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기계전대 젠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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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jitendo.png
키카이토피아 왕조 토지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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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측근
군대장
최고기술관
과학자
게게
바라시타라
이지루데
닥터 이오칼

실험 병사
스테이시
하카이저




-





파일:20210411_141853.jpg
파일:스테이시 공식 이미지.png
6화 ~ 23화, 43화~
26화 ~ 42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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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스테이시
ステイシー / Stacey
다른 이름
사토시[1] / 서태식(현지화명)
성별
남성
생년월일
2월 21일[2]

-
몸무게
-
주요 출연작
기계전대 젠카이저
소속
토지텐드 왕조 → 없음 → 키카이토피아
인물 유형
악역다크 히어로
라이벌조력자
변신체
스테이시저, 젠카이저[3]
첫 등장
불쾌 불가해 쓰레기 취급?
(기계전대 젠카이저 에피소드 6)
마지막 등장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젠카이저
배우
세코구치 료
한국판 성우
이주승[4], 임채빈[5]
슈트 액터
칸자키 하지메[6]
가족
바라시타라(아버지)
리세(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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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tablewidth=100%><width=100px><tablebordercolor=purple><tablebgcolor=white,#1f2023><bgcolor=purple><color=white> 관계 || 바라시타라 (아버지이자 적)
하카이저 (라이벌→동료)
고시키다 카이토 (라이벌→동료)
조크스 골드츠이카 (적→동료) ||}}} ||}}} ||




1. 개요[편집]



스테이시의 테마-스테이시의 외로움

"을 쓰러트리기 위해 젠카이저를 쓰러트린다."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등장인물.

토지텐드 왕조의 행동대장인 바라시타라의 아들. 이지루데에게 기어토징거와 다크 전대 기어를 받아서 스테이시저로 변신하고, 역대 슈퍼전대와 메카를 소환할 수 있다. 1인칭은 보쿠.

배우의 언급에 의하면 자존심이 강하고 고독을 즐기며 남에게 거리를 두는 성격에,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나름대로의 정의감이나 목표의식이 강하고, 고독과 강함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될 캐릭터가 될거라고 한다.


2. 변신체[편집]



2.1. 스테이시저[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젠카이저 본편[편집]


파일:zenkaiger_logo.png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분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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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28화
스테이시
후반
29~40화
하카이저
최종장
41~49화



6화: 청소를 하고있던 고시키다 카이토 앞에 나타나 마을이 쓰레기 월드에 의해 쓰레기 더미로 뒤덮혀 있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끔찍하고 더러운 세계라고 말하였고, 카이토가 토지텐드가 쓰레기들을 흩뿌렸다고 말하자 이미 이 세계는 고철덩어리가 되었다는거냐며 카이토와 이야기 하던 중 쓰레기 월드의 전파에 의해 사람들의 기운이 빠진걸 보고는 실망한듯한 표정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토지텐드 팰리스에 올라와 바라시타라와 마주하게 된다.

7화: 타코야키를 먹던 중 다시금 카이토와 만난다. 이름을 알려달라는 카이토에게 딱히 이름 같은걸 알려주지 않고 무시하자 카이토는 복장을 보더니 아이돌, 밴드, 마술사 등으로 생각한다.[7] 이후 젠카이저가 싸우는 장소로 걸어가던 중 똑같이 토지텐드 왕조가 있는곳에 달려가는 카이토가 자길 앞질러가자 똑같이 달리면서 투닥거리다가 함께 같은 장소에 도착한다.[8]

[일본판]

"너희에게 원한은 없지만 이지루데가 의뢰를 해서."

[한국어판]

"너희에게 악감정은 없지만 어지르탱이 의뢰를 해서."

여기서 카이토가 젠카이저임을 알자 이지루데의 명령으로 이들을 말살하기 위해 기어토징거를 사용해 비밀전대 고레인저, 굉굉전대 보우켄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를 소환한다. 결국 머릿수에서 밀리자 카이토가 카쿠레인저 기어를 사용해 도주한다. 다음날 카이토, 가온이 있는 공원에 나타나 고레인저,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를 소환해 공격한다. 카이토가 자신한테 와서 인간인지 키카이노이드인지 묻자 반은 인간이라고 애매모호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스테이시저로 암흑 체인지한다.

그리고 카이토와 싸운다. 젠카이저가 두 슈퍼전대를 쓰러트리자 이번엔 거대로봇인 대수신, 가오 킹, 마지 킹, 다이보우켄을 소환한다.[9] 이에 젠카이오 쥬라가온, 브루마진이 거대로봇들과 싸우고 자신도 젠카이저와 일기토를 벌인다. 결국 젠카이오가 분리돼버리고 카이토도 스테이시저와 싸우느라 서포트를 할 수 없게되지만 키카이노이드들이 거대화 시킨 기어틀링거로 거대로봇들을 쓰러트린다. 이에 아직 멀었다면서 역대 로봇들을 떼거지로 소환시킨다.[10]

8화: 지난 회차와 바로 이어지는데, 젠카이저와 젠카이오 4인조가 경악하는 사이 다크 전대 기어들을 사용해 로봇들을 추가로 더 소환한다.[11] 하지만 무리해서 많은 기어를 사용해 로봇을 소환한 결과 기어토징거의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소환한 로봇들이 죄다 소멸해버리고, 젠카이저에게 다굴당할 위기에 처한 순간 도어 월드를 데리고 나타난 바라시타라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어 비밀이 밝혀지는데 바라시타라의 아들인 스테이시가 인간인 이유는 엄마 쪽이 인간이어서였다.[12] 도어 월드의 능력으로 열린 문에 바라시타라가 공격으로 젠카이저를 밀어넣어 싸움이 끝나고, 변신을 해제한 후 쓸데없는 짓을 했다며 떠난다.

카이토를 찾아 헤매다가 근처에 주차돼있던 굴삭기 문으로 탈출한 카이토와 다시 만나고, 바라시타라도 의외로 자기 아들 걱정은 한다는 카이토의 멱살을 잡고 우리 엄마가 그놈 때문에 죽었는데 그런 소리가 나오냐며 너희 부모님도 바라시타처럼 너를 버린거라는 망언을 내뱉자 카이토는 내가 전력전개로 믿고 있으니까 우리 부모님은 그런 짓은 하지않는다고 답한다. 이에 질린듯 스테이시는

[일본판]

"너희들에게 원한은 없다고 했지만... 조금 바뀌었다. 젠카이저, 아니 고시키다 카이토라고 했지? 나는 네가 싫다!"

[한국어판]

"너희에게 악감정은 없다고 했지만... 마음이 좀 바뀌었어. 젠카이저, 아니 전려욱이라고 했었지? 나는 네가 마음에 안 들어!"


