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가와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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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가와 유키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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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릭스 버팔로즈 우승 엠블럼 V5.svg
NPB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2022

파일: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c7bc69 우승반지}}}
2023



파일:230609 우다가와 유키.jpg

오릭스 버팔로즈 No.14
우다가와 유키
宇田川 優希 / Yuki Udagawa

생년월일
1998년 11월 10일 (25세)
국적
[[일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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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신지
사이타마현 코시가야시
학력
사이타마현립야시오미나미고교 - 센다이 대학
프로입단
2020년 NPB 육성 드래프트 3순위(오릭스)
신체
184cm / 92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즈 (2021~)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 입단 후
3. 국가대표 경력
4. 피칭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오릭스 버팔로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를 둔 혼혈인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형의 영향으로 지역 소년야구 팀에 들어가 야구를 시작했다.

사이타마현립야시오미나미고교 3학년 재학중에는 고시엔 지역예선(사이타마현대회) 3회전에서 쇼치후카야고교 상대로 15회를 2-2로 버텨냈지만 그러나 재경기에서 팀은 패배하고 만다. 고교 시절엔 구속이 143km/h에 그쳤고 제구도 영 좋지 않아 주목받지 못했다.

고교 졸업 후 센다이대학에 진학했고 3학년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 3학년 봄, 가을 리그에서 규정이닝을 충족했고 특히 봄에는 5경기 28 1/3이닝 35탈삼진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하였다. 대학 시절 최고 구속은 152km/h였고 평균 140km/h 중반대를 던졌다. 대학 시절 성적은 고교 시절보다 확실히 좋은 편이었으나 4학년 때 다소 부진한 것이 흠으로 남았다.

그 탓인지 2020년 NPB 드래프트에서 지배하 선수로 뽑히지 못했고 육성 드래프트 3순위로 오릭스 버팔로즈의 지명을 받았는데 정작 우다가와는 지배하 지명을 못 받을 경우 입단을 거부하고 사회인 야구로 갈 생각이라고 조사서에 기재했었다.[1] 사실 4학년 때의 부진 때문에 드래프트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고 육성 선수로 지명되었을 때는 내심 안도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입단 거부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이대로 사회인 야구로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인 듯 했고 그 때문인지 기자회견에서는 당혹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했다.

다만 이후 입장을 번복, 결국 오릭스에 입단하게 된다.

2.2. 프로 입단 후[편집]


2021시즌 춘계캠프에서 재활조에 소속되었고 주로 팜 교류전이나 연습시합에 등판했다. 2군 공식전에서는 1경기만 등판했다.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 참가 후에는 폼 개조를 시작했다.

2022시즌에는 3월에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으며 좋지 못한 출발을 했다. 그 결과 10일간의 격리생활 중 근육량이 크게 줄어버렸는데 이를 계기로 복귀 후 몸을 만드는 것에 전념, 구속이 크게 상승해 150km/h 중반대의 공을 꾸준히 던질 수 있게 되었고 제구도 좋아져 2군 공식전 1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 7월 28일자로 등번호 96을 배정받으며 지배하 선수로 등록되었고 같은 달 31일에 1군으로 승격한다.

9월 8일 세이부전에서 선발 무쿠노키 렌이 오른팔 위화감을 호소하며 강판된 뒤 2번째 투수로 올라와 프로 첫 승리를 올렸다. 시즌 중후반에 1군에 합류해서 19경기밖에 던지지 못 했지만 22 1/3이닝 2승 1패 32탈삼진 평균자책점 0.81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 가을야구에서도 크게 활약했는데 특히 일본시리즈에서는 5 2/3이닝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시즌 종료 후 연봉이 600%나 올랐다[2].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2년의 활약을 높게 평가받아 WBC 일본 국가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약 2년만에 육성선수 - 지배하선수 - 국가대표라는 초고속 승진을 이루어낸 것.

이 후 3월 10일 한일전에 7회초에 계투로 등판하면서 일본 국가대표로써 첫 데뷔전을 가졌다. 여기서 최정 - 토미 에드먼 - 김하성을 상대로 탈삼진 2개를 포함해 단 11구만에 삼자범퇴로 지워버리는 피칭을 선보이며 괜히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게 아닌 것을 보여줬다.


4. 피칭 스타일[편집]



다소 투박한 폼에서 뿜어져나오는 최고 구속 159km/h, 평균 구속 152.5km/h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하는 우완 파이어볼러이다. 프로 이전부터 낙차 큰 포크볼이 주무기였는데 팀 선배 히라노 요시히사에게 포크볼이 결정구와 카운트 잡는 구종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포수 마츠이 마사토의 추천으로 포심에 가까운 궤적을 그리는 상대적으로 적은 변화량을 가진 포크볼을 장착. 140km/h 후반대의 덜 떨어지는 포크볼과 130km/h 후반대~140km/h 초반대의 더 떨어지는 포크볼,두 종류 포크볼을 구사하게 되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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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럴만한 게 사실 우다가와는 당시 지배하 지명이 유력하다고 여겨지는 선수였다.[2] 450만엔→1700만엔(이상 모두 추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