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2017년/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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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를 정리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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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성적
순위승차승률
102195.50.182
최다 연승0연승
최다 연패4연패

14 VS kt
9:1 패
15 VS kt
6:2 패
16 VS LG
3:3 무
17 VS LG
8:0 패
18 VS NC
2:3 패
19 VS NC
5:0 승
21 VS KIA
1:5 패
22 VS KIA
3:4 패
23 VS 두산
2:9 패
24 VS 두산
2:5 패
25 VS 넥센
7:6 승
26 VS 넥센
6:8 패

1. 개요
2. 3월 14일 ~ 3월 15일 VS kt wiz (대구) 피스윕
2.1. 3월 14일
2.2. 3월 15일
3. 3월 16일 ~ 3월 17일 VS LG 트윈스 (대구) 루징 시리즈
3.1. 3월 16일
3.2. 3월 17일
4. 3월 18일 ~ 3월 19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
4.1. 3월 18일
4.2. 3월 19일
5. 3월 21일 ~ 3월 22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
5.1. 3월 21일
5.2. 3월 22일
6. 3월 23일 ~ 3월 2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
6.1. 3월 23일
6.2. 3월 24일
7. 3월 25일 ~ 3월 26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동률 시리즈
7.1. 3월 25일
7.2. 3월 26일
8. 시범경기 총평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2017 시범경기 일정은 대구-대구-마산-광주-잠실-고척 순으로 3월 셋째주 일정은 kt와 LG와의 홈 4경기와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3월 넷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 잠실 두산과 고척 넥센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4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3월 14일 ~ 3월 15일 VS kt wiz (대구) 피스윕[편집]


2017 시즌 시범경기 첫 경기이다.

kt wiz 1·2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파일:kt wiz 심볼.svg
선발
최충연1차전로치
장원삼2차전정대현



2.1. 3월 14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최충연
123456789
CFLFRFDH1B3BC2BSS
박해민배영섭구자욱러프이승엽이원석이지영김상수강한울

3월 14일, 13:00 ~ 15:58 (2시간 58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4,000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kt로치31101020191206
삼성최충연0000100001703

경기기록
결승타유한준(1회 무사 1,2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로치(5이닝 1실점 1자책), 1승 0패패전 투수최충연(3이닝 5실점 5자책), 0승 1패

  • 승리투수 : 로치
  • 패전투수 : 최충연
  • 결승타 : 유한준(1회 무사 1,2루서 좌전 안타)
  • 2루타 : 김동욱2(7 9회)
  • 도루 : 강한울(5회) 모넬(5회) 홍현빈(7회) 김사연(7회) 배영섭(8회)
  • 도루자 : 박해민(3회)
  • 주루사 : 모넬(1회) 이원석(2회)
  • 폭투 : 김현우(7회)

원래 선발로 내정된 신인 최지광이 13일 연습 중 왼쪽 어깨에 타구를 맞는 일이 생기면서 5선발 후보군 중 한 명인 최충연이 대신 등판했다. 연습경기에 이어 구속은 회복된 모습을 보였지만 3이닝 5실점으로 아직 1군감으로서는 한참 멀었다는 것만 보여줬다. 계투로 등판한 정인욱, 김현우, 이수민 모두 실점했다. 타선 역시 적시타가 안 나오는, 전형적인 끌려가는 경기 양상이었다.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원석은 2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팔꿈치 쪽에 공을 맞으면서 뇌주루를 시전한 후 교체됐다.


2.2. 3월 15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장원삼
123456789
CFLFRF1BDH2B3BCSS
박해민김헌곤구자욱러프이승엽백상원최영진최경철성의준

3월 15일, 13:00 ~ 15:57 (2시간 5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3,151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kt정대현11010100261105
삼성장원삼0001000102701

  • 승리투수 : 정대현
  • 패전투수 : 장원삼
  • 승리팀 홀드투수 : 이상화 장시환
  • 결승타 : 이지영(1회 1사 만루서 중전 안타)
  • 3루타 : 김헌곤(4회)
  • 2루타 : 박기혁(2회) 최경철(5회) 정현(6회) 홍현빈(9회)
  • 도루 : 이영욱(8회) 하준호(9회)
  • 주루사 : 이승엽(4회)
  • 병살타 : 모넬(7회)
  • 폭투 : 김동호(4회) 이승현(9회)

