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세베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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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세베리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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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2017
2018

뉴욕 양키스 등번호 40번
카일 데이비스
(2015)

루이스 세베리노
(2015~2023)


결번




파일:루이스세베리노.jpg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

출생
1994년 2월 20일 (30세)
사바나 데 라 마르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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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9cm / 97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0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NYY)
소속팀
뉴욕 양키스 (2015~2023)
종교
개신교

1. 개요
2. 선수 경력
2.1.1. 2015 시즌
2.1.2. 2016 시즌
2.1.3. 2017 시즌
2.1.4. 2018 시즌
2.1.5. 2019 시즌
2.1.6. 2020 시즌
2.1.7. 2021 시즌
2.1.8. 2022 시즌
2.1.9. 2023 시즌
3. 피칭 스타일
4. 수상 내역
5. 연도별 성적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뉴욕 양키스[편집]


양키스와 2011년 12월 26일에 22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아마추어 자유 계약을 맺었다.


2.1.1. 2015 시즌[편집]


마이클 피네다의 부상으로 땜빵차원으로 콜업된 후 8월 5일에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에서의 성적은 5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점) 7삼진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남은 기간동안 좋은 피칭을 선보이면서 선발로 11경기에 등판하여 5승 3패를 기록하였으며 평균자책점은 2.89를 기록했다. 선발이 부족한 양키스 입장에서는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며 그의 나이는 이제 22살이다. 내년의 활약이 기대된다.


2.1.2. 2016 시즌[편집]


데뷔 시즌의 좋은 활약으로 이번 시즌의 활약을 기대하였으나 5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불펜으로 강등 후에도 부진하자 마이너 강등과 콜업을 반복했다.


2.1.3. 2017 시즌[편집]


오프시즌에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코칭을 받아 훈련하며 딜리버리를 수정하고, 체인지업을 가다듬었다.

4월 7일, 비록 본인의 시즌 첫 경기였던 볼티모어 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하면서 생각보다 부진했지만 곧바로 4월 13일에 펼쳐진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로 선발등판하여 7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는 동안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본인의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시즌 네 번째 등판 경기였던 4월 26일에 펼쳐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7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3피안타와 2볼넷을 허용하면서 매우 좋은 피칭을 선보였고, 탈삼진 6개도 곁들이면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하지만 5월 첫 4경기에서 선발등판하여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등 승운이 없었으며, 이 기간에 본인의 성적도 4월에 비해서 그리 좋지는 못했다.(20이닝 10실점 평균자책점 4.50)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등판한 5월 24일자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하여 8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만을 허용하고 삼진을 7개나 잡는 4월달에 잘 나갈 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간만에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5월 마지막 등판이었던 30일에 펼쳐진 볼티모어 원정에서도 6⅓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8삼진을 기록하면서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개인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6월 10일에 펼쳐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하여 7이닝 동안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총 2안타, 2볼넷만을 허용하면서 1실점만 내주었고, 8개의 탈삼진을 잡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시즌 5승째를 챙겼다. 다만 곧바로 펼쳐진 두 경기에서 12이닝 10실점(9자책점) 6볼넷 11삼진을 기록하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유독 승리 투수가 되는 운이 없어서 전반기에 괜찮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단 5승만을 기록하였다. 그래도 개인 첫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울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게 되었다. 7월 31일 기준으로 후반기 첫 3경기에서 19이닝 15피안타 6볼넷 23삼진 1실점만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치는 동시에 개인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어느새 시즌 8승째를 기록하고 있다.

8월 첫 등판 경기에서도 승리투수가 되면서 개인 4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그리고 8월 17일 메츠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면서 데뷔 이후 첫 두 자리 수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시즌에는 다나카 마사히로가 부진한 가운데 양키스의 1선발로 좋은 모습은 보이고 있으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떨쳐냈다. 탁월한 삼진능력과 빠른 구속등을 이용해 아메리칸 리그에서 크리스 세일코리 클루버가 지배한 2017년 아메리칸리그에서 둘의 뒤를 잇는 톱 에이스 급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타자에 비해 투수를 잘 키우지 못했던 양키스에서 오랜만에 나타난 자체생산 에이스라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팀의 애런 저지보다 관심을 못 받고 있는 듯 하다. 앞서 이야기했듯 오프시즌에 페드로와 훈련하며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2015년 95.3마일에서 97.6마일까지 오른 덕을 봤다는 평가. 특히 9월에는 5경기에서 30이닝 15피안타 6볼넷 7실점 38삼진 3승 2.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한 달을 보내었다.

