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요시노부

덤프버전 :

야마모토 요시노부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수상 경력
[ 펼치기 · 접기 ]

파일:오릭스 버팔로즈 우승 엠블럼 V5.svg
NPB 일본시리즈
{{{#c7bc69 우승반지}}}
[[2022년 일본시리즈|{{{#9e751f 2022}}}]]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9 WBSC 프리미어 12
{{{#c7bc69 우승}}}
2019


파일:2020 도쿄 올림픽 로고.svg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
{{{#c7bc69 금메달}}}
2021

파일: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c7bc69 우승반지}}}
2023


파일:NPB 로고.svg 일본 프로야구 투수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2020년
센가 코다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20년)

2021년 ~ 2023년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버팔로즈)

TBD


파일:NPB 로고.svg 일본 프로야구 사와무라 상 수상자

2020년
오노 유다이
(주니치 드래곤즈)

2021년 ~ 2023년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버팔로즈)

TBD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21 ~ 2023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최우수 선수(MVP)
야나기타 유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버팔로즈)

TBD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19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최우수 방어율
키시 타카유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버팔로즈)

센가 코다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21~2023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최우수 방어율
센가 코다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버팔로즈)

TBD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20년 ~ 2023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최다 탈삼진
센가 코다이[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버팔로즈)

TBD
-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21년 ~ 2023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최다 승리
센가 코다이 (소프트뱅크)
이시카와 슈타 (소프트뱅크)
와쿠이 히데아키 (라쿠텐)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버팔로즈)

TBD
-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21년 ~ 2023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최고 승률
이시카와 슈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버팔로즈)

TBD
-
-

기타
오카야마현 현민영예상 (2021)
비젠시 시민영예상 (2021)
미야코노죠시 시민영예상 특별상 (2023)
비젠시 스포츠 현장(顕彰) (2023)
스포츠랜드 미야자키 특별표장 (2023)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보유 기록
[ 펼치기 · 접기 ]
파일:NPB 로고.svg 일본프로야구 보유 기록
사와무라 상 최다 수상 타이
투수 3관왕(최다승리·최우수방어율·최다탈삼진) 최초 연속 수상 및 최다 수상(3회, 3년 연속)
투수 4관왕(최다승리·최우수방어율·최다탈삼진·최고승률) 최초 복수 수상
투수 5관왕(최다승리·최우수방어율·최다탈삼진·최고승률·최다완봉) 2회
투수 7관왕(최다승리·최우수방어율·최다탈삼진·최고승률·최다완봉·최다이닝·최다완투) 2회 (양대리그 이후 최초)
양대리그 이후 최초 2년 연속 노히트 노런 달성
일본프로야구 통산 100번 째 노히트 노런 달성
규정이닝 충족 투수 최소 피홈런 (2023시즌 2회)
1이닝 최다 사구(死球) 기록 타이 (3회, 2020.07.05 対 세이부)
일본시리즈 단일 경기 최다 탈삼진 (14회, 2023년 일본시리즈 6차전)
일본시리즈 최다 단일 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 타이 기록 (2회, 2021년 일본시리즈 6차전&2023년 일본시리즈 6차전)
클라이맥스 시리즈 최장 연속 이닝 무실점 타이 기록 (17이닝)
최우수배터리상 최다 수상 타이
최우수배터리상 동일 배터리(와카츠키 켄야) 최다 및 최장 연속 수상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퍼시픽 리그 보유 기록 (NPB 기록 제외)
5년 연속 WHIP 0점대 (2019~2023)

파일:오릭스 버팔로즈 엠블럼.svg 오릭스 버팔로즈 보유 기록 (NPB 기록 제외)
정규시즌 최다 연승 (15승, 2021.05.28 - 2021.10.25)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
오릭스 버팔로즈 등번호 43번
사카요리 세이이치
(2015~2016)

야마모토 요시노부
(2017~2019)


마에 유이토
(2020~)
오릭스 버팔로즈 등번호 18번
기시다 마모루
(2010~2019)

야마모토 요시노부
(2020~2023)


