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가 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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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야구 선수. 뉴욕 메츠 소속 우완 선발 투수이다.
2023 시즌 기준 평균 구속 154.0km/h, 시즌 최고 구속 161km/h, 커리어 최고 구속 164km/h의[2]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포크볼, 컷 패스트볼 등을 주로 구사하며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이다.
센가의 결정구는 유령 포크(お化けフォーク)라는 별명을 가진 포크볼이다.[3] 2023 시즌 기준 평균 구속이 133.9km/h로 패스트볼과의 구속 차이가 20km/h가 넘으며 평균 낙차도 95.8cm로 거의 1m에 육박할 정도로 크다. 패스트볼처럼 날아가다가 홈 플레이트 앞에서 떨어져 구속 차이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고 낙차로 컨택을 피해 삼진을 잡아내며 빠른 구속의 패스트볼과 낙차 큰 포크볼을 바탕으로 일본 리그 통산 9이닝당 탈삼진(K/9)는 10.35에 달한다.
일본 리그에서 2011년부터 집계된 100타수 이상 구사된 구종들 중[4] 센가의 포크볼은 탈삼진율, 피안타율 모두 압도적이었는데 특정 시즌 센가의 포크볼을 앞서는 구종들은 있지만 매 시즌 안정적으로 탈삼진율과 피안타율을 상위권으로 유지하는 구종은 센가의 포크볼 외에는 찾기 힘들며 그야말로 일본 리그 최고의 마구라고 할 수 있다.
포심 패스트볼, 포크볼 이외의 서드피치로는 컷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카운트를 잡거나 범타를 유도하는데 사용되며 포크볼 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패스트볼 그 자체의 구위는 생각보다 좋지 않은 편인데[5] NPB 시절부터 패스트볼로 무리하게 정면 승부를 하다가 장타를 맞는 경우도 꽤 있었다. 그나마 빠른 구속과 포크볼과의 피칭 터널 효과로 인해 패스트볼도 헛스윙 자체는 매우 잘 이끌어 내는 구종이긴 하지만 무시무시한 구속에 비하면 일단 맞으면 정타로 뻗어나가는 경우도 꽤 잦은 편이다.
제구력은 영 좋지 않아서 일본 리그에서도 통산 9이닝당 볼넷(BB/9)이 3.42였고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 4시즌[6] 모두 BB/9가 3을 넘었다. 메이저 리그에서도 제구 불안은 계속되어 제구력은 리그 하위권에 속하는 중이다.
또한 7년의 선발 투수 기간 중 시즌 160이닝을 넘어본 적이 2번 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였고 메이저 리그의 일정이 워낙 빡빡하기에 이에 관한 우려가 많았었으나 일단 메이저 리그 데뷔 첫 시즌에는 빡빡한 일정에 적응하는 데 성공하며 규정 이닝을 돌파하였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1. 개요[편집]
일본의 야구 선수. 뉴욕 메츠 소속 우완 선발 투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2023 시즌 기준 평균 구속 154.0km/h, 시즌 최고 구속 161km/h, 커리어 최고 구속 164km/h의[2]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포크볼, 컷 패스트볼 등을 주로 구사하며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이다.
센가의 결정구는 유령 포크(お化けフォーク)라는 별명을 가진 포크볼이다.[3] 2023 시즌 기준 평균 구속이 133.9km/h로 패스트볼과의 구속 차이가 20km/h가 넘으며 평균 낙차도 95.8cm로 거의 1m에 육박할 정도로 크다. 패스트볼처럼 날아가다가 홈 플레이트 앞에서 떨어져 구속 차이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고 낙차로 컨택을 피해 삼진을 잡아내며 빠른 구속의 패스트볼과 낙차 큰 포크볼을 바탕으로 일본 리그 통산 9이닝당 탈삼진(K/9)는 10.35에 달한다.
