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기계전대 젠카이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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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ルド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등장 괴인.

토지텐드 왕조의 괴인. 이지루데와 바라시타라가 쿠닥크에게 토질 기어를 세팅해 갇혀있는 평행 세계의 힘에 따라 월드의 모습이 바뀐다.[1][2] 참고로 평행 세계와 지구가 융합하는 묘사는 CG와 실제 세트를 동기화시키는 LIVE 합성이라고 칭하는 이른바 가상 스튜디오 시스템을 투입해서 연출했다.[3]

극초반에는 이지루데와 바라시타라가 번갈아가며 월드 괴인을 만들어 내보냈으나, 이지루데가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면서 바라시타라만 월드 괴인을 만들어 내보내며 간간히 게게가 만들어 보내는 경우도 있다.

젠카이저들에게 필살기로 쓰러지면, 세트되어있는 토질 기어의 파워가 폭주하여, 주변이 해당 토질 기어의 힘에 침식되어 변모하고, 쿠다이 테스트는 해당 월드와 해당 토질 기어 및 힘을 흡수하여, 그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거대전 전용의 "대○○ 월드"로 강화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나쁘다'는 뜻의 와루(ワル, 悪)+평행세계를 암시하는 '월드(ワールド)'로 추정된다. 또한 월드들은 말끝마다 자신의 명칭을 어미로 붙이는데, 이는 자기가 어떤 세계의 힘을 가진 월드인지 까먹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4][5]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개그를 담당하는 인물들로, 매주마다 월드가 나오면 극중 분위기는 그야말로 대환장 파티. 젠카이저의 개그 대부분은 괴인의 능력으로 인해 만들어진 상황과 분위기에 의해 발생하며, 해당 월드를 포함해 젠카이저, 투카이저, 관련 인물들, 심지어 엑스트라도 영향을 받아 날뛰는 것이 핵심이다.[6] 이러한 이유로, 본 작품을 개그를 넘어선 광기전대로 불리게끔 만든 공신들이라 평가받고 있다.

능력들이 하나 같이 강력한데 대부분의 월드 괴인들은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그 이유는 이전에 나온 슈퍼전대 시리즈의 괴인들은 특정 사물이나 생명체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괴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이 월드 괴인들은 하나의 세계의 힘을 가진 괴인이다보니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괴인들이 많다. 월드 괴인의 능력으로 바뀐 세계에서는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어보여도 파워를 올릴 경우 점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슈트 중 몸통 부분은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다 보니 슈트 일부분이 훼손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장 아래에 있는 사진들만 자세히 봐도 슈트가 찢어진 부분들이 보인다.

2. 월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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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본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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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화 : 버섯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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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라든가! 맛있어보여~ 라든가! 방심하니까 버섯![* 한국 더빙판은 귀엽다느니! 맛있겠다느니! 방심하니까 그렇지 버섯!]"

キノコワルド

버섯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으로, 버섯 파워를 이용하여 몸에서 연막가스를 내뿜거나, 사람들의 머리와 주변 곳곳에 버섯을 길러 기괴한 버섯의 세계로 만들 수 있다. 이 버섯은 무해해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독포자를 쏟아내 숙주를 괴롭히며, 버섯을 때도 그 자리에서 다시 자라난다. 무기인 스매쉬 펀치 티카토 펀치로 강력한 펀치를 날려 상대를 날려버리는 필살기 "갤럭티카 머쉬룸"이 특기.[11] 말 끝에 버섯(키노코)가 붙으며, 월드가 말 끝에 자기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것의 원조.[12]

1화 막바지에서 뜬금없이 거대 버섯이 튀어나옴으로써 등장을 암시했으며, 2화에선 이지루데가 시험삼아 쿠닥크에게 버섯 토질 기어를 세팅하는 것으로 등장. 옥상에서 거리를 버섯 투성이로 만들다가 젠카이저에게 들켜 전투에 돌입한다.[13] 1차전에선 고글 파이브 기어의 힘으로 리본 줄넘기를 시도하다가 걸려 넘어지고 전기 충격을 받고 못 버틸것 같자 연막가스를 내뿜으며 후퇴한다.

이후 똑같은 건물의 옥상에서 사람들의 몸에 핀 버섯에서 독포자를 뿜어내게 한다.[14] 당연히 같은 건물 옥상에서 벌인 짓이라서 젠카이저가 금방 쳐들어오고, 동물들까지 피해를 보면서 분노한 가온이 젠카이저에 합류하면서 2차전 시작. 갤럭티카 머쉬룸으로 젠카이저들을 고전시키나, 가온과의 1:1에서 유효타를 못 맞추고 얻어터지다 카이토, 가온의 피니시를 맞고 폭사함과 동시에 버섯 월드가 설치했던 버섯은 전부 사라지게되었다.

27화에서 버섯 토피아가 등장하는데 이곳 주민들 모두 정수리에 버섯이 자라나있다.

2.1.2. 3화 : 얼음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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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얼음 세계를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얼~음![*' 내가 만든 얼음 세계를 바꿀 수 없다 얼음! 어림도 없다 얼~음!]

コオリワルド

쿠닥크가 얼음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팔에 달린 츠라 랜스라는 건틀릿에서 눈보라를 일으킨다. 머리에 있는 핸들을 이용하여 츠라랜스의 위력과 범위를 확대시켜 세계를 빙하기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근데 정작 본인은 빙하기가 뭔지 모른다 본인의 상관도, 주인공도 뭔지 모른다 주요 전략은 땅바닥을 얼려서 미끌미끌하게 만드는 것.

작중 최초로 인간을 살해한[16] 월드 괴인으로, 바라시타라와 같이 나타났다. 얼음 바닥 때문에 자꾸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젠카이저는 얼음 월드에게 가까이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바라시타라가 얼음 월드를 도와주려고 돌진하다 미끄러져 넘어진다. 넘어지는 바라시타라에 부딪힌 젠카이저들이 경사로 때문에 미끄러져 전장에 빠져나가는 바람에 전투는 무승부로 마무리된다.

이후 바라시타라의 명령대로 바다를 얼리던 중, 마지느가 합류한 젠카이저와 격돌.[17] 젠카이저를 얼려진 바다로 날려버린 뒤, 미끌미끌한 바닥+쿠닥크 부대+고드름 투척으로 젠카이저를 고전시킨다. 그러나 마지느의 마법으로 젠카이저의 신발에 스파이크가 생기자 순식간에 밀리기 시작, 마지느의 야바위 마법에 농락당한 후 4인의 젠카이 피니시 버스터를 맞고 폭사한다.

싸움 직후 얼려진 바다가 깨지기 시작하자 3인의 키카이노이드(쥬란, 가온, 마지느)는 도망가나, 얼음이 깨지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카이토는 승리에 기뻐하다가 혼자 입수한다.

27화에서 얼음 토피아가 등장하는데 이곳 주민들은 에스키모 복장을 하고있고 추운 날씨에 아이스 바를 먹는 모습도 보인다.

2.1.3. 4화 : 복싱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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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만 잘 수행하면 귀찮은 건 몰라도 돼! 그게 우리의 봑시잉!!"

ボクシングワルド

쿠닥크가 복싱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복싱의 달인으로, 이마에 달린 징을 울리면 주변 사람들을 싸움을 좋아하는 복싱선수로 만들어버린다. 복싱선수가 된 사람들은 남녀노소가리지 않고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18] 전투 전 무조건 마우스피스를 장착한다. 글러브 같이 생긴 주먹을 사출시키는 후려갈 펀치가 필살기.

이지루데가 침략을 위해 혼자 내보낸다. 병원, 성당, 결혼식장, 아이돌 팬사인회 등 온갖 장소에 있는 사람들을 복싱 선수로 만들었으며, 당연히 복싱 월드가 다녀간 현장은 서로 복싱하며 싸우는 난장판이 된다. 결혼식장에서 젠카이저와 싸우던 중 쿠닥크들에게 쫓기던 브룬이 난입해 젠카이저에게 질문공세를 하는 바람에 싸움 중단. 쿠닥크들에게 쫓기고 있다는 이유로 브룬을 끌고가려하나 마지느가 만든 바나나 껍질를 밟고 넘어져서 놓친다.

이후 이지루데의 명령을 받고 복싱선수가 된 사람들을 모아서 브룬을 먼저 쓰러트린 사람이 챔피언이 되는 "토지텐드 컵"을 개최, 복싱선수들은 챔피언이 되기위해 브룬을 박살낼려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닌다. 긴 추격전 끝에 이지루데, 복싱선수들과 같이 젠카이저를 포위한다. 5인이 모인 젠카이저와의 전투에서는 복싱선수들은 마지느가 마법으로 강제로 쉬는 시간을 만들어서 무력화, 쿠닥크들만 얻어터져서 복싱 월드만 남은 상황이 된다.

후려갈 펀치로 브룬에게 선빵을 먹이려하나 상하체를 분리해서 공격을 회피한 브룬에게 마우스피스가 튀어나올 정도로 한방 크게 당한다. 이후 다이레인저의 힘으로 창을 들고 온 젠카이저에게 얻어맞다가 카이토에게 고간을 공격당해 무력화, 5인의 젠카이 피니시 버스터를 맞고 사망. 죽기 전까지 고간을 부여잡고 힘이 안들어온다면서, 고통스러워 하고있었다.[19]

2.1.4. 5화 : 초밥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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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토피아의 힘으로 이 세상의 모든 걸 움켜잡아주마 초밥![* 더빙판은 초밥토피아의 힘으로 이 세계를 초밥으로 만들어주지 초밥!]"

スシワルド

쿠닥크가 초밥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초밥의 달인으로, 초밥 파워로 손을 거대화시킨 뒤 특수한 밥알과 김으로 물건이든 사람이든 꽁꽁 뭉쳐서 노리마키, 군함말이 등의 초밥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그외에는 양 팔에서 초밥처럼 미사일을 쏠 수 있으며, 와사빔은 생선을 상징하는 빨간 뚜껑 부분이 열리면서 와사비 튜브가 튀어나와 와사비를 쏘는 기술이다.[21]

바라시타라가 만들어냈으며, 쿠닥크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사람들을 초밥처럼 꽁꽁 뭉쳐놓고 다녔다. 젠카이저와 만나 싸우는데, 부모님 문제로 어떻게든 토지텐드 왕조의 본거지로 가려는 카이토가 1:1 대결을 하려고 들면서 달라붙는다. 이때 틈을 노려서 카이토와 쥬란을 공원 벤치를 이용해 초밥으로 만들어버린 뒤[22] 퇴각한다. 사람들을 못 움직이게 만드는 밥알과 김은 초밥 월드를 쓰러트려야 사라지기 때문에 카이토와 쥬란 포함 놀이터에서 초밥이 된 사람들은 그날 밤 놀이터에서 계속 묶여있는 신세가 된다.

다음날 남은 키카이노이드 3인이 공사장에서 만든 초밥 냄새를 맡고 나타났으며, 3:1로 얻어터지다가 바라시타라가 합세해 키카이노이드 3인을 몰아붙인다. 미사일 연계 공격으로 끝장을 내려던 도중 갑자기 하늘에서 카이토, 쥬란이 벤치 초밥 상태 그대로 낙하해 깔리고 만다. 사실 카이토가 큐레인저 기어를 통해 엄청난 행운으로 이곳까지 온 것.[23] 그리곤 젠카이저 초밥(...)[24]을 보고 쿠다이터의 차창 플래그 랜서를 들고 덤벼들지만, 하지만 양팔이 묶인 상태나 마찬가지인 젠카이저 초밥에게 유효타도 못 넣고 나가떨어진 뒤, 합동 공격을 맞고 폭사. 초밥으로 붙은것들 모두 떨어지게 된다.

