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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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모를 잃으면 고아라고 하고,
남편을 잃으면 과부라고 해.
하지만 자식 잃은 부모는 부르는 명칭이 없어.
그 모습이 너무 비참하고 비통해서,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 같거든....
김부장(웹툰) 2화 中
네이버 웹툰 《김부장》의 주인공이자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민지야, 아빠 너무 미워하지 말렴.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야.
2. 특징[편집]
백호인력소 소속 일해회 보안팀 부장. 국가비밀요원으로 일했던 전직 군인[11] 이라는 엄청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은퇴하고 이도규의 백호인력소에 취직해 일해회 보안팀의 일원으로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외모지상주의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성인 네임드 강자이기도 하다.[12][13]얼레? 이 아저씨 특이하네.
이름이 없어.
사실 그는 국군정보사령부에서 비밀요원으로 복무하기 이전 원래 북한 출신으로 과거 금강중학교에 재학시절 당시 사회체육단원[14] 들을 모집한다는 조선인민군 군부의 말에 속아 억지로 군에 끌려간 뒤 모진 고문과 고도의 훈련을 받고 남한으로 내려온 남파공작원이었다. 그러나 작전이 실패하고 전우들을 잃자 위에서 그를 버리고 자결하라고 했으나 가장 연이 깊었던 전우의 살라는 부탁으로 국군에 항복해 지금의 김부장이 된 것이다.
김부장이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통칭이며, 프로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명은 없다.[15] 김부장의 이력서를 본 이도규가 이를 알고 편하게 김부장이라고 부른다는 것이 그대로 굳어졌다.[16] 근무하면서 친분이 쌓인 동료들인 최상호와 박충주는 편하게 김형이라고 부른다.
전직 국가비밀요원 출신답게 공사구분이 철저하고 이도규처럼 돈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이며[17] , 일을 할 때는 철저히 냉혹한 태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사실은 집에 딸이 있는 가장으로 가족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는[18] 자상한 딸바보 아버지이기도 하다. 그가 일할 때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나쁜일에 동참하는것도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해야하기 때문. 하지만 아직 양심이 남아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채원석의 일갈에 흔들려서 막이래 개웃겨를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버릴 각오를 하거나 결국 둘을 빼돌리는 것에 성공하는 등[19] 빌런이라기보다는 위악자나 반동인물에 가까운 인물이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부장/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편집]
소년기부터 고문에 가까운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 북한의 초엘리트 특수부대원이었으며 신분을 세탁한 후 대한민국으로 넘어와서도 존재 자체가 국가기밀로 취급되는 등 박태준 유니버스 통 틀어서도 유례없는 과거를 가졌다.
군인출신답게 CQC를 바탕으로 한 절권도를 주로 사용한다. 그 외 은사라는 특수한 무기도 사용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내용이 너무 길어 은사 문단에 따로 서술되어 있으니 참고.
이러한 김부장의 전투력은 말 그대로 압도적이라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그 일례를 살펴보자면
외지주에서의 첫 등장부터 박형석과 채원석을 데리고 놀아주는 수준으로 여유로이 상대했으며, 후에 채원석을 직접 훈련시키며 단숨에 2세대 최상위권의 강자까지 올려놓았다. 또한 작정하고 달려드는 성요한을 상대로도 간단한 CQC만을 사용해 무력화 시키는 등 2세대는 물론이거니와 1세대 조차도 가뿐히 뛰어넘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외지주에서는 등장이 적어 정확한 전투력을 가늠하기 어려웠는데, 김부장 웹툰이 공식적으로 연재되며 그 위상은 끝없이 치솟았다. 국정원의 정예요원은 물론 북파 공작을 위해 훈련받은 특수부대원을 단신으로 궤멸시키는 괴랄한 장면이 여럿 연출되었다. 김부장이란 존재 자체가 어지간한 부대 하나의 전력에 맞먹을 정도인 것. 또한 북한 최고지도자 암살 미수 2회, 총을 들고 무장중인 북한군들을 모두 쓰러뜨리는 등 초능력에 가까운(..) 전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20]
백호인력소로 들어오며 이도규와의 면접에서 싸움을 벌이며 잠깐이나마 이도규 이상의 강자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도규의 공격을 받아내고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버텨냈으며 절권도를 사용해 피를 토하게 만드는 등 현재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 공개된 장면 중 이도규에게 유의미한 데미지를 준 유일한 인물이다. 물론 이도규와 김부장 모두 전력은 아니었고, 이도규의 주먹을 받아냈던 팔이 괴사에 이를 지경이었던걸 보면 이도규와 필적하기까진 가능하더라도 그 이상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이도규와 제대로 된 싸움을 성립시킬 수 있는 손에 꼽는 인물임은 확실하다.
