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숲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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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숲길 (Gyeongchun Line Forest Park)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에서부터[1] 공릉동과 화랑대역을 지나 담터마을 인근까지 이어진 5.4km 길이의 공원이다.[2] 옛 경춘선(성북역 ~ 퇴계원역) 구간의 폐철길[3]을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서울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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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공릉동 구간은 인근의 공릉동 도깨비 시장과 연계되어 카페와 펍이 늘어나면서 미국 센트럴파크처럼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 되어, 공릉동의 이름을 따 공트럴파크(공릉동+센트럴파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혹은 공리단길(공릉동 경리단길)이라고도 부른다.

이전까지는 폐선부지를 공원화할 때 선로는 철거해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곳은 선로를 그대로 남겨둔 것이 특징이다. 사실 물론 도로같이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은 모두 뜯어놨고, 어느 곳은 이상하게 해놨다.[4]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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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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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가는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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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계동 경춘선숲길 시작지점

지도로 보면 광운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하필이면 경원선 철도가 월계동을 단절시켜 놓은 탓에 실제 이동 경로는 상당히 돌아가는 편이다. 육교를 통한 도보 이용도 가능하나, 육교 건너편이 아파트 단지 내부라 길이 상당히 복잡한 탓에 오히려 길만 잃을 수 있으니, 지리를 잘 알지 못하는 초행길인 경우에는 석계역에서 서울 버스 1131이나 이마트행 진아교통 버스들을 이용하거나, 광운대역 정류장에서 서울 버스 노원09번을, 혹은 근처 정류장인 월계삼거리 정류장에서 서울 버스 1137을 이용해 월계보건지소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이 방법이다.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보건지소에서는 하계동 방향을 봤을 때 오른쪽으로 빠지는 마들로 쪽으로, 진아교통 차고지에서 하차하면 녹천초등학교 방향의 횡단보도를 건넌 후 도로 옆에 나 있는 인도로 가면 된다. 쭉 가다 보면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 교통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 지하철 6호선: 석계역 - 서울 버스 1131 및 진아교통 소속 버스[5] 정류장 이용.

서울 버스 1131: 녹천초등학교월계이마트 정류장 하차 후 350m 도보 이동
진아교통 버스노선들: 월계동진아교통(종점) 정류장 하차 후 350m 도보 이동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 - 서울 버스 노원09번을 이용하거나, 광운대역에서 도보 약 150m 이동 후 '월계삼거리' 정류장에서 서울 버스 1137번 이용. (하계동 방향)

서울 버스 1137, 서울 버스 노원09: 월계보건지소 정류장 하차 후 250m 도보 이동

• 가는 방법 (하계역 인근)

서울 지하철 7호선: 하계역 - 하계역에서 공릉역 방향으로 도보 500m 이동. 하계동에서 이동하는 경우에는 서울 버스 1224, 서울 버스 1141 승차 후 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 정류장 하차.

• 교통

서울 버스 1141, 서울 버스 노원03: 하계2동주민센터, 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 정류장 하차.
서울 버스 1224: 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 정류장 하차.

이 곳과 경춘선 화랑대역에 무궁화호 객차가 전시되어 있다.

• 공릉동 일대

서울 지하철 7호선: 공릉역 - 공릉역 하차 후 350m 도보 이동.

남부 구간의 경우 두산힐스빌아파트 정류장도 이용 가능하다.

• 교통

서울 버스 1136, 서울 버스 노원03, 서울 버스 노원04, 서울 버스 노원13: 공연초등학교 정류장 하차.

(남부 구간) 서울 버스 1224, 서울 버스 1227, 서울 버스 1141: 두산힐스빌아파트 정류장 하차.

• 화랑대역 - 태릉 구간

이 구간은 도로에 나란히 이어져 있으므로 화랑대역 구간 중 어느 정류장에서 하차해도 상관없다. 경춘선 화랑대역으로 갈 경우 경춘선숲길.화랑대역공원 정류장 하차.

• 교통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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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계역 인근에 위치한 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는 무궁화호 객차로 이루어져 있다.

•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릉동 기찻길 골목' 편으로 이 일대의 식당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진행했다.

• 웹드라마 좋좋소의 촬영 장소로 초반 감독인 빠니보틀의 모교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장소를 협찬 받았었기에 학교 주변의 경춘선 숲길에서도 촬영을 했었다.

• 신공덕역이 존재하던 지역은 공원 조성 사업계획에 따라 공사할 예정이었으나 행복주택 사업 부지로 지정되며 주민과 마찰이 벌어졌다. 결국 공원과 행복주택 둘 다 조성하기로 결정되었고, 일부 구간이 2016년 11월에 개장했다. 이 과정에서 그나마 남아있던 신공덕역 승강장도 철거되었다.

6. 관련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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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선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