2.1.5. 6화 : 쓰레기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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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월드의 세계를 마구 넓혀주마 쓰레기!"

ゴミワルド

쿠닥크가 쓰레기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머리의 쓰레기 통에서 쓰레기를 발사하고 다녀 대량의 폐기물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기괴한 쓰레기의 세계로 만들 수 있다. 쓰레기 월드와 생성되는 쓰레기들은 키카이노이드나 인간들의 정신을 갉아 먹는 쓰레기 전파를 내뿜을 수 있고, 건강을 악화시킴과 동시에 의욕없는 쓰레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쓰레기 파워가 담긴 무기인 더스톰은 악취를 내뿜을 수 있는데, 최대출력으로 사용하면 악취 토네이도를 만들 수 있다. 그 외 무장으로는 쓰레기통 옆부분에 먹다 버린 캔처럼 생긴 게틀링건이 달려있고, 쓰레기 봉투를 발로 차서 날려 분리수거 봉투로 분열시킨 뒤 맞춘 상대의 몸을 꽁꽁 묶는 더스트 슛이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바라시타라가 만들어 보냈으며,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쓰레기의 산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브룬이 발견한다. 브룬과 1:1을 벌이던 도중 나머지 젠카이저들이 합류하자, 쓰레기통에서 쓰레기 투하+더스톰의 악취 분사 콤보로 공격한다. 하지만 젠카이저 5인의 공격은 연달아 맞고 자빠지면서 쓰레기 산 속으로 들어가 숨어버리고 그 안에서 쓰레기를 버리기 시작한다. 한편 쓰레기 월드를 내보낸 바라시타라는 쓰레기 월드 때문에 자신의 영토가 쓰레기 투성이가 되는 걸 싫어하는 봇코와우스에게 혼난다.[27]

젠카이저는 쓰레기 월드가 버린 쓰레기들을 청소하기로 하는데, 쓰레기 월드가 내뿜는 쓰레기 전파에 카이토부터 하나 둘 씩 무력화된다.[28] 시간이 지나면서 쓰레기 월드의 쓰레기들은 점점 늘어나더니 쓰레기가 건물 안이나 차량 안까지 들어올 정도로 상황이 점점 악화된다. 그러나 브룬은 쓰레기 전파를 견디면서 쓰레기 산에 들어가 쓰레기 월드를 찾는데 성공, 기어틀링거로 쓰레기 산을 붕괴시키고 지쳐서 쓰러진다. 쓰레기 산의 붕괴를 보고 마지느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인 젠카이저와 싸우게된다.

전투에서는 카이토, 쥬란, 갸온을 쓰레기 봉투로 무력화시킨 뒤, 브룬과 1:1 대결에서 더스톰으로 만든 악취 토네이도로 쓰레기더미에 쳐박아버려 승리한다. 하지만 마지느가 몸통박치기하면서 합류하고,[29] 무력화된 젠카이저 3인은 봉투에 구멍을 뚫어 팔을 꺼내는 것으로 무력화가 풀린다.[30] 쓰레기 젠카이저 3인의 다굴빵에 얻어터지다 쓰레기 더미 속으로 숨어버리나, 마지느의 마법으로 튀어나온다.[31] 고버스터즈 전대 기어로 스피드 업한 마지느와 파워 업한 브룬에게 제대로 보복 당한뒤 5인의 합동 피니시에 폭사된다.

유언은 "끝났다!" 로, 작중 최초로 유언을 남긴 월드 괴인이다.

2.1.6. 8화 : 도어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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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토질 기어 파워!! 방출이다 도어!!!"

ドアワルド

쿠닥크가 도어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도어 토피아의 힘으로 평범한 문을 무작위 공간과 이어지는 차원의 문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팔에 달린 열쇠 총에서 차원의 문을 생성시키는 것도 가능. 능력의 범위는 전세계다. [34]

스테이시가 역대 전대로봇의 가짜로 젠카이저들을 끝장내려다 에너지 부족으로 실패했을 때, 바라시타라와 같이 나타났다. 명령을 받고 젠카이저 뒤에 다섯개의 차원의 문을 만들자, 곧바로 바라시타라가 젠카이저를 창으로 후려쳐서 차원의 문 속에 강제로 집어넣었다. 이후 전세계의 문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버렸으며, 바라시타라의 명령을 받고 스테이시를 뒤에서 졸졸 따라다닌다.

차원의 문을 통해 카이토가 스테이시와 만나서 약간의 대화 후 싸우게되자, 뒤에서 도우려다 스테이시에게 거절당한다. 어쩔수 없이 싸움을 구경하던 중, 나머지 키카이노이드4인이 "문을 사용하지 않고 거대 로봇으로 변신해 날아가서 서로 모인다."라는 방법으로 도어 월드의 능력을 무시하고 모이는 것에 성공한다. 이를 보자 도어 토피아의 힘을 보여주겠다면서 젠카이저들에게 덤벼들려고 하지만, 기다리라며 필살기를 날리는 스테이시에의해 폭사한다. 젠카이저 일행들이 이해못하자 스테이시는 쿠다이 테스트에 토질 기어를 세팅시켜 "마음껏 날뛰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유언은 "도어째서? 도어째서?"("도어? 도어? 도어?")

이 녀석의 존재의의는 한번도 싸우지 못하고 죽은 괴인이라는 희귀한 타이틀을 남기는데 성공했다는 것 정도. 그리고 월드 괴인의 몸체로 쓰이는 쿠다이터의 슈트가 훼손된 기점이 이 에피소드부터인데, 쿠다이터 슈트가 하나 밖에 없는 것인지 이후 나온 월드 괴인들의 하체를 보면 엉덩이 부분이 찢어진 것이 눈에 띄면서 민망해보인다.

2.1.7. 9화 : 카시와모찌 월드 / 망개떡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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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모두 주목! 젠카이저를 쓰러트리면 카시와모찌를 줄게, 카시와모찌."

쥬란 : "그런 잔재주에 넘어가는 모두,였습니다!!!"

カシワモチワルド

쿠닥크가 카시와모찌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카시와모찌 토피아의 힘으로 중독성 카시와모찌를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을 먹으면 중독된 나머지 카시와모찌를 보면 환장하게 된다. 필살기는 박수를 쳐서 강풍을 일으키는 비기・카시와데.

바라시타라가 만들어 내보냈으며, 야밤에 누군가가 카시와모찌를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빠르고 외치고 있는 동안 도시를 쳐다보는 기괴한 장면으로 첫등장했다. 사실 예전부터 활동했으며, 중독성 카시와모찌를 떡 가게의 카시와모찌들과 바꿔치기하는 작업을 하고있었다. 그러다 때마침 젠카이저와 투카이저가 서로 싸우기로 한 날, 중독성 카시와모찌의 능력을 발동하고, 어제 카시와모찌를 먹은 가온과 마지느, 플린트는 투카이저와 젠카이저의 결투를 구경하다가 갑자기 카시와모찌에 미쳐버려서 도시로 뛰쳐나간다.

중독성 카시와모찌에 중독 당한 사람들에 의해 도시의 떡 가게들은 전부 다 초토화되었으며, 아직 중독 당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카시와모찌를 암거래로 비싸게 팔려는 사람[37]까지 나타나는 등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버린다.[38] 카시와모찌 월드는 차를 마시며 나타나 중독된 사람들에게 다른 떡가게를 소개하면서 도시를 더욱 더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그러다 카시와모찌를 먹지않은 쥬란과 브룬이 가로막자, 젠카이저를 쓰러트리면 카시와모찌를 주겠다고 선동해 일시 퇴장시켰다.

그러나 서로 결투하던 젠카이저, 투카이저가 1:1 혈투에서 "카시와모찌 월드를 먼저 쓰러트리면 승리하는 결투"로 바꾸기로 하면서 도시로 내려와 얼떨결에 둘의 공동 타겟이 된다.[39][40] 그렇게 투카이저의 오렌 폼, 신켄 폼에게 농락 당하다가[41] 비기・카시와데로 투카이저를 날려버리지만 젠카이저는 자신의 떡갈나무 잎을 잡고 버틴다.


그러다 떡갈나무 잎이 떨어지면서 그냥 모찌 월드가 되며 능력이 사라지면서,[42][43] 결국 투카이저 신켄 폼의 필살기를 맞고 폭사한다.

유언은 "모찌~"("떡~")

여담으로 카시와모찌의 세뇌를 많이 일으켜서 시청자들마저 카시와모찌에 대한 집착이 많아졌다고 한다.(...) 심지어 공식 슈퍼전대 관련 트위터에서도 카시와모찌로 관련 트윗을 도배했다. 아예 성우 본인도 중독 되었는지 카시와모찌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27화에서 카시와모찌 토피아가 등장하는데 카시와모찌 자판기나 카시와모찌 새가 날아다니는 등 카시와모찌 투성이다. 또한 그곳의 주민들 카시와모찌 중독은 아니지만 모두 카시와모찌 모양의 모자를 쓰고 이 모자를 안 쓰면 변질자 취급을 당한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카시와모찌가 망개떡으로 로컬라이징 되었고 종반에 잎이 떨어진 모습은 떡 월드로 번역했다.

2.1.8. 10화 : 한낮 월드 / 쨍쨍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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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들키지말라지만, 내가 이렇게 어두컴컴한데 숨어 살아야한다니 참 아이러니하네 한낮... "

マヒルワルド

쿠닥크가 한낮 토피아(마히루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한낮 토피아의 힘으로 여러개의 태양을 띄워 영원히 해가 지지 않는 한낮의 세계로 만들 수 있으며, 한낮의 세계에 있는 사람은 아직 시간이 낮인 것으로 착각하는 최면에 빠져 저녁 식사를 못하고[46], 잠을 잘 수 없다.[47] 무기는 한낮 돋보기로, 태양열 광선을 쏠 수 있다.

어느 건물 옥상에서 작전을 실행하려는 순간 하필이면 골드츠이카 일가에게 걸려 선제공격을 당해 옥상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쿠닥크를 부르고 도망치던 중 근처에 있던 커플 남성을 인질로 잡는데[48] 투카이저가 인질은 상관없이 한낮 월드를 계속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인질 남성도 한낮 월드도 경악해하고 결국 젠카이저가 메가레인저 기어로 남성을 구출한 사이 도망친다.[49]

그리곤 지구 주위에 태양을 4개 만들곤 바라시타라에게 들키지 말라는 명령을 받아 어두운 하수구에 숨어 궁시렁거리다 투카이저에게 또 들키고 도로 한복판으로 끌려나가 싸운다. 한낮 돋보기로 태양열 광선을 쏘려는데, 투카이저가 한낮 돋보기를 붙잡고 다른 곳에 쏘게 만든 여파로 주변 건물 벽에 금이 간다. 직후 한낮 월드가 투카이저에 의해 벽에 쳐박힌 충격으로 벽이 무너지면서 근처에 있던 일반인들이 휘말릴 뻔 하지만, TV 뉴스[50]를 보고 토지텐드 왕조가 움직인 걸 뒤늦게 눈치 챈 젠카이저 일행이 나타나 이들을 보호한다.