최종성적 31G 193⅓이닝 ERA 2.98, 14승 6패, 150피안타, 230K WHIP 1.4 fWAR 5.7 MLB 전체 4위 bWAR 5.3 10위에 올랐다.

데뷔 처음으로 등판한 포스트시즌 무대인 2017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⅓이닝 동안 4피안타 2피홈런 3실점으로 1이닝도 못 채우고 강판당했다. 경기 자체는 불펜진이 8⅔이닝을 1실점으로 잘 틀어막으며 8:4로 승리.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한 2017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3실점 1볼넷 9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리즈를 2:2 원점으로 돌리는 활약을 펼쳤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7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에 등판해 4회에 어깨를 돌리는 모습을 보여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조기강판(4이닝 1실점)하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6차전에 정상적으로 등판했다. 다만 5회에 연속 볼넷, 인정 2루타,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조시 레딕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다음 타자 호세 알투베에게 초구 적시타를 허용하며 3실점으로 강판됐다.

20년만에 양키스 선발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7 시즌 사이 영 상 3위에 올랐다. 오프시즌에는 또다시 페드로와 함께 도미니카에서 훈련했다고.


2.1.4. 2018 시즌[편집]


3월 29일에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5⅔이닝 7K 1피안타 3볼넷 무실점의 매우 준수한 활약을 펼쳐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5월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 경기에서 커리어 첫 완투승이자 완봉승을 거두었다. 기록은 9이닝 5피안타 1볼넷 10삼진. 2002년 마이크 무시나 이후로 최초 10삼진 완봉승을 해낸 양키스 투수가 되었다. 또한 이는 양키스에서 1995년 스털링 히치콕 이후로 최연소 완봉승이다(24세 17일). 팀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3안타(2홈런) 4타점을 때려내며 4대0 승리. 상대 선발이 201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 영 상 수상자 댈러스 카이클이었던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승리였다.

5월 9일 강타선을 자랑하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6이닝 11K를 잡아내며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이날 최고 구속은 100마일. 다나카 마사히로/CC 사바시아와의 원투펀치가 더더욱 기대되게 하는 피칭이었다.

이후 5월 30일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6⅔이닝 11K 1실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승리투수가 되었다. 세베리노는 개인 7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6월 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하여 8이닝 10탈삼진 1실점만을 기록하면서 호투를 펼쳤고, 또 승리투수가 되면서 개인 8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현재까지 ERA 2.20(AL 3위) 9승(AL 1위) 86이닝(AL 2위) 102삼진(AL 4위) 승리기여도 3.2(AL 2위)를 기록 중이며 이번시즌 세베리노 출전시 팀은 무려 12승 1패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6월 10일 뉴욕 메츠 원정경기에서 5이닝 동안 2실점만을 내주면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타격이 침체되면서 패배를 기록, 연승 행진이 깨졌다.

다음 등판이었던 6월 1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동안 단 3피안타와 2볼넷을 허용하고 9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타자를 압도하는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벌써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지난시즌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써 2010년 CC 사바시아 이후 8년만의 양키스 소속 20승 투수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6월 27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인터리그 원정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키스가 6-0으로 승리하며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타선의 넉넉한 지원을 받은 세베리노는 연신 필라델피아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포심의 강력한 구위가 빛났다. 세베리노는 9개의 삼진 중 5개를 포심으로 잡아냈다. 오두벨 에레라에게는 무려 시속 100.6마일(161.9km)의 강속구를 뿌리며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로도 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째를 거둔 세베리노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코리 클루버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월 1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99개의 공(스트라이크 65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3개와 6개. 또한 양키스 타선은 보스턴의 데이빗 프라이스를 3⅓이닝 8실점으로 무너뜨렸다. 팀도 11-1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의 활약으로 세베리노는 시즌 18경기에서 118⅓이닝을 던지며, 13승 2패와 평균자책점 1.98 등을 기록하고 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9개와 138개. 그리고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3경기 무실점 투구를 바탕으로 평균자책점을 1점 대로 끌어내렸다. 아메리칸리그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 한 동안 1점 대 평균자책점을 지키던 저스틴 벌랜더를 제치며,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세베리노는 최다 이닝에서 벌랜더에 단 ⅓이닝 뒤진 2위에 올랐고, 탈삼진에서도 6위에 자리했다. 대부분의 투구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포진하게 되었다. 후반기에도 이러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 0순위에 오를 전망이다. [1]