5선발 후보군까지 전락한 장원삼이 선발로 등판했다. 1회초에만 30구 넘게 던지는 등 답답한 투구 내용을 보여준 것과 달리 실점만큼은 최소화하며 3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타선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빈타에 시달리는 와중에 7회초에 등판한 신인 김시현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게 이날 경기에서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3. 3월 16일 ~ 3월 17일 VS LG 트윈스 (대구) 루징 시리즈[편집]


각 팀의 FA 선수를 서로 영입한 팀간의 대결. 다만 FA 계약의 당사자였던 우규민과 차우찬 둘 다 이번 2연전에는 등판하지 않는다.

3.1. 3월 16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페트릭
123456789
CFCRFDH3BLF1B2BSS
박해민이지영구자욱러프이원석우동균조동찬성의준강한울

3월 16일, 12:59 ~ 15:38 (2시간 3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3,460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LG류제국0030000003614
삼성페트릭0000012003602

  • 결승타 : 없음
  • 2루타 : 손주인(3회) 강한울(6회) 이원석(7회)
  • 실책 : 최재원(1회)
  • 도루자 : 김용의(8회)
  • 주루사 : 채은성(2회) 문선재(2회)
  • 견제사 : 박해민(1회)
  • 병살타 : 이지영(6회)

연습경기 동안 호투했던 페트릭의 국내 첫 등판이었는데, 집중타를 맞으면서 3회에만 3실점을 했다. 그래도 땅볼형 투수라는 평가답게 내야 땅볼만 6개를 유도했다. 원래 14일 선발로 내정됐으나 훈련 중 불상사로 등판이 밀린 신인 최지광은 5회초에 등판해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고, 6회초 등판한 신인 장지훈도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등판한 김승현백정현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사구 후유증으로 1경기 쉬었던 이원석이 멀티 히트를 기록한 것 외에는 지난 경기들과 비슷한 양상으로 이어졌고,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온 김상수가 동점 적시타를 치면서 패전은 면했다.


3.2. 3월 17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나도
123456789
CFLFRFDH1B3B2BCSS
김헌곤배영섭구자욱러프이승엽이원석조동찬최경철강한울

3월 17일, 12:59 ~ 15:29 (2시간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4,059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LG임찬규00004020281403
삼성레나도0000000000211

  • 승리투수 : 임찬규
  • 패전투수 : 윤성환
  • 결승타 : 오지환(5회 2사 1,3루서 중전 안타)
  • 홈런 : 히메네스1호(7회2점 박근홍) 채은성1호(9회2점 백정현)
  • 2루타 : 정성훈(5회) 이형종(9회)
  • 실책 : 백상원(9회)
  • 도루 : 김용의2(3회) 이영욱(5회)
  • 주루사 : 김기연(3회) 히메네스(5회)
  • 병살타 : 정성훈(2회)
  • 폭투 : 윤성환(4회)

또 졌다. 승 없이 패만 3번째다. 선발로 등판한 레나도는 오키나와 연습경기에는 2이닝 1실점으로 1선발로 내정된 것 치고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3이닝 무실점으로 그럭저럭 선방했다. 4회초부터 등판했던 윤성환은 5회초에만 6안타를 맞으면서 4실점했고, 박근홍백정현은 2점 홈런을 맞았다. 타선의 무기력함은 여전했다. 상대 선발 임찬규에게 4이닝 퍼펙트로 꽁꽁 묶였고, 2안타(이승엽, 김헌곤)에 9회말 대타 김상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게 전부였다. 연고지와 얽혀 8-0 탄핵드립으로 조롱 들은 건 덤


4. 3월 18일 ~ 3월 19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편집]



4.1. 3월 18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우규민
123456789
CFCRF1BDH2BLF3BSS
박해민이지영구자욱러프이승엽백상원나성용조동찬강한울

3월 18일, 13:00 ~ 15:48 (2시간 48분), 마산 야구장 6,065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삼성우규민0000000202405
NC맨쉽00001110-3813