투카이저에 의해 벽에서 튀어나오자 쿠닥크들을 불러 덤벼든다. 쿠닥크들은 젠카이저들에게 어그로가 끌려 젠카이저들과 싸우다 전멸, 한낮 월드는 투카이저의 춤(폼 체인지)를 막으려고 덤볐지만 대기음 박자 동작에 맞춰서 역으로 얻어터지고 무기도 떨어트리면서 실패한다. 결국엔 투카이저 오렌 폼의 공격을 근처에 있던 자동차의 문으로 막으려다 창문을 깨고 날아온 안면펀치+킥 콤보에 넉다운 당한 뒤 필살기를 맞고 폭사한다.

한낮 월드의 능력이 사라지면서 주변도 원래 시간대인 한밤중으로 돌아왔고 젠카이저들은 밤을 꼴딱 센 영향으로 그 자리에서 그냥 자려했다.[51] 하지만 대한낮 월드가 나타나 태양을 여러개 깔아버리자, 분노한 마지느가 브룬과 나서면서 바로 거대전을 치룬다.[52]

2.1.9. 11화 : 술래잡기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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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53]

상대방을 터치할때 왠지모르게 목소리를 느끼하게 말한다(...)

"도망쳐라, 도망쳐! 술래잡기 토피아의 힘을 이용한 술래잡기, 스타트다 술래잡기!"

オニゴッコワルド

쿠닥크가 술래잡기(오니곳코)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생김새는 사자와 오니를 결합한 얼굴인데, 일본에서는 술래잡기의 술래를 오니로 불렀기 때문이다. 그럼 사자는 뭔데? 술래잡기 월드와 접촉한 사람은 오니 가면이 씌어져 술래가 되고, 술래가 된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좀비처럼 사람들을 쫓아가 같은 술래로 만든다.[54] 이 게임은 술래잡기 월드의 이마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중단 가능. 필살기는 복싱 월드처럼 손을 로켓처럼 사출시켜 날려보내는 로켓 터치.

시장에 나타나 술래잡기 능력으로 난장판을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마침 시장에 있던 브룬과 카이토가 덤비려고 드나, 캇타나 골드츠이카와 릿키 골드츠이카가 서로 경쟁하겠다고 술래잡기 월드에게 달려들다가 접촉 당해서 술래가 되어버린다. 캇타나와 릿키가 덩치가 작고 날아다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장 사람들 대부분이 술래가 되어버린다. 술래가 된 사람들을 피해 시장 밖을 빠져나온 카이토와 브룬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카이토와 브룬은 근접전으로 덤벼드려고 했으나 술래잡기 월드가 계단 위에 있고, 능력 때문에 근접전 자체가 불가능한 상대라고 판단하여 사격으로 공격하려든다.[55] 하지만 카이토의 쓰레기통 후려치기에 얻어맞고 기절했던 캇타나와 릿키가 옆에서 브룬을 덮쳐 술래로 만들어 1:4 상황이 되자 카이토를 비웃으면서 토지텐드 팰리스로 복귀한다.

그 후 봇코와우스에게 보고를 하지만, 오히려 "왜 침략을 안하고 여기 있냐"는 이유로 바라시타라와 같이 기지쿵을 당한다. 결국 봇코와우스에게 도게자를 한 후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젠카이저의 엉망진창 나노리[56]를 보고 비웃고 내려와서 전투 개시. 술래잡기하느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방패로 삼자, 카이토가 고세이저 전대 기어를 사용해서 소환한 텐소우더에 윈드라이브 카드를 사용해 술래가 된 사람들만 골라서 날려버린다. 하지만 캇타나, 릿키가 나타나 가온을 술래로 만들어버렸고, 카이토가 3명에게 쫓기는 사이 쥬란이 술래잡기 월드와 1:1 대결을 치르지만 술래잡기 월드는 사격을 전부 팔로 막아버린 뒤에 로켓 터치를 사용해 쥬란을 원거리에서 술래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카이토 혼자만 남은 위기 상황에서 투카이저가 하늘에서 게키레인저 기어를 사용하면서 등장, 게키 초퍼의 무장 사이 블레이드에 이마의 스위치를 공격 당하면서 술래잡기가 종료된다. 쓰러진 술래잡기 월드는 자기 동생들을 건드려서 분노한 투카이저의 위협에 쫄면서도 다시 술래잡기를 시도하려다 기어다링거 사격에 저지 당하고, 전대 기어 허리케인저를 사용해 슈리켄저의 무장 슈리켄즈 배트를 장착한 투카이저가 날리는 초인법 천번 노크를 신나게 얻어맞으면서 재기불능 상태가 된다. 그 후 젠카이저 5인의 젠카이 피니시 버스터를 맞고 확인사살 당한다.[57]

유언은 "술래잡기~"

2.1.10. 12화 : 달팽이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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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슬로우한 세계를 마음껏 즐기거라 달팽이... "

カタツムリワルド

쿠닥크가 달팽이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빛을 내뿜어서 해당 구역에 있는 모든 움직임과 흐름이 느려지는 슬로우 에어리어가 필살기. 달팽이 월드 자신은 슬로우 에어리어의 면역이라서 느려진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전투 시에는 머리의 달팽이 더듬이를 상징하는 부분에서 미사일을 쏠 수 있다. 성격은 느긋하다.

작전 실행 도중 쥬란과 마지느가 슬로우 에이리어에 들어간 것을 목격, 느려져서 못 움직이는 상태인 둘을 천천히 농락하며 죽이려고 든다. 투카이저가 공중에서 사격을 하면서 날아오나, 슬로우 에어리어에 들어간 에너지 탄환은 느려지고, 투카이저 역시 슬로우 에어리어에 걸려든다. 투카이저를 향해 미사일 폭격으로 변신 해제시켜버리고 짖밟은 뒤 여유롭게 다른 장소로 간다. 이후 고속도로 근처에서 작전 실행하던 중, 현장을 감독하러 온 바라시타라에게 투카이저와 쥬란, 마지느를 무력화시켰다는 보고를 하는데, "왜 끝장내지 않았냐?"라는 바라시타라의 질문에, "어처피 내버려둬도 못 움직이는데.."라고 토달자, 바라시타라에게 혼나고[59] 셋이 있는 장소로 달려간다.

그렇거 허겁지겁 달려서 셋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 달팽이 월드는 투카이저를 향해 미사일을 쏘려고하나, 투카이저는 달팽이 월드가 돌아오기 전에 기어다링거로 타륜 쉴드를 여러 개 깔아놓고 있었고, 미사일이 타륜 실드에 막히자 그대로 달려들다가 타륜 쉴드에게 얻어터져 쓰러진다. 이번에는 목표를 쥬란과 마지느로 바꿔 공격하려드나 현장 바로 앞에 도착한 카이토가 터보레인저 전대 기어를 사용해 슬로우 에어리어의 모든 사람들을 터보 상태로 만들어 슬로우 에어리어를 무력화시킨다.

그러자 쿠닥크들을 불러 대신 싸우게 만든 후, 다시 슬로우 에어리어를 발동시켜 터보레인저 전대 기어를 못 쓰게 만드려고 했으나, 이를 눈치채고 있던 젠카이저와 투카이저가 슬로우 에이리어의 발동 타이밍에 맞춰 터보레인저 전대 기어를 다시 사용하는 바람에 쿠닥크들만 느려진다. 결국 쿠닥크들은 투카이저에게 전멸하고 본인은 젠카이저 5인의 젠카이 피니시 버스터를 맞고 폭사.

2.1.11. 13화 : 재활용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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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쓰레기 월드가 아니다! 재활용 월드다 재활용!"

リサイクルワルド

쿠닥크가 재활용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머리 뚜껑을 열어 물체를 흡수할 수 있으며, 머리 속에 집어넣은 물체를 재활용 파워로 쓰기 좋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 능력으로 사람들과 키카이노이드들을 잡아서 재활용 쿠닥크로 만들어 조종할 수 있다. 재활용이라는 이름답게 슈트는 6화에서 출연했던 쓰레기 월드의 슈트 재활용이며, 가슴에 재활용 마크가 달려있다. 필살기는 쓰레기 월드가 사용했던 더스톰의 악취 토네이도.

카이토와 가온이 있는 공원에 바라시타라와 함께 나타나 공원에서 놀던 아이들 포함 모든 사람들을 흡수해 재활용 쿠닥크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곤 바라시타라가 토질기어와 흡사하게 생긴 더미 기어[61]를 쿠닥크들에게 나눠주고 재활용 쿠닥크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린다.

바라시타라의 진짜 목적은 싸움에 난입한 투카이저가 재활용 쿠닥크들이 떨구는 더미 기어를 보고 "이들 중에 SD 토질 기어를 가지고 있다는 개체가 있다."고 판단하게 만들어 일반인들을 공격하게 만드는 것. 일반인들을 보호하려는 젠카이저와 SD 토질 기어를 얻으려는 투카이저가 서로 갈등하여 싸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청소도구를 이용한 어설픈 삼바 복장을 하고 나타난 젠카이저가 재활용 쿠닥크들을 간지럽혀서 무력화시킨 다음, 더미 기어를 빼앗아가면서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작전이 실패로 끝나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고 좌절하던 중, 재활용 월드를 목격한 젠카이저 5인의 분노의 합체 공격을 선빵으로 맞으면서 전투 시작.[62] 재활용 쿠닥크들을 내보내지만 마지느가 마법으로 간지럽혀서 죄다 무력화되고 재활용 월드는 가온과 투카이저에게 재활용이 안 될 정도로 얻어 맞다가 최후에는 투카이저 진검 일섬을 맞고 폭사.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젠카이저의 광기를 뜻하는 젠카이 뇌라는 개드립의 유례가 된 에피소드다. 당시 예고편에서 어설픈 삼바 복장을 입은 젠카이저들이 찍힌 장면을 보고 많은 팬들이 쿄류자 기어를 써서 저렇게 된 것이라고 추측했었다. 그러나 기어를 쓰지않고 그냥 스스로 챙겨입은 것[63]으로 드러난 해당화 방영 이후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작진 코멘트에서 이런 추측을 한 사람들을 전부 엿 먹으라는 듯이 "너네들 이번 에피소드에서 쿄류자 기어 쓰는 줄 안 사람들은 젠카이뇌에 침식 당한 것이다. 젠카이뇌를 더 길러 나가자!"라는 개드립을 쳤다. 이후 가면 갈수록 점점 광기가 심해지자 이 젠카이 뇌 드립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한다.

2.1.12. 15화 : 레트로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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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그것은 아름다웠던 그 시절! 레트로, 그것은 훌륭한 시대! 레트로토피아의 힘에 무릎을 꿇어라레트로!"

レトロワルド

쿠닥크가 레트로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레트로라는 이름답게 레트로 전파라는 기술로 현재의 세계를 옛날 세계로 돌아가게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68] 필살기는 "그때가 좋았다 향수"로 사람들을 추억에 잠기게 만들 수 있다. 무기인 토키오모도 소드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나츠카 실드는 상대를 복고풍 단어 밖에 말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졌다.[69] 머리 디자인은 옛날 아날로그 TV 위에 아날로그 전화기가 올려진 모습이고, TV 부분에 달린 눈은 비밀전대 고레인저에 등장한 가면 괴인 텔레비전 가면의 눈과 비슷하게 생겼다.[70]

게게가 독단적으로 만들어 내보냈으며,[71][72] 최종 목적은 자신이 만든 복고풍 세계를 즐기던 사람들을 그때가 좋았다 향수로 추억에 빠트려서 생각을 멈추게 만드는 식으로 세상을 죽여버리는 것이다. 옛날 시대가 된 마을을 즐기던 중 투카이저에게 선빵을 맞고 젠카이저도 합류하면서 6:1로 얻어맞던 중 레트로 전파를 맞춰 변신 슈트와 변신 아이템을 옛날 복장과 물건으로 만들어서 강제로 변신 해제&변신 봉인 상태로 만들어버린다.[73][74]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젠카이저들과 투카이저가 당황해서 한눈파는 사이 도망간다.