7월 2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시즌 4패째를 거두었다. 지난 24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1피안타(2피홈런) 7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기 때문에 이날 경기까지 2경기 연속 6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31로 후반기를 시작했는데 이제는 2.94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이젠 3.27까지 치솟아 버리면서 사이영상의 수상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7월에 떨어진 폼은 8월이 되어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5경기동안 6이닝 이상 던진 경기가 단 1경기 뿐이고 ERA는 5점대이다. 슬라이더의 위력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그래도 전반기에 워낙 많이 벌어둬서 전체 성적은 준수하다.




오클랜드와의 2018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는 4이닝 무실점을 거뒀고, 팀도 2:7로 손쉽게 승리하면서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다만 세베리노의 투구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5이닝도 채 못 던지고 내려간 이유다.

그러나 2018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무려 3이닝 7피안타 6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면서 강판당했다. 밋밋한 직구만 꽂아넣다가 야금야금 점수를 빼앗기더니 무사 만루를 만들어놓고 내려갔고, 거기에 뒤이어 불펜들이 만루 2번에서 다 불을 질러버리면서 그 이닝에만 7실점을 했다. 사상 최악의 경기에 사상 최악의 투구. 시즌 말아먹기 일보 직전이다. 그리고 이 경기 부진의 원인에 대한 논란이 나왔는데, 소스에 의하면 경기 시작 시간을 착각했는데 그걸 경기 시작 10분 전에야 알아차렸다는 것. 이로 인해 경기 시작 전 웜업까지 늦어져서 경기 시작 10분 전부터 부랴부랴 몸을 푼 뒤에 경기에 나섰다는 것이다.[2] TBS의 해설위원인 론 달링은 세베리노가 디비전 시리즈 3차전의 경기 시작 시간을 알지 못한 채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7시 32분까지 불펜에 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최악의 역적 등극 확정. 이에 대해 경기 종료 후 양키스의 비트라이터들은 세베리노의 웜업 자체는 문제가 없었으며, 그냥 세베리노가 못 던진 것일 뿐이라고 반박이 나오긴 했다. 그리고 3차전이 치러진 다음 날에 세베리노는 경기 시간에 맞춰서 외야에서 캐치볼을 소화했으며, 세베리노 본인 또한 몸이 빨리 풀리는 유형이라 전날 경기처럼 몸을 늘 풀었다고 해명을 하면서 론 달링의 말을 반박했으며,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도 경기 시작 20분 전부터 몸을 푸는 스타일이라며 세베리노를 두둔했다. 즉 그냥 못 던진 거라는 이야기.

세베리노의 이 논란 속에 양키스는 창단 이래 최다 점수차 플레이오프 게임 패배와 메이저리그 최초의 포스트시즌 사이클링 히트를 당한 팀,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치는 게 레드삭스 선수가 되는 어마어마한 대참사 기록을 쓰면서 씻을 수 없는 모욕을 뒤집어썼다. 그나마 경기 시간 착각이라는 오해는 풀렸지만...


2.1.5. 2019 시즌[편집]


부상으로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다.

후반기부터 다시 나오고 있다. 9월 23일 나와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동안 총 1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10월 8일 디비전 시리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1.6. 2020 시즌[편집]


게릿 콜뉴욕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개막전 선발이 확정이 되어 사실상 2선발이 되었다. 2017~18년의 활약을 다시 보여준다면 콜과 강력한 원투펀치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헌데, 2월 20일 첫 라이브 피칭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투구를 취소했고 이틀 뒤인 2월 22일에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과 세베리노 본인 모두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징계를 받은 도밍고 헤르만과 5~6월에나 복귀할 제임스 팩스턴에 이어 세베리노가 아예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선발 투수 3명이 나란히 경기 출장을 못하게 되면서 양키스 입장에선 시즌 시작도 전에 비상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2.1.7. 2021 시즌[편집]


여기에 6월 12일에 싱글 A에서 등판해서 던지던 도중 오른쪽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됐다. 최악의 경우에는 2021 시즌도 아웃이 유력해 보인다.