라는 말을 남기고는 스테이시저로 변신해 카이토와 싸운다. 도어 월드가 끼어들려 하자 손대지 말라며 자기가 쓰러트릴거라며 윽박지른뒤, 광전대 마스크맨, 지구전대 파이브맨을 소환해니가 쓰러트릴거라면서 젠카이저와 싸움을 붙인다 하지만 가짜 전대는 도어 월드의 능력을 간파한[13] 젠카이오 4인조가 합류하면서 격파되고, 그러자 도어 월드를 기어토징거 필살기로 격파한 뒤 쿠다이 테스트를 불러내 토지루 기어를 부착시킨다.

이에 질세라 카이토 또한 전계합체를 발동시키고 대도어 월드가 젠카이오와 싸우기 시작하자 더 이상 방해꾼은 없다면서 젠카이저와 싸우고, 약간 밀리는 것 같자 초신성 플래시맨을 소환해 싸움을 붙인다. 그 와중 젠카이오에게 대도어 월드가 격파당하고, 플래시맨도 키라메이저 기어를 사용한 젠카이저의 공격에 격파당하자 이번엔 게키토우쟈고세이 그레이트를 소환했다. 그러나 소환된 로봇 2대는 갑자기 나타난 전함의 공격에 얼마 안 되어 격파당하고, 바로 이어 전함에서 조크스 골드츠이카가 내려오자 젠카이저와 함께 어이없다는 듯 바라본다. 그러나 조크스가 투카이저로 변신해 덤벼들자 속수무책으로 얻어맞고, 고레인저 다크 전대 기어를 포함한 기어 5개를 떨어트리고 투카이저에게 파괴당하자 후퇴한다.

9화: 저번에 투카이저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토지텐드 팰리스로 돌아가서 이지루데한테 투카이저의 존재가 뭐고 들어 본적도 없는데 라며 항의를 하고, 이지루데가 봇코와우스에게 혼난 뒤 이지루데가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자 이지루데의 뒤를 따라간다.

10화: 배틀시저 로봇의 설계도를 보는 이지루데를 바라본다.

12화: 후반부에 완성된 배틀시저 로보를 타고 출격해서 무장이 박살난 젠카이오 쥬라가온을 대달팽이 월드와 자신이 해치우겠다며 투닥거리다가 대달팽이 월드가 투카이오 캇타나에게 패배하자 다음에 보자면서 물러난다.

13화: 마지막에 배틀 시저 로봇을 타고, 대재활용 월드가 젠카이오, 투카이오 메카와 맞서 싸우는 데에 와서 대재활용 월드를 팀킬하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14화: 배틀 시저 로봇에서 내린 뒤 투카이저에게 젠카이저를 쓰러트리면 토지텐드 펠리스에 데려다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한다. 이후 결투 끝에 투카이저가 카이토를 폭사시켜버리자, 투카이저 일행에게 "너네들의 목만 토지텐드 펠리스에 데려다주겠다"며 공격한다. 하지만 사실은 투카이저는 스테이시가 배신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고, 젠카이저와 협의 하에 서로 싸우는 척 연기했던 것이다.

투카이저&젠카이저와의 전투에서는 쿠닥크 부대, 쿠다이터 2명, 가짜 젝커 전격대를 동원하여 싸운다. 가짜 잭커 전격대로 카이토를 쓰러트리지만, 전대기어 젝커 전격대를 사용한 투카이저가 빅원의 권력을 사용해 가짜 잭커 전격대를 조종하면서 역관광당한다. 결국 가짜 잭커 전격대를 본인 손으로 쓰러트리고, 쿠닥크 부대, 쿠다이터들이 전부 쓰러져 혼자 남는 바람에 궁지에 몰린다.

파일:BattleCaesarRobo_Destruction.webp

때마침 이지루데가 보낸 배틀 시저 로보에 탑승하여 거대전에 돌입하지만, 투카이오에게 패배해서 배틀 시저 로보가 파괴당하고는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젠카이저를 향해 두고보자면서 후퇴한다.

15화: 료와 놀아주고 있던 야츠데를 보고 어머니를 떠올리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떠오를리 없다고 부정하며 이내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16화: 15화에서 야츠데를 본 이후, 토지텐드 팰리스 안에서도 야츠데를 떠올리며 자신의 어머니와 겹쳐보게 되는데, 이후 그녀를 보기 위해 막과자 가게 '컬러풀'에 오게된다. 그러나 그곳이 카이토네의 가게였다는 사실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마침 자석 월드의 능력으로 녹초가 된 카이토 일행과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대치하게 된다. 이후 5명이 동시에 스테이시를 외치자 야츠데가 사토시라고 알아듣는데, 그 때문에 얼떨결에 본인을 사토시라고 소개하게 된다.

이후 자석 월드를 찾기 위해 카이토가 협력을 요청하자 널 쓰러트려야 하는 내가 왜 널 도와주어야 하냐며 거절하나, 모두를 구하긴 위해선 누구든 상관 없다며 간절히 부탁하는 카이토를 보고 잠시 고민에 빠진다. 그 때, 마침 스테이시와 카이토 일행이 대치 중이었을 당시, 막과자카페 컬러풀 밖에서 얘기를 엿듣고 있던 조크스가 나타나고, 카이토가 야츠데의 손자라는 사실과 카이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들키고 싶은 것 아니지 않냐는 말을 듣자, 마지 못해 토지텐드 팰리스에게 돌아가 자석 월드에게 능력이 풀린 것 같다며 못 믿겠으면 직접 확인해보라고 장소까지 알려주는 거짓말을 한다. 이내 젠카이저와 투카이저가 자석 월드를 쓰러트리고 원래대로 돌아오자 멀리서 지켜보며 이걸로 된 거지라고 말한 후 토지텐드 팰리스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걸 이미 눈치채고 있었던 게게에게 약점이 잡히고만다.

18화: 젠카이저가 연애 월드의 능력에 난장판이 된 것을 컬러풀 문밖에서 몰래 지켜본다. 젠카이저가 출동하자마자 컬러풀 담장을 멋지게 넘어와서 다시 야츠데와 만난다. 컬러풀 파르페를 얻어먹고 값을 치를려하나 카이토가 내는 거라며 거절하는 야츠데의 말에 의아해한다. 이후 젠카이저가 연애 월드를 쓰러트린 시점에서 카이토의 가족 사진을 의미심장하게 쳐다보는 장면으로 에피소드 끝.[14]

19화: 이지루데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그의 연구실에서 고시키다 박사 부부에 관한 데이터를 열람한다. 그들의 데이터를 더 캐내기 위해 젠카이저 흉내까지 내보지만 반응이 없어 실망하고 돌아가는데, 그 직후 박사 부부가 눈을 뜨는 연출이 나온다.[15]

22화: 컬러풀을 찾아가 야츠데에게 파르페를 얻어먹는데, 이것을 셋짱은 대놓고 감시하고, 카이토는 가게 밖에서 보고 있었다. 카이토와 셋짱이 투우 월드를 쓰러트리러 나간 후, 야츠데에게 여기 오는 것은 마지막이라는 말을 한다. 이후 젠카이쥬오가 대투우 월드를 쓰러트리자 나타나 배틀시저 로보 2세를 불러내 젠카이저를 쓰러트릴 각오를 했다고 말하며 젠카이쥬오와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23화: 배틀시저 로보 2세와 젠카이쥬오의 싸움은 밤이 되도록 결판이 나지 않았다. 카이토가 내일 다시 싸우자고 말하자 그것을 받아들인다. 이후 토지텐드 팰리스에서 다른 간부들의 질책을 받는다. 다음날, 젠카이저와 1:1 대결을 벌이는데, 중간에 밀리자 가짜 전대들을 소환한다. 가짜 전대들은 쥬란과 조크스들이 떠맡고 다시 1:1 상황이 되자 배틀시저 로보 2세를 다시 불러낸다.

