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숲 열매 (r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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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피스정발본로고.png
악마의 열매
Devil fruit
[ 초인계 ]
초인계 (기타 초인계 목록 · ██ 초인계의 각성)
ㄱ ~ ㄷ가시가시 열매감옥감옥 열매거대거대 열매거품거품 열매
격려격려 열매고무고무 열매고요고요 열매골드골드 열매그림자그림자 열매
그물그물 열매꽃꽃 열매나이나이 열매녹녹 열매느릿느릿 열매
노래노래 열매도톰도톰 열매독독 열매동강동강 열매두루두루 열매
둥실둥실 열매뒤로뒤로 열매두뇌두뇌 열매또록또록 열매뜨거뜨거 열매
ㄹ ~ ㅅ램프램프 열매럭키럭키 열매매끌매끌 열매매료매료 열매
메모리메모리 열매모아모아 열매무기무기 열매문문 열매미니미니 열매
미러미러 열매바늘바늘 열매바위바위 열매반짝반짝 열매배리어배리어 열매
벌컥벌컥 열매병병 열매복사복사 열매부활부활 열매붓붓 열매
비스킷비스킷 열매빙글빙글 열매섬섬 열매성성 열매소근소근 열매
소울소울 열매소리소리 열매손톱손톱 열매송알송알 열매수술수술 열매
수숫수숫 열매숙성숙성 열매스프링스프링 열매시간시간 열매실실 열매
싹둑싹둑 열매썽둥썽둥 열매
ㅇ ~ ㅎ아트아트 열매열열 열매옷옷 열매우걱우걱 열매
워시워시 열매워프워프 열매자기자기 열매즙즙 열매짚짚 열매
쫀득쫀득 열매
(특수한 초인계)
찐득찐득 열매찰강찰강 열매책책 열매촥촥 열매
쿡쿡 열매쿠궁쿠궁 열매큐브큐브 열매킬로킬로 열매투명투명 열매
펄럭펄럭 열매펑펑 열매펫펫 열매폭폭 열매표적표적 열매
하비하비 열매할짝할짝 열매헤엄헤엄 열매호르호르 열매홀로홀로 열매
흔들흔들 열매힘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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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계 ]


モリモリの実
Forest-Forest Fruit
분류자연계
능력자'료쿠규' 아라마키
능력자 호칭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숲 인간
파일:일본 국기.svg 森人間
파일:미국 국기.svg Forest Human

1. 개요
2. 능력
2.1. 약점
2.2. 비교
3. 기술
4. 기타



1. 개요[편집]


원피스에 등장하는 자연계 악마의 열매.


2. 능력[편집]


파일:7FFF846A-A8E3-43C0-A11E-22E5BDE6F31C.jpg

나는 숲숲 열매를 먹은 '숲인간'!!! '바다'와 맞먹는 생명의 어버이!!! "자연(로기아" 그 자체다!!!

(おれは モリモリの実の "森人間"! 『海』に並ぶ命の生みの親!!! "自然(ロギア" そのものだ!!!)

아라마키


몸을 식물로 변환하거나 자신 주변 일대에 각종 식물을 피워내 성장시키고 조종한다. 그 규모는 열매 이름처럼 내지 대삼림 수준이다. 흔히들 울창한 숲을 보고 '광활한 대자연' 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면 '자연계'라는 명칭에 가장 걸맞는 능력인 셈.

자연계 중에서도 특히 이질적인 능력으로, 우선 원소가 아니라 생명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특이하다.[1] 걸어다니기만 해도 밟고 지나간 주위를 숲으로 만들어버렸고, 황폐해진 와노쿠니가 울창한 녹지로 변했다. 그 때문인지 몸에서 분리되면 움직이지 않는 발사체인 다른 자연계 능력과 달리 로쿠규가 만들어낸 식물 촉수들은 로쿠규의 일부이자 일부가 아닌 독특한 판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로쿠규가 조종하는 촉수들이 적의 무장색 공격을 맞아도 로쿠규의 본체에는 피해가 가지 않는다.