재활 과정에서 다시 부상이 재발, 결국 정규시즌 종료를 보름 정도 앞두고 9월이 돼서야 팀에 복귀했다. 9월 21일, 불펜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투입되면서 복귀전을 펼쳤으며 30구를 던져 2이닝 2K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복귀후 4경기 1승 6이닝 ERA 0.00 8K WHIP 0.50을 기록하며 양키스 불펜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3년간 거의 못 던지다 싶었는데 다행히 구위는 떨어지지 않은 모습.

다만 회복기간 중 체중이 많이 불은 모습이며 재발 방지에 몸관리에 힘써야할 듯하다.

2.1.8. 2022 시즌[편집]


긴 부상에서 돌아와 양키스의 2선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즌이다.

4월 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매우 오랜만에 선발 투수로 출전했지만 65구를 던지며 3이닝 2실점에 그쳤다. 알렉스 버두고에게 2회초 2점 홈런을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다행히 팀은 4:2로 승리.

4월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6K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하마터면 9회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볼넷만 3개를 허용해 만루 위기를 허용하며 승리를 날릴뻔했지만 뒤이어 올라온 마이클 킹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세베리노의 승리를 지켰다.

아직까지 보면 부상과 수술, 재활으로 인한 장기간 이탈에도 구위에는 이상이 없는 모습.

6월 5일 기준 10경기 55이닝 4승 1패 ERA 2.95 7피홈런 14볼넷 61삼진 FIP 3.56 fWAR 0.9 bWAR 1.2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 시즌이 되고 있다.

6월 16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증상이 있어 클라크 슈미트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음성이 나와 다음 로테이션은 소화할 예정이다.

오락가락하는 걸 보면 확실히 사이영상에 도전하던 예전만큼의 구위는 아닌 듯하지만 1인분은 충분히 해주는 중.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시즌인 만큼 관리도 철저하게 받고 있다.

하지만 7월 13일 2이닝 강판 후 15일 IL에 오르더니 이후 60일 IL로 이동하며 사실상 시즌을 접었다. 결국 2022 시즌에도 부상을 떨쳐내지 못했다.

그래도 시즌아웃은 아닌지라 9월 21일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자책 2피안타 1사사구 6삼진을 잡는 좋은 복귀전을 치렀다.

2.1.9. 2023 시즌[편집]


2022년 11월 4일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기자회견 도중 세베리노의 팀 옵션 실행을 밝혔다.

2023년에 열릴 WBC에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로 참가 의사를 밝혔었지만 양키스 측은 그간의 부상 이슈를 문제삼아 차출을 거부했다.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는지 광배근 부상을 또 당했다.

5월 첫 두 경기에서는 ERA 1.59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동안 인터리그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왔지만 6월 2일 다저스와의 인터리그에서는 1회말에만 6실점으로 처참히 부서지며 4이닝 9피안타 3피홈런 7실점으로 탈탈 털리면서 시원하게 패전투수가 되었다. 게다가 한참 잘 나가던 시절보다 평균 구속이 2마일씩이나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절치부심하여 등판한 다음 경기인 화이트삭스와의 8일 시리즈 2차전 더블헤더 경기에서 등판해 2회만에 홈런 3개를 맞고 4실점하는 등 털렸다. 양키스 불펜진이 비록 23시즌에 전 구단 통틀어 최고의 ERA를 보여주고 있지만 너무 혹사를 당하고 있기도 하고 이 통계의 함정은 선발투수가 일찍 무너지는 일이 너무 잦아 경기 후반부엔 상대가 힘을 뺀 날도 많았다는 것인데 세베리노가 양키스 선발진의 구멍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폭삭 망하는 중이다.

시즌이 절반밖에 안 지났지만 양키스 팬들에게 먹튀라고 욕을 먹는 중이다. 그도 그럴게 부상으로 시즌 시작을 5월 중순에 해서 안그래도 카를로스 로돈프랭키 몬타스의 부상으로 인해 초라한 선발진을 봄에 고생하게 만들었고, 9경기 선발 등판 중 42⅔이닝 즉 경기당 평균 4.4이닝 투구, ERA 6.96, WHIP는 자그마치 1.80이며 이것도 좋았던 첫 두 경기를 빼면 2점대로 치솟을 정도로 올해 부진하기 때문이다. BABIP도 본인의 커리어 평균을 크게 웃도는 .343, 볼넷도 커리어 평균에 비해 1.5배 이상 늘었으며 장점인 탈삼진 능력도 크게 떨어져 K/9은 단 7.8이다.[3] 특히 7월 7일 홈경기는 하필 세베리노 보블헤드 경기인데 전날 2⅔이닝 10피안타 5실점 강판으로 조져놨으니…