파일:Battle_Caesar_Robo_II_Destruction.webp

거대화한 슈퍼 젠카이저를 배틀시저 로보 2세로 압도하지만, 쥬란과 조크스가 가세하여 상황이 역전. 젠카이쥬오에 배틀시저 로보 2세가 파괴되고, 본인은 강가에 쓰러져 의식을 잃고 만다. 이지루데는 스테이시를 버리려 했지만, 게게가 스테이시의 치료를 부탁하고, 이지루데는 고시키다 미츠코가 잠든 캡슐을 꺼내는데...

"그래. 난 포기하지 않아! 몇 번이고 젠카이저를 쓰러트리러 올 거다! 내 목적을 위해!"


26화: 이지루데에 의해 강화 개조를 받고 깨어난다. 이후 다시 카이토를 습격. 이전보다도 더욱 강해진 힘으로 아직 망설임을 떨치지 못한 카이토를 제압하지만, 쥬란 일행의 난입으로 일단 물러선다. 이후 토지텐드 팰리스에서 봇코와우스가 칭찬을 하는 것도, 이지루데와 바라시타라가 한마디 하는 것도 대부분 무시한다. 이후 이지루데의 연구실에서 냉동수면 상태의 고시키다 미츠코를 발견하고 그에게 여러 사실을 듣는다. 이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미츠코의 냉동수면 캡슐을 조작했고, 얼마 후 미츠코는 토지텐드 팰리스에서 탈출한다.

이후 다시 젠카이저를 습격한다. 다크 전대 기어의 성능이 강화되어 가짜 전대의 강화형도 소환할 수 있게 되었고, 쥬란과 가온의 다크 전대 기어를 통해 젠카이오 블랙 쥬라가온을 소환한다. 전투 도중 가짜 전대의 강화형들이 당하고, 시저 암흑유성군이 카레인저 기어에 막히자 시저 사왕포황격을 사용하려는데, 미츠코의 탈출 소식을 전한 쿠다이터의 등장으로 전투는 중지된다.

27화: 이지르데로부터 고시키다 미츠코를 잡아오라는 지시를 받고 평행세계를 돌아다니다 얼음토피아에서 카이토 일행과 만난다. 카이토 일행에게 평행세계에 토지텐트의 병사들을 파견해 미츠코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석토피아로 떠난다. 이후 버섯토피아에서 미츠코가 목격되었다는 소식에 버섯토피아로 가서 카이토일행과 싸우게 된다. 이때 쿠다이터가 미츠코(로 변신한 마지느)를 붙잡자, 쿠다이터에게서 미츠코를 빼앗거나 카이토 일행이 미츠코(로 변신한 마지느)를 데리고 도망치자 "야츠데를 위해서"라며 그냥 냅두고 돌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지르데가 블랙 쥬라가온 불러서 추격해라고 독촉하자 어쩔 수 없이 블랙 쥬라가온을 소환한다.

29화: 어느 때처럼 젠카이저와 싸우던 중, 야츠데가 테니스 월드의 공격에 당해 테니스공이 된 것을 목격한다. 이후 젠카이저 멤버들이 조크스의 지도 하에 각종 특훈을 하는 것을 몰래 지켜보면서 저래서 야츠데를 구할 수 있냐며 어이없어하면서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테니스를 배우던 때를 회상한다. 이후 테니스 월드의 공격에 모두가 쓰러져버리자 테니스 복장을 갖춰입고 등장.[16]

[일본판]

스테이시: "비켜. 선수 교체다."

카이토: "에? 스테이시..."

스테이시: "사토시다!"

조크스: "무슨 속셈이냐?"

스테이시: "너희들은 기본조차 안 되어있어. 잠자코 보기나 해."

[한국판]

스테이시: "나가. 선수 교체다."

전려욱: "어? 스테이시..."

스테이시: "서태식이야!"

저크스: "무슨 꿍꿍이냐?"

스테이시: "너희들은 기본조차 안 되어있어. 잠자코 보기나 해."


스테이시는 테니스를 매우 잘 쳤고[17], 테니스 월드와 명승부를 벌인다.

[일본판]

"테니스는 좋아하지만, 넌 싫다."

[한국판]

"테니스는 좋아하지만, 넌 마음에 안 들어."


이후 테니스 월드의 가면을 맞춰 공격이 통하게 해준다. 젠카이저가 테니스 월드를 물리쳐 야츠데를 포함한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유유히 퇴장.

토지텐드 팰리스로 돌아온 스테이시는 이지르데의 새로운 실험 병사 하카이저를 만나게 되는데...

31화: 하카이저가 투카이저와 싸우는 것을 지켜본다.

32화: 거꾸로 월드에 의해 카이토와 몸이 바뀐다. 그 상태로 토지텐드 팰리스로 들어가려는 카이토를 붙잡으려다가 실패하고 쓰러지는데, 젠카이저 멤버들이 쓰러진 그를 데리고 컬러풀로 데려간다. 카이토와 스테이시의 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모르는 멤버들과 야츠데는 그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보고 월드에게 당해 기억상실이 되었다고 생각하고는 월드를 쓰러트리러 가고, 그대로 컬러풀에서 카이토 상태로 일상을 보낸다.

[일본판]

"그 녀석은 언제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받고, 감사받고 하는 거구나. 정말이지. 내게는 없는 것만을 가지고 있어."

[한국판]

"이 녀석은 왜... 이렇게 많은 사람한테 둘러싸여서 관심을 받는 건가...내가 갖지 못한 것들로 이렇게나 많이 갖고 있어..."

카이토의 몸으로 지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거꾸로 월드가 이기면... 하고 생각하지만, 이내 뿌리치고 젠카이저로 변신해[18] 거꾸로 월드를 공격한다. 거꾸로 월드가 쓰러지고 원래대로 되돌아간 뒤에 토지텐드 팰리스로 돌아간다. 이후 토지텐드 팰리스의 옥상에서 황폐한 하늘을 올려다보며 주먹을 꽉 쥔다.

33화: 토지텐드 학원의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젠카이저 멤버들+골드츠이카 일가와 함께 토지텐드 퀴즈쇼를 진행한다.