종합적으로 김부장은 박태준 유니버스 내 최강자중 한 명으로 거론되며 또한 가장 애매한 전투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작가가 김부장이 너무 강하게 그려지는 것 같다는 말을 남겼고, 최근 회차로 갈수록 이도규에 비해 조금 밀리는 듯한 모습이 자주 연출되면서 최강자보단 조금 약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여전히 박종건, 김준구와 같이 이도규와 확실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최강자 라인의 일각임에는 변함이 없다. 즉 현시점으론 준최강자이다.
4.1. 은사[편집]
현재 김부장의 주무기인 은사가 공개되었기에 김부장의 전력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아직 전력을 보이지 않은 이도규에 비해 밀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김부장 은사의 진가는 은사와 CQC를 병행하는 것이다. 작중 은사를 꺼낸 대부분의 장면이 은사를 꺼내자마자 상황이 종료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죽일 각오까지 갖추고 전력을 다했을 시[23] 얼마나 압도적인 대인 전투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
여담으로 상당히 복잡한 모양에 비해 은사의 보관이나 설치과정은 묘사되는 경우가 없어서, 사용 연출이 그냥 필요하면 손이나 벽에서 툭 튀어나와 적을 제압하는 수준이라 독자들에게 기술이 아닌 판타지 마법이나 실실 열매, 스톤 프리같은 실 관련 능력으로 취급받고 있다.
그나마 가장 가능한 추측이라면 경지에 가까운 숙련도로 실뜨기한듯 엉켜진 은사의 고리를 단번에 사방으로 폭사시켜 주위에 조금이라도 튀어나와 있는 곳에 걸어 고정시킨다 정도.
여담으로 김민지가 처음 봤을땐 실이라고도 의식했고 와이어보다는 그냥 실(絲)이라고 아는 사람도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와이어를 쓰는 게 맞다.
4.2. 강함에 대한 어록[편집]
북파 기록 17번! 남파 이중간첩 5번에 탈옥만 2번! 김X일 북한 최고 사령관 암살미수 1번![24]
[25]북한에는 현상수배까지 붙여있고, 중국과 러시아 쪽은 당신 전담 팀도 있단 말이야!
김부장 1화 中, 특작부대 소속 대위
...죽을 수도 있다니? 누가? 너희가?
김부장 5화 中, 성한수
전쟁? 났지.
전직 전설들과의 전쟁.
북한을 밥 먹듯이 다녀온 놈들이라 그런지 그냥 일반 상황이면 무조건 안 돼.
A급 비상사태, 특임국 진압팀, ELS 투입.
그정도는 돼야 그 놈들을 잡을 것 같단 말이지.
김부장 22화 中, 강국철
실력은 확실합니다.
김부장 32화 中, 박진철
자네랑 면접 보면 얼마나 피곤한 줄 알어?
- 외모지상주의 400화 中
확실히 요즘 놈들한테선 볼 수 없는 빠~워와 근성이여.
- 김부장 47화 中
아 글고 신입인디 너보다 실력이 한참 윗줄잉께 부장님이라고 불러라잉.