연봉은 2019년부터 4년 37M, 23년 옵션 발동으로 1년 15M인데 그 전까지 1선발급으로 중용되었음을 생각하면 염가계약이라고 보였으나 2018년 포스트시즌을 말아먹은 것부터 시작해서 19년 부상으로 반 시즌 아웃, 20년 21년 토미 존 수술로 아웃, 22년 반 시즌 아웃, 23년에는 부상도 당했을뿐더러 망하는 바람에 염가는커녕 오히려 팀에게 손해가 되었다. 즉 계약 기간 내내 풀타임을 뛴 적이 한 번도 없다. 2022년까지의 WAR은 2를 좀 넘는데 계약 총액을 생각했을 때 돈값을 하려면 올해 아무리 못해도 4~5WAR은 쌓아야 하지만 6월에 망하는 바람에 7월 초순 현재 WAR이 음수대라 돈값은 절대로 못할 것으로 보인다.

8월로 접어들며 ERA가 8점대가 되는 바람에 양키스와의 재계약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며, 앞으로의 행선지가 불투명해졌다.

8월 9일 화이트삭스 원정경기에선 그동안 1회에 실점이 많았던 세베리노를 위해 팀의 필승조 이안 해밀턴이 오프너로 등판하면서까지 세베리노에게 힘을 실어주려 했으나 해밀턴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넘겼음에도 바로 2회말에 피홈런 포함 3실점, 3회말에 1실점하며 또 망했다. 결국 4회말 등판해 피칭 컨디션 점검하듯이 존 한참 벗어난 곳에 변화구 3개를 이리저리 던져보다가 3개째에 몸에 맞는 공을 내어준 후 강판됐다. 도합 2이닝 4실점으로 또 경기를 터뜨렸다. 세베리노가 강판된 이후 그의 마지막 등판임을 직감하듯 YES 해설자가 지난날 그의 공적을 기리는 발언을 하며 끝에는 "그렇지만 이제 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8월 9일 기준 스탯을 제시하는 것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지만 14경기 등판 2승 7패 63이닝(평균 4.5이닝 소화) 방어율 8.06 BABIP .359 WAR -0.7 FIP 6.64라는, 굵은 글씨가 거를 타선이 없는 믿기지 않는 수치이다.[4]

그러나 YES 해설자의 발언과 많은 사람들의 예측이 무색하게 저 스탯을 찍는 것을 봐놓고도, 팀이 갈 길이 구만리임에도 15일 애틀랜타전 선발로 또 낙점되었다. 이대로라면 세베리노의 팀옵션 실행을 선택한 캐시맨의 책임이 너무 커지는 데다가 도밍고 헤르만은 알콜중독치료로 시즌아웃,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는 계속 IL을 들락거리므로 어떻게든 계속 기회를 주려는 듯하다. 문제는 애틀랜타 타선이 리그 정상급 성적을 기록하는 중이라는 것.

결국 예고된대로 15일 애틀랜타전에 선발등판하였다. 1회말 등판해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더니 다음 타자 상대를 하던 중 파울 지역의 펜스를 맞고 우익수 애런 저지에게 가는 견제구를 던져 아쿠냐를 바로 3루에 보냈다. 그 이후 타선인 마이클 해리스 2세는 유격수 팝플라이, 오스틴 라일리는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조용히 넘어가나 싶었으나 헬멧높이에 포심을 뿌려대며 맷 올슨에게 볼넷, 마르셀 오즈나에게 초구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1회에 실점하고 말았다. 심지어 트루이스트 파크의 가장 먼 중월을 한참 넘겼다. 이후에도 에디 로사리오에게 볼넷, 션 머피에게 몸에 맞는 공을 주며 또 1,2루에 주자를 놓았지만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우익수 플라이를 이끌어내며 길고 긴 1회를 종료시켰다.