이것의 연장선인지, 모모노스케의 보로 브레스에 몸이 꿰뚫리고도 근처 땅에서 새싹이 돋으며 나무로 자라나 새로운 몸이 재구성된다. 패기가 실렸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자연계 능력은 그 능력의 약점에 해당하는 공격을 맞으면 상처가 수복되지 않아야 하는데, 재생된 로쿠규는 상처가 남아있기는 커녕 아파하지조차 않았다. 능력 자체가 워낙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맞은 자리의 본체를 비워두었거나, 실체를 다쳐도 숲의 생명력으로 빠르게 재생하는 특수한 자연계라는 추측이 있다.

육체를 이루는 나무가 분명한 고체인 덕분인지 자연계 능력 중 처음으로 능력에 무장색 경화를 하는 연출이 나온 능력이기도 하다. 무장색 경화 설정이 나온 이래 등장한 자연계 능력자는 대부분 패기를 쓸줄 모르거나 기체로 된 몸이어서 능력에 무장색을 씌우는 연출이 나오지 않았다.

다루는 식물들도 평범한 식물이 아니라 어느 정도 특수 효과도 있는 식물들이라, 커다란 은 단순한 그냥 꽃이 아니라 등에 단 채로 헬리콥터처럼 비행할 수 있는 꽃이며, 나무 덩굴 같은 식물도 적을 꿰뚫으면 양분을 흡수해 미라로 만들어버리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식물을 보여주었다.

덧붙여서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먹지 않아도 된다. 첫 등장 시에도 3년간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언급했다.

2.1. 약점[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okugyu Rebirth.jpg}}} ||
다른 창작물에서 식물이나 숲 관련 캐릭터들이 불에 약한 경우가 많은 것처럼, 숲숲 열매 역시 불에 약해서 모모노스케가 용으로 변신해 내뿜은 보로 브레스에 데미지를 입었다. 하지만 아라마키의 능력도 자연계에 속하기 때문에 신체에 물리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다.
또한 아라마키 자신도 식물 능력이 불에 약하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미 화염 공격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한 상태였다. 맨 처음 라이조가 화염 공격을 했을 때는 "그렇게 뻔한 약점을 드러내 놓고서야 해군 대장을 해먹겠냐!!"라고 외치며 별 피해를 보지 않고 막아냈다. 이후 모모노스케가 보로 브레스를 연발했을 때는 방심하다가 맞는 바람에 관통상을 입었으며, 후속타로 전신이 불타버리지만 얼마 안 가 아무 상처도 없는 모습으로 새싹에서부터 재생해 태연하게 나타났다.

2.2. 비교[편집]


능력으로 생성한 넝쿨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고 적의 몸을 식물로 휘감는 모습을 보여준대서 숲숲 열매와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일단 자연계인 숲숲 열매와는 다르게 초인계다 보니 본체가 식물이 되어 물리 공격을 회피할 수 있지도 않고,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자신 주변을 전부 숲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숲숲 열매와 달리 넝쿨넝쿨 열매는 근처에 자라게 할 식물이 없으면 넝쿨을 만들어 낼 수 없다. 또한, 꽃, 나무, 풀 등 식물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만들어내는 숲숲 열매와 달리 생성할 수 있는 식물은 넝쿨에 한정되어 있고 적의 양분을 흡수하는 묘사도 딱히 없는 것으로 보아 숲숲 열매보다 딱히 장점은 없어 보인다.[2]


3. 기술[편집]


  • 금증 숲숲(禁憎森々)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금중숲숲.gif}}} ||
몸을 거대한 나무처럼 변신시킨 후 땅에 팔을 박아 무수히 많은 나무를 생성하는 기술. 오니가시마에서 사무라이 일행에게 사용하였다. 이렇게 자라난 나무는 자신의 수족과 마찬가지로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 압도적인 양의 나무 덩굴로 적을 공격한다. 이 덩굴은 본체가 아닌 따로 자라난 식물 판정인지, 패기를 다룰 줄 아는 사무라이들이 덩굴을 열심히 베어내도 아라마키에게는 아무런 타격을 줄 수 없었다. 이때 나무 변신체의 크기는 사용자사용자인 만큼 카이도의 그것과 맞먹는 모모노스케의 용화 상태를 뛰어넘고, 꽃의 도읍 입구에서도 그 거구가 보일 정도다.[3]
레벨리에서도 혁명군 간부인 몰리를 상대로 사용했다. 장소의 제약으로 이렇다 할 공격을 별로 못했다. 이때 변신체의 크기는 거인족인 몰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모모노스케의 용화 모습보다 거대한 와노쿠니 당시의 변신체보다 훨씬 작은 것으로 보아, 사이즈 자체는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4]
기술명의 뜻은 '미움을 금지하는 숲'이라는 뜻으로, 로쿠규가 그때 말하던 '비가맹국은 차별을 미워할 권리조차 없다'라는 의미가 담긴 기술인 듯. 일본어로 발음하면 '킨니쿠 모리모리'로 '근육 불끈불끈'이란 단어와 발음이 같다.