다들 옛날시대에 빠져 놀고있는 사이 그때가 좋았다 향수로 마을 사람들 전부 추억에 빠트려 생각을 멈추게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젠카이저의 키카이노이드 4인은 그때가 좋았던 적은 한번도 없었을 정도로 과거가 전부 불운했던 관계로 그때가 좋았다 향수의 효과가 금방 끝났다.[75][76] 쿠닥크들을 시켜 짐마차타고 놀던 중 쥬란 일행에게 공격 당하자, 마을에 숨어있던 쿠닥크들을 전부 불러들어서 전투 시작.[77] 쿠닥크들이 전멸당한 뒤, 4인의 합동 공격에 아무것도 못하고 얼굴이 엉망진창이 되자 토키오모도 소드를 사용해 시간을 되돌려 지금까지 받은 피해를 무효화한다. 그러자 쥬란이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전대 기어를 사용해 시간을 레트로 월드가 얻어터진 미래로 다시 복구시키고 부상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4인의 젠카이 피니시 버스터를 맞고 폭사.

컨셉이 레트로라서인지 관련 개그도 나오는데 향수 효과에 걸리자 방송 화면이 와이드, 8,90년대 풍으로 변했다가 키카이노이드들이 효과가 풀리자 화면 옆의 검은색 와이드 부분을 치워버리면서 원래 화면 비율로 되돌린다(...)

27화에서 레트로 토피아가 등장하는데 레트로 컨셉에 맞춰서 방송 음질도 8,90년대 수준으로 변한다. 배경도 1930년대마냥 변하고 경찰들이 일본제국 시절처럼 칼을 들고 다닌다(...)

2.1.13. 16화 : 자석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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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몸으로 날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한 거냐자석!!"

ジシャクワルド

쿠닥크가 자석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사철로 만들어진 콧수염이 특징으로, 사무라이 같이 생겼다.[79] 인간이나 키카이노이드를 자석화시켜버리는 물질인 "벗겨지지 않는 철"을 뿌릴 수 있으며, 키카이노이드가 벗겨지지 않는 철에 당할 경우 자력이 강력해진다. 그리고 자력의 강도를 줄이거나 더 높일수도 있다. 전투 시에는 마그넷 검을 이용한 이도류로 싸우며, 양쪽 검을 서로 부딪혀서 철기둥을 대량으로 소환하는 필살기 "무한 철골"이 특기.

이번 월드 역시 게게가 만든것으로 이지루데가 추천한 토질 기어로 만들었다. 길거리에서 철제 기구들이 사람들에게 달라붙는 이상 현상이 일어나자 젠카이저가 자석 월드를 찾아낸다.[80] 허나 자력 때문에 제대로 된 공격도 못하고[81] 자석 월드가 소환한 철기둥에 깔리면서 이를 놓친다.[82]

이후 토지텐드 팰리스에서 게게에게 상황보고를 끝내지만[83] 스테이시의 말[84]에 속아 어느 공터에서 쿠닥크 군단을 이끌고 젠카이저, 투카이저와 만난다. 검술 실력과 카이토에게 걸린 자력으로 어느정도 선전하면서 싸웠지만 갑자기 크로커다이오에게 쫒기는 쥬란, 가온이 난입해 이대로 크로커다이오를 자석 월드에게 부딪히게 하려고 달려든다.[85]

이에 겁 먹곤 자력을 약하게 줄여서 크로커다이오와 충돌하는건 막았지만 젠카이저들이 싸우기 적당한 상태가 되버렸다. 이에 젠카이저 일행은 파이브맨 기어로 얻은 이과 지식을 통해 '자석에 열을 가하면 자력이 약해진다'를 통해 무기에 불을 붙인다.[86] 결국 불 공격에 약화당한 뒤 젠카이저의 피니시로 폭사당하고, 자력은 모두 사라진다.

2.1.14. 17화 : 투명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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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크스 : "너, 무슨 월드냐?"

플린트 : "붕대? 선글라스?"

투명 월드 : "계적 따위에게 알려줄 것 같으냐투명."

조크스 : "헤에~...투명 월드구나."

투명 월드 : ".....악~! 실수했다투명!"

トウメイワルド

쿠닥크가 투명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외형은 흔히 투명인간하면 생각나는 형태 중 하나인 "중절모에 붕대로 얼굴을 감싼 모습"을 하고 있다. 무기는 미에나이프로, 나이프에서 발사되는 잘 비치는 빔으로 사람과 물건을 투명화시킬 수 있다. 전투 시에는 투명화된 물건을 장애물로 활용하며, 쿠닥크들을 투명화시킬 수 있다.

바라시타라가 만들어 보냈으며, 도로 주변의 물건들을 투명화시켜서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소악당스러운 짓을 하다가 투카이저 일행에게 들키는 모습으로 첫 등장.[89] 주변에 투명화시킨 물건들을 잔뜩 깔아놓은 뒤 장애물로 활용해서 1:1로 투카이저를 압도했다. 젠카이저가 합류하자, 잘 비치는 빔을 사용해서 쥬란[90], 플린트, 캇타나, 릿키를 투명화시켜 모두를 혼란시킨 뒤 도망친다.

이후 활동 범위를 사람들이 다니는 거리에서 차도로 옮겼으며, 투명한 장애물에 의해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모습을 육교에서 지켜보다 투카이저와 결투. 이번에는 장애물이 없어서 투카이저에게 얻어터지고 육교 밖으로 나가떨어졌으나, 쿠닥크들을 투명화시켜 내보내 대신 싸우게만든다. 또 다시 도망치려는 순간 이번에는 젠카이저가 막아서는데, 화난 마지느를 보고 겁 먹더니[91] 젠카이저의 나노리를 보고 하나는 어디갔냐며 태클을 건다.[92]

장소를 공사장으로 옳긴 뒤 투명화 쿠닥크들과 같이 싸우는데, 쿠닥크들은 마지느의 저주인형 마법으로 땅에서 튀어나온 스파이크 트랩으로 인해 움직임이 멈춘 사이 선발칸 기어를 사용한 젠카이저의 발칸볼에 의해 전멸당한다. 이후 투명화 쥬란, 마지느에게 얻어터지고, 5인의 젠카이 피니시 버스터를 맞고 폭사. 공사장에서 싸우기 전, 쿠다이 테스트 하나를 투명화 상태로 대기시켜 놓았고, 그 쿠타이 테스트는 대투명 월드가 된다.

후일담으로, 도입부에서 실험실의 유령에 대해 젠카이저 일행은 투명 월드의 짓이라고 생각했는데 에필로그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것은 투명 월드가 아니라 실험실의 진짜 유령이었다.(...)

여담으로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작진 코멘트에 따르면 이 에피소드는 폐기됐던 소재에서 나왔다고 한다.

• 첫 번째는 제작진들이 카이토의 배우나 쥬란의 성우의 스케줄이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촬영 스케쥴과 안 맞아서 빠져야하면 어떻게 하냐는 고민에서 나왔던 쥬란의 투명화. 해당 아이디어는 흥미로웠지만 스케줄 상 4화 정도는 끌어야 될 텐데 그만한 분량은 못 뽑아낸다는 이유로 폐기되었다.
• 두 번째는 젠카이오가 좌우합체 구조이니 반쪽만 남는 상황이 되면 어떠냐는 아이디어. 이것 역시 재미는 있겠지만 마땅한 스토리가 떠오르지 않아 폐기되었다.

그러다가 이 두 소재의 궁합이 잘 맞을 거라는 것을 발견하고 하나로 합쳐 17화로 부활하게 된 것이다.

2.1.15. 18화 : 연애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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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모든 것을 내다버리는 것~ 네놈들도 이 세계에서 연애를 즐기거라연애!"

"이 녀석! 이 녀석! 정말이지, 경사스러운 날에 도둑질이나 하고 말이야. 하찮은 짓 하지 말라고연애."

レンアイワルド

쿠닥크가 연애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머리가 활을 든 큐피드 동상의 옆 모습 같이 생겼다. 능력은 무기인 아이시 애로우라는 활에서 발사되는 다이츠키라는 화살을 공중에서 터트려 화살 안의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것. 다이츠키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서로 눈을 마주친 사람들끼리 사랑에 빠지게된다. 물건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며, 그 사람은 해당 물건을 애착 인형 마냥 좋아하게 된다. 단, 가족끼리는 적용이 안되는 모양이다. 사랑에 빠진 대상들이 가지고 있는 엇갈림과 질투의 연애 감정을 폭주시켜 서로 싸우게 만들거나, 얀데레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근접 전투 시 다이츠키 화살 하나를 검처럼 쓰면서 싸우는데, 의외로 전투력이 엄청나서 정공법이 아닌 편법으로 공략할 수 밖에 없었던 적이다.[95]

바라시타라가 만들어 보낸 월드 괴인으로, 공원에서 브룬이 카이토가 중학교 동창인 카렌과 만나는 것을 보고는 "누가 연애라는 것을 가르쳐줬음 좋겠다."라는 혼잣말에 응답하면서 등장하더니 다이츠키를 터트린다. 마침 현장에 있던 젠카이저 & 난입한 투카이저와 맞딱드려 싸우나, 쥬란과 가온은 싸우다 연애 월드의 공격에 같이 넘어지면서 접촉해서 사랑에 빠지고, 투카이저는 난입하다가 지나가던 기타를 든 키카이노이드 시민과 사랑에 빠지더니 전투에서 이탈. 이 장면을 젠카이저 일행과 같이 훈훈하게 지켜보다가, 플린트에게 꿀밤맞고(...) 다시 전투 재개. 3인을 가볍게 농락하더니 갑자기 장미를 던지는데, 젠카이저들이 장미가 폭탄인 줄 알고 쫄아있는 사이 도망간다.

아직 다이츠키의 영향을 받지 않은 젠카이저들 역시 컬러풀에서 다이츠키의 영향을 받게되는데, 브룬은 공원에서 만났던 카이토의 동창인 카렌과, 마지느는 플린트와, 카이토는 야츠데...가 들고 온 컬러풀 선데이[96][97] 아이스크림과 사랑에 빠지면서 결국 연애 월드는 뒷전인 상황이 된다.[98] 그러는 사이 연애 월드는 연애감정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증폭시켜 마을 사람들과 젠카이저들이 서로 다투게 만든다. 결국 셋짱이 연애 월드의 위치를 파악한 뒤에 연애감정의 폭주로 정신이 나가버린 젠카이저들을 끌고 연애 월드가 있는 건물 옥상으로 간다. 연애 월드는 젠카이저들을 보고는 차였다며 비웃는데, 이후 시작된 전대 나노리는 젠카이저들의 정신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개판 그 자체.

조크스: (변신 댄스를 추지 않는다.) 브로큰 하트의 파워. 투카이저!