- 김부장 48화 中
그리고 무엇보다 경력만 봐도 알 수 있제, 이미 자기 쪽 커리어로는 정점을 찍은 사내여.[26]
- 김부장 49화 中
우리쪽에도 전쟁 전문가 있어부러.
- 김부장 68화 中
...아뇨, 됐습니다. 저도 눈치는 있거든요.
소장님 물건을 죄다 박살냈는데도 죽이지 않고 넘어가는데다 부장 자리까지 주신다는 건...
'괴물'이라는 뜻이잖아요.
김부장 48화 中, 김영철
선생님, 끝이십니까?
그 정도가 아니실텐데요. 제 걱정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레벨은 더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27]
외모지상주의 401화 中, 권지태
처음에는 그냥 작은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전갈 같은 작은 덩치지만 매서운 무기를 가지고 있는.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왜 목을 물어뜯기는 기분이지?
아... 알았다. 이건 사냥이다.
포식자와 피식자 둘만이 존재하는 먹이 사슬 속에서 나는 그저 사냥당하고 있었다.
김부장 65화 中, 후지모리 유우키
한국에서 조심해야 할 인물들.
김부장 89화 中, 조평견
4.3. 전적[편집]
52전 39승 11무 2패 승률 87.5%[37]
5. 어록[편집]
5.1. 외모지상주의[편집]
꼬마야. 아저씨 일하게 하지 마라.
290화. 김부장의 첫 등장 대사
잘 들어라 꼬마야. 안에서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려면, 밖에서 부끄러운 아빠가 되어도 상관없는 법이다.[38]
[39]
293화.
실례했습니다. 보안팀 근무 중이라서요. 그럼, 다시 실례하겠습니다.
293화.
괜찮겠습니까. 제가 제대로 나서면 추가 수당이 붙는데.
295화.
그냥 쓰러져도 된다 꼬마야. 그건 이상한 게 아니야.
295화.
회사 밖이다. 지금은 애들 아빠야.
298화.
꼬맹아, 이 아저씨 마지막엔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
298화.
불 같은 사랑을 해라, 그게 설령 하룻밤이라고 할지라도.
379화.
채원석, 혹독한 과정에서 나를 의심하지 않으면 넌 진짜 무적이 될 수 있다.
380화.
그래, 일 때문에 너와 싸운다. 실망해라.
399화.
원석아, 미안하다. 세상이 그렇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약자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더러운 세상이지. 그래서, 우리 약자들은 그 안에서 융통성을 찾아야 한다.
400화.
아들이라는 건... 역시 딸이랑 다르구만. 키우는 맛이 달라.
400화.
세 대. 내게 유효타 세 대를 맞추면 나는 이곳에서 돌아가주마. 너에게도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 어느 쪽도 배신할 수 없는 게 내 입장이다.
400화.
채원석, 마찬가지다. 나도 너를 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안하다. 난 내 아들을 강하게 키울 생각이거든.
400화.
요한아, 미안하다. 진짜 아플거다.
420화
5.2. 김부장[편집]
말 좀... 물읍시다. 민지 어디 있어?
1화
촉법소년? 표현 좋네. 그럼 아저씨는 무법중년 해야겠다.
2화
아직 민지가 살아있다고 믿으니까 살려둔 거야. 안 그랬음 다 죽였을 거다. 너도, 네 부하도 네 가족, 친구, 주변 사람 모두
2화
촉법소년? 웃기지 말라고 해. 법보다 가까운 게 주먹이야. 낮보다 긴 게 밤이고 내 딸한테 조금이라도 해를 끼친 놈들은 뭐가 됐든 가만 안 둬.
2화
송인고 2학년 7반 김민지 검은색 마이에 빨간 넥타이 휴대폰에는 하트 키링 본 적 있어? 없으면 길 막지마라 시간 없다.
5화
어차피 이대로 가봤자 끝까지 따라올 거야. 여기서 죽이고 간다.