현역




오릭스 버팔로즈 No.18
야마모토 요시노부
山本由伸 | Yoshinobu Yamamoto

출생
1998년 8월 17일 (25세)
오카야마현 비젠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학력
비젠 시립 인베 초등학교(졸업)
비젠 시립 비젠 중학교(졸업)
미야코노조 고교(졸업)
신체[1]
178cm | 80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6년 드래프트 4라운드 오릭스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즈 (2017~2023)
국가대표
[ 펼치기 · 접기 ]

등장곡
VINAI - Frontier (Extended Mix)
연봉
2023년 / ¥650,000,000
기록
노히트 노런 (2022.06.18, 2023.09.09)
웹사이트
파일:오릭스 버팔로즈 심볼.svg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수상 내역
4. 피칭 스타일
5. 등장곡
6. 여담
6.1. 야마모토에 대한 언사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일본 국적의 우완 선발 투수로, 일본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투수 5관왕(2021, 2022)[2], 3년 연속 4관왕, 3년 연속 사와무라 상 수상을 달성한 선수이다.

2023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을 신청하였다.[3]


2. 선수 경력[편집]




3. 수상 내역[편집]




파일:NPB 로고.svg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일본 프로야구 수상 경력
2019
퍼시픽 리그 평균자책점 1위
2020
퍼시픽 리그 탈삼진 1위
2021
퍼시픽 리그 MVP / 사와무라 상
퍼시픽 리그 평균자책점 1위 / 퍼시픽 리그 탈삼진 1위
퍼시픽 리그 다승 1위 / 퍼시픽 리그 승률 1위
퍼시픽 리그 투수 베스트나인 / 퍼시픽 리그 투수 골든글러브
2022
퍼시픽 리그 MVP / 사와무라 상
퍼시픽 리그 평균자책점 1위 / 퍼시픽 리그 탈삼진 1위
퍼시픽 리그 다승 1위 / 퍼시픽 리그 승률 1위
퍼시픽 리그 투수 베스트나인 / 퍼시픽 리그 투수 골든글러브
2023
퍼시픽 리그 MVP / 사와무라 상
퍼시픽 리그 평균자책점 1위 / 퍼시픽 리그 탈삼진 1위
퍼시픽 리그 다승 1위 / 퍼시픽 리그 승률 1위
퍼시픽 리그 투수 베스트나인 / 퍼시픽 리그 투수 골든글러브



파일: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2019
2019 WBSC 프리미어 12 금메달
2021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2023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


4. 피칭 스타일[편집]



157km/h 패스트볼


149km/h 스플리터

146km/h 커터

127km/h 커브

138km/h 슬라이더

20-80 스케일[4]

포심 패스트볼: 60, 투심 패스트볼: 50, 스플리터: 70, 커터: 60, 커브볼: 55

출처: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스카우팅 리포트(영어)


현재 가장 뛰어난 순수 기량을 보여주는 올라운더형 아시아 태생 선발 투수로, 뛰어난 구위와 다양한 피칭 레퍼토리에 정교한 제구력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2023년 기준 평균 152.7km에 최고 159km/h(약 99마일)[5]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 평균 140km/h 후반대의 컷 패스트볼, 최고 151km/h에 달하는 고속 스플리터[6], 평균 120km/h 중반에 형성되는 커브볼 4가지 구종을 주무기로 하고 간간이 슬라이더를 섞어 구사한다. 불펜 투수였던 데뷔 시즌에는 패스트볼, 스플리터, 커브볼 세 가지 구종만 구사하였으나 선발 투수가 된 이후 더 다양한 배합을 위해 커터를 추가로 장착하였다.

루키 시절부터 뛰어난 유연성과 탄력에서 기반한 준수한 구위를 가졌었고 연차가 쌓이며 제구력과 경기 운영 면에서 성장을 거듭해 2021년부터는 리그를 초토화하는 에이스로 올라섰고, 일본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투수 5관왕[7](2021, 2022), 3년 연속 4관왕, 3년 연속 사와무라 상 수상이라는 만화같은 성적을 찍었다. 현재 사사키 로키[8]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주목하는 아시아 투수이며, 메이저리그에서 1~2선발이 될 수 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9]