카이토: 짝사랑 파워. 젠카이저...

쥬란: 엇갈림 파워. 젠카이 쥬란!

가온: (쥬란을 밀쳐내고)질투 파워. 젠카이 가온! 아악, 진짜 용서 안할 거야...

마지느: (플린트와 함께) 파국 파워. 젠카이 마지느!

브룬: 이제 다신 사랑 안해 파워...(카렌의 모습을 애써 지운다.) 젠카이 브룬!

카이토: 5명! 그리고 너(컬러풀 선데이 아이스크림)도 모여서!

5명: 실연전대... 젠카이저...

나노리 직후 화면이 암전되며 LOVE IS OVER가 뜨는 것도 압권.

분노해 덤벼드는 브룬과 1:1 대결에서 압도적인 승리[99]를 거두나, 제트맨 기어를 사용한 젠카이저에 의해 제트맨 최종화의 결혼식 상황극에 휘말린다. 이때 맡은 역할은 다름아닌 유우키 가이. 최종화의 상황대로 꽃다발을 들고 카이토와 마지느의 결혼식장에 가다 소매치기 역할을 맡은 브룬에게 치명상을 입고 벤치에 앉아있는 장면에서 상황극이 끝난다. 내가 왜 여기있는 것이냐며 당황하는 사이, 젠카이저와 투카이저의 필살기를 벤치에 앉은 상태에서 맞는다. 결국 하얗게 불타버리면서 장렬하게 폭사한다.[100]

유언은 "하늘이 눈부시군...[101]

이 대사는 유우키 가이가 텐도 류에게 했던 대사이다.

연, 애..."

여담으로 예고편에서 마지느와 플린트의 백합스러운 장면이 나오자 옆동네에서 활동 중인 마지느의 열렬한 팬께서는 SNS로 장동 가면라이더 사벨라 피규어 사진을 올리더니 '낭연무충!'이라고 글을 남겼다(...) 참고로 그 분은 스케줄 관계로 본편을 조금 늦게 시청하게 되었는데, 각종 드립을 친 끝에 "뭐 괜찮겠죠."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2.1.16. 19화 : 장수풍뎅이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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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환상의 곤충잡기에 푹 빠져있으니깐 조심하라고장수풍뎅이."

カブトムシワルド

쿠닥크가 장수풍뎅이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전투 시 케이론장수풍뎅이와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를 연상케 하는 머신건이 달린 건틀릿을 이용한 육탄전으로 싸운다. 잡기 공격이 특기로, 머리 뒤에 달린 부스터를 작동시켜 부스터의 출력으로 돌진하는 것이 필살기다. 피격 당하면 모든 물건이 장수풍뎅이로 보이게 되면서 복장이 강제 교체되고, 장수풍뎅이에 미친 벌레잡이로 세뇌당하는 환상광선 비틀 토루즈를 쏠 수 있는데, 벌레잡이로 세뇌당한 사람들은 장수풍뎅이를 잡겠다고 여러가지 기행을 벌인다. 멋있는 목소리가 특징.

바라시타라가 만들어내보냈으며, 출근길 사람들을 벌레잡이로 만들면서 등장.[103] 젠카이저가 출동하자 쿠닥크들과, 벌레잡이가 된 사람들을 보내 싸우게 만든다. 벌레잡이가 된 사람들 때문에 당황하는 사이 비틀 토루즈를 젠카이저들에게 쏴맞춰 벌레잡이로 만들어버린다. 벌레잡이가 된 모두를 비웃던 중, 투카이저가 나타나 덤벼들자 육탄전을 벌인다. 그러다가 비틀 토루즈를 쏘기 시작하는데, 투카이저는 벌레잡이가 된 젠카이저와 사람들을 방패로 삼아 전부 피해버리니 다른 장소로 가버린다.

이후 투카이저가 장수풍뎅이 월드를 유인하기 위해 전대 기어 아바레인저를 사용해 아바레 킬러의 윙 펜텍트를 사용해 건물 벽에 메이플 시럽을 잔뜩 뿌려놓는데, 알고보니 투카이저 바로 뒤에 있는 전봇대에 올라타면서 놀고 있었다.(...) 그렇게 발견되어 투카이저와 1:1 결투를 벌이려던 중 바라시타라가 합세하여 1:2로 투카이저를 공격한다. 전투 도중 바라시타라가 투카이저를 붙잡고 임무 수행을 위해 가라고 명령하고, 여유롭게 도망치려는 순간, 부모님과의 추억이 떠올라 벌레잡이 상태에서 벗어난 카이토의 드롭킥에 맞고 나가떨어진다. 그렇게 젠카이저와 1:1 결투 시작.

육탄전 도중 카이토를 붙잡는데 성공해 그대로 달라붙는데, 플린트와 셋짱이 나타나 카이토에게 젠카이쥬 기어를 건네준다. 젠카이쥬 기어를 받은 카이토가 잡기를 풀고 젠카이쥬 기어를 사용하려고하자 방해하려고 계속 공격해오지만, 카이토가 전부 아슬아슬하게 피하는데 성공하면서 슈퍼 젠카이저로 변신한다. 슈퍼 젠카이저의 드릴창 공격에 계속 고전하더니, 건틀릿에 달린 머신건[104], 돌진 필살기를 사용하지만 슈퍼 젠카이저에게 통하지 않았다. 결국 얻어맞고 지친 상태에서 슈퍼 젠카이저의 필살기에 의해 몸에 드릴창이 박히면서 폭사.

괴인의 모티브와, 해당 화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고시키다 이사오 역 배우의 과거 출연작 때문에 가면라이더 카부토 드립을 칠 거 같다는 예상을 하는 팬들이 있었지만, 비틀즈 드립이 나오며 보기좋게 빗나갔다.

2.1.17. 20화 : 견우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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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 발견!"

ヒコボシワルド

쿠닥크가 견우 토피아(히코보시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언뜻보기엔 닌자 같이 생긴 얼굴을 하고 있다. 능력이 좀 엽기적인데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직녀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포니테일을 한 여성만 납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게다가 능력 때문인지 본인의 취향도 포니테일을 한 여성이라고 한다. 그 외 능력으로는 직녀 월드처럼 무기에서 별처럼 생긴 미사일을 날리거나, 하늘을 광속으로 날아다닐 수 있는데, 착지 능력이 완벽한 직녀 월드와 다르게 착지 능력이 영 좋지 않다.

이지루데가 오랜만에 만들어 내보낸 월드 괴인이며, 목적은 지구 정복이 아닌 플린트 골드츠이카의 납치. 바라시타라에게 계적 일당이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세계 침략을 방해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봇코와우스에게 신나게 혼난 이지루데가 플린트를 납치해 인질로 부려먹기 위해서 포니테일을 한 여성과 관련된 기어를 골라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마을에 있는 포니테일을 한 여성들을 마구잡이로 납치하고 있었다.

컬러풀에서 멍때리다가 갑작스럽게 직녀 월드의 능력에 휘말려 사라진 마지느의 행방을 쫓던 젠카이저가 조크스와 신다이 남매가 싸우는 장소인 마을 시장에 도착한 뒤에 천장을 깨부수면서 난입. 포니테일을 한 신다이 레이카에게 홀딱 반해 그녀를 납치하고 다른 여성들을 납치하기 시작한다. 젠카이저와 싸우다가 미친사람마냥 아무한테나 검을 휘두르는 신다이 료우가에게 겁먹고 튀어버린다. 이후 아지트에서 마지느를 묶어두고 레이카를 포함한 여성들에게 집적거리다 이지루데에게 "플린트 골드츠이카는 납치 안하냐"며 잔소리 듣는다.

이후 날아다니면서 돌아다니다가 옥상에서 젠카이저들과 료우가가 포니테일 여장한 것에 유인당해 달려들다가 쥬란이 야구 방망이처럼 휘두른 우산에 나가떨어진다. 그리고 건장한 인간 남성 둘과 남성 키카이노이드 셋이 여장까지 해서 속였다는 것을 꺠닫고 도망가려다 투카이저에게 저지된다. 젠카이저들과 료우가가 전대 나노리하는 사이 쿠닥크들을 불러들이나, 쿠닥크들은 라이더 기어를 사용한 카이토, 쥬란, 가온에게 전멸당한다.

브룬 혼자 라이더 기어 못 받았다며 징징거리는 사이 도망가려하다 가면라이더 듀랜달로 변신한 료우가와 1:1로 격돌. 그러다 아지트의 쿠닥크들을 전부 쓰러트리고 여성들을 구출하고 난입한 마지느와 레이카의 연계 플레이에 당한다.[107] 추락하자마자 슈퍼 투카이저의 공격에 꼼짝못하고 그대로 당하고, 반격하려는 순간 계시말소로 난입한 듀랜달의 공격에 또다시 얻어맞는다. 마무리로 듀랜달과 슈퍼 투카이저의 합동 필살기를 맞고 폭사.

유언은 "직녀를 만나고 싶었어견우!!!"

2.1.18. 21화 : 카피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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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카이토 : (쥬란의 나노리를 깔아뭉개고) 나부터야! 비밀의 카피! 젠카이저!

가짜 조크스 : (투카이저의 나노리에 끼어들고) 방해된다! 해적의 카피! 투카이저!

카피 월드 : 이쪽도 모여서, (셋 다 함께) 카피~

가짜 카이토 : "간다! 극악 전개~~~!"

コピーワルド

쿠닥크가 카피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복사기 같이 생긴 머리가 특징. 왼팔에 있는 스캐너인 "카피라이트"로 목표물의 사악한 카피본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졌다. 복사 당하는 대상은 복사가 끝날 때까지 못 움직인다. 목표물이 가진 물건과 물건의 성능까지 그대로 복사가 가능.

지하철 역에서 시민들을 복사하고 다니던 도중, 젠카이저를 발견하자 기겁하는 모습으로 등장. 젠카이저 5인의 총격을 맞고 엄살부리는 사이, 시민들의 사악한 카피본들이 온갖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다녀서 키카이노이드 4인이 말리러 가는 것을 비웃다가 조크스의 총격을 맞고 뒹군다. 그래도 총격 맞고 뒹구는 자신의 어설픈 모습을 보고 방심하고 있던 카이토와 조크스를 카피해 그들의 사악한 카피본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카피본들이 대신 싸워주는 사이 도망간다. 이후 카피본들은 도망가고, 조크스와 대화 후 헤어진 뒤 컬러풀로 돌아가려는 순간 카이토가 경찰에 체포되는데...

알고보니 카이토와 조크스의 카피본은 젠카이저에게서 도망치는 그 짧은 시간 동안 기어틀링거와 기어다링거로 은행강도, 보석강도, 늑대 탈 쓰고 양 납치(...), 과일 서리, 구멍파기 몰래카메라, 닌자 옷 입기(...), 괴도짓, 무전취식 등의 범죄들을 다 수행하여 뉴스 특보까지 올라올 정도로 악명 높은 범죄자가 된 상태였다. 물론 이 모든 것의 배후에는 카피 월드가 둘의 범죄를 지원해주고 있었다. 결국 카피본들과 함께 보석상 하나를 폭파시켜버리고 나오는 길에 키카이노이드 4인과[109] 경찰서를 박살내고 카이토를 구출한 조크스와 맞딱드리게 된다. 전투 시작 전 나노리 시간에서는 카피본들이 나노리를 깔아뭉개거나 끼어드는 식으로 나노리에 훼방을 놓더니,[110] 나중엔 사진이라도 찍는 듯한 모습으로 지들끼리 나노리를 한다.