34화: 하카이저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계속 경계했다. 할로윈 월드의 작전을 돕는 과정에서 할로윈 월드가 자신이 아닌 하카이저의 잭 오 랜턴을 선택하자 "난 이런 놈에게도 패배하는 건가.."라며 좌절하지만, 젠카이저 일행에 의해 하카이저의 잭 오 랜턴이 파괴되었고 할로윈 월드가 자신이 가져온 잭 오 랜턴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해 더욱 더 파워 업하게 되자, 하카이저에게 격려와 칭찬을 받는다. 이후 이지루데의 연구소에서 충전 중인 하카이저를 보고 "바라시타라를 넘는 목적을 꼭 혼자서 이뤄야 할 필요는 없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를 동료로 인정한다.

35화: 하카이저와 함께 카이토에게 도전, 하지만 합이 묘하게 안 맞아서 슈퍼 젠카이저 상대로 고전한다. 그러다 하카이저의 배터리가 다되면서 하카이저가 카이토네 아버지인 고시키다 이사오라는 것을 알게 된다. 카이토와 이사오 부자가 서로에게 다가가자 당황한듯이 총을 쏘더니 이사오를 데리고 토지텐드 팰리스로 돌아간다.[19]

36화: 하카이저와 젠카이저가 싸우는 모습을 보곤 하카이저가 야츠데가 찾는 고시키다 이사오인걸 알고는 있지만 하카이저는 자신이 처음으로 만든 유일한 동료라서 잃고싶지 않기 때문에 하카이저를 돕는다. 동시에 야츠데에게 미안하다면서 22화에서 받은 간식권을 손으로 구겨버린다.

38화: 봉 월드의 능력에 의해 죽은 어머니와 재회한다. 처음에는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자기 어머니임을 믿지 않았지만, 이내 바라시타라에게 대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는 진짜라고 믿게 된다. 그대로 숲에서 이야기를 하던 중, 봉 월드의 힘이 강해져 스테이시의 어머니도 흉폭화되어 스테이시를 공격하고, 스테이시 본인은 어찌하지 못하고 도망다니다가 결국 살해당하기 직전, 젠카이저와 하카이저가 구해준다. 이후 봉 월드가 쓰러져 어머니도 사라진다. 이후 하카이저를 보며...

"나는 하카이저와 고시키다 카이토에게 바라시타라와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건가...? 그 증오스러운 아버지와 같은 짓을..."


라고 고뇌한다.

39화: 게게에게 하카이저에 대해 듣는다.

40화: 토지텐드 팰리스에서 하카이쥬오의 코어로 재개조된 하카이저와 대화한다.

스테이시: "너 개조되어도 아무렇지 않은 거냐?"

하카이저: "무슨 이야기냐?

스테이시: "나와 달리 넌 원래 완전한 인간이잖아?"

하카이저: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나는 이지루데 님이 만든 병기 하카이저다. 실험 병사는 물러나 있어."


이전과 달리 매우 차가워진 하카이저를 보며...

"어째서 이렇게 된 거냐... 난 이걸 바란 건가?"


하고 자책하는데, 우연히 판넬을 치게 되어 하카이쥬오에 대한 정보를 얻고, 그것을 몰래 플린트에게 데이터칩을 건네고 다음날에 모든 싸움을 지켜본다. 이지루데가 스테이시를 찾고있음에도 이를 몽땅 무시한다. 자신이 동료였던 하카이저가 이사오로 돌아오고, 카이토와 재회하는 모습을 보고나서 쓸쓸하게 돌아간다.

41화: 이전화에서의 일 때문에 봇코와우스가 분노하자 잠자코 있자고 생각하지만, 후반부에 이지루데가 하키이쥬오의 데이터칩 실종을 근거로 실패의 책임을 전가시키는 바람에 이전화에서의 배신 행각이 전부 다 들통나 버리고, 졸지에 누명까지 쓰게 되버린다.[20]

파일:스테이시 감전.jpg
파일:스테이시 감전2.jpg

결국 그대로 도망치려고 하나 "내개 거스르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있냐"는 봇코와우스의 전기 공격에 그대로 감전당하고 만다.[21]

42화: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이지루데에게 버림 받은 자신을 자조하던 중, 게게가 나타난다. 게게의 눈에서 빛이 나자, 스테이시의 눈에서도 빛이 나더니, 게게가 스테이시의 몸을 차지해버린다. [22]


"도와줄게, 난 너희들의 동료야."

43화: 스테이시의 몸을 차지한 게게가 젠카이저 일행 앞에 나타나, 우리는 동료니까 도와준다고 접근한다. 이를 본 카이토는 스테이시가 아님을 눈치챈다. 복장도 초창기 복장으로 돌아왔다.

44화: SD월드로부터 도망친 카이토 일행 앞에 나타나 자기가 준 선물은 마음에 드냐고 묻는다. 해적토피아는 인간만 살고 있기 때문에 캇타나와 릿키의 모습만 보고 바로 골드츠이카 일가가 찾는 토지루 기어가 SD 토지루 기어라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SD 월드를 쓰러뜨리고 돌아가는 골드츠이카 일가를 보며, 해적 토지루 기어를 부숴서 해적토피아를 해방시킨다.

45화: 어떤 노래방에서 쓰러져있다가 잠시 원래의 스테이시로 돌아오고,[23] 게게가 자신의 몸을 차지한 동안 한 행적들에 혼란을 느낀다.[24] 하지만 금방 다시 게게가 몸을 지배한다.

46화: 카이토가 스테이시에게 빙의한 신에게 스테이시의 몸을 돌려주고 자신들의 몸을 쓰라고 제안하자 빙의가 풀려 정신을 차린다. 카이토로부터 신이 자신의 몸에 빙의 되었단 소리를 듣게 된다.

47화: 혼자서 그 동안 본인이 상냥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기억이 떠올라, 본인은 상냥하지 않다며 부정하고 컬러풀 가게에 들어와 야츠데에게 자기 진짜 이름이 사토시가 아닌 스테이시라고 말하고 그동안의 있었던 일을 자백한다.