다만 꾸준히 언급되는 야마모토의 불안 요소는 바로 작은 체격이다. 178cm, 80kg로 MLB 투수 평균에는 한참 못 미치고# NPB 투수 평균보다도 작다.# 투수의 몸이 소모품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아무리 유연성이 뛰어나도 저런 빈약한 체구를 가지고서 느린 구속도 아닌 150km/h 대의 공을 계속 던지는데 과연 오래 버틸 수 있느냐는 의문을 갖게 한다. 실제로 2020년까지는 매 시즌 잔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이닝 소화 능력에 약점을 드러내기도 하였는데, 이후 2021년부터 3시즌은 큰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돌며 각각 193⅔, 193, 164이닝을 소화해내면서 내구성을 어느 정도 증명해내었다.[10] 그럼에도 이젠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는 새로운 입장에서 여전히 야마모토의 타고난 신체 조건의 한계에 관한 회의적인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물론 반대로 뒤집어 보면 일본 출신 투수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혹사가 덜 하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11]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많이 비교가 되곤 한다. 투수치고는 많이 작은 체격에 비슷한 투구 패턴으로[12] 리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낸 투수들이라는 점이 닮았다.[13]

2023시즌 부터는 다리를 들지 않은 간결한 투구폼으로 바꿨다.


5. 등장곡[편집]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장곡


6. 여담[편집]


  • 이름인 '요시노부'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야마모토가 태어난 1998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그해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타카하시 요시노부의 이름을 따서 요시노부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야마모토 본인이 밝혔으며 실제로는 어머니 이름에 들어간 한자 '由'와 아버지의 이름에 들어간 한자 '伸'자를 합쳐서 할머니가 지어줬다고 한다.

  • 18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2021 시즌 전까지는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승운도 그닥 없는 편이었고 2020년까지는 팀이 약팀이었기 때문.

  • 클래스에 비하면 의외로 늦게 지명된 편인데[14] 담당 스카우터인 야마구치 카즈오에 따르면 3학년 봄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야마모토는 다리를 다쳤기 때문에 사회인 야구로 가는 거 같다"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그로 인해 각 구단들이 발을 뺐었는데, 본인이 "틀림없는 선수니깐 믿으세요"라고 구단 간부를 설득했고 결과 4위로 야마모토를 과감히 지명했다고 한다. 즉 기량만으로는 충분히 앞순위 지명도 노릴 수 있었지만 부상 우려로 인해 픽 순위가 밀린 것. 그러나 훗날 다른 선수들이 줄줄이 전력외 판정을 받는 와중에도 야마모토는 딱히 큰 부상 없이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거듭나게 되며 오릭스의 과감한 야마모토 지명은 일본 야구 역사상 손에 꼽는 스틸픽이 되었으며, 다른 98년생들도 우다가와 유키, 야마자키 소이치로가 대표팀에 승선하고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 등 역대급 98년생 라인업을 보유하게 되었다.[15]

  • 2017년 오프 시즌에 쓰쓰고 요시토모의 트레이너로부터 추천을 받아 운동 능력을 키우기 위한 투창이나 해머 던지기 같은 운동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 특기는 어디서나 잘 자는 것. 버스로 이동할 때 잠깐이라도 앉아있으면 곯아떨어질 때가 많다고. 주변이 시끄러워도 잘 잔다는 듯.

  • 교세라돔의 선수 프로듀스 메뉴로 오징어를 활용한 메뉴를 여러 개 개발할 정도로 오징어를 좋아한다. 실제로 스시집에 가서도 첫 주문은 오징어 초밥 10개로 한다고 2020년 인스타 라이브에서 답변했다.


  • 2023년 6월에는 오릭스 프린세스 데이를 맞아 아이돌 분장을 한 적이 있다.#


6.1. 야마모토에 대한 언사[편집]



내가 어쩌고 저쩌고 할 문제의 선수가 아니다. 작년[16]

에 저만큼 던지고도 신나게 던지고 있다. 이런 선수가 일본 야구를 짊어지고 있어 기대가 된다. 향후 몇 년간 일본야구계의 복판에 있을 선수다. 순조롭게 성장을 하면 좋겠다.

쿠리야마 히데키(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좋았어요, 정말 좋아요. 제가 본 98년생 선수들 중에 공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이정후 #


야마모토는 엄청난 재능을 갖춘 선수다. 야구를 향한 열정도 대단하다고 들었다. 포스팅 시점이 정해지면, 우리도 뭔가를 준비할 것이다.

