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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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ホークス石川.jpg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No.29
이시카와 슈타
石川柊太 | Shuta Ishikawa

생년월일
1991년 12월 27일 (32세)
국적
[[일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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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신지
도쿄도 시나가와구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신체
185cm, 86kg
가족
부모님, 배우자 오오바 미나
학력
도쿄 도립 종합공과 고등학교 - 소카대학
프로입단
2013년 육성선수 드래프트 1순위 (소프트뱅크)
소속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3~)
연봉
2021 / ¥80,000,000
기록
노히트 노런 (2023.08.18)

1. 개요
2. 프로 입단 전
3. 프로 입단 후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성적
6. 여담



1. 개요[편집]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의 우완 선발투수. 센가 코다이에 이어 육성선수 출신으로 프론트라인 선발로 자리잡은 성공 사례이다.


2. 프로 입단 전[편집]


도쿄도 시나가와구 출생으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모토시바 하야부사」라는 소년야구팀에서 야구를 시작해 중학교까지는 「스이진 파이터즈」에서 연식야구를 하였다. 이후 세타가야구에 있는 도쿄 도립 종합공과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3학년 봄,여름 고시엔 지역예선 8강의 성적을 남겼고, 도쿄대회 4회전에서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후 소카대학에 진학하였지만 그의 1년 선배 오가와 야스히로의 그늘에 가려져있다가 오가와가 졸업한 뒤로부터 출장기회가 늘어나 4학년 가을시즌 4승 무패의 활약으로 팀의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4학년에 자신의 가치를 올린 이시카와는 2013년 육성 드래프트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1순위 지명을 받으면서 육성선수로 입단하였다. 입단 당시의 등번호는 138번.


3. 프로 입단 후[편집]


2014년과 15년은 오른쪽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매진하여 이 때는 3군 등판만 하였다.

2016년에는 5월 21일 한신 타이거스전의 웨스턴 리그 등판으로 2군 데뷔전을 가져 승리를 거두었고 7월 1일 지배하선수로 계약하여 등번호를 지금의 29번으로 바꿨다. 그러나 시즌 종료까지 1군 등록은 하지 못하고 2군에서 머물렀고 2군에서 9경기 33이닝을 던져 4승 무패 방어율 3.00의 성적을 남겼다.

그러던 2017년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주전 선수 중심의 A조에서 지냈고 시범경기에서 호투를 보여주며 개막전 1군 로스터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4월 4일 라쿠텐의 원정 경기에서 7회 초 4번째 투수로 등판하며 1군 데뷔전을 가진다. 이후 중간 계투로 출전을 거듭하며, 5월 16일 오릭스전에서 첫 홀드, 5월 31일의 주니치전에서 첫 승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후 선발로 등판하기도 했지만, 팀 구성상 8월 중순부터 다시 불펜으로 돌아가 중간 계투로 뛰게 된다. 시즌 최종 성적은 34경기(12선발) 8승 3패 방어율 3.29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불펜으로 중용되어 라쿠텐과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3경기에 등판했고, 4차전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2017년 일본시리즈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2차전, 3차전에서 각각 1이닝을 던져 승리투수가 되어 2승을 기록, 1차전 승리투수인 센가 코다이와 함께 육성선수 출신 투수의 3연승을 만들며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시즌 종료 후 연봉이 5백만엔에서 3천만엔으로 인상되며 500%의 인상률을 기록, 팀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시즌 초반은 불펜으로 시작하였지만 4월 중반부터 선발로 전환, 16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당시 무너진 선발진을 지탱하는 활약을 했다. 그러나 8월부터 선발진이 안정되면서 다시 불펜으로 전환하여 원포인트, 롱릴리프, 셋업 등 다양한 상황에 기용되어 5승 5홀드를 올리는 활약을 한다. 시즌 최종성적은 42경기(16선발) 13승 6패 6홀드 방어율 3.60을 기록했다. 이번 포스트시즌도 불펜으로 기용되어 니혼햄과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2경기에 등판해 3차전 승리투수가 되었고, 세이부와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2경기에 등판, 최종전인 5차전 승리투수가 되며 일본시리즈에 진출한다. 2018년 일본시리즈에서도 1차전에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승부에 기여했지만, 그 이후로는 오른쪽 어깨 위화감으로 인해 등판하지 못하면서 시즌을 마친다. 시즌 종료 후 연봉이 3천만엔에서 6천만엔으로 인상되었다.