8화
아빠 왔다. 이제 집에 가자.
22화
오히려 잘됐어. 추격 남기고 가는 거 찝찝했는데 빠르게 처리하고 차량 탈취 후 나간다.
24화
아까 어디 특수부대냐고 물었지? 북파 공작조 백두산 1기, 코드네임 66이다.
29화
받아. 그동안 네가 최고인 줄 알고 살았지? 天外天[40]
30화
민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거야. 도덕? 죄책감? 그딴건 이제 필요없어, 안에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다면 밖에선 부끄러운 아빠가 되도 상관없는 법이니까.[41]
30화
번호로 불러라 73... 아니, 66이다.
31화 [42]
33화
... 살 수 있냐? 너희들을 여기서 다 죽이고 나가면, 나와 이 여자, 살 수 있냐고 물었다. 다 죽이고 불 태운 다음, 나도 죽은 셈 치면 되는 거잖아, 길티?
35화
내 여자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
36화
...지키는 건 다른 이야기니까요. 이제 더이상 지키지 못하는 건 좀 지긋지긋해서요.
48화
나 퇴역 아니다. 현역이야.
61화
한 가지 묻고 싶군. 아까부터 자꾸 조선, 조선 하는데. 북쪽이랑 남쪽 중 어딜 말하는 거지? 내가 고향이...
62화
야, 날파리. 너 뭐야, 내려와.
62화
한 가지 말해주자면, 사냥할 때는 목을 노리는 게 기본이야.
65화
이겁니까? 소장님이 말한 신념이라는 거. 소장님 신념은 돈이랬죠? 그 신념 때문에 더러운 꼴 많이 보네요. 저는 아직 돈이라는 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알겠네요. 지금 이 상황이 계속됐다간, 소장님의 신념도, 제 신념도, 둘 다 놓칠 것 같다는 걸요.
67화
알고 있습나다.그러니까 다치지나 마시죠, 부상 때문에 졌다는 핑계는 듣기 싫으니까요.[43]
67화
대체 왜.... 왜 네가 여기 있어.
78화.
원래 살아간다는건,
작은 기쁨으로 큰 아픔을 잊으며 살아가는거다.
살아보니까 그렇더라고.
84화.
CQC
...언젠간 내게 제자가 생긴다면, 가르쳐주고 싶었던 기술들인데 말이야
이런 걸 받을 수 있는 녀석이 나타날지...
107화.
6. 인간관계[편집]
- 림유진 - 아내. 서로가 중요한 걸 숨기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만났으나 그 이상으로 반하게 되며 맺어졌다. 다만 서로의 입장상 자주 만나지는 못했고, 결국 유진이 민지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사망하게 되면서 그녀의 최후조차 지켜주지 못했다. 유언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민지의 아버지'로서 움직여달라는 말을 남겼고 이는 현재까지도 김부장의 유일하고 확고한 신념으로 남았다. 그런데 사실 살아있었고 북한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그러나 염색약이 묻은 걸 통해 백단열이 김부장을 속이기 위한 대역으로 드러났다.
- 김민지 - 딸. 김부장의 하나뿐인 가족. 딸의 신변의 위협이라도 가하면 상대를 가차없이 죽일 것을 망설이지도 않는다. 그런만큼 김부장에게는 또다른 아킬레스 건이기도 하다.
- 채원석 - 아들 같은 제자. 일해회 4계열사에서 처음 만나 과거의 청춘을 떠올리게 해 줬으며 채원석에게 강해지고 싶다면 독학하지 말고 자신한테 배워보라고 권유하며 채원석을 가르치게 되었다. [44] 이후 훈련기간 동안 채원석은 김부장을 아버지로, 김부장도 그런 채원석을 아들처럼 생각할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된다. [45] 게다가 일 문제로 인해 서로 대치하게 되었을 때도 채원석이 자신에게 유효타 세 대를 넣으면 깔끔하게 물러나겠다고 제안하는 등 채원석을 소중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성태훈 - 친구 아들. 어린시절 한번 크게 혼낸 적이 있어, 성태훈은 어른에게는 공손하다고 하다.