  • 승리투수 : 맨쉽
  • 패전투수 : 권오준
  • 세이브투수 : 윤수호
  • 승리팀 홀드투수 : 임정호 최성영 이형범
  • 결승타 : 이상호(5회 2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2루타 : 이상호(5회) 권희동(6회)
  • 실책 : 도태훈(8회)
  • 도루 : 이지영(3회) 권희동(4회) 김성욱(4회) 김준완(7회) 모창민(8회)
  • 주루사 : 스크럭스(6회) 구자욱(8회)
  • 병살타 : 백상원(4회)
  • 폭투 : 임정호(6회)

4연패로 여전히 3패 2무를 한 넥센과 함께 공동 9위이다. 삼성 유니폼을 갈아입고 첫 등판이었던 선발 우규민은 아웃카운트 6개 중 5개를 삼진으로 잡았다. 19이닝만에 득점에 성공했지만 적시타 없이 상대 실책과 내야 땅볼로 점수를 냈다.


4.2. 3월 19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수민
123456789
CFLFRFDH3B1B2BCSS
김헌곤배영섭우동균러프이원석최영진백상원권정웅성의준

3월 19일, 13:01 ~ 16:04 (3시간 3분), 마산 야구장 7,030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삼성이수민20000001251003
NC구창모0000000000616

  • 승리투수 : 이수민
  • 패전투수 : 구창모
  • 승리팀 홀드투수 : 장지훈 김대우 최지광
  • 결승타 : 러프(1회 2사 3루서 좌월 홈런)
  • 홈런 : 러프1호(1회2점 구창모)
  • 2루타 : 배영섭(1회) 러프(3회) 김헌곤(9회) 구자욱(9회)
  • 실책 : 도태훈(9회)
  • 도루 : 이영욱(8회)
  • 도루자 : 김준완(1회) 이상호(5회) 배영섭(5회)
  • 병살타 : 권희동(8회)
  • 폭투 : 구창모(1회)

외국인타자 러프의 홈런에 힘입어 다른 타자들도 나름대로 제 몫을 해내면서 4연패를 끊고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시절에도 좌상신으로 통했던 러프는 좌완 구창모를 상대로 홈런과 2루타를 쳤다. 5선발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된 이수민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등판한 장지훈, 김대우, 최지광, 이승현 모두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꽁꽁 묶었다.


5. 3월 21일 ~ 3월 22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편집]



5.1. 3월 21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최충연
123456789
CFCRF1BDH3BLF2BSS
박해민이지영구자욱러프이승엽이원석김헌곤백상원성의준

3월 21일, 12:59 ~ 15:55 (2시간 5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014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삼성최충연0000100001514
KIA김윤동00041000-5609

  • 승리투수 : 김윤동
  • 패전투수 : 최충연
  • 승리팀 홀드투수 : 심동섭
  • 결승타 : 버나디나(4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2루타 : 김선빈(4회) 백상원(5회)
  • 실책 : 김헌곤(6회)
  • 도루 : 오준혁(5회) 성의준(5회)
  • 도루자 : 윤정우(5회) 오준혁(7회)
  • 폭투 : 최충연2(2 4회)
  • 보크 : 임대한(7회)

최충연은 14일에 이어 다시 한번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지만, 제구력 난조로 4회말에만 4실점을 했다. 타선은 다시 1경기만에 물타선으로 돌아왔다.


5.2. 3월 22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장원삼
123456789
CFSSRFDH1B3BLFC2B
박해민김상수구자욱러프이승엽이원석김헌곤최경철정병곤

3월 22일, 12:58 ~ 16:09 (3시간 1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523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삼성장원삼01020000031203
KIA홍건희000003001X4805

  • 승리투수 : 한승혁
  • 패전투수 : 김대우
  • 결승타 : 최원준(9회 1사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3루타 : 홍재호(9회)
  • 2루타 : 김헌곤(4회) 김주형(6회)
  • 도루 : 버나디나(1회) 박해민(1회) 김헌곤(2회) 이호신(6회) 백상원(7회)
  • 주루사 : 김헌곤(2회) 최경철(2회) 김상수(3회)
  • 견제사 : 강한울(9회) 이영욱(9회)
  • 병살타 : 최형우(1회) 버나디나(2회)
  • 폭투 : 홍건희(1회) 최지광(6회)

먼저 점수를 내면서 출발은 좋았다. 박해민, 김헌곤, 이원석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모처럼 안타가 많이 나왔지만 나온 안타에 비해서 점수로 연결된 건 적었다. 4회 이후로는 추가점을 못 내는 가운데 6회말에 등판한 최지광이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3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했고, 9회말에 등판한 김대우가 3루타를 맞으면서 박근홍이 등판했으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역전패했다. 선발로 등판한 장원삼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5선발로서 입지를 사실상 굳혔다.

