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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표적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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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초인계 악마의 열매.
2. 능력[편집]
먹으면 맨손바닥에 닿은 생물을 표적으로 만든다. 이미 표적을 지정한 손으로 다른 생물을 만지면 능력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기존의 표적이 사라지고 만진 생물이 새로운 표적이 된다. 기억을 덧씌우지만 않으면 효력은 평생 지속한다. 시라호시를 표적으로 삼은 오른손은 씻지도 않았는데, 손을 씻는 것으로 표적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는 것인지 그냥 덱켄이 지나치게 조심하는 것인지는 불명.
표적을 만든 손으로 물건을 던지면 해당 표적을 향해 초고속으로 날아간다. 날아가는 힘도 강력해서 화살, 단검, 도끼 등의 냉병기만 날려도 몇 겹이나 되는 용궁성의 보호막을 뚫고 경각탑의 튼튼한 성벽과 성문에 박힌다. 생물을 던져도 발동하지만, 표적을 지우고 싶지 않다면 장갑을 끼고 날려야 한다. 손바닥으로 밀어도 발동하기에 능력자의 근력으로 던질 수 없는 것도 날릴 수 있다. 반더 덱켄 9세는 표적표적의 힘으로 어인섬 전체 크기의 절반이나 되는 약속의 배 노아를 시라호시에게 날렸다. 만약 갓 에넬처럼 우주로 가서 달이라도 던지면 그대로 지구멸망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오히려 역으로 지구를 던진다 생각하고 날리면 어떻게 될지.
표적이 이동해도 투사체가 스스로 공중에서 방향을 바꾸며 표적을 끝까지 추적한다. 몽키 D. 루피가 경각탑 안으로 들어왔을 때 약간 열어놓은 성문의 틈을 정확하게 파고들어 와 시라호시의 목숨을 노렸다. 표적이 바닷속으로 도주해도 마찬가지다. 하찌는 덱켄 9세의 손에 닿은 즉시 헤엄쳐서 도망쳤지만 결국 수많은 화살을 맞았다. 악마의 열매가 바다나 물에 취약하단 것을 생각하면 물속에서도 유지가 되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다.
2.1. 한계[편집]
- 적을 만져야 한다
표적을 설정하려면 처음 한 번은 무조건 표적을 직접 맨손으로 만져야 한다. 당연하지만 무장색 패기나 해루석를 사용하거나 대상이 방심했을 때 기습하지 않는 한 자연계 능력자들에게는 제대로 피해를 줄 수 없다.
- 한정된 표적의 수
등록할 수 있는 표적의 개수는 능력자의 손바닥 개수와 같다. 표적 이외의 대상을 표적으로 삼으려면 표적의 기억을 덧씌워야 한다. 그런데 반더 덱켄 9세의 손은 2개이며 이마저도 오른손은 10년 동안 시라호시를 표적으로 삼았기에 타인과의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손은 왼손밖에 없다. 만약 문어 어인 하찌가 표적표적 열매를 먹었다면 최대 목표물의 수가 6개가 됐을 것이다.
- 투사체가 막힐 수 있다.
투사체는 어딘가에 막히면 유도 능력이 사라진다. 이 때문에 시라호시는 10년 동안 상당히 튼튼한 벽으로 둘러싸인 경각탑 안에서 생활해야 했다. 하필 문이 열린 순간 날아들어 왔던 도끼도 루피가 있는 힘껏 잡아서 쳐내자 멈췄다. 탑에서 나왔을 때는 루피가 일일이 투사체를 막았다. 다만, 노아는 시라호시를 쫓을 때 암초에 살짝 충돌했지만 비행이 멈출 정도로 강한 힘이 아니었기에 능력이 유지되었다.
- 기절 후 자동 해제
이런 악마의 열매 능력이 다 그렇듯, 능력자가 기절하거나 죽으면 능력이 해제된다. 이때는 한창 날아가던 중인 투사체도 땅으로 떨어진다. 표적의 기억도 사라지는지는 불명이지만 일단 능력자를 잡고 나면 다른 이를 터치하게 하는 것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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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토(マト)'는 일본어로 '과녁(的)'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