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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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3. 싸움을 일으키는 것들
4. 싸움이 나면 무조건 도망가야하는 이유
5. 창작물
5.1. 영화
5.2. 희곡


1. 개요[편집]


Fight / Fighting / Combat

쌍방이 의견이 맞지 않아 그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일어나는 신체적 및 정신적 충돌을 이르는 말. 사회학에서는 협력과 반대되는 사회관계를 싸움이라 일컫는다. 접촉한 타자와 서로 양보하지 않고 쌍방이 주장하는 바가 부딪칠 때 일어나며, 싸움의 형태와 발생 원인은 모두 자기주장과 표현방법에 따라 다르다. 어린이는 연령에 따라 자기주장과 표현방법에 차이가 많으므로 싸움의 형태와 원인도 연령에 따른 발달도 변한다. 일부 싸움은 폭력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미성년자일 때는 자존심 같은 사소한 것을 포함해 여러가지 이유로 몸싸움이 벌어지는 경우도 많고 사회적으로도 크게 문제삼는 분위기가 아니지만, 성인이 되면 법에 따른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폭력을 동반하는 싸움은 드물어진다. 성인 상당수가 마지막으로 상호 주먹다짐해 본 게 고등학생 시절인 경우가 흔하다.[1][2]

대다수의 남자가 여자보다 싸움을 잘한다. 다만 말싸움은 여자가 더 잘하는 편이다. 애초에 생물학적으로 남자는 싸움을, 여자는 양육을 잘하도록 진화되어왔다.

어지간해서는 피하고 싶겠지만 자기 주장을 내세우게 되었을 때 피하기 힘든 것으로, 살다 보면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싸우게 될 때도 있다. 또한, 전혀 싸우지 않는 커플보다 때때로 싸우는 커플이 더 오래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싸움 및 사과, 화해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입장을 더 분명히 주장하고 상대방이 더 수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물론 대화와 협력이 본인은 물론 상대방에게도 좋은 행동이지만 어느 한 쪽이 양보를 하지 않으면 싸움이 일어나 양쪽 모두 큰 상처를 받기 마련이다. 또한 순간적인 감정에 욱해서 싸우거나 비슷한 이유로 계속해서 싸우고 화해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서로 사이만 나빠지고 싸움을 통해 배우고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불필요한 싸움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한국어에서 '싸움'이라는 낱말은 동사 '싸우다'의 명사형이며, 중세 한국어근대 한국어[3]에서 나는 발음은 사홈, 싸홈이었다. 이상의 시 오감도의 시제 3호에서도 싸움이 아닌 싸홈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싸움에서 유래한 스포츠로는 MMA, 복싱, 브라질리언 주짓수, 무에타이, 레슬링 등의 투기종목들이 있다.

2. 종류[편집]




3. 싸움을 일으키는 것들[편집]


상황에 따라 다양하다. 그 중에서 보편적인 원인들.
한국에서는 잘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미국과 같은 다민족국가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상황이다. 웬만하면 싸움을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식 도를 넘는 상황들이 올 경우 종종 일어난다.
  • 욕심
  • 이중잣대[4]
  • 이념이나 생각[5], 가치관, 사상 등의 차이
  • 강요
  • 양자택일 민트초코, 파인애플피자
  • 사실 대체로 이게 엮여있다고 볼수 있다.조직폭력배의 목적은 싸움이 아니라 돈인데 그 과정에서 영역이나 이권 다툼 때문에 싸움을 하는 것일 뿐이다.
  • 음주
술을 마시고 판단력이 흐려져 싸움을 벌어지는 건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술집이 많은 동네는 대체로 이 때문에 치안이 나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음주와 유흥에 가까운 사람과 인간관계를 되도록 만들지 않으면 폭행 시비에 휘말릴 일이 줄어들게 된다.
  • 착각, 오해
  • 먹이, 짝짓기, 서열, 둥지.[6]
  • 애완동물이나 어린이주인부모가 주는 관심[7]
  • 흑백[8][9]