WBC에 참가하면서 휴식기를 가졌던 심창민이 처음으로 등판했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2군 캠프에 참가했던 정병곤이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병곤은 군입대 전 팔꿈치 수술 때문에 실질적으로 3년간의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비 원툴 선수답게 안정된 수비를 보였다.


6. 3월 23일 ~ 3월 2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편집]



6.1. 3월 23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페트릭
123456789
CFSSRF1BDH3BLFC2B
박해민김상수구자욱러프이승엽이원석김헌곤이지영성의준

3월 23일, 12:59 ~ 16:03 (3시간 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00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삼성페트릭0000001012722
두산장원준03010032-910110

  • 승리투수 : 장원준
  • 패전투수 : 페트릭
  • 승리팀 홀드투수 : 김명신
  • 결승타 : 국해성(2회 무사 1,2루서 우전 안타)
  • 홈런 : 이원석1호(7회1점 조승수)
  • 2루타 : 김헌곤(2회) 러프(4회) 김인태(7회)
  • 실책 : 러프(2회) 백상원(4회) 류지혁(9회)
  • 도루 : 정진호(5회) 조수행(7회)
  • 주루사 : 민병헌(1회) 최주환(2회) 권정웅(7회)
  • 병살타 : 김재호(2회)
  • 폭투 : 페트릭(4회) 이승현(7회) 홍상삼(9회)

선발로 등판한 페트릭은 2회말에만 5안타를 맞으면서 4실점했다. 상대 타자를 압도할 구위가 없는 탓인지 바깥쪽 승부를 이어가며 삼진 2개를 잡는 와중에 사사구 4개를 내줬다. 러프는 상대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2안타를 기록하는 등 3타석 모두 출루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반부 들어 점수를 내기는 했지만 이원석의 1점 홈런과 9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내야 땅볼로 득점한 것으로, 득점권 상황에서의 적시타는 없었다.


6.2. 3월 24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나도
123456789
LFCFRFDH1B3BC2BSS
김헌곤박해민구자욱러프이승엽이원석이지영성의준안주형

3월 24일, 12:59 ~ 15:55 (2시간 5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0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삼성레나도0001100002805
두산함덕주00020120-5807

  • 승리투수 : 이현호
  • 패전투수 : 장지훈
  • 세이브투수 : 김승회
  • 결승타 : 박세혁(6회 1사 3루서 우전 안타)
  • 3루타 : 김인태(6회)
  • 2루타 : 에반스(5회) 김헌곤(5회) 박해민(5회)
  • 도루 : 구자욱(4회)
  • 병살타 : 오재원(5회)
  • 폭투 : 함덕주(1회) 박근홍(4회) 장지훈(6회) 김승현(7회)

4회초 구자욱이 안타로 출루한 후 이원석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으나, 3회초부터 등판했던 김대우가 4회초에 연속 볼넷 2개를 내주면서 강판됐는데 이어 등판한 박근홍이 승계주자 득점을 모두 허용하면서 역전됐다. 5회초 김헌곤과 박해민의 연속 2루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6회말에 등판한 장지훈이 3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맞으면서 다시 역전을 허용했고 7회말에 등판한 김승현은 3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했다.

다시 4연패의 늪에 빠진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선발로 기대받는 레나도가 3회말 첫 타자 류지혁의 타구에 오른쪽 팔을 맞고 교체됐다.


