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고리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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蒲郡市 / がまごおりし

일본 아이치현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다. 히가시미카와권의 도시중 하나이다. 중심 철도역은 가마고리역이다.
추계총인구 8만명, 면적 56.92km^2로 인구밀도 1376명/km^2의 작은 도시.

미카와만을 끼고 있는 관광도시다. 가마고리 경정장, 라구나텐보스, 니시우라 온천, 미야온천, 카타하라 온천, 가마고리 온천, 다케시마등이 있다.
그 외 산업으로는 가마고리 귤의 산지이며, 직물.섬유 로프 산업의 매출도 높다. NIDEK, 타케모토 유지, AISIN등의 기업이 있다.

가마가타(蒲形)무라와 니시노군(西之郡)무라 (현재의 중심지) 에서 한글자씩을 취해 만들어진 합성 지명이다.
서쪽으로는 아츠미(渥美) 반도, 동쪽으로는 치타(知多) 반도가 자연적인 방파제처럼 둘러쳐진 미카와(三河)만을 끼고 있으며 연안 일대가 미카와만 국정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광역행정은 토요카와시, 토요하시시의 영향을 받고 있다.
지역재정은 견실해서, 2005년 아이치현내 35시중 최고인 95.9%의 경상수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가마고리시에는 특이하게 인구 8만 이하의 소도시임에도 가마고리역 앞에 지하상가가 있다. 대여섯 개의 점포가 있는 짧은 지하상가로 의외로 많은 가게들이 영업하고 있고 대부분 술집이다. 참고로 인구 5자리대 도시 중 지하상가가 있는 곳은 가마고리가 유일하다.

2. 관광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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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관광정보
#아이치현 온천 정보

아이치현의 배후 온천으로서 기능한 역사가 깊어 지역에서는 유명한 온천이 있다.

• 가마고리 온천 : 다케시마 주변의 호텔군을 묶어 부른다. 여기의 가마고리 클래식 호텔은 1934년 건립되어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 니시우라 온천 : 니시우라역 인접. 도카이의 아타미 소리를 듣던 유명 온천가.
• 미야온천 : 미카와미야역 인접. 2023년 현재도 5개의 온천호텔이 영업하고 있다.
• 카타하라 온천 : 미카와카시마역에서도 산으로 들어가야 한다. 현재 2개 호텔 영업중이나, 일부 온천수가 아니다.

그 외의 해양 레저 시설이 다음과 같이 있다.

• 라구나텐보스
• 다케시마 수족관
• 미카와 만 스카이라인
• 미카와오오시마
• 니시우라 팜비치

예로부터 아이치현내 굴지의 관광지이지만, 일본 국내 여행이 퇴조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도쿄-오사카의 절반이라는 위치를 삼아 인바운드 관광에 노력하기도 하였다. 그마저도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에 제동이 걸리며 인바운드를 주력으로 하던 호텔들이 빠르게 영업을 중지하며 퇴색된 상태이다.

3. 축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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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고리 축제 : 7월 마지막 토,일. 일요일 밤의 불꽃놀이가 유명하다.
• 미야 축제 : 10월 3~4째주에 간만의 일정에 맞춰 행해지는 축제.
• 야오토미 신사 예대제 : 10월 3번째 토/일
• 수국축제 : 6월 한달 내내, 카타하라 온천 일대. 가마고리역에서 셔틀버스가 다닌다.
• 진달래 축제 : 4말~5초, 가마고리 클래식 호텔 내에서 진행.
• 미카와만 건강마라톤 : 2월 중순경 진행. 3km,10km 설정.
• 가마고리 오렌지 트라이애슬론 : 6월 하순. NTT 트라이애슬론 재팬 랭킹 대상의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