4. 싸움이 나면 무조건 도망가야하는 이유[편집]


싸움이 일어난다면 최대한 그 자리를 피하는게 좋다. 시비가 붙어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일어나면 경찰차와 함께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게 되고 형사처벌을 받는 걸 넘어서 부상으로 평생 후유증을 안게 될 수가 있다. 간혹 싸움의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맞기만 하고 합의금 뜯어내면 그만 아니냐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러나 싸움은 자칫 잘못하면 불구가 되는 걸 떠나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인간의 몸은 전차마냥 대응방어가 가능하게끔 설계되어있지 않다. 설령 격투기를 배우지 않은 일반인이라도 있는 성인 남성의 힘껏 휘두르는 주먹의 위력은 상당하다. 특히 얼굴이나 눈, 코, 입, 귀, 목, 명치, 배, 생식기 등 급소를 맞으면 목숨을 보장받을 수 없다. 단련되지 않은 일반인일 경우 외상에 더욱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싸움으로 입은 부상은 평생 치유되지 못한다면 거액의 합의금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부상으로 일상과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져내렸는데 돈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처럼 싸움은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서로의 인생을 나락으로 몰아넣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 범죄행위다. 자존심 챙기겠다고 강하게 나서지 말고 싸움이 난다면 정중히 사과하는게 신변에 좋다. 만약 상대가 싸움을 걸어온다면 즉시 그 자리를 떠나서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경찰에 신고해야한다. 아래에 싸움 대처법을 적어놨으니 참고해보자.

(싸움이 났을때 대처방법)
  • 가능한한 상대방이 때리기 전에 도주한다. [10]
  • 뒤로 물러서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 사람이 많이 있는 곳으로 피신한다.
  • 슬럼가나 어두운 뒷골목, 인적이 드문 장소나 특히 술집이나 불법 노래방 등 유흥업소, 도박장, 모텔 밀집구역 등 질 나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한다.
  • 늦은 시간에는 즉시 귀가할 것.
  • 절대 맞대응하지 말것.
  • 호루라기 등 호신용품을 구비해둘것.
  • 112나 119로 신고할 것.

5. 창작물[편집]



5.1. 영화[편집]


싸움(영화) 문서로.


5.2. 희곡[편집]


1926년 3월 개벽에 발표된 김영팔의 경향극 계열에 속한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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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 중학생 시절이 마지막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성인 대부분은 아무리 화가 나도 물리적 폭력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성인 이후 서로 의견 충돌이 났을 때 화해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청소년기 때보다 더욱 힘들다.[2] 다만 한국의 치안이 좋더라도, 아직도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눈만 마주쳤다고 시비를 거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일을 당하는 경우 폭행 현행범이 되지 않고, 몸도 다치지 않으면서도, 어느정도 자존심은 챙길 수 있는 대처 방법이 있으니 어느정도 임기응변 능력은 갖추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본인부터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더라도 통제력을 갖춰야 한다.[3] 19세기쯤부터 싸홈에서 싸움으로 급변한 것으로 보인다.[4] 그 유명한 내로남불이 그 중 하나다.[5] 예를 들어 편견[6] 사람의 경우도 사실 지능이 있어서 이념이나 종교 같은 거창한 명분을 댈 뿐, 실제로는 이런 원초적인 문제 때문인 경우가 많다.[7] 질투로도 볼수있다[8] 서로 반대되는 속성의 싸움[9] ex)선/악, 자유/억압(지배, 독재), 질서/혼돈, 필요/불필요[10] 도주할때 상대방이 추격하지 않으면 당신의 몸을 지킬 수 있고, 상대가 설령 추격하여도 추격행위로 인해 죄가 가중된다. 폭행을 폭행으로 대응하지 않고 도주하는 것은 법적으로 오히려 정당한 행동이며 절대로 비겁한 행동이 아니다. 오히려 폭행으로부터 도주한 행위를 조롱하는 것이 찌질한 행동이다.