7. 3월 25일 ~ 3월 26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동률 시리즈[편집]



7.1. 3월 25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우규민
123456789
LFCFRF1B3BCDH2BSS
배영섭김헌곤구자욱러프이원석이지영김상수조동찬안주형

3월 25일, 12:59 ~ 16:45 (3시간 46분), 고척 스카이돔 2,383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삼성우규민21300100171405
넥센밴 헤켄01300020061514

  • 승리투수 : 심창민
  • 패전투수 : 김세현
  • 세이브투수 : 권오준
  • 승리팀 홀드투수 : 이승현 김승현
  • 결승타 : 강한울(9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 3루타 : 구자욱2(1 3회) 이정후(2회)
  • 2루타 : 이원석(1회) 조동찬(2회) 김상수(3회) 김재현(6회) 김지수(7회)
  • 실책 : 김지수(8회)
  • 도루 : 서건창(4회) 이정후(5회) 박정음(6회)
  • 도루자 : 배영섭(4회) 김헌곤(8회)
  • 주루사 : 서건창(4회)
  • 폭투 : 밴헤켄(3회)

난타전 끝에 9회초 2사 후 이승엽강한울의 연속 안타로 역전하면서 4연패를 끊었다. 선발로 등판한 우규민은 지난 18일 경기와 달리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특히 3회말에만 4안타 2사사구로 3실점을 했다. 7회말에 등판한 김대우가 2사 후 3안타를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김대우를 제외한 계투진 전원 무실점을 기록했다.


7.2. 3월 26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윤성환
123456789
CF2BRFDH1B3BLFCSS
박해민강한울구자욱러프이승엽이원석우동균이지영안주형

3월 26일, 13:00 ~ 15:48 (2시간 48분), 고척 스카이돔 2,971명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삼성윤성환00010041061020
넥센오설리반01016000-81201

  • 결승타 : 없음
  • 홈런 : 우동균1호(7회3점 마정길)
  • 3루타 : 우동균(5회)
  • 2루타 : 윤석민(2회) 고종욱(2회) 박해민(4회) 김상수(7회)
  • 실책 : 안주형2(4 5회)
  • 주루사 : 홍성갑(7회)
  • 병살타 : 김태완(4회)
  • 폭투 : 장지훈(6회) 박주현(8회)

선발 윤성환은 2회까지는 무난한 모습이었지만, 5회말에 급격히 무너진데다 실책까지 나오면서[1] 부랴부랴 최충연을 투입했지만 최충연 역시 부진하면서 5회말에만 대거 6점을 헌납했다. 7회초 우동균의 3점 홈런을 포함해 4점을 내면서 따라가기는 했지만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8. 시범경기 총평[편집]


2승 9패 1무로 압도적 꼴찌를 기록했다.

투수진의 경우, 팀 평균 자책점 5.17로 9위를 했지만 팀 성적과는 별개로 장지훈최지광 같은 고졸 1년차 신인 선수들이 벌써부터 눈도장을 찍었고, 김승현이나 이승현 등 젊은 투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일단 개막전 엔트리에 누구를 뺄지가 고민될 것으로 보이나, 애초 셋업맨으로 예정된 장필준이 옆구리 부상으로 4월 중순 정도에 합류할 예정이라 현 시점에서 확실한 셋업맨이 없다는 게 문제다. 또한 투수진 전반적으로 제구력에 문제를 보여 사사구 부문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했다는 게 또다른 우려점으로 꼽힌다.

타선의 경우, 팀 타율 .229로 꼴찌를 했다. 시범경기 성적만으로 정규 시즌 활약을 예측하는 건 다소 섣부른 일이지만, 타선의 무게감이 전에 없이 가벼워졌기 때문에 시범경기 동안 전반적으로 무기력했던 타선의 모습이 정규 시즌에도 그대로 이어질 거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그동안 중심 타자의 유출만 지속됐고 타자 유망주의 보호에도 다소 안일했고 그나마 있던 선수들의 성장도 더뎠던 탓에, 행여나 시즌 중 팀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리빌딩을 선언하고 유망주 육성에 전념한다 하더라도 현 시점에서 1군에서 키울 만한 타자 유망주가 안 보인다는 것도 문제다[2].

아니나 다를까, 개막 이후 삼성은 시범경기때 이상의 부진을 겪으며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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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날 8실점 중 자책점은 단 3점 뿐이었다.[2] 그나마 1군 즉전감에 가까웠던 이성규가 있었지만 오키나와 연습경기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