전투에서는 카피본들은 원본이랑 같은 공격 패턴[111]으로 싸우던 중, 원본들이 "카피본들은 아직 강화체인 슈퍼 젠카이저와 슈퍼 투카이저를 카피 못한 상태"라는 것을 눈치채서 각자 강화체로 변신하자, 압도적으로 얻어터진 뒤 각자의 필살기를 맞고 폭사한다.[112] 한편, 카피 월드는 키카이노이드 4인과 싸우는데, 전투 도중 키카이노이드 4인의 카피본을 만드려다 마지느의 마법으로 카피라이트의 토너 가루가 다 떨어져서[113] 능력이 봉인된다. 이후 바이오맨 기어를 통해 사용한 바이오 일렉트로 빔을 맞고[114] 4:1로 제대로 얻어터진 뒤, 젠카이 피니시 버스터로 마무리 당하면서 폭사.

한편, 시민들의 사악한 카피본들은 원본들을 한 곳에 몰아넣은 뒤 흉기들로 때려죽이려고 하였는데, 카피 월드가 사망하면서 소멸했다.

여담으로 선배 전대에서 바론 오르그의 카피 오르그가 나온 바가 있다.

2.1.19. 22화 : 투우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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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소! 소들도 꽤 는 것 같으니 더욱 날뛰어볼까투우!"

トウギュウワルド

쿠닥크가 투우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투우 빔을 통해 인간과 키카이노이드들을 투우화시킬 수 있다. 투우화된 인간은 머리에 뿔이 나며 이성을 잃고 항상 흥분 상태가 된다. 카이토는 자신의 망토 뒤쪽의 빨간 부분을 이용해 사람들을 유도하려고 해보았지만, 투우 월드는 "소는 빨간색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에 반응한다"라고 하며 특정 색을 지정한 뒤 그 색깔을 가진 물건이나 사람을 향해 돌진시키는 식으로 투우화된 인간을 조종하였다.[116] 필살기는 가슴의 소 얼굴을 부풀린 뒤 내뿜는 콧 바람으로 모두를 날려버리는 열광의 폭풍. 공식 블로그 소개에 의하면 "생긴 건 완전 무투파면서 행동은 부하한테 다 시키는" 타입.

생활 체육을 하는 사람들 위주로 투우화시키고 다니는 모습으로 등장. 관광객들을 위협하다 젠카이저와 만나게되자, 투우화된 사람들을 전부 불러낸다. 투우화된 사람들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한명을 집중 공격하는 전략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 전략으로 일반인들을 건드릴 수 없는+젠카이쥬 기어를 잃어버린 상태의 젠카이저들을 패배로 몰아넣을 정도로 고전시켰으나, 필살기인 열정의 폭풍으로 젠카이저들을 전부 날려버리는 실수를 저질러 다 이긴 싸움을 망치고만다.

이후 많은 사람들을 투우화시킨 모습으로 나타나 그들을 조종하면서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를 막으려고 온 브룬과 마지느를 가지고 놀던 중 쥬란과 조크스가 합류하는데, 조크스와 1:1 대결에서 피지컬로 조크스를 제압하더니 투우화된 사람들에게 포위된 브룬, 마지느, 쥬란에게 투우빔을 쏴 투우화시키고 공격시킨다.그러자 조크스는 전대기어 긴가맨을 사용해 흑기사의 힘으로 투우화된 모두를 진정시킨다.[117][118] 하지만 너무 많은 인원이 달라붙어 전투 불가능인 상태가 되었으며, 게다가 사람들이 너무 달라붙어서 성질이 난 조크스가 이들을 떨쳐내자 투우화된 모두 흥분해서 다시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카이토와 가온이 합류하게되고, 조크스가 모두를 공격할 것을 우려한 카이토가 덤벼드나 압도적인 피지컬로 카이토를 쓰러트린다. 이후 가온의 도발에 넘어가 투우화된 사람들의 타겟을 조크스에서 가온으로 바꿨으며, 슈퍼 젠카이저[119]와 슈퍼 투카이저와 싸우게된다. 당연히 상대가 안되었고 둘의 합동 필살기를 맞고 폭사. 투우화되었던 모두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원래 투우 월드&투우사 월드로 나누려 했지만, 이미 가면라이더 세이버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견우 월드&직녀 월드가 나와서 그냥 투우 월드만 만들었다고 한다.

2.1.20. 24화 : 바캉스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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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이겼다바캉스~!"

"토지텐드 대표~ 바캉스 월드! 알로~알로~알로하~"

バカンスワルド

쿠닥크가 바캉스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바캉스 파워를 방출시켜 사람들을 일도 사명도 모두 내버려두고 노는 것에 푹 빠진 상태인 바캉스 모드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어느 주차장에서 자긴 아직 아무것도 안했다면서 앞서 투카이저와 전투를 하던 중 젠카이저가 나타난다. 그리고 젠카이저와 같이 바캉스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다 체인지맨 전대 기어 필살기를 맞고 공중으로 솟구치는데, 이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세계를 바캉스 기분으로 만들어 버린다. 결국 한창 싸우던 젠카이저, 투카이저는 바캉스 월드는 냅두고 휴가를 즐기러 가버렸으며, 직장인들은 직장을 내다버리고 전부 탈주, 가게를 보는 사람들은 바로 휴업해버리고, 심지어 국회까지 해산하게 된다(...). 그리고 바캉스 월드는 침략 성공 선언을 해버리면서 작중 최초로 세계 침략을 달성해버린다.[120]

이후 침략을 성공한 뒤론 바캉스를 즐기기 시작하는데 이때 시찰을 온 쿠다이터에게도 바캉스를 즐기는거라고 말해버리면서 쿠다이터, 쿠다이 테스트와 같이 바캉스를 즐긴다. 대충 하루가 지난 뒤[121] 젠카이저 일행이 노는 해변가에 나타나 멋대로 비치발리볼 코트를 빼앗으려다 비치발리볼 승부를 펼친다. 승부에서 밀리자 머슬 쿠닥크라는 몸 단련을 잘한 쿠닥크를 내보내서 역전을 하나 싶더니 선발칸 전대 기어를 사용한 젠카이저에게 패배한다. 그리곤 바베큐 파티를 하러가려는 젠카이저를 막아서서 튜브 고리 던지기 승부를 제안하더니 순수하게 젠카이저 일행과 신나게 논다.[122]

종국엔 수박깨기 팀전[123][124]을 하는데 어쩌다보니 폐공장까지 들어가서 수박깨기를 한다.(...) 한편, 파견 나온 부하들은 연락이 끊기고, 토지텐드 펠리스 내 부하들이 사라진 것을 보고 직접 나선 바라시타라가 바캉스를 즐기는 부하들의 군기 빠진 태도를 보고 열 받아서 바캉스 월드를 추적, 결국 수박깨기 팀전을 하던 도중 부하가 상사보다 먼저 휴가를 즐긴다는 이유로 바라시타라의 바라스피어 미사일을 맞고 저멀리 날아가면서 폭사.[125] 바캉스 월드의 효과가 끝나버린다.

유언은 "바캉스도 이제 끝이다!!"

모든 일이 끝난 뒤 카이토는 비록 세뇌 되었다지만 토지텐드와도 함께 어울리면서 지낸 것도 나쁘지 않았다면서 바캉스 월드를 회상한다.[126] 물론 카이토를 제외한 키카이노이드들은 재밌긴 했지만 바캉스 월드의 힘이 특이했던 것 뿐이라며 선을 긋지만. 마지막에 막과자 가게에 놓여진 바캉스 월드의 수박이 빛나면서 "바캉스~!!"라고 말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어떻게 보면 슈퍼전대 시리즈에 가끔씩 등장하는 착한 괴인에 해당하는 월드.[127]

추가로 바캉스 월드가 등장하고 그 다음주에 가면라이더 세이버 마지막화에서 뜬금없이 바캉스를 맞이하는 내용이 나오자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 폭사한 바캉스 월드가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환생했냐' 는 드립이 나왔다. 그 직후 방영되는 젠카이저 25화에서 바라시타라가 해시계 월드를 이용한 계획을 말할 때도 이지루데가 '뇌가 아직 바캉스에 절어있는 거 아닐까?' 하면서 비웃는 등 1회성 괴인치고는 강한 인상을 남긴 편이다.

28화에서 바캉스 토피아가 잠깐 등장한다.

2.1.21. 25화 : 해시계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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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월드 : "상사들이 다 몰라 줘해시계..."

셋짱 : "상사운이 없는 중간 관리직의 비애로구만 짹."

ヒドケイワルド

쿠닥크가 해시계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토키오모도 소드 Z로 시간을 조작해 최대 몇달 전까지 시간 역행하거나 시간을 정지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머리 슈트는 한낮 월드의 재활용이고, 무기는 레트로 월드의 토키오모도 소드의 재활용.[129]

바라시타라가 과거로 돌아가 젠카이저가 탄생하는 것을 막아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월드 괴인으로, 어느 산에서 젠카이저와 싸우던 중 난입한 셋짱을 붙잡고 토키오모도 소드의 능력을 사용해 카이토와 함께 본편 1화(카이토가 타코야키를 먹으려다가 쿠닥크에게 공격 받는 장면)으로 돌아간다.[130] 여기까진 순조로웠으나, 과거의 토지텐드 간부들 때문에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함께 온 카이토는 기억이 리셋되면서 본편 1화 때처럼 키카이노이드 동료들을 만나 젠카이저가 되었는데, 해시계 월드는 1화 시점의 바라시타라를 찾아갔지만 이 시점에선 월드 괴인은 등장하지 않아 누구냐면서 바라시타라에게 얻어맞는다.

이후 4화 시점에선 이지루데에게 찾아가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알리지만 시간이동 같은 고도의 과학 기술을 월드 따위가 구사할 수 없다면서 이지루데에게도 얻어터진다.

8화 시점에서는 카이토를 찾고 있는 스테이시를 발견, 투카이저의 출현을 경고해주기 위해 계적을 조심하라고 알리지만 계적에 대해 노래와 춤을 추는 영문 모를 녀석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가 스테이시는 널 더 모르겠다면서 기어토징거로 쏴버리고 간다.[131]

시간이 좀 더 흘러 19화 시점, 젠카이쥬 기어의 개발을 막기 위해 컬러풀에 들어가려던 플린트를 토키와모도 소드 Z로 시간정지시키고 없애려고 했으나 마침 막과자 가게에서 나온 과거의 셋짱 + 자신이 계속 가지고 다니는 현재의 셋짱의 합동 공격을 받고 또 쓰러진다.

시간이 되돌아가 지금까지의 활약상을 보게 된 셋짱이 추억에 젖어서 젠카이저의 아이템을 만든 것이 고시키다 박사 부부라는 사실을 말하자, 부부를 없애버리기 위해 다시 과거로 가려 한다. 그런데 젠카이저가 자신을 공격해와서 다시 25화 도입부 시점으로 돌아온 줄 알았으나[132] 어째서인지 시간대 상으론 초면일 자신을 알아본다. 사실 해시계 월드가 팀킬 당해 뻗어서 기절해 있는 동안 셋짱이 몰래 연락해 모든 정보들을 보냈던 것이다.[133] 결국 셋짱이 준 쥬레인저 기어의 필살기를 맞고 폭사.[134]

유언은 "해시계!!!"