2회말에는 앤서니 볼피의 호수비에 힘입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는데, 3회초 진행중 벤치에서 투수코치와 게릿 콜에게 분석과 조언을 듣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고 콜이 워낙 열정적으로 조언을 하고 있던지라 소소한 이슈가 되기도 했다. 3회말에도 등판했고 심판의 콜 도움을 조금 받기는 했으나 삼진 삼진 단타 삼진으로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다. 4회에도 등판해 첫 타자에게 3루땅볼을 만들었으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에러로 출루, 내야땅볼 2개 처리로 또 넘어가나 싶었으나 곧이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중월 투런홈런이 나왔다.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이후 또 단타를 치고 나갔지만 내야땅볼로 이닝종료. 역시 맞기만 하면 경기장을 반으로 갈라버리면서도 쭉쭉 뻗어나가기까지 하는 정타만 생성되는게 큰 문제이다.

결국 이날 경기도 4이닝 5피안타 2피홈런 5실점 2볼넷 5삼진으로 방어율이 또 상승하고 말았다. 다만 세베리노가 아니라 9이닝 1실점 피칭하는 오타니 쇼헤이를 데려와도 1대0으로 질 심각한 수준의 양키스 타선이라 경기의 패배가 그의 탓은 거의 아니라는 점은 위안거리...라고 해야할 듯.

YES도 세베리노가 등판한 경기에서 1회만 모아놓고 보면 방어율이 14가 넘는다는 자막을 띄울 정도로[5] 등판하자마자 거의 모든 타자들을 출루시키며 부진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2회말 진행중 마이클 케이가 직접 "방어율 8.06, 리그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치, 피안타율 .334, 리그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치, 피SLG .606, 리그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읊었을 정도이다. 보통 이정도면 그냥 안쓰고 말겠으나 잘 뛰는 선발투수랄게 콜밖에 없는 현재 팀 상황에서 연봉까지 높은 것까지 맞물려 전설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WAR 0이라도 만들고 혹시나 터질 플루크 굿피칭이라도 바라고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쓰면 쓸수록 팀에게 폐만 끼치고 캐시먼의 결정이 100% 틀렸다는 증명만 되고 있다.

그러나 8월 23일 워싱턴전에서 6⅔이닝 무실점, 8월 28일 디트로이트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두 경기 연속 호투했다. 믿음의 야구가 통한 것인지 아니면 희대의 물빠따팀 내셔널스와 타이거즈를 상대했기 때문에 호투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그렇지만 시즌이 이제 22경기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싸놓은 WAR이 아직도 -0.4에 육박하기 때문에 앞으로 등판하는 모든 경기에서 퍼펙트게임을 거두지 않는 한 올 시즌을 끝으로 팀에서 떠날 것으로 보인다. 워낙 조기강판 경기가 많았기에 WAR이 생각보다는 낮지 않으나 팬들의 순수 체감상 "세베리노 한명 때문에 졌다"고 여겨지는 경기가 올해 3~4경기는 되고 팀이 정말로 호투를 필요로 할 때 똥볼을 보여주며 팀의 슬럼프를 길게 만든 여러 원흉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여론은 나쁜 상태이다.

9월 8일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으로 버티고 있었으나 5회 첫 타자 브라이스 투랑에게 안타를 맞고 복사근 통증을 호소했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시즌아웃되었다.[6]

시즌 종료 후에는 뉴욕 메츠와의 링크가 나고 있다. 양키스 벤치 코치를 맡았던 카를로스 멘도사가 메츠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기 때문.

3. 피칭 스타일[편집]



파일:세베리노 슬라이더.gif


평균 97~98마일, 최고 101마일까지 찍히는 엄청난 구속의 포심 패스트볼과 80마일 후반대에서 90마일 초반대의 고속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진을 양산해내는 파워피처이다. 그 외에도 간간히 80마일 초반대의 체인지업도 던지기도 한다. 그러나 부상 후 복귀에는 주로 체인지업으로 카운트를 잡고, 결정구로 패스트볼이나 슬라이더를 사용하여 부상 전과는 조금 다른 투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세베리노의 패스트볼은 특히 2018 시즌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들 중에서 평균구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빠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구력 또한 훌륭해서 볼넷 허용 또한 적은 편이다.