[ 일본판 전문]
야츠데: (스테이시가 들어오자) "죄송합니다, 오늘은... (보자마자 한 참을 보며) 사토시 군, 오랜만이구나 잘 지냈니? ...기다렸단다, 자 앉아! 응? 항상 먹던 거 줄 께~"
스테이시: "당신에게 사과 할 점이 있어요... (그래도 야츠데는 웃으며) 저는 사실 사토시가 아니에요, 진짜 이름은 '스테이시'에요."
야츠데: (웃음기가 싹 사라진 채) "스테이시 라면... 그 토지텐드의...!"
스테이시: "네... 당신의 손자인 고시키다 카이토의 목숨을 노렸었죠, 제 아버지는 토지텐드 간부로 정말 나쁜 녀석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그 짜증나는 녀석보다 더 출세하겠다, 그걸 위해 내 공적만 세우고 싶다 그것 뿐 이었지요. 그러는 사이에 카이토가 부러워졌어요... 솔직하게 부모를 믿고, 이렇게 따뜻한 곳을 가진 그 녀석이... 내 맘대로의 질투로 (감정이 복 받치기 시작하며) 카이토를 쓰러트리려고 했어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말을 마치자 마자 야츠데를 향해 고개를 숙임)
셋짱: "ㄱ... 그래도 얏짱! 스테이시는 이러쿵저러쿵 해도 우리를 많이 도와줬어 짹! 이사오 박사님이랑..."
야츠데: (고개를 숙인 스테이시를 향해 귀를 잡고 들어 올리며) "참 내!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애라니까!!!"
스테이시: "죄송합니다..." (말을 마치자 마자, 야츠데는 스테이시를 안고 토닥토닥 하면서 위로 해준다)
야츠데: "그래도... 상냥한 아이구나~ (스테이시는 참았던 눈물이 터지면서) 상냥하니까, 괴로울 때에 괴로운 대로 열심히 한 거구나~ 그래도 이제 무리하지 않아도 돼. 전부 휙 던져 버리고 자기 좋아하는 대로 나아가면 돼! 따뜻한 곳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니까~"
스테이시: "네...!"
야츠데: "물론, 우리는 항상 대환영이지만!"
스테이시: "고마워요... 정말 감사합니다..."

-

[ 한국판 전문]
봉미화: 태식이 왔구나. 오랜만이네? 그동안 잘 지냈니?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안 그래도 기다렸는데. (의자를 꺼내며) 자, 여기 앉아라 응? 파르페 만들어 줄테니까! 얼른 얼른!
스테이시: "할머님께 사과드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래도 봉미화는 웃으며) 제 이름은 서태식이 아니에요. 제 진짜 이름은 스테이시입니다."
봉미화: (웃음기가 싹 사라진 채) "스테이시 라면... 클로젠드의 그...!"
스테이시: "네, 저는 당신의 손자 전려욱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토지텐드 간부로 정말 못 된 녀석이라. 처음엔 그저 그 녀석보다 높이 올라가리라, 공을 세우다보면 할 수 있겠지 그 생각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전려욱이 부러워졌습니다... 부모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진 것도, 이렇게 따뜻한 곳을 가진 것도 전부 다... 제멋대로 질투해서 (감정이 복 받치기 시작하며) 전려욱을 쓰러뜨리려 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말을 마치자 마자 봉미화를 향해 고개를 숙임)
짹짹이: "하... 하지만 할머니! 스테이시는 알게모르게... 우릴 도와줬다짹! 전공헌 박사도!! "
봉미화: (고개를 숙인 스테이시를 향해 귀를 잡고 들어 올리며) "이런 못 된 녀석!!!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하고있어!"
스테이시: "정말 죄송합니다..." (말을 마치자 마자, 봉미화는 스테이시를 안고 토닥토닥 하면서 위로 해준다)
봉미화: "그래도... 성품은 아직 고운 아이다~ (스테이시는 참았던 눈물이 터지면서) 이렇게 착한 아이가... 괴로운 곳에서 살아남으려고 얼마나 노력했을꼬~ 하지만, 이제부터 그러지 않아도 돼. 전부 휙하니 던져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면 되니까. 그리고 따뜻한 장소같은 건 다른 곳에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단다."
스테이시: "네...!"
야츠데: "물론, 우리 컬러풀엔 언제와도 대환영이다!"
스테이시: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후, 스테이시는 젠카이저 일행의 동료가 되어 젠카이저 일행을 돕는다.

[ 일본판 전문]
카이토: 스테이시...
스테이시: 네가 같이 토지텐드를 쓰러뜨리자고 했잖아.
브룬: 함께 싸워주시는 건가요?
카이토: 하지만... 괜찮겠어?
스테이시: 야츠데한테 전부 얘기했어. 난 지금껏 토지텐드의 상식대로 움직이고 있었어. 이제와서 너희 편이 된다고 해도 속죄는 안될지도 몰라. 하지만, 이번엔 가슴을 펴고 컬러풀에 가고 싶으니까.
카이토: 스테이시...
브룬: 완전 괜찮아요! 저도 원래는 토지텐드였지만, 컬러풀에 살고 있는걸요!
스테이시: 뭐? 너, 토지텐드였었어?
브룬: 네!
셋짱: 맞아 짹.
스테이시: 뭐야, 그게... 여태 고민한 내가 바보 같잖아?
브룬: 네?! 고민했었어요?!
카이토: 그래도 나는 그런 스테이시의 진지한 면이 좋아.
셋짱: 나도야 짹.
스테이시: 난 너의 그런 점이 정말 싫어.
브룬: 정말...
셋짱: 솔직하지 못하다 짹.
카이토: 이 일이 끝나면 같이 컬러풀로 돌아가자.
셋짱: 응!
스테이시: 그래, 그럴려고 온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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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전문]
려욱: 스테이시...
스테이시: 클로젠드 같이 쓰러뜨리자고 네가 그랬잖아.
블루: 저희와 함께 싸워주시는 겁니까?
려욱: 하지만... 괜찮겠어?
스테이시: 할머니께 전부 얘기했어. 지금까지 난 클로젠드의 상식으로 움직이고 있었어. 여기서 너희 편에 선다고 해도 내 죄가 사라지는 건 아니겠지. 하지만, 다음 번엔 당당하게 컬러풀에 가고 싶으니까.
려욱: 스테이시...
블루: 완전히 괜찮고 말고요! 저도 원랜 클로젠드였습니다만, 컬러풀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스테이시: 너도 원래 클로젠드였어?
블루: 네!
스테이시: 그런 줄도 모르고... 여태 고민한 내가 바보같잖아?
블루: 네?! 지금까지 고민했던 겁니까?
려욱: 하지만, 난 스테이시의 그런 착실한 점이 마음에 들어
짹짹이: 나도 그렇다 짹
스테이시: 난 너의 그런 점이 정말이지 마음에 안들어
짹짹이: 솔직하지 못하다 짹
려욱: 이 싸움이 다 끝나면 같이 컬러풀에 가자
스테이시: 그래, 그럴 생각으로 왔어.


이제는 야츠데에게 솔직하게 말했고, 컬러풀에 가고 싶다며 카이토와 브룬에게 솔직한 심정을 말했으나 브룬은 본인도 과거에 똑같은 토지텐트 소속이었다며 괜찮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등장한 골드츠이카 일가랑 만나고 조크스 골드츠이카랑 함께 변신을 하여 바라시타라랑 싸운다.[25]

그러나 압도하듯이 보였지만 바라시타라의 예상하지못한 공격[26]에 투카이저와 함께 변신이 풀림과 동시에 벽으로 팅겨날아가며 쓰러진다.

48화 :시작 초반부 변신이 풀려있는 상태에서 바라시타라에게 맨몸으로 덤벼들지만 역시 힘에서는 바라시타라에게 역부족이었는지 바라시타라의 발에 밟히면서 바라시타라가 스테이시에게 하면 안되는 말을 하게 된다.

