경부고속도로 - 언양JC - 울산고속도로 - 울산IC - 울산신복 - 울산고속버스터미널


2. 개요[편집]


대전광역시울산광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대원고속, 삼흥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역사[편집]




  • 울산의 철도 교통편이 열악했을 적에는 대전 ↔ 부산 노선보다 더 많이 운행했고[1] 심야우등도 다녔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 하지만 2010년 11월 1일 언양 옆동네인 삼남울산역이 열린 후에는 서울 ↔ 울산 노선과 더불어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고, 이 여파로 일반고속이 폐지되며 대거 감차됐다.[2] 거기에 SRT가 추가된 것을 포함하여 울산역에 정차하는 고속열차가 늘어날 동안, 이 노선의 수요는 점점 감소했다.

  • 경부고속선 울산역이 울산 시내에서 멀다고는 하지만, 당시 대전 가는 길 전체가 상습 정체구간이다 보니 버스의 소요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문제는 현재도 딱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3] 게다가 대전복합터미널과 달리 대전역은 역 바로 앞에 도시철도가 있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니, 고속철도로 수요가 몰리는 게 너무나 당연했다.

  • 결국 2012년 12월 1일에 삼화고속대원고속에 노선을 양도하여 철수함과 동시에, 심야우등도 폐지되었다.


  • 2020년 8월 1일부터 휴업 중인 세종 - 울산 노선과 통합, 시외버스로 전환됨과 동시에 시외버스 전산망으로 이관될 예정이었으나, 보류되었다. 세종-대전-울산 식으로 노선을 변경하려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세종행 노선도 폐지되면서 결국 이 방안은 완전히 무산되었다.


  • 2021년 7월 1일에 운행을 재개했으나, 2021년 7월 16일부터 4차 대유행으로 다시 운행 중단에 들어갔다. 철도가 어느 정도 불편한 점이 있는 대전 ↔ 포항 노선과 달리, 이 노선은 울산역이 외곽인 삼남읍에 있어도 철도 교통이 편하다 보니 운행 재개를 하지 않았다. 또한 2021년 12월 28일부터 경주역에서 무궁화호로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경쟁력이 더 떨어졌고, 원래 울산행 버스가 발착하던 대전복합터미널 1번 홈을 2023년부터 대전 ↔ 강릉 노선이 사용하게 되면서 폐선이 공식화되었으나 2023년 5월 26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4]
  • 하지만 운행 재개 후에도 이용률이 늘어나지 못해, 몇 달 되지 않아 다시 평일 운행을 중단했다.


4. 특징[편집]


  • 소요시간은 울산 시내 정체가 없다는 전제 하에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보통은 3시간 30분 정도 잡고 이용하는 게 속편하다.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11월 기준으로는 대원고속에서 단독 배차했었다.

  • 1일 3회로 배차가 적으니 대전역으로 이동해서 경부선 KTX를 타는 것이 좋다.

5. 운임표[편집]


  • 성인 27,600원
  • 아동 13,800원

보면 알겠지만 고속열차와 요금 차이가 없거나 더 비싸기까지 한다. 코로나19 이전부터도[5] KTX는 우등고속 요금과 5,000원 남짓 차이가 나고, SRT는 우등고속 요금과 불과 2,1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코로나19 이후 두 차례 요금 인상을 거치면서 KTX와 비교하면 2,500원 정도 차이가 나며, SRT와는 요금이 역전되어 오히려 고속버스쪽이 500~800원 가량 더 비싸졌다. 거기에 울산역까지 가는 시간을 포함해도, 버스와 1시간 넘게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6] 이쯤 되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게 더 이상할 지경이고, 우려가 현실이 되어 월~목에 운휴하여 또 다시 파행 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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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KTX의 영향으로 대전 ↔ 부산 역시 7회로 대거 감축됐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금정구 최북단 외곽에 있는지라 접근성 문제가 있기에 대전 ↔ 서부산 노선을 신설하여 일부 편성을 분산하긴 했지만, 이 역시 이용률이 낮아 감차당했다. 그리고 대전 ↔ 부산 노선은 KTX 개통 이전에도 계속해서 감차당하던 노선이었다.[2] 이는 2015년 4월 2일에 북구 흥해읍 이인리로 이전한 포항역에 KTX가 들어온 대전 ↔ 포항 노선도 마찬가지다. 결국 대전 ↔ 포항 노선은 2023년 6월부터 운행 중단에 들어갔다.[3] 사이좋게 직격탄을 제대로 맞은 서울 ↔ 울산 노선의 경우 상주영천선 개통으로 인가거리가 단축되는 효과는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넘사벽이다.[4] 실제로 2023년 경에 1번홈 상단의 표지판에 있던 강릉행 표기가 떨어지고 울산행으로 바뀌었다.[5] 2021년 운행 중단 시점 기준[6] 참고로 고속열차만의 순수 소요시간은 1시간 20여분 이내라 버스와 비교하면 2시간 이상 차이난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