- 박다빈 - 친구 딸.
6.1. 아레스[편집]
친구인 박진철이 소속된 집단으로 김부장과 그의 딸인 김민지를 도와주고, 구해준 우호적인 집단이다.
- 산티아고 이안 - 조력자.
- 정옥순 - 직접적인 교류는 없지만, 자신의 딸인 민지를 남실장과 함께 구해준 은인이다.
- 남실장 - 이전 적대관계, 현재 오월동주 겸 박진철의 수하.
6.2. 백호인력소[편집]
- 이도규 - 상관. 호스텔이나 신념 차이에 관련해서 의견 차로 다툴 때가 있지만, 그의 정체를 알고도 스스럼없게 받아주었기 때문에 딸이 적어도 돈 걱정을 크게 안 하고 클 수 있게 되었단 점에선 나름 은인이기도 하다.[46]
- 박충주, 최상호 - 같은 백호인력 소속의 직속 부하. 다만 호칭도 그렇고[47] 백호인력의 규칙을 무시하려는 김부장 본인의 행동을 묵인해준 걸 보면 단순한 상사 부하 관계를 넘어 상당히 친밀한 관계인 듯.[48]
- 신세라 - 부하.
- 성요한 - 신입 부하. 성요한의 전투력을 높이 샀는지 환하게 웃으며 백호인력의 자랑이라는 극찬을 했다.
6.3. 북한[편집]
- 박영광 - 동료이자 형제와도 같은 관계. 김부장이 66이라는 숫자를 암호명으로 사용하는 이유.
- 리응령 - 이전 상관.
- 백단열 - 적대관계이자 최악의 숙적.
- 정태양 - 적대관계
6.4. 천외천 그룹[편집]
- 조평견 - 조력자이자 은인. 주강찬의 주영건설을 해체시키는 데 공헌하기도 했고, 과거 딸의 출생과 동시에 림유진의 사망으로 슬퍼하고 있을 때 위로해주는 모습으로도 나왔기에 단순히 은인, 조력자 관계를 넘어 부모 혹은 선생과 같은 존재나 다름없다.
- 우장쉰, 챠즈오, 신휘타오 - 이전 적대관계, 협력관계
- 조귀관 - 경호대상.
6.5. 경성회[편집]
- 후지모리 유우키 - 적대관계.
6.6. 기타[편집]
- 주강찬 - 딸을 해코지하려 한 원수.
- 강국철 - 적대관계.
- 장효준 -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당시 상관.
- 신성호 - 고용한 용병, 허나 김부장의 활약상을 보고 김부장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지켜야 할 내사람들로 신성호도 떠올리는걸 보아 정이 들었나 보다.
- 강형민 - 고용한 용병.
- 용신고 수문장 크루 강동영, 황찬, 임형택 - 부하. 강동영과 황찬은 군 면제를 시켜준다는 말에 김부장을 따르고, 임형택도 그들의 말에 따른다.
- 가을의 아버지 - 조력자. 김부장 납치 편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 이수지 - 첫 맞선 상대.
7. 기타[편집]
- 현실에선 국가정보를 취급하는 직군에 있었거나 정보기관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퇴직 이후에도 죽을 때까지 사찰대상으로 분류되어 정보기관이 주기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게 된다. [51] 이 '동향'은 당연히 물리적 위치 말고도 뭘 하며 사는지를 포함하기 때문에 김부장이 현실에서 저 짓을 했다면 명령을 주고받으며 발생한 신호를 추적하고 김부장에게 배속된 감찰이 김부장의 동선을 국가정보원에 보고하게 될 것이다. 이름이 없다는 것이 이에 관련된 설정일 수도 있다. 감시를 벗어나기 위해 복잡한 신분세탁을 했다는 설정일 수도 있었으나, 김부장 웹툰에서는 사령관을 인질 삼아 전역시켜 달라고 협박을 해 나간 걸로 밝혀졌다.