단점이라면 팬그래프 닷컴 기준으로 2018년 현재에도 사실상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만을 던지다시피하는 전형적인 쓰리 피치 선발투수라는 점인데, 클레이튼 커쇼에게도 나타난 쓰리 피치 투수의 한계가 세베리노에게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인지 세베리노 또한 2017년과 2018년 시즌 모두 큰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8년 시즌을 기준으로 0.1%나마 커터를 던지고 있다는 수치가 나타났는데 실제로 세베리노가 커터를 던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통계사이트에서 집계된 구종을 판단하는 기준은 투수의 그립이 아닌, 투수가 던진 공의 구속과 궤적에 기반하여 판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0.1%의 커터는 1000구당 1구 꼴로 어쩌다가 던진 좌우 변화폭이 작고 구속이 빠른 슬라이더일뿐이다.

또한 플레이 스타일상 부상이 많다. 2019 시즌부터는 부상으로 골골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3시즌 들어 그동안 당해왔던 부상의 여파인지 패스트볼의 구속이 2마일가량 떨어졌고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무너져 몰려 얻어맞는 일이 많아졌다. 탈삼진형 투수의 구위와 커맨드가 모두 망가지면 그저 배팅볼 투수에 불과하게 됨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어가고 있다.

4. 수상 내역[편집]


  • 올스타 2회 (2017, 2018)

5. 연도별 성적[편집]


파일:MLB 로고.svg 루이스 세베리노의 역대 MLB 기록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5
NYY
11
5
3
0
0
62⅓
2.89
53
9
22
2
56
1.203
141
0.7
2.0
2016
22
3
8
0
1
71
5.83
78
11
25
3
66
1.451
74
0.6
-0.4
2017
31
14
6
0
0
193⅓
2.98
150
21
51
6
230
1.040
152
5.6
5.2
2018
32
19
8
0
0
191⅓
3.39
173
19
46
5
220
1.145
124
5.4
3.9
2019
3
1
1
0
0
12
1.50
6
0
6
1
17
1.000
304
0.5
0.6
2020
시즌 아웃.
2021
4
1
0
0
1
6
0.00
2
0
1
1
8
0.500

0.2
0.3
2022
19
7
3
0
0
102
3.18
72
14
30
4
112
1.000
123
1.4
1.6
2023
19
4
8
0
0
89⅓
6.65
113
23
34
5
79
1.646
65
-0.6
-1.5
MLB 통산
(8시즌)
141
54
37
0
2
727⅓
3.79
647
97
215
27
788
1.185
113
13.8
11.9


6. 기타[편집]


  • 어렸을 때부터 양키스의 팬이었으며, 특히 로빈슨 카노를 많이 좋아했다고 한다.

  •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여 2015년 7월에는 딸 아이도 가졌다.

  • 2017년 사이영 3위 이후 한때는 양키스의 미래로 여겨졌던 투수였다. 세베리노가 2점대 ERA를 찍은 게 무려 팀에겐 20년 만이었고 가뜩이나 타자 친화 구장을 쓰면서 동시에 좌측 펜스가 짧아 양키스 우투수는 성공 사례가 극히 드물다. 하지만 2018년 이후 무려 4년간 장기 부상에 시달리며 기대치가 많이 떨어졌다.

7. 관련 문서[편집]


[1] 뉴욕 양키스 선수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01년 로저 클레멘스가 마지막이다.[2] 앞선 경기들은 각각 미국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저녁 7시 32분과 8시 15분에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이 경기는 미국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저녁 7시 40분에 치러졌다.[3] MLB 전체 평균 K/9은 7.9로 절대적으로 나쁜 수치는 아니나 정말 전원을 평균 낸 수치라 패전처리 투수들과 맞춰 잡는 투수들까지 분모에 들어갔음을 생각하면 탈삼진형 투수에게는 매우 낮은 수치다.[4] 굳이 따지자면 애덤 웨인라이트의 성적이 세베리노보다 소폭 떨어지지만, 웨인라이트는 81년생으로 리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투수 중 한 명이고 은퇴가 머지않은 투수다. 반면 세베리노는 만으로 서른도 안 되었고 최전성기를 누릴 나이인데도 저런 폐급 성적을 찍으니 문제가 큰 것이다.[5] 심지어 이건 오프너에 이어 2회에 등판한 지난경기는 안 친 것이다. 그 날마저도 본인이 등판한 첫번째 이닝인 2회에 어김없이 3실점했었다.[6] 세베리노 본인도 이번시즌 뿐만이 아닌 양키스에서의 커리어가 끝이라고 직감했는지 눈물을 흘리며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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