해시계 월드의 사망을 확인한 바라시타라가 쿠다이 테스트를 출격하려 하나 과거를 바꿔도 변함없다면서 열받은 봇코와우스 때문에 거대전은 무산되고 해시계 토질 기어는 저절로 파괴된다.

등장한 25화는 사실상 총집편 + 루프물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해시계 월드가 실질적으로 삽질하게 된 원인은 모두 팀킬 때문이며, 팀킬 당할수록 점점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해시계 월드의 모습이 볼 만하다.(...)

참고로 공개된 사진에서 취하는 포즈는 옆동네 가면라이더 지오의 시그니처 포즈인걸로 추정된다. 다만 지오는 본편에서 단 한번도 저 포즈를 취한 적이 없었다. 원본도 안 한 걸 슈퍼전대 괴인이 했다

2.1.22. 28화 : 만화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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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가 무대인 최고의 만화를 만들어주지만화!"

コピーワルド

쿠닥크가 만화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만화책 페이지 같이 생긴 외모가 특징으로, 만화책을 매우 좋아한다. 필살기는 왼팔에 있는 잉크통 같이 생긴 건틀릿에 있는 잉크를 오른팔에 있는 붓펜 같이 생긴 건틀릿으로 사출시키는 "집필 스플래시". 집필 스플래시에 당한 대상은 그림이 되어 만화 원고 안에 갇힌 상태가 되어버리며, 2명을 하나의 원고로 만들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135] 원고가 된 사람들은 원고 안에 그려진 말풍선으로만 의사소통할 수 있다. 무기는 말풍선 플래카드라는 창으로, 만화 월드는 이를 통해 자신의 말을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을 조합하여, 집필 스플래시로 사람들을 원고로 만든 뒤 말풍선 플래카드로 "제본!"이라고 하자 원고가 한데로 모여 "주간 소년 만화 월드"[136]라는 책이 만들어졌다.

그 후 젠카이저들과 싸우다 어시스턴트(쿠닥크)를 불러 잠시 쉬는데 릿키, 캇타나가 이 틈에 몰래 책을 뺏으려다가 역으로 둘을 원고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곤 릿키, 캇타나를 인질로 잡은 상태로 집필 스플래시를 사용해 쥬란, 마지느, 브룬의 브룬 픽커(...)를 원고로 만들어 버린다.[137] 이렇게 만들어진 원고 3개를 책에 집어넣으려는 순간, 난입한 카이토에게 공격 당하고 만화가의 목숨인 팔에 부상을 당했다며 원고 폭탄을 던지고 후퇴한다.

이후 길거리에서 자신의 책을 읽으면서 돌아다니던 중 젠카이저 일행이 서점에서 인기있는 만화책들을 뿌려놓고 여기에 정신이 팔린 틈에 책을 뺏으려고 하지만, 이미 이들의 작전을 눈치채고 있어서 역으로 카이토까지 원고가 된다. 이때 조크스가 예전에 만화토피아에서 얻은 인기있는 만화 원고지들을 뿌리자 함정인 걸 알고있지만 만화의 내용들이 너무 재미있고 뒷부분이 궁금해서 원고지를 줍느라 책을 뺏기고 변신 나노리가 끝난 후[138] 싸울 때까지 정신이 팔린다. 중간에 스테이시저의 난입도 있었으나 결국 투카이저에게 당해 폭사, 원고가 된 사람들 모두 원래대로 돌아온다.

유언은 "연재 종료!!!"

참고로 조크스가 뿌렸던 만화토피아의 만화 원고들은 브룬이 나머지 일행들이 스테이시저와 싸우는 동안 전부 다 주워서 모아놨고, 조크스는 이왕 다 주웠으면 돌려달라고 화내고 다른 멤버들은 서로 보겠다며 컬러풀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야츠데는 만화토피아의 물건은 만화토피아에 돌려주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브룬이 싫다고 고집 피우다 넘어져 원고들은 다시 어질러지고 만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만화들은 전부 해당 에피소드를 맡은 감독인 카토 히로유키가 콘티를 맡았다.

2.1.23. 29화 : 테니스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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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 점점 테니스에게 물들거라테니스!"

테니스? 그런 걸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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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코와우스, 게게와 함께 바라시타라를 탁구공 삼아 탁구를 하면서.

テニスワルド

쿠닥크가 테니스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스포츠물 속 전형적인 드릴 머리 아가씨 캐릭터 같이 미니스커트에 테니스 공으로 된 드릴 머리 복장을 했는데, 아가씨 말투를 쓰지만 목소리는 남성인 오카마다. 테니스 월드의 테니스 공을 맞은 대상은 테니스 공이 되어버린다. 일반적인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고 오직 테니스 경기를 통해서만 대미지를 받지만 사실 얼굴의 가면이 테니스의 가호를 내려준 효과여서 가면이 벗겨지면 무효화 된다. 활동할 때는 심판 역을 겸하는 코치 쿠다이터가 대동한다.

바라시타라가 만들어 보냈으며, 젠카이저가 스테이시저와 싸우는 동안 다른 장소에 나타나 사람들에게 테니스 공을 맞춰서 테니스 공으로 바꿔버리고 야츠데까지 테니스 공으로 만든다. 이후 투카이저와 싸우면서 자신의 특수 능력으로 투카이저의 공격을 모조리 받아낸 뒤 후퇴한다. 한편 테니스 월드의 소식을 들은 봇코와우스는 테니스 같은걸로 어떻게 침략 할 수 있냐면서 게게와 함께 테니스 월드를 만든 당사자인 바라시타라로 탁구를 치면서 갈군다.[139]

이후 젠카이저 일행은 만화를 보고 테니스를 배운 조크스의 지도하에 맹훈련을 펼치고[140] 다음날 정식으로 테니스 월드와 폭탄 공을 이용한 테니스 시합을 펼친다. 초반에는 악역답게 코치 쿠다이터의 편파판정으로 비겁하게 나왔지만, 나중에는 온갖 말도 안되는 기술[141]로 키카이노이드 4인을 이겨버리며, 카이토, 조크스가 2 대 1로하자면서 나서자 머릿수가 부족하다면서 분신술을 쓰기 시작, 카이토와 조크스가 슈퍼 젠카이저와 슈퍼 투카이저로 변신하자 밀리나 싶더니, 테니스 공으로 둘을 암벽에 쳐박아버려서 바로 이겨버린다.

이때 스테이시가 사토시라고 자칭하면서 테니스 월드와 시합을 펼치고[142] 공방 끝에 얼굴의 가면이 벗겨지면서 평범하게 모든 공격이 통하게 되는 상태가 된다. 결국 옆에 있던 코치 쿠다이터에게 격려받던 도중 젠카이저 일행의 나노리[143]+ 피니시 콤보를 맞으면서 코치 쿠다이터와 함께 폭사, 테니스 공이 된 사람들 모두 원래대로 돌아온다.

디자인 모티브는 테니스 만화인 에이스를 노려라의 류자키 레이카로 보인다.[144] 이 월드는 시노하라 타모츠가 디자인했는데, 처음 디자인을 봤을때 류자키 레이카를 떠올리고는 일동 경악했다고. 하지만 젠카이저 제작진답게 광속으로 납득하고 다함께 광기전개...

특이하게도 젠카이저 일행이 전투 중 전대 기어를 사용하지 않고 이긴 적이다.

2.1.24. 30화 : 곶감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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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줄 감? 내 정체는... 사실 곶감 월드다곶감!!"

"이 세계에 있는 살아있는 것들 전부 말려 죽여주마곶감!!!"

ホシガキワルド

쿠닥크가 곶감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팔에 있는 대포를 두들겨서 나오는 음파를 들은 사람들은 감을 말려서 곶감을 만드는 것처럼, 항상 목마른 기분이 드는 메마른 상태가 되어버리며, 시간이 지나면 갈증이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심해진다. 능력을 간파당하지 않기 위해 양쪽 뺨에 보형물을 달고 말투까지 바꾸면서 "감 월드"인 척하고 다녔다.[145] 기존 월드 괴인들과 달리 라이더 월드의 몸 슈트를 개조한 것을 사용한다.

이지루데가 하카이저를 실험하기 위해 경호대상으로 만들어 보냈으며, 어느 절에서 사람들에게 음파 공격을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전투 능력이 없어서 젠카이저 일행에게 당하다가 난입한 하카이저의 도움을 받고 음파 공격을 사용하면서 튄다. 그리곤 시간이 흘러 일반인들에게 나타난 메마른 상태가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해지자 젠카이저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더니 뺨의 보형물을 떼어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리고, 물이 없는 어느 공사장으로 유인한다.

결국 젠카이저 일행들까지 메마른 상태가 되었지만[146] 플린트가 옆에 급수대를 설치해 바로바로 수분을 보충하게 만들어버려서 투카이저와 교대로 급수하면서 곶감 월드의 머리에 드럼통을 씌우고 두들겨 패면서 압박한다. 허나 이번에도 난입해온 하카이저 + 가짜 슈퍼전대의 도움을 받으나[147] 젠카이저가 하카이저에게서 전력 전개 캐논을 되찾고 나머지 일행들이 하카이저를 상대해버려 혼자 남게 되면서 젠카이저의 피날레 버스터를 맞고 폭사, 각지의 목마름 증상이 모두 사라진다.

무기 이름의 모티브는 일본에서 가을을 나타내는 말로 유명한 마사오카 시키의 하이쿠인 "감을 먹으니 종이 울리네 호류지(柿くへば鐘が鳴るなり法隆寺)"에서 유래된다.

2.1.25. 31화 : 우유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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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찌~이대로 모든 세계를 새하얗게 만들어주마우유!"

ギュウニュウワルド

쿠닥크가 우유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양팔에서 우유를 사출시켜 모든 것을 표백시킬 수 있는데, 단순히 옷이나 건물의 미백, 표백뿐만 아니라 사람의 기억, 전자 기계의 데이터까지 하얗게 지워버릴 수 있다. 처음에는 우유를 맞은 대상만 표백 현상이 일어났으나, 시간이 지나자 우유를 맞은 대상 주변으로 표백 현상이 점점 퍼진다. 슈트는 투우 월드의 상체 슈트의 색을 젖소 색으로 바꿔 칠해 재활용했다. 웃음 소리는 "찌찌"

이지루데가 하카이저를 실험하기 위해 경호대상으로 만들어 보냈으며, 도시를 우유로 하얗게 물들이는 모습으로 등장. 자신을 투우 월드로 착각하는 젠카이저에게 자신을 소개한 후 하카이저를 불러 젠카이저와 싸우게 만들고 퇴각. 이후 놀이터, 서점, 영화관 등 다양한 곳을 우유로 표백시키면서 문명을 파괴하고 다닌다 결국 컬러풀 지하 기지까지 우유로 표백 당하면서 셋짱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져 카이토를 못 알아보는 사건이 일어나고, 분노한 젠카이저에게 찍힌다.

이후 육교를 건너다 플린트의 정보를 들은 젠카이저가 찾아오자 여유있게 하카이저를 부르지만, 하카이저는 외딴 곳에서 투카이저와 싸우느라 응답만하고 못오는 상태. 어쩔 수 없이 쿠닥크들을 불러 싸우나, 당연히 쿠닥크들은 젠카이저들의 상대가 안되고, 우유 월드 본인은 전력전개 캐논으로 소환된 블루 돌핀 & 옐로 오울 & 가오 레드 & 쥬오우 엘리펀트의 연계 공격에 얻어터진다. 결국 피날레 버스터 맞고 폭사.