- 손바닥을 비롯한 몸 전체에 작중 인물 중 손꼽힐 정도로 흉터가 많다. 단순한 흉터 개수로만 본다면 흉터가 꽤 많은 편인 종건이나 장현보다도 더 많고, 온몸을 흉터로 도배한 수준인 한신우 보다도 많다. 국가 비밀요원이었다는 전직까지 보면 김부장의 과거 근무 환경이 매우 가혹했을 것임을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낭만 도 있고 좋았다고 말하는 걸 보면 국가 비밀요원이라는 직업을 가졌던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부장 1화에서 흉터가 더욱 살벌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이런 사람을 상대로 채원석과 박형석이 어떻게 비겼냐면서 경악하는 반응도 있었다.
- 손에 있는 상처는 CQC & 은사 사용 도중 나온 상처로 추정된다. 은사를 사용할 때 손을 이용해서 잡아서 사용하는데 손의 상처랑 은사의 크기가 비슷한 걸로 보아 CQC 훈련도중 생긴 상처인 것 같다.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리즈 시절 즉 북한에서 절권도 영춘권을 배울 때 손에 상처가 있었지만 이것은 VVIP 납치사건 때 시간대여서 최소 30대 정도에서 CQC를 배워서 50대 때 이도규랑 면접 볼 때 CQC를 사용한 것으로 모습을 보여줬다.
- 선생으로서 무술을 가르치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채원석에게 단기간 내 전문적인 절권도의 기술들을 전수시켜 전투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성장시킨 것도 이 사람. 무기술까지 전수했는지는 아직 불명. 이후 김부장 웹툰이 진행되면서 위 두 무술만이 아닌 여러 무술에 능숙함이 밝혀지면서 채원석이 구사할 수 있는 무술 개수 역시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 380화에서 CQC역시 전수했음이 밝혀졌으니 그 외에 다른 무술들도 전수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전투력에 관해서 논란이 있는데 김부장 웹툰이 나오기 전에는 박형석, 채원석과 싸운 이후 힘이 풀려 최상호, 박충주와의 싸움이 성립이 되지 않을 정도였으나 김부장 웹툰에서는 최강자로 나오고 이후 웹툰이 인기가 오르자 외지주 내에서도 강자로 비추는 등 전투력이 오락가락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국대 후보 같은 것도 아니고 국가 비밀요원이었단 사람이 청소년이랑 주먹으로 겸상해야 하는 수준인 것도 한몫했다.[53][54]
- 기억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첫 화에서 땅에 떨어진 머리띠를 보고는 딸을 괴롭힌 주혜리의 머리띠임을 바로 알아챘으며, 딸 민지의 폰 색깔, 폰에 달린 액세서리, 마지막으로 실종 전 입었던 의상까지도 바로 기억해냈다.[55]
- 젊은 시절에는 혹독한 훈련생활로 인한 것인지 날 선 눈매와 험상궂은 인상을 띄고 있었지만[58] 시간이 지나면서 평범한 아저씨 같은 외모로 바뀌었다.
- 성깔 더러운 성태훈이 어른에게 공소하게 된 이유가 바로 김부장 때문이다. 성태훈이 어렸을 때, 김부장에게 대들었다가 얻어터진 뒤로 어른에게는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는 수준은 되었다고 한다. 김부장 입장에서도 생판 모르는 남의 아이도 아닌 본인이 직접 구해준 30년지기 절친의 아들이 싸가지 없이 구는 걸 방관하기 힘들었던 모양이다.
- 외지주와 김부장을 비교해 보면 외지주에서 묘사되는 것보다 김부장에서 작중 전투력이나 묘사되는 것이 매우 상향되어 그려진다. 거기다 김부장에선 제법 멋있는 중년남성이지만 외지주에선 상당히 평범한
코가 크고 못생긴아저씨로 그려진다.