  • 방화림(防火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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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kugyu Fireproof.jpg}}} ||
식물 속성의 능력자들에게 취약한 화염계 공격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기술로 이걸로 라이조의 불꽃 공격을 뒤집어쓰고서도 미동조차 없었다. 보통 '나무는 불에 탄다'라는 게 기본 상식처럼 여겨지지만 생목은 의외로 쉽게 타질 않는다. 숲에 불이 붙는 건 낙엽과 마른 나뭇가지 때문이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수종은 특히 더더욱 불이 잘 붙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나무를 산에 군데군데 심어 산불의 확산을 지연시키는 방화림을 조성한다. 그래서 이 기술 역시 그런 종류의 나무를 피워내 불을 막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방심하다가 보로브레스에 뚫린 걸로 보아 아예 약점을 없앴다고 할 정도는 아니라 어느 정도 수준까지의 화염만 막아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평상시에는 온갖 종류의 식물을 피워내니 불에 잘 타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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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80화 료황:2.gif}}} ||
식물 촉수를 꽂아 상대방의 양분을 흡수하는 기술. 가장 기본적인 기술로 보이며 흡수당한 상대는 온몸이 쪼그라들어 미라처럼 된다. , 백수 해적단 잔당들이 모두 이 기술에 당해 미라가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밀짚모자 일당의 조력자인 라이조시노부도 미라로 만들었다. 이 기술을 이용해 덩굴로 술통을 뚫은 후 그 안의 술을 빨아들여 맛볼 수도 있다.

  • 꽃 프로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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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eafe-16973418386516-1920.jpg}}}||
등에 거대한 꽃이 피어나게 한 후 프로펠러 마냥 회전시켜서 공중을 날 수 있는 기술.진정한 꽃꽃 열매

4. 기타[편집]


  • 을 만들어낸다는 점으로 인하여 수술수술 열매처럼 현실에 실제로 존재할 경우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은 열매다. 당장 산불이 난 곳에 이 열매 능력자가 투입되면 순식간에 원복이다.


  • 하늘섬 에피소드에서 태양의 신, 비의 신, 숲의 신, 대지의 신으로 총 4명의 신이 언급된다. 이 능력이 이들 중 숲의 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로쿠규는 이 능력을 '바다에 버금가는 생명의 어버이'라고 하는데, 이후 Dr. 베가펑크가 악마의 열매의 기원에 대해 설명할 때 바다를 '생명의 어머니'라고 언급한다.

  • 얼음얼음 열매처럼 고체의 특성이 있다. 다른 자연계 능력자들처럼 공격을 흘려내지 못하고, 부서진 신체를 재수복하는 과정을 밟는다. 물론 패기가 실린 공격이 아니라면 피해가 없는 것은 동일하다.

  • 숲숲 열매의 힘으로 숲 인간이 됐을 때 그 덩치가 상당히 크다. 멀리 떨어진 꽃의 도읍과도 비교가 가능한 수준.


[1] 그 어둠어둠 열매도 일단은 원소를 생성한다. 그게 적의 공격을 흘리는게 아니라 흡수해서 고통도 배로 받게 하는 대신, 능력을 무력화하는 원소라는게 다른 자연계와 큰 차이다. 물론 어둠어둠 열매도 자연계 악마의 열매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고통만 받을 뿐 물리적 피해는 일절 받지 않는다.[2] 물론 능력자인 빈즈와 아라마키의 역량 차이가 워낙 많이 나기 때문에 순수하게 열매만의 우열을 비교하기 어렵기도 하다.[3] 꽃의 도읍의 입구와 멀리서 보이는 아라마키의 크기가 원근법을 적용했음에도 동일해 보이는 수준.[4] 만약 마리조아에서 와노쿠니 당시 수준의 크기를 재현하면, 도시가 부서질 수도 있으니 조절은 필수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