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야마 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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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의 우투우타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입단 이전[편집]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 야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시절에는 외야수 로 뛰었다.
고등학교 입단 후에는 투수를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로 투수로 전향했지만, 구속은 130km/h 정도였다. 그 후 겨울철 달리기로 하반신 강화나 폼체크의 성과가 드러나 3학년 봄에는 자구의 최고 구속을 10km/h 이상 늘린 145km/h를 기록해 크게 주목 받았다.
2016년에 사회인 야구팀에 들어가서, 전 프로야구 선수인 마치다 코지로 감독의 지도하에, 근력 강화에 의한 체중 증가와 릴리스 포인트를 조금 낮춘 것으로 구속이 오르고, 제구도 잡히게 되었다.[1] 사회인 3년째인 2018년에는 최고구속 153km/h를 기록해 스카우터들을 놀라게 했다.
2.2.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편집]
2018년 10월 25일에 열린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2순위로 지명되었고, 계약금 7,000만엔과 연봉 1,000만엔으로 계약하게 되었다.
2.2.1. 2019 시즌[편집]
스프링캠프 청백전에서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번트 수비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5월 3일 2군 경기를 마지막으로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2개월 이상 실전 등판을 하지 못했다.
복귀 후는 2군에 있다가 9월 6일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7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프로 첫 등판을 해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9일에는 3이닝 5피안타 4사구 4실점의 결과를 남겼고, 다음날 9월 10일 1군 등록이 말소되었다.
프로 데뷔 첫 시즌 2경기의 1군 등판에서 방어율 9.00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연봉 1200만엔으로 사인 했다.
2.2.2. 2020 시즌[편집]
본격적으로 선발전향에 도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6월로 연기되어 2군에서 개막을 맞았다.
7월 8일 1군에 콜업되었다.
10월 7일 세이부전에서 프로 첫 홀드를 기록했다.
일본시리즈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 시즌 11경기의 등판해 0승 0패 1홀드, 방어율 2.16을 기록했다. 시즌 후 100만엔 감소 된 1100만엔으로 계약했다.
2.2.3. 2021 시즌[편집]
스프링캠프에서 선발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불펜투수로서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 되었다.
4월 7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전에서 1점차 지고 있는 상황인 6회 뒤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그 이후 팀이 역전해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5월 11일 지바 롯데 마린즈전에서는 자기최속의 160km/h를 기록했지만,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등판 기회가 없었고 6월 3일에 1군에서 말소 되었다.
2군에서 선발 투수로 보직 변경을 도전했다.
9월 24일 닛폰햄전에서 프로 첫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1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전투수가 되었다. 선발투수로 0승 2패로 결과를 남기고 시즌 막바지에는 다시 중간계투로 돌아갔지만, 10월 16일 롯데전에서는 롱릴리프로 5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기록은 15경기(3선발)의 등판해 2승 2패 1홀드, 방어율 3.20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300만엔 증가된 1400만엔으로 계약했다.
2.2.4. 2022 시즌[편집]
1월 19일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개막 로테이션에 들었다.
3월 27일 닛폰햄 파이터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와 1/3 이닝을 4실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4월 3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 선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경기 중지가 되어 2군 경기에 등판했지만 4이닝 5피안타 6사사구 4실점과 제구난을 노출했고, 4월 5일 1군 등록이 말소되었다.
1군에 콜업된 후 4월 27일의 세이부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다음날에 다시 1군 말소되었다.
5월 8일 지바 롯데 마린즈전에서 다시 1군 선발마운드에 올랐고 5이닝을 4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4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큰 키에서 꽂아내리는 투구폼에서 나오는 최고구속 160km/h 의 강속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우완 파이어볼러 투수이다.
4. 여담[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5:06:14에 나무위키 스기야마 카즈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대한민국이나 대만에서는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야구경기"를 의미하는 반면, 일본의 경우에는 약간 의미가 다르다.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리그뿐 아니라, 일본야구연맹에 소속되어있고 기업의 관리를 받으며 운영하고 있는 사회인 야구리그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