- 상술했듯 이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나오는데, 그의 직업상 위장된 신분이나 가명 같은 게 있어야 정상이지만 작중에서는 이상할 만큼 그런 것에 대해 묘사되지 않는 인물이다. [61][62] 친구인 성한수나 박진철과도 종종 만남을 이어가는데 [63] 백호인력소에서 같이 일하며 친분이 생긴 동료들도 김형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걸 생각하면 친구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직책인 김부장으로 부르는 것도 이상하며 [64] 그렇다고 일반인들도 있는 일상에서 본인이 소개했던 대로 코드번호로만 불리는 것도 심히 이상하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딸인 민지는 아빠가 국가비밀요원인지도 몰랐던 걸로 보아 이름이 없다는 것 또한 속였어야 했을 것이다. [65][66] 또한 대한민국에서 김부장 본인이 위장신분조차도 없으면 자신의 딸을 호적에 올리지도 못하며 이로 인해 국내에서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가 없다는 문제도 생긴다, 민지가 학폭을 했다는 이유로 학교 측에서 별 다른 이상 없이 친부인 김부장에게 연락을 해서 부른 것을 보면 김부장이 민지의 법적보호자인 걸 확인할 수 있는 신분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일상생활을 위한 위장신분 자체는 존재하지만 애초에 위장신분에 적힌 이름은 별반 중요한 것도 아니고, 작중에서도 이름이 없는 국가요원 출신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생략했을 가능성이 높다.
- 최초 등장 당시 국가비밀요원이라는 신분, 그리고 김부장 웹툰에서 보여준 국가 수준의 스케일 덕분에 설정으로 '말도 안 된다'라는 소리를 처음 듣게 된 등장인물이다. 더 요약하자면 뇌절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외지주의 주력 등장인물은 대부분 자기 구역에서만 활동하는 학생, 깡패, 야쿠자 정도인데 뜬금없이 남북을 넘나드는 국가소속 요원이 나오니... 때문에 '북한 수령을 암살할 수도 있는 캐릭터가 고작 깡패인 이도규보다 약한 게 말이 안 된다' 같은 반응도 많이 나왔으며 현재 보여주는 전투력에 비해 설정이 너무 강한 케이스다. 물론 전성기 기준으로는 김부장 주역 3인방이 세계관 최강자급의 전투력을 지닌 게 맞긴 하다.
애초에 박태준 유니버스에 현실성을 따지는 게 잘못된 거다.
- 김부장 시점에서는 안다영을 구해주기 위해 휴가도 버리고 이도규와도 싸우는 등 돈보다 신념에 의해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외모지상주의 시점에서는 일 때문에 제자인 채원석과도 싸우는 등[67] 돈에 의해 활동하는 비중이 늘었다. 어떠한 이유로 신념보다 돈에 의해 활동하게 되었는지는 김부장에서 풀어나갈 듯싶다. [68] 또한 그 사이에 전투력도 어느 정도 낮아진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도 김부장에서 풀어나갈 듯[69]
- 외모지상주의 시점에서는 무형석, 김갑룡, 이지훈, 박종건, 김준구, 이도규 등과 함께 [70] 최강자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허나 외지주는 기본적으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상대를 죽이지 않는 대인전이 주가 된다. 그래서 보통 이도규와 비교할 때 싸움과 전면전은 이도규, 암살과 기습은 김부장이 우위라고 보는 여론이 많다.
- 김부장에게 CQC 사용 설정이 들어간 이유가 나무위키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 보유차종은 기아 카렌스 1세대로 추정
- 김부장의 드라마화가 결정되면서 많은 배우들이 캐스팅 후보로 거론되었는데, 원작자인 박태준은
출연료 따위는 깔끔하게 무시하고이병헌 배우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