[일본판 전문]

바라시타라: 스테이시! 애미의 복수를 하러 온 자식이 너 뿐이었을 것 같으냐! 녀석들은 내가 다 없애버린 거다! 하지만, 너만은 다른 방식으로 이 몸에 부딪혀 왔지! 처음엔 흥미로웠다만, 결국엔 너도 마찬가지였어! 게다가 혼자 덤빌 생각도 없지! 실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녀석이다!

스테이시: 마음대로 지껄여!!! 널 증오하긴 하지만, 이건 복수전이 아니야 내가... 앞으로 살아갈 곳을 지키기 위한 그걸 위한 싸움이야.

[한국판 전문]

흐트러터라: 스테이시! 애미의 복수를 하러 온 자식이 너 뿐이었을 것 같으냐! 녀석들은 내가 다 없애버린 거다! 하지만, 너만은 다른 방식으로 이 몸에 부딪혀 왔지! 처음엔 흥미로웠다만, 결국엔 너도 마찬가지였어! 게다가 혼자 맞설 베짱도 없지! 실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녀석이다!

스테이시: 마음대로 지껄여!!! 널 증오하긴 하지만, 이건 복수전이 아니야 내가... 앞으로 살아갈 곳을 지키기 위한 그걸 위한 싸움이야.

그래서 그런지 바라시타라의 선을 넘은 말에 화가났는지 바라시타라를 떨쳐내면서 다시 한번 스테이시저로 변신하여 그앞에 먼저 변신해 싸우고 있던 슈퍼 투카이저와 함께 이 전에 당했던 수모를 모조리 씻어내는 듯하게, 엄청난 기세로 "이번에야말로 뺏기기 전에 지켜내겠어!"라며 바라시타라를 압도해 나간다.[27] 그러고는 마지막에 바라시타라가 최후의 발악으로 필살기 기가바라슛을 날릴려하자 [28]슈퍼 투카이저의 투카이저 렉스 리프리저와 함께 시저 사악왕포황격으로 맞받아친다.[29]이때 바라시타라의 기가바라슛이 우세해져 밀릴 위기에 처하자 뒤에 있던 플린트, 캇타나(한국판:소드), 릿키(한국판:리키)의 도움을 받아 바라시타라의 기가바라슛을 날려버리고 시저 사왕포황격 &투카이저 렉스 리프리저를 먹여 바라시타라를 폭사시켰다.[30] 그리고 바라시타라의 폭발이 자신들에게 오자 스테이실드로 막았다. 그러고는 믿기지 않았는지 "쓰러뜨린건가...?"라며 조크스와 주먹을 맞대었다. 그리하여 스테이시는 그토록 원하던 바라시타라를 넘은 것. 바라시타라를 물리친 이후 플린트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디론가 갔었다는 말에 신이 빙의된 것이냐고 묻는다. 이후 조크스가 신이라는 존재가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며 이 사실을 카이토 일행에게 말해주려고 갈렸다가 갑자기 동생들을 데리고 해적토피아로 돌아가버렸고, 그때 스테이시는 신이 조크스에게 빙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카이토 일행에게 이 일을 알려주려다가 세계가 토지루 기어에 갇히는 것을 보게 된다.

49화 : 모든 일이 끝나고 세계가 서로 교류하는 시점에서 등장. 헤어스타일이 변했으며[31] 컬러풀을 방문해[32] 파르페를 먹으며 키카이토피아의 현황을 공유해주며 자신들과 컬러풀에서 같이 살아도 된다는 야츠데의 말에 간식권을 돌려주면서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말하고는 키카이토피아로 복귀하는데 주민들이 새로운 왕으로 즉위할 생각이 없냐고 묻자 일전에도 그랬지만 키카이토피아를 구한건 자신이 아니라며 왕으로 즉위할 생각이 없음을 밝힌다.[33] 그럼에도 스테이시는 키카이토피아를 구한 영웅 중 1명이라고 주민들이 추켜세우자 비록 자신은 왕이 될 생각은 없지만 그럼에도 모두와 함께 키카이토피아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남긴다. 비록 왕은 될 마음이 없지만 키카이토피아의 대표로서 모두와 함께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3.2. 기계전대 젠카이저 VS 키라메이저 VS 센파이저[편집]


키카이토피아와 키라메이토피아(키라메이저의 세계)와의 조약을 맺기 위해 컬러풀에서 마브시나와 회담하는 것으로 첫 등장. 마브시나에게 이루어져 스톤을 모아줄 것을 의뢰받는데, 그 자리에 야노 카이리가 카드를 던져 급작스럽게 마브시나를 공격한다. 젠카이저 일행이 카이리를 쫓는 동안 급작스럽게 마브시나에게 공격받아 토지텐드 팰리스에 끌려간다. 알고보니 그와 이야기한 마브시나는 닥터 이오칼이 이루어져 스톤 일루죠아의 힘으로 위장한 가짜였고, 봇코와우스의 사생아라는 폿트데우스를 새로운 왕으로 하여 토지텐드를 재건하려는 음모가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기어토징거까지 빼앗기고 진짜 마브시나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던 중,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가 구하러 오고 카이리의 도움을 받아 인질로 잡힌 키카이노이드들이 해방되자 한숨 돌린다. 이후 조크스와 캡틴 마벨러스의 지원으로 키카이토피아의 토지텐드 재건 세력이 정리된다.

키라메이저와 젠카이저가 전부 모여서 나노리를 할 때 젠카이저와 키라메이저 레귤러 멤버들은 대차게 망가지고 조크스와 타카미치는 평소대로의 뱅크씬이 나온 반면, 스테이시는 젠카이저 풍의 새로운 뱅크씬을 받았다. 이후 조크스, 타카미치와 함께 닥터 이오칼을 공격하다가 폿트데우스의 진실이 밝혀지자 본인과 겹쳐보였는지 심란해한다. 사건이 끝나고, 구석에서 벌벌 떨고 있던 폿트데우스를 용서하고 그에게 기회를 준다.


3.3.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젠카이저[편집]


2대 카시와모찌 월드에 의해 위기에 처한 젠카이저 멤버들이 키카이토피아로 대피해오자 상황을 듣고 조크스, 2대 카시와모찌 월드, 세뇌당한 시민들을 서로 떨어트려놓는 작전을 제안한다.

이후 카이토를 대신해 하카이저를 상대로 시간을 벌다가, 돈브라더즈가 카시와모찌 토지루 기어를 파괴해 카시와모찌 파워가 빠져 사람들의 세뇌가 풀리자 다시 하카이저와 함께 싸운다.
사건이 끝난 후 토지텐드로 돌아간다


3.4.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아바타로전대 돈부리즈[편집]


"나는 라이벌로서 태어나, 라이벌로서 싸우고, 라이벌로서 존재하는 자다."

돈브라더즈 세계관의 카이토처럼 평행세계의 스테이시가 등장한다. 돈브라더즈 세계의 카이토는 그를 트루 라이벌이라고 부르고 있다.