메인 스토리 에피소드에 나오는 적이라서 그런지 능력 사용으로 인한 피해 묘사가 평소의 월드 괴인답지 않게 무섭고 진지한 편이다. [148]

2.1.26. 32화 : 거꾸로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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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닥크가 거꾸로토피아(사카시마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이 월드의 능력에 의해 카이토와 스테이시, 조크스와 플린트의 몸이 뒤바뀌게 된다.

2.2. 극장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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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기계전대 젠카이저 THE MOVIE 붉은 전투! 올전대 대집회!! : 슈퍼 악인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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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느껴진다! 슈퍼한 악당놈들의 세계의 힘이!"

スーパー悪者ワルド

6화 이후 시점인 기계전대 젠카이저 THE MOVIE 붉은 전투! 올전대 대집회!!의 최종 보스.

외형적 특이사항으로는 모든 슈퍼전대 악의 조직 수령들의 모습이 보인다는 점[150][151]으로, 슈퍼전대 시리즈의 빌런들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졌다. 흑십자왕의 형태를 베이스로 가운데에 박혀있는 구성주의 브라지라의 상관+치마츠리 도우코쿠의 하관 쪽이 진짜 얼굴인걸로 보인다.[152] 모티브 모음

젠카이저에게 얻어터지고 살아남은 쿠닥크 1명이 바라시타라에게 붙잡힌 상태로 이지루데에 의해 악인 토질 기어가 세팅되어 슈퍼 악인 월드로 개조되었으며,[153] 건물 옥상에 올라가 바스코 타 조로키아 & 우주원숭이 사리 & 이자요이 큐에몬 & 자미고 델마 & 뱅글레이를 불러내 젠카이저를 납치하도록시키고, 본인은 야산에서 슈퍼전대 빌런 군단을 만들고 있었다.[154][155]

이때 쥬란의 땀 덕분에 속박이 풀려버린 카이토[156]가 기지를 발휘해 기어틀링거에 전대 레드 기어를 사용하면서 역대 슈퍼전대 레드들이 전부 나타난다. 그렇게 레드들이 다른 빌런들과 싸우는 사이 젠카이저와 전투를 펼친다. 그러나 자신의 필살기들이 전부 각개격파 당하면서[157] 슈퍼 악인 월드도 젠카이저의 필살기를 맞고 폭사. 슈퍼 악인 토질기어는 대월드로 활용되지 못하고 파괴된다.

유언은 "봇코와우스 님, 앞으로도 힘내주십시오악인!"

여담으로 슈퍼 악인 월드가 쓰러짐으로 역대 슈퍼전대 빌런들도 원래 세계로 해방되버리면서 젠카이저가 세계 최초로 악역들을 해방시킨 전대가 될 뻔했다(...)[158] 셋짱이 말하길 다른 세계에도 슈퍼전대가 있으니까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2.2.2.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 라이더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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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ダーワルド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힘을 가진 월드 괴인으로, 세이버의 모습을 괴인스럽게 바꾼 모습이 어나더 라이더와 흡사하다.어나더 세이버 머리 부분에 있는 원더 라이드 북의 세이버의 얼굴은 키카이노이드 특유의 로봇 같은 얼굴로 리파인 되었으며 소체는 세이버와 같은 컬러가 되었다. 화염검 렛카는 네일배트같은 형상이 되어있다.[160] 추가적으로 왼팔엔 라이터[161] 형상의 무장이 달렸다.

이후, 라이더 월드의 몸체는, 위의 곶감 월드의 몸체로 재활용된다.

2.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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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비밀 전개 파일 2 : 킥복싱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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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킥복싱 월드.png


キックボクシングワルド

비밀 전개 파일 2[162]에서 나온 월드 괴인으로, 복싱 월드의 재활용. 목표를 장난감으로 만들어 머리 위 링에 보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쥬란과 가온을 장난감 로봇으로 만들어버린다. 이에 남은 3인이 휴식 시간이랍시고 킥복싱 월드를 보조하면서 카이토가 스리슬쩍 둘을 빼내고 가버린다. 어리둥절하면서 휴식하는 킥복싱 월드의 모습이 압권. 이후 대킥복싱 월드가 나타난 것을 보면 나중에 쓰러진 듯.

2.3.2. 비밀 전개 파일 3 : 프레스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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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レスワルド

비밀 전개 파일 3[163]에서 나온 월드 괴인으로 지난번처럼 얼음 월드의 재활용. 목표를 장난감 사이즈로 압축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엔 카이토를 제외한 나머지 키카이노이드 4인을 압축시켜 장난감으로 만들어 버리고 카이토가 주위를 돌리는 사이에 또 몰래 빼돌린다. 이쪽도 대프레스 월드처럼 나중에 쓰러진 듯.

2.3.3. 비밀 전개 파일 4 : 태양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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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イヨウワルド

비밀 전개 파일 4[164]에서 나온 월드 괴인. 한낮 월드 괴인을 재활용하였다. 투카이저에게 덤비지만 당하자 도망간다.

2.3.4. 비밀 전개 파일 4 : 사쿠라모찌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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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クラモチワルド

비밀 전개 파일 4에서 나온 월드 괴인. 9화에 등장하는 카시와모찌 월드 괴인을 재활용하였다. 떡 부분에 벚꽃 모양이 붙어있는게 차이점. 투카이저에게 덤비지만 당하자 슬퍼하는데 태양 월드가 데리고 도망간다.

2.3.5. 비밀 전개 파일 5 : 괴도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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快盗ワルド

비밀 전개 파일 5에서 나온 월드 괴인. 17화에서 나온 투명 월드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했다.

어느 건물 옥상 위에 앉아 괴도스러운 멋진 대사를 말하는데 바로 뒤에 젠카이저, 투카이저가 있었고 투카이저의 공격을 맞고 떨어진다. 직후 둘이 젠카이쥬 기어로 먼저 변신하려고 싸우는 사이에[165] 자신의 능력으로 젠카이쥬 기어 2개를 훔친다.

이때 한개는 겨우 되찾았지만 카이토와 조크스가 자신의 젠카이쥬 기어라고 서로 싸우는데 사실 이 젠카이쥬 기어는 조크스의 것이였고 카이토의 젠카이쥬 기어는 어느틈엔가 컬러풀에 돌아와 뒷마당의 양동이에서 물장난을 하고 있었다.[166] 이후 건물 옥상에서 각자 강화폼으로 변신한 뒤 소리소문 없이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때 카이토도 변신 댄스를 추는데 조크스와 비교하면 그냥 막춤이다.(...)

2.3.6. 기계전대 젠카이저 스핀오프 젠카이 레드 대소개! : 노말 악인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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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ーマル悪者ワルド

스핀오프에서 등장하는 월드 괴인으로 극장판의 메인 빌런이었던 슈퍼 악인 월드의 재활용. 설정상 슈퍼 악인 월드가 토질 기어조차 남기지 못하고 죽은 원한으로 탄생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론 말끝마다 '노말'을 붙이지만 대사 중에 이전 슈퍼전대 악당들 중 최종 보스 또는 조직의 수령의 이름을 추임새로 말한다.[168]

젠카이 레드에게 기어틀링거와 전대 기어 45 젠카이저 슈퍼 레드 ver.를 주곤 악당은 레드에게 쓰러져야 한다고 설득시켜 젠카이 레드가 인간들로 구성된 기계전대 젠카이저를 만들게 유도했다. 이후 인간이 되면서 변신 능력이 상실된 키카이노이드 4명과 젠카이 레드를 공격하지만 카이토의 설득으로 다시 변신하게 된 젠카이저, 젠카이 레드의 필살기에 당해 리타이어.

직후 바로 거대화하지만 젠카이오 쥬라가온의 쥬란 소드 원월 크러쉬 에 맞고 쓰러짐으로써 완전히 사망한다.

여담으로 슈퍼전대 시리즈의 법칙들을 빠삭하게 알고있는지 해설역의 셋짱이 해설도 못하고 빠지게 만들었다.[169]

2.3.7. 가면라이더 세이버 특별장: 직녀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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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퉈서 헤어져 버리라고직녀!"

オリヒメワルド

쿠닥크가 직녀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타나 버스터에 부착된 작은 탄자쿠에 내용을 기입하는 것으로 사람들을 탄자쿠에 적힌 내용대로 암시를 걸 수 있다. 작 중에서는 "연인들끼리 서로 싸운다"가 적힌 탄자쿠로 연인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거나 도주하기 편하도록 남(주로 세이버 일행이 이용당했다)을 조종하는 내용의 탄자쿠[170]를 썼다. 얼굴 디자인은 견우 월드를 여성스럽게 바꿨다. 디자인 때문에 여성 괴인같지만 성우는 견우 월드와 동일 성우. 즉, 오카마다.

월드 괴인 중 최초로 다른 세계로 출격한 괴인으로, 토지텐드 왕조가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세계를 차지하기 위해 출격시켰다. 카미야마 토우마, 스도 메이, 신도 린타로, 후카미야 켄토가 있던 공원에 등장하여 연인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드는 꼴을 본 세이버 일행이 메기도라고 판단하여 덤벼들지만, 타나 버스터의 별 미사일로 전원 넉다운시킨다. 이후 투카이저가 난입하자 탄자쿠의 능력으로 세이버 일행을 방패로 삼은 뒤 도망간다.

이때 메이와 부딪치면서 탄자쿠를 하나 떨어트리고 가는데, 메이가 그걸 주워서 가지고 있다가 다음 날 카미야마 토우마에게 아이디어[171]를 적어놓을 메모지로 건네주는 바람에 소중한 보물이 사라진다라는 암시가 걸려서 검사들이 '원더 라이드 북이 사라졌다'고 인식하게 된다.성검도 소중한 보물일 터인데 멀쩡했다 스토리우스가 싫어합니다 이 암시 때문에 2번째 전투에선 검사들이 변신할 수 없어서 투카이저와 1:1로 싸우다가[172] 자신에게 달려드는 토우마와 켄토에게 암시를 걸고 도망간다.

후반부에는 놀이공원에서 난장판을 벌이며 추격해온 린타로를 제압하고는 다시 투카이저와 싸우는데, 갑자기 붕붕카를 타고 추격전을 벌이는 사이에 암시 능력이 간파당하면서 투카이저, 에스파다(골든 알란지나), 블레이즈(타테가미 빙수전기), 그리고 크로스 세이버에게 다굴당하는 불쌍한 상황을 맞이한다.[173] 탄자쿠의 힘으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타나 버스터가 블레이즈와 에스파다에게 파괴당하는 바람에 결국 크로스 세이버와 투카이저의 필살기에 폭사하고 토질 기어까지 박살난다.[174]

유언은 "역시 계절 착오였나봐직녀!"[175]

세이버의 세계관 기준으로도 상당히 강한 괴인으로, 실제로 세계를 바꾸지는 못했지만 순수 전투만으로 토우마 일행 3명을 혼자 상대했으며 일시적으로 세뇌까지 할 정도였다.

2.3.8. 스테이지 쇼: 성냥 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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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ッチワルド

쿠닥크가 성냥 토피아라는 평행 세계가 봉인된 토질 기어를 장착하여 탄생한 월드 괴인.
스테이지 쇼에 등장하는 괴인임으로 성우나 슈트액터는 불명.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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