2019년에는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찢어져 재활조에 들어갔고, 시즌 개막 후에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다. 결국 9월 23일이 되어서야 오릭스전에서 복귀하였고, 3이닝밖에 던지지 못하는 안식년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이 망한 시즌도 포스트시즌에서는 승운이 따라주어 라쿠텐과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에 등판, 2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6대 4 승리에 기여했고, 세이부와의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에서는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요미우리와의 2019년 일본시리즈에서는 3차전에 등판해 2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2020년에는 시즌 초부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지켰다. 9월의 3패 부진을 제외하면 7, 8, 10, 11월동안 11승 무패를 찍으며 방어율 2.42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고 8월 1일 세이부전에서는 개인 통산 첫 완투이자 개인 최다인 13탈삼진을 기록하며 1피안타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11월 9일 시즌 최종전에서는 두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3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되며 11승을 기록, 센가 코다이, 와쿠이 히데아키와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그리고 이시카와는 규정이닝 미달 다승왕이 되었는데, 이는 2005년 한신 타이거스의 시모야나기 츠요시 이후로 15년만의 3번째 기록이다. 그리고 11승 3패로 최고 승률(.786)의 타이틀을 단독으로 획득하기도 했다. 2020년 일본시리즈 2차전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등판, 5.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며 팀의 4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2021년에는 지바 롯데와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1],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육성선수 출신으로 첫번째 개막전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후 시즌 초반 센가와 히가시하마가 부상으로 빠지고, 타카하시 레이와 카사야 슌스케가 부진에 빠지는 등 휘청거리던 팀 선발진에서 초반 10번의 등판 중 9번 QS를 기록하며 중심을 잡았지만, 3승 3패에 그쳤고, 이후에 4연패를 당하며 불펜으로 강등되기도 했다. 올림픽 휴식기 이후 선발로 복귀하여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9월 11일 니혼햄전에서 난타당하며 0.2이닝 10실점(3자책)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하기도 했다.[2] 이후로 다시 좋은 피칭을 이어갔지만 시즌 내내 승운이 따르지 않아 6승 9패에 그쳤다. 그러나 본인 첫 규정이닝을 달성하며[3] 156.2이닝 방어율 3.40을 기록해 닉 마르티네스와 함께 실망스러웠던 2021년 소프트뱅크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었다.

2022년에는 3월 29일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등판하여 7회 2아웃까지 노히트를 계속하는 등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4월 5일 오릭스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1이닝 2실점 이후 강판되어 1군 말소되었다. 이후 4월 19일 다시 오릭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져 7이닝 무실점 호투, 이전까지 정규시즌 18연승을 달리고 있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패전을 안기며 연승을 저지했다.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고 7월 3일 세이부전에서는 9이닝 1피안타 완봉승을 거두기도 하는 등 센가에 이은 2선발로서 전반기는 순항하였지만 후반기에는 오른쪽 발목 부상의 영향인지 폼이 계속해서 흔들리며 제구난조로 실점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제구 불안은 결국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1차전에 선발등판했지만 4회에만 볼넷 3개를 내주며 밀어내기로 실점을 했고 결국 이것이 결승점이 되어 이시카와는 포스트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결국 최종 성적 7승 10패 136.1이닝 방어율 3.37으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22피홈런을 9피홈런으로 줄였듯이 리그 최다인 57볼넷[4]을 줄이는 것이 2023년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고구속 154km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각이 큰 파워 커브, 작은 변화의 커터, 포크볼을 던지는 정통파 투수이다. 특히 그의 파워 커브는 커브보다는 빠르고 슬라이더보다는 변화가 커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잡기 어렵게 하여 2022년 피안타율이 1할 6푼 8리밖에 되지 않는 마구로 불린다.

그러나 제구가 되지 않을 때도 있어 2020년부터 2년 연속 몸에 맞는 볼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피홈런도 많은 편이다. 그리고 투구 간격이 매우 짧은 편으로, 투구 사이의 간격[5]이 평균 8초대에 불과해 리그 최저 수준이다. 그 결과 2020년부터 2년 연속으로 「로손 티켓 스피드업상」을 수상하였다. 선발과 중간 계투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포스트시즌 활약도 매우 좋아 소프트뱅크의 왕조 달성에 큰 역할을 한 선수라 할 수 있다.


5. 연도별 성적[편집]


NPB 통산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WHIP
2017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4
98.1
8
3
0
1
.727
3.29
69
11
57
99
1.21
2018
42
127.1
13
5
0
6
.684
3.60
115
20
56
96
1.24
2019
2
3
0
0
0
1

0.00
2
0
0
3
0.67
2020
18
111.2
11
3
0
0
.786
2.42
68
9
53
103
0.98
2021
28
156.1
6
9
0
0
.400
3.40
135
22
68
134
1.19
2022
23
136.1
7
10
0
0
.412
3.37
122
9
65
106
1.31
NPB 통산(6시즌)
147
633.0
45
31
0
8
.592
3.23
511
71
299
541
1.19


6. 여담[편집]


  • 팀 동료 야나기타 유키, 센가 코다이와 함께 모모이로 클로버 Z의 팬으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그의 트위터 아이디도 'ishikawaZZZ'이며 시합용 글러브에는 네잎클로버 자수를 하고 있고 시즌 후에는 라이브를 보러 다니기도 한다. 그의 등장곡도 당연히 모모쿠로 곡만 사용하고 있는데 2020년 그의 최애인 사사키 아야카가 그의 헌정곡으로 『仕事しろ』를 만들어주어서 방송에서 같이 부르기도 했고 2020년과 2022년 등장곡으로 사용하였다.

  • 포스트시즌에서는 주로 중간계투를 맡아 일찍 내려온 선발의 뒤를 이어 던졌고 팀이 포스트시즌의 절대강자 소뱅이다 보니 승수를 많이 챙긴 편이다. 데뷔 이후 클라이맥스 시리즈 4승 1패, 일본시리즈 4승을 기록하여 총 8승 1패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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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성선수 출신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센가 코다이 다음인 2번째였다.[2] 그렇게 소뱅은 50분동안 1회에만 11실점하며 22년만의 1이닝 최다실점 기록을 썼다.[3] 팀내 유일한 규정이닝 달성자이기도 하다.[4] 20, 21시즌에는 몸에 맞는 볼 1위를 하다가 22시즌에는 볼넷 1위로 갈아탔다.[5] 포수에게서 공을 받고 나서 와인드업에 들어가기까지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