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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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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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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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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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유망주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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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60 | Run: 55 | Arm: 50 | Field: 50 | Overall: 60

뛰어난 타격이 강점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컨택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공격형 유격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여러모로 같은 뉴저지 출신의 레전드 데릭 지터를 연상시키는 모습.

그러나 수비는 타격만큼 뛰어나진 않으며, 오스왈드 페라자 등의 경쟁자들의 수비력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다른 포지션으로 바뀔 수도 있다. 송구 스피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 기대치가 잘 쳐봐야 리그 평균 수준이라는 평가.

3.2. 데뷔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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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데뷔 이후 2023 시즌 볼피의 평가는 유망주 시절과 180도 바뀌었다.

우선 타격에서는 20-80 스케일에서 플러스(60)를 받은 컨택은 빅리그의 벽을 만났고 냉정하게 낙제점인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양키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면서 멘도사 라인을 기는 타율[2]에 어린 유망주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바깥쪽 브레이킹볼에 대한 참을성이 전무해 과하게 높은 피삼진율을 기록하는 중이기 때문. 그러나 선구안은 전술한 브레이킹볼에 대한 참을성을 빼고 보면 아예 낙제점 수준인 컨택에 비하면 그래도 봐줄만하고, 데뷔 시즌부터 20-20을 기록하며 플러스급 주루 능력과 장타력은 여실히 입증하였다.

하지만 딱 리그 평균 정도 수준만큼을 기대했던 수비는 기대 이상.[3] 송구 스피드가 좋지 않은 점이 아쉽지만 주력과 타구판단 능력으로 느린 송구 스피드를 메꾸어 최상위권의 수비 지표를 기록함은 물론이요 데뷔 시즌부터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었다. 즉 수비에서는 원래 기대치를 한참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뷔 시즌부터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툴은 확실하게 입증해냈지만, 한때 최고의 장점으로 여겨졌던 컨택이 유망주 시절의 기대치를 전혀 충족하지 못하고 리그 최하위권에 그치는 것이 아쉽다는 평가다.[4] 2023 시즌 동안 보여준 모습은 딱 유망주 시절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타격을 25~30으로 낮추고 수비력을 65~70으로 올린 모습.

4. 수상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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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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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출신답게 가족이 대대로 양키스 팬이었으며 특히나 할아버지는 미키 맨틀의 광팬이었다고 한다.[5]
  뉴저지는 뉴욕의 북부, 필라델피아의 남부로 팬층이 나뉘며 볼피의 가족은 뉴저지 북부 출신으로 보인다. 뉴저지 남부 출신의 필라델피아의 광팬으로 마이크 트라웃이 있다.

• 외모가 운동선수 보다는 지적인 이미지인데, 아버지는 비뇨기과 전문의, 어머니는 마취과 전문의라고 한다. 어머니가 필리핀계라서 아시아계로도 보인다.

• 대다수의 기사를 보면 이 선수를 앤서니 볼프라고 명시하지만, 실제 중계를 들어보면 앤서니 볼피라고 콜네임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에서도 /vol-pee/로 발음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참고로 볼프강을 줄여 볼피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한국어로 썼을 때만 같고 철자는 다르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유망주 잭 라이터와 고등학교 동문 출신으로, 같은 야구 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고 한다. 참고로 라이터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양키스가 20라운드에 뽑았지만 로또픽인 만큼 라이터는 입단을 거부했다. 그리고 대학에서 맹활약하며 전체 2픽으로 오른다.

• 오스왈드 페라자와 볼피 중 한 명은 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팀에서 둘 모두 어떻게든 팔아넘기지 않으려는 입장이었고,[6]
  특히나 2022년 프랭키 몬타스 트레이드에서 둘 중 한 명이 갈 것이 유력했었으나 브라이언 캐시먼이 둘 다 지키는 대신 켄 왈디척을 보냈다. 결국 몬타스의 어깨 부상 여파로 인한 멸망과 함께 투수진의 붕괴로 2022년 가을야구를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스윕당하며 초라하게 마치게 됐지만 이 둘을 지킨 건 불행 중 다행이라고 평가받는다. 게다가 몬타스는 계약이 만료되는 2023년에도 거의 시즌아웃이라 이 트레이드에 페라자 또는 볼피를 보냈더라면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도 있었다.
  결국 두 명 모두 양키스에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