참고로 키토 하루카가 찾아다니던 편지의 주인이고, 그 편지는 카이토에게 쓴 편지였다.(...)[34]

4. 평가[편집]


6화부터 등장한 냉정해 보이는 외모와, 적 간부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는 설정과 별개로, 젠카이저와 투카이저에게 단 한 번도 제대로 이기지 못하고 패배만 해 왔다. 어머니를 아버지에게 잃은 비극적인 결과의 가정폭력을 겪은 사연과 배우의 연기력, 싸움마다 실패만 거듭한 악당이라기엔 마냥 비정하다곤 할 수 없는 다정함과 어설픈 면모 등 동정표를 얻은 것도 있고, 카이토와의 대립 위주였던 초반에 일생의 목적인 바라시타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진지하게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젠카이저와 정반대로 최소한의 의리나 동료애도 없고 뭐만 하면 물고 뜯기 바쁜 토지텐드에서도 신분만 왕자지 대우가 매우 처참했다.

쿠다이터들에게 인간과 기계의 혼혈이라고 손가락질당하기 일쑤에, 어머니를 죽인 원수에다 평생 한 번도 자신을 아들로서 사랑한 적이 없는 아버지 바라시타라와는 말할 것도 없이 견원지간, 이지르데에게는 언제든 쓰고 버리는 모르모트 취급, 게게에게도 숨겨진 목적으로 쓰고 버리는 장기말 취급이다. 토지텐드의 왕자는 스테이시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하는 허울뿐인 신분에, 마음 놓을 사람 한 명 없는 와중에 유일하게 따뜻하게 돌봐주고 사랑해주던 어머니조차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상처를 혼자서 감당해야 했다. 누구도 믿지 못하고 스스로도 목적을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하는 비뚤어지고 고립된 삶을 살아왔다. 젠카이저 일행의 밝은 분위기와 대조되는 처지에 젠카이저의 시리어스를 혼자 짊어지고 있다는 평이 많았으며,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 묘사로 인해 불쌍한 이미지가 시청자들에게 박히고 스테이시가 진심으로 불쌍하다고 동정심을 품는 시청자들이 많다. 매번 성우로 출연한 프로그램을 실시간 시청하고 감상문을 올리는 가온의 성우 카지 유우키도 스테이시가 불쌍하다는 감상을 트위터에 올렸을 정도이다.

자기 진영에선 차별이란 차별은 다 받고 홀로 외로운 싸움에 나서야만 했던 스테이시를 이해해준 것은 적 진영인 인간 측의 고시키다 카이토와 고시키다 야츠데뿐이었다. 키카이토피아와 융합한 젠카이저의 세계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이 쌓은 인연인 고시키다 야츠데고시키다 카이토 조손과 만나 고립되고 비뚤어진 모습을 탈피하고 밝게 변화해가고 있다. 초반부에는 젠카이저, 투카이저와의 싸움이 주된 패턴이었지만 중반부부터는 스테이시의 서사는 단순히 젠카이저와의 승패 여부가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니게 되며 카이토 일행과 부딪히며 알 듯 모를 듯 그들의 분위기에 동화되게 되었고, 결국 그들과 친구가 되어 원수들을 지옥에 처박고 향후를 이끌 수 있게 되었으니 작중의 숨겨진 진 주인공이라 볼 수 있다.

당연히 인간 어머니를 기계 아버지에게 잃고 이후에도 벌레 이하로 취급하는 토지텐드에겐 어떤 소속감도 애정도 없다. 한편으로는 자존심이 강해서 처음부터 한 번도 못 이기고, 자신에겐 없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카이토 일행을 향한 라이벌 의식 + 질투 + 자격지심 때문에 협력을 거부하고 혼자서 행동해왔다. 스테이시는 자상하고 상냥했던 어머니를 잔인하고 냉혹한 아버지에게 잃고 토지텐드에서도 눈칫밥을 먹으며 맘편히 대할 친구나 지인 하나 없이 고독 그 자체인 차갑고 불우한 삶을 살아왔다. 반면 카이토는 상상력이 풍부한 유쾌발랄한 과학자인 부모님 밑에서 컸고 부모님이 행방불명된 이후로도 포용력 강한 상냥한 할머니와 이웃들 밑에서 성장하며 밝고 건강한 유년기를 보냈으며, 성인이 돼서도 어렸을 적 그대로의 명랑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잃지 않고 항상 옆에서 따뜻하게 보듬어주며 함께 싸우는 키카이노이드 동료들을 얻었다. 카이토는 고독하기 그지없는 스테이시에겐 없는 소중한 부모와 친구들과 보금자리를 다 가진 셈. 몸 바뀌는 에피소드에서 정반대의 환경에서 정반대의 삶을 산 두 사람의 극명한 차이점이 가장 잘 드러난다.

젠카이저와도, 토지텐드와도 독립된 스스로의 의지와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때에 따라선 토지텐드도 이용하지만, 결국 스테이시가 가장 정을 쏟는 쪽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자신을 인간적으로 이해해주려 노력했던 카이토의 진영인 젠카이저였기에, 결과적으로 하는 행동마다 토지텐드에게 커다란 손해를 입히고 젠카이저 일행이 의도치 않게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당장 젠카이저와의 대결에서는 늘상 패배만 기록했고, 싸움 때가 아니라도 가깝게 접촉했으며 조크스의 협박[35]도 있었지만, 고시키다 야츠데를 위한다는 명분 하에 카이토와 조크스에게 괴인 월드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거나, 카이토의 어머니 고시키다 미츠코를 풀어주어 카이토 일행이 본격적으로 평행 세계를 돌아다니며 미츠코를 찾을 수 있게 해주고, "사토시(서태식)"로서 이번에도 야츠데를 위해 카이토도 조크스도 못 이긴 테니스 월드와의 테니스 경기에 나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손쉽게 발라버렸다. 사실상 테니스 한정으로 젠카이저와 투카이저를 이겼다. 그 뒤로 두 진영 사이에서 겉돌면서 혼자였다가 중반부에서 하카이저[36]를 만난다. 처음으로 토지텐드에서 자신을 잘 대해주고 배려해주는 진짜 동료이자, 부성애에 굶주려 있던 마음 한켠의 공허를 채워줄 아버지 같은 존재를 만났다고 생각하여 한동안 기뻐했으나, 하카이저의 정체는 카이토의 아버지 고시키다 이사오였고 40화의 개조로 여느 토지텐드 일원들과 똑같이 스테이시에게 매우 냉소적으로 변해버린다. 결국 자신도 바라시타라와 똑같이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을 빼앗고 있음을 깨닫고 세뇌를 풀어 카이토 일행에게 돌려주고[37] 다시 혼자로 돌아왔다. 이런 모호한 행보와 카이토 일행과 꾸준히 대립하면서도 고뇌하는 서사 덕에 전향설도 꾸준히 돌았는데, 결국 47화에서 야츠데에게 마침내 자신의 정체와 행적을 고백한 뒤 토지텐드 팰리스에서 고전하던 카이토를 구해주고 조크스와 함께 바라시타라에 맞서면서 완전히 토지텐드를 버린다. 어머니 이상의 애정을 보였던 유일한 사람인 야츠데와 카이토 조손과 모두 화해하고, 초반엔 카이토 이상으로 매섭게 대립했던 조크스와도 협공하여 바라시타라를 쓰러뜨려 복수에 성공하였다.