일본 리그에서 2011년부터 집계된 100타수 이상 구사된 구종들 중[4] 센가의 포크볼은 탈삼진율, 피안타율 모두 압도적이었는데 특정 시즌 센가의 포크볼을 앞서는 구종들은 있지만 매 시즌 안정적으로 탈삼진율과 피안타율을 상위권으로 유지하는 구종은 센가의 포크볼 외에는 찾기 힘들며 그야말로 일본 리그 최고의 마구라고 할 수 있다.
포심 패스트볼, 포크볼 이외의 서드피치로는 컷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카운트를 잡거나 범타를 유도하는데 사용되며 포크볼 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패스트볼 그 자체의 구위는 생각보다 좋지 않은 편인데[5] NPB 시절부터 패스트볼로 무리하게 정면 승부를 하다가 장타를 맞는 경우도 꽤 있었다. 그나마 빠른 구속과 포크볼과의 피칭 터널 효과로 인해 패스트볼도 헛스윙 자체는 매우 잘 이끌어 내는 구종이긴 하지만 무시무시한 구속에 비하면 일단 맞으면 정타로 뻗어나가는 경우도 꽤 잦은 편이다.
제구력은 영 좋지 않아서 일본 리그에서도 통산 9이닝당 볼넷(BB/9)이 3.42였고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 4시즌[6] 모두 BB/9가 3을 넘었다. 메이저 리그에서도 제구 불안은 계속되어 제구력은 리그 하위권에 속하는 중이다.
또한 7년의 선발 투수 기간 중 시즌 160이닝을 넘어본 적이 2번 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였고 메이저 리그의 일정이 워낙 빡빡하기에 이에 관한 우려가 많았었으나 일단 메이저 리그 데뷔 첫 시즌에는 빡빡한 일정에 적응하는 데 성공하며 규정 이닝을 돌파하였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4. 수상 내역[편집]
- 올스타 (2023)
5. 센가에 대한 언사[편집]
포크는 치지 않고 거르려고 해도 직구가 워낙 빨라 고르기 어렵다.
빠른데다 많이 떨어진다. 치려고 생각해도 못 친다.
이쯤이다 하고 쳤더니 헛스윙이었다. 생각보다 더 떨어져서 놀랐다.
고향 히로시마에 관광 명소인 절벽이 있다. 그 낭떠러지만큼 떨어진다.
센가의 포크볼은 오다가 없어진다.
유령 포크볼은 그 공에 딱 맞는 멋진 별명이다. 정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 낼 것이다.
공이 정말 날카로웠다.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공이다.
6. 여담[편집]
- 2015 시즌이 끝난 이후 결혼했으며 현재 딸과 아들을 하나씩 두고 있다.
- 어린 시절에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경기를 아버지와 함께 보러 다녔다고 한다.
- 이시카와 슈타, 야나기타 유키와 마찬가지로 모모이로 클로버 Z의 팬이다.
- 2020 도쿄 올림픽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금메달 획득으로 고향인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 소재한 가마고리역 남쪽 출입구 앞에 골드포스트[사진] 가 설치되었다.
- 2017년에 가마고리시의 관광 대사로 위촉되었다.
- 센가가 사용하는 글러브의 웹에 그려진 지역은 그의 고향인 가마고리시라고 한다.
7. 둘러보기 틀[편집]
[1] 상대 타자는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인 요시다 마사타카[2] 2022년 5월 13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전에서 기록했다.[3] 센가 본인은 스플리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스플리터도 포크볼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유령 포크'라는 별명이 붙은 것인데, 본인 스스로 그렇게 부르진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메츠에서는 사용하는 글러브에 '포크를 든 유령' 그림을 그려놓았다.#[4] 출처 #[5] 아마추어 시절에는 큰 체격에 비해 구속과 구위가 좋지 않았었고 이에 구속 상승을 기대하고 육성 라운드에서 뽑은 것인데 구속만 좋아지고 구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6] 규정 이닝 미달인 2021 시즌 제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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