앤드류 프리드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사장) #


오늘 경기를 본 사람 모두가 흥분했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경기, 역사적인 플레이였다. 오늘의 티켓을 소중히 보관하겠다. 나중에 그를 만났을 때, 사인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브라이언 캐시먼(뉴욕 양키스 단장) 야마모토의 노히트 노런 경기를 직관한 소감.#



7. 관련 문서[편집]



[1] NPB 공식 프로필[2]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완봉 5개 부문이다. 참고로 NPB 역사상 8번째 투수 5관왕 달성자이다.[3] 2020 시즌까지는 오릭스가 돈이 없는 구단도 아닌 데다 당장의 암흑기를 탈출하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야마모토를 포스팅으로 놔줄 가능성이 낮았으나, 오릭스가 2021, 22 연속 리그 우승과 2022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며 암흑기를 청산했고 팀 내 투수 유망주들도 대거 양산이 되면서 포스팅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다르빗슈 유, 다나카 마사히로, 오타니 쇼헤이 등의 NPB→MLB 선배들도 모두 팀을 우승시키고 프로 6년차 정도에 포스팅으로 진출한 전례가 있다.[4] 2019년 기준.[5] 2022년 7월 9일 치바 롯데 마린즈와의 경기에서 기록. 영상 [6] 2022년 4월 2일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151km/h짜리 스플리터를 던졌다. 영상 이 구종은 메이저리그 20-80 스케일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70을 받은 야마모토의 위닝샷이다.[7]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완봉[8] 이쪽은 메이저 리그 기준으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빠른 구속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성적이나 이닝 소화력은 아직 야마모토에 미치지 못한다.[9] NPB에서 야마모토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했던 센가 코다이가 1년 먼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1선발급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야마모토 역시 상위 선발급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된다. 물론 리그 적응력의 차이도 있기에 야마모토의 성적을 함부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10] 물론 단일 시즌 200이닝은 한 번도 못 채웠다는 점을 지적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단 NPB의 경기 수가 142경기라는 점과 6선발 체제까지 적지 않게 운영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200이닝을 넘기는 것은 분명 내구성이 좋은 MLB 선발 투수들에게도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혹사라는 반론이 존재한다. 물론 야마모토 이전의 메이저리그 진출 일본 출신 에이스들은 대부분 200이닝을 해냈다지만, 이들 중 다르빗슈 유를 제외한 이와쿠마 히사시, 다나카 마사히로, 마에다 겐타 등 대다수가 부상에 시달리거나 노쇠화가 빨리 찾아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일본 리그 200이닝은 무리하게 먹는 혹사라는 의견도 많이 있다.[11] 역대 일본인 메이저리거 투수들 중 진출 전 누적이닝이 가장 적다. 구로다 1700이닝, 이와쿠마 1541이닝, 마에다 1509이닝, 다나카 1315이닝, (류현진 1296이닝) 다르빗슈 1268이닝, 센가 1089이닝, 기쿠치 1010이닝, 후지나미 994이닝, 야마모토 897이닝 [12] 페드로와 야마모토 모두 평균 90마일대 중반 ~ 최고 90마일대 후반의 패스트볼을 구사하고, 각각 체인지업과 스플리터라는 강력한 마구로 삼진을 산처럼 쌓는 유형의 투수이다.[13] 페드로의 1999~2000년은 비견 대상이 MLB 역사 전체를 따져도 손에 꼽을 정도인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의 2년치 시즌으로 평가받으며, 야마모토는 다나카 마사히로의 2013 시즌과 다르빗슈 유의 NPB 재적 시절의 성적이 야마모토의 전성기 성적과 비견되거나 그 이상으로 평가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아니지만 NPB 역사상 유일한 2년 연속 투수 5관왕을 달성하였다.[14] 야마모토는 151km/h를 찍는 등 고교 시절부터 매우 뛰어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었다.[15] 마치 휴스턴 애스트로스요르단 알바레즈,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제레미 페냐, 카일 터커, 브라이언 아브레우 등의 역대급 97년생 라인업을 보유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16] 5관왕으로 사와무라 상을 수상했던 2021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11:48:42에 나무위키 야마모토 요시노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