에필로그에선 컬러풀에도 마음놓고 다니는건 물론, 토지텐드 왕조가 멸망한 후 키카이노이드들에게 토지텐드를 쓰러트린 영웅이자 새로이 키카이토피아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존경받으며, 그런 키카이노이드들과 함께 키카이토피아를 새롭게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찾아 진심으로 웃어 시청자들이 드디어 스테이시가 행복해졌다고 감동을 받았다. 아군으로 전향한 악역은 사망한다는 슈퍼전대 시리즈의 암묵의 법칙도 잘 피해간 사례. 본편 완결 이후 시점인 VS에서는 사실상 젠카이저의 7번째 멤버가 되었다.

5.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정체(停滯)를 의미하는 stasis와 일본어 ((いし(버림돌)의 중의적 표현으로 추정.

  • 해적전대 고카이저에 등장했던 바스코 타 조로키아를 오마주한 듯 역대 슈퍼전대를 소환할 수 있는 전용 무기를 가졌다.[38] 명목상 적 세력에 소속된 간부이기는 하지만, 토지텐드의 다른 간부들을 동료로 여기지 않으며 자기 자신만을 위해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 제3세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39] 이 점 역시 잔갸크와 일시 협력한 바스코 타 조로키아와 닮아있는 편이며, 명목상 외도중 소속이면서도 제3세력의 위치를 끝까지 유지한 후와 쥬조와도 비슷하다. 하지만 내면에 다정함과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었다는 것이 이 둘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며, 이 때문에 최종국면에서 주인공 일행과 합류해 적 세력에게 승리하고 생존하는 전혀 다른 결말을 맞이했다.


  • 비중있는 악역이기는 하지만 스테이시의 직책은 간부가 아닌 "실험 병사"다. 7화의 제목이 "마계의 왕자는 성미가 급해"이긴 하나, 사실 이 제목은 스테이시를 왕자에 비유한 것이며, 아버지가 왕 봇코와우스가 아니라 간부인 바라시타라이며,[40] 작중에서 그 누구도 스테이시를 왕자라고 부르거나 왕자 대접을 해준 적이 없다.[41] 이 왕자라는 호칭이 일반적인 왕자와는 다른 것을 의미하거나 입양된 것인지는 불명.[42] 최종 결전 이후, 키카이토피아 주민들에게 토지텐드 타도의 영웅으로 알려지며 으로 추대하려는 것을 스스로 거절한다. 하지만 왕만 아닐 뿐 키카이토피아를 이끄는 지도자적 위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인간과 기계노이드의 혼혈이며, 어머니 리세는 바라시타라의 893번째 아내였다.[43] 그러나 그녀가 후에 비참하게 버려졌던 일과 더불어 바라시타라가 본인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막 대하는 태도 등으로 인해 원래는 토지텐드와 연을 끊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엔터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맨얼굴의 인간형 남성 악역이다.[44]

  • 빌런 포지션이지만 비극적인 사연 등으로 인해 토지텐드나 바라시타라에게 호의적이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나중에 기사룡전대 류소우저나다처럼 아군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45][46] 특히 고시키다 야츠데와 엮이기 시작하면서 아군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 역대 기념작 슈퍼전대 중에서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 중에서 창조왕 류온과 함께 제대로 된 인과가 있고, 어딘가 입체적인 분위기의 캐릭터이다. 10년 전바스코 타 조로키아는 음흉하고 탐욕스럽고 비열한 성격이며, 5년 전뱅글레이는 주인공을 걸고 넘어지며 나잇값을 못하는 악역인지라 참으로 욕을 먹었다. 둘 다 자기자신의 좌우명과 신념에 역으로 망가지고 죽은 공통점이 있다. 반면, 스테이시는 바스코와 뱅글레이와는 다르게, 류온과 더불어 가슴아픈 사연이 있으며, 어딘가 입체적으로 보일 여지가 있다. 또한 위에 설명한 배우의 언급으로 인해서 바스코와 뱅글레이와는 차원을 달리 할 것으로 보인다.

  • 다른 캐릭터들이 나사 한 두개정도 빠진 성격인데 반해 스테이시는 홀로 진지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젠카이저 유일의 정상인이란 소리를 들으며, 실제로도 스테이시가 비중 있게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밝다 못해 제정신이 아닌 듯한 젠카이저 특유의 광기 전개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29화가 나오기 전까지는. 29화에서 테니스 복장을 하고 갑툭튀하더니 33화에서는 선생님 코스프레를 하고 퀴즈쇼를 진행하는 등 점점 젠카이저 광기에 휘말려드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특이하게도 거대전에서 제대로 승리한 적이 한번도 없으며, 멋지게 등장해도 얼마 못가서 파괴되고 또 파괴된다. 이쯤되면 그냥 조종실력이 형편없는 듯하다.(...)

  • 12화에서 등장한 배틀시저 로보 1세는 데뷔전에서 젠카이오와 싸우다가 투카이오가 나타나자 후퇴했고 두번째 출격 때는 팀킬을 저지르더니 바로 다음화에서 투카이오 캇타나에 의해 폭파당했다.
  • 22화에서 등장한 배틀시저 로보 2세는 첫 출격에서 젠카이쥬오와 싸우다가 길어지는 전투에 일시 휴전을 맺고 후퇴했는데 그 다음 전투에서 폭파당했다.
  • 정작 26화에서 나온 AI가 자동으로 조종하는 로봇인 블랙 쥬라가온이 투카이오를 가지고 놀다가 후퇴한 것으로 인해 스테이시는 로봇 조종에 소질이 없다는 인식이 붙었다. 그리고 그 블랙 쥬라가온도 27화에 얼음토피아에서 젠카이쥬오랑 싸우다가 폭사당했다.
  • 39화에서 대정월 월드를 지키기위해 배틀시저 로보 3세를 출격시킨다. 대정월 월드를 공격하려는 투카이오 릿키를 견제하지만대정월 월드와 함께 전력전개 피날레 버스터를 맞기 직전에 간신히 피했다. 이후 하카이쥬오가 나타나는 걸 목격한다.

  • 보면 알겠지만 배우가 미남에다 앳된 인상이라 남자임에도 예쁘다는 팬이 많다.

  • 팬들 사이에서 본명보다는 가명으로 사용한 사토시로 더 많이 불린다. 슈퍼전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한국판 현지화명인 서태식으로 새롭게 불리고 있다.

  • 완결 후 밝혀진 사실로, 스테이시 관련 상품을 발매할 예정이 없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한정으로 나마